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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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고민

현재 2명의 친한 친구가 있는데 요즘 들어 사이가 멀어진거 같아요 전에 학교 점심시간 때도 저를 소외시키고 그냥 교실에서 둘이만 놀더라구요 그래서 따지고 한명은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는데 한명은 "너도 나 소외시켰었잖아"이러면서 성의없게 미안이러더라구요..또, 저 따로 집이 좀 먼데 저한테 말도 안하고 둘끼리 놀더라구요..친구들이 절 소외시키는 걸까요 아님 제 집착일까요?..

다른 마카님들은 트라우마 어떻게 극복해요? 처음부터 트라우마 및 중독 때문에 상담을 받은게 아니라 다른 고민상담을 받다가 솔로의 적적함 때문에 불법영상을 봤다가 마음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환경이 제한적이다보니 상담을 받아도 트라우마 완전극복, 100% 자유롭지 못하는것 같아요. 실제 연애중인 사람들은 서로 동의하에 순간 쾌락을 즐기고 싶을때 적절하게 체험을 할 수는 있겠지만 솔로는 진퇴양난 속에 있습니다. 차라리 20대이라면 희망이 있겠지만 그것보다 나이가 많다보니 노인들 같은 마음만 남습니다.

미친듯이 먹고싶어요

스트레스 받으면 조절이 안되고 미친듯이 먹고싶어요 특히 과자 초콜릿같은게 너무 먹고싶어요 생각을 안하려고 하거나 먹지말아야겠다 생각하면 더 먹고싶어요 밥도 끼니마다 먹는데도 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말 며칠 굶은 사람처럼 너무 간절하게 먹고싶어요 먹고나면 후회하고 몇년째 계속 이러니까 살이 10kg는 쪘어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금도 과자같은게 너무 먹고 싶어요 계속 참으니까 머리도 아픈 것 같고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뭘 먹어도 속만 더부룩하게 부르고 헛헛하게 채워지지 않는 기분이 들어요

술을 자꾸 마시게 돼요 직업이 술마시는 직업이예요. 술을 안 마시면 대화하기 힘들 정도로 소심해요.. 그래서 일할때 항상 취해서 일 하구요 남자친구도 술자리로 친해졌구요.. 주말에는 쉬는데 남자친구랑 간단하게 술한잔 하고도 취할때까지 더 마시려고 하는 제자신이 싫어요 다음날 너무힘든데 마시고 있네요.. 알콜중독처럼요.. 거의 매일 술 마시는걸 어떻게 고쳐야 할지모르겠어요 혼자 있을때도 마시구요.. 다음날은 거의 폭식을 해요.. 술마시고 다음날 힘든걸 알면서도 왜 술이 없으면 재미가 없을까요.. 몸도 점점 힘들어 지고 술을 줄여 보고싶어요 아예 끊어 보고도 싶어요 도움 주세요 정신과 상담 받고 싶은데 너무 창피해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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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먼저 직장 변화를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술이 주위에 있는 상황과 이유가 있다면, 술을 멀리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서 감당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면 약물과 더불어 심리적 어려움이 무엇인지 해결되지 않는 자신의 감정이 무엇인지를 분석할 필요도 있습니다. 알콜 의존을 벗어나기 위해서는 필요하다면 약물과 상담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존성이 오래되면, 자신을 통제하지 못하게 되고 술을 한 모금만 먹더라도 원상태로 돌아가는 상황이 발생해서 계속 술을 찾게 됩니다. 삶이 알콜을 중심으로 돌아가면 다른 삶의 행복이나 목적이 사라지게 되고 자신이 꿈꾸던 것을 찾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술을 먹지 않고도 다른 것들로 대체할 수 있는 건강한 방법을 찾아 보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 주위의 사람의 지지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23세 여성입니다..예전 19살때 우울증이와서 자해까지했었는데 많이 괜찮아져서 약을 끊었는데 1년전부터 계속 다른 모르는 남자들을 좋아한다거나 성적인 생각이 들어요..편의점 알바생,아빠,모르는 남성들이요..가끔은 여자한테도요..지나가는 사람한테 제가 당하는 생각, 아빠한테 성적생각, 다른남성을 제가 좋아하게되거나 사귀는 생각이요.. 처음엔 그냥 남자사람친구가 귀엽다 생각했는데 왜 귀엽다고 생각이들지?부터 성적인 상상이나 계속 이상한 생각이 들어요.. 저는 그 친구를 좋아하고 싶지도 않고 이성적으로 보고싶지않은데 계속 이런 생각이 들어거 미치겠어요.. 친구뿐만 아니라 알바할때 남자손님들한테도요 ..하루에 거의 잘때 빼고는 잊을만 하면 들어요 습관처럼요.. 이런생각들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죽으면 생각을 안하니까 편하지않을까 계속 나쁘게 생각이 들어요 이런 생각이 들면 불안하고 가슴이 숨을 쉬어도 답답한 느낌이에요.. 죄책감때문에 생각이 안들게 하려고 벽에 미치도록 머리를 박고 싶을정도입니다 가끔 이런생각이 괜찮아지려고 하면 그 이상한 생각을 했던 대상의 잔상이라도 계속 떠올라서 그냥 죽고싶어요 남자친구한테도 너무 미안하고 친구나 아는 언니들 남자친구한테도 이런 생각이들어서 죄책감이 너무 심해요.. 그래서 예전부터 사람을 아예 쳐다도 안보고 다니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차라리 바닥을 보고다니고요.. 제가 또 한번 스치거나 얼굴을 보게되면 이상한생각을 할까봐요.. 차라리 요즘은 사람보다 그 사람의 옷을 봐요..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제가 털어 놓고 믿는 사람이 남자친구여서 계속 이상한 생각이나 망상이 든다고 말했는데 1년동안 남자친구도 계속 들어주다가 너무 힘들어서 저에게 이별을 고했어요.. 이별을 한 뒤에 제가 스스로 제 생각에 통제가 안되니까 정신적인 문제 인 것 같아서 여쭤보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제발 도와주세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남자친구와 이런 정신적인 문제로 헤어지게될줄 몰랐어요.. 이전에 이런 생각을 안하던 저로 돌아가고싶어요.. 이게 정신적인 질환이 아니고 제가 마인드컨트롤이 안되고 이상한거면 죽고 싶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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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람님의 전문답변
혹시 마카님께서는 '생각하는 것=생각을 행동으로 옮긴 것'이라고 생각하여 상대방에 대해 성적인 생각을 가진 것 자체만으로 과도한 죄책감을 경험하진 않으신지요? '생각' 그 자체와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별개입니다. 성적이거나 공격적인 생각을 머릿속으로만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쩌면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떠오를 수 있는 생각이고, 행동으로 옮기지만 않는다면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이 사실을 내담자님께서 이해하시고, 스스로의 생각을 편안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해주시면 좋겠어요. 또한, 불쾌한 생각들을 억누르고 통제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생각을 통제, 억제하려고 하면 오히려 반대로 그 생각이 더 많이 나게 됩니다. 심리학 연구 중 '흰 곰' 실험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두 그룹 중 한 그룹에는 '흰곰을 생각하지 말기'를 지시하고 다른 그룹에는 '흰곰을 생각하라'고 지시했다고 해요. 그리고 흰 곰이 떠오를 때마다 종을 치기로 했는데요, '생각하지 말기'를 요청한 그룹에서 종을 더 많이 쳤다고 해요. 즉, 흰 곰을 떠올리지 말라고 하니 오히려 흰곰이 더 자주 떠올랐다는 건데요, 이처럼 마카님도 '성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지', '하면 안돼', '마인드 컨트롤을 해야해'라고 생각하니 반대로 성적인 생각이 더 떠오르고 집착 수준으로 경험했을 수 있어요. 따라서 마카님께서 성적인 상상, 이상한 생각이 들면 오히려 '더 그런 생각을 해보자'와 같이 생각하거나, 성적인 생각이 들까봐 사람을 제대로 쳐다보기를 피하는 행동을 멈추셔야 합니다. 사람을 제대로 쳐다보고 얼굴을 쳐다보며 "이상한 생각"이 들어도 마카님이 걱정하는 결과가 나타나지 않는 다는 것을 계속해서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질투가 너무 심해요

예전부터 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교까지 계속 친했어요 서로의 고민도 들어주고 둘도 없는 친구인데 중학교때 그 친구 주변에 다른애들이 모여서 저와 자주 못 놀았어요 근데 그게 너무 질투나고 저랑만 있었으면 하는 마음 때문에 그 친구와 조금이라도 어울리는 애들을 저절로 라이벌로 이해하고 싫어했어요 지금 생각해보니깐 너무 미안하고 괴로워요 이런 제가 너무 싫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진짜 어떡하죠

초 3, 초5때 학교에서 왕따 당했는데요 그것 때문에 75키로에서 다이어트를 해서 총 16키로를 감량해서 현재 59 키로인데요...점점 폭식증이 생기더라구요 살에 대한 강박도 너무 심해졌어요 사실 가족들이 다 뚱뚱한데 계속 저는 살쪄야된다고 뭘 먹이더라구요... 진짜 제가 이렇게 힘든것도 모르면서 그러니까 짜증내고... 또 짜증내면 왜 짜증내냐고 화내면서 가버리고...너무 힘들고 다 내려놓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도저히 모르겠어요

술중독 다이어트 중독 의기소침 어떻게 해야 될까요?

코로나 이후로 혼술과 남친과 만나면 술만 먹어서 그랬는지 지금은 알콜중독인거 같습니다 습괏이 무섭다고 하지요ㅠ 일할때는 "그래 술 끊자 오늘은 참자 " 그래놓고 퇴근할때 나도 모르게 술을 사러 갑니다 오늘만 먹자 한병만 먹자 해놓고 먹으면 한병아닌 두병ㅠ 술 먹고 살도 10키로 넘게 쪘습니다 그래서 자존감도 너무 많이 낮아졌습니다. 뭘 해야지~다짐하면 이놈의 술 땜 때문에 안됩니다 술 끊을 자신은 없는데 술 좀 줄이고 싶어요ㅠ 평일은 안 먹어야 되잖아요ㅠ 매일 술술술 배 부르면 손가락 집어놓고 다 올리고 몇시간 지나면 또 술을 먹습니다 왜 이렇게 됐을까요? 고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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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알콜이 주는 감정, 불안을 줄이거나 우울한 감정을 줄이는 효과를 주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알콜로 인해서 얻게 되는 감정이 반대의 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 알콜에 집착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자신이 싫어하거나 민감한 상황과 감정을 자각하고 탐색한다고 하면, 중독적인 부분에서 조절하게 될 것입니다. : 감정이 조절되는 과정을 보시고, 감정에 대한 해결점과 조절할 수 있는 부분을 깨닫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전문가와 약물치료를 통해서 적절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집착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저는 남자친구에게 일희일비하는 사람입니다. 남자친구가 사소한 칭찬이라도 해주면 기분이 너무 좋고, 반대로 조금이라도 저에 대한 관심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 우울하고 서운합니다. 또 만약 남자친구가 다른 사람들과의 약속이 생기면, 괜히 불안한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늘 몇 시에 들어갈지 확인을 하고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듭니다. 다른 분들은 쿨하게 재밌게 놀다 오라 하시는데, 저는 그게 잘 안되서 너무 답답합니다. 남자친구와 같이 있을 때도 온 신경이 남자친구에게 가 있는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너무 집착하는 것 같아서 괴로워요. 소중한 의견을 주시면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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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자님의 전문답변
사연글을 보니 마카님에게 남자친구가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마카님의 건강한 연애와 발전을 위해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고 노력하는 부분도 필요해 보여요. 혹시 남자친구에게 의심을 할 만한 부분이 있었나요? 자세한 상황을 알 수 없어 조심스럽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면 상대를 믿고 기다려주면 좋겠어요. 사람은 자신을 믿어주고 지지해주는 사람에게 마음을 더 열게 됩니다. 남자친구에게 약속이 있으면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했는데, 이 불안의 실체는 어떤 것인지요? 상대방의 안전에 대한 걱정인지, 자신이 모르는 사람과의 교류에 대한 것인지, 아니면 마카님없이 잘 지내는 모습에 대한 불안인지 구체화시켜 보세요.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표현해보면 좋겠습니다. '들어갈 때 전화하기', '모르는 사람과의 모임은 자제하기', '모임이 늦어지면 연락하기' 등 마카님이 바라는 것과 불안을 잘 표현해보면 좋겠습니다. 상대방의 반응에 신경쓰는 것보다 자신의 감정을 잘 느끼고 표현하는 것이 마카님도, 관계도 발전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남자친구의 반응이나 혹은 다른 누구의 평가와 무관하게 마카님은 소중한 사람입니다. 연인관계에서 당연히 집착하는 마음이 들 수 있습니다. 가끔은 '그럴 수 있지', '내가 또 그러네' 하고 넘기면서, 다른 분들 조언처럼 나만의 취미와 관심사를 찾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것도 중독 증상 중 하나일까요?

이 증상이 생긴지는 1년 가까이 된것 같아요 초조하거나 불안하거나 그러지는 않는데 자꾸 발바닥을 뜯어요 누워있으면서도 뜯고 컴퓨타 책상에서 일하면서도 뜯고... (집에서 혼자 일해요) 고치고 싶은데 정신차리면 뜯고 있어서 진짜 미치겠습니다 이거 상담을 받아봐야 할까요? 참고로 이 증상 전에는 머리카락을 뜯었는데 그 증상은 없어졌네요... + 추가 2년정도 사람들과 소통없이 혼자 지내왔습니다 직업을 바꾼게 큰 원인이었고 사람들과 어울리고 소통하는게 불편해서 혼자 일하는 환경을 만들었어요 주로 가족하고 교류하고 기존의 몇몇 친구들은 한두달에 한번씩 만나고 그 외 시간은 쭉 혼자 지냅니다

폭식증

음식에 대한 집착이 점점 심해지는거같아요 어떻게하면 음식생각을 안할 수 있을까요 ㅠㅠ 아무리 바빠도 음식생각으로 가득차요..

계산적인 성격을 버리고 싶어요

제목 그대로 전 제 성격을 버리고 싶어요 사람들이 상상하는 계산적임이 어떤 것인진 모르겠으나 좋은 뜻으로 생각한다면 똑 부러진다 정도겠지요 하지만 전 그런건 상상할 수도 없이 나약해요 눈치를 쉽게 보지만 그것을 표현하지 않고 되려 언성을 높히며 숨기는 타입이에요 타인을 대할 때도 제게 이득이 있나 없나부터 판단하게되요 새학기라 북적이는 소란 속에서 전 또다시 머리를 굴리는 셈인거죠 사실 이 정도는 모든 사람들이 하는거라 믿어요 그러나 전 생각하는걸 넘어서 행동으로 나타나요 그게 문제인거죠 제게 이득을 줄 수 없거나 거추장스러운 사람을 미치도록 싫어하게되는 성향이 있어요 걔가 무얼 잘못한 것도 아니지만 제 머리는 이미 얠 쓸모없다고 판단하였고 그 판단을 근거로 혐오하는..거죠 시간이 지나고 또 지나도 전 그 애들을 싫어하는 마음을 고칠 수 없어요 그저 제 인생의 방해물이나 쓰레기 정도로만 생각하며 제게 이득을 줄 수 있는 사람들에게만 딱 달라붙어있어요 참으로 나쁘지 않나요? 말 한두마디 걸어보고 대강 보이는 것들로만 타인을 판단하며 무작정 무시하는 제 성격이 저 스스로도 증오스러워요 그러니 멀쩡한 대인관계는 많지 않고 정말 모아모아 몇 있는 친구들도 그다지 친하다고 봏 수 있진 않아요 전 왜 이러는걸까요

채팅중독

어머니가 채팅중독인거같아요. 오늘 채팅에서 만나신 분을 오프라인에서 만난다고 신나서 얘기하셨는데 1시간동안 기다리시다 그냥 오시더라고요… 바람맞은거지요… 저는 답답해서 그 사람들이 안온다고 미리 연락했냐…1시간뒤에서야 못 온다 미안하다 해서 그냥 왔데요… 엄마 친구가 그러면 화 안나냐 했더니 난데요…온라인 친구들도 좋지만 현실 친구를 사귈 기회를 놓치지 말라고 관심있던 분야 강의를 듣던지 전직장 동료분을 만나시던지 교회분 만나서 밖에도 가보라고 …다 알겠데요 근데 자기 생활이니까 강요하지말고 잔소리 하지 말라는거에요 … 그래서 저도 화가 나더라고요…엄마 하루종일 나 컴퓨터게임하던가 유튜브 보거나 그러면 엄마 걱정되지 않냐 했더니 자기는 중독되지 않았다고 제어할수 있다 하시면서 밥먹을때도 핸드폰을 놓지 않고 아침 일어나서 잠잘때까지 하세요… 자기 집안일 다 한다 자기 생활 다 한다 하시는데 대화주제가 채팅에서 있었던 일만 하고 어디 나가서도 가족들이랑 대화는 안하고 채팅만 해요…이제는 그 만나앱인가 뭔가 앱 개발자한테 화가 나요… 왜 채팅기능 열어둬서 하루종일 하게 만드나 거기 채팅하시는 사람 목록도 다 적어두시더라고요 천개도 넘게 적어요 … 너무 집착하시는게 아닌가 우려가 돼요…제가 하지 말라 하는건 다 강요고 잔소리에요 엄마는 듣지 않고 하루종일 찬송가에 채팅 … 무서워요 …

친구한테 살짝 집착 하는것 같아요

이게 집착인지도 모르겠고..학원을 같이 다니는데 그 저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친구가 학원에서 살짝이라도 단답하거나 살짝 짜증내는 투를 쓰면 그 학원에서나 다음날 학교에서도 혹시 그 친구가 내가 싫어진 걸까?라는 고민을 계속 해서 제가 자기자신한테 스트레스를 주고있는거 같기고 하고..너무 스트레스 받아요.그러고 제가 한번 스트레스? 힘들다고 해야 하나 그러면 그런 일이 없어도 계속 혹시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내가 잘못한게 있나?라는 생각을 계속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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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늦게 오는게 싫어요..

친구랑 같이 자취하고있습니다. 친구는 대학생, 나는 재수생 입니다. 저는 점심때 나가서 밤 11시쯤 집에 오는데 친구는학교를 아침에 가서 학교끝나고 친구랑 논다고 밤 12시 다되서 막차타고 옵니다. 저는 친구가 늦게 올때마다 불안해요.. 제가 우울증,불안장애가 있고, 예전에 저때문에 엄마가 집나간적도 있어서(제가 엄마때문에 자살시도해서 집나감) 분리불안장애도 있어요.. 그래서 인지 친구가 늦게오면 불안하고.. 친구가 여기지역사람이 아니라서 더 걱정되고,, 또 학교친구랑 노는게 질투도 나고,, 밤마다 안그래도 힘든데 이 불안함 덕에 더 힘들어요 이걸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의 감정때문에 친구한테 일찍와달라고 부탁하는건 인간도 아니고,, 이걸 어떻게 고쳐야될까요?ㅠㅠ

상상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해요.

어쩌다 이방법을택한지 모르겠지만 예전엔 내가 불안속에 생각을 지우는 유일한방법 하지만 왜인지 요즘은 상상속에서 빠져나오질 못해요. 가면 갈수록더 심해져 학교든 학원이든 집이든 심지어 길걷다가도 시도때도없이 상상을해요. 예전에 이걸하면 안좋은 생각을지울수 있다는게 너무좋아서 불안해질때마다 했었는데 요즘은 불안하지않아도 상상을해요. 아무생각없이 무이식에 있다 상상속에 빠지기도하고 무슨일이나 이야기를들으면 상상을해요. 하지만 이것들보다더큰 문제는 않좋은상상도 가끔씩한다는 거에요. 대부분 자살,살인,방화등에 상상을해요. 이상상들은 스트레스를 받을때마다 자연스럽게 떠올라요. 주변에 말도못했어요. 예전엔 그상상들을하고 나서는 '아차!' 싶었는데 요즘은 별다른 생각이 없어요. 누워있어도 상상하고 앉아있어도 상상하고 만화를보든 게임을하든 공부를하든 상상은 항상붙어다니는것 같아요. 현실과 상상은 구분이된다지만 아주가끔씩 현실과 상상이 대칭되어 보일때가있어요. 멈출려고 해봐도 멈춰지지가 않아요. 상상을 어떻게 지울수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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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상상을 할 때 마다 그 때의 감정을 자각하고 글로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A라는 상상을 할 때 '불안'을 느낀다라는 식으로 적어보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최소 5개 이상을 적어 보시면 생각이 줄어들게 됩니다. 감정 단어를 공부하셔서 구체적인 단어를 찾아 쓰시고 매일 감정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그 과정 반복해서 하게 되면 자신 안에 있는 피하거나 싫어하는 감정, 또는 좋아하는 감정이 무엇인지 알게 되어서 상상이 멈추게 됩니다. 상상의 원인이 감정 회피나 억압 또는 어떤 감정에 빠지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반복적이고 오랫 동안 머무는 감정이라면 이유가 무엇인지 탐색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술을 자제하기 힘듭니다…

직장생활을 하고있는 40대 남성입니다. 종사하는 직군 자체가 비지니스 차원에서 술을 마시게 되는 업종이라 일주일에 2회 정도는 술을 동반한 저녁자리를 가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술을 잘 먹는다고 생각하고, 주변인들도 다들 인정해주는 주당이죠… 처음에는 칭찬인 줄 알고 과시하듯 먹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술이 술을 부르더군요. 부득이 가족과 떨어져서 직장생활을 하는 중인데, 제어해줄 사람이 없다보니 집에서 저녁을 먹을 때도 반주를 마시고, 모든 것들이 다 안주로 보이더군요. 건강도 문제겠지만, 밖에서 술에 만취해서 타인들에게 시비를 걸고 폭력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제 모습이 너무 싫습니다. 다음날 술에서 깨면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그런 행동들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주량을 넘겨서 술을 마시고 상처되는 말을 하고 함부로 손을 올리는 제 모습을 바꾸고 싶습니다. 영업 관련된 일을 하는 입장에서 술자리를 가지 않을 수도 없고, 저 스스로를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어서 글을 남겨봅니다. 제가 절제가 부족한 사람이라 그런걸까요?

3년째 폭식증 어떻게 고쳐야할까요 간절해요

저는 중2고요 전문적인 상담이나 병원은 집안 돈 문제로 못갔어요. 처음 폭식증에 걸리기 전에 저는 약간 거식증이 잇었어요. 1주일동안 방울토마토 한개만 먹고 그렇게 거의 굶다시피해서 8kg을 뺐었는데요. 지금 생각해보면 뚱뚱한 모습이 저늘 비참하게 만든다고 생각해서 그랬던것같아요. 그때는 솔직히 정말 행복했어요. 음식을 안먹음으로 나를 통제하고 통제된다는 느낌이 짜릿하기도하고 점점 가벼워지는 제 몸이 너무 좋았어요. 160에 44kg이라는 숫자가 저를 더 힘이나게 했어요. 그러다가 제 방 한가운데에 거울을 놨어요. 6학년 겨울방학 이었는데 저는 그때 약간 충격을 받았어요. 44라는 숫자만 보다가 거울로 진짜 내 모습을 보니 너무 안예쁜거에요. 엉덩이에 붙은 살들 고개를 내리면 보이는 턱살들을 보면서 정말 비참했어요. 그래서 더 독하게 빼겠다고 다짐했어요. 하지만 이때부터 빠지지않았어요. 강박이 심해질수록 굶어야겠다고 생각했고 굶으려고 하면할수록 토할때까지 폭식을 했어요. 그렇게 1달만에 4kg이 찌고 중학교에 입학하게 되었어요. 중학교 1학년때도 마찬가지로 굶다가 폭식하고 또 굶고 폭식하고 이짓을 1년동안 반복했어요.. 정말 우울하고 비참하고 1년이란 시간을 버린것같고 의지박약인것 같아서 매일같이 울면서 먹었어요. 스트레스받아서. 저는 제가 먹는걸로 스트레스를 푸는지 몰랐어요. 저는 음악전공을 꿈꾸고있어서 매일같이 연습실에서 연습을하는데 잘 안돼면 엄청 스트레스 받아요. 그렇게 울면서 연습한날엔 꼭 폭식을했어요. 돈도 없는데 있는돈 없는돈 다털어서 다 먹지도 못하는 빵,라면 5봉지를 사서 꾸역ㄱ꾸역 먹었어요. 지금도 1학년때랑 비슷해요 다만 1학년땐 굶다가 폭식을 했다면 지금의 저는 거의 매일매끼를 폭식하고있어요. 사실 거의 끼니의 개념도 없이 스트레스받을때 충동적으로 하던일 다 제끼고 폭식하고 억지로 삼켜요. 탄산도 거의 매일 마시니까 살이 정말 많이 찌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은 인생최고 몸무게 57kg 입니다. 키는똑같구.... 건강이 안좋아진게 느껴지고 살이 만져지는게 너무 역겨워요. 그러면서도 먹는 제가더 역겹구요... 어떻게 고칠수있을까요..? 이번년도는 버리고싶지 않아요. 또 저 곧 오디션보고 촬영할게 많아서 무조건 빼야해요. 못빼면 인생 진짜 망해요.... 폭식증 고치면서 빼고싶은데....... 연습 스트레스를 음식에 안푸는 방법도..., 알고싶어요. 오늘도 먹으면서 펑펑우느라 눈 다부었고 학교 수업 복습도 못했어요... 내일 수업 집중안될까봐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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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보람님의 전문답변
아마 두 기관 모두에서 폭식증에 대한 치료로 먼저 제안되는 것은 '폭식증이 해결되기 전까지만이라도 다이어트를 중단하기'일 거에요. 무엇보다 마카님은 한창 성장 중인 청소년이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무리하게 하거나 가공식품으로 폭식행동을 하게 되면 키가 덜 자랄 수도 있고요. 다이어트하려고 식단을 조절하려는 것을 폭식이 나아지기 전까지만이라도 멈추고, 세 끼를 남들 먹는 만큼만 우선 먹어봅시다. 무섭고 거부감이 클 거라고 짐작됩니다. 그렇게 먹으면 살이 찔 것 같고, 그러면 인생이 망한다고 생각이 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 오히려 세 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습관이 된다면 체중이 유지되고, 오히려 느리지만 체중이 빠질 수도 있어요. 이후 폭식이 나아지고 마카님의 마음도 안정이 되면 그 때 다시 다이어트를 하면 돼요.
술을 적당히 마시고 싶어요

주량도 알고 어느 정도 취하면 그만 마셔야지 생각은 하는데... 취하면 더 술을 찾는 악질적인 버릇 때문에 그러질 못 하고 있습니다ㅠㅠㅠ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