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저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최근에 몸의 피로가 쌓였는지 아님 무엇 때문인지 모르지만 몸살을 앓았습니다. 그리고 두통이 심하게 왔어요 제가 느끼기엔 그저 너무 몸이 지쳐서 그게 쌓여서 아픈가보다 했는데요. 하루 이틀 지나면서 그게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도 몸이 무기력하고 어떤 것을 할때 즐겁게 받아들이고 했던것들이 너무 힘들게 느껴지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멈추지가 않습니다. 예를 들면 내 자신의 대한 자책이 가장 심하다는 것 이에요 ㅜ그리고 뭔가 가슴이 답답하다고 누가 어깨를 누르고 있는거 같고 멍해지는것 같아요.. 저는 무엇이든 걱정이 많아서 시작도 남들보다 느린편이에요 그래도 저는 저의 속도에 맞춰서 항상 뭐든 꾸준히 열심히 하려고 성향이 지녔는데 갑자기 저에게 이렇게 변화가 찾아오니까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너무 두렵고 제가 아프다는게 너무 속상합니다. 지금 이렇게 더디면 안되는데 조급한 생각도 들어요. 주변 친구들이나 가족에게도 얘기 하면 푹 쉬면 괜찮아진다 해서 쉰다고 쉬어봤는데도 나아진것 같지 않아요.. 어느순간에는 쉬는 방법을 잊어버린것 같기도 해요.. 그래도 일단 너무 걱정하지말고 쉬어보자 생각하고 쉬어보려 하고는 있는데 언제까지고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제가 나아질 수 있을까요? 제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요?

성숙한 사람이 되려면

안녕하세요 20대 중반 직장인 여성입니다. 성숙한 사람이 되고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내면에서 방황이 일어나요.. 남자친구가 막말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너무 속상하고 우울감만 깊어지고.. 심해 안에 있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확 죽어버릴까라는 생각이 종종 드는데 죽을 용기는 없어서 하루하루가 너무 버티기 힘드네요

전문가 썸네일
최원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내면에서 방황하는 기분이 드는 건 정말 힘든 일입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받는 상처가 여러 감정이 교차하는 복잡한 심경을 만들어내는 것 같아요. 그런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버티는 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랍니다. 우선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태도를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느껴지는 속상함도 자신의 감정과 경계를 세워 표현하는 연습이 필요해요. 마음이 힘들 때는 일상에서 작은 기쁨과 위안을 찾으려는 노력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ㅅㅏ실..

난 죽고 싶은게 아니라, 그냥 이 고통스러운 걸 끝내고 싶을 뿐이야

엄마

건강한 엄마 의지할 수 있는 엄마가 필요해요. 심리상담 받기 싫어요. 그것또한 그냥 인간관계의 일종인거 같아요. 어차피 엄마가 필요한데 충족도 안되고요.

번아웃 극복 어떻게 하나요?

지금은 회사를 그만 둔지 7개월이 되었지만 2년 넘게 회사다니면서 일주일에 3,4일은 기본으로 야근했었고 처음 1년간은 주말에도 상사가 불러서 회사를 나가야만 했습니다. 입사한지 얼마되지 않았을때는 직업정신으로 그나마 다녔었던거 같습니다. 그러나 2년차가 다다랐을때 업무에 대한 분노가 심해지고 업무를 진행하면 영원히 끝나지 않을거 같은 일을 붙잡고 다니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었습니다. 상사가 저의 팀원을 불러 팀장인 저의 뒷담을 하고 저에게는 다른 직원 뒷담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직원들 간에 오해가 발생하여 사이가 불편해지는 일들이 생기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직원들끼리 서로 대화를 하여 풀어나갔습니다. 그렇지만 수시로 직원들에게 소리치고 머리를 왜 들고다니냐, 생각이라는걸 하고 다니냐 같은 이야기를 들으며 근무를 하다보니 심적으로 힘들었던것이 화가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직원들은 대표의 눈치를 보며 일을 만들거나 키우지 않는것이 암묵적인 규칙이 되었을 정도였습니다. 오죽하면 본부장님께서 공모전 이벤트 기획하여 저와 같이 진행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공모전 기획해서 미안하다고 할정도였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일을 찾아가며 하던 저는 최대한 업무가 저희쪽으로 넘어오지 않게 방어하며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것도 짜증과 화를 내면서 말이죠. 과도한 업무에 비해 월급은 한없이 적은 편이였습니다. 또래평균 월급보다 한참 낮았습니다. 구구절절 긴글을 남겼지만 결론은 회사를 그만둔지 7개월이 지난 지금도 그때 감정에 쉽게 헤어나오기 힘들고 일하려고 다짐하면 겁이 납니다. 쉽게 짜증이나고 화를 내는 성격으로 바뀐것도 같습니다. 주변에서 왜이렇게 예민해졌냐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한없이 우울해지고 나쁜생각도 많이 하고 자책도 많이 합니다. 극복하려고 해도 쉽지가 않네요

일 하다가 입에서 툭 나오는 말이 ‘힘들다’가 아니라 ‘우울하다’일 때

요즘 우울하다는 말이 새어나오는 빈도가 높아졌어요. 피곤하다 힘들다가 아니라..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기도 한데, 이게 점점 심해지고 우울함에 잡아먹히는 기분이 들어서 무서워요. 계절성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몇주 전에는 어떤 사람이 지나가는 거 보고 그 사람이 입은 옷 색깔때문에 우울함이 확 왔는데, 느낌이 마치 커다란 트럭으로 머리를 쾅 하고 받힌 것 같이 그 기분이 제 머리를 강하게 쳤어요. 이런 일이 최근 들어서 종종 있는데, 그래서 요즘 우울증이 오려나 싶고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할 것 같고 그래요. 일은 계속 해야하는데 사람을 대하는 게 점점 두려워지기도 하고

잘하고싶으면 못하게돼요..

잘하고싶으면 겁먹고 못하게돼요.. 스스로를 믿고 싶은데 계속 잘 안되어왔어서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을 계속 만나와서... 그런 사람들로 인해 영향을 너무 안좋게 받았고 너무 시달러서.. 아직도 힘들어하고 괴로워요.. 하고싶은거 해야하는게 있는데 못하게되고 안하게되고.. 무기력해지고 스스로를 보면서 더 답답하고 힘들어져요.. 뭔가를 할 엄두가 안나고 너무 힘들고 지쳐있어요...

잊고 지내고싶은게 감정소모를 계속 하게되서 힘들어요.

고등학교때 소문으로 힘들어했고 졸업하고나서는 심적으로 더 힘들어했고 고등학교 기억에 계속 괴로워했습니다. 이후에는 한 사람을 잘못만나서 고등학교로 힘들어했는데 타겟이 그 한사람으로 바뀌게 되었고 최근까지 정신적으로 감정적으로 너무 소모하며 힘들게 보냈어요.. 고등학교때의 기억이 3년...이후에 그 타겟이 다른 한 사람으로 바껴서...언제끝날지..너무 암담하고 힘들고 버거워요.. 지금 이 순간이 끝나지않을까봐 힘들어요... 무기력하고 아무것도 안하게되고.. 하고싶은거 해야되는건 있는데 안하는 자신이 답답하고 힘들어요.. 어떻게 살아야될지 잘 모르겠어요..ㅠㅠ

경계선지능장애는요

성인이 되어서 진단받고 결과를 들었습니다 지금도 그런듯 안그런듯 겉으로는 잘모르는데 살짝 보일때가 많습니다 일할때는 실수도 자주 합니다 옆에서 뭐라하면 더 덤벙댑니다 주눅들고 화도나고 자기합리화하고 그랬습니다 약간 조현병인줄 알았어요 근데 저는 멀쩡하다고 싶은데 장애판단 받은것이 좋은건지 조금 불편합니다 장애인 별로 안좋아하잔아요 사람들 시선들이 그러니깐 장애수당도 사만원정도 받는데 이것도 좋다고 햇는데 불편합니다 사회는 이런사람들을 잘 들여다보고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실적올리려고 다 아픈사람으로 만드는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나는 무엇을 잘할수 있을까요? 의사소통도 그렇고 행동도 빠릿하지않고 조금 쎄졌으면 좋겠습니다 자신감도 없는거 같아요ㅠㅠ 이런것도 정신병이라니 새삼스럽습니다 하 ......(답답)

불면,수면장애

1년일하던 직장에서 인간관계 문제로 퇴사한지 6일째.. 작년부터 불면이 있었지만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으로 많이 괜찮아졌는데 퇴사후에는 일찍일어나서 많이 움직여도 일할때보다 활동량이 덜한건지 걱정생각때문인지 약을먹어도 몸은 피곤한데 잠은 안오네요 자더라도 깨서 다시 잠들기어려워요 눈을 감으면 잠은 안오고 안좋은 생각에 사로잡힌적이 많아 눈을 감기 힘든것도 있고, 퇴사후 무기력함도 한몫하는것같아요 잘 자고싶어요 잠 잘 자는 방법 있을까요?

우울하네요

부정적인 생각에 잠식당해서 제가 누구인지조차 왜 살아가야하는지 방향성도 잃어버린거 같아요 저는 왜 살아야 하는걸까요 어떻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방향이 없어진거 같아요 뭘 이루고자 이렇게 혼자서 아등바등 애쓴건지 모르겠고 빛나는 곳에서 있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고 또 부러워요 지금 제 처지가 초라하니까 더 부럽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그냥 좀 힘드네요 일도 너무 바쁘고 몸도 지치고 이렇게 살 바엔 그냥 죽어버리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ㅋㅋ 그게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없어지면 마음은 좀 후련할까요? 그냥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이런데다 푸념합니다

미성년자 정신과

미성년자 혼자 정신과 가서 약 처방이랑 검사 받을 수 있나요..? 정신과 가는거 부모님은 반대하실듯 해서요..18살입니다ㅜ

저는 친구들과 잘어울리지 못해요

저는 친구들과 학교생활하면서 즐거움을 잘 못느껴요 , 애들의 웃음소리도 싫고 애들이랑 대면하게되면 자꾸 저거짓말이 튀어나와서 제 진짜 본모습을 보여주기가 싫은데 예전부터 저는 혼자 많이 다녔었어요. 친구도없었고 친구들과 잘 노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해서 완전 혼자는 아닌데 그냥 좀 학교생활의 재미나 추억이 딱히없어요. 그래서 현재 자퇴를 고민중인데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더라구요 애들이 쉬는시간에 떠드는 소리가 머리를 울리고 너무아프고 우울하기도하고 불안하기도하고 여러감정이 합쳐지며 극단적인 시도도하려고했던것같아요. 그게 너무 힘들기도하고 그냥 .. 누가 지금 당장 저랑 대화해주면 좋겠어요

과거의 일들이 잊혀지지 않고 선명해져요 살고싶지않아요

인생이 송두리째 변할만한 사건을 겪었어요 악마같은 인간들을 만나서요. 여전히 저를 괴롭혀요. 저의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 모두 영향을 끼칠만한 일이었어요 연예인으로 치면 나락가는 일이요. 적어도 300명이상이 이 사건을 알것같아요. 그게더괴로워요 비밀이아니라는게. 그게 잊혀지지 않아요 저의 일상을 전부 흔들고있어요 잊으려하면할수록 오히려 선명해져요 머리가 크게 다쳐서 기억상실증에걸리고싶어요 죽으면 이 고통이 끝나나요? 과거의 일들. 악마같은 그들. 어떻게 잊죠? 잊는방법좀 알려주세요제발

죽어주는게 답일까요

난 죽고싶지 않은데 세상은 저에게 죽으라고 소리치는것만 같아요. 정말 죽고싶지 않아요.. 전 아직 더 많은것들을 누려보고 싶어요 근데 제 상황은 그냥 저에게 죽으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어요. 자세히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쳐요 진짜 다 끝내면 편할 것만 같은데 아직 삶에 미련이 많아요. 전 정말 살아갈 가치없는 사람이에요 그건 정말 확신해요 저보다 가치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전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에요 너무너무 사랑받고싶지만 사랑받을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에요. 이 모든 상황이 제 잘못은 아니란걸 알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들이 저때문에 피해보는 것 같아요. 저만 사라지면 모두가 편해질 것 같아요. 근데 죽기가 싫어요 전 아직 많이 어려요 이제 고작 고등학생인데 왜 나만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걸까요 그냥 죽어주는게 답일까요

공황

공황이라고 생각만했지정말공황일지는 모르겠지만 숨이 너무 막히고 내가 숨을쉬고 있는건지 확인을 해야 쉬고있는것같고 너무 답답해요… 괜찮다가 나도 모르게 이런 증상이오고… 일하는내내 너무답답하고… 심하면 손에 힘도 없고 저리고…이게 공황일까요… 이런증상이 생긴지 엄청오래되었는데.. 또 이럴까봐. 불안하기도하고….. 병원을가보는게좋을까요….? ㅜ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가끔씩 밤에 불안하다고 느낄때가 있어요.진짜 숨이 턱턱막히고 두통이나 머리가 어지러울때도 있어요.팔다리에 힘이빠지거나 저릴때도 있고 심장이 갑자기 빨리 뛸때도 있어요.머리속으로는 부정적인 생각만해서 정상적인 사고가 안돼요.내가이러다 죽겠다고도 생각해요.평소에 망상을 많이해서 그런지 진짜 별이상한 생각들을다해요.인터넷 쳐보면 건강문제라고 해서 불안해요.평소에는 심하진 않지만 밤이되면 심해져요.인터넷에 불안장애나 우울증 테스트같은 것 들을 쳐서 자가진단하면 항상 심각단계였어요.전에 우울증 상담을 받았던적이 있었는데 나아지지가 않아서 관뒀고요.제가 심각한 단계인지 모르겠어요.진짜 원인을 알고싶어요. 상담을 받아야 할까요?

왜..?!

‘나’는 왜 ‘나’로 태어났을까.. 주변에 공부 잘하고 이쁘고 춤 잘 추고 노래 잘 부르고 옷 잘입고 몸매 좋은 사람 많은데 왜 난 못생기고 춤 못추고 노래 못부르고 ㅐ만 툭 튀어나와 있고 옷 못입고 공부 못하는.. 왜 그런 애로 태어났을까.. 내가 봐도 너무 못생겼고 내가 느끼기에도 공부 못하고 노래 못부르고 춤 못추고 옷 못입고 몸매 안좋다.

수면제

요즘들어 수면제를 많이 먹는것 같네요 그 얘를 생각하면 항상 공황이 생기고 불안하고... 그렇네요... 그 얘는 저에게 '걔 *** ***ㅅㄲ임' , '니 왜 쟤랑 놈?' 이라며 입에 담을수없는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며 한 없이 저를 비하하고 끊임없이 저를 실추시킵니다. 매일 이런일을 겪다보니 처음에는 '조금이러다 괜찮아지겠지..' 생각하며 하루하루 지내다 시험기간에 접어들고 문득 제 몸과 마음을 되돌아보니 어느세 저는 수면제를 복용중이고 현재 수면제에 의존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항상 자기 위해 침대에 누울때면 '내일도 걔가 나한태 또 그러겠지...?' '어떻게 하면 이걸 바로 잡을수 있을까?...' 생각하며 잠을 이루지 못할때 수면제 복용후 기꺼이 잠에 듭이다. 항상 멍을 때리게 되고 시험기간에 이렇다 보니 공부에 집중도 안되고 제 자신이 점점 피폐해져 가는게 느껴지는것 갔네요... 어떻게 하면 지금의 제가 바로 돌아올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올해로 초6 입니다

작년에 사이버 폭력 을 심하게 당한 뒤로 매일이 불안 하고 우울하고 그냥 누워서 아무것도 하기 싫고 요즘엔 저도 모르게 폭식 을 하게 됩니다 자해 도 하고 자살 시도 도 많이 했는데... 어쨌든 저 너무 힘들고 죽고 싶어요 제발 누구라도 저좀 도와주세요 다른사람이 괜찮하고 물어보면 저도 애써 웃고 괜찮다고 하는데 좀 처럼 마음이 나아지질 않네요 저 진짜 어떻게 해야 할까요? 지금도 창문에 앉아 밖만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