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 속에 있는 걸 그대로 그릴 수 있으면 좋을 텐데 그림 실력이 떨어져서 기대랑 이상은 높은데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괴리감이 크고 좌절하게 돼요
엄마.나 좀 사랑해줘요. 제발 좀.. 한번만,딱한번만 이라도 좋으니까 사랑한다 말해주세요,그리고 안아줘요. 제발요 엄마.
이번시험만 저번 중간고사처럼 맞췄어도 1점 초반때가지 올릴수 있었는데요.. … 시험을 하나같이 기대만큼 못봐버려서 희망이 다 사라졌어요 다음 시험이 안잡혀서 미칠것깉습니다. 시험을 망챴을때 멘탈 잡는 법좀 알려주세요
뭘 하든 시간이 너무 안가고 의욕도 생기질 않아 미치겠네요..
끝인가싶다 너무 힘들고 살고싶은데 죽으라고 하는것같다 모든상황이
요즘 거의 매일 울어요 근데 딱히 엄청 걱정되거나 슬픈일이 있는건 아니에요 사소한일에 화가 나고 우울해요 택시 아저씨가 제가 있는곳 잘 못찾아오셨을때, 프린트가 잘 안됐을때 최근에는 이런일로 너무 화가나고 우울해서 하루종일 힘들었어요 딱히 뭔일이 없어도 눈물이나요 친구랑 재밌게 놀고와서 울고, 교수님께 칭찬받은날 울고 오히려 즐거운날도 울어요 오늘도 딱히 뭔일 없던거같은데 울고 근데 울고 나서 또 재밌게 살아요 가족들이 기분변화가 왜그러냐고 하더라고요 방금 운 사람 맞냐고.. 어제는 버스에서 졸아서 모르는 곳에 내렸는데 눈물이 펑펑 나왔어요;
오늘 아침 들숨을 하는데 명치쪽에서 풍성이 길을 좀 막아둔 마냥 답답하개 쉬어짐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는데 병원에선 감기 때문에 숨을 잘 못셔서 그렇다 그러셨거든요? 근데 여태 감기 걸렸을때도 안그랬는데 숨쉬기가 오늘 하루종일 답답하고 숨이차서 일상생활이 너무 어려웠습니다.. 지금 이걸 쓰고 있는 와중에도 숨쉬기 답답 하네요.. 자해문제는 아니고 감기문제도 아닌것 같은데 왜 이럴까요.. 심리 문제가 았눈걸까요..
공황만3넌차 중간에 우울증. 지금 선생님하고 이야기 하다 견뎌볼 수 있는 행동이나 방법을 찾아보자고 하셨어요. 다른부분은 급할경우 방법과 시간이 걸리는것등등 방법을 찾아 이겨내 보고 있습니다 지금 제일 힘든건.. 가슴답답, 통증, 호흡힘듬, 어지럼, 두통등이 있는데 새벽에 잠을 자다가 일어나면 가슴통증과 답답함이 생길때 엎드려 자면 쫌 괜찮아 엎드려 잡니다. 그러나 답답함을 느낀날은 아침부터 계속 답답해져 오거나 반나절? 하루? 정도가요 그담날 괜찮아질때도 있거나 아닐때도 있죠. 여러가지 방법으로....책에 집중을 해보거나. 드라마를 보거나. 유투브에 집중해서 봐도 계속 답답함은 떠나지 않습니다. 잠시 화장실에 갔는데 갑자기 더 심해져서 눈물이 나올듯 하더군요. 아~~~~ 병원가야되나.. 생각하다가 한방의 도움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자주가는 한의원인데. 이 답답함을 없애고 싶은데 방법이 있는지 물어보고 붙이는 침으로 양손에 붙여 주었고 배웠어요. 확실히 도움이 됬어요. 뭐... 플라시보효과인지도 모르겠지만... 그나마 눈물날 정도의 힘듬이 사라지더군요 양방치료중 한방도움을 같이 받아도 되는지 모르겠어요. 일단 도움이 되었고 쉽고 빠르게 안정을 찾아 좋았어요 같이 해도 될까요?(한방은 답답함만 도움받았어요)
엄마아빠가 쩝쩝대는소리가 진짜 너무 싫고 더러워요 혐오까지 가요 운동할 때 신음소리도 나잖아요 옷장 높은 곳에 있는 이불 꺼낼 때 으흑..윽..허억.. 하고 음..~ 아아~하는소리들으면 진자너무싫어요 진짜짜증이레전드로나요
퇴사가 고민입니다 조금 있으면 1년 채우는데 있는 동안에 스트레스로 수면도 지장이 생겼고 그냥 물어보는 말인데 화가 나고 물건을 깨부시고 싶고 소리 지르고 싶어요 그러다가 갑자기 울컥하고 자존감도 떨어졌어요 주장도 확실하게 말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변했어요 1년 채우는게 맞는가요 누구나 다 겪는 스트레스 저만 유독 못참는 걸까요
불안한데그걸숨겨서 병나는거같아요.. 학교에서 저는 친구들에게 항상잘보이려고 정말조금의실수도안하려고 말귀잘알아들으려고 친구들에게친구로남으려고 소외되지않으려고 더듬거리지않으려고 정말악을쓰거든요 (연기쪽에선 초고수예요.. 불안해하는걸 거기서또타격을받아서 +사람은 자신의 경험대로 이해하고 인식??하잖아요 근데 저는 그러면 또 제가 실수할 확률이 는다고생각해서 그냥제걍헙과생각을무시해서 다른사람들은저걸저렇게생각하겠지~!!하고 해요 남들보다생각이많다는거에도 타격을 느껴서 생각을 무시하고 그냥 감정을무시하고해야한다 라는생각을하려고도 노력했는데 어느때부턴가 교실에서 수업을 듣거나ㅜ할 때 전과 다르게 감정은 아무 감정 안드는데 귀가 아프다거나 터질거같다거나 삐소리가들린다거니 가슴이두근거린다거나 속이부글거린다거나 초조한느낌이든다거나 몸으로반응을하는거같아요 다시 그 감정을 느끼고싶어요 저도 제 불안을 해소하고, 학교에서 제 잇는그대로의모습으로 생활하고, 제 감정을 드러내고, 정말 “친밀감”과 ”편안함“이 느껴지는 친구를 사귀는 게 제 목표거든요 또 사회에 나가서 적절한 대인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해야하는데 진짜 너무 무섭고 저부터가 제 감정을 인정하지않고 존중하지않으니 ***취급도당하는거같아요 실제로도 맞아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뱉으면 왠지 친구가없어질거같아요… 지금은 귀엽고 밝고 무해한 컨셉으로 여자아이들한테인기도많고 그런데 실제로저는 🩷정반대🩷거든요 그리고 지금친구들이랑은 엄청친해진척하는 겉친이라서…. 갑자기매우달라진제모습을보고 이상함을느낄거같아요.. 저를안좋아할거같아요전보다.. 당연하겠죠 ㅠ 저부터가저를안좋아하는데 진짜 감정 소비가 어마어마해요.. 모든 하루의 신경이 걔네한테 가 있어요 미쳐돌겠어요 제가 들어온 거친 정글 제 발로 나가고 싶습니다 진짜 정글이예요 정글 맞아요 피라냐 뱀 다있어요 진짜 살면서 부정적인감정이라는감정은 다느껴본거같아요
목소리만 크면 다 인줄 아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내 생각이 틀렸다고 반박하는 사람을 반박 못한 적이 없어서. 사람이 혐오스럽다
학교에서 발표,칠판에 나가서 역사 문제 맞추기 등등 할때 내가 실수하거나 틀릴까봐 겁나요. 틀리면 애들이 속마음으로 ***임? 이럴거 같아요. 이런거 할때 마다 두려워요
돈받고 고용해야하는걸 봉사활동자로 때우려고 하질않나.. 저를 처음부터 못미더워는걸 심하게 티내다가, 제가 좋은 대학교 그림전공 나오고 아이들을 돌본경력이 있다니까 갑자기 저에게 잘해주질않나.. 전 분명 돈받고 안하는 봉사활동을 하러 갔는데 말이죠 ㅎㅎㅎ 다들 왜그렇게 사는건지..ㅋㅋㅋ
저는 한 달 넘게 아침에 침대에서 일어나기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보통 오전 4시까지, 때로는 오후 6시까지 침대에서 일어나지 못합니다. 이루고 싶은 최소한의 목표와 기대는 있지만, 비타민을 규칙적으로 섭취하고 건강한 식사를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 몸은 에너지가 이상하게 부족한 상태입니다. 이 문제가 번아웃이나 감정적 소진에서 비롯된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최근에 그런 경험을 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와 구분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몸과 마음의 충돌 때문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은 추상적인 개념에 몰두하는 반면, 제 몸은 동일한 관심을 요구하는 것 같습니다. 제 자신을 신체적으로 위로하기 위해, 테디베어를 포옹하는 것이 저에게 큰 만족감을 줍니다. 최근에, 특히 테디베어를 안고 있을 때 제 등이 눌리는 것이 이러한 공허감을 완화***는 데 도움을 준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 공허감은 순전히 감정적이거나 심리적인 것으로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감정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무의식적으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지 확신할 수 없습니다. 이 공허감은 몇 주 동안 지속되었고, 아침에 기운이 없고 간단한 루틴조차 수행하기 어려운 상태로 저를 만듭니다. 이 공허감은 신체 접촉이나 진정적인 행동—침대에 등을 누르거나 테디베어를 껴안는 것—을 통해 일시적으로 사라집니다. 이 공허감이 신체적인 것인지 감정적인 것인지, 그리고 왜 아침에 일어나기 어려운 상태로 이어지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받고 싶습니다.
집안사업망해서 재수도 돈없이해야함 가족상황 분위기 모든게 ***다 ***… 진짜 그만살고싶다 걍 떨어질까
일기 쓰기 2일차 오늘도 어제와 다름 없이 창문을 열었다. 시원했다. 오늘은 눈물이 안났다. 몇달 전에는 하루에 평균적으로 1~2번 울었었는데 요즘은 눈물이 안난다. 답답하다.
남자친구와 2년동안 교제를 하였습니다. 자기는 변하지 않았다는데 제가 느끼는 변한점들은 연락텀도 확실히 작년보다 길어지고 전화도 안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날까 말까 입니다. 요즘 부쩍 짜증도 많아졌고 툭하면 자기 화에 못이겨 헤어지자하고 욕하기 일쑤입니다. 이젠 연락기다리는것도 기대하는것도 지칩니다. 이 사람때문에 요즘 많이 울고 상처받았어요. 이관게 끝내는게 맞겠죠? 게다가 남친은 교회를 다녀서 크리스마스나 주말 평일에 못만납니다. 저는 평범하게 만나고 그러고싶은데 제 욕심인가요?
남자친구와는 같은 학교에서 만났어요. 여태 250일 정도 만났고 제 입장에서 처음 사랑해본 사람이었어요. 계속되던 제 불안과 애정결핍에 남자친구는 지쳤고 결국 헤어지자고 문자로 이야기했어요. 갑작스러워서 받아들일 수 없던 저는 다음 날 전화로 다시 하자며 생각 정리 좀 해오겠다 했고 전화를 하면서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얼굴 보고 얘기하기로 했어요. 짧다면 짧은 시간 동안 만났지만 그래도 가장 사랑하고 깊은 관계였으니까 너무 힘들어요. 같은 학교라서 종종 마주치는데 얼굴만 보면 눈물이 나와요. 오늘 전화를 했는데 화요일에 자기가 무슨 결론을 내리든 받아들여달라며 아마 변함없을 거라고 제가 행복하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달라지는 건 없었고 지금은 연애 생각이 없대요. 다음주 화요일에 제가 또 잡더라도 받아주기가 어려울 것 같대요. 많이 지쳤고 힘들대요. 솔직히 붙잡고 싶어요, 근데 붙잡으면 상대가 힘들 걸 아니까 붙잡지도 못해요. 힘든 이별이 처음이라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살려주세요
사라지고 싶어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도망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