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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귀가 얇다

귀가 너무 얇아서 큰일이여...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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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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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가 빨리 벌 받았으면 좋겠다

빨리. 그 동생이랑 아들이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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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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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뱃살

살찔까봐 뭘 쉽게 못머겄네.. 살이 쪄도 또 뱃살만쪄ㅠ 얼굴살도 조금 붙여지지ㅠㅠ흑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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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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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낮선사람 만나는게 너무 힘들다

사회공포증 심해서 정신과 가도 약먹으면 나아졌다가 끊으면 원상태고 성격이 너무 소심한게 죄라서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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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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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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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증 받고 밥 먹으러 나왔어요 밥 먹고 집 가서 좀 자다가 카페 가려고요 ㅋㅋ 하나 끝났네요~~

djsjha
· 한 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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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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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생신이라 엄마가 좋아하시는 식당 가려고 하는데 엄마는 가기 싫으시대요.. 언니랑 가기 싫대요.. 어떡해야 할까요 저 가고싶으면 가자는데 걍 제 핑계 대고 외식 해야하나요? 무슨 행동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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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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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도와주세요

저 자신을 알리고 상대방과 친밀해지고 싶은 욕구가 당연히 있는데 반대로 저 자신을 숨기고 싶은 욕구도 커서 항상 충돌해요... 자신을 알리려는 이유는 먼저 밝히지 않으면 깊은 관계를 맺기가 힘들 것 같고 그럼 대화를 나눠도 무미건조한 대화들만 오갈 것 같아서 알리려고 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그게 싫어요... 그런데 그러면 대화할 때 너무 한정된 주제로만 대화할 수 있고 아무튼 그런데.... 이런 충돌된 사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 어떻게 해결해야 좋을까요......? 말하고 나면 후회도 되고 잘 말했다는 생각도 들고 뒤죽박죽이라 결정 내리기가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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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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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힘들어요

백수라 시간이 하루종일 널널한데 불안한 생각에 갇혀서 고통스러워하냐고 이틀동안 강의를 3시간밖에 못들었어요 강의가 50시간이 넘는데 어떻게 들을까요 그리고 이 생각의 늪에서 언제 해방이될까요 특정 생각들이 떠오르면 계속 그 생각만 하고 무기력해지면서 불안해져서 바로 누워버려요

#백수 #무기력 #고통 #불안 #강의
expert
그런 속도면 충분해요! 꾸준히만 해 봅시다.
마카님께서 현재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위에 말씀드린 두가지를 해결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못한게 아니라 잘한 것을 찾아보세요. '이틀동안 3시간을 공부했지만 아직 47시간이 남아있네' 라는 생각을 '그래도 이틀동안 3시간이나 공부했어! 이 페이스면 32일만 더 하면되네' 라는 식을 관점을 바꿔보는 겁니다. 같은 상황이라도 느껴지는 느낌이 많이 다를 수 있어요. 그렇게 희망적인 느낌을 자주 얻을 수 있도록 상황을 계속 찾아보세요. '그래도 오늘은 9시 전에 일어났어! 잘했다 ㅋㅋ' 라거나 '오늘은 그래도 짧지만 운동도 했어.' 라거나. 자신의 하루 중에 칭찬할 수 있는 일을 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보세요. 그런 것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루틴을 만들어서 해보면 좋습니다. 너무 많은 목표를 넣으려고 하지 마시고 하루에 한, 두가지 씩만 지속적으로 해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른 하나는 보다 구체적으로 생각을 해보는 것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50시간짜리 강의이고 이틀동안 3시간을 했어요. 그럼 47 시간이 남았고 이 페이스대로 한다면 32일이면 다 끝낼 수 있는 것이죠. 오늘부터 한다면 7월 22일에는 완강 할 수 있습니다. 그때까지 하는 것이 큰 무리가 없다면 그렇게만 해도 충분해요. 다만 이렇게 구체적인 시간이 나오면 조금씩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내일은 그럼 1시간만 더 공부해볼까?' 그럼 이틀에 4시간을 하게 되고 그 페이스만 유지할 수 있으면 47시간은 24일에 끝낼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럼 7월 14일이면 완강이 가능해요. 나쁘지 않지 않나요? 이렇게 구체적으로 목표를 세우다 보면 생각보다 그 거리거 멀지 않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목표로 한 하루 2시간을 다 하셨으면 맘 편히 노세요! '아 더해야 하는데' 하면서 하지도 않고 제대로 쉬지도 않으며 시간을 보내지 마시고. 그것이 바로 목표 설정의 편리함입니다. 목표를 달성하면 그 뒤에는 마카님의 시간인 것이에요.
권성재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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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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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남편 또 한번 자살 하고 싶데요.

남편 자실 시도 후 일찍 다행히 일찍 발견해서,살았어요. 남편 스트레스 받고 마음 편할려고 가고 싶으거 잘 알고 있는데,자신의 거짓말을 피하고 싶어서 우리를 위해서 자살 선택 했데요. 다시 태여 난다고 생각하지 않고,혁박인지~진심인지~ 맘음에 안 들면 자살 한다고 입에 달고 살아요. 저는 남편 처음 자살 시도 할때 충격 넘 말아 받아서,죽는다는 말이 나오면 너무 무섭고,공포감이 느껴요. 남편 자살 가는날 공원 주차장,새벽 1:30분에 저한테 예약 메시지가 왔어요. 아무생각 없이 일단 자살 장소에 가야지라고 생각 밖에 없었어요. 세벽에 공원 주차장 가로등 없구,산속에 있구요,한 사람 조차 없는 상황이에요.남편 거정 되서 무서워도 찾야겠다고,이 악물고 10분 후 주차장 가운데서 남편을 발견 했어요. 상태 심하고,의식 없구요,숨 쉬기 힘든 모습이였어요.(승용차 안에서 연탄 자살) 울고 싶은 마음,일단 빨리 119를 불르고,경찰까지 불렀어요. 남편 눈 뜨는 순간 저한테 죄송한다고 한마디라도 없었어요. 중환자실에서 도 저 하루 빠짐 없이 문밖에서 3시간 정도 기다렸어요.혹시나 안 좋은일 있을 까봐. ……..

#남편 #공포감 #스트레스 #자살 #중환자실
뭐해야될지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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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 하루도 파이팅 하세요^^

비 조심하세요 많이 온다니까

greenT2362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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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트라우마 극복법

저는 조용하고 소심한 편이였고 조가 되기전까지 한번도 말을 안섞어본 애들과 조를 하게 되어 너무 두려웠고 걱정이 되었습니다.. 하필 좀 쎈 애가 같은 조가 되어서 더 걱정했어요ㅜ 그래서인지 의견도 잘 못냈고.. 다른애들이 내는 의견에 다 좋다고했어요..(별로라고말할수없는…ㅠㅠ) 그래서인지 저를 안좋게 생각해서 저한테 좀 말투가 좋지않았고 짜증을 내서 더 의기소침해지고 더 소심해졌던거같아요 ㅠㅠ저는 조에서 너무 안하고있는거같고 피해만 주는거같아서 용기를 내서..이거라도 내가 하겠다고하고 했어요 그래도 1인분은 못한거같아서 미안했는데..제가 마지막날에 실수를 해서 살고싶지가않았어요..해준것도 얼마없는데 실수까지해버려서 제가 너무 싫었어요 집가는길에 울면서 갔던거같아요.. 애들은 저에게 이게 뭐냐고 화 내고 전 미안하다고만 할수밖에 없었어요… 죄책감을 가지고 다음날에 등교를하니 그 조원 친구들이 저를 째려보는거같았고 대놓고 앞담을 까기도했어요.. 쟤는 답답하다 하는게 없다 피해만 줬다… 저도 이런 제가 싫어요 피해만 주는 제 자신이 살고싶지않아요 몇달이 지났는데도 아직까지 저를 보는 시선이 좋지않은거같아요 ㅠㅠ 그 조원들의 다른 친구들까지도 저를 안좋게 보는거같아요..제가 잘못을 한건 당연한데 너무 힘들고 ㅠㅠ 저한테 대놓고 쪽 준적도 있고요.. 학교만 갈때면 너무 우울해요 ㅠㅠ 우울증이 생겼는지 갑자기 눈물도 나오고 심한 죄책감도 너무 심하고 과거에 대한 극심한 후회와 나는 사랑받을자격없고 미움만 받는게 마땅해 하면서 매일같이 울고 반에 갈 자신감도 없고 모든사람이 나를 싫어할거같고.. 저 진짜 어떡하죠?? 이런 성격과 이런 마음을 어떻게 극복할수있을까요?

#소심 #우울증 #의기소침 #자아존중감 #죄책감
넌할수잇드아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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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기전에 한마디만 해주세요

죽기전에 한마디만 해주세요

노란오리
·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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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성격이너무안좋아요

고칠수있는방법 뭐없을까요,,

#분노조절 #완벽주의 #자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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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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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등교거부

중학교 3학년 여학생입니다. 학교가 힘들어서 등교거부로 이어져요. 제 중학교 3년은 남들에 비해서 좋게만은 흘러가지 않았던 것 같아요. 1학년 때 있었던 일 때문에 2학년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3학년때는 1,2학년 때 일 때문에 힘들어요. 자해도 해보고 일부러 아플려고 노력도 해보고 저한테 안좋은 행동이란 다 해봤을 정도로 학교가 힘들어요. 학교에 가면 저를 싫어하는 애들이 많아서 눈치 보느라 마음은 점점 지쳐가고 제가 몸이 좀 안좋은데 몸 아픈거랑 마음이 아픈거랑 더해져서 학교가 가기 너무 힘들어요. 이런 일 때문에 성격도 점점 소극적으로 변하고 어딜가나 눈치보고 불안에 떨어요. 쓸데없는 감정소비를 하는 편 인 것 같아요. 학교에 갈 생각만 하면 스트레스만 받아서 속도 안좋아 지고 학교에 또 가면 혼자 있으니까 너무 외롭더라고요. 그래서 등교거부로 이어지는데 어른들 눈치가 너무 보여서 진짜 안가고 싶은데 가야하고.. 물론 제 옆에서 저를 응원해주는 어른,친구들도 있지만 아직 제 마음이 너무 힘들어서 일까요? 사회에 나가는게 겁이 나서 피하고만 싶어요.

#외로움 #등교거부 #스트레스 #성격변화 #사회불안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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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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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빠랑관계

현재 부모님과 성인이 된 형제자매같이 사는 형태고,독립해야 하는데 돈 좀 더 모으고 싶어서 같이 살고 있어요. 저희가 어릴때 명절때나 그럴때 시댁에 가고나면 아빠는 할아버지만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어린 저희한테 여러차례 화풀이 하곤 했었어서 엄마가 그런거 같다를 얘기한 뒤 아빠가 할아버지랑 절연했어요. 그런데 이제 저랑 트러블생길때마다 아빠는 저보고 할아버지랑 똑같다며 너도 빨리 독립안하면 절연보다 더 심한 일이 생길수도 있다면서 저한테 겁주는데요.매일 얼굴보면서 정말 증오심밖에 안듭니다.저도 초반에는 뭐 물리적으로 가까우면 다투는게 당연한거지라는 마음이었는데 계속 저한테 가족구성원에서 제외하려하고 적대적으로 나오는 아빠 때문에 저도 마음이 변했고 독립하게되면 부모님 절대 안볼거 같아요

#트러블 #부모님 #스트레스 #독립 #형제자매
expert
아버지와의 거리 두기, 나를 위한 용기입니다.
다음의 몇 가지를 해결 방안으로 제안합니다. 첫째는 감정의 분리와 자기 보호가 필요합니다. 마카님께서는 아버지의 말과 행동이 마카님의 가치를 정의하지 않는다는 점을 기억해 주세요. 아버지의 부정적인 발언에 대해 ‘그분의 감정과 상처에서 나온 것’임을 인지하며, 마카님의 자존감을 지키는 것이 우선입니다. 두번째는 독립 계획 구체화와 실행입니다. 독립은 마카님께서 가족 내 갈등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찾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현실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작게 쪼개 실천해 나가면 부담이 줄어들 것입니다. 독립 시기를 조절하되,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이뤄질 수 있도록 준비를 꾸준히 하세요. 아버지의 종용이 있어서가 아니라 실제로 물리적 거리는 심리적 안정을 주어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의사소통 시도와 한계 설정입니다. 아버지와의 대화가 가능할 때는 감정을 가라앉히고 ‘나’의 입장을 차분히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하지만 아버지의 공격적인 태도가 심할 경우에는 무리해서 대화를 시도하기보다 적절한 거리 두기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네번째는 심리적 지원과 상담 활용입니다. 가족 갈등으로 인한 상처는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더구나 나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가족 구성원으로 인한 문제는 더 다루기가 힘들지요. 그럼에도 분명 나는 그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고 있으니 전문 상담사를 통한 심리적 지원을 받으며 감정을 다루고, 독립 과정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숙미 상담사
힘들어서가입했음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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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나 뭐하고 있지

공부는 안하고 놀기만 하고 있는것같다 진짜 한심하네 하기싫은 것도 해야되는데 절대 안한다

#콤플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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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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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

내가 벌레만도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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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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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상담을 받을 필요가 있는지 잘 모르겠어요

현재 대학교에 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최근 최소 하루에 한 번씩 자살 생각이 드는데 그렇다고 구체적인 방법이나 행동을 생각하고 계획하는 건 또 아니예요. 사람들이랑 있을 때나 즐거운 일이 있으면 잘 웃기도 합니다. 몇 년동안 준비한 프로젝트가 잘 안 됐는데 그거 때문인가 싶어도 벌써 3주가 좀 넘게 지났어요. 제가 이렇게까지 싫어하고 혐오하는 사람은 저뿐인 것 같아요. 밤에 잠을 잘 못 자고(이건 기말 시험 때문인지도 몰라요) 약한 자해를 가끔 시도했어요. 이걸 그렇게 불러도 되는지 잘 모르겠는데 샤프 끝으로 팔에 부정적인 글자를 적거나 커터칼 끝으로 손을 눌러보거나 하는 정도로요. 겁이 많아서 실행하지도 못할 거면서 말이에요. 다들 그렇게 참고 사는데 저만 유난인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립니다. +지금까지 안 주무신 분이 계시다면 내일은 조금 더 편안한 날이 되셨으면 해요.

#자살 #자해 #질문 #정신건강 #감정 #상담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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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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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외부 평가에 너무 민감해요

사람에게 잘하고싶고 예쁨받고싶은 욕구가 심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상대방 자체를 잘 못보고 내가 어떻게 해야 저 사람의 기분이 좋아질지, 만족할지, 긍정적인 기분을 유지/변화 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만약 상대방의 모습에서 (스스로 느끼기에) 부정적인 모습이 단 하나라도 발견되면 불안해하고 극단적인 상상까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저의 이런 마음때문에 사회생활도 로봇처럼 삐걱삐걱대기 일쑤입니다. 예를들면, 최근 예전에 친했던 직장 동료가 이직을 한 곳에 사고가 터져서 기사까지 난 것을 보게되었습니다. 이직한지는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연락을 자주 주고받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당시 몸 아픈곳이 있어서 건강에 신경쓰던 분이었는데 걱정이들더라고요.. 스트레스받으면 건강에 좋진 않을거란 생각에 적어도 즉각적인 기분변화에 유용했던 꿀 세트를 카톡 선물하기로 보내드렸습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하고있고 소소하게 조공하러왔다고 메시지도 남겼습니다. 보내면서도 조마조마하긴 했습니다. 잘못하는 건 아닐까, 기분나빠하시진 않을까.. 너무 가볍게 보시진 않을까.. 그렇게 보내고 난 후에 아주 가까운 주변사람과 대화하면서 이 주제 이야기가 나와서 그 분께 이렇게 선물보냈었는데 아무래도 사고때문에 바쁠텐데 실수한건 아닐까 걱정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그랬더니 이런경우엔 보통 놀리면서 분위기 푸는게 더 낫지않겠느냐고 하더군요.. 괜히 동정받는것같지 않겠느냐고.. 미처 생각치 못했습니다. 아마 잘해보고픈 맘이 상대를 생각하는 맘보다 앞서있던 탓은 아니었을까요.. 제가 불편한 점은 그 말을 들은 이후부터 지나치게 부정적인 생각이 듭니다.. 왠지 꿀세트를 보낸게 꿀빤다고 잘못 오해하시진 않을까.. 조공이란 단어도 지금 기사로 유명해졌다고 조롱한거라고 오해하시진 않을까... 그냥 하지 말았어야했나 오만가지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런 불안함이나 걱정에 며칠째 심장이 두근두근합니다. 너무 불편하고 신경쓰는 제 자신때문에 오히려 인간관계가 더 망쳐질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해야 이런 부정적 피드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요..??

#강박 #선물 #욕구 #소통 #불안 #관계
괜찮잖아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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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언니가 청소를 너무 안해서 요구하려는데 너무한건지 봐주세요ㅠㅠㅠㅠ

제가 언니랑 둘이 자취하는데 저도 좀 드러운편이거든요? 근데 막 제가 이정도 요구하는게 르세라핌 사쿠라처럼 변기뚜껑 무조건 닫고 물내려야되는... 이정도면 저도 진짜 못하겠어서 제가 요구하는게 사쿠라정도면 그냥 제가 참으려고요ㅜㅜ 첫번째는 세수하면 세면대 수도꼭지?에 거품이 묻잖아요.. 그거 그냥 물한번 뿌리면 되는데 매일 언니가 세수하면 수도꼭지에 거품묻어서.. 물좀뿌리라고 요구하고싶구요 두번째는 씻고 샤워기를 안올려놔요 ㅇㄴ;;; 개빡침니다... 그래서 세수할라고하면 맨날 샤워기가 세면대에 있어요... 세번째는 빨래를 안걷어요... 제방이 커서 제방에 빨랫대가 있거든요? 근데 빨래를 하고 안 걷어서 제가 맨날 언니방까지 빡쳐서 빨래를 던져줘요..;;; 근데 고맙다고 난리임ㅜㅜㅜ 제가 여러번 치우라고도 계속 얘기 했었는데 나보고 개예민하다고 하네요^^^^^ 제가 예민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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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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