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만 조심해주면 안되나... 가족관련 예능 그렇게 보면서 깨닫는게 없나...?
방금 자다 깼는데 죽고 싶다니 눈 뜨자마자 하는 생각이 죽고 싶다니 백수 기간이 길면 원래 이런 생각 드는건 자연스러운건가
진짜 단 한번이라도 내가 행복하게 두지 않는구나 늘 평생 두려움에 갇혀 살아야하구나
지금은 하나도 재미가 없어요 왜 이렇게 된걸까요? 나이를 먹으면서 좀 달라진 걸까요.... 어떻게하면 예전처럼 즐거운 마음이 들면서 글도 쓰고 캐릭터를 창작할 수 있게 될까요? 제발 방법 좀 알려주세요...
오늘은 냥이가 초딩친구들한테인기가잇어서못마주햇다 ㅜㅜㅜㅜㅜ 많이아쉬워 ㅜㅜㅜㅜ 치느냥아가가 인기가많아서 그런가 츄르라고하더니 이리와바 그러며그러더라고요 근데 걔도마찬가지로 아쉬웠을거에요 부비적대고 타이밍이안맞아요 ㅜㅠ 운동하고돌아와서 애들끝난시점에서 그랫거든요 이쁜아가인데 ㅠㅠ 뭐라도못주겟고 내얼굴이이래서 아무나안앵기는데 그러며 잘살아그러고 갓어요 애들도 .. 제가그런건 아니지만 그래도 따뜻하게 해주고싶엇는데 아쉬움은 어쩔수없을거에요 저나 그애나 ㅜㅜㅜ 만지고싶엇는데 돌아서더라고요 ㅜㅜㅜ 애들이 잇어서그런가봐요
특정인에게 따돌림을 주도하더니 그래서 짤린 학폭 가해자들
만 15살에 혼자 미국으로 가서 처음 만난 호스트 가족과 1년을 보냈고, 이후 미국 내에서 이사를 해야 해서 다른 호스트 가족과 2년을 보냈습니다. 이후 미국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대학교에 다니며 4년을 보냈는데, 매년 같은 지역 내에서도 이사를 반복해야 했습니다. 졸업 후에는 또 미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해 2년간 직장 생활을 했습니다. 그 후 군 복무로 한국으로 귀국해 복무 기간과 대기 시간을 합쳐 약 2년을 보냈습니다. 전역 후에는 이태원에 살면서 창업 및 취업 준비를 하며 1년을 보냈고, 네덜란드로 취업에 성공한 뒤 3년간 그곳에서 지냈습니다. 당시에는 일 년에 약 8개월 정도를 미국, 한국, 대만 등으로 출장을 다니며 호텔 생활을 했습니다. 퇴사 후 귀국해 강남에서 1년, 성수에서 1년을 살았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너무 잦은 이사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들이 반복되면서 제 심리 상태에 복합적인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이제는 정착을 희망하고 꾸준한 인간관계를 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무언가에 쫓기듯 도망치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한 지역에 오래 머물면 안 될 것 같다는 불안감과 새로 맺은 인연이 지속적인 관계로 발전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낍니다. 외로움은 싫어서 새로운 인연을 맺는 것 자체는 좋아하고 잘하는 편이지만, 그 관계들이 늘 일회성으로 끝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는 직장도 다니지 않아 소속감이 전혀 없고, 사회에서 배제된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또한, 여러 문화권에서 살아온 경험 때문인지 정체성 혼란도 약간 있는 것 같습니다. 커리어에 대한 고민도 있지만, 우선 위와 같은 상황을 바탕으로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특정인에게 사과하고 구석에 콕박혀야하는 학폭 가해자들
학폭 가해자들이 특정인에게 관심을 구걸하네요
저는 노력해도 안되는 듯 ㅠ
그리고 제가 정신병이 하나 있는데 다 그것때문이라는 생각이 들고 가끔 원망스럽고 짜증나요ㅜㅜ 모든 게 저 탓이라 생각하니 병을 없애고싶고 빨리 해결하고 싶은데 완전히 낫는 병이 아니라 서서히 줄여가는 병이라고 해서 더 싫어요 병은 조현병입니다.. 심하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의사 왈 예전에 정말 심한 상태였다고 하더군요 뭘 기준으로 심하다 아니다를 논하는 건지 잘 모르겠지만 가족도 그렇게 말했으니 그런 거겠죠 뭐.. 저는 기억이 거의 잘 안 나곤 합니다만 아무튼 요즘 가만히 있어도 별 고민이 다 드는데 무슨 고민이었지? 하고 떠올려보면 그냥 다 상상일 뿐 뭐라 말하기가 힘들더군요 이것도 병 때문인지... 잘 모르겠어요ㅠㅠㅠ 글의 요점은 두 가지입니다. 가만히 있을 때 고민같은 걸 하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편하게 살고 싶은데 그렇게 되는 법과 제 병에 대해 잘 아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여쭤보고 싶은 게 조금 있어요....
안녕하세요 2년제(20학번)항공서비스과 졸업한 24살 취준생입니다 올해 6월에 지상직으로 취업했으나 선배 따돌림과 앞 담을 직접 눈으로 보니까 견디기도 힘들고 상처를 받아서 입사한 지 한 달 만에 퇴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퇴사를 하고 3개월 동안 컴활 학원이랑 바리스타학원도 다니다가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하고 그동안 너무 바쁘게 지내서 그런지 지쳐서 쉬는 겹 진로에 대해서 생각하려고 여행을 잠깐 갔다 왔습니다 고민은 해결은 못 한 채 돌아왔습니다 근데 아무거도 안 하고 그냥 집에만 있으니까 머리는 터지겠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컴활 자격증이라도 공부하려고 했는데 자꾸 떨어지니까 펜을 놓게되더라고요.. 그래서 알바라도 하면서 잡생각을 없애려고 했는데 알바 자리도 요새 없어서 더 심란해요..그런데 아버지께서 하시는 말씀이 언제까지 알바만 할 거냐 너는 지금 핸드폰 요금 낼게 문제가 아니라 아빠 정년 얼마 안 남았는데 언제까지 그러거냐면서 막 뭐라고 하세요... 말 안 하실때는 눈으로 눈치 주시고요.. 코로나 학번 이라서 사이버대라도 가고 싶다고 말하면 취업하라고 반대만 하세요..마음은 사이버대라도 가고 싶은데 원하는 과가 없기도 하고 그렇다고 다시 지상직 준비하기에는 전에 상처받았던 경험 때문에 용기가 안 나서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 한 상황 입니다 그렇다고 바리스타로 직업 하면 제 청춘이 날아가는거 같아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동안 카페 한 경험이 너무 많아서 커피 쪽은 당장하기 싫어요ㅠㅠ) 제가 취업 안 하고 싶어서 이러고 있는 거 아닌데.. 어떻게 하질 모르겠어요 길이 안 보여요....아버지만 보면 숨이 탁탁 막히고 자신감도 떨어져서 요새 잠도 푹 못 자는 상태입니다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도와주세요🥹🥹
춥고 어두운 겨울을 버텨낼 에너지가 없다. 내가 이렇게 힘이 없을 때는 최소한 환경이라도 나를 부축여줬으면 좋겠는데...
우울증인것 같다고 털어내고 싶어도 아니라고 부정당할까봐, 사람들이 피할까봐 무섭네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스스로에게 아무것도 하기싫은지 물어보면, 아닙니다, 사실은 뭔가 하고싶어요. 그것도 잘 해내고 싶어요. 그런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무언가 하려하면 하기도 전에 벌써 불안하고 힘이 듭니다. 모든 에너지가 고갈되었다 할까요. 아무 생각이 안듭니다. 그냥 멍합니다. 우울증에 걸리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는 말이 무엇인지 실감합니다. 어떻게 다시 일어날 수 있을까요.
정신이 막 헷갈려요 정신 나간 듯 ㅠㅠ
집중도 안되고 주의깊게 들리지도 않네요... 산만하고 내 멋대로 삶이 엉망진창이고 남한테는 웃음거리, 조롱거리, 피해만 주네요 ㅠ
제가 이렇케 살기 싫다고 가만 안있고 내 마음가는대로 하니 문제가 있는건가요 자꾸 저보고 성내요 ㅠㅠ
억울해요 나한테 왜이렇게 가혹하지 왜? 어떻게 상황이 이렇게까지 안좋게될수있는거지? 저 전생에 죄를 지었던걸까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저보고 가만 있으라고 그러면서 화내는데 어쩌라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