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심리 상담사와 내담자를 연결하는, [상담사의 내담자 관리 B2B 솔루션] 기획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1pm팀입니다. 본 설문은 심리 상담 경험과 상담 후 관리 방식, 상담 지속성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여러분의 소중한 피드백은 더 나은 상담 서비스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미소짓는_상기된_얼굴: :클립보드: 설문조사 개요 대상: 심리 상담 경험이 있으신 분 누구나 소요 시간: 약 2-3분 리워드: 스타벅스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추첨 5분) 설문 링크(복사+붙여넣기로 참여): https://forms.gle/5fsiG5NhmGuhTEWu9 설문 응답은 서비스 기획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익명으로 처리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문의: cjg96@naver.com 문제시 연락주시면 삭제하겠습니다
저는 이제 중학교 1학년이 되고요 솔직히 말하자면 저희집은 조금 가난해요 엄마, 아빠, 나, 동생 네명에서 사는 집은 오래된 낡은 아파트고 20평입니다 방음이 잘 안되서 화장실에서 시끄럽게 하면 옆집꺼지 들리는건 기본입니다 옛날에는 어렸으니 몰랐습니다 나름 우리 가족만 행복하면 될 줄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니였습니다 제가 사정이 있어서 초등학교를 집에서 20분 정도 걸립니다 그러다보니 제가 사는 동네에는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제 친구들은 다 최소 30평 되는 아파트에 살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어울리다 보면 친구 집에도 놀러가고 하게되는데 친구네 집에 가보니까 저희집과 너무 비교되었습니다 너무 부끄럽고 짜증났습니다 그리고 초등학교에 같이 입학한 쌍둥이 사촌이 있어요 세명 모두 동갑이고 여자입니다 여자다 보니 아무래도 남자애들보다도 은근히 기 싸움이 많이 납니다 참고로 저희 사촌 집은 초등학교 바로 앞에 있는 아파트고, 엄청 넓습니다 또 저희 부모님은 그 작은 집에서 매일 싸우십니다 그러다보면 어느새 저와 동생은 엄마를 따라서 사촌 집으로 오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는 저희집에 안갑니다 한번 들어가면 최소 2일은 자고가는게 기본에다가 길면 진짜 한달동안도 사촌집에서 보내봤습니다 이제 저와 쌍둥이는 14살입니다 성장기입니다 사춘기입니다 그러다보니 당연하게 내꺼 니꺼가 확실하게 나뉘기도 합니다 그럼 여긴 사촌집인데 저는 할 수있는게 없습니다 제가 집에 가자고 해도 엄마는 안갑니다 우리집 너무 작고 아빠랑 매일 싸워서 가기 싫다면서 말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부모님이 하라는데로 해왔습니다 가끔은 싫다고도 했지만 웬만하면 모두 했습니다 물론 저는 지금 한창 공부할 나이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취미 생활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뭐 사달라고 하면 공부나 하라고 합니다 반대로 동생이 사달라고 하면 사줍니다 너무 불공평한거 아닌가요? 진짜 집 나가버리고 싶고 죽고싶은데 하루하루 버텨내고 있습니다
저는 대부분 엄마가 어느 지점에서 갑자기 화를 낼지 몰라서 두려워하는 편이에요. 언니는 엄마가 화 내든 말든 신경 안 쓰고 본인 삶 잘 살고 집 밖에 오래 지내서 괜찮은데 전 집에 오래 있어요. 엄마랑 충돌도 잦아서 힘들어요. 저는 우울도 있고 무기력이 약간 있어서 하루 중에 루틴대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근데 제가 점심을 먹고 나서 청소기를 돌리려고 하면 엄마는 가끔 안방에 들어가서 낮잠을 자요. 어느 때는 안 그러고 어느 때는 그래요. 오늘도 그러려 했는데 엄마가 들어가 있더라고요. 안 자고 폰만 하고 있을 때는 가져가라고 너그럽게 말하는 때도 있어서 문 열어봤는데 바로 저한테 짜증내더라고요. 너 내가 자고 있을 때는 이제 들어오지 말라고요. 자고 있을 때 들어간 적이 최근에 없는데 무슨 소리 하는 건가 싶기도 하고 어이가 없어요. 항상 청소기 써왔는데 그럼 청소기를 거실에 내놔주기라도 하던가, 자러 가기 전에 잔다고 말하기라도 하든가, 저는 그걸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하라는 건지 모르겠어요. 항상 이런 식으로 본인한테만 너그러운 방식으로 어처구니 없게 화를 내요. 본인 설거지할 때 화장실 물 쓰지 말라고 버럭 화 내기도 했고요. 근데ㅋㅋㅋ저녁 먹는 중에 시작해서 다 먹을 때까지도 계속 하고 있거든요. 그럼 저는 양치를 못해요. 30분이나 1시간 더 걸려서 기다려야 해요. 치과 가면 썩었다고 관리 잘 해야 한다는 말 듣고 저한테 잔소리 하더니 이 일부러 썩으라고 하는 건지 어이가 없더라고요. 양치해도 되냐고 물을 때도 굽실거리면서 물어야 해요ㅋㅋㅋ 다같이 사는 집인데 제발 의논이라도 해야 하지 않을까요? 제가 해결책 생각해내서 얘기하면 매번 이래서 안 된다 저래서 안 된다 그러고 나중에 또 같은 일로 짜증내고 어떨 땐 기분 좋아서 너그럽게 대해서 저는 또 괜찮은 줄 알고 행동하는데 나중에 또 화내고.........진짜 모르겠어요..제가 왜 이렇게 지뢰 밟을까봐 조마조마하고 불안한 상태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제가 아니라 엄마한테도 정신 질환이 있는 걸까요? 상담사님께 말씀드렸을 땐 엄마의 태도나 행동이 일반적이진 않다고 돌려말하시던데 정말.........힘들면서도 의지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서 힘들어요. 항상 이런 일 일어나면 저만 엄마랑 같은 공간에 있는게 너무 괴로워져요. 저는 저한테 악의를 가진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 자체로 하루종일 괴롭거든요. 전에는 대인기피가 심해서 방 밖으로 나가지도 못하고 앓았다면 지금은 그나마 나갈 수 있기는 한데, 제가 계획한 오늘 할 일들을 다 버려야 한다는 게 화가 나요. 제발 해결이 될 수는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14세가 된 예비중학생입니다. 최근 집에 혼자 있으면 누군가 어딘가에서 절 계속 바라보는 것 같고 무서워요. 그리고 살짝만 작은소리가 나도 그것때문에 불안감이 극에 달하고 큰 소리가 나는 노래를 안 틀면 계속 불안해해요... 그렇다고 또 완전히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음악에서 문 여는 소리, 두드리는 소리가 나면 또 불안해지는데 이거 병원에 가야할까요?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을 때 대처법. 하나씩 제 존재를 비우고 지우고 싶네요.
네.. 이제 삼수생이 된 21살입니다 예채능 전공이고 이번 정시 결과에 현역,제수 때 보다 더 좌절이 되네요 재수까지 매일 밤새가며 같이 연습한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는 좋은 곳에 입학이 되었고, 공연을 같이 하는 친구들, 고등동창들 모두 상위권 학교에 입학하네요.. 네.. 저만 실패한 것은.아니지만.. 함께 얘기하고 연습했던 친한 친구 마저 가버리니.. 현역,재수 때.보다 몇배는 더 좌절감에 빠지네요..
검사비,진료비,약제비 모두 포함하면 얼마인가요. 각각 얼마인지 알려주세요.
이제 고3 올라가서 공부를 시작해야 하는데 공부 뿐만 아니라 그냥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 잡을수 있을까요?
면접까지 보고 왔는데 갑자기 채용 홀딩.. 불경기때문인건가.. 이제 넣을만한 곳도 없는데.. 진짜 너무 먹고살기 힘들다
사로프람정 처방받고 구역감-두근거림(빈맥)-빈맥 심해지며 발열(허열)-근육통 동반 코로나 걸렸을때랑 비슷한데 호흡기만 빼고 온몸이 불편했는데 병원에서는 열감이나 허열은 약 부작용이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약먹은지 사흘만에 일년만에 그렇게 열나서 직장 조퇴하고 누워있긴 처음이었는데 그래서 약 바꿔오긴 했지만요 사로프람정 부작용에 발열은 없나요?
아는 지인하고 친해서 가끔 연락 정도는 하긴해요. 근데 오늘 지인이 생일이길래 축하 메시지를 보냈는데 몇시간이 지나도 답장 하나 없네요.. 읽***이나 안읽***을 하는건지, 아님 제가 싫어서인지.. 뭘 잘못한것도 없는데.. 하하 난감하네요
학원에 전화했더니 기초수급자냐고 물어보던데, 기초생활수급자가 아니지만 저를 깔보려고 물어보는게 분명해보여서 다닐수가 없을것같아요. 예전에 취업성공패키지 신청하러 갔을때도 그랬어요. 이 지역에서는 동창생이나 예전에 다녔던 교회 사람들을 만날까봐 절대로 취업할수없어요. 분명히 망신만 당하고 또 괴롭힘 당할거에요. 학원을 가면 또 비교당할거에요.
저는 사람을 무척 좋아하는 사람인거같아요 사람에 대한 기대가 크고 처음 만나는 누구든 좋은 사람이길 바랍니다 그런 희망이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바람은 항상 너무 쉽게 깨지는 것 같아요 기대가 커서 일까요? 그러다보니 점점 사람을 멀리하게됩니다 일종의 방어기제 같아요 이젠 사람들이 무섭기까지 합니다
재미난 스포츠애니 추천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2이고 우울증을 앓고 있습니다. 저는 자라면서 칭찬을 많이 받아왔던 터라 어릴때는 자신감도 넘치고 생활에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그런 모습이 저를 완벽주의를 추구하게 만들었고, 중학생때부터 이상(높은 성적, 모범생인 나)와 현실(처음 받아보는 낮은 성적, 그저 놀고 싶고 다 미루고 싶은 나) 사이에서 갈등하다 결국 무기력, 우울이 찾아왔습니다. 특히 수학이라는 과목에서 반복되는 실패를 많이 겪었어요. 그러다보니 수학 시험을 볼 땐 숨쉬기가 힘들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긴장을 하지 않으려고 해도 안됐고, 이제는 포기 상태입니다. 4년 정도 심한 갈등을 했고 원래도 가끔 회피를 택했던 저였지만 아주 회피 마니아가 되었습니다. 공부고 뭐고 다 하기싫고 그냥 미루고 싶었습니다. 심지어는 인생을 놓고 싶었습니다. 지금은 내 상태를 인지하고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심해진 회피 성향은 나아지지를 않아서 힘듭니다. 아주 약간, 그 대상이 무엇이든 도전해볼 용기는 생겼습니다. 그리고 수학도 다시 도전해보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뿐, 실행으로 옮기기가 너무 힘듭니다. 하필 대입을 앞두는 이 시기에 이러는 제가 답답합니다. 더 이상 부모님 속 썩이기도 싫고요.. 어떤 노력을 하면 실행으로 옮길 수 있게 될까요? 제가 뭘 하면 마음에 에너지가 다시 올라오는 걸 도울 수 있을까요?
내 생각은 이 모양 이꼴일까요?
대책이 정말 안서네요 ㅠㅠ 체질이 약해서 근가요?
그도어떻게될지몰라서 고민스럽고 나는 왜 살아잇어서 잇는지를 모르겟어요 정말 내가 살아야할이유와 행복할자격이잇을까 잠을자면 자면잊을까하며 학폭당한소외를 잊어버리길바랫는데 자꾸만 꿈에서라도 계속나오네요 언어심리상담센터 다녔다고 다른아이라네요 정말 죄는 자기들이지어놓고 왜 나만 이렇게 고통스러워해야하고상처를받아아만하는가 생각이문득지어나는 낮이에요 좋아하고사랑하는사람도 어떻게될지불안감에휩싸이는데 난 이렇게 멀리서 응원만하고 에휴 내가 살자격이잇을까요 ?
100일 좀 넘게 사귄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남자친구랑 싸우거나 남자친구와의 일로 감정이 상하는 일이 있을 때마다 연락하지 마, 나 데리러 오지 마 같은 말을 먼저 내뱉게 됩니다. 정말로 연락하지 않는 것, 데리러 오지 않는 것을 바라는 건 아니에요. 사실 남자친구가 연락해주기를, 나를 데리러 와주기를 바랄 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음에도 계속해서 저런 말을 내뱉게 돼요. 제가 저렇게 말하면 남자친군 항상 연락할 거라고, 데리러 갈 거라고 하는데요. 전 그럴 때마다 단호하게 아니라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마음과는 다른 말을 내뱉는 거죠.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정말 연락을 안 하거나, 저를 데리러 오지 않는다고 해서 속상하거나 서운한 마음이 들진 않아요. 제 진짜 마음은 뭘까요? 남자친구와 감정이 엇갈릴 때마다 저런 말을 내뱉게 되는 이유는 뭘까요? 저 자신도 모르겠는 제 속마음을, 제 심리를 알고 싶습니다.
아빠한테 짜증이 나고 화가나고 아빠가 싫어요.. 어렸을때 할머니댁에 갔을때 친척들 앞에서 언니랑 비교하면서 언니는 잘나서 해외가서 살거나 빨리 독립할거고 저는 못나서 부모님한테 붙어 살거라고 그랬는데 그때가 고등학생이었거든요.. 그게 너무 크게 상처가 됬어요 언니는 호주가서 살게됬고 저는 부모님이랑 살고있긴한데 직장생활도 열심히 하고있고 대학생때도 주말알바하면서 열심히 살았는데요 그 장면이 뇌리에서 잊혀지지가 않아요.. 언니가 분노조절장애 수준으로 화가 많았고 어릴때부터 저를 엄청 때리고 괴롭혔는데 엄마아빠는 저한테 맨날 참으라고만 하고.. 그리고 비교를 엄청 했어요 언니는 사회성이 좋은데 저한테는 성격이 그래서 넌 사회생활 절대 못할거다 성격 좀 고쳐라 언니 반만 되봐라 그러고.. 그냥 그 모든게 너무 힘들었어요.. 우울증을 아주 오래 앓았고요 자살시도도 했었어요.. 상담도 받았었고 평소 생활을 할때는 괜찮다가 가끔 아빠랑 싸우거나 하면 그런 일들이 한꺼번에 떠오르는것 같아요 너무 참으면서 살아서 그럴까요? 얼마전엔 아빠랑 싸우다가 혼자 ***거같이 소리지르면서 쓰레기통을 던져서 부셨고요 오늘은 ***거같이 소리지르면서 아빠한테 욕을 했어요 그냥 다 부셔버리고 자살하고싶어요 집에서 나오는게 나을까요? 지금 회사가 집 5분거리라 살고있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