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린글에 몇몇분들이 조언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한분의 댓글에 힘들면 헤어지는것도 방법이라고 했는데 몇번이고 헤어질결심도해보고 헤어지자고얘기도 해봤는데 아직 이사람에대한 마음이 남아있는건지 헤어지지를 못하겠어요. 2년이란 시간동안 가게운영을하면서 명절당일외 쉬지않고 달려왔고 누구보다 일찍나가고 늦게까지 해왔습니다. 근데 이게 다 무슨 소용이있나싶네요. 다툼이 있을때면 날카롭게 변해서 서로 상처주는말만 오가기바쁘네요. 이제 정말헤어지고싶어요 마음먹기 나름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