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업/고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학업/고시
살기싫다

살기싫다 그냥평생자고싶다 아무랑도대화하고싶지않음그냥자고싶어 아무걱정없이계속자고싶어계속

Theroller리
· 2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32
학업/고시
.

국어 선생님 바꿔야겠어요.. 국어가 쉽게 나와서 선생님이 강의를 되게 깔끔하게 축약해서 하세요 근데 논리고 문법이고 저는 한번도 제대로 공부한 적이 없으니까.. 그리고 현강이랑 인강이랑 좀 다른지 제가 공지를 못 본건지 강의 안 한 내용 같은데 했다고 하시는 부분도 있어요.. 그런 거 얘기하면 맨날 어릴 때 혼나고 그랬는데.. 여튼 어릴 때 기억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참 모르겠네요 남들 인간관계로 힘들 거 정말 어릴 때 다 때려 박은 것 같아요 근데 어릴 때 공부 잘한 애들은 잘 맞을 것 같아요 나이가 들어야겠죠.. 시험 붙으면 마음이 아마 많이 편해질 거예요 상담 받으면서 계속 치료 받아야죠.. 지금이 제일 힘들거예요 이거는 돈을 벌고 제 자리가 생겨야 나아져요 40~50대 되면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ㅋㅋ 빠르면 빠를수록 더 좋고요.. 저 한 60대 되면 이제 슬슬 그분도 갈 때 되시겠죠 할머니들 말투 느낌이네요.. 말이 매워요..ㅋㅋ 여튼 국어는 옮겨야 될 것 같아요 강의수가 많아도 선생님이 국어 문법도 좀 더 자세히 설명해주고 글도 더 자세히 읽어주시고 논리도 좀 더 꼼꼼하게 봐주시면 좋겠어요 일단 새로운 선생님으로 바꾸고 책도 다시 사야겠어요 7월이니까 가능하네요 ㅋㅋ 그래도 선생님이 기출 되게 잘 골라주셔서 그냥 연습용으로 스케줄표 보고 매일 푸는 건 괜찮을 것 같아요

djsjha
· 2일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34
학업/고시
.

며칠 해보니까 한 과목을 오전에는 다 끝내야겠더라고요 오전에 A과목 오후에 B 저녁에 C 이게 제일 좋아요 하나가 늘어지면 지쳐요 그러다보면 9~10시간 되고 영어 단어까지 외워야 하는 거죠.. 9월 10월은 영어랑 행정학 봐야 하고요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한국사 하나 듣고 복습 싹 했어요 밥도 먹었어요 지금 한국사 하나 더 듣고 복습 하려고요 조금씩 습관이 잡히기 하네요.. 하나 더 들을게요

djsjha
· 2일 전
공감1
댓글댓글
조회수19
학업/고시
.

며칠 해보니까 아침 8시 정도에 공부 시작해서 저녁 8시에 집에 가는 패턴이 좋을 것 같아요 저녁은 집 가서 먹는 게 좋고요 저녁에 감정이 많이 올라와요 아침에 공부가 제일 잘 되고 저녁 한 8시부터는 멍해지네요 그렇게 해서 9~10시간 정도 맞추는 게 제일 베스트일 것 같아요 주 60시간은 힘들 것 같고 50시간으로 목표를 잡아야겠어요 지금 개념이 제일 힘들거예요 그리고 오전에 한국사를 두 개씩 다 끝내야 될 것 같아요.. 오후는 국어 보고 저녁은 행정법을 보고요 행정법 강사님을 제일 좋아해요 그 분 볼 때는 스트레스를 덜 받아요 왜 갑자기 혼났을 때 기억이 아니라 고딩 때 혼자 다닌 게 떠올랐는지.. 상담은 나중에 받고요..

djsjha
· 3일 전
공감1
댓글16
조회수62
학업/고시
고3

고3 수시러인데 수시 다 끝나서 처음으로 고등학교 애들이랑 파자마 할려고 했는데 엄마가 갑자기 가지말라고함. 정신이있니없니, 대입 끝났니, 성적이 그따윈데 고3이 공부 안하고 뭐하니 라면서 파자마 갈거면 집 나가라고함. 친구들끼리 파자마는 오랜만이라 나도 진짜 가고싶었고 저번에 엄마가 파자마 된더해서 애들한테 파자마 간다했단 말이야 근데 당일에 안된다고 하기는 좀 그랬어. 그래서 그냥 파자마 갔다올려고 짐 싸는데 엄마가 카드를 다 가져갈려고 억지로 가방을 뺏고 자기가 사준거 다 내놓으래. 거기서 화나기도 했고 서러웠어.. 그러더니 언니가 갑자기 오다니 @@고는 다 ***거 아니야? 수능도 안끝났는데 파자마 하고?그러는거야. 그냥 너무 짜증났어 갑자기. 언니가 종강하고 나서 같이 집에 사는데 맨날 둘이서 내 얘기를 했어 00이는 공부도 안하는데 학원 왜보내냐, 00이는 @@고가서 등급도 못딴다, 공부도 안하는게 등등 둘이 밥먹을때면 계속 그소리를 했어. 그게 너무 짜증나고 서럽고 화나서 셋이서 저녁 먹는 자리를 피해왔어. 매번 언니 출신 고등학교에 비해 내 학교를 무시하면서. 그래 언니가 그래도 대학 인서울 나왔으면 몰라. 재수해서 금오공대 갔고 지금 삼수중인데 고등학교 내신 6,7등급 나왔으면서 그 말 하는게 너무 화났어. 그리고 내가 언니 성적을 모르는줄 알았는지 내 성적보면 맨날 너네 언니는 이정도까지 아니였다, 이 성적이면 금오공대도 못간다 그러는거야. 그래 수시보다 정시로 대학가는게 힘든게 알아 그래서 내가 수시로 대학갈려고 열심히 3년동안 학교생활 했고. 근데 걍 언니랑 엄마가 맨날 내 노력은 무시하고 수시로 대학가는건 너무쉽다 막 그런 소리만 하는게 그냥 다 짜증났어. 내 총 내신이 3.5인데 이게 잘한 수준은 아니라는거 나도 알아. 근데 난 할 수 있는만큼 했어 내신 올리는게 한계가 있어 생기부 활동도 열심히했고. 3년 내내 제대로 친구들과 논적이 없어서 하루 논다는게 그장도로 잘못된거야? 난 진짜 모르겠어 하루도 아니고 반나절 논다고 뭐가 달라져? 그리고 난 정시로 가고싶은 마음없고 내 성적 대는대로 갈려고 했단 말이야 엄마도 그걸 알고. 정말 수시러가 내신 다 끝나고 노는게 정신이 없는거야? 최저도 6모, 7모 때 다 맞췄었고 최저 빡세지도 않아서 난 면접 준비+최저 만 준비만하면되는데 말이야. 그저 수고했다 한 마디도 할 수 없는 등급이야? 나보다 등급 낮은애들은 부모님들이 수고했다 문자 보내시는게 너무 부러워 진짜 내가 정신이 없는거야? 내가 ***거야? 그냥 오늘 갑자기 3년내내 있었던 일이 생각나면서 터져버렸어. 그냥 졸업하자마자 자취하고싶어 난 이때까지 만나본 사람들 중에 우리 가족이 가장 최악인거같아. 다시는 만나고 싶지 않아

#성적 #파자마 #부모 #고3 #노는거
우엉우엉강2a
· 3일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38
학업/고시
.

6시 반이네요 오늘은 어제 쉬어서 그런가 집중 잘 됐어요 근데 집에 11시 전에는 들어가야 돼요 11시 넘어서 들어가면 힘들어서 다음 날 많이 못해요 3시간 반 바짝 하고 갈게요 오늘도 옛날 생각 좀 났어요 머리를 많이 쓸 때 혼났던 생각이 계속 나는 것 같아요 중국어 할 때는 환경도 다르고 결이 다른 과목이라 좀 덜했는데 지금은 진짜 많이 떠올라요 계속 앉아서 머리를 많이 쓰니까 그런 것 같아요 이러나저러나 해야죠 ㅎ 수험 끝나면 연애해야징 ㅋㅋ 1-2년은 그냥 암 생각 안 하고 일 배우고 조금 쉬려고요 그 이후에 7급이나 전문직 시험 다시 생각해보게요 9급 붙으면 진짜 만족하고 다닐 것 같아요

djsjha
· 3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28
학업/고시
.

한국사 지금 고려시대 배우고 있어요 인종 시대 이자겸이랑 묘청의 난 보고 있어요 옛날에 어른들이 역사에서 교훈을 찾을 수 있다 그런 말을 한 것 같아요 역사는 솔직히 그거네요.. 맨날 자기들끼리 싸우고 편 먹고 정치질하고 그러다 실패하면 유배 가거나 죽어요..ㅋㅋㅋ 중학교 자퇴했을 때 생각이 역사 강의 듣다 보면 많이 나요 강의 해 주시는 선생님은 괜찮아요 시험 나오는 거 딱딱 찝어주셔서 좋아요 제일 좋아하는 강의는 행정법이에요 꼼꼼하게 선지별로 기출 어느정도 나왔는지 다 분류해주시고 여기까지 보면 몇 점 얻을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다 알려주세요 선생님 강의만 잘 따라가도 점수 나올 것 같고 들을 때 마음이 엄청 편해요 잘난 사람 좋아하나봐요..ㅋㅋ 카리스마 있고 성격이 좀 센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국어는 음.. 별로네요.. 저는 사실 노베이스인데 강의하시는 거 보면 어릴 때 공부를 했어야 따라가기가 좀 더 편할 것 같아요 선생님이 내주시는 숙제 꾸준히 풀고 그냥 쭉 하고 있어요 하다보니까 느낀 게 진짜 공무원이 잘 어울릴 것 같아요 선생님이 되어서 막 카리스마 있게 자신감 넘치게 이끌기는 힘들 것 같아요 중국어 강사는 아니었던 것 같아요 오늘은 공부 잘 되네요 바짝 하고 10시에 집 갈게요 ㅋㅋ 8~9시간 채우고 싶은데 시간 봐야 될 것 같아요 딴짓은 진짜 오늘은 덜해요 어제는 집중이 안 돼서 너무 힘들었어요 일찍 일어나서 한국사 하나 들으니까 좋았어요

djsjha
· 3일 전
공감4
댓글댓글
조회수37
학업/고시
.

아침 9시에 일어나서 한국사 하나 들었어요 확실히 일찍 일어나야 돼요 비 그쳤길래 독서실로 옮겼어요 그런데 공부 시작한지 사실 2주 좀 넘었고.. (얼마 안 됐고..) 내가 시간이 부족하다 생각하니까 계속 불안한거예요 내가 확신이 있으면 불안하지 않아요 공부 해보니까 하루 순공 10시간 하면 정말 대단한 거고 공시생 중에 그렇게 하는 사람 많이 없을 것 같아요 8시간도 생각보다 드물어요 나라 수장이 초년에 너무 힘드셨어서 내년에도 힘든 부서 고용률은 높을 것 같아요 저도 너무 힘들었다보니까 어느 순간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분 성향이 원래 그러셔서 까라면 까야죠.. 처음에는 힘들게 공부해서 붙어도 거기 가서 면직하는 거 아닌가 그런 생각을 했어요 그냥 사실 세상 돌아가는 건 다 똑같아요 내가 싫으면 상대랑 싸울 필요 없고 그냥 피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돼요 뭐 성격이 세서 이길 수 있으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내가 피해야죠 기질적인 거라 옛날 생각은 계속 날텐데 그냥 제일 좋은 건 합격치료네요.. 걍 열심히 해서 내가 잘하면 돼요 내가 성공하고 잘되면 마음도 좀 더 편해지는 거예요 거기에 유명해지거나 권력이 생기면 사람들이 재평가 하는 순간도 오겠죠.. 근데 공무원이 뭘로 유명해져요 ㅋㅋ 일단 시험이나 붙는 거지 성적 높게 받아서 취업해서 20대 때 연애나 좀 해야겠어요 ㅋㅋ

djsjha
· 3일 전
공감3
댓글댓글
조회수30
학업/고시
.

공무원 시험은 처음에 올인원(개념) 시기가 제일 어렵대요 저는 사실 10월 말까지로 잡아뒀지만 현강은 다섯 과목을 두달동안 봐요 지금이 추노꾼들이 제일 많대요..ㅋㅋㅋ 어릴 때 공부를 제대로 안 해봤다 보니 이렇게 시간을 재면서 정말 집중하려니 힘들어요 대학 공부는 지금 생각해보면 되게 단순했어요 그리고 들으면서 이해를 해야 하다보니 내가 이해한 게 맞는지 점검하는 과정에서 학원 다니면서 혼났던 게 떠올라요 공부하면서 머리가 막 돌다가 이제 헷갈리기 시작하면 그때 생각이 나는 거죠.. 사실 아빠한테는 그래도 괜찮은데 엄마는 학원에 따졌거든요 근데 저한테 하듯이 학원 선생이 막 소리 지르고 난리를 친 걸 알아요 자책하는 사고방식이 정말 교정이 되어야 해요 잘 되어야 죄책감이 덜해지고 과거에 대한 원망도 덜해질 것 같아요 공부하면서 지금이 제일 괴로울거예요 다시 마저 볼게요 어렵네요..😭 마저 볼게요

djsjha
· 4일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59
학업/고시
.

오늘은 늦었어요 10시 45분이에요 어제 피곤했어서 천천히 왔어요 쭉 집중해서 해볼게요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려고요 저도 집 가서 쉬고 쓰레기도 버리고 그러려면 독서실에 있을 때 많이 쉬면 안 될 것 같아요 오늘은 8시간 채워볼게요 ㅎㅇㅌ

djsjha
· 4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34
학업/고시
.

거진 5시간 50분 이 정도 채운 것 같네요 지금 한국사 복습하고 국어 하다가 어려운 부분 있어서 유튜브로 계속 찾아봤어요 오늘은 자습시간이 되게 길었어요 저녁 9시 반이에요 집 근처라 한국사 하나만 더 듣고 가려고요 그러면 음 이제 10강까지 듣네요 강의 하나 더 들으면 7시간 채울 것 같기도 해요 오늘은 저녁 먹고 풀어져서 그때는 설렁설렁 했어요 내일은 8시간까지 가보려고요 행정법 교재 오면 7월 중순부터는 정말 10시간 채워야 되거든요 10시간 더 걸릴 수도 있어요 8월까지 행정법 완강인데 강의 한 70강 되면 하루에 두 개는 들어야 돼요 그 선생님 강의 시간이 되게 길어요 그냥 음.. 공부가 이제 조금씩 돼요 나이가 들어서 이제 인생이 조금씩 풀리는 것 같아요 그런 생각이 들어요 내가 좀 더 세상을 일찍 알았더라면 인간관계에서의 시행착오가 좀 더 줄지 않았을까 좀 더 평범하고 무난하게 살아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요 자책도 좀 덜 하지 않았을까 싶기도 하고요 중학교 자퇴도 안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연애도 그런 애 안 만나고 연애해도 좀 더 평범하고 무난하게 만나다 헤어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그러면 적당히 중상위권 대학 가서 음.. 졸업하고도 공시나 전문직 시험 준비했을 수도 있겠네요..ㅋㅋ 베이스는 있으니까 공시 준비해도 좀 더 수월했겠어요 지금 20대가 뭐랄까.. 진짜 암울한 시기인 것 같아요 부모님 세대는 열심히 하면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었는데 저희는 힘들 것 같고 애 낳으면 감당이 안 되니까 안 낳고 자기 챙기기에 급급한 시대인 것 같아요 한국사 얼른 하나 더 들을게요 공부 시간이나 늘려야죠

djsjha
· 4일 전
공감4
댓글1
조회수49
학업/고시
.

10시 반에 독서실 왔어요 지금까지 5시간 나왔네요 어제는 9시 40분에 시작했고 오후 9시에 퇴실했어요 8시에 마지막으로 공부해서 6시간 나왔어요 음 집 근처다보니 조금 더 시간이 나오긴 하네요 가게 가면 사실 좀 도와드려야 돼서 그것도 시간이 한시간 빠진 것 같아요 주유한 시간도 빠졌어요 근데 오늘도 좀 아쉬워요 계속 멍해지고 옛날 생각 나서 잠깐 걷고 7시 반에 들어와서 마저 볼게요 오늘은 7시간 채워볼게요

djsjha
· 5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54
학업/고시
아 진짜 컴공해야 하는데

하ㅜㅜㅜ 왜 이렇게 시작이 힘드냐 컴퓨터 공부 ㅠㅠ자격증 공부 전부 다 아 괴로워

#공부
비공개
· 5일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37
학업/고시
다른 사람들에 대한 생각이 많고, 후회가 많아요

저는 수험생활을 한지 4년째 접어들고 있습니다 혼자 있는 시간이 길어서 그런지 .. 생각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주변 지인부터 시작해서 짧게 만난 인연들까지 그들은 뭐하고 지내려나 궁금하기도하고, 그때 내가 이렇게 행동을 하면 안되었나? 하고 자책하기도하고, 나보다 먼저 합격한 친구들을 부러워하기도하며, 나도 연애하고 싶은데 하면서 연애 관련으로 꼬리에 꼬리를 물고 .., 내가 놓쳐버린 망쳐버린 것 같은 관계들에 대해 후회도 생각들도 많이 들어요. 그리고 나도 모르게 만약에~ 이러거나 내가 이랬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들다가 .. 또 아 공부해야지 .. 하다보면 이 시험이 잘 안되면 난 진짜 뭐하고 살지? 평생을 이 시험에 합격하기 위해 노력해왔는데 뭘 어떻게 살아야하지? 하는 생각부터 꼬리에 꼬리르 물어 철학적인 생각까지 넘어가 행복이란 뭘까 .. 난 왤케 타인과 나를 비교할까 이런 생각들도 막 드네요 매일 매일 그런 것 아니지만 자주 종종 공부하다가도 생각이 나서 공부해야하는 집중 + 이런 잡생각들로 머리가 아파옵니다

#연애 #수험생활 #자책 #행복 #관계
밍밍밍밍망
· 5일 전
공감2
댓글2
조회수40
학업/고시
.

잠 푹 자서 피곤하진 않네요 8시간은 자야 하는 것 같아요 12시에 자서 8시에 일어나는 게 제일 좋은 것 같아요 그러려면 10시 반~11시에는 침대에 누워야 돼요 핸드폰 보고 놀다 보면 잠 늦게 자요 오늘은 집 근처 독서실에서 시간 재 보려고요 9시 반에 일어나서 밥 먹고 독서실 왔어요 10시 반이에요 시간 재는 게 진짜 중요해요 하루 6시간도 어제 해 보니까 양이 너무 적고 정말 최소 8시간은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양이 방대하니까 시간을 정해두고 스스로를 관리하는 거예요 진도가 통제 되는 게 제일 중요해요 하루에 되는 만큼만 하면 양을 못 채워요 7월에는 점점 늘리다 8월부터는 쭉 규칙적으로 하루에 9~10시간은 해야 될 것 같아요 시간 재면서 해보니까 제대로 공부하는 사람들 진짜 적을 것 같아요 열심히 하는 거랑 제대로 하는 거랑 많이 달라요 대학 공부는 열심히만 하면 됐는데 수능/공시/전문직은 기계처럼 해야 돼요 감정이 들어가면 안 돼요 공부하다보면 금방 8~9시 되겠네요 얼른 하러 갈게요

djsjha
· 5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35
학업/고시
.

10분 있다 독서실 시간 끝나네요 오늘 딱 6시간 채웠어요 다른 생각 안 하고 강의+복습 집중하는 시간으로요 아까도 쭉 적었지만 물 먹거나 뭐 하는 시간 빼면 생각보다 순공 시간이 정말 적어요 강의 듣는 건 그래도 괜찮은데 복습할 때 생각하고 외울 때 진짜 힘들어요 근데 강의만 들으면 사실 의미가 없어요 b 사실 그만할까 싶었는데 5시간 45분 50분 이만큼 한 거 보고 행정법 입문 강의 때 선생님이 주신 표가 있어요 그걸 수시로 보고 눈에 바르라 하셨거든요 10분동안 한번 쭉 써 보고 선지도 오랜만에 다시 읽어봤어요 확실히 느낀 게 1회독으로는 친숙해지는 정도지 완벽한 암기는 어려워요 아마 개념 한번 다 훑고 복습하면 그냥 애매하게 알고 기출 계속 돌리면서 잡아가는 것 같아요 그러면서 6시간 채웠어요 시간 재면서 공부하니까 너무 좋았어요 객관적으로 공부한 시간이 보이니까 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그렇게 집중하고 하루는 쉬고요 내일도 재면서 한번 해볼게요

djsjha
· 6일 전
공감1
댓글1
조회수56
학업/고시
나 왜 사냐..

난 왜살까. 멍청이에 재대로 이해못하는 놈에 둔재인데...그게 죄인걸까 내가 둔재인데 왜 자꾸 스트래스받게하지? 학원에서는 계속 영어 단어 그거 마지막 기회다 라는 개@소리를 내버리고 내가 학원끝나면 언제나 속이 터지는지는 기분을 그 빌어먹을 학원선생이 알까? 짜증나고 속터진다. 울화가 치밀어오른다. 씨?발! 돈아깝네 친한친구는 이 학원의 ***음을 알고 떠났다는데 근데 나는 뭐하냐 ***아도 다니는 나라니ㅎㅎ 참 ***네 이런 특이취향도 있지 않는데

#짜증 #학원 #왜살까 #친한친구 #스트레스
비공개
· 6일 전
공감공감
댓글댓글
조회수32
학업/고시
.

8시에 일어나서 엄마랑 가게 왔어요 김밥 먹고 독서실 오니까 9시 40분이었어요 오늘은 엄마가 주유하셔서 좀 더 걸렸어요 9시 40분~12시 40분 문구점 다녀오느라 잠깐 나갔어요 3시간 중에 2시간 공부했어요 한국사 강의 들은 거 복습했어요 12시 40분~1시 반 가게 가서 김밥 먹었어요 밥 먹고 손님이 몰려서 잠깐 도와드리고 왔어요 1시반~2시 갑자기 너무 멍해져서 잠깐 멍 때렸어요 한국사 10분~15분 더 봤네요 2시~3시 한국사 강의 하나 들었어요 그러니까 이제 공부한 시간이 세시간 됐어요.. 사실 한 5시간은 있었는데 두시간은 공부를 안 한거죠 오늘 발해 역사 들을 때 내가 계속 이해한 게 맞는지 확인할 게 있어서 힘들었어요 이때 옛날 생각이 반복해서 났어요 그리고 사회는 사실 늘 똑같은가봐요.. 저때도 사람들끼리 싸웠다 다시 필요에 의해서 친해졌다 서로 견제했다 뭐했다.. 이제 사람을 좀 겪어 보고 나이가 들고 강의를 들으니까 저 옛날도 다 똑같았구나..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국사가 들을 때 감정적으로 피곤해요 그냥 아 이게 내 기질이구나 타고난 부분이라 어쩔 수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3시 13분이네요 9시까지 독서실에 있으니까 이제 들은 거 하나 복습하고 한국사 두 개 더 듣고 국어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럼 6시간 정도는 할 것 같아요 거기서 이제 행정법이 추가가 되고 영어 단어를 외우면 더 느는 거죠 그러니까 독서실 왔다고 끝이 아니라 진짜 공부하는 시간을 재야 돼요 진도를 정해놓고 집중하는 시간동안 끝낼 수 있는지를 봐야 돼요 그렇게 순공을 많이 할수록 시험에 붙을 확률이 높아지는거겠죠.. 얼른 복습하고 다음 강으로 넘어갈게요

djsjha
· 6일 전
공감2
댓글댓글
조회수54
학업/고시
.

9시 40분에 독서실에 왔어요 지금 11시 반이니까 거의 두시간 됐죠..? 노트가 없어서 노트 사오고 atm기만 다녀오고 계속 봤어요 타이머 재니까 1시간 12분 공부했네요.. 어디 다녀오고 핸드폰 보고 그런 시간이 그 정도 된 거예요 8시간까지 힘들면 7시간은 채워봐야겠어요 밥은 한시간 있다 먹어요 엄마 가게에서 김밥 먹을 것 같아요 한시간 일단 더 봐볼게요 정말 집중하는 시간이 생각보다 얼마 안 돼요

djsjha
· 6일 전
공감2
댓글3
조회수42
학업/고시
.

오늘부터는 시간 재고 공부해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엄마랑 차 타고 왔어요 일단 하루 8시간 집중하는 것도 엄청 힘들거예요 대학생 때 시험 기간에 풀집중한 게 하루 5-6시간이었어요 한번 늘려볼게요 ㅎㅇㅌ ㅎㅇㅌ

djsjha
· 6일 전
공감2
댓글1
조회수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