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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성인adhd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잘 까먹고 지각하고 덜렁대요.. 성인adhd일까요 최근에도 모의토익을 신청해놓고 까먹었구요(신청 후 바로 다음 날이었는데 잊었어요) 조별모임에 참석하는걸 까먹었구요(그 전날에 조별모임 과제도 단톡방에 올려놓고 다음날 모임을 잊었어요) 학교에 지각해서 수업 2개를 놓쳐서 결석처리가 됐습니다.. 심지어 이 날 교수님과 상담도 있었는데 잊어서 교수님이 연락이 오셨어요.. 이게 다 한달 안에 있었던 일이에요.. 초중고등학교 땐 그럭저럭 학교 내에서 살아가다가 성인되니까 신경쓸 것도 많아지고 스스로 챙겨야해서 심각성을 느꼈어요 이거 뿐만이 아니라 게으르고 사회성도 떨어지는거 같아요 일을 미룰 수 있을 때까지 미루구요 소심하고 낯도 많이 가려요 대학 친구들과 친밀감도 잘 못느끼겠고 대화에 끼는게 힘들어요 애들이 얘기를 하고 있으면 주제가 휙휙 지나가는 느낌이 들어요 연애를 시작하더라도 성격 땜에 금방 끝이 납니다.. 서빙알바를 했다가 짤리기도 했구요 자존감도 낮은 편이에요 ㅠㅠ 과도 간호학과다보니 과제, 실습 등 챙길 것들이 많은데 아직 2학년이라 그렇다쳐도 앞으로가 걱정되고 취업을 한다면 직업 특성 상 재빠르고 꼼꼼해야 하는데 괜찮을지 걱정도 돼요 작년에는 사회성을 고치려고 다양한 사람도 만나보고 연애, 알바도 해봤는데 올해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바빠져서 가만히 있는 중입니다.. 책이나 유튜브 영상이라도 보고 성격을 고쳐보려 하는데 쉽지 않네요.. 사회성, 덜렁대는 성격, 게으름, 지각하는 것 등 문제점이 너무 많다고 느껴지다보니 고칠 수 있긴 한가 싶고 자존감이 더 낮아지네요 ㅠㅠ 조언 좀 부탁드려요
자아/성격
#스트레스  #고3  #무기력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습니다..요즘 무언가를 열정적으로 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현재 고3인데 공부 또한 제대로 못하고 있습니다. 수행평가와 시험공부도 너무 벅차고 학원숙제도 감당하기 힘듭니다. 학교도 절대 빠지는 일이 없어서 1,2학년 다 개근이었는데 요즘은 병결, 생결 등 학교를 많이 빠졌고 그 이유 또한 솔직히 말해 학교를 가기 싫어서 일 때가 많았습니다. 곧 있으면 시험이고 수시인 저에게는 이번 시험이 마지막 시험이며 최종 성적을 결정하는 중요한 시험입니다. 근데 알면서도 공부를 할 마음이 들지 않습니다. 오늘 하루 또한 집에만 있었습니다. 당연히 학원도 못갔고 공부는 하나도 못했습니다. 당장 해야할 숙제와 준비해야할 수행평가가 산더미인데 왜이렇게 움직이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 싫을까요. 그래도 집을 떠나 밖에 나가면 그나마 열심히 살고 이것저것 할 일을 하는데 집밖에 나가는 것이 힘듭니다. 그냥 모든 것이 무기력하게 느껴집니다. 이런 이유로 가족과도 갈등을 겪었습니다. 오늘처럼 집밖에 나가지 못하면 부모님이 심한 말을 하시며 벌레만도 못하게 대우를 합니다. 물론 저도 그에 맞는 반항을 하는데 이젠 지쳐서 부모님이 어떤 말을 해도 대답하기 싫고 그냥 말 자체를 하기 싫습니다. 겨울방학에도 밖에 나가지 못한 적이 많았는데 그런 날이면 정말 많은 죄책감에 시달리면서 방 밖을 나오지도, 밥을 먹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더 무기력이 심해졌고 정말 최악의 겨울방학을 보냈습니다. 개학을 하고 학교에 나가며 좀 좋아지긴 했는데 다시 겨울방학과 같은 상태가 되어가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계속 무기력해지고 한 없이 작아지는 것 같습니다. 공부도 손에 안 잡히고 공부뿐만 아니라 그 무엇도 할 마음이 생기지 않습니다. 친구들을 챙기는 것도 귀찮게만 느껴지고 주변 사람을 따뜻하게 대할 기운도 없습니다. 나가지 못하면 무기력해지고 무기력해지니 또 못 나가고 악순환이 반복됩니다.. 털어놓을 곳도 마땅찮고 조언을 구할 곳도 없어서 너무 힘듭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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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스트레스  #조울  #신체증상  #의욕없음  #콤플렉스  #트라우마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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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스트레스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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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강박  #콤플렉스  #불안  
남들이 저한테 기대하는게 너무 무서워요제가 딱히 잘하는것도 없고 할수있는것도 없고 성격이 좋거나 외모가 우월하지도 않아요.그리고 제가 1년전까지만 해도 잘 지냈는데 최근에 문제아의 모습을 많이 보였어요.학폭위도 갈뻔했고요.그런 모습을 부모님께 보였는데 만약 다음에도 사고를 치면 더 이상 저를 믿어주지도 않고 본인들 딸 하지 말라고 하더라고요.담임은 학폭위 갈뻔한 사건 이후로 저희 무리를 은근 꼽주면서 괴롭히고요..평소에도 잘 못하던건데 예를 들어서‘너 왜이러니?원래 이런에 아니었잖니’이런 식이고요..A라는 곳에서는 제가 마냥 밝으면 좋겠고 B라는 곳은 제가 뭐든지 잘하면 좋겠다는 식으로 말해요.그러다 잘 해내지 못하면 혼내고요.어른들이 왜 본인들 멋대로 기대해놓고 본인들이 또 멋대로 저에게 실망하는지 모르겠어요.너무 힘들어요.남들이 저한테 기대는건 좋은데 기대하는건 싫어요.저한테 관심을 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부모님도요.이런 제가 너무 이상해요.평소에 같이 자살생각하는 친구한테 이 이야기를 해줬더니 그 친구는 ‘그래도 부모님인데…’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진짜로 부모님포함 모든 어른이 저한테 관심끄면 좋겠어요.이제 남들 앞에서 웃는것도 지쳐요.눈만 웃는것도 힘들어요.제가 진심으로 웃을때는 입,눈 같이 웃는데 억지로 웃을때는 눈만 웃는다고 하더라구요.어른들은 이런 저의 습관을 몰랐으면 좋겠어요. 관심이 무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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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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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불안  #중독_집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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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스트레스  #두통  #분노조절  #불안  #발표  
자아/성격
이건 그냥 성격인가요?제가 보통 사람들과 대화를 할때 항상 웃고있고 있어요 평소에도 잘 웃어요 근데 저는 사람들한테 기대가 없다고 하나 그 왜 기대도 없으면 실망도 없다고 하잖아요. 딱 그런느낌인거 같아요. 굳이 사람이 싫지는 않고 이상한 짓을 해도( 저를 툭툭 친다던지) 저는 그사람이 지가 알아서 멈추겠지 싶어서 그냥 무시를 하거든요? 그냥 그사람이 그러던말던 관심이 없는거 같아요. 근데 나중에 이야기를 하면 저한테 감정이 없는거 같다고. 웃는 감정 말고는 모르는 로봇 같다는 거에요. 근데 저는 모든사람들한테 그러거든요?(가족 포함) 그 예전에 제가 사람과의 관계로 정신적으로 힘들었던적이 있어서 엄마랑 아빠한테 이야기를 해보았거든요. 엄마는 마냥 제가 이겨낼 수 있다고 아니라고 못할거 같다고 하면 엄마는 저를 믿는다고 하고, 아빠는 너무 힘들어하세요 너무 속상해 하셔서 이야기를 끝까지 못했어요 그럴빠에는 그냥 혼자 가지고 있으면 그 시간이 지나가는니까 저도 무시를 해요 (근데 가끔 너무 힘들때가 있는데 그냥 계속 무시하려고 노력해요) 그래서 지금의 성격이 된거 같은데(생물에 대한 무관심) 요즘은 모든게 재미가 없어요. 핸드폰도 재미없고 사람들을 만나면 괜찮다고 해서 만나면 그 사람들한테도 연기하는 기분이고 체력만 떨어져서 상담을 받아볼까 고민도 되네요. 근데 이게 어떤 상담을 받아야 하는건가 싶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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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어지러움  #분노조절  #두통  #우울  #의욕없음  #망상  #스트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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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스트레스  #의욕없음  
의욕도 마음도 없는데 어쩌죠 뭐라 적어야될지도 모르겠어요자꾸 마음이 어지러워서 무슨 말을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계속 피곤해서 말하다 말아버리고 싶고 그래요 지금제일 고치고 싶은건 제 마음이에요 자꾸 노력하고 싶은데 딴 길로 새요 그것때문에 늘 밤에는 울고 그래요 공부도 열심히 하고 싶고 무엇하나 끈기 있게하고싶은데 그 끈기라는게 너무 어려워요 끈기 있으면 된다는데 끈기가 있다는게 뭔지도 머르겠어요 자꾸 부모님 탓만 하고 싶다가도 부모님은 나같은 애 낳아서 참 힘들겠다 내가 없었다면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만 나게 되고 그냥 세상에 나오지 않았으면 좋았을텐데 이 생각만 나고 그래요 그냥 지금 너무 힘들어요 이대로 죽고싶다가도 또 겁먹어서 못 죽고 이상하게 자꾸 미련 남는데 그것때문에 또 못 죽고 근데 지금 너무 힘들고 사실 저는 힘들어할것도 없는데 왜이리 약한지도 모르겠고 울어서 해결되는 것도 없는데 자꾸 눈물 나오고 아 왜이렇게 불만인건 많은건지 욕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기도 해요 짜증나네요 이딴 성격으로 계속 지내는 것도 그냥 너무 힘들고 아 모르겠어요 또 그냥 그냥 가만히 있고 싶어요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고 이대로 저는 평생 멍때리면서 있고 싶고 그래요 너무 횡설수설하네요 요즘 또 심장이 꺼지는 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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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두통  #불면  #의욕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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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대화가 힘들어요저는 올해 중1이 된 학생입니다. 제가 근처에서 너무 예민하다,성격 좀 고쳐라 등 이런 말을 많이 들어요.. 제가 공감 능력이 없는지 친구들이 "넌 왜 공감을 안 해줘?" 이 말을 올해 100번은 넘게 들은 것 같아요 근데 그 친구들이 친구 같지도 않고 뒷담만 까는 애들이라 제가 예민한게 맞는지 너무 정신이 복잡해요.. 친구 같지도 않은 애들이 이상한 말들을 해서 저에 대한 주변 지인들의 인식이 이상해지는거 같아요.. 그래서 요새 우울증이 왔나 싶을 정도로 막 잘 때 불안하고 심장도 쿵쿵 막 빠르게 뛰는거 같고..툭하면 새벽에 울어대서 부모님과 관계도 안 좋아진 것 같아요. 저는 맨날 놀고 오던 활발한 아이는데 이젠 안 놀고 와서 부모님이 뭔 일 있나 싶어서 얘기하자,무슨 일 있니? 저녁에 물어봐서 얘기했는데. 제가 엄마밖에 없거든요.. 암튼 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나도 모르게 눈물이 왈칵 쏟아져서 너무 민망하면서 괴로운게 없어져서 다행인 것 같더라구요 다음 날 학교에 가서 상담선생님이 계셔서 상담실로 가서 심리 테스트,상담, 등 여러가지를 했습니다. 그 중에서 우울증,스트레스,불안감 테스트도 했는데 우울증만 74% 스트레스 52% 불안감 36%로 나왔습니다. 평균보다 2배 정도는 높게 나와서 상담선생님도 놀라셨나봐요. 어떻게하면 친구 관계도 잘 유지하고 살아갈 수 있는거죠? 그런 분들이 전 존경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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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망상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보면 질투심이 심해져요얼마전에 학교에서 그림 전시회? 비슷한 걸 진행했었는데, 정말로 뛰어나게 잘 그린 학생이 있었어요. 지나가던 학생들도 걸음을 멈추고 신기하다고 바라보며 사진을 찍어갈 만큼 엄청나고 대단한 그림이었어요. 저도 취미가 그림이라서 열심히 그렸는데 그 학생의 그림을 보니 제가 아무것도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들고 기분이 가라앉았어요. 그것까진 괜찮았어요. 하지만 문제는, 그런 상황들에 처해 있을 때마다 나에 대한 생각과 동시에 그 상대방에 대한 질투심과 시기가 겉잡을 수 없이 커진다는 거예요. 나보다 더 잘 하면 아등바등 쫓아가려 하고, 또 어떤 때는 내가 그 아이보다 더 잘하고 싶어서 순간적으로 하면 안 되는 생각들도 머릿속에 떠오르기도 해요. '이 애는 이럴거야' 하면서 그 애가 나보다 못하는 것이 있을 거라 상상하기도 하고, 그럴 땐 순간적으로 우쭐해지고 그 애를 깎아내리는 생각마저 들어요. 그럴 때마다 그 생각을 멈추지는 못하겠고, 이런 생각을 하는 내가 너무나도 나쁜 사람같고 그 사람에게 너무 미안해져서 계속 스트레스가 쌓여요. 나보다 한두 뼘 뛰어난 사람이라면 그럴 수 있는 게 당연하다고 들었는데, 저는 그런 사람들 뿐만 아니라 그냥 나보다 잘한다 싶으면 시기부터 마음속에 스멀스멀 나오는 것 같아요. 나보다 뛰어난 사람을 보면서 시기질투하지 않고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별로 신경쓰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건가요? 최근들어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예전부터 계속 이래왔는데, 최근에 비슷한 상황들이 연달아 일어나서 글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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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의 과정이라는게 끝이 있나요?현실은 똑같고 (먹고사는 문제, 터놓고 얘기할 사람X) 외부적인 스트레스 불안요인은 항상 그 자리에 있는데 우울증이나 기타 심리치료를 받고 나면 나아지나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다는걸 알고는 있지만 도움은 받고 싶어요 시작과 온전한 종결이 있다면 한결 마음이 편할거 같아요 그저 조금씩 나은 모습으로 살고 싶을 뿐이에요 20대에 한번 상담을 갔다가 진료 첫 시간에 횡설수설하며 눈물을 쏟고(그 정도로 힘든지 몰랐음) 신경안정제(?) 처방해 주시고 약간 귀찮은듯한 태도에 충격을 받고 내담자도 말을 달변가처럼 잘해야하나싶어 소심해지고 두어번 더 가다가 대기실에 대기하는 지쳐있는 많은 분들 보며 적응을 못해서 그 뒤론 안갔습니다. 어디가 시작이고 끝인지 어느정도로 힘든지 스스로도 알 수 없고 일상생활을 잘 하는거 같다가도 이 전부가 다 버거워져서 무너지기도 하고 그래요 요즘 유투브로 심리상담이나 성격에 관한 것들을 보고 있는데 가볍게 넘길것도 있지만 깊게 생각할만한 부분도 있더라구요 저와 제 주변인들이 겪는 문제점들도 조금씩 객관적으로 보게 되기도 하구요 제가 폐쇄적인 환경에서 자라 많은 결핍이 있는거 같은데 성격도 너무 고치고 싶습니다. 특히 아무리 많은 경험, 성공과 실패, 관계맺기를해도 다음 단계로 가기위한 성숙보다는 습관적인 자기혐오와 허무함, 무가치함, 무기력함으로 돌아와버리는 안좋은 면도요 갈등속에서 도망쳐나오려고만 하는 회피형이에요 방법을 모르는것 같기도해요 이런 마음들이 올라와서 상담을 받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미드에 나오는 어딘가에 기대어 마구 털어놓고 하는 상담은 어디서 하나요 아니면 동그랗게 모여 자기 직면한 문제에 대해 신랄하게 터놓는건요 좋아보여서가 아니라 그래도 시작과 끝이라는게 있어보여서요 요즘 동네에도 우후죽순으로 심리상담센터가 생기는데 이상한 종교는 아닌지 경계심이 들고 나름 공신력있는 앱인거 같아서 물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