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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도 심리나 정신 상담받고 그러나요?제 생각에 제가 좀 많이 불안정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나이때에 상담같은걸 많이 하는지.. 궁금해요. 한다면.. 만나서가 많나요 이런 앱으로 메시지만 보내는게 많나요? ..저는 제나이때에 무슨 정신상담을.. 하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어서요. 간단한걸 물어보는데 200자 이상이 필요하대서 조금더 얘기해보자면.. 제가 불안감이나 무서움같은게 요즘 또 부쩍 늘었어요. 전에.. 좀 어릴때 5학년때 이런시기가 왔었거든요. 그땐 정말 힘들었어요. 자해는 바로 패스하고 수면제 2통을 엄마 핑계대며 약국에서 사서 정말 죽고싶을때 먹으려고 침대위에 잘 숨겨 두었어요. ..그리고 나서 이사를가서 수면제를 가져갈수가 없으니까 버렸죠. 그리고 새로온 곳에 적응을 했어요. 그러면서 편해져갔는데 얼마안됐네요 지금 중학생.. 1학년이에요. 참.. 어린애가 산게 뭐있다고 이렇게 무서워하고 두려움이 많은지.. 저도 참 웃겨요. 올해 6월달이 되면서 점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요. ...저는 5학년때 사춘기가 왔다가 간줄알았는데 아니였나 봐요ㅋㅋ 지금 이게 사춘기인걸 알지만 그렇다고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서.. 상담이라도 받아볼까 생각을 해봤는데.. 부모님이.. 특이 엄마가 걱정이 많아요. 상담 하고싶다고 했을때 부모님이 왜?? 이러고 물으면 제가 잘 대답도 못할거같고 그냥 어물쩍 넘어갈것 같아요.. 사실 5학년때 외가쪽 할머니네에 갔었어요. 그때 한번 터졌죠. 할머니께 울며 불며 말했어요. 다 내잘못 같다고 힘들다고 할머니는 들어주시며 저를 달래주셨어요. ..할머니도 걱정이 많으신 분이에요. 그래서 할머니는 부모님께 그일을 말씀 드렸죠. 그때 아빠는 아무말도 안했던거 같고 엄마는 밤에 찾아와 괜찮다며 걱정할거 없다 하셨어요. ...제가 말을 별로 안하고싶은게 제일 크긴 해요. 걱정끼칠까봐 무서워요. 어른돼서 혼자 병원가서 상담 받을 생각을 많이 해봤지만 그때까지 버티질 못할것 같아요.. ..그래서 물어봤어요. 제나이때 이런 고민이 많은지 상담을 많이 요청하는지요.. 조금이라면서 말이 많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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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할 때마다 예민해져요생리할때 예민해져요. 대부분의 문제는 그때마다 생기는 것 같아요. 어제 낮엔 행복했어요. 작은것에 감사하며 살려고 마인드 컨트롤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밤에 죽고싶어 졌어요. 어떻게 보면 아주 사소한 문제에요. 쿨하게 넘기면 아무것도 아니죠. 살펴보고 버려야하는 물건들은 이미 없어져있고 버리려고 결심한 물건들은 깨끗하게 정돈되어 있어요. 저는 함부로 물건을 버리지 않아요. 꼭 버려야 하는 이유가 있을때만 버려요. 그런데 자꾸만 제자리로 돌아와요. 구멍나고 헤진 옷이 깨끗하게 빨려 있어요. 저는 언제쯤 이 옷을 버릴수 있을까요? 매일 물건들이 없어질까 걱정하며 사는게 불안해요. 긴장을 놓으면 그순간 하나 둘씩 사라져요. 어떤 물건은 보기만 해도 화가 나요. 안좋은 추억이 있어서요. 팔거나 버리고 싶어요. 그런데 계속 돌아와요. 내가 벗어나는 방법은 나를 버리면 될 것 같아요. 저도 제가 철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아주 작고 보잘것 없는 물건도 정이 들었다면요? 함께한 세월때문에 쓰레기처럼 보여도 그 속에 담긴 의미가 깊어서 작별인사를 하기 전에는 보내기 힘든 물건이라면요? 나름의 애착이 있는데 그걸 무시 당해서 내 존재의 가치가 없어지는 느낌이에요. 생리 할때는 눈물이 잘 나요. 너무 울어서 머리가 깨질 것 같아요. 술마신 다음날 처럼요. 생리하지 않은 날이었다면 울지는 않았겠죠. 화도 덜 낫을거에요. 덜 죽고싶었을 거에요. 제발 며칠만 나를 가만히 내버려 둬요. 나도 내가 예민한거 아니까 제발 건드리지 말아요. 나도 살려고 버티는데 낭떠러지에서 나를 밀지 말라구요. 나를 죽고싶게 만들지 말아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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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저 나름대로 괜찮은 주변 환경에서 자란것 같은데 왜이렇게 불안함이 많고 무서움이 많을까요..? 부모님도 저 많이 의지해주시고 도와주시고 친구들도.. 저를 막 배신 이런건 안했거든요 그냥.. 전학이나 유학등등으로 떠났죠. 또 저도 나름 이삶이 불행하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 ..그리고 이삶이 그닥 살아가야할 명확한 이유가 안보여요. 뭐 어릴때니까 명확한 이유나 계획이 안잡히는게 좀 당연하지만.. 그런게 없으면 뭘 위해서 사는건지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또 겁도 많고 변화에 무서워해요. 이제껏 부모님이 바라는게 맞는거라 생각했었거든요. 그렇다고 부모님이 막 강요같은거 하시고 그러지도 않았어요. 괜찮게 지도 해주셨는데도 아직 부모님과 떨어지기 힘들어요. ..그런데 또 요즘 아빠와 싸움을 많이해요. 아빠가 조금 신경질적인게 있는데 엄마도 조곤조곤 봐주면서 아빠랑지냈고 동생도 아빠한테 대들 생각은 안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아빠를 닮은건지ㅋㅋ 이해가 안돼거나 내의견을 좀더 잘 들어줬음해서 얘기를 하는데 아빠는 좀.. 반응이 계속 안좋아요. 가끔은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도 많이 되지만 안됄때가 더 많고 싸울때가 더많아요. 엄마는 좀 참으라고 친구가 아니니까 너무 막 하지 말라고 다독이시는데 친구보다 더 가까운게 가족이라 생각했는데.. 아닌건가요? ...모르는 사람과 친구 중에 모르는사람에게는 막대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잘해주지는 않고, 친구에게는 잘대해주지만 막대하면 안돼는 그런건가요? .....하지만 그러면 제의견은요 누가 들어주나요. 동생이 들어줄리도 없고 제 윗 사람도 없는데 부모님밖에 없는데.. 물론 모든사람에게 막대하면 안돼는건 알지만.. 이게 막 야야 거린것도 아니고 살짝 틱틱거릴수도 있잖아요 사람이 부모님께도요.. ..모르겠어요 제가 못하고있는건 알겠는데 그럼 잘할려면 제마음 썩어가며 잘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가족이야기는 이제 그만 하고 불안함과 무서움에 대해 얘기좀 더 해볼게요. 위에 말했다 시피 좋은 환경에서 자랐는데 불안함과 무서움이 너무.. 많아요. 의지나 끈기도 잘 없고요. ..사실 의지나 끈기같은건 정말 일찍 놓아서 굳이 의지랑 끈기를 돼살려야 하는걸까 생각도 들지만 이게 없으면 살수가 없는걸 알고있어서 어떻게는 해보려고 하는중이에요. 불안함과 무서움이 한 몫했죠. 불안함과 무서움만 없었다면 정말 의지와 끈기를 다 잃어 버렸을테니까요. ...모르겠어요 너무 혼란스럽고 무섭고 두렵고 불안해요. 자꾸 좋지 않은 생각이 나고 의지도 끈기도 다 저멀리에 버린거 같아서..... 힘들어요. 별것도 안하면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힘들어 한다는거에 더 짜증나서 더 무기력해져요.. 어떡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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