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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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이 심해서 친구들한테 영향을 가는것같아요.

수능과 중간고사가 다가올수록 압박감이 느껴져서 여새 감정기복이 많이 심해지는것같아요. 그래서 사소한거 하나하나의 의미를 부여하게되는것같아요. 얼마전에는 제가 아니면 다른 아이들이 사진을 찍을 멤버가 없어 배려한건 맞지만 , 한편으로는 서운했나봐요. 저를 빼고 나머지 친한애들 끼리와 아예 친하지않은 한명으로 조를 짜고 저혼자 나머지 애들과 찍는게 저 혼자 서운하고 조금은 배려한걸 후회하기도 했어요. 오늘은 보통처럼 시끄러웠지만 , 공부할시간이 급했던 저는 선생님께 이 일을 말하게 되면서 애들이 불러 나가 혼나게되었죠. 근데 그 아이들은 이미 제가 이른걸 알고있는것같았고 그 이후 바로 애들의 태도가 달라졌어요. 말투도 무뚝뚝해지고 다가가도 저를 밀어냈어요. 그냥 참았으면 , 애들과 관계가 이렇게 서먹해지지는 않았을텐데, 이글을 쓰는 지금도 서운함이 조금 남아있고 절벽에 자기자신을 밀어 넣은 것만 같은 기분을 느끼는것같아요. 친구들과 원래 관계를 회복할 수 있겠죠 ,,?

연애를 해 본적 없어요

24살 여자에요 누군가에게 대쉬를 받거나 썸을 타는 등의 경우는 있었으나 제대로 된 연애는 한번도 해 본적 없네요 주변 지인들은 하나 둘 짝을 찾아서 안정적인 연애를 하는데, 저는 이렇게 경험 한번 없이 나이를 먹어가는 게 이제는 두려워지고 조급합니다 그런 마음에 연애를 시작하는 것도 좋지 않은 건 알지만.. 제 스스로가 비정상이 되어가는 거 같아요 정말 제가 비정상인 걸까요?

꿈을꿨는데

부모님이랑 미친듯이 싸우는 꿈이었어요 서로 ***하면서 싸우는데 화가 나다보면 눈물도 나잖아요, 그래서 북받쳐가지곤 내가 죽었음 좋겠지? 나 뛰어내릴거다 (예전집이 배경이었는데 16층 아파트였습니다) 하면서 협박마냥 소리치는데 둘다 그래서 뭐어쩌라는 표정으로 절 쳐다보더니 어짜피 너 뛰어내리지도못하잖아 해보던가 이러길래 순간 꿈이지만 너무 충격받아서 깼네요. 실제 현실에서도 부모님이 저를 싫어하긴 하지만 이런꿈은 처음이라 하루종일 우울하네요

남한테 상처받기 싫어서 고민을 많이해서 생활에 지장이 있어요

제가 어렸을때부터 내주위 사람을 잃을까봐 또 싫은소리할까봐 걱정하면서 작은행동 하나하나까지 생각하며 완벽하게 생활하기위해 생활을 하게 되었는데. 요즘에는 회사를 다니면서까지 한가지 행동을 할때 그자그만한 행동을 하면서 자그만한 행동까지 이게 맞는건가? 생각이 들면서다른사람에게 상처받기가 싫고 싫은소리듣고 또 상처받을까봐 상처받으면 잘 대처 못할까봐 걱정하고 내가 한 행동에 대해 더 조심스럽고 또 한 행동 대해 뭘 잘못했나 생각을 해서 이런 생각이 많아져서 내자신을 괴롭혀요. 사람들 생활하면서 당연히 상처를 받고 이런 경험들이 나를 강하게 만든다고 생각하며 사람은 다완벽하지 않다고 어렸을 때부터 계속 생각을 하는데 제 마음처럼 그게 쉽게 되지가 않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이유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쉽진 않겠지만 스스로에게 조금 더 너그러워져보는건 어떨까요? 여태껏 남을 많이 생각하고 살아왔다면 초점을 본인에게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한결 나을거에요. 예를들어, '남이 날 안좋게 생각하면 어떡하지?' 보다는 '아 내가 상처받을까봐 두렵구나. 그래서 남 눈치를 보는구나' 하면서 그 두려운 마음을 알아주고 머물러주는것 부터 시작해보셔요. 내 감정을 알아주고 존중하다보면 나에게 얽힌 핵심상처와 관념들도 더 선명해질수있어요. 그것부터가 작은 치유의 시작이 될수있답니다 필요하다면 믿을만한 사람에게 자신의 감정을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수있어요. 대나무 숲에 털어놓듯, 평소 겪고 있는 고민들을 끄집어내는 과정에서 응어리가 빠져나가 문제가 축소화되기도하고 한결 후련해질수 있거든요.
여자심리

30대 남자A가 멋진 남자배우들 닮았다는 얘기 번호 따인 적 / 비율좋다 / 옷 잘입는다 / 패션좋다 여친 있을 것 같다 / 멋있다 / 이쁘게 생겼다 훈훈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모델같다 / 배우같다 / 연예인같다 라는 말을 지금까지 각기 다른 여자들한테 딱 1번씩만 들었고 짝사랑 받은적은 7명의 여자들한테 받아봤으며 여자들에게 적어도 1번 이상 대시 받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번호도 따이고 친분도 딱히 없거나 일면식도 없는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적어도 3번 이상 짝사랑 받았으며 대학시절 대학교 페북 제보에 신상 의상  외모 얼굴 몸매 패션 비율 성격 특성에 대해  남자A 를 좋아한다는 짝사랑한다는  관심있다는 좋아한다는  여친있겠지!? 여친있을까!?  잘생긴 배우 누구 닮았다 + 잘생겼다 + 존잘이다  그냥 잘생겼다 라는 글 들이  적어도 3번 이상 각기 다른 여자들에게 언급당했으며 전공 교핵 교필 교선 등 ~ 이런 남자A가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같은과 여자들에게 수업이나 과제에 관련된 공적인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거나 인사도 대화도 해보지 않은 서로 얼굴만 아는 안 친한 여자들에게 그냥 안부 인사차 연락( 카톡or디엠 )을 하면 당연히 답장 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그냥 오픈채팅 관련 일인데 왜 이렇게 매달릴까요

그냥... 학생입니다. 아마 사춘기가 왔겠지요. 저는 소통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어느 오픈채팅에 들어가고, 모든 게 꼬여버렸어요. 여느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같이 좋아하면 그것에 대해 그런 사람들과 더 이야기 하고 싶을 거에요. 저도 그랬고요. 그런데 그냥... 그 방의 방장이 누군가만 편애한다는 느낌이 들까요. 피해망상 같긴 해요. 덕질 방이었던 그 방은 어느 날 방장이 탈덕하고 그냥 친목 방이 되었어요. 자기 장르 홍보나 이야기도 하고. 그 방 나이대는 대부분 중학생이었죠. 가끔 고등학생 분들이 들어오곤 했는데 모두 반겼어요. 그런데 어느 날 문제가 터집니다. 소설을 쓰는 앱에서 우리는 만났었어요. 그런데 그 앱에 들어가지 않은지 오래됐던 저는 다른 방이 있는지도 몰랐었죠. 그런데 그 방에 어느 고등학생 분이 들어갔는데 자기가 모르는 이야기만 한다고 불만을 그 방에서 내뱉고 폭주기관차처럼 그 사람들을 욕하는 글을 잔뜩 쓰고는 나온거에요. 저는 그냥 미움받을 용기가 있구나 정도로 생각했는데 사실 그게 잘못됐던 거였어요. 누군가를 덕질하는 방인데 갑자기 그 사람들을 덕질하지 않는 사람이 오더니 덕질 관련 이야기를 하니까 자기만 소외된다고 느낀 거죠. 여기까지는 별로 중요한 이야기는 아니에요. 그런데 그 분이랑 저희가 있던 방 방장이 매우 친했어요. 그랬더니 자신의 장르 이야기를 자유롭게 말하던 그 방을 그냥 아예 말도 못하게 그 사람만 존중하며 그런 걸 막아버린 거죠. 저는 홧김에 나왔습니다. 몇개월이고 계속 후회했지만요. 최근에 앱에 다시 들어가보니 어떤 아예 팬으로만 있을 수 있는 방을 만들었더라고요. 저는 다른 닉네임으로 들어가봤어요. 분위기 좋고 다시 들어가도 저를 받아주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제가 생각해도 이기적이긴 하죠. 아무튼 그래서 저로 들어갔어요. 모두 좋은 사람 같았어요. 덕질로만 이야기 할 수도 있었고요. 그런데 어느 날 저랑 마찰이 있던 사람이 개인으로 톡을 보냈어요. 왜 왔느냐, 그 사람들 다 상처 먹었다, 사과도 안 하고 이리 뻔뻔하냐, 너 낯짝 두꺼운 거 아냐 등등... 얼굴로 본 적도 없고 목소리는 그냥 보이스룸에서만 들어봤던 사이인데 못할 말도 잔뜩 하더라고요. 과연 얼굴 보고 할 수 있을 말인지도 모르겠네요. 더 황당한 건, 그 방에 탈덕했다던 그 방장이 들어와 있었어요. 저는 그 분한테 너는 팬도 아닌데 왜 들어와있느냐 하고 묻고 싶었는데 제가 잘못한 거니까 뭐 할 말 없었죠. 그런데 그 말들이 도가 지나쳤어요. 얼굴 보고 말할 수 있을까 싶은 정도의 말들인데, 그렇게 잘 알지도 못하고 사과도 하려고 한건 몰라서 그렇다고 쳐도, 점점 심한 말을 내뱉었어요. 이 상황에서 제가 뭘 말 할 수 있나요? 저는 그대로 그냥, 강제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이 방의 방장은 다른 사람이었어요. 그런데 그 언니에게 하소연하니 언니는... 네, 뭐 할 수 있겠어요. 제가 이랬는데. 사실 들어오고서도 그 언니한테만 진심을 터놓을 수 있었어요. 그래서 그 언니한테 몇마디 했었고 그 후 사과할 현장도 만들어준다고 대충 그런 뉘앙스로 말해줬는데 이렇게 됐네요. 사실 그렇게 심각한 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신경쓸까요. 그냥, 다시 다 사이좋게 지내고 싶을 뿐인데요. 밤만 되면 그 일이 자꾸 떠올라서 죽고 싶어지기도 해요. 낮이 되면 조금 나아지지만 자꾸 머릿속에 떠올라서 힘들어요.

썸과 연애

썸 연애도 아니고 서로 인사랑 대화도 해본적 없는 단지 그저 얼굴만 서로 아는 이성으로 관심가는 안 친한 훈훈하고 멋진 외모의 남자에게 온 공적인 질문(수업,과제) 에 대한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도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이유인가요?

썸 연애

썸 연애는 아니지만 이성으로 좋아하는 안 친한 남자에게 온 연락을 읽씹이나 안읽씹 하는 여자들 없죠? 있다면 무슨 이유예요?

학교에서 너무 외롭다

친구를 사귀었는데 그 친구는 나보다 그언니를 더 좋아하는것 같다. 모든 사람이 나를 좋아할 순 없는걸 알지만 진정한 친구가 뭔지 모르겠다. 친구들이 그 언니만 좋아하는거 같다.

힘들다

대인관계 힘들어요. 말할 때 그냥 편했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말하면 약점이되고, 힘주고 말하면 적대를 유발하고, 편하게 얘기하면 만만해지고, 대충 말하면 미워하고, 눈치보면서 말하면 을이되고, 감정을 드러내면 기피대상이되고, 정성을 다하면 착취 대상이되고, 말을 안하면 의심하고 뭐 어쩌란 말인지. 이래도 ㅈ ㅣ ㄹ ㅏ ㄹ 저래도 ㅈ ㅜ ㅣ ㄹ ㅏ ㄹ

힘든상황에 놓인 친구만 만나는 경향이 있어요

어릴 때나 학창시절에는 평범하게 친구를 만났던거 같은데 아이를 낳고 육아를 하면서 부터 그런지 모르겠는데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고 하는 사람보다는 힘든마음과 힘든상황에 놓인 사람의 경우에 제 마음이 더 가는지 만나서 이야기들어주고 공감해주면 저에게 위안을 얻고 용기를 얻는다는 얘기에 그런 친구들, 아이친구엄마 등등만 만난거 같아요 힘든얘기를 듣고 공감해주는 것 까진 좋은데 어느순간 제 얘기나 제 힘든 얘기를 하게되면 아마 다들 마음에 여유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하지만 충분히 공감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러면 나만 감정소진되는게 아닌가 이런생각도 들구요 가치관도 저마다 다르고한데 옳지않다라고 생각이 들면 그사람은 그사람이고 나는 나야 라고 머리는 알면서도 감정이입이 많이되서 분리해서 생각하는게 어려운것 같아요 제가 8년가량 일본에서 생활을 했고 한국에 들어온지 2년정도 되어서 지금 인간관계가 굉장히 좁고 깊은상태라 갖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조금 벗어나서 다른생활을하고 다른 새로운 사람을 만나봐야지 하면서도 마음이 지쳐서 또 다른 관계를 맺기도 힘든것 같아요 일본생활에서도 아무래도 타지에서 육아를 했다보니 힘든얘기를 누군가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성격인데 그나마 털어놔도 수용받지 못했다는 느낌이 강해서 말할때도 굉장히 꺼려집니다. 가치관이 다른사람 나랑 생각이 다른사람 그 사람은 나랑다르구나 하고 인정만 하면 될것같은데 자꾸 행동을 고쳐주고 싶고 바꾸고 싶고 하는건 어떻게 해야 그런생각이 들지 않을까요?

친구가 이상해요

친구가 친구가 아닌 느낌입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질투가 많고 자존감이 높은 친구가 있어요 작년부터 힘들었을때 잠깐 도와주었기도 했던 친구라 자주 놀았는데요 제가 다른 친구와 노니까 왜 자신을 빼냐고 집착하고 화장실 보건실 갈때도 저를 꼭 데려가더니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선생님을 뵈러갈때도 저를 데려가더군요.. 그리고 저도 그 친구가 힘들때 도와주어서 그런지 계속 저한테 자신이 아픈곳을 얘기하면서 욕을 쓰더라고요. 그런 친구에게 저도 힘들다고 차마 말하지 못하니 힘들더라고요 그리고 이제부터 좀 이상한데 제가 공부 타이머를 재고 공부하는 스토리를 인스타에 올릴때마다 친구는 저에게 “걍 죽어라”나 “걍 뒤져” 이런 식의 얘기를 합니다 이유를 모르겠어요 저런 상황이 아니더라도 갑자기 부르더니 “죽어” 이런식으로 얘기합니다 이런 친구는 손절이 맞을까요? 저 너무 힘든데요 심지어는 이제 제가 죽으면 진짜 끝나는지도 궁금합니다. 제가 죽는게 맞나요? 아님 친구를 손절하면 끝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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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이렇게까지 마카님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거리를 두는 것이 답일 것 같네요. 아주 손절하는 것이 두렵거나 걱정되는 부분이 있다면, 명확히 선을 그으시고 친구가 이끄는 대로 끌려 다니지 않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카님이 따라 가고 싶지 않으면 명확한 이유를 대고 따라 가지 마시고, 함부로 하는 말에 기분이 상한다면 말을 조심해 줄 것을 명확히 표현하세요. 작년에 힘들 때 도와 줬다는 것은 정말 고마운 부분이나, 마카님도 친구에게 그만큼 잘 하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전에 도와 줬으니 앞으로는 내내 순종해야 친구로서의 도리를 다 하는 것은 절대 아니랍니다. 이제 더 이상 못 이겨낼 만큼 큰 스트레스를 참지 마시고 정확한 선을 그으시기 바랍니다.
친구가 없는 시기

제가 알던 어떤 분이 해주신 말씀 중에 사람은 “누구나 친구가 많은 시기 친구가 비교적 적은 시기가 있다” 라고 해주신 말이 있어요 그 말이 저한테 되게 도움이 되었는데 지금의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면 친구가 많이 없는것처럼 느껴져요 그래서 심리적으로 많이 불안하고 외롭고 친구를 사귀어야할 것 같은 의무감도 느끼는데 제가 이 상황에서 뭘 어떻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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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미님의 전문답변
친구를 만드는 일 매우 중요합니다. 꼭 필요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근본에 대해서 조금 생각을 정리해보는 시간을 먼저 가져보길 권하고 싶습니다. - 친구가 많이 없는 것이 마카님에게는 어떤 의미를 주는 걸까요? 또 친구가 많아지면 지금과는 어떻게 상황이 달라질까요? 의무감에 사귄 친구와의 관계에서 마카님은 어떤 마음과 생각을 가질 수 있을까요? 친구가 많아지는 것이 나에게 어떤 의미를 주는지, 친구란 무엇인지, 내가 친구를 간절히 원하는 이유는 무엇인지, 지금 관계를 맺고 있는 친구들 관계는 어떠한지 등에 대해서 전반적으로 생각을 정리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마카님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는 못해 조심스럽지만 어쩌면 친구가 많고 적고의 문제를 벗어나, 느껴지는 외로움과 불안감은 친구의 수보다는 관계를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욕구가 충족되지 못하고 있거나 소통과 공감의 부재에서 비롯될 가능성도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카님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관계의 형태와 깊이에 대해 생각해 보는 것이 현재 느끼시는 감정들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대인관계

내가 불편해도 친하게 지내야 하는 사람이 있잖요? 친구에 친구라든지 반 친구라든지 제가 친구 2명이랑 같이 다니는데 그 친구 한 명 중에 중학교에서 같이 올라온 친구들이 4명 있는데 걔네가 너무 불편해요... 제 친구랑 있다 보면 계속 붙어있는데 너무 불편하고 그래서 오늘도 저녁 먹으려 했는데 못 먹고 오고 약간 내가 인사하면 제대로 받아주지도 않고 저랑랑 친해질 생각도 없는 거 같고...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계속 봐야 하고 친구들이 잘 지내니까 잘 지내고 싶은데 피하기만 하니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입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여학생입니다. 저는 영수 학원을 다녀요. 친구들과 다같이 모여서 같이 수업 하는 날이 있거든요? 근데 저희 학원은 수업을 하기 전에 단어 시험을 보는데 A가 쌤도 없으니까 단어책을 보고 쓰자고 해서 저는 알겠다 했고 저희 반은 그날부터 단어책을 보면서 시험을 봤어요. 근데 그 A가 자꾸 저한테 숙제를 보여달라고 하는데 저는 솔직히 보여주기 싫지만 A가 덩치도 크고 좀 무서워서 언제부턴가 숙제를 계속 빌려주는데 저도 자꾸 그게 반복 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 일을 선생님들께 말하면 단어책보고 시험을 본 저희반 친구들이 전부 혼날것 같아서 선생님들께 말하는게 좀 힘들어요.. 그렇다고 계속 숙제를 보여주면 저도 더 힘들어질거 같아요.. 친구들은 저의 양심에 맞기라는데 진짜 어떡하죠...

나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나를 충분히 싫어할 수 있다 내가 완벽한 사람도 아니고 결점도 있고 누구 눈에는 나의 좋은점 조차도 안좋게 보일 수 있는것이다 그래도 내 자존감은 내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흔들리지 말고, 영향 받지 말고 내 스스로 나를 지켜야 남도 인정해줄거라고 생각한다 싫어해도 그 사람 마음이고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게 아니다 다 알겠지만 강요나 요구를 할 수 없다 회유도 어렵고 그래도 내가 온전히 날 지키면 그게 태도로, 겉으로도 나와서 좋게 보는 사람들 이상으로, 안좋게 보는 사람들에게도 약을 올리던지 좋게 보이던지 둘 중 하나는 할 수 있는것이다 싫어하는 사람의 감정을 신경쓰지 말고 내가 좀 더 나 스스로를 케어하면 그런거에도 개의치 않을 수 있게되니까 걱정은 안했으면 좋겠다 생각보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문제다

사람에게 정이 안가요

.. 저는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줍니다 그만큼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이 있어 상처받았지만 요즘엔 무뎌졌어요 그래서 그런가 사람에게 정이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친했던 친구들에게도 정이 쌓이지 않다못해 깎이고 있어요ㅋㅋ..ㅠ 다가오는 친구들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가 많지만 저는 혼자가 좋은걸요…..

웃긴여자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여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제가 못 보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와 맞팔이 되지 않은 저의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그 여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놓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은 정작 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못 보도록 해 놓았으면서 매일같이 제 스토리를 염탐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제가 싫었으면 차라리 팔로우를 끊고 제 스토리를 보지도 않으면 되지 않나요? 참고로 이 여자랑은 일적으로 몇번 만났던게 전부이고 가끔 잘 지내는지 안부 연락 몇번 나눈게 다예요 도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뭘까요?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무슨 심리죠?

힘들어요

박하경이라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배신 당했습니다 그 친구는 정말 착한 척이란 척은 다 하고 정말 나쁜 애입니다 친구한테 5,000원짜리 우정 팔찌를 해서 같이 맞추자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주 수요일에 손절했습니다 그 친구가 제일 속상할 것 같습니다 1년 넘게 지내온 친구이고 같은 반이고 그리고 옆동입니다 그래서 얼마나 더 힘들고 끔찍할까 생각이 됩니다 솔직히 그 친구만 잘못이 있는 것도 아니고 한 명의 좀 이기적인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조금 잘못도 했는데 이건 누구의 잘못일까요? 그리고 싸우기 전에 박하경이 싫어하는 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의 친한 친구를 뺏으려고 네가 얘랑 친해져라 네가 얘랑 친해져라라고 했다고 했습니다 저의 뒷담도 까고 있을 것 같아 정말 무섭습니다 걔가 착한 척은 다 하는데 진짜 생각해 보니 사이코패스했습니다 그리고 그 손해를 가장 많이 받은 친구가 같은 반인데 그 친구를 항상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친구한테 미련이 남은 건지 모르겠네요 왜냐하면 그 친구는 잘못한게 없으니까 말이죠 어쨌든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빨려서 혼자 시간을 보내는데 남들에겐 이게 서운한가요??ㅠ

어릴때부터 활발하게 잘 놀다가도 일정시간 반드시 혼자서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가족이랑 있을때도 방에서 혼자 시간을 보내느누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그 시간이 오래되면 저도 외롭다고 느끼고 사람을 찾습니다.. 그런데 크다보니 직딩이 되면서부터 유독 더 혼자 있을 시간이 많이 필요해졌습니다. 두통에 시달릴정도로 에너지가 빨립니다. 점심은 웬만하면 혼자 먹으려 합니다. 최근에 동료들이 같이 멀리 놀러가자고 해서 같이 잘 놀다왔습니다만. 문제는 회복할 시간이 너무 부족했습니다. 평소보다 활력이 떨어져서인지 평소에 나누던 수다도 조금 더 덜 하게 되었구요.. 바로 옆에 앉으신 분들은 이해하는 것 같은데 멀리 앉아계신 분이 왕래가 더 적어지다보니 불편해진 것 같아요. 어쩔 수가 없는데 ㅠㅠ 혹시 이게 많이 서운할 일일까요?? 어떻게 처신해야 앞으로의 사회생활에도 도움이 될까요? 얼굴 자주 안 봐도 그냥 편하게 지내기는 어려운 걸까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