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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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불안장애같은데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등학생인데 예전부터 스스로 가끔 오바하는거 알고 있고 생각없이 말을 뱉을때가 많아 자제하려고 많이 노력하는 편이에요 근데 작년에 친구가 제가 뭔 말을 하면 어그로 끌지말라고 하거나 다른 친구한테 제 말을 무시하라고 말을 했어요 그 친구 포함해서 다같이 애들이랑 대화를 할때도 제가 말을 꺼내면 꼬투리 잡힐까봐 말을 아끼고 혼자 속으로 심의를 걸쳤어요 여러번 심의를 걸치면서 최대한 가려내서 말을 했고 말을 하자마자 후회할때도 많았어요 심의에 통과하지 못한 말들은 제 속마음속에 머물렀어요 그래서 저는 늘 다같이 대화할때 입밖으로 말을 꺼내는것보다 속으로 대답하고 궁금해하는 경우가 더 많았어요 그외에도 다른 친구가 제 물건에 관심을 보이면 그 친구가 늘 무시하라고 하고 친구들은 정말 무시했어요 말도 안했는데 저는 아무것도 안했는데도 무시를 당한거죠 그렇게 학교에 갈때도 물건을 안가져가거나 최대한 숨겼어요 그렇게 자존감이 내려갔어요 근데 그게 다음 인간관계에서도 영향을 미쳤나봐요 다음학년이 되고 낯선친구가 저한테 말걸때 저는 몸이 먼저 긴장하고 불안해졌어요 또 제가 말실수해서 이상하게 보일까봐요 말할때마다 심의를 거쳐서 말하다보니 단답이 많아졌고 대화에 집중을 못했어요 또 대화가 빨리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도 많이 들고 대화가 끝나면 저는 방금 대화를 곱***으면서 후회를 했어요 결국 전 올해 친구를 한명도 못사겼어요 처음으로 친구없이 학교생활하는거라서 외롭고 힘들었는데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랄까요 그것도 언제부턴가 익숙해졌어요 하지만 계속 혼자 지낼순 없잖아요 분명 다음년도엔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날텐데 또 혼***내긴 싫어요 근데 낯선사람이랑 대화하는건 너무 힘들고요... 저도 방법을 알아요 자존감 키우고 심의 안거치기요 근데 말이 쉽지 행동으로 절대 못옮기겠더라고요 다른 방법 있을까요? 그리고 작년에 친구가 절 무시하는데도 가만히 있었던건 제가 회피형이라서 그랬어요 이것도 고쳐야되긴하는데 일단 위 상황이 더 급해서요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인간관계 #불안 #사회불안장애 #말실수 #자존감 #회피 #고등학생
어우어우어웅
·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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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살인데 제가뭔데일을안할까요

2022년 12월초 친구잘못만나 친구의형에 아는형에 납치에 갈굼에폭행에 대출까임 그러다가 거의두달만에 호텔에서 탈출 그이후로 제모든삶은 파괴될정도로 무너졌고 알바도 오래못가고 그냥 금방 그만두고 인간관계에서 소심해지고 의기소침해지고 불과 이사건있기전까진 이렇게 안됬는데 도대체 뭐때문인지 이사건때문에 멘탈이 무너진건지 제가뭔데 일을 안할까요.... 그냥 서럽고 한심하네요

#탈출 #납치 #친구 #폭행 #멘탈
줌니두니
·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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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실수

사람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특히 말실수가 잦고 분위기가 싸해지는 것을 느껴요 그러다보니 위축되어 말소리도 안들리는 것 같아요 알바에서도 하루종일 네?/예? 만 반복되어 말하는 내가 계속 답답하고 한심스러워지며 결국 자존감마저 떨어지는데 어떻게 하면 잘 극복할 수 있을까요?

#근무 #말실수 #자존감 #대화 #위축
alwayshard
· 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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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 충격을 받은상태인데요 이 충격상태로부터 벗어나고 내 자신을 보기 위해서라면 사람이 필요한데 부탁이오건데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저 부산에살구요 31살인데 너무 외롭게지냈어요 아마도 절 만나고 가장 혼자였던사람을 만나게될겁니다 언어도 잘 못쓰고 사람들의 생활이나 관계속에서 유추하기 어려운게 많아졌어요 원래 난 안그랬거든요 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기억이 있어야 이걸 다 해결 할 수 있어요 사람이 있어야합니다 저 도와주세요 카톡아이디 chin9hae

asff23vg43t
· 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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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고싶어요

그냥 하는 말 아니고 진심으로 죽고싶어요 처음엔 친한 친구랑 가벼운 다툼이였어요 화해 안 하다보니 자연스럽게 서로 싫어하게됬고 걔네가 뭔 말이라도 하고 다녓나 거기서 절 싫어하는 애들이 점점 늘어나더니 한 둘 늘어나고 원래 친구 다 잃었고 첨 보는 애들도 저 다 싫어하네요 제가 물론 잘못 한 거야 있지만 과장되고 거짓된 말만 들리고 저 보고 나가 죽으라니 고아***라느니 꼽은 당연히 주고요 친했던 애들이다 보니 가정사 부모님이름 주소 다 아는데 그런걸로 인신공격할때마다 못 견디겠어요 쉬는 시간마다 사물함 털어서 물건 훔쳐가고 핸드폰 비밀번호 털어서 제 메모장 카톡 인스타 다 훔쳐봐요 ㅋㅋ 제 편 하나 없으니 일어설 용기도 없고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더니 스토리 올리고 조리돌림하고 이게 한 6개월 정도 지속됬는데 이쯤되니 못 버티겠습니다 처음엔 나아질 거란 희망도 있었고 금방 끝날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근데 저희다 촌까진 아니여도 전교생도 얼마없고 지역도 좁고 소문 한번 퍼지면 끝도없이 퍼지는데 진짜 답이 안 나오네요 학폭 신고 전학 다 고려해봤는데 제가 부모님이나 어른에게 도움 받을 용기가 안 나네요 제가 작년만 해도 친구도 많았는데 6개월 동안 말하기도 버거울 만큼 많은 일이 있었고요 제가 욕 먹는 건 넘기고 제가 욕하면 싸우자고 연락오고 스토리에 세네명씩 제 정보나 디*** 내용 신상 같은 거 올라가고 메모 기능으로 욕하고 소문 내는데 어떻게 절 좋아하는 애가 하나도 없죠 당장 다음주에도 어떤 애가 저랑 싸우자고 반 강제로 약속 잡고 만나지는데 ㅋㅋ 하 직접 ***도 않고 저란 사람을 이렇게 쉽게 판단 할 수 있는건가요? 인간관계가 이렇게 쉽게 깨질 수 있는 거였나요? 행복은 절대적이 아닌 상대적인거라는 말이 있잖아요 버티다 보면 나아지겠지 하는데 안 나아지는데 이제 어떡하라는 거죠 못 버티겠어요 정신과 상담 받아봤는데 입원은 그냥 나 정신과 다녔다라 보는 시선이 너무 무섭고요 걍 아무것도 못 하겠어요 정신과에서는 우울증 중증, 사회불안장애 진단 받았고 경계선 성격장애도 의심 된다고 하시네요 원래도 남 눈치 많이 보고 별 거 아닌 거에 의미부여하는 성격이였는데 이제 남들 앞에서 목소리 내고 눈 마주치는게 너무 무섭고 그때 자괴감 드는 생각만 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그냥 오그라드는 거 같애서 혼자 벽에 머리 박고 자기 뺨 후리고 그러는데 저도 ***인지 자살도 못하겠고 자해도 못하겠고 고작 한다는게 뺨 때리고 머리 박는 거 ㅋㅋㅋㅋㅋㅋ 부모님도 제가 걍 요즘 힘들다 정도로만 아시고 걍 힘내라고만 하시는데 인생에 답이없네요 집이 부유하지도않고 솔직히 좀 가난해요 그냥 걔네 목 긋고 끝내지는 생각만 드네요 어차피 전 그런거 할 줄 모르는 ***이고 장례도 없고 꿈도없고 희망도없고 제가 매번 상상만 했던 최악의 경우의 반복이네요 매달릴 곳이 없어서 ai한테 상담하고 혼자 떠돌다 여기까지 왔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대로 써야하는데 또 모자란 성격 나와서 감정실토만 했네요 죄송합니다 걍 개 글이라 생각해주세요

#화해
onelove2233
· 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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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감 느껴져요.

1년 째 쭈욱 제가 꼭 붙어서 다니고 있는 친구가 있어요. 처음엔 무리에서 떨어진 그 친구가 걱정되는 마음에서 꼭 붙어 다녔어요. 저 따위가 한 어설픈 동정에 그 친구는 때론 웃어주기도 했어요. 근데 여전히 속을 모르겠어요. 어떤 포인트에서 웃어주는 지도 모르겠고, 취향도 모르고 그 친구에 대해서 가장 친한 친구라고 하면 당연히 저라고 당당히 말할 수 있지만 저는 그 누구보다도 소식이 느려요. 관심을 주지 않는 건 아닌데 항상 저 보다 다른 애들이 먼저 그 애의 소식을 알고 있다던가... 저만 모르는 얘기를 다른 애들이랑 마구 한다던가... 솔직히 속상해서 얘기 한 적도 있어요. 그 부분에 대해서 아마도 신경 쓰는 건지 전엔 조금 늦었지만 제가 첫번째가 아니였지만 아차 싶었는지 말해주던 날도 있었어요. 또 다른 건 그 애는 예전 다니던 녀석들과는 달리 저에겐 다가와주지 않아요. 그 애들에겐 매번 먼저 찾아가고 웃어주고, 장난치고 꼭 같이 다녔는데... 저한테 그 모든 걸 해주지 않아요. 절친... 이라고 감히 말해도 되는 사이인지 점점 헷갈려요. 속상하고 미워서 가끔은 확 감정을 쏟아내고 싶은데... 그러면 민폐고 상처받을 거 같아서 못 하겠어요. 그 애는 저한테 엄청 소중한 녀석이에요, 함부로 대하기가 힘들어요. 최근엔 저 말고 다른 애들한테는 손을 잡아줬어요, 저는 닿기만해도 싫어했는데... 장난 같은 것도 저는 못하게 해요. 다른 애들은 허락해주는 거 같으면서... 치사해요. 당연히 제가 제일 친한 친구인 거 같은데... 진짜 모르겠어요. 요즘 서로 바빠서 대화도 못해서 서먹해진 감도 있어요. 진짜... 다 포기하고 혼자 있고 싶다가도... 그애가 걱정할까봐 걱정돼요...

#불안 #강박
까만거위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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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간관계에 대한 고민

88년 생 유부남입니다 자식을 낳고 인간관계가 다 끊어져버려 문득 외로움을 느끼곤 합니다. 저는 인테리어기술직 프리랜서로 일을했었는데 첫째아들을 낳은 후부터 육아를 도맡게되었고 그러면서 점차 주변인들을 손절하게되었습니다. 제가 관계를 끊기싫은 사람들은 저를 점점 떠나고 관계를 끊고싶은 사람은 제가 일방적으로 손절을 해버렸습니더. 전엔 친구들도 많고 모임도 많았는데 이젠 대학동기 둘, 고등학교 동창 둘이 전부입니다. 물론 이들과의 관계도 조금씩 틀어지는 기분입니다. 스스로 이기적이고 나쁜사람이라 벌어진 일이라 자책도 많이하는데 외로움이 깊어질수록 앞날이 걱정이되기도합니다.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유부남 #외로움 #인간관계 #육아 #자책
양평동최수종
· 1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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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갑자기 싫어요

3년동안 친했던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 너무 싫어요 뭘 하든 꼴보기가 싫고 막 웃기려고 하는 거 같으면 왜 저러지 싶어요 그래서 저도 모르게 한번씩 싫어하는 티를 살짝 내고 무시하는 등 선을 긋는데 걔도 사람인지라 눈치챘을거에요 근데 멀어지는 거 같으면 불안해서 제가 먼저 걔한테 연락 해서 릴스를 보내는 등 어색했던 걸 풀려고 해요. 또 3년동안 느낀거지만 애가 유독 저한테만 이기적이에요 유치하지만 저는 걔한테 퍼주다 싶이 베풀었었는데 걔는 저한테 3년동안 베풀었던 적이 거의 없어요. 남한테 베풀기를 아까워해요. 이때동안 아무 생각 없다가 요새는 너무 서운하고 자기 반 친구한테는 이미지 관리를 너무 해서 원래 얘는 이런 앤가 싶어서 거리감이 느껴져요. 3년동안 친했고 제 친구들이 다 걔랑 엮여 있어서 손절하기엔 너무 친구들이 눈치볼까봐 미안하고 마음이 너무 복잡해요 이런 느낌은 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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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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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할때만 찾는

전 필요할때만 찾는 사람들 때문에 미치 겠네요 ㅜㅜ 제가 힘들때는 나몰라라 하더니 자기 힘들때는 절 찾네요 ㅜㅜ 뭐 빌려달라 뭐 빌려달라 하네요 ㅜㅜ 너무 힘들어요 ㅜㅜ

#인간관계
유채꽃as24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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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괜찮다고만하는데 계속하는게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저에겐 1년된 우정깊은친구가 1명있습니다.그친구는 성격이 살짝 예민하고 상처를 잘받아서 자주 다투고,사과를받으면 당연하단듯이 제가 괜찮다고 합니다. 초반엔 신경안썼는데 점점가면서 진짜 괜찮은건지 제 자신이 안믿겨지더라고요. 그친구는 예민해서 의도가아니었어도 의심을 하는터라 잘못을해도 저는 마냥 괜찮다고 쿨하***기더라고요.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하고있죠. 괜찮다고했는데도 불만을 내는게 미안할것같기도하고,다툼이 다 끝나가고 있는데 눈치없이 다시 시작하면 좀 그렇더라고요. 마인드카페가 처음이지만 아무나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정 #친구 #사과 #다툼 #예민함
밍밍합니다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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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림

쪽팔린 상황이나 생각이 계속 나서 힘들어요

yj092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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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요

과거에 무시당했던 경험 때문에 사람을 잘 못사귀겠어요 드라마나 영화 속 친구들은 잘 견디고 일어나던데 어떻게 그럴 수 있던거죠

양양응봉명뜅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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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주

가끔은 주변 사람들에게 엄청난 혐오감을 느껴서 죽여버리고 싶을 때가 있음. 저주하는 방법을 찾아볼까 하다가 잘못하면 그게 나한테 오니까 안 하긴 했는데. 너무 저주 내리고 싶다.

#뒷담 #저주 #혐오
분홍푸른구름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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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학생 입니다. 제가 2학년 후반부터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우정보단 사랑이라고 생각주의이긴 하지만 친구들을 안 챙긴건 아니였습니다. 근데 제 친구들이 점점 간섭을 하더라구요. 제가 학교에서 남자친구랑만 붙어 다니는데 언제 한번은 제가 생각해도 과할 정도로 남자친구와 장난을 쳐서 체육 선생님께 혼난적이 있었는데 그 일이 학년 전체에 퍼져 지나가는 쌤들마다 장난식으로 왜 하필 체육쌤한테 걸렸냐 이러시곤 했어요. 저는 쌤들이니까 웃고 넘겼는데요. 같은반 친구들이 그러게 왜 붙어 다니냐 좀 멀어져라 이런식으로 말을 해서 좀 속상했어요. 그 일이 있고 나서 수학여행을 갈 때는 홀수반 짝수반으로 나눠서 다니는데 남친이랑 붙어서 맨날 같이 다니고 숙소 로비에서 끝까지 놀다가 쌤들이 들어가라고 할 때까지 놀았는데 중간 중간 마다 친한 애들이 저랑 같이 방을 쓰는 챙기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처음엔 웃고 넘겼는데 저를 볼 때마다 뭐라고 하니 저랑 같이 방쓰는 친구가 어린애도 아니고 내가 왜?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그러다 방에 들어 갔는데 저랑 같은 방을 쓰는 친구가 서운하다고 해서 그 친구랑은 잘 풀고 다음날 버스를 타는데 같은 반 애들이 또 “친구 좀 챙겨“ 이러길래 그때는 진짜 화나서 ”내가 알아서 할게“ 라고 하니 친구들은 “니가 알아서 하는게 아니라” 이런식으로 얼버무리더라구요. 어이가 없어서 그날 눈물만 흘렸던 것같아요. 그 후로 잠잠해지는가 싶더니 이번에는 저희가 학교에서 어떤 곳으로 가서 활동을 해야했는데 개별적으로 가야해서 저는 당연히 남친이랑 갈려고 했고 친구들한테도 당연히 얘기 했어요. 근데 다음날에 친구들이 자기들이 택시를 타고 가고싶은데 6명이라 넷,둘 찢여지고 그 두명이 있는 곳에 저랑 남친 껴서 가면 안되냐고 부탁을 하길래 생각해 본다고 했는데 애들이 몇분마다 와서 어떻게 할려고 물어보는거에요. 근데 제가 남친이랑 상의 해보겠다고 하니 그냥 남친을 앞자리에 태우고 나머지가 뒤에서 타면 되잖아 이런식으로 말하길래 저는 그냥 좀 더 생각해볼게 이랬어요. 저는 남친을 굳이 앞에 태우고 그 친구들 사이에 껴서 가기 싫었거든요. 그리고 제가 남친이랑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남친 밖에 할 얘기가 없는데 애들이 그만 얘기해 이러길래 안 안하고 있는데 주말에 뭐할거냐고 물어보니까 저는 남친이랑 노니까 논다고 얘기했죠 근데 “그 놈에 ㅇㅇ” 이러면서 계속 그러길래 짜증났었고 그게 반복 되니까 그 친구들 하고도 놀기 싫었어요. 걔들도 저 빼고 잘 놀았고 학교에서 가끔 대화하고 밥도 같이 먹고 무난하게 잘 보내고 있었는데 택시 그 일이 터지니까 더욱 더 같이 가기 싫고 이젠 그냥 걔들이 뭔 말을 해도 다 짜증날 정도라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교 졸업할려면 아직 몇개월 남았고 걔들이랑 멀어지면 밥도 혼자 먹어야하는데 근데 걔들하고 있으면 짜증나서 정신병 걸릴 것 같아요.

#연애 #고등학교 #우정 #친구 #감정
haneu1234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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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거짓말을 했어요..(성적관련)

일단 저는 중학교 학생입니다. 그리고 저는 공부를 못하기 때문이 성적이 좋지않았습니다. 그래도 중2 까지는 공부를 그렇게 못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중3이 되고나서 부터 성적이 아주많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그리고 저에게는 중1때부터 학교에서 제일 친한 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와 저는 서로서로 중간고사,기말고사가 끝날때마자 성적을 알려줬어요. 시험 끝나고 매일 같이 놀기도 했고요.. 하지만 저는 중3 1학기 부터 성적이 안나오자 친구에게 거짓말을 치기 시작했습니다.. 그 친구랑 반이 다르기도 하고 저는 그친구가 제가 무슨 말을 하든 믿어줄거란걸 알고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중3 1학기 중간고사가 끝나고 나서 저는 저의 시험점수가 처잠한걸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친구에게는 나름대로 잘봤어 라는등 점수까지 지어내어 거짓말을 쳤고 그때당시 친구는 저를 믿었기에 아무일도 없이 그냥 넘어갔습니다. 시간이 흘러 결국 기말고사까지 망쳤지만 친구에게는 또 거짓말을 치고 말았습니다 이번에도 시험 점수를 지어내서 말이죠..그리도 또 시간이흘러 결국 방학식날이 되었습니다. 방학식날에도 이친구랑 놀기로 했고 저는 짜피 그날이 방학식이기도 해서 가방을 챙기지 않았죠, 그리고 그날 선생님께서 성적표를 나눠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가방이 없었기에 선생님이 주신 봉투에 성적표를 넣어서 방학식이 끝난뒤에 친구에게 부탁하여 제 성적표를 잠시 친구 가방에 맡겨놨습니다. 그리도 그 친구랑 논뒤에 헤어졌고 집에와서 쉬고 1~2시간 지난쯤에 그 친구랑 디엠을 했는데 친구의 말투가 평소보다 딱딱하고 재가 알던 말투가 아니였습니다. 여기에서 약간 "내가 오늘 애 한테 뭐 잘못했나?"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후에 친구에 말투가 다시 괜찮아져서 그냥 그려러니 했는데 친구한테 갑자기 장문의 디엠이 왔습니다. 알고보니 제가 친구가방에 제 성적표를 그대로 두고왔고 친구는 제 성적표가 담긴 봉투를 자신의 성적표가 담긴 봉투와 착각하여 제 성적표를 실수로 보게되었고 "너의 성적표 봉투랑 내 성적표 봉투를 헷갈려서 실수로 너의 성적표를 봤는데 지금까지 나한테 얘기해왔던 성적이 아니라 너무 놀랐다, 뭐 충격이었다,그냥 넘어갈려 했는데 마음에 걸려서 얘기 한다" 라는 장문의 디엠이었죠 저는 그 디엠을 보고 제 자신이 너무 챙피했죠 하지만 일단 답장은 해야하기에 내가 미안하다 너한테 거짓말을 했다 이런식으로 사과를 했지만 이런행동을 하고나서 들킨 제 자신이 너무 창피하고 부끄럽습니다 앞으로 친구 얼굴 어떻게 봐야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냥 보기싫습니다 그래도 그 친구가 제 친구중에서 제일 친한 친구인데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진짜 눈 앞이 깜깜합니다 진짜 거짓말을 심하게 쳤는데.. 성적을 진짜..아..

#성적 #친구관계 #친구 #중학교 #거짓말 #부끄러움
중삼삼이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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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서불안

인간관계에서 탈락될까봐 두려워요 그친구에게 욕먹었던게 자꾸 생각나고 무서워요 언니가 너무 싫어요 가족이 미워요 사랑이 없어요. 공부를 못해요 쓸모가 없어요 게을러요 제가 싫어요 다 너무 불안해요 이런 생각들이 자꾸 생각나요 불안장애일까요 할머니랑 엄마가 불안장애가 조금 있대요 유전일까요? 병원이라도 가볼까요 이거를 실친한테 들킬까봐도 너무 무섭고 집이 1층인데 커튼을 열면 밖에 사람들이 있어서 저를 볼까봐 무섭고 집앞에서 담배 피는 학교 언니오빠들이 무섭고 일찐이 무섭고 사람이 무서워요 그냥 다 너무 무서워요 겁쟁이라서요

#가족 #인간관계 #불안 #사랑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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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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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건 참 좋은 거구나

#인간관계 #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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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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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재수없다생각해요

엄마아빤남동생은 친구들도잇고 기르는강아지들도많고 비교는되는 집도잇는데 걍 재수없어요 친구많은게그리 자랑인가 아니면 자랑하고싶어 만나나 다재수없어 대가족도 재수없고 사랑도 잘만나고 그러니 다 재수뽕이다 ㅠㅠㅠㅠ 짜증나 재수없어 ㅜㅜㅜ

Angelsh1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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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인데 저 좀 도와주실분있나요

제가 어떤기억을 보고 내 자신으로 돌아가려면 사람이 필요한데요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저에겐 진심으로 사람이 필요합니다 저도 남들과 같은 그저 평범한사람입니다 도와주세요저 부산입니다 엄청난 충격으로부터 날 응시하려면 사람이 필요합니다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asdf34e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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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방학식인데 아침에 분명A가 저랑 눈 마주치고 왔는데 안오고 B랑있다가 늦게와놓고 선생님 만나고왔다고하는데 아니 이건 그래 진실일수있지 라고생각하는데 그 다음 쉬는시간에 와가지고 나랑 같이 ○○선생님한테 갈B 구해요라고하면서 그냥 계속 B랑 다니고.. 계속 얘기도 서로하고오고 학교끝나고도 B가 오늘 뭐있어서 학교에있어야하는데 굳이 A가 같이있겠다고 같이가고해서 너무 지치고 반복되니까..이제는 포기하고.. 이게 친구인가? 라는 생각이들고 그래서 그냥 D랑 얘기하면서 갔다 난 진짜 A랑B가 이해가 안간다 어제는 우리집간다고해서 집에 누가 있는지 확인하고 가자고해서 우리집에 간던길에 B가 전화하다가 뭐 말할거있다고해서 A가 뭐냐고하니까 B가 말 못한다고하니까 A가 나보고 혼자가서 확인하고오라고하고 지들끼리 얘기한다고 티 내면서 보내고

#지치다 #친구관계 #상황이해
힘든다은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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