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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서, 힘들때 상담할 수 있는 연락처로 전화했는데 내 마음을 간략하게나마 털어놓으면서 깨달은게 사실 그때 울진 않았지만 힘들었다는걸 알았다 눈물이 안 멈추고 답답한 응어리는 계속 쌓여있다는걸 알았다 나름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마음은 그게 아니였나보다 전화상담으로 다 풀린 건 아니라서 꼬이고 꼬인 응어리가 마음 한 구석에 계속, 계속 쌓여있는 채로 남아있는게 느껴져...

가스라이팅 인가요?

남자친구가 도박을 했고 안하겠다해서 다시 만났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도박을해서 헤어지자고 통보를 했습니다 . 그치만 그 남자가 잡아서 다시 또 만나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시 만나자고 한 사람은 남자친구인데 자신의 마음을 잘 모르겠고 , 제가 헤어지자고 한 말때문에 쉽게 마음을 주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 도박으로 믿음을 져버린거는 자기 잘못이라고 인정을 하지만 결국 얘기의 끝은 자신도 헤어지는 과정 속에서 들었던 말들과 자신을 밀어내는 행동때문에 똑같이 상처받았다 그래서 자신의 마음이 헤어질지 만날지에 대해서 결정이 나기 전까지 기다려달라고 합니다. 왜 제가 그 사람을 기다려줘야하는지 싶다가도 제가 다시 헤어지자는 말은 못하겠습니다 . (잘못은 그 사람이 했는데 제가 또다시 헤어지자는 말을 함으로써 나쁜 사람으로 되는게 싫어서 말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마인드가 잘못된거라면 전문가 선생님들의 자문을 구하고싶습니다. 도와주세요..

입사하고 1,2주차보타 한달차가 더 힘들어요.

처음에 입사해서 3,4주까지도 그나마 잘 다녔는데 제 업무에 대해서 해야할 일도 많아지고, 제 업무가 되어버리니 책임감이 무거워요. 잘 해야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사실 전 잘 하지 못해요...서류적인 부분도 그렇고 소통도 어렵고 힘들어요. 그러다보니 다름 사람들은 초반에 작응이 어렵다던데 전 왜 갈 수록 더 힘들어지고, 자존감도 내려가는 걸까요,,,, 그냥 다 힘들어요. 일도, 사람도 저 스스로도 참 힘드네요ㅠㅠ

아빠는 나한테 관심이 없어

그것만 알고 있으면 돼

죽는게 방법인가. 10글자

오늘 졸사 찍는데 내 모습이 어떻게 나올지 알겠어서 너무 우울하고 싫다

제 성향이 직장, 일하는데 안맞는 것 같아요.

저는 평소에 삶에서도 그렇게 적극적이고 추진력이 좋은 편이 아닌 것 같아요. 딱히 하고 싶은 것, 좋아하는 것도 없고, 무언가를 알아 볼 때도 궁금증이나 물어보지 않고 일단 생각 없이 하는 편인 것 같아요. 성향이 직장에 안맞는다는 상황을 말해볼게요. 사회복지사로 일하고 있는데 일단 소통이 광장히 많이 필요해요. 저는 에너지가 적은 편이라 평소에도 친구들과의 연락도 거의 안하고, 만남도 적은 편입니다. 딱히 말하는 것 보다 들어주는 편이고요. 그러다 보니까 제가 만나야할 지역주민들과 대화하는 것이 힘들어요. 그리고 저는 사람들에게 사실 관심이 없어요. 별로 궁금하지도 않고, 나 살기도 힘든 것 같아요. 무언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이 와요. 예를 들어 전세가 부족하면 그런 정보를 알고 알려드려야 하는거죠. 그래서 팀장님이 신청가능한 자원을 알려주셨는데, 연락도 해보고 자세히 알아오시라고 했거든요. 근데 저는 평소에 그냥 자료만 보고 신청하는 편이고, 따로 전화해서 자세히 물어보지 않았던 것 같아서 이런 점들이 부담으로 다가와요. 꼼꼼한 편이 아니라 그냥 행동해왔거든요. 그냥 단순 그자체. 공부할 때도 성적 잘나와야해!라기 보다는 중간정도만 나와도 괜찮고, 제대로 잘하려고는 안했어요. 좋아하는 과목은 알아서 성적이 잘 나왔고요. 입사한지 한 달 되었는데, 직업과 조직에 성격에 저를 맞추기가 쉽지 않은 것 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엔 적극적으로 정보를 스스로 알아보고, 상담하고, 추진해야하거든요? 근데 그걸 따라가기가 너무 버거워요. 직장이 원래 그렇게 일하는 곳인걸 어렴풋이 알고는 있는데 그래도 힘들어요...

그래도 양심은 있어서 과거의 잘못을 속죄한다는 의미로 누가 꼬투리잡았을때 내 편 들어준건 고마운데 그게 지쳐보여서 보는 내가 괴로움

앞에서는 희희낙락 댓글달면서 뒤에서는 욕하면서 다는거뻔히안다 알지도못하면서 함부로 다는 인간들 나도 경고한다 진짜 사람착한사람 건드리면 어떻게되는지 알고싶은가본데 정말 무서운게뭔지 아셔야할게잇다 착한사람도 화나거나 건드리면 무섭다는걸 알것이다 내가 이 갈고닦아서 내보컬실력과 가사전달력 꼭 보여줄것이고 죽고싶으면 맘대로 댓글 달아도좋지만 난 일반인이고 당신들은 키보드워리어에불과한 한낮 사람들대중이다 그리고 내가 모를줄 아나본데 거기서 댓글 지워라하고싶어도 못하는 건 참고일으면서 당당해질때까지 단단해지려 재정비중이니까 그런거다 어쨌거나 내가 이밤에 새벽에 적는이유는 참았던걸 토해낸것 두려워하지마라 내가 곧 갈지어지니 그리고 떠밀려오는 물과같이 흐를지어다

밝게웃엇던 내가 왜이렇게됫을까 상처도받게되고 병도얻고 힘들고 사람들에게 지적도받고 힘들고 아프다 마음이아파 마음이 치유가될까

전문가 썸네일
윤수진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음이 아프고 힘들 때는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산책을 하는 것처럼 작은 일상의 즐거움을 찾아보세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글로 적거나 친한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치유의 과정이 될 수 있어요. 애써 힘을 내거나 하는 활동보다는 자신의 내면과 마주하며 에너지를 하나씩 올리는 시도를 추천드립니다.

인간들이왜케비협조적이냐 댓글이무슨 상처받을곳인가 내가강심장도아니고 지적하면 그상대가 상처받고 힘들거란걸모르나? 내가 에스엔에스나 여기도저기도똑같아서그런다 인스타며 페북이며 영상올리면 댓글이 달려 그럼 이쁘게봐주면되지 왜 난리들인지 언제부터 그랬다고 내가연예인도아니고 현실적으로적어달라고하면 부족한실력인걸알아 옛날에는 실력자실력이였고 얼굴도 본판이아니란걸알아 보통이니까! 그렇다고상처주라고태어났냐 아니면 주라고 침해하냐 아진짜 너무들한다 나는 인간도아니니 인간도 개가밥먹을땐 안건드려 지금은 실력자실력이 아니여도 그렇지 그렇게사람들에게 상처주고 아프게하라고 태어난게아니잖아? 솔직하게 말하면 내가 이얘길 안하기로햇지만 착한사람도 한사람잇을수도잇고 전체가족이 착할수도잇는데 그렇다고 착하게살아가는 사람에게 댓글을 작작 달고 상처주고 농담이나장난 , 힘들게하는 댓글이보이면 그사람들이 상처받고 버틸거라생각하냐 아니 ! 안버텨 로맨스스캠이던 뭐던 와도 못버틴다고 생각을 해야될거아니야 이게인간이냐 로봇도아니야 감정잇는 사람이지 ! 아 화나 아침부터 이글쓰게되네 이만마침 .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가 소개팅 어플을 했습니다.

9월 결혼을 앞둔 남자친구가 튤립이라는 소개팅 어플에서 제 친구와 매칭이 되었습니다. 친구가 화면을 캡쳐해 주었는데, 남자친구가 맞았습니다. 때마침 남자친구에게 전화가 와서 날 배신한 일이 있냐고 물어보니, 놀라면서 이번주 월요일에 데이팅 어플을 깔고 기분 전환 삼아 새로운 사람들과 이야기를 했답니다. 우선, 저와 그 친구도 튤립이라는 어플을 통해서 만났다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작년 10월에 만나 올해 9월에 결혼식을 하는데, 결혼 얘기는 2월에 했고, 저희는 둘 다 성당을 다니는데 세례명이 같아 저희 세례명 축일인 9월 말 어느 날에 결혼을 하기로 한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좋은 사람이 세상에 있다고? 이렇게 선한 사람이 존재한다고?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이 친구가 정말이지 좋은 사람이라는 확신으로 결혼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선한 것과 남여 사이에 갈등이 있을 때 소개팅 어플로 도피하는 것은 별개의 일이지만요)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그간 저와 남자친구는 성격과 가치관이 매우 맞다는 생각을 하며 잘 지내왔는데, 결혼 준비를 시작하고는 제가 부쩍 짜증을 많이 냈습니다. 하지만 짜증의 정도가 제가 생각했을 때 심각하지 않았습니다. 일반적인 커플이라면 누구나 콩깍지가 벗겨져 싸우기 시작할 만한 기간이 되었고, 결혼 준비라는 이슈까지 있으니 조금 감정적인 순간들도 있기 마련이라고요. 물론 제가 기분이 좋지 않을 때 막 소리를 지르거나 하지는 않지만, 과하게 차분하게 상대방을 아래로 보듯 말한다는 이야기를 전남자친구들에게 몇 차례 들어보긴 했으니, 저도 꽤 사람 상처주게 말하는 사람이라고는 생각했어요. 고치려고 노력 중입니다. 다만 상대방을 인신공격하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개발자인데 1월 이후, 회사 프로젝트가 너무 바빠 날밤을 새는 날도 많고, 제가 금~일요일 남자친구네 집에서 같이 지내는데, 삶의 패턴을 보면 잠깐 놀다가도 새벽에 거실에 가서 작업을 하고 그러는 삶이 반복되기는 했습니다. 체력적으로 지쳐있었는데, 제가 예전과 다르게 짜증을 내니 자기가 감정적으로 너무나 힘이 들었다고 하더군요. 자기는 작년에 서울로 이사해, 이 지역에는 친구가 하나도 없어 대화할 사람이 저 외에는 없는데, 저와는 대화만 하면 주구장창 무거운 이야기(집 등등)를 하거나 화만 내니, 감정적으로 편안함을 느끼고 싶어서, 가벼운 대화를 할 수 있는 소개팅 어플을 깔았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가 1. 나를 사랑하는지, 2. 결혼은 하고 싶은지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남자친구는 자기가 감정적으로 힘들었던 것은 맞으나, 그것과 별개로 저를 사랑하고 있고, 결혼도 할 생각이라고 합니다. 소개팅 어플로 몇몇 여성과 대화하게 되었었는데 대화가 길게 이어진 경우도 없고, 자기도 너무 바빠서 신경도 못 쓰고, 죄책감도 들어서, 기분 전환만 하고 금요일에 삭제할 생각이었다고 해요. 자기가 생각해도 너무 잘못된 일이고, 자기가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는 했습니다. 저는 몇 시간 생각해보고, 남자친구에게 남여의 갈등때문에 남자친구가 괴로웠던 것은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른 이성과 대화하기 위해 소개팅 어플을 깔고 직접 대화를 신청한 것은 안 되는 일이다.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있어서는 안 된다, 못을 박았습니다. * 제가 이해가 된다고 한 것은, 저 역시 사람인지라 과거에 다른 남자친구를 만날 때, 누군가 번호를 물어볼 때 준적도 있고(만나지 않았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힘들게 하면 어딘가 도피처를 찾고 싶어하는 마음이 뭔지 알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데이팅 어플을 까는 것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입니다. 제 지금 감정은 막 화가 나거나 그러진 않아요. 하지만 새벽 5시를 향하는 지금, 금요일 출근도 해야 하는데 한 잠도 잘 수가 없는 걸 보니 정상적인 마음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마음 하나는, 용서를 해주자가 아니라, 저 친구와 해결방법을 찾아볼까라는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저 친구는 갈등을 잘못된 방식으로 회피하여 일을 키우는, 어찌보면 심리상담 등을 통해서 개선해야 하는 면이 있고, 사실 저 역시 남자들에게 늘 "가르치는 말투로 말한다"라는 이야기를 들어와서, 제 화법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다른 마음은 이건 내가 빨리 발을 빼야 하는 사안이다, 하루 빨리 결심하고 헤어지자라는 마음도 듭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스카인데 너무 피곤해요 ㅠ 자고싶은데 버스 끊겨서 못가고 쭉 일 하는중.. 잠 깨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오전 4시 11분 오늘 알람도 안울렸는데 3시 50분에 갑자기 눈이 떠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일어나서 알람 미리 꺼두고 책상에 앉았는데 무선이어폰 최근에 노트북이랑 싸웠나봐요 노트북이랑 절대 페어링이 안되네요 하.. 그냥 유선이어폰 쓰면서 강의 들어야겠어요 강의 듣고 오늘은 딕테이션 좀 마저 하면서 문장 해석하고 어제 못끝낸 기사 독해 마저 하고 시간남으면 오늘 토론시간에 주장할만한 내용 좀 정리하려구요 지금부터 그럼 열심히 공부해볼게요 오늘은 어째 저도 모르게 체력이 좀 있네요 다행히... ㅎㅎ

남잔 편해지면 새로운 여자를 찾는다니.. 마음이 아프네

졸려

또 새벽 4시야..내 옆에 누군가 없으면 불안해서 늘 이 시간까지 깨있다가 5시나 6시에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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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빨리 죽고 이 삶을 끝내고 싶다

오늘도 새벽3시

왜 이렇게 잠 한번 자기가 힘이든건지 왜 매번 끙끙거리다 새벽 3시가 되는건지 제발 편안하고 즐겁게 빨리 자고싶다 이제 진짜 적당히 해야지 아직도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 또 갈팡질팡하고 또 겁먹고 또 시간만 버리고있고 마음을 차분히 먹으려고 노력하는데도 심장이 두근거리고 너무 불안해서 공부하는데 심적으로 너무너무 힘들다. 울고싶다. 근데 이젠 눈물도 안나와. 텅 빈것만같다. 언제부터 이렇게 된건지 , 뭐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시간은 왜이리 빠른지. 이젠 이 길도 저 길도 다 절망뿐이야. 어떡하지 진짜 어떡하지 너무 무서워서 콱 죽어버리고 싶어. 나는 그냥 너무 죽을 것 같아서 자퇴했는데, 점점 꼬여버린다. 지금 이 삶은 내 삶이 아닌 것 같고, 나도 내가 아닌 것 같고, 내 성격도 이젠 내가 아닌 것 처럼 너무 멀어진 것 같다. 옛날의 나는 진짜 멋졌는데. 즐겁고 재밌었는데. 이젠 남의 이야기처럼 아득하게 멀게 느껴지고 과거는 너무 희미하게 느껴진다. 나 진짜 어떡하지. 새벽3시인데 잠도 안오고. 울고싶다. 모두 날 잊어버렸으면. 모든게 끔찍해. 지친다. 6월에 나는 어떻게 되는걸까. 난 이제 너무 모자라. 옛날의 감각은 찾을 수 있긴 한거야? 이거 작년에도 고민했었는데, 다시 기회가 왔을때, 2024년에는 절대 실수하지 않을거라 다짐했는데. 또 작년처럼.. 난 진짜 쓰레기야. 너무 한심해서 죽이고싶다. 당장 모든걸 극복하고 현명하게 이 모든 문제를 처리해 나가야하는데, 너무 지치고 무섭고 무기력해서 힘들어. 근데 대체 왜 이런지도 모르겠다. 너가 한게 대체 뭔데? 친구들과 모든 사람들이 앞으로앞으로 나아갈때, 너가 1년 4개월 동안 고작 한게 뭔데? 울고, 고민하고, 걱정하고, 불안해 하면서 집에서 쓰레기처럼 시간을 썩히고썩히고. 진짜 한심하다. 이젠 더이상은 쪽팔려서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계속 혼자 썩히고 버텨야하는것도 무섭다. 근데 어쩔 수 없어. 또 아침이 되면 3월 29일이 시작될거야. 난 너무 우울하고 걱정이 되도 꾹꾹 참고 뭐라도 준비해야해. 4.6 검정고시도 6월 모의고사도 수능도, 입시정보, 모든 마음의준비, 혹시나 하게될지 모르는 복학, 그 사이의 가장 현명한 판단, 마지막으로 지체없이 최대한으로 달리기. 그 모든걸 당장 준비해야해. 정신차려야해. 힘내야해. 조금이라도 극복해야해. 과거는 다 잊어야해. 눈치보지 말아야해. 남들 시선은 버려야해. 나를 최고로 중요하게 여겨야해. 내 속도를 맞춰야해. 그만 울고 걱정해야해. 조금이라도 웃어야해. 딴짓하지말고. 집중해야해. 최고로 집중해야할 순간이야. 제발. 그만 우울해야해. 이럴때가 아니야. 이미 답은 정해진 것 처럼 느껴지더라도, 이미 다 끝나고 이미 늦은것 같아서 허무해도, 어쩔수없어. 그냥 조금이라도 해야해.

🤔

저도 제가 봤을때 좀 생각 없이 말하나?라는 생각을 할때 있지만.... 애인이 저한테 ㅇㅇ아 생각 좀 하고 말하자 했을때 기분이 별로고 좀 그런데.... 제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 드리는 걸까요? 그냥 팩트?와 진실을 말해주는건데? 이건 가스라이팅 아니죠?

" 너무 열심히 사랑하지 않아도 괜찮아. 내려놓아도 괜찮아. 사랑에 빠져 나다움을 잃지마. " 어디선가 들었던 말이 떠올랐다. 그에게도 전해주고픈 말이다. 사랑에 열심인 것도 좋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건 바로 당신 자신이라는 것을... 당신에겐 당신이 가장 중요하다. 이걸 이기적이거나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부 괜찮다. 그저 당신의 마음이 편해졌으면 좋겠다. 이미 잘하면서 더 잘하려는 부담감에 당신이 힘들어한다면 그거야말로 속상한 일일 테니.. 조금 내려놓아도 괜찮다. 그게 뭐든... 전부 괜찮다. 나는 지금도 당신을 좋아하고 당신은 지금 그대로도 충분한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