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한마디만 조심해주면 안되나... 가족관련 예능 그렇게 보면서 깨닫는게 없나...?
이해가안돼 내책임도아닌데내가왜감당해야되는지모르겠어
안녕하세요.엄마,아빠, 만23세 오빠, 만20세 여자(글쓴 본인) 4식구이고 저희 집이 완전 잘못된 상태입니다. 제일 원인인 오빠의 성격은 다혈질,분노장애,내로남불,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안 좋은 성격은 모두 가진 사람이죠. 가족에도 서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제 생각에는 부모가 위에 있고 자식이 그 아래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근데 저희 집은 오빠가 1등,아빠가2등,엄마와 제가 3등(왔다갔다 함) 엄마,아빠 저는 오빠를 두려워하고 무서워 합니다. 무시는 기본이고 강요하는 말, 가스라이팅을 하며 뜻대로 안돼면 화내고 심지어 폭력을 써요. 오늘은 평소에 오빠는 10시쯤 잠을 자는데 제가 11시에 알바끝나고 왔는데 엄마와 오빠가 깨어있었어요. 분위기가 안 좋았어요. 자신의 계획대로 10시에 못 잤다고 ***듯이 화를 내고 엄마는 울고 있고.. 솔직히 계획이 틀어지면 짜증날 수 있긴해요. 근데 정도가 심해요. 가끔 못 잘 때 화를 내며 가족들이 눈치보게 만들고 엄마가 울 정도로 막 몰아붙이는건 정말 이상해요. 잠 뿐만아니라 12시에 점심을 꼭 먹어야 해요. 조금만 틀어지면 짜증내고 보통 엄마가 밥 하시는데 엄마가 일 다니시니까 밥 준비를 못하시면 먹을것도 없는데 뭘 먹어? 맨날 배달,외식 먹자고 하고 엄마와 저는 좀 늦게 먹고싶은데 무조건 자신의 시간대로 해야하고 많은 상황이 있는데 요즘은 시간때문에 생긴 것들이 많네요. 부모님이 오빠를 예전부터 컨*** 했어야 했는데 때가 지났고 지금은 부모님이 못 말리는 상황입니다. 또한 지금 오빠나이가 만23세인데 청소년도 아닌 성인, 사회인인데 감정이 태도가되어 위험해요. 왠지 나중에 누구 폭행해서 뉴스에 나올 것 같은 사람입니다. 요약하자면 자신의 생각대로 안돼면 짜증,화 냄, 언어폭력, 물리적 폭행 등. 나는 나중에 오빠를 멀리하면 괜찮고 나중에는 1년에 1번 볼 사람이니까. 부모님은 특히 엄마는 부모 자식관계의 복잡한 관계이고 그동안 엄마가 오빠한테 많이 당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아 엄마가 불쌍하고 그래도 자식, 아들이여서 끼고사는 엄마... 아무래도 부모와 자식관계는 좀 복잡한 것 같아요. 끊어낼 수 없는 존재.
하루는 엄마랑 심하게 다투고 제가 엄마에게 막말을 했었나봅니다. 저한테 이렇게 이야기하더라고요 " 니 성격이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는거야." 그 외에도 엄만 늘 엄마다 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면 저에게 너 그런 식으로 하면 사람들이 안좋아해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습니다. 제가 왕따를 댕했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도요. 제가 왕따를 당했다는 사실을 선생님을 통해 들은 날에도 제대로 된 위로조차 받지 못했어요 어쩌면 어릴적부터 나 자신이 되기보다는 다른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내가 되려고 노력해왔던 것같아요 그러다 누구라도 나를 싫어하면 자존감이 낮아지고.. 저희 엄마는 늘 술을 좋아하는 아빠 때문에 삶이 지쳐 있었던 사않고라는 것을 알았지만 저희에게 스트레스를 푸는 것 같이 느껴져 정말 힘이 들때가 많았습니다. 얼마전에 너무 힘든 마음에 엄마한테 나는 엄마가 나를 알아주지 않고 고치라고만 하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하면서 그때 이야기가 아직 잊혀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근데 엄마는 오히려 화를 내면서 저더러 뭘 그런것까지 쌓아두고 있냐고 그러네요 여전하신 우리어머니..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하고 진짜로 내가족 외에는 남는 사람이 없던데 저도 결혼 하게되면 힘든 일이 있을때 털어놓고싶고 털어 놓을 수 있는 친정이 없을거란 생각에 저는 너무 힘이 듭니다. 누구도 궁금해 하지 않는 이야기 여기다라도 풀어놓고 갈게요.
친구때문에 속상했고 가족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풀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입니다. 아직 어리지만 가정폭력을 당하고 있는거 같아서 한번 여쭈어볼려고 글을 올립니다. 제가 동생이 있어요. 2살차이 여동생이요. 근데 동생이 요즘따라 부모님말씀도 잘 듣지도 않고, 제말은 당연히 더 안들어요. 그리고 제가 가만히 있는데 툭 친다거나 때려요. 그게 매일 반복되니까 무섭고 두렵고 눈물만 나와요. 이걸 주위 사람들에게 말한다고 해도 동생의 폭력은 멈추어지지 않고 더 심해지기만 했어요. 어떨때는 제가 샤워를 다 하고나서 머리 말리고 있는데 동생이 말을거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드라이기를 끄고 뭐라 했냐 물어봤죠. 동생이 장난을 치더라고요. 저는 짜증을 억누르고 다시 드라이기를 켜 머리를 말렸어요. 근데 또 동생이 뭐라뭐라 말하는 거예요. 마치 ***는것 같았어요. 저는 드라이기를 끄면 또 장난칠까봐 무시하고 계속 말렸죠. 그때 동생이 "언니 죽었다." 하면서 제 목을 조르는거예요. 내가 숨이 막혀서 왜 조르냐고 하자. 동생은 "언니가 내말 무시 했잖아." 라 하며 째려보고 있었어요.저는 흐를거 같은 눈물과 치솟아 오르는 짜증을 참았어요. 참지 않기로 매일 다짐을 해도 더 맞을까 무서워 입이 떨어지지 않았어요. 내일 또 맞을게 분명해요. 이럴 바에는 그냥 죽는게 낫겠다 라는 생각이 들때도 꾀 있어요.저 이제 이 폭력속에서 어떻게 벗어나야 할까요?
중3 여학생입니다. 한부모가정이고, 친척들과도 엄마는 인연을 모두 끊은상태에요.엄마는 말도 아무렇게나 툭툭내뱉고,공감도못하고, 자기만생각하고, 그러면서 집착은 또 꽤나 있어요. 제 학교단톡방도 훔쳐보고,친구들과에 카톡도 훔쳐보고,이성문제에 관해서도 신경써요. 덕분에 전 사회생활을 원활히할수없어, 학교도 자퇴하고(자퇴하라고 한것도 엄마) 친구들과에 관계도 나빠지고, 좋아하는사람이 생겨도 사귀지도 못합니다. 요즘은 하나하나 거슬리나봐요. 공부하고있으면 무슨공부를하냐 꼬치꼬치캐묻고, 국어,사회,과학 공부를 하면 수학을해야한다고 바락바락 소리쳐요. 국어,사회,과학은 공부가아닌가요..?수학만하래요. 수학공부를 하면 왜이렇게늦게 풀고있냐고 따지고,영어-국어-사회-과학-역사는 언제하냐고 소리질러요.뭘 원하는건지 모르겠고,목소리크기 자랑만 하는느낌이에요. 너무스트레스 받아요. 여기에만 너무힘들어서 털어놓는거지만 요즘은 몰래우는것과 자해가 일상이에요.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방금전, 폰으로 학습앱켜서 공부중이였는데갑자기 벌컥 찾아와선 게임하냐고 소리질러서 학습화면보여줬더니 사과한마디안하고 뜬금없이 너 이제 핸드폰은 압수야!!!!!래요.. 그래서 이유를 물어봤더니 그냥.이래요. 요즘 이게 일상이여서요, 처음자해땐 가볍게 피부를 손톱으로 할퀴다가 이젠 정말 정신이 나갈것같아서 철자나 커터칼로 긁고,샴푸도먹고 바디워시도 먹어요. 이젠 식욕도 없어요. 걍 죽고싶네요. 밥도계속 안먹고 잠도못자고(누우면 눈물만나와요) 건강상태도 온전치못한건지,스트레스인지 손톱엔 검은줄도 생겼네요. 검은줄 보여줬더니 신경쓰지말고 공부나하라며 조금이라도 투정이나 속상함을 내비치면 ***을 퍼부어요. 니가 자퇴나 한 주제에 말이많다며 신발도,옷도 고등학교에들어갈때까진 아무것도 없다며 다시욕해요. 자기가 자퇴하라 했으면서.. 공부도 골고루열심히 하는데 욕만먹어요. 나중에 화라도 엄마한테 내면 엄마가 꼬집어요. 쥐어짜듯이 꽉.. 하.. 살기싫어요. 차라리 누군지,어딨는지 모르겠지만 갈수만있다면 본적없는 아빠한테 가고싶어요.아니면 입양이라던지 그것도 아니면 어디 납치라도 당해서 장기라도 뽑히든지...죽는거라도 다른사람이라면 괜찮을것같아요.엄마만 아니면돼요. 죽고싶어요. 절사랑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전에 엄마가 정신과 예약해줬는데 진료비용보고 예약취소했어요.ㅋ... 그러곤 정신은 알아서 고치고 극복가능한거라며 넌 지금 내가보기엔 너무행복해보여. 래요.. 엄마는 저 샴푸먹고,철자로긁어대고,손톱으로 여기저기 꼬집고 할퀴는건 알까요? 오늘은 저보고 그냥 죽어버리래요. 죽어도 상관없대요. 죽고싶어요. 진짜 떨어져죽어버리면 엄만 뭐라고 할까요?
저는 중2 여학생 입니다. 저는 같이사는 엄마,아빠,친언니 그리고 따로사는 이복언니와 이복오빠가 있습니다. 엄마랑 아빠는 나이차이도 10살 조금넘게 정도 차이나고 친언니(고1) 이복언니(띠동갑조금넘어요) 이복오빠(띠동갑) 이에요 전부터 알았지만 아버지가 다혈질이 정말 심하세요. 바람도 몇번 피셨고 어릴 때 아빠폰 하다가 메세지에 막 술집 같은곳에서 오는 문자도 봤고 이복언니도 여자랑 있는걸보고 저희엄마한테 말한 적도 있대요 이복언니 말로는 예전에는 막 폭력도 하고 많이 맞고 자랐대요. 이복오빠랑 언니도 너무 불쌍하고요.. 다 독립해서 다른지역에 살아요 아빠는 해외출장을 오가시며 2~3달에 한번 집에오시는데 오늘 아버지가 갑자기 말없이 갑자기 집에 오셨어요 솔직히 저랑 언니랑 엄마는 집을 정말 거1지같이 하고 살아요 이건 정말 인정해요 먹던 거 그냥 두고 옷도 그냥 벗어두고 방치하고 심각한 편이 맞아요 청소하는 사람없이 진짜 거지처럼 하고 살아요, 또 어머니가 살림을 못하세요 특히 청소가 제일 심하신데 남은 요리를 냉장고에 다 넣어버리시고 한번 그것때매 고작나서 냉장고도 새로 비싼걸로 바꿔도 일주일도 안되서 진짜 꽉꽉채우고 싱크대에 음식물 분쇄기가 고장났는데 아빠가 해외출장을 가셨을 때여서 고칠 사람도 없었어요 근데 엄마는 사람을 부르긴 커녕 그대로 방치해서 물이 고이고 썪고 그랬어요 그래서 화장실 세명대에서 설거지하시다 또 막히고 기름범벅이 돼요 오늘 아빠가 진짜 극대노 하셔서 욕하면서 싱크대 고치시는데 막 욕을하고 던지시면서 청소를 하셨어요, 저는 너무 눈치보여서 거실을 막 치웠는데 종이를 모아서 버릴려고 모아뒀는데 아빠가 ‘그걸 왜 모으고 ㅈ1ㄹ이냐, 그렇게 쳐 모아두지 말고 밖에 버려야지 ㅅ1ㅂ 그럴꺼면 밥은 왜 쳐먹냐 숨은 왜 쉬냐 걍 뒤지지‘ 이렇게 말하시는데 순간 너무 충격이였어요 초5때도 아빠가 저녁에 항상 오셔서 학교다녀오면 혼나기 싫어서 집을 막 치웠어요 부모님은 진짜 이혼까지 갈뻔한게 여러번이고 돈 때문에 엄마교회다니는 것 때문에 청소때문에 진짜 미치도록 싸우세요 엄마랑 서로 껴안고 엉엉 운적도 있고요 이혼이 말처럼 쉬운게 아닌 걸 알아요. 아버지만 돈을 많이 벌으셔서 인것 같지만 전 정말 이게 맞나싶고 이정도면 이혼하셨으면 하는데 더이상은 못 살것 같아요.. 이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하세요? 전 어떻게 할까요 미치겠어요
엄마가 집에 잠시 들른다고 이야기해서 제가 먼저 주차장으로 내려가서 차에 시동을 켜 놓으려고 했어요. 다행히 시동은 잘 켰는데, 그 후가 문제가 되었습니다. 가끔 엄마 자동차가 문을 열어도 자동으로 운전석의 좌석이 그대로 있는 때가 있는데, 그걸 제가 알고 있어서 좀 쉽게 나가려다가 운전석의 좌석 세팅을 초기 상태로 돌리게 되면서 우왕좌왕하게 되었어요. 그러는 동안 다시 원상태로 만들려고 노력했는데 그러지 못하고 때마침 엄마가 내려와서 저는 보조석으로 돌아갔습니다. 엄마에게 사실대로 이야기 한 후 조용히 옆에서 있었지만, 엄마가 왜이렇게 했냐고 하면서 엄마도 점점 화를 냈습니다. 가끔 엄마가 저를 볼때 답답한 모습이 보일때마다 왜이렇게 멍청하게구냐면서 뭐라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누구나 사람이라면 그런 말 들을때마다 속상하잖아요. 오늘도 그 말듣고 속상하다가 점점 내가 왜 이런말을 듣고 있어야 하는지 제잘못은 알지만, 이말을 들을만큼 내가 잘못한건지 점점 화가나기 시작해서 엄마랑 큰소리로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마지막으로 사이드미러를 제가 만졌다면서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진짜 사이드미러를 만진적이 없는데 엄마가 그런건 중요하지 않다면서 저때문에 그런거라고 하시니까 갑자기 화가 너무 솟구치게 나서 엄마에게 큰소리로 내가 안했다고 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엄마와 좋게 화해할 수 있을까요?
갑작스럽게 손절된 상황이었던지라 너무 많이 힘들었고 지금도 너무 힘들지만 그렇다고 다시 가족과 화해할 수는 없는 상황이네요. 돈관련때문이었거든요. 덕분에 이제는 돈이 부족하진않지만, 워낙에 우울증이 심했던 사람이라 이젠 내가 죽어도 정말 그 누구도 울어주지 않겠구나 매일 그 생각하면서 살아요. 그만큼 이제 죽음을 가볍게 얘기하게되고, 죽으면 죽는거지 뭐 이렇게 생각하게 돼요. 많이 외롭네요. 가족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렇게 클줄 몰랐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 전 장애3급이지만 직장도 다니고 일상생활도 가능한 상태고 얘기를 하자면 전 22년동안 저희 엄마에게 22년동안 모진말을 들으면서 살아왔어요 예를 몇개 들자면 제 신분증을 부모님이 들고 있는데 어디 가거나 할때 신분증이 필요한데 제가 장애라는 이유로 신분증을 주지않고 장애복지카드만 주면서 너같은애한테는 이거면 된다라는 말을 하고 집에 조금만 늦게가면 도어락 비밀번호를 바꾸고 cctv를 달아서 감시하고 가족들을 시켜서 저를 감시하고 저희 엄마는 계속 제 물건들을 ***가면서 저한테 뭐라고 하세요 그리고 제가 남자친구가 있는데 제가 과거에 주말에 알바를 했는데 거기 시설이 너무 더럽고 몸이 자주 병균등의 감염되고 해서 제가 자발적으로 일을 그만뒀습니다 남자친구는 그럼 그만두는게 어때 하고 의견을 물어봤고 제가 생각해도 그게 맞는거 같아서 그만둔건데 자꾸 너때문에 이거 애가 그만뒀다 하면서 남자친구쪽에 압박을 줘서 너무 힘듭니다 한번은 제가 너무 힘드니깐 같이 가서 사는게 어떠냐고 해서 남자친구랑 얘기를 다 하고 전 나갈 준비를 하는데 그걸 보고 가출 신고를 하고 남자친구를 불러서 혼내고 잔소리하고 남자친구 어머님께 전화해서 얜 중증장애라서 암것도 못한다 이런식으로 자꾸 말씀을 하시고 친구고 마음대로 못만나게 합니다 누구 만나냐 전화해라 하면서 계속 연락하고 안받고 그러면 집가서 때리고 밥 안주고 욕설 및 폰 부순다등의 발언을 하면서 압박을 줍니다ㅠ그리고 남자친구랑 저희 엄마가 전화만 하면 저희 엄마가 너 왜 그러냐 하면서 내가 왜 무섭냐 한게 없다 너희 엄마 번호 줘라 라는식으로 상대방에게 압박을 주고 남자친구쪽에서 전화를 안받으면 저를 때리고 남자친구쪽에게 연락을 전화를 하라고 합니다. 어떡해하면 이 지옥같은 공간에서 나갈수 있을까요?
이십대 중반 여자인데 엄마가 화가 날 때마다 머리채를 잡고 던지고 발로 차는데 어떻게 하는게 현명할까요? 화목한 가족을 유지하고 싶고, 엄마와는 언젠가 좋은 모녀관계로 여행을 다니고 싶은 꿈이 있습니다.
너무 힘들어요 엄마가 폭언과 폭력을 휘두르는데 아빠랑 남동생이 많이 도와주지만 결국 결론은 네가 참아라 입니다. 엄마의 지나친 통제가 너무 힘들어요. 심리상담도 처음엔 엄청 반대하셨어요. 네가 뭐가 힘들다고 그런 곳을 다니냐고, 기록 남으면 나중에 취업 어려워질 수도 있다고... 반대가 너무 심해서 비밀로 심리상담을 받다가 들켜서 두배로 더 혼났어요. 얼굴만 조신하게 생겨서 뒤에서 호박씨 까고 다니는 짓은 다하고 다닌다고. 제가 처음엔 묵묵히 듣고 있다가 욱하면 저도 모르게 말대꾸를 하게 되는데요.. 그러면 이제 머리채를 마구 잡고 머리를 엄청 내려치고 발로 배를 마구 차요. 너무 힘들어요. "내가 네를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말하며 본인의 신념과 반대되는 짓을 하고 다니는 저에게 실망을 했다며 자기가 욱해서 너에게 폭언을 할 수 있는데 너가 잘못했으니 꼬랑지 내리고 무조건 듣고 있으라고 하셨어요. 저도.. 제가 잘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요, 전 성격도 맹하고 부모님 말로는 남들보다 뒤떨어졌다는데.. 그리고 엄마는 우울증이 있으니까 폭언도 다 들으려고 했는데 계속 욱하는 감정이 조절이 안돼서 엄마 말에 반박을 하게 돼요. 저 성인 된지 오래됐어요. 제가 하는 선택을 지지해주는 엄마가 필요해요. 무조건 반대만 하고 새장 안에서만 키우는게 아니라.. 하.. 관심은 너무 고마운데 가끔씩 너무 답답해요. 저도 혼자 부딪혀보고 결정하고 싶어요. 이런 상황들 때문에 저는 제 감정과 선택에 항상 의심을 하게 됐어요. 자신감을 잃었죠... 엄마의 관심이 너무 고마운데 가끔 버거워요. 어떡하죠?
할머니는 어릴때부터 좋은쪽으로 웃으라고 한게 아니라. 시도때도 없이 웃으라고 해서 웃지 말아야할 상황에도 웃게되었고요; 이거 때문에 *** ***로 불리면서 자라게 되었고, 아빠는 제가 어릴때 엄마가 차안에서 빚은 어떻게 할거냐고 했을때 애들이 갚아주겠지 라며 무책임하게 말했던 기억도 생생할 정도로 책임감이 없습니다.(아직도 못갚았고, 더 늘었어요) 현재는 제 앞에서 다른사람이랑 통화할때나 저에게 욕도 서스름없이 사용합니다. 엄마는 언니만 눈치보고, 제 앞에서만 욕을 쏟아낼때도 있었고요. 언니는 제가 학폭당할때 자기는 너보다 이정도 였다면서 너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말했었고, 제가 원하는 진로(그림쪽) 준비하고 있을때 비웃으면서 (컴퓨터로 그림을 그리고 있었을때)전기세 누가내는지 라며 꼽주기도 했고요(언니는 무직 백수였습니다) 엄마에게 말했었는데, 뭐... 자기가 육아를 못했으니 언니가 대신 하느냐고 그런거라면서 얼토당토 안되는 이야기로 언니를 감싸주고 저에게 뭐라 했고요; 언니에게는 원하는 거 다 하라고 하면서 저에게는 너 아무것도 안한다면서 포기하라해서 꿈을 빼았아간 느낌도 듭니다. 과거는 잊고 앞으로 나아가다가 가끔가다 오늘처럼 과거의 일들이 다시 떠오르고, 과거가 발목을 붙잡는 것 같아서 이제는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너무너무너무 심란합니다 저는 지금 19살이고 곧 20살이되는 사람입니다 요즘 엄마께서 난독증이신지 이해를 잘 못하시는 건지 글을 끝까지 읽으면 하실 수 있는걸 자꾸 제게 물으러 오십니다 저도 귀찮음에 더 화를 내는거같지만 정말 끝까지 자세하게 읽어보면 해결할 수 있는걸 제게 자꾸 해결하라고 하십니다 저는 무슨 병이 있는건지 걱정도 되고 불안한 마음에 정말 뒷통수가 띵하고 눈물을 쏟아낼 것만 같은 화남? 에 엄마께 더 성을 내는데 55세이신데 어떤 병이 생기신건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저희 형편이 안좋습니다 그런데 다단계에 사이비종교에 어디서 또 뭐 코인이니 뭐니 하면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시는거같은데 건강식품은 집에 맨날 쌓여있고 새로운걸 계속 사십니다 정말 적으면서도 화딱지나서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그냥 너무 웃기네요 (정말 그냥 욕이 저절로 나옵니다 답답해서) 제게 8살터울의 언니가 있는데 언니는 엄마에게 영향을 받고 싶지않아서 연락도 잘 안하고 거의 뭐 연 끊는 식으로 대하고 있더라구요 언니도 제게 ‘너 삶 살아라 엄마는 우리가 케어 못한다 니 갈길 가’ 라고 말하는데 참 정없다 생각도 했지만 지금 이렇게 불안한 마음이 드니 미치겠습니다 정말 애증의 관계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많이 함께해온 사람이 엄마여서 그럴까요 그냥 안좋은 부분은 외면하고 그냥 엄마 자체가 좋다는 부분에 집중해서 마음 편히 살려고 하는데 현실적으로 그게 잘 안됩니다 그리고 방금 깨달은건데 제가 엄마를 닮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 적어봅니다 (엄마는 양극성장애를 앓은 전적이 있으십니다.) 요즘 제가 저의 기분대로 행동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을땐 좋게말하고 화낼땐 화를 내고 일반적으로 대하려고 노력하지만 그게 잘 안된다는걸 저도 알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제게 습관이 있는데 전부 잊어버리려고 하는겁니다 그래서 정말 기억이 안납니다 저 편하자고 잊어버리라는 주문이 통한건지 제가 기억을 잘 못합니다 작년의 제가 왜 우울해 했었는지도 기억이 안났는데 지금 적어보니 저의 가정과 상황, 환경 때문에 우울해 했었네요 부모님은 이혼을 하신 상태입니다 제게 조언을 좀 해주세요
부모님이랑 맨날 싸우고요, 부모님끼리도 서로 싸우는데요.. 엄마랑 오늘 싸웠어요. 항상 고래고래 소리 지르시는 엄마한테 저도 성격이 센 편이여서 자꾸 말 대꾸를 하게 됩니다... 그럴수록 계속 갈등이 생기는데요,, 제가 공부하느라,성적 관리하고 인강을 듣느라 폰을 보게 되면요.. 엄마가 제가 항상 유튜브나 인스타 보는줄 아시고 맨날 "영상 *** 말라" "니가 그러니까 성적이 나락간거다" "니가 그래서 ***인거다" 이런식으로 또 말씀을 하시다가, 싸우게 됩니다. 폰을 본다 - 오해 하신다 - 호통을 치신다 - 싸움 시작 순으로 되는거죠.. 근데 또 제가 엄마 말씀에 반박은 못하겠는게 제가 사실적으로 인강이 영상인건 사실이고, 5학년때까지 반에서 1등, 학원에서 1등, 우등생 이미지였고 항상 공부만 하는 애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었고, 웬만해선 학년 1등이었을겁니다.. 근데 6학년때부터 사춘기가 왔나봐요. 5학년때부터 점점 성적이 떨어져서 최상위권에서 상위권이었다가 이젠 중상위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반박을 못하겠어요.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냉정하게 엄마 말씀 받아드려야 할 것을 자꾸 감정적으로만 대하게 됩니다.. 역시 오늘도 싸웠고요, 충격적인 내용을 엄마가 말씀하셨어요.. 어쩌다가 이제 또 ***, 문제아, 병ㅅ등의 얘기가 나오게 되었는데요.. 제가 말을 너무 심하게 했어요. "엄마는 안그럴거라 생각해?!" 라고 소리를 빽 질렀습니다.. 그랬더니 엄마가 울컥한듯이 "내가 너때문에 우울증이 있고 정신이 망가져서 그래." 이러면서 한숨을 푹 쉬시더라고요.. 너무 무덤덤하고 근데 또 울컥한듯 말씀하셔서 순간 정신이 딱 들었습니다. 이 말을 듣고서 가장 먼저 '내가 무슨 말을 한거지?'라는 생각과 '우울증?'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안그래도 제 집안은 갈등이 많은데, 이러다 엄마께서 안좋은 생각이라도 하실까 두렵습니다. 엄마 입장에선 제가 자신을 싫어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이 세상 누구보다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근데 제 자신을 이런 말들로부터 보호하려 날카로운 말들이 나가는 것 같아요.. 걱정이 너무 되고, 또 엄마가 지금 외출하셔서 너무 불안합니다.. 엄마한테 무릎 꿇고 싹싹 빌며 사과 하고 싶어요.. 근데 그러질 못하겠어요..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고1 여학생입니다 저는 중2때 부터 쭉 놀면서 중학교 시절을 보냈습니다 그래서 항상 저는 중학교때는 맨날 벼락치기 하면서 평균을 유지 했습니다 하지만 점점 게을러 지면서 공부를 하지 않고 항상 평균 이하가 되면서 엄마는 제가 고등학교를 갈 수 있을지 아니면 저 멀리 있는 다른 동네로 가면 어쩌지 라고 생각하면서 저를 걱정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운이 좋게도 가까운 고등학교를 갈수있게 되었습니다저는 정말 열심히 공부 하겠다고 엄마한테 말했지만 저는 변하지 않고 벼락치기 공부를 하여 성적이 중학교 때 보다 더 많이 낮아졌습니다 그러다 1학기가 지나고 평균 이하가 되고 6,7등급을 받으면서 엄마는 저에게 많이 실망을하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기회를 달라고 2학기 때는 꼭 열심히 해서 좋은 성적을 받을 거라고 했지만 전 역시나 게으름을 이기지 못하고 똑같은 성적을 받았습니다 엄마는 분명히 저에게 1학기랑 비슷한 성적이면 저를 포기 한다고 하셨습니다 엄마한테 너무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지금 성적표를 어떻게 보여줄 지도 모르겠고엄마가 저를 포기 하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듭니다 당연히 제가 잘못한 거고 당연히 엄마는 저를 위해서 그런 결심을하셨겠지만 저도 제가 정말 싫습니다 엄마가 포기를 해서 저를 아예 모르는 척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 수 있을까요? 저는 고2때공부를 해서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저는 정말 나쁜 딸인것 같습니다. 저는 어떡하면 좋을까요?...
엄마는 사람을 잡아 먹을라 해.ㅜㅜ;; 쪽쪽 빨아먹고 말라죽이고서는 왜 죽었냐고. 내가 널 이렇게 "사랑"하는데. 왜 내 마음을 아프게하냐고 왜 죽었냐고. ㅡㅡ;;
저희 가족은 이혼을 해서 엄마와 저 할머니와 같이 사는데 .. 하… 할머니가 술가게를 하시는데 술을 마시면 저희 집에 들어와 욕설을 하시며 저희 집에 있는 물건들을 부수고 하셨습니다 심지허 저와 엄마를 폭행 하기도 합니다 . 한두번이 아니라 정말 신고 생각도 많이하고 이것때문에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서 안좋은 생각들도 .. 많이 했었는데요.. 사춘기 때다 보니 예민해서 저도 제 몸을 많이 아끼는데 할머니가 저의 몸을 다 망치고 그런것같아 정말 속상합니다. 어릴때부터 맞으며 크지 않아 가족과 사이가 정말 훈훈했는데 할머니 때문에 저의 생활패턴도 망가진것같아요
저는 어렸을때 엄마한테 많이 맞고 컸습니다. 그렇다고 사랑을 받지 않은건 아니에요. 언제 처음으로 때렸냐는 기억도 안납니다. 아기때 제가 밥을 잘 안먹었대요 제가 기억나는 순간부터 밥먹을때 한손에 항상 매를 들고 계셨습니다. 그렇다고 매로 때리시지는 않으셨어요. 유치원때는 엄마가 화나서 던진 빗에 얼굴을 맞아서 반쪽 얼굴이 다 피멍이 들었었어요. 밴드로 덕지덕지 가리고 유치원에 갔습니다. 조금 더 커서는 그냥 밟으시더라구요? 제가 너무 고통스러워서 도망가면 못도망가게 머리채를 잡고 뺨을 치고 밟으셨어요. 다이아 반지 낀 주먹에 맞아보셨나요? 꽤 아프답니다. 머리채 잡힌채로 두시간정도 맞고 나면 머리가 미용실에서 숱친거마냥 한무더기 나오더라구요. 아빠는 항상 비겁하게 도망가지 말고 맞으라고 했어요. 너무 고통스러워서 살려고 도망간거였는데 비겁하다고 안맞을거면 나가라더군요. 그렇게 고통스러웠지만 더 아프게 다가왔던건 저를 향한 말들이었어요. 너같은걸 왜 낳아서 성인되면 당장 나가라 ***말고 살자 내가 니 학교친구면 난 니랑 친구안한다 이런 말들이 그냥 상처받고 끝일것같죠? 제 평생을 따라다니며 저주하고있습니다. 낳아준 부모에게 부정당한 저는 어디가서 사랑을 받을수있나요? 그 누구와 정상적인 인간관계가 가능할까요? 저와 달리 제 동생은 때리지 않으셨어요 이유를 물으니 저를 때리고 너무 후회스러워서 그랬다더군요 저도 사실은 알고있었어요 그래서 부러웠어요 사랑받은 티를 내는 동생이 너무 부러웠어요 난 우중충하고 비굴한년인데 아 그렇다고 그 후에 안때린건 아닙니다 이렇게 저는 부모에게서 제 모든것을 부정당했고 이제 저는 아프지 않으려 부딪히지 않고 도망치는 비겁한사람이, 혹시라도 잃을까 싶어 아득바득 놓지않는 이기적인 그런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엄마는 제가 아득바득 제것을 놓지 않는걸 굉장히 싫어하세요 희생하라고 하세요 근데 저는 그게 안돼요 희생 ? 할수있죠 근데 그러면 죽을거같은 사람이 그게 되겠어요? 이런얘기를 해봤냐구요? 하기도 전에 막혔어요 항상 그냥 엄마한테는 비굴하고 이기적인 같이 있기 싫은 멍청한년인거죠 옛날얘긴 하지말래요 그냥 훈육하다 감정이 격해져서 실수 하신거래요 제 23년이 다 실수다 그죠? 저도 제가 너무 싫고 죽고싶어요 살기싫어요 살아있는 순간이 너무너무 싫어요 나빼고 다 행복한거같고 나 하나 없어진다고 누가 슬퍼하겠어요 부모조차도 그리 슬프지 않을텐데 전 어떡하면 좋을까요 안아프게 죽을수 있다면 좋을텐데 장례도 안치렀으면 좋겠어요 제가 할수있는게 도대체 뭘까요? 죽는사람이 부러워 죽겠는데 어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