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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열등감을 극복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열등감은 내가 스스로 형성하는 마음입니다. 그 사람이 나에게 열등감을 품게 만든 게 아니라 오직 나 자신만이 품은 것입니다. 열등감을 품어버린 이유는 1. 타인이 생각하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신경 2. 위축과 겸손의 정의에 대한 무지 3. 자신만의 기준과 체계의 부재 때문입니다. 첫 번째, 타인이 생각하는 사회적 지위에 대한 신경 :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에게 관심도 많고요. 눈치가 빠르고 눈치를 봅니다. 이렇게 시선에 많이 신경을 쓰는 이유는 남이 봤을 때 내가 어떻게 보일지, 내가 이 행동을 하면 남이 어떻게 생각할지, 지금 내 현재 위치/내가 가지고 있는 직업/내가 받은 성적 등을 남이 봤을 때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 관심이 많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넓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내 상태는 나에게 있어서 더 중요한 것이지 남이 나를 어떻게 판단하든 그것은 내가 알 바가 아닙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갑자기 남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고 살아가기에는 우리는 너무나 장시간 그러한 환경에 노출됐습니다. 따라서, 이렇게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자신과 대화를 수없이 하세요. 자신에게 몰두하라는 것입니다. “00아 너 오늘 뭐했어? 오늘 계획한 거 다 했어? 잘 되고 있어?” 이런 식으로요. 이렇게 남이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을 내가 나를 뭐라고 생각하는지 생각하는 시간으로 바꾸는 것입니다. 두 번째, 위축과 겸손의 정의에 대한 무지 :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나보다 잘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을 보면 위축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나와 상대방을 비교해보고 내가 상대방보다 못하다고 생각이 드니까 아 왠지 자신감도 없어지고 빈정이 상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상황을 직면했을 때 위축되는 것이아니라 겸손함을 느끼고 배울 줄 알아야 합니다. 인정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요, 그 사람들 멋진 사람들이에요. 그렇다고 내가 위축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의 위축되는 감정을 겸손으로 바꿔보세요. “아, 난 내가 잘난 줄 알았는데 잘난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구나. 자만하지 말고 겸손해야겠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열심히해서 뭔가를 이뤄내고 싶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지금보다 더 노력하고 배우면 되는 것입니다. 절대 위축되지 마세요. 겸손을 느끼고 인정하고 배워서 더 나은 내가 되면 되는 것입니다. 그 사람들도 어쩌면 이 과정을 거쳤을 지도 모르죠. 세 번째, 자신만의 기준과 체계의 부재 : 열등감을 가진 사람들은 자기가 설정해 놓은 기준과 체계가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저 시간이 해결해주는대로, 남이 정해주는 대로, 남이 조언이라고 하는대로 끌려다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되도록이면 빨리 나만의 기준을 세워야 합니다. 약간은 이기적이게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거절할 줄도 알아야 합니다. 항상 내 에너지와 시간소모를 아깝게 여기면서 가장 효율적인 곳에 쓰는 것을 훈련해야합니다. 그런데 남이 그걸 그대로 가져가도록 방치하는 것은 너무 억울한 일 아닐까요? 따라서, 남에게 휘둘리지 않도록 자신만의 법칙을 세워 자신의 판단대로 자신만의 에너지와 시간을 적절하게 써야 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러분만의 개성이 있습니다. 남에게는 없는 개성이 있습니다. 그걸 썩히지 않고 잘 살리는 사람에게 매력을 찾을 수 있습니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자신을 훈련시켜보세요. 제일 중요한 것은 현재입니다. 지금부터라도 내 개성을 살리기 위해 생활패턴을 완전히 바꿔보세요. 완전히 바꾸지 않는다면 완전히 바뀔 수 없습니다. 여러분 할 수 있습니다. 열등감은 빠져나가고 자존감만 충만한 행복한 삶을 살길 바랍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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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남긴 댓글) 많이 힘드시죠? 몸도, 그리고 몸보다 더 망가진 듯한 내 마음도. 마카에 참 많은 글들을 올리셨더라구요. 대부분 힘겨워하는 글이었어요. 그만큼 아파하고 기댈 곳이 필요하셨던 것 같아요. 저도 몸이 허약하답니다. 언제부턴가 남들같은 학창시절, 사회생활, 인간관계 모든 것으로부터 소외되고 말았어요. 견딜 수 없어서 결국 도망칠 수밖에 없었고 그런 자신의 죗값을 책망한 적도 많았어요. 지금은 저를 전혀 책망하지 않아요. 날때부터 약하게 태어난 사람이 있고, 살면서 자신을 잘 관리하지 못한 사람도 있지만 그 모든 '경험'이 더이상 죄라고 생각하지 않으니까요. 나에게 죄가 있다는 죄책감은 수치심을 불러 일으키고 나를 나약한 나로 계속 묶어두어요. 말하자면 스스로 족쇄를 채워 '나약한 나'가 끝없이 지속되는 거죠. 내가 계속 나를 망가뜨리는 경험을 반복한다면 그건 어리석은 행동이겠죠. 자신을 탓하고 욕할 시간에 냉정하고 확실한 수정이 필요해요. 다만 선천적인 부분은 아무리 노력해도 한계에 부딪힐 때가 잦잖아요? 그런 나 자신을 사랑해주세요. 애초에 멋지고 부족할 것 없는 사람으로 태어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하지만 사랑은 그런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아니예요. 부족하고 한계가 뚜렷할수록 내 안에 담긴 마음은 더 많은 사랑을 갈구해요. 그 손길을 이런저런 남들 눈에 그럴 듯한 이유로 물리치지 말고 꼭 붙잡아주세요. 평생토록 나를 가장 가까이서 진실하고 꾸준하게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예요. +나를 제대로 사랑하는 사람이 다른 이성과 사랑을 속삭일 때도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을 가꾸어갈 수 있어요. 저는 오늘도 힘겹게 살아온 마카님에게 단 한가지를 요구할거예요. 자기자신을 사랑하세요. 자기자신을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하게 사랑하세요. 그 위대하고 진실한 사랑이 자기자신을 구원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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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지영선생님_늘_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마카여러분:) 어느 덧 하루에 사계절이 있던 날들이 지나 완연한 봄이 되었어요 저는 작년 여름 많이 망가져 있었어요. 가족들로 인해. 그리고 저로 인해. 제 선택으로 인해 제 계절은 그 때부터 계속 겨울이었습니다. 하루하루 버티기가 힘들고 모든게 절 죽어라 죽어라 밀어 붙여 제가 숨을 쉬는것도 죄스럽고 아팟어요 그 당시의 저는 앞으로 제 주변 정리를 할 시간만 버티자. 주변 정리만 하고 세상을 정리하자. 라는 생각뿐이었는데 그럴 힘 조차 없어서 마카를 찾아왔었습니다. 눈물범벅으로 지영선생님과 바로 통화상담을 하게 되었고 선생님 덕에 조금은 숨통이 트였던 거 같아요. 덕분에 몇개월간의 통화상담 끝에 마음이 조금 아물어서 세상을 마주할 용기가 나서 상담을 마쳤답니다ㅎ 굉장히 간추려서 적었지만 정말 긴 시간 많은 얘기를 나눴어요. 늘 선생님은 저만의 편을 들어주진 않으셨지만 제 인생 첫 햇살이셨던거 같아요. 선생님. 사실 선생님께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다시 찾아왔어요자살하겠다며 너무 춥고 힘든 겨울이라 죽겠다는 저를 일으켜 세워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탓하지 않고 정신차리고 마음에 새살을 일으켜 주셔서 덕분에 저는 이제 봄이 왔음이 보이고 느껴져요. 하루 하루를 버티는게 아니라 지내고 있습니다ㅎ 제가 좋아하는것들 속에서 저를 알아가고 감정을 수용하고 저를 배우고 있어요. 선생님 덕에 제 2의 삶인것도 같고 진정한 삶을 시작한 기분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ㅎ 겨울도 지나간다고 곧 갈거라고 해 주셨던 말씀대로 겨울이 갈 동안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겨울이야 다시 오겠지만 언젠가 다시 올 겨울을 버틸 지혜도 주셔서 감사해요. 무한히 감사드려요 선생님 제가 말을 잘 하지 못 해 이렇게 밖에 말을 못 해서 죄송해요 선생님ㅎ 선생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과 좋은일이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s. 제가 뭐라고 여러분들에게 감히 힘내시라 말씀 드릴순 없어요. 하지만 여러분들 너무 자신을 탓하지도 상처주지도 마세요. 봄은 옵니다. 겨울이 갈 때 까지 곁에서 힘이 되어주실 선생님들을 만나 상처에 새살이 돋으면 곧 찬란한 봄이 와요. 살기 싫어도 살아짐에 죄스러울 필요도 마음이 아프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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