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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스트레스  #우울  #분노조절  
가치관이 다른 남편과 사는것남편은 흙수저 저는 금수저 집안입니다 어릴 때 뭣도 모르고 결혼햇는데 살다보니 집안 환경 차이 뿐만 아니라 돈이나 경제 관념의 차이가 어릴 적부터 학습된 괴리가 정말 크게 느껴집니다. 저는 돈을 벌면서도 더 모으고 더 벌 생각을 해요 남편은 이정도면 됐지 왜 그렇게 독하게 사냐고 저를 타박해요 시댁은 노후 준비도 전혀 안되어 있고 남편만 바라보고 남편은 저희 집안 사업에 들어와서 , 그 중에서도 좀 한직에서 대우 못받고 월급만 타고 있어요. 친정에서도 좀 무시당하고 서로 잘 안봅니다. 처음부터 그런건 아니지만 일련의 사건이 있어서… 착한 사람이라 저는 십년간 다 이해하고 사람만 보겟다 햇는데 갈 수록 지칩니다. 남편은 시간도 많고 주말부부에 언젠가 저희 오빠가 승계받을 사업에서 밀려날 가능성이 높은데도 아무 대책없어요. 저는 이런 저런 사업도 하고 회사도 다니는데 이 사람을 믿고 아이를 낳을 생각 조차 못하고 나이만 들어갑니다. 대화를 해보려고 하면 늘 회피하고 자기는 원래 그런 사람이라며 이정도가 최선이란 식이에요. 이미 자기도 많이 노력하고 바꾼거라며 저의 기준이 높은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본인이 노력해도 그 기준에 충족할 수는 없다고 느끼는 것 같기도 해요. 그래서 아주 쉬운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어요. 책을 자주 사준다거나 유투브 좋은 내용을 매일 보내준다거나 같이 인터넷 강의를 듣자거나… 혼자 발버둥치는데 그 사람은 꿈쩍도 안하네요. 착하고 순하지만 어느순간 이제 스킨쉽도 없고 서로 피해요 주말부부라 같이 잇는 시간도 적은데 주말에 각자 일정을 만드는게 더 속편한 지경입니다 이혼생각도 하지만 전부 내가 산집 내돈인데 반반 나누는것고 너무 싫고… 무능력한 남편 저만 믿고 편하게 사는 남편 이제 정말 보기 싫은데 개선이 안된다면 아님 의지라도 보이지 않는다면 끝날 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이혼하고 싶지 않거든요 외롭고 싶지 않고 남편이 정서적인 차분함은 잇어서 그냥 곁에 누가 잇다는 그 위안만으로 버티는 중입니다 어떻게 대화를 이어가야할까요 이 카페 상담도 해봣지만 본인은 낯간지러워서 못하겟다고 하네요..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정말 미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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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조절  #조울  #시댁  #두통  #고부갈등  #결혼  #트라우마  #시어머니  #연끊기  #스트레스  
시어머니와 평생 안보고싶어요!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이번 년도 결혼식을 치른지 얼마안된 새댁이에요 그전에 혼인신고하고 같이 살고있엇고 정식으로 결혼식 올린지 이제 3개월이 다되 갑니다. 결혼식 전까지 우여곡절 많았지만 어떻게든 남편하나믿고 결혼식했는데 결혼식 날 사건이 터져버렸죠. 저희 친정어머님께서 시력이 안좋으신데 그래서 앞에 누가있어도 목소리들어도 잘모르고 누구라고 이야기해줘야 좀 구분을 하시는 경우입니다. 그 식 당일날 아가씨께서 어머님들 메이크업 받는곳에 오시더니 자기엄마한테(시어머니) 가더니 엄마 나왔어 엄마 메이크업 잘됫네 ~ 하며 했더랍니다 뭐 그래요 근데 저희어머니는 아가씨 행동이 아주 괘씸하더랍니다. 오자마자 자기엄마 보는건 이해하나 그 잠깐 짧은시간에 상대편 부모님도 봤는데 인사 한마디없이 보고도 쌩까고 인사 한마디 없엇대요 그래서 저희 어머님이 목소리듣고 그래도 어 아가씨오셧나고 왜 인사안하냐 머라햇더니 아가씨왈: 인사했는데 못들으신거 아니냐고... 근데 저희엄마가 정신없어서 못들었나 싶어서 그날 넷째이모가 저희어머님 옆에서 도우미해주셨는데 넷째이모도 인사하는거 못들었고 울아빠한테도 가서 인사 한마디 없었대요 근데 아까시는 인사했다하고 그래서 뭐 이래저래 그래 양가쪽 다 예민하니 그런갑다 하고 넘겼고 그날 식끝나고 웨딩홀안에 개인락커룸이 있는데 저희어머님이 시어머니한테 애들 식 치르고 정신없고하니 우리가 입은 한복들은 정리해서 한복상자함에 넣어주자했대요. 그래서 시어머니가 애들이 정리할건데 굳이 정리하냐고하고 저희어머님은 그래도 애들이 와서 정리하고 함 힘드니 조금이라도 도와주자 하나라도 물건 잃어버리면 애들이 돈 물어줘야하니 정리해서 챙겨주자 였어요. 그말이 기분이 나쁘셧던 시어머니는 알겠다해놓고 저희가 식끝나고 가보니 친정어머님꺼만 정리되어있고 시어머님 한복은 상자에 안넣어져있고 그대로 밖에 나와있구요 참나... 그래 뭐 우리가 하면되지했는데 ... 그렇게 식치르고 하룻밤 가까운 호텔에 저흰 쉬었고 양가도 헤어져서 잘 식 치른거 같았어요 근데 그다음날 시댁 가서 인사드리는데 갑자기 절하고나서 시어머님이 결혼식때 잇엇던일 이야기하면서 저희어머님 이야기하면서 뭐그리 요구사항많냐고... 참나 ... 뭐 그날 예민하셧으니 그랫겟죠 하면서 남편이 되로 그날 서로 예민한날인데 그게 요구사항이아니라 뭐 당연한말 한거아니냐고 아가씨가 인사 먼저 어른들한테 안한것도 ***없는것도 잘못이고 어머님이 한복 정리하자는데 그거 안하고 간 엄마도 웃긴다면서 막 둘이서 말다툼 하더라구요 좀 가운데서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뭐 어찌어찌 해서 그냥 서로 예민했으니 넘어가자해서 넘어갔죠? 친정엄마한테도 제가 오죽하면 전화해서 물어봣어요 그날 사건이야기를.. 암튼 그리 그 식날 그렇게 지 기분 나쁘다고 뚱한표정에 식날 그렇게 짓고 그다음날까지 기분나쁘면서 저보고 친정엄마가 참 인사안햇다고 머라하고 한복정리하자는거 그거 이야기하는거도 저보고 기분이 나쁘다는둥... 글서 아 예예에 하는데 남편이 제편 들어줘서 일단락 되는가했어요 그렇게해서 어머님이 과일도 깍아주시고 이야기하다가 저희는 신혼여행 바로안가고 나중에 갈거라 했구요. 그래서 저희 신혼집으로 먼저 왔어요 근데 신혼집 도착해서 도착했다고 전화드리고나니 또 결혼식날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그날 너무한거 아니냐고 사돈댁이 심했다고 또 ...결혼식 이야기를 꺼내서 저희 남편이 아까 낮에 이야기하기를 서로 예민했고 그날 좀 그랬으면 그러려니하고 넘어가라고했대요 근데 또 이야기 하냐며 언제까지 우려먹을거냐고 성질을 내서 끊으니 저한테 전화오더라구요 글서 저보고 뭐 아들놈 시키 키워봣자 소용없다는둥 저보고 계속그이야기해서 네네네네네하고 그날 서로 예민했나봐요 하고 끊엇는데 또 5분뒤 제폰으로 전화오더니 그전에 저 맘에안들었던거 다~~~~이야기 하더라구요? 결혼식도 울아들이 좋아해서 하는거지 너맘에안들엇다는둥..등등 암튼 그래서 이래저래 뭐 이야기하더니 저보고 이런이야기한거 자기아들한테 이야기하지말래요 근데 그때 남편이 옆에 스피커폰하면서 듣고있엇거든요 그래서 열받아서 남편이 받아서 식 잘끝내고 또 ***이냐고 ... 저보고는 남편 신경쓰게 만들지말라고 이런말한거 말하지말라 안햇냐 왜 듣게하냐 저 그래서 그전에는 계속 폭언 듣다가 안되겟다싶어서 ...저도 짜증나고 한계가올라와서 저도 한마디할게요 하고 저 매번 어머님 집 갈때마다 솔직히 눈둘데없다 했더니 무슨말이냐 하길래 가면 매번 시아버님이 저희올때 팬티에 런닝 입고 맞이하시거나 내복입고 맞이하시는거 눈둘대가없다 솔직히 저희집에서도 사위와도 그렇게 안입고계신다 눈둘데 없고 좀 민망스럽다 햇더니 그말했다고 ***이 울집 어찌보면 그리보냐고 만만하게본다고 니까짓게 머냐는둥 그전 시할머니 생신안챙긴거부터해서 옜날일 다~~~~~~끄집어내시길래 짱나서 이야기하는도중 끊어버렷구요 차단 해버렸어요. 남편도 걍 받지말고 자기도 차단 다 하더라구요. 아니 식도 잘치르고와서 좋게 지내면 뭐가 덧나냐고 *** 또 ***이라면서요.. 암튼 이래저래해서 문자로 저희에게 협박문자로 집찾아온다는둥 쫒아와서 제머리(며느리) 머리채 잡고 흔들고 뽑아버릴거라는둥.. 그문자보고 저 너무 충격먹고 겁먹고 진짜 숨이 급 안쉬어져서 ..응급실갓다왓습니다. 그리고나서 집에 혼자 있는데 숨이 턱턱막히고 내가 이러다 죽고싶단생각들고 뛰어내리고 싶다 생각들더라구요 내가 무슨죄 지어서 이러나 싶고.. 결국 안되겟다 싶어서 남편한테 이야기하니 정신과 상담 가봐야할거같다 해서 정신과 상담 3번 받고 지금은 많이 좋아져있는 상태구요 시어머니 그때 이야기햇을덴 분노와 화와 죽여버리고 싶은생각이였는데 최근에 시할머니가 남편한테 저나와서 엄마가 공황장애에 화병에 뭐 우울증이라면서 연락 다시하고 지내라는둥 너희가 숙이고 들어가고 미안하다고 해라면서... 솔직히 저희는 잘못한거 1도몰겟고 친정엄마가 잘못한거도 제가 다 잘못햇다 이야기하라하고... 남편이 그래서 그런말할거면 할머니도 연락하지말라하고 남편도 시할머니 저나오면 잘안받더라구요 근데 어느날 갑자기 남편이 그 시아버님테 저나해서 엄마 상태 궁금해서 저나했대요 글서물어보고 돈 10만원만 보냈다고 하더라구요 아 그래요 뭐 보냈다는데 어쩌겟어요 근데 시할머니가 다시저나와선 엄마테 병원비좀 보태라해서 십만원 보냇다카니 할매가 그게돈이냐고 백만언정도는 보내라면서 저희 남편은 그 돈도 벌라하면 힘들다고 할머니는 엄마만 보이고 우리는 힘들게살고 엄마한테 욕먹은건 보이지않냐고 무조건 우리죄냐고하고 전화 끊어버리더라구요 그이후 일주일에 1번만 할머니와 가끔 저나하더라구요 그전에는 시할머니는 그래도 되게좋고 요양병원계서서 제가 늘 남편과 면회도가고 직접뵙고 인사드리고 먹을거사서 가고 그랬는데 정이 뚝떨어지고 해서 가기실어지고 시할머니도 시엄마도 다똑같은 인간이구나 싶어요. 진짜 이젠 시어머니 소식 들려오면 아그래? 전 남편한테 그래요 명절에 가고싶음 가라고 그대신 나는 이제 두번다시 안갈거라고 이게 한두번도아니고 내마음 생채기내면서까지 이렇게 살다간 오빠랑도 못살겠다고 이혼할거같다햇더니 남편이 그말듣고 충격먹어서 자기도 내가 안가는데 굳이 가겟냐고 하더라구요 (남편도 어릴때부터 시어머니한테 맞고 폭언에 많이 ...당한인간) 이래저래 저는 천륜은 끊고싶지않으니 언제든지 가도되니 나중에내탓하지말라했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 소식은 듣고싶지 않다햇어요 . 듣기만해도 저 숨이 안쉬어진다고 진짜 겨우 겨우 지금 연끊고 3개월지나고 겨우 안정을 찾아가는중인데 또 연락을하고 또 찾아가면 제가 되로 죽을거같거든요. 시어머니가 최근 뭐 공황장애 심해지고 우울증+화병 심해졌다는데 찾아뵙고 싶은마음도 없구요 그냥 그대로 없는사람이엿음 좋겟다 생각해요. 말도 할수없을만큼 폭언을 많이 들었던 저라.. 그상처는 이루 말할수없네요. 아가씨도 오빠 번***르고 서로 거의 남처럼지내요 남매끼리도 사이안좋고 뭐 이래저래 남편은 시댁에 연락이라곤 잘안하니 알아서하겟죠 진짜 시어머니란 사람은 시할머니가 남편의 외할머니인데 외할머니라 햇다고 그 남들의 외할미랑 같은말 아니라고 중요한 사람이라고 뭐 어찌불러야해요 왕이라 해야하나싶고 참나.. 그리고....저랑 남편은 딩크족인데 딩크족이 나쁜거 아니지않습니까? 친정에서도 애가져라 강요안하는데 여기는 핏줄을 이어야한다는둥 안낳으면 시댁에 오지말라는둥 아니 낳아도 가기싫어요 시어머니가 맨날 가면 담배 줄담배 피시는데 옷에 머리에 ..........담배 냄새배겨서 오죽함 저희 친정엄마는 맨첨 저보고 담배피냐 묻는 정도였는걸요...... 옷도 시어머니가 사왓다는거 보면 백화점도 아니고 맨날 어디 구제집가서 사와서 새옷이라는데 냄새 오지게나구요.......... 어휴....................... 진짜 딩크족이라고 ***하고 저희 친정엄마 시력 안좋은거 가지고 눈 안좋은 장모라고 대놓고 시력장애라고 하고........ 아니 저희어머님이 진짜 황반변성 심해서 좀 잘안보이긴해도 그런말 하면 상처아닌가요? 저희어머님도 머 맨첨 시력이안좋앗던거 아니고 어느날 갑자기 시력이 가시더니 그리되고 자기도 많이 답답하고 우울해하시는데 사돈앞에서 눈잘안보이면 시력장애 라는둥 그런 몰상식말하고... 진짜 말하는거보면 재수없네여 평생 ~~~~~~아주 평생 모르는 남으로 살았으면 좋겠어요!!
결혼/육아
#스트레스  #강박  #우울  
사는게 지쳐요 그런데 놓을수도 없어요저는 지금 4살 1살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 입니다 요즘 일상 패턴을 설명하자면 -아침 깨우기, 아침밥, 세수, 옷입기 : 엄마 -둘째 기저귀, 이유식 : 엄마 -회사어린이집 등하원(지하철) : 엄마 -저녁밥 : 엄마 -목욕 : 아빠/첫째가 강력히 원함 -밤 책읽기, 재우기: 엄마 이외에 행정적인거나 물품관리도 당연히 엄마가 하니 육아의 90%는 엄마가 하고 있어요 이런 일상의 할일들을 저는 시간에 맞게 처리하고 싶은데 그게 요즘들어 너무 힘들어요 몸보다는 정신적인 부분이요 첫째가 말 안듣고 제멋대로 하는건 다 이해하는데 그걸 좋은말로 잘 타일러서 하도록 유도할만한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요 그러다보니 말을 안들으면 그냥 굳은 얼굴로 할때까지 말없이 기다리고 있으니 제가 애를 협박하고 있는게 아닐까 싶기도 해요 남편이 나서서 첫째를 재밌게 설득해서 행동유도를 해주면 곧잘 하니 남편은 말로 하면 알아서 잘 한다는데 저는 그걸 할 마음의 여유가 없어요... 이러니 첫째가 아빠를 좋아하는 거겠죠 그렇다고 다 놓고 그냥 되는대로 살자 하기에는 먹고, 자고, 출근 하는일을 포기할순 없잖아요 주말에도 4살 1살 아이를 집에서만 놀게할순 없고... 이런걸 손놓고 있으면 애들을 방치한거 같아서 그게 더 죄책감이 들어요 그리고 남편이 너무 제역할을 안하고 나한테 떠넘긴다는 생각만 들어요 남편은 일이 많은 대기업직원이라 저보다 일이 힘든건 인정해요 그래서 제가 이제까지 남편은 일이 많으니까 좀더 자게 해주거나, 혼자있는 시간 만들어주려고 애들 둘 데리고 밖에 나가준 적도 종종 있어요 그래서 남편은 제가 둘 돌보는게 할만하다고 생각하는거 같아요 하루중에 아침 2시간/저녁 3시간 만 애들을 돌보는데 그걸 제가 힘들다고 말을 해야 일을 놓고 도와주거든요 (재택근무 중이라 눈뜨자마자 업무 시작합니다) 그러다보니 요즘 첫째랑 뭘해도 즐겁지 않고 시간만 보게되고 자꾸 잔소리만 하고 남편이랑도 소소한 대화도 잘 안하고 자꾸 남편의 육아 참여에 대한 잘못만 따지게 돼요 둘째는 아직 아기인데 너무 자주 혼자놀게 두고요... 세명에게 모두 다 잘못하고 있는거 같아서 너무 마음이 불편해요 밤에 자려고 누우면 자꾸 울컥 눈물이 나는데 운다는걸 애들이나 남편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요 당연히 친구, 부모님 에게도 말하고 싶지 않아요
결혼/육아
#두통  #우울  #분노조절  #어지러움  
딸의 자해행동딸의 학교에 방과후수업 공개수업을 참석하기위해 직장 반가내고 학교에 가던 중에 학교 상담선생님으로 연락이 왔어요. 저희 아이가 좀 다쳤다고 공개수업 가기전에 왜 다쳤는지에 대한 얘길 먼저 들으셨음 좋겠다고 해서 상담실부터 갔는데 상담실에 딸의 담임선생님과 상담선생님이 계셨습니다. 딸이 영어 수업시간에 게임을 하는 중에 딸의 팀이 게임에서 질 것 같아서 가위로 손등을 2~3번 그었다는 얘기 들은 순간부터 눈물이 주르르륵 상담선생님이 딸에게 왜 그랬는지 물으니 ?게임도 질것같고 친구들의 관심도 받고싶어 그리했다고 맗 하더랍니다. 지난번 딸의 심리검사 후 결과에서 놀이치료를 받으라했는데 제가 직장을 다니고 일이 바뻐 차일피일 미루다 22년 연가일수도 다 쓰고 얼마 없어서 23년 딸의 겨울방학때 놀이치료를 진행하려던 중에 가위로 자해했다는 말을 들어서 엄마인 제가 좀 일찍 놀이치료 시작못한게 미안했어요! 상담선생님 상담이든 놀이치료든 빨리 시작하심 좋겠다해서 추천해주신곳 중 한 곳에 예약후 지난 금요일 상담센터를 다녀왔어요! 상담센터에서 딸이 먼저 이야기 시간을 갖고 그담에 엄마인 저와 이야기 시간을 가졌답니다. 그리고 예약잡고 놀이치료 진행하자해서 예약잡으려하니 놀이치료 초반에 엄마인 저도 상담을 해야 해서 엄마도 와야하고 놀이치료는 일주일에 한번씩 매주 와야한다고 그런데 22년 연가일수를 다 사용해서 매주 참석이 힘들걸 아시고 놀이치료 선생님이 엄마 시간이 되실때 다시 예약잡고 상담과 놀이치료 진행하자고 하더라구요!! 딸한테 또 미안해지더라는 23년 1월 연가일수 신청하고 딸의 학교에서 겨울방학 시작하면 놀이치료 하자고 했죠 겨울방학전까지 ~ 한달이란 시간이 남아서 엄마인 저도 변하면 딸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저도 여기 마인드까페에서 심리검사-스트레스검사도 하고 ~ 심리상담도 신청했어요!! 심리상담을 통해 얼마나 많이 변화될지 모르지만 조금이라도 변화되서 지금보다 더 좋은엄마가 되어주고 싶어요! 제가 무기력하고 쉽게 지치고 ~기운없는 모습의 엄마보다 ~부족한게 많아 늘 미안한 엄마더라도 엄마가 제일 좋다고 해주는 딸 !!! 감사하고 고마운 맘이 언제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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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잔소리에 너무 예민해져요저는 아직 어리다면 어린 나이에 애기를 낳아 결혼을 하게 되었어요 정말 잘 살고 있었는데.. 두 달전 남편이 구치소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갑작스럽게 남편이 구속이되고 난 후 애기랑 둘이 남겨진 저는.. 결국에 원래 있던 곳을 정리하고 잠시동안 친가에 가있기로 결정해서 현재 친가에 와있습니다.. 솔직히 왠만하면 오고 싶지 않았어요 9살 차이가 나는 친오빠가 있는데 어릴 때부터 오빠한테 많이 맞고 자라 사이도 좋지 않고 개인적으로 저는 저희 오빠가 정말 싫습니다.. 밤늦게 들어와 불판에다 고기를 구워먹고는 그대로 납두고 쏙 들어가요 다음 날 아침 개판이된 식탁을 발견한 저는 아무말없이 치우고. 매일 같이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사와서 식탁 화장실 이곳저곳에 놓아두고 나가버리면 저는 또 아무말 없이 치우고요 사실 집 들어와서 여태까지 말 섞은 적이 잘 없습니다.. 그냥 집에 있으면 한숨만 나와요 아무것도 하기 싫고 저희 아빠의 경우는 술주정이 너무 심해서 아주 어렷을 적 엄마와 이혼을 하셨어요 저희 엄마가 정말 많이 맞으셨거든요. 술병, 화분 등등 으로 엄마 머리를 내리친다든가 정도가 심했었죠.. 초등학교 저학년때 이혼을 하셨네요. 졸업때까지도 관심이라곤 받아 본 적이 없었어요 초등학생때는 여름에 겨울옷 입고다니고 겨울엔 여름옷 입고 다니고 옷이 없어 똑같은 옷만 주구장창 입고다니며 항상 꼬질꼬질.. 밥 챙겨주는 사람도 없어 몸무게도 항상 저체중이었어요 담임선생님이 매일같이 너 영양실조로 쓰러질 것 같다며 교무실 데려가 이것저것 먹을 거 챙겨주셨던 거 생각하면 말 다 했죠 뭐..ㅎㅎ 속옷 하나 생리대 하나 사는 것도 어려웠구요 그렇다고 저희집 못 사는 집은 절대 아닙니다 돈이 없는 것도 아니에요 그냥 관심이 없었을 뿐 그런 집에서 학교를 다니며 졸업하고 만난 게 저희 남편이에요 비록 지금은 구치소에 있지만 어느정도 억울한 면도 있고.. 물론 잘 못을 아예 안 했다는 건 아니지만요.. 그래도 저한테는 참 많이 의지가 됐던 사람이에요 저한테만큼은 너무도 좋은 사람이었거든요.. 그렇게 유일하게 의지하던 사람이 구치소로 들어가 옆에서 없어지고나니.. 너무너무 우울하더라고요.. 툭하면 눈물나고 너무 죽고싶고.. 친가에 오고 나서 근처사는 저희 고모를 자주 만나요 만날 때마다 그런 얘기를 하더라고요 00이가(저희아들) 순해서 얘가 이렇게 잘 키우고 있는 거지 좀만 극성 맞았어 봐 애 내팽겨치고 못 키우겠다고 내다놨을거라는 얘기를요.. 한 번도 아니고 두 번도 아니고 만날 때마다 그런 소리를 하시네요.. 안 그래도 너무 우울하고 힘든데 그런 말들을 듣는 게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힘들어서 연락을 안 받고 안 만나고 있어요 그러니 아빠한테 욕을 먹구.. 저희 아들.. 지금 14개월인데 낯도 안 가리고 너무너무 순해요 맞아요.. 낯가리고 많이 우는 아이들보다는 키우기가 수월한 거 맞죠 근데도 24시간 애끼고있는 거 힘들고 어떨때는 버거워요 근데 제가 이런 마음드는 게 너무 이기적인 것 처럼 느껴져요 고모한테도.. 아빠한테도 저희 가족들한테 그런 얘기를 들으니까.. 잘 키우고 있어도 난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 구나 싶고.. 애가 이렇게 순하니까 난 힘들다는 타령을 하면 안 되는 구나 그래서 점점 입을 닫게되더라고요 주변 사람들 한테 힘들다는 이야기를 못 하겠어요 제가 지금 힘든 게 잘 못 된 것 처럼 느껴지네요.. 그냥 저는 힘들어하면 안 될 것 같아요.. 그런데도 오늘만해도 고모한테 전화가 와서는 00이가 너무 순하니까 너가 잘해야 한다면서 00이한테 잘하라구.. 그 말을 듣는데 전화를 그냥 끊고 싶어졌어요 저는 무슨 말을 듣길 원한걸까요?? 이정도는 그냥 네 하고 넘어갈 일인데 기분이 확 다운 되더라구요 말을 하다보니 길어졌는데.. 결론적으로는.. 제가 나이도 어리고 겉보기에도 많이 어리다 보니 아들 데리고 밖에 나가면 잔소리를 참 많이 듣습니다.. 저희 가족 뿐만 아니라 나가면 모르는 아주머니들한테도 이런저런 잔소리를 참 많이 들어요.. 전에는 안 그랬는데 이런 잔소리에 갑자기 예민해진 것 같아요 남의 속도 모르고 하는 얘기처럼 들리고.. 제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남이 하는 얘기에 신경질나고 예민해지고.. 그냥 네네 하고 웃으며 넘기지 못 하고 정색하고 말 무시한채 지나갈 때도 종종 있어요.. 속 안에서 막 뭔가 부글부글 끓은 것 같은데 속터지는 기분?.. 근데 이게 제어를 못 하겠어요 언젠가는 불 같이 화를 내버릴 것 같고.. 참자 참자 해서 꾹 참다보면 눈물이 터질때도 많구요.. 아무래도 상담을 받는 쪽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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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저 그리고 앞으로 태어날 아기 잘 지낼 수 있을까요?저는 23살 여자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가정환경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어요 틈만나면 아버지가 때려부시고 동생들이랑 차별하고 저를 때리고 학창시절때는 외모 때문에 친구들한테 왕따 당하고 놀림 받고 일진들이 제 외모 때문에 저를 괴롭혔어요 그래서 그때 이후로 우울증 트라우마가 생겨서 엄마한테 쌍커풀 수술을 해달라고 해서 결국 했는데도 친구들이 저를 좋아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학창시절때는 엄청 외롭고 우울하고 맨날 혼자였던 저는 학교 가는게 너무 싫었습니다 그리고 성인이 되자마자 알바해서 이 집구석 나와버리고 혼자 살려고 결심해서 20살 되자마자 처음으로 이자카야 술집에서 일하게 됐는데 회식 때 제가 술 조절을 못해서 취했는데 일어나보니깐 점장님 집이였어요 그때 저는 저보다 나이 많은 아빠 뻘인 점장님한테 강간 당했어요 그때 이후로 저는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갖게 되었고 우울증 트라우마는 더 심해지고 정신이 이상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엄마 아빠만큼은 저를 감싸주고 위로해주고 저에게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건 제 착각이더라구요 집에 들어가면 그렇게 된게 너 탓도 있다라는 식으로 말하고 오히려 제 가슴에 비수를 꽂았어요 결국 저는 가출해서 서울에서 혼자 생활하면서 지냈고 거기서 여러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근데 21살 순수하고 아무 것도 몰랐던 제가 서울에서도 사기도 당하고 험악한 짓을 너무 많이 당할 줄은 몰랐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냥 과거는 과거니깐 잊으면 그만이야 그냥 악몽 꿨다고 생각하자 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되더라구요 .. 그렇게 악몽 같은 순간이 지나가고 저에겐 21살 남편과 아이가 있습니다 저의 지금 현재 남편은 21살인데 남편은 서울 같은 회사에서 만나서 우연히 아기를 가지게 되어서 같이 살고 있고 지금은 혼인신고까지 한 상태입니다 남편이랑 혼인신고 하기 전에 처음 같이 동거하면서 지냈는데 임신 사실 알고나서 저에게 항상 잘해줬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둘다 초조해하고 불안해하고 걱정 근심뿐이였는데 그래도 책임 지겠다는 말을 하며 열심히 일하는 남편한테 고맙고 행복하더라구요 근데 그 만큼 많이 싸우고 불행이 더 찾아오더라구요 저희 남편은 저랑 똑같이 우울증 조울증이 있고 조현병이라는 병이 있어요 그래서 매번 그런 행동을 하는건지 싸울때마다 너무 힘들어서 제가 항상 헤어지자고 할 때마다 깨부시고 자해하고 그런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심지어 제가 임신 초기였을때도 계속 그런 행동들을 보여주고 그러다가 결국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래도 남편을 좋아하고 아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내가 이 사람을 좋은 사람으로 만들어야겠다 그런 행동들이 나쁘다는 걸 잘못 됐다는 걸 알려주면서 남편 옆에 쭉 있었습니다 남편은 어느 순간 자기 행동이 잘못됐다 나쁜 행동이였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바뀔려고 하면서 노력하는 모습을 저에게 보여줬습니다 처음에 동거할 때보다 더 잘해주고 저를 엄청 사랑해줬습니다 그렇게 남편이랑 저랑 혼인신고도 하고 부산에서 같이 살 집을 구해 지금 현재 같이 살고 있는데 남편은 남편대로 열심히 일 하고 저는 저대로 잘 먹고 태교 잘할려고 노력했어요 같이 살면서 남편한테 이것만은 꼭 지켜주고 이렇게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어요 아무리 화가 나도 그런 짓은 안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항상 연락 잘해주고 애정표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 이런 사소한 것들을 말하면서 잘 지낼려고 노력했지만 남편은 예전에 똑같은 짓을 저에게 또 하더라구요 매번 싸울 때마다 자해하고 자살할려고 하고 소주병 깨부셨는데 그때마다 저에게 미안하다 고쳐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하는 남편을 볼 때마다 너무 힘들고 지치고 다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습니다 아기까지 가진 저한테 이런 행동들을 하니깐 남편이 그냥 원망스럽고 미웠습니다 저는 아기를 생각하며 참고 한번 더 믿었는데 최근에 제가 바람핀줄 알고 저를 때리고 소주병 깨부시고 살림 다 부시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진짜 이때까지 아기 때문에 참아왔지만 너무 힘들고 우울하고 괴로워서 남편이랑 떨어져 지내면서 저는 본가에서 생활 했습니다 남편이 진심으로 사과하며 좋은 남자 만나서 행복해라 내가 죽으면 사망보험금 너한테 주고 가겠다 그걸로 아기 잘 키워달라는 말에 저는 남편을 찾으러 다니고 남편 찾아서 다시 잘 얘기하고 마지막으로 남편이랑 얘기하면서 남편한테 그렇게 말했어요 너가 바뀌는 모습 노력하는 모습 보여줄 때까지 마음 열지 않을거라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 그러면 그땐 그냥 너가 죽든 말든 너를 떠날거라고 그 말을 남편한테 한 이후로 남편은 집안일도 밥도 설거지도 다 자기가 하고 저에게 뭐 먹고 싶은거 없냐 만삭이라서 많이 힘들지? 오늘하루도 고생 많았어 내가 꼭 행복하게 해줄게 라고 항상 예쁘게 말하면서 사랑꾼 남편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남편이 잘해줄 때마다 행복하지만 항상 걱정했고 불안했습니다 이렇게 그냥 계속 행복만 하고 싶은데 남편이 또 그러면 어쩌지 앞으로 항복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과 걱정들 때문에 남편에게 항상 저도 모르게 못되게 말해요 사람이 상처받을 만한 그런 말들과 사람 가슴에 비수를 꽂는 말들을 남편에게 많이 하는데 저도 모르게 항상 화날때나 기분 안 좋고 남편한테 서운한게 있을 때마다 막말을 내뱉어요 그러면 안된다는거 알고 말 예쁘게 하고 싶은데 그게 안되더라구요 .. 지금까지 살면서 단 한번도 사랑이란 걸 못 받고 불행만 겪어서 그런건지 감정 조절이 안되서 고치고 싶은데 답답해요 저랑 똑같은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해요 저보다 힘든 사람들도 많을거라고 생각하지만 행복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서 너무 힘들고 속상해요 항상 저는 우울하고 슬프고 불행했던 적 밖에 없었어요 항상 sns보면 느껴요 진짜 이 세상엔 예쁜 사람들이 너무 많구나 다른 사람들은 저렇게 잘 살고 행복해보이는데 나만 왜 그럴까 라는 생각과 고민에 빠져요 원래도 자존감이 낮지만 더 낮아지더라구요 항상 다른 사람들 보면 부럽고 그래요 나도 저렇게 예쁘고 싶고 나도 저렇게 행복하고 싶은데 .. 라고 저도 혼자 극복할려고 해봤지만 쉽지 않더라구요 남편이 아무리 잘해줘도 우울하고 슬픈 생각 밖에 안 들어요 그런 제가 화날때마다 기분 안 좋고 그럴 때마다 악마가 되는거 같아요 제가 모르는 제 인격이 또 있는건지 제가 다른 사람일 때가 엄청 많아요 .. 제가 하는 말 때문에 남편이 상처를 많이 받아서 남편이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니깐 너무 힘들어요 .. 매번 제가 상처되는 말 온갖 심한 말 다 하고 난 후에 느껴요 또 남편한테 나쁜 말을 했구나 그렇게 말하면 안됐었는데 라는 걸 인지하고 후회해요 옛날부터 우울증 조울증 산후 우울증까지 심한건 사실이지만 이거랑 영향이 있는지 궁금해요 .. 그리고 꼭 고쳐서 남편한테 더이상 상처 안 주고 이제는 진짜 싸우지 않고 행복해지고 싶은데 병원 치료를 한번 받는게 좋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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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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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부모님이 결혼 반대했는데 상처받은마음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사귄지 만 5년째된 30대 초반여성입니다. 남자친구와는 동갑이구요 결혼을 2년 전에 하고 싶어 서로 부모님께 인사드리더 상견례 약속을 잡았었는데 그때 남자친구 직업이없다는 이유로 남자친구 아버지가 약속을 파기하셔서 저희 부모님이 상처를 받으셨습니다. 그이후 1년반이 지나 남자친구도 직업을 가지고 일한지 얼마 안되었던 시점에 상견례약속을 다시 잡으려도 했는데 아들이 아직도 미숙하단 이유로 결혼을 반대하신다고 하셨습니다 그일로 저희부모님도 반대하시구요. 남자친구와 아버지는 그날 다퉈 집을나와 독립을 하고있는 상황입니다. 양가 부모님이 반대하시만 남자친구와 저는 아직 잘 만나고있어요. 답답하고 답이없는 상황에 미래에대한 얘기는 잘안해요. 얘기는 하긴했지만 사실 결론이 어떻게 난건지 전 잘모르겠어요. 제가 회피형이라 더 자세히 알고싶지 않은거 같긴해요 예전엔 결혼해서 우리 닮은 아기를 생각하며 행복한 상상을 하며 미래를 생각했는데 이제 결혼이 하고싶으면서도 무섭고 두렵고 반대를 무릎쓰고 결혼을 하면 행복할까 내일도 현명하게 대처하지 못하고 지금도 남자친구와 어떻게할지에대해 해결하지도 못한채 그냥저냥 지내고 있는데 내가 아이를 낳는다면 현명하게 잘 키울수있을까 이런 걱정이 들면서 결혼과 출산에 대한 공포심이 생기며 나의 자존감도 점점 떨어지고있는거같아요 저희뷰묘님과 제상황을 아는 지인은 지금 남자친두와 헤어지고 다른사람 만나 결혼하면 행복하게 결혼할수있다하는데 저는 제가 그냥 부족한 사람일까 생각들며 자신감 자존감이 없어용 그냥 결혼하기 싫어지고 혼자 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아요 근데 주변에 결혼하는 친구들보면 결혼 하고싶기도하면서 이중적인 마음도 드네용 그리고 요즘은 사람은 만나는데 너무 에너지가 뺏기는 기분이 들면서 그냥 사는게 재미없구 무기력하고 집에서 아무것도하기 싫도 영상만보면서 누워있고싶아요 상담받으면 무기력함이 사라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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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자존감 도둑이 배우자에요. ..가스라이팅 이라고도 생각해봤는데 확신이 서지않네요.. 스물 중반에 결혼해서 6년이 지났네요 결혼과 동시에 경력단절이 되고 내 목숨보다 소중한 아이가 있지만 그렇다고 버텨지진 않네요 남들이 보기엔 걱정없어 보이고 편해보이지만 내면에 불안감이 항상 자리잡고있어요. 남편은 제가 뭐라도 하길바라고 저는 하고싶은게 없어요 의욕도없고 누가 이끌어주면 할 의향은있지만 주도적인걸 이제는 못하겠어요 예민하고 지적을 잘하는 남편이 절 그렇게 만든것만 같아요 그전엔 당당하고 행복한 사람이었는데 대화하다보면 한없이 초라해지는 느낌만 받아요.... 저는 일은 안하지만 대신에 가정에 노력한다 생각하는데 제가 건망증도 있고 매사에 덤벙이라 남편이 얘기한걸 잊을때가 많아요. 그래사 한두개 실수하다보면 그동안 제가 노력한 모든것들이 물거품이되고 그냥 전 한귀로 흘리고 약속도 안지키는 나쁜사람이 되네요. 사람이 어떻게 완벽한가요 그냥 저를 받아들이고 같이 맞춰서 살면안되는걸까요 저는 좋은게 좋은거라고 정말 이해하며 살아간다고 자부할수있는데 나만 입 꾹다물고 이해하면 조용히넘어가니까 참아왔던게 이 사달을 만든것같고 제가 ***같고 그래요 mbti도 정 반대더라구요 남편은 istj 저는 enfp 이런거 원래 믿지도않았는데 너무 안맞다보니 성향차이라고 받아들이려고 되뇌이고있어요... ㅠㅠ 저는 단순해서 싸우거나 속상해도 하루이틀이면 괜찮아지는데 그만큼 상처도 쉽게받구요 그런데 오늘 다퉜을때는 정말 진지하게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이들었어요 그러면 남편이 나에게 말했던 것 행동을 후회할까 하면서요 이거 상담받아야하는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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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만 더해봐 진짜 죽여버릴줄알아방금 남편에게서 들은 말인데 정신이 혼미해지고 두통이 심해집니다 아침 10시 가족원 모두 치과가 예약되어 있었고 9시에 아이를 준비시키다 지맘대로인 아이를 놔두고 혼자 먼저 준비했습니다 9시 55분 화장실에 30분넘게 있던 남편이 나오자마자 준비 안되었다고 가지말라며 혼자 나가버리고 저는 아이 들쳐업고 제차로 급히 이동하여 10시 10분에 병원에 도착했습니다 주말부부로 이틀 함께 있는데 이마저 도움은 안주면서 성질내고 나가는 남편이 야속했고. 하루가 망쳐진 기분이었습니다 병원에 10시에 전화를 걸어 10분정도 늦을텐데 괜찮을지 양해 를 구하고 도착했는데 그제서 전화와서 10시반에 오면 된다 하는 남편에게 도착했으니 신경쓰지 말라고 했습니다 점심까지 상한 마음은 그대로인데 아무렇지 않게 이런저런 말들을 하며 계속 말을 시키더군요 응으로 대답을 일관하다가 마트 주차장에서 대답좀하라며 사람들이 잔뜩있는데 소리를 치더라고요 사람들이 다들 저희 둘을 보았어요 저는 다시 차를 타고 집에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남편은 아침에 있던 일을 얘기하며 너가 뭘 잘했다고 계속 화가나있냐며 다그쳤고 저또한 화난걸 다 쏟아냈습니다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제 남편은 먼저 성질내고 먼저 언성이 높아져도 제가 함께 동일하게 대하면 폭력적인 언어를 쏟아내기 시작합니다 연애때도 늘 서운하거나 삐지면 달래는 과정없이 모든 화살이 저에게 왔어요 본인은 잘못이 없어 잘못을해도 원인은 저에게 있다는 식입니다. 본인이 크게 소리쳐서 사람들이 잔뜩 보게 만들어놓고는 제가 같이 소리를 치니 한마디만 더해봐 진짜 죽여버릴줄 알아 이말을 하더군요. 아이와 남편을 두고 마트에서 차끌고 바로 나와버렸습니다 도저히 거기 있을수가 없었습니다 제가 견딜수 없는건 이런 폭력적인 언어와 행동입니다 아이땜에 아이가 불행할가봐 그리고 어차피 주말부부니 참자 하며 지냈지만 언어폭력에 만신창이가 되는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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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천성적으로 모성애가 없는 걸까??큰아이를 혼전 임신으로 낳았다 임신기간 동안 남편은 화가 나면 정신적으로 힘들게 했다 신체상 폭력은 없었지만 임신기간 생각해 보면 본인이 화가 나면 냉정하게 내 맘에 못을 박고 나몰라라 했다 근데 또 사람들 앞에 서면 신도 신겨주고 손도 잡고 다녔다 임신기간 동안 심각하게 저 남자가 이중인격이 아닌가 의심을 했다 그러다 큰아이 낳으면서 친정부모님과 같이 살고 남편은 집에 혼자 있다 한번씩 아이 보러 왔다 나는 밤새 아이땜에 잠 한숨 자지도 못했는데 온 집안의 사람들은 아이만 쳐다봤다 모두의 관심은 내가 아닌 아이에게만 있었다 시댁에서는 첫 손주라고 떠받들고 남편도 친정 부모님도 오로지 아이에게 관심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아이가 모유수유 하고 있었는데 배고플 때만 나를 찾았고 나도 자연히 내가 아니어도 집안 식구들 다 아이를 이뻐 하니 나 하나쯤 안 이뻐해도 괜찮다고 생각했는지 모른다 또 아이도 나를 따르지 않고 남편만 졸졸... 따라다녔다 그러다 둘째를 낳았는데 둘째는 그렇게 자나깨나 나만 밝혔다 나만 따라다니고 어딜가든 내 뒤꽁무늬만 쫓아 다녔다 그랬더니 어른들이 둘째를 안 이뻐 하는거다 지 엄마 밖에 모른다고... 나한테는 아픈 손가락 같은 둘째.. 괜히 날 너무 좋아해서 어른들이 안 좋아하나 싶어 서글 펐다 그러다 어느덧 애들이 크고 막내까지 낳았는데 막내는 그냥 너무 이뻤다 근데 조심스러웠다 막내도 날 엄청 좋아하니... 아니나 다를까 잘때마다 다른 사람 다 고사하고 나하고만 잔다고 하니 남편이 아이 안 좋아 한다... 그럼서 이제와서 하는 말이 애들 왜 안챙기냐고.. 도대체 엄마가 맞냐고 고래고래 소리 지른다... 누구보다도 내 자식이 갖고 싶었고 사랑주고 싶었는데... 어쩌다 보니 애들 대하기가 어색하다...목욕을 시키는 것도.. 대화하는 것도... 모든게... 어렸을때 사촌동생땜에 엄마에게 따귀 맞은적 있었다 왜 엄마는 걔만 챙기냐고 한마디 따졌다고...그래서 내 자식에게는 착한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이제와서 남편의 입으로 듣는 나는 모성애도 사랑도 없는 감정없는 냉정한 사람이라고 한다... 내가 그려왔던건 이런게 아닌데... 오늘도 나 죽을것 같다고 소리질렀다 그랬더니 돌아오는건 묵묵부답... 얼마나 더 버틸수 있을지... 자신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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