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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우울  #충동_폭력  #불안  #스트레스  #분노조절  
부부싸움만 시작이 되면 죽고싶은 마음과 해결되지 않는 자책, 우울감남편과 7년을 연애하고 결혼을 했습니다. 20살때부터만나 26살에 결혼한거죠 7년간 정말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다 결혼하게 된거죠 그만큼 헤어지자는 말이 서로에게 특히 저에게 많이 쉬웠습니다 조금만 제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면 헤어지자고 말해버리고 미안하다는 말을 기다렸었죠 결혼후에는 싸움이 날때마다 저의 감정을 이해못하는 남편이 너무 답답하고 지금 당장 저의마음을 풀어주길 바랬습니다 하지만 남편도 서운하고 답답한지 서로의 상황을 서로가 잘 이해하려하지 못하더라구요 결국 계속 소리를 지르며 제 감정에 대해 말했습니다 남편은 본인은 소리지르면 본인의 감정이 더 격해지고 사랑하는 사람끼리 소리지르지말자고하며 소리지르는 모습이 싫다고했습니다 화해하는 과정에서 소리질러서 미안하다며 다시는 소리지르지 않겠다고 했습니다 문제는 다음 싸움부터였습니다 또 같은 상황이 되자 제가 소리를 질렀고 싸움의 주제는 원래 주제에서 제가 소리를 질러서 잘못되었다로 바뀌어서 싸우고 있었습니다 너무 답답했습니다 너무 답답한 나머지 제 가슴을 주먹으로 막쳤습니다 그 모습을 본 남편은 폭력적인 행동을 하지말라 하였고 감정이 좀 사그라진 뒤에 폭력적인 행동을 해서 미안하다 다시는 그러지않겠다 사과를 하였습니다 이렇게 계속해서 싸움을하면 소리를 지르고 소리를 지르지말라는 말에 자해를 하고 폭력적이지 말라는말에 죽고싶고 점점 극단적으로 싸움이 이어져 나갔습니다 지금은 이제 싸움이 시작되기만해도 몸이 부들부들떨리면서 어떻게 죽어야할지 방법을 찾고있습니다 제잘못이던 제잘못이 아니던 싸움이 시작되면 남편의 말이 들리지않고 제감정만 생각이 들면서 자해를 하거나 폭력적인 행동, 창문을 열고 뛰어내리려고 시도하거나 줄로 목을 조아 숨을 못쉬게 하거나 밖에 나가 차에 뛰어들까 이런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 제가 너무 싫으면서도 제가 이런행동들을 하는걸 알면서도 계속해서 화를내고 미안하다고 하지않는 남편이 너무 밉습니다 싸움을 하지 않을때는 정말 저에게 잘해주는데 싸움만 시작되면 달라지고 본인의 생각만하고 또 저는 제 생각만하고 남편에게 내가 죽어서 너가 후회했으면 좋겠다고까지 말했습니다 저는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결혼/육아
#스트레스  #분노조절  #우울  #불면  
부부싸움에서 제가 잘못한 것인지 다른 사람들의 의견이 궁금해요남편이 최근 퇴사를 하고 새로운 사업을 준비 중입니다. 아기가 8개월이고 저는 출산 후 4개월차에 온라인 강의 일을 다시 조금씩 시작했습니다. 남편 퇴직은 같이 의논했고, 아기가 아직 어려서 힘든 시기지만 전적으로 응원하며 같이 노력하자고 했습니다. 남편이 새로운 시작을 위해 여러가지로 집중하고 공부하는 시간이 필요한데, 집에 아기가 있다보니 몰입해서 집중하는 시간을 갖기가 어려운 상황이에요. 최근 며칠간은 새롭게 강의를 구상하고 시작하기 위해 제가 남편에게 아기를 맡기고 방에 들어가 일을 했어요. 남편도 나름대로 해야할 일들이 있는데 더 급한게 제 일이었기에 서로 배려를 한거죠. 그 배려가 고마워서 오늘은 오전부터 제가 아기를 데리고 근처 사는 친언니네에 갔어요. 언니가 가까이 살아서 주중에 한두번은 가서 시간을 보내는데 오늘은 남편에게 아기 없이 집중하는 시간을 주고 싶어서 일부러 마음을 먹고 나간거였어요. 저녁식사 전까지는 집에 들어가지 말아야지하고 다 챙겨서 나왔죠. 물론 남편에겐 언니네 다녀온다고만 말했고, 남편에게 시간을 주고 싶어서 나간다는 말은 안했어요. 그렇게 언니네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오후 5시쯤 남편에게 전화가 왔어요. 언제 오냐고 묻기에 6시30분쯤 저녁 먹을 때 들어가겠다 했죠. 알겠다고 끊고 또 언니와 이야기 나누고 하느라 핸드폰을 못 보고 있었는데 나중에 보니 남편이 저에게 전화하기 몇 십분 전에 카톡을 먼저 보냈었던거더라고요. 배고픈데 언제오냐고요. 저는 뒤늦게 아까 전화한게 단순히 언제오는지 묻는게 아니라 배고프니까 저녁같이 먹게 더 빨리 들어오라는 의미였구나 깨달았어요. 그래서 카톡 답장으로 이 메시지를 지금봤네 많이 배고파? 하고 물었죠. 그때가 6시쯤이었어요. 슬슬 언니네서 일어나야지 하던 참이었고요. 그런데 답장으로 "우선 한숨만 자고"라고 오더라고요. 저는 출발하려다가 남편이 피곤해서 잠깐 자려는데 방해될까봐 그래도 한 한시간을 자라고 좀더 언니네서 있다가 7시에 집에 도착했어요. 제가 도착했을때 남편이 부엌에서 국을 데우고 식사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보자마자 짜증을 내더라고요. 왜 이렇게 늦게 오냐고. 그래서 벌써 깼냐고 한숨 잔다길래 좀 더 자라고 늦게 나왔다고 했죠. 근데도 배고프다고 했으면 빨리 오지 왜 늦게 오냐고 계속 투덜대는거에요. 평소에 외출하면 5시에는 들어오더니 오늘따라 왜 이리 늦냐고. 그래서 저는 억울한 마음에 여보 일에 집중할 시간 주고 싶어 일부러 아기랑 나가 늦게 온거라고 설명을 했는데도 계속 짜증을 내더라고요. 물론 제가 그런 마음으로 나갔던 걸 몰랐으니까 카톡 연락도 좀 늦게 보고, 집에도 늦게 들어온 게 짜증 났을 수는 있어요. 근데 제가 본인을 배려하느라 그랬다고 설명을 했으면 쉽게 기분 풀고 그런줄 몰랐다 할 줄 알았어요. 저도 억울해서 기분이 나쁘더라고요. 둘다 뚱하게 앉아 식사를 했어요. 식사 후 저녁에 제가 일하는 동안에도 저는 잘못한 것도 없는데 괜히 오해 받은게 불쾌했는데 그 사이 남편은 혼자 감정을 풀었는지 일 끝나고 방에서 나오니 아무일 없다는 듯 저를 대하더라고요. 저도 뭐 그냥 받아주고 저녁시간을 아무일 없었던 것처럼 보냈어요. 아기도 재우고 밤늦은 시간에 남편이랑 소파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를 나누다가 제가 아까 오해 받았던 게 억울해서 이야기를 꺼냈어요. 뭔가 제가 잘못한게 없다는 걸 상대가 인정하고 말해주길 원했던 거 같아요. "근데 아까 왜 그랬어? 난 자기 배려한거였는데..." 근데 이 말을 꺼내자마자 남편이 한숨을 쉬더니.. 또 시작이냐며, 자긴 다 풀고 지나갔는데 그 이야길 왜 또 꺼내는거냐더라고요. 자기가 뭘 던지고 소리지르고 난동을 부렸냐며 그냥 기분 나쁠 수도 있지 않느냐고. 제 입장에선 제가 잘못한게 정말 단 한개도 없는데 상대가 화내고 상황 설명을 해도 짜증을 부리다가 본인 혼자 기분 괜찮아졌다고 그 상황에 대한 이야기 하나도 없이 슥 넘어가는데 너무너무 억울했어요! 아니 '고맙다'는 인사는 못 받을망정 그게 쿠사리 받을 일인가요? 배고프면 먼저 먹던가... 6시30분에 들어간다고 했다가 한숨 잔다기에 30분 더 늦게 들어간게 그렇게 짜증날 일이냐고요. 제가 다시 이야기를 꺼내니까 또 짜증을 짜증을....... 저는 갈등이 생기면 말로 해결하고 감정도 추스려주길 원하는데 상대는 갈등이 생기면 회피했다가 혼자서 감정 수습한 뒤에 그 갈등상황에 대해서 다신 말을 꺼내지 않고 그냥 없던일처럼 하고 싶어해요. 전 충분히 대화하고 서로를 이해했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면 절대 그 갈등 상황에서 빠져나오질 못해요 ㅜㅜ 덮으면 그냥 해결이 안된 상태로 쌓이지 없어지지 않아요. 이런 큰 차이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남편 말대로 제가 그냥 덮어두고 말을 꺼내지 말았어야 했던건가요?
결혼/육아
#중독_집착  #분노조절  #강박  #의욕없음  
대충 대충이 안 되요 *이상하게빨래를 개도 각이 딱딱 맞으면 좋겠고 음식을 할 땐 영양이 고루 갖춰진 식단이었으면 좋겠다에 매달리느라 크게 달라질 것 없는 메뉴인데도 재료는 뭐 사야 하나, 조리할 땐 이런 방법은 피하고 잘라서 씻는 건 피하고...이런 식이예요 빨래하고 건조기 돌리면 그만인데 먼지가 많이 나온다, 전기를 많이 쓴다며 조금만 돌리고 건조대에 널기도 하죠 이런 피곤함의 1, 2순위는 열심히 씻어낸다 : 물을 많이 쓰고, 손을 자주 씻는다. 잘 버리지 않는다 : 쓰레기가 되는 게 싫다는 이유로, 놔두면 쓰겠지-라는 이유로 (무조건 저장은 아니고 병, 물티슈, 지저분 하지만 여백이 있는 종이, 오히려 별 볼일 없는 자잘한 것) 이 두 가지이고요. 나름대로 빡빡하게 할 일을 한다고 해도 하루 종일 해내는 일의 양이 너무 적어요 그게 답답하고요 실생활에 문제가 되기도 하고요 감정 조절이 잘 안 되고 (어떤 날은 좋았다, 어떤 날은 나빴다...) 기분이 나쁠 땐 예민, 짜증, 같은 걸 여러번 지적하며 파고드는 등 성격 파탄 납니다ㅠ 기본적으로 별 것 아닌 일조차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 쉽게 짜증을 내는 편이기도 하고요 - 아이가 우유 쏟았을 때, 방금 기저귀 갈았는데 똥을 쌌다거나...이런 것에 감정 잘 상해요;; 혼자서 아이 둘을 잘 키우며 살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남편이 헤어지잔 말을 진지하게 많이 하는 요즘, 저는 저 나름대로 욕심은 있는데 빈틈은 많은 사람이네요 어떤 게 가장 주된 문제일까요? 아니면 어떤 부분을 손을 보는 게 가장 효율적일까요?
결혼/육아
#우울  #불안  #스트레스  
결혼/육아
#우울  
이혼고민중이에요결혼 6년차, 아이는 이제 두돌지났고 남편과. 사이는 그저그래요 하지만 제가생각하는 남편과의 사이는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고 생각해요 다들 이렇게 사는지 궁금해요ㅜ 같이 여행도 다니고 아이양육도 같이 하고있어요 웃기도하고 정말 즐거워서 행복할때도 있어요 신혼때 참 많이 싸웠어요 저는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 사람이라서 얘기하다보면 싸우고있더라구요. 제가 하는말이 원인이라나? 혼자생각에는 상대방을 배려하지못하는 제 말투에 원인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남편은 욱하는게 있고 화가나면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을하고 소리지르고 물건을 던지기도 해요 저는 남편이 소리지르면 아무것도 못해요 어린시절 왕따를 당한탓에 사람들하고의 관계에 있어서 철처한 을이에요 가끔 같이 소리지를때도 있는데 그러면..ㅜㅜ. 그리고 말투도 설명하는듯한 말투에, 평소에 저에게 가르친다는 말도 종종써요 (저는 알려준다고 얘기하거든요) 시간이 지나고 남편도 많이 변했어요 화내는 빈도도 줄었고 던지는것도 줄었고 저도 알고 있어요 하지만 신혼때. 받은 상처가 지워지지않아요 같이있으면 소리지를것같고 화낼것같고 던질것같은 두려움이 항상 자리잡고 있어요 같이 웃고있어도 순간 화내면어쩌나하는 마음이 들고 표정이 안좋와도 내탓인가 싶은게.... 이제는 남편을 떠나고싶어요 같은공간에있는것도 싫어요 아이도 남편닮게 말들고싶지않아요 그저 싸우더라도 더 가까워지기위해 싸우고싶어요 잠도 많이자야 2~3시간 자고 한숨과 눈물이 가득한 지금 이시간을 지워내고 싶어요 가족상담도 받기싫어요 남편에게 나 이렇게 힘들다고 말하는것도 짜증나거든요 상담도 더 노력해서 잘살아야지 할때 하는거지 노력하고싶지도 잘살고싶지도않은데 상담을 왜 받고싶겠어요ㅜ 더 노력하지못하는 내탓인것같아서 이혼의 상처를 아이에게 주는것같아서 이시기만 지나면 다 평온해진다고들 하니까 그래서 이혼을 망설이고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털어놓을곳도 없고..ㅜㅜ 위로받을곳도 없고..ㅜ
결혼/육아
#스트레스  
시간이 멈추어 버렸으면...남편은 휴직중입니다. 다음달이면 복귀합니다. 양가에서는 이 사실을 모릅니다. 그래서 남편이 다음주 주말쯤에라도 쉴때 시가에 다녀오자고 합니다. 그래서 전 2주후면 곧 명절인데 가야하냐고 했습니다. 남편은 주말에 별일없으면 그래도 다녀오자고 합니다. 딱히 안갈 핑계가 없어 아무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명절에 가야한다는 생각만으로 전 한참전부터 이미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는 상황에 명절전 또 시가에 다녀오자고하니 전 너무 짜증나고 얼굴 굳고, 표정관리가 안됩니다. 시가에서 시집살이를 시키거나 저한테 모질게 대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잘 대해주십니다. 그런데 제가 시가에 가기 싫은 이유는 저희 아이들 때문인것 같습니다. 태어났을때부터 사랑받지 못했다는 생각 (아이낳고 백일후쯤 아버님을 뵈었는데 그러시더군요.. 남들은 손주가 그렇게 예쁘다던데 나는 아니다. 아무리그래도 난 내자식이 더 예쁘다며 손주한번 안아보지 않으셨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저희 애들 보고싶다. 애들 잘 지내느냐. 애들 별일 없느냐 전화한통 받아본적 없습니다. 아이가 어렸을때 입원했을때도 전화한통 없으셨습니다.) 시가에 가면 저희 아이들은 투명인간이 됩니다. 아이낳고 몇개월후 시누가 출산하였는데 그아이가 많이 아팠습니다. 큰수술을 했고 병간호를 시어머님이 다하시고, 몇년을 시가에서 키웠습니다. 그 아이는 평생 약을 먹어야합니다. 그래서 제가 시가에 갈때마다 시누가 있었고, 저희 아이는 관심밖일수밖에 없었고, 시가에서 수유할곳도 기저귀 갈곳도 마땅치않아 서러웠습니다. 손주보다 자식이 더 예쁘다던 시아버님은 시누 아이한테는 매일 전화하시고 영상통화하십니다. 용돈도 몰래 차별해서 주시고, 시어머님은 저한테 전화하시면 저희 아이에 대해 물어보시기보다는 시누 아이 이야기만 하십니다. 그래서 어느순간부터는 저도 시어머님께 안부전화를 안드리게 되었습니다. 남편에게도 이야기를 했지만, 나도 안다 그래서 부모님께도 이야기를 했다입니다. 이제는 아이가 좀 커서 지난일들이지만 저는 마음이 풀리지않아 아직까지도 힘이 듭니다. 그아이는 아픈 아이인데 어쩜 그럴수 있냐 저를 비난할까봐 누구에게도 속내를 털어놓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저또한 제자식 귀합니다. 그리고 시가에 다녀오면 아이들이 비염이 너무 심해집니다. 심할때는 시가에 다녀온후 바로 병원에 가야할정도이거나, 그렇지않으면 한달을 고생합니다. 눈도 충혈되고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보면 병원까지 다녀가며 시가에 가야하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래서 남편에게도 화가납니다. 시누가 시가에 가지않기 때문에 명절에는 저보다 먼저 와 있습니다. 같이 명절 음식도하고 설겆이도 하기 때문에 명절이라고 제가 육체적으로 힘들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마음이 힘듭니다. 그래서 시가에 가야할때 아니고서는 가지 않고 싶습니다. 아이 어렸을때 생각만하면 아직도 서럽고 눈물이 납니다. 그냥 무슨 일이 일어나서 안가고 싶다라는 나쁜 생각만 하게 됩니다. 시간이 이대로 멈추어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시가에 갈 생각에 벌써부터 짜증나고 우울하고, 소리 지르고 싶고, 울고 싶습니다. 극복할수 있을까요??
전문답변
결혼/육아
#우울  #스트레스  
남편과 어떻게하면 대화를 잘 할 수 있을까요?남편과 자주 사이가 틀어집니다. 남편은 저에게 화 한번 낸적 없고, 제가 원하는대로 하자는대로 다 합니다. 그런데 대화는 쉽지 않습니다. 싸움의 발단을 생각해보면 제가 먼저 남편에게 짜증과 화를 내서 싸우게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당연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어서지만, 남편 입장에서는 제가 왜 화내고 짜증내는지 모르고 이해도 안될겁니다. 저도 제 마음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1. 남편과 대화하다보면 순간 기분이 상합니다. 속에서 뭔가 욱하고 올라옵니다. 제 입장에서는 무시하는듯한 비아냥거리는 느낌을 받습니다. 남편은 절대로 그런 의도나 의미로 말한게 아니라고 합니다. 2. 남편과 대화하다보면 늘 도도리표입니다. 제 생각에는 전 A에 대해서 이야기를하면 남편은 B를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전 남편이 이해를 못했나? 못 알아 들었나? 생각하고 계속 A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면 남편은 또 B를 계속 이야기합니다. 그렇게 이야기가 계속 도도리표가 되어 결국에는 언성이 높아지고 싸우게 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다보니 남편도 저와의 대화가 서로 주고 받는게 안된다며 대화하기를 싫어합니다. 서로 자기 주장이 강한것인지... 아님 누군가가 대화의 핵심에서 벗어나서 이야기를 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남편은 제가 이미 답을 정해놓고 이야기를 하면서 원하는 그 대답이 안나오면 짜증내는거랍니다. 3. 왜 그러는지 모르겠는데 남편이 답답하고 힘듭니다. 남편에게 불만이 쌓이고 그래서 남편에게 짜증을 내거나 말투가 신경질적이게 됩니다. 제가 짜증내거나 화내지않으면 싸우지도 않을겁니다. ***점이 저이다보니 미안하기도하고, 내가 못되서라는 생각만 듭니다. 그런데 전 답답하고 화도 나고, 속이 터질것만 같습니다. 남들에게는 별일도 아닌데 제가 예민하고 속이 좁아서, 남편에게 바라는게 많다보니 불만이 많아서 그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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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야하나요결혼한지 삼년 섹스리스부부로 산지 삼년 자영업 부부 키워드만 들어도 한숨이 절로 나오는 우리의 상황 늘 똑같다 아침에 일어나 씻고 준비하고 장보고 가게문을 열고 바쁜 하루를 보내고 일곱시쯤 퇴근해서 집에와서 저녁 차려먹고 치우고 티비 좀 보다가 나는 침대에서 신랑은 바닥에서 핸드폰을 조금 하다가 각자 잠이든다 일주일에 하루 쉬는날은 자기엄마 모시고 서울로 대구로 병원다니느라 바쁜 효자아들 그럼 나는 혼자 운동 다녀왔다가 집치우고 녹초가 되어 오후쯤 온 남편과 저녁을 먹고 잔다 가끔 부부동반 모임을 하는게 전부이다 여행을 가고 휴가를 가는건 사치라고 생각하는 남편 모아야 하고 시부모님 용돈 드려야하고 하루라도 문을 닫으면 손해가 많으니 휴가라는 단어만 아오면 말이 없어지는 남편 그렇게 삼년을 살아보니 말많고 장난기 많고 웃음 많던 나는 말수가 줄어들고 웃지도 않고 한숨이 많아진 나로 변했다 내집인데 집이 불편하고 같이있으면 불편하고 눈치 보이고 왜그런지 이유를 알수가 없다 분명 내가 좋아서 한 결혼이였는데 나는 지금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여자가 되었다 그런데 그러면서 드는 생각 누군가는 애기가 없어서 가족같은 느낌이 안드는 거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더 발목 잡히니깐 애기를 낳지 말라고 한다 솔직히 나는 지금 애기를 낳고싶은데 남편에대한 신뢰도 사랑도 많이 멀어진 상태이다 이 불안정한 내 감정을 내자식은 느끼지 않았음 한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혼자 조용히 고민해본다 이혼이 정답일까 아님 정말 아이가 없어서 가족이라는 완전체가 되지 않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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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이를 낳고싶은 간절한? 생각이 안들까요?결혼한지 3년차 되가는33살 동갑 신혼부부입니다. 아이를 갖길 주위에서 바라는 눈치에서 이젠 늦어지면 나중엔 원해도 어렵다. 아이는 하나는 있어야한다. 아이를 낳으면 달라진다. 정말 예쁘다. 자기 자식은 다르다 등등.. 많은 노골적으로 권유? 강요하는 이야기들을 듣고있습니다. 실은 근데 진심으로 그 말들이 전혀 공감이 가지 않고, 아이에대해 급한 마음보다는 주위 기대에 부응해야하는가..하는 상황이 부담스러워서 아이를 가지려는 대한 고민이나 급한 마음만 들어요.. 그래 그냥 낳자 싶다가도, 책임감이 강한 제가 힘들어 후회하는 모습이 상상이 가서 두렵기까지 합니다. 점점 저의 생각인지 그냥 주위의 의견인데 제가 휘둘리는 건지 힘들고 우울해집니다. 아이때문에 제가 사라진기분입니다. 결혼하자마자부터 슬슬 이야기를 꺼내는 주변사람들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신랑이나 저는 혼전 순결주의였어서 아직까지 둘만의 신혼인 시간을 여유롭게 지내고싶은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제 편, 신랑도 저만 있으면 충분하다 말해줍니다. 온맘으로 간절하지 않아서인지.. 아이가 부담스러운 존재로까지 느껴집니다. 아이를 자연스럽게 낳아 키우는 사람들이 신기합니다. 시험관하시는 분들은 존경스럽고 대단해보여요. 그 사랑의 마음이요. 아이를 다들 자연스럽게 낳고 싶게 되었나요? 아이들이 예쁘지 않은건 아니지만, 자식은 평생 오롯이 책임져야 하는게 부담부터 됩니다.. 그 삶이 궁금하지만 바람이나 간절함은 부족하는 느낌. 뭔가 힘들어도 참고 책임지며 살아야 하는게 늘어날 것 같습니다. 제가 이기적인 사람인걸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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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엄마만 양육하는건가요?아이 태어나고 생각보다 돈도 부족하고 집에서 할것도 많고 나가서 돈은 벌어야될거같은데 남편이 현재 벌어오는 돈은 생활하기엔 딱맞아도 아이를 위해 모을 수 있는 돈이 없고 아이가 만약 아프기라도 하면 여윳돈이 없다는 제말에 남편도 현재 많이 힘들어서 아무 생각이 없는건지 왜 저만 전전긍긍 안달난건지 모르겠네요 평일 독박육아에 주말에 남편이 쉬지만 아이 위해서 해주는게 아니고 저한테 아쉬운 소리 듣기 싫어 어거지로 도와주는 느낌입니다. 주말에 잘 때 아기가 울면 시끄러워 시끄럽다고 이러면서 쪽쪽이 물리기 일수. 침대에서 제가 같이 자면 코골아서 시끄럽다고 한번씩 거실 밖에서 나가서 잡니다. 잠이라도 푹자라고 최근들어 아기랑 같이 바닥에서 자도 부부가 왜부부인지 모르겠다고 같이 자지도 못하는게 부부냐고 뭐라그럽니다. 친정 부모님께 아이 맡겨놓고 나가서 알바라도 하고싶어서 물어봤지만 하지말라고 하고 원래 제 가게를 남편이 지금 도맡아서 하고 알바 3명이 있습니다. 생각해보니 알바를 1명 자르고 제가 그 자리에 가서 도와주면 보탬이 되지 않겠냐는 소리에 이제서야 집근처에 알바자리 낫다더라 최저시급인데 시간이 맞는거 같더라 이러길래 최저시급이면 가게나가서 도와주는게 맞지않겠냐 제가 왜 저만 힘들어야되냐 왜 나만 바빠야되냐 나만 왜 아이를 케어해야되냐 물어보니 되려 내가 어떻게 해줄까라는 질문을 하니 제가 뭐라고 해야될지 모르겠어서 난 주말에도 쉬지도 못하고 평일 주말에 친정아버지가 아이 잠깐봐주시면 가게나가서 서빙해주고 집에 와선 제가 다 집안일하고 하는데 아기 위해서 시간날때 틈틈히 공부라도 좀 해주면 안되겠냐 물어보니 짜증났는지 들어가서 자네요. 주말에 한번 밥좀 해주면 안되겠냐고 물었던게 결혼 초 임신때부터 지금까지 한번이 없네요. 입덧도 없었고 임신 8개월까지 가게나가서 도와주고 아기낳고 3개월도 안됬는데 왜 저만 이렇게 전전긍긍 난리치는걸까요? 키우던 강아지 털 때문에 청소하기도 너무 힘들어질거고 아기한테 안좋을거같아서 입양 보내면 안되냐하니 애기 크면 잘 지낼거라고 잘 지낼거같다고 한달에 60만원씩 호텔보낸지 3개월됬습니다.
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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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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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불법 안마방 방문을 알게되었어요..30대 초반이고 결혼 5년차, 아이는 없습니다. 얼마전 남편이 오피스텔에 차려진 불법 안마방에 드나든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그것도 1년씩이나요 일때문에 늦는다는 둥 저와 저녁약속이 있던 날에도 거짓말을 하고 방문을 했더라구요 들통나던 날, 저희 부부가 결혼이후에는 단 한번도 쓰질 않았던 새로 산 콘돔도 발견됐는데 저랑 쓰려고 산것이지 절대 그곳은 관계까지 하는 곳이 아니라고 발뺌했습니다.. 믿는 제가 바보겠죠...? 자존심이 상하고 배신감 등 여러 감정때문에 도저히 이 사람을 사람답게 대하며 정상적인 결혼생활이 어렵습니다 몇개월이 흘러도 그날의 충격이나 슬픔이 전혀 잊혀지거나 나아지지 않아서 이혼을 하고싶었는데 남편이 잘못했다며 이혼만은 말아달라고 빌고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사람이 이런 마음이 얼마나 갈까요 그리고 노력을 한다는 남편의 모든 말, 행동이 다 성에 차지도 않습니다 어쩜 영화 대사처럼 한결같이 사랑한건 너뿐이라고 참... 믿음이 다 깨져버려서 남편말은 아무것도 못 믿겠습니다 이제 스킨십도 불가능합니다 용서나 이해는 도저히 못할 것 같고, 도저히 예전처럼 돌아갈 수도 없을 것 같은데 솔직히 너무 서글프게도 30대 초반에 이런 이유로 상처받고 이혼녀가 되는 현실을 받아들이기가 너무너무너무 싫습니다.... 그래서 최소 올해 말 까지는 일단 제 자신이 지금보단 편안할 수 있도록 마음을 다스릴 수 있을지 좀더 노력해보는건 어떨까 하는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운동, 여행, 마사지나 피부과 등 관리, 취미로 여러가지를 배워보기도 하고, 괜한 자격증 공부를 해보기도 했지만 그 어느것에도 집중이 되지도 않고 화가 가라앉질않아 최근엔 알콜 의존도가 너무 높아진것 같습니다 책도 찾아보고 여러가지 채널을 통해 검색도 많이 해봤는데 이런 성적인 경험은 너무 자극적이라 절대 한번으로 끝나질 않는다는 말이 너무 뇌리에 박혀서 여자로서 자존심이 너무 상하고 정말 헤어짐만이 답인가 싶습니다 저에게 미안해서가 아니라 정말 사랑하고 아껴주는거라 절 안아주던 남편이 너무 그립고 슬픕니다.... 한살이라도 어릴 때 빨리 다른 삶을 다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어떤 노력을 해보는게 좋을까요 혹시나 비슷한 일을 겪으셨거나, 전문가분들의 답변을 기다리며 올려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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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속상하고 힘든데 어떻게 해야할까요?안녕하세요, 너무 속상하고 말할 곳 없어서 여기에 적어보아요. 늘 독박 육아 하는 중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몸과 마음이 많이 지쳐있지만 그래도 아이를 위해 힘을 내고 있어요. 어제는 아이 수업이 있어서 가는 중 싸게 판매하는 야채.과일가게가 있어서 애호박 싸게 사고 , 수박은 아이가 한번 고르게끔해서 반통을 5천원 정도 샀었어요. 실은 제가 저번 달 카드 값이 많이 나와 남편이 화가 많이 났었습니다. 심한 말도 했었구요. 남편이 이제 저보고 장도 보지 말고 아무것도 하지말고 필요한 거 있으면 인터넷에 자기가 사고 장도 본다고 했고, 필요한 곳에 쓰는 거 빼고 10만원만 금액 사용하고 뭐 살때도 물어 보고 사고 안되면 못사고 되면 사는 형식으로 하게 되었습니다. 수박 얘기를 좀 전에 남편한테 얘기했더니 남편이 노발대발하더라구요... "반이아닌 반의 반의반을 5천원 주고 산다는 게 말이되냐고 . 비싸게 사지 않았냐 넌 항상 비싸게 사잖아, 너 그리고 생각을해봐 이게 반이냐? 어? 반의 반 4조각 밖에 안돼 잖아. 맞아 아니야? 제가 대답 못하고 있으니 얼른 대답해 , xx 맞아, 아니야? 제가 맞다 라고 말하니 너는 늘 비싸게 사 잖아 그러니까 내가 사지 말라고했지? 왜 샀어 ,, 너 나한테 말하고 샀어? 랩으로 감싸진 수박을 마트도 아니고 그런 싼 집에 깨끗하게 잘랐는지 어떻게 알고 사? 이것봐 다 망가지고 색깔 변했잖아." "너 뭐냐. 너 대체 뭐하는 애야? 너 대체 뭐하는데?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아 얘랑 싸우지말고 너 나이 몇인데 애랑 싸워." 남편이 화를 내면서 욕하길래 저는 할말이 없었어요. 평소에 화나면 욕하는 경우 있습니다. 아이가 있을때 아이가 잘못했을때두여 아이가 수박을 좋아하고 먹고 싶어하기도하고 마트가서 사려니 너무 비싸서 여기는 싸길래 산 건데 사지 말껄 그랬나봐요 ㅠㅠ 수박을 산 게 잘못 이었습니다. 이제는 남편이 또 한소리 할까봐 안 사려구요.. 실은 남편이 무섭습니다 ㅠㅠ 제가 남편 눈치 보는 게 보였는 지 아이도 남편.. 눈치를 봐요. 마치 제가 회사에 다닌다면 사장님 , 부하직원의 모습이라면 이 모습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 였습니다. 주말에 아이 데리고 갔다오라고하면 잘 안갑니다.. 남편은 나가는 거를 별로 안좋아해요. 저는 아이에게 여기저기 다니면서 체험을 시켜주고 싶지만 남편은 오히려 또 돈을 쓰러가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에게 체험을 못 시켜주고 구경을 못해 준 것 같아 미안하네요.. 다른 친구들은 여기저기 체험 하고 체험만큼은 아니더라도 엄마.아빠랑 산책하면서 오순도순 걸어가는 모습, 아빠는 아이를위해 바쁘더라도 시간 내서 아이랑 추억 쌓는.. 것 그리고 아이 생일마다 기념으로 사진 남기는 추억, 제가 이런 거를 부러워 할때면 남편은 저게 뭐가 부럽냐고 부러우는 건 질투랑 마찬가지라고 하더라구여 이 이후 남편은 계속 한숨 쉬고 저는 또 아이에대해 고민.. 친정쪽..심각한 일이 생겨 말할 곳도 없고 어떻게 해야하나.. 혼자 끙끙 앓고.. 속상하고 눈물 날 것 같은데 남편도 이러니 속상하네요. 울면 남편이 싫어하니 일부러 애써 말하고 미안하다고 말을 했습니다. 남편한테 좋은 말은 거의 들어본 적이 없으니.. 이제 좋은 말 하면 뭔일 있었나?? 생각하기도 하구여 남편 눈치 많이 보니 남편이 조금만 화를 내면 무섭다고 해야할까요...? 조심 스럽지만.. 제 동생이..다른 아이들 보다 다릅니다. 그래서 동생이 이렇게 된 게 제탓인 거 같고 저는 동생을위한 마음으로 뒤늦게나마 동생을위해 상담 선생님을 연결해줬습니다. 조금 만 일찍 동생을 챙겨줬더라면 아니 동생한테 모질게 한게 너무 미안합니다. 이런일이 안 생길텐데..말이죠 자세히 말하기에는 조심 스럽습니다. 동생이 4~5년 전 검사하고 안좋게 나왔었어요. 그래서 상담도 받고 그랬는데 며칠 전부터 집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동생이 자기는 ㅈㅇㅇ 이 아니라고, 사람들이 이상 한 거라고 난 정상이라고.. 부모님께서는 동생이 사람에대한 경계도 심하고 이러는데 난 아니야 내가 이렇게 된건 언니 (저) 때문이라고 하더라구요.. 제가 이름 바꿔서 자기가 이렇게 된 거라구요.. (저는 이름을 개명한 적이 있어요) 그 말 듣고 억장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눈물도 쉼없이 흘렀구요.. 동생이 그 동안 잘 상담 받고 센터 가고 그랬는데 사실 센터도 잘 안가고 집에만 있었습니다. 티비도 별 관심 없고 책도 별 관심없고.. 혼자서 멍 때리고 있었다는 말이..너무 속상했습니다. 동생이 친구 하나 쯤은 있었으면 이 보다 심해지지 않았을 것 입니다.. 갑자기 왜그렇게 된건지.. 어제는 울면서 난 아니야 절대아니야 아니야..아니야.. ㅈㅇㅇ 이 아니야.. 심하게 울부 짖으면서 통화를 했는데 아이 보느라 정신 없다보니 어쩔수 없이 끊었구요.. 끊고 나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말할 곳도 없고, 이런 거 말하면 다른 분들이 선입견 가질테고 여기저기 말할까봐 두려워서요.. 거기다 들어 줄 사람도 없다보니 아무나 붙잡아 도와 달라고 말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남편한테 말하려니 좋게 말하지 않을 것 같고 정말..말할 사람이 없고 도움이 필요하니.. 참..암담할 뿐입니다. 아이랑 동생 생각하면 눈물만 납니다. 아이는 제가 더 노력하고 공부하고 제가 바뀌도록 노력하면 되지만 동생은..제가 옆에 없고 기댈 사람이 없고 그렇다고 아버지는 관심도 없으시고 어머니는 몸도 편찮으시고 마음의 여유도 없고 사람을 신뢰를 못하니 집에 상담 선생님이 오셔도 이제는 싫다고 믿을 수 없다고 말한답니다. 밥도 잘 안먹고 원래도 말랐는데 더 말라졌다고.. 이러다가 큰일이 벌어질 것 같아 걱정이되더라구요 거리도 멀어서 제가 도와줄 수가 없는 상황이니 더 답답하고 미안하고 죄책감이들어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니 눈물만 나올 뿐 입니다ㅠㅠ 정말..누가 동생을 도와 줬으면 좋겠습니다 .. 저는 어떻게 할까요? 어떻게해야 동생을 도울 수 있을까요? 이밤에 속상하고 눈물이 나와서 힘이 너무 듭니다..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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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3년... 자폐성 남편 놓고싶은데 이기적인걸까요?첨 남편 만났을 때 남편이 참 순수하다는 걸 느꼈어요. 요즘 남자들 같지않고 때묻지 않은 아이같고.. 진실되고 ... 군대도 다녀오고 4년제 대학도 나오고 일은 작은 사업체 한다고 하고, 평범한 가정이라 정말... 아무 의심없이 전혀 문제될게 없는 남자였거든요. 심지어 천재 같았어요. 지식도 많고 창의적이고 똑똑하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살면서 점점 이상한걸 알게 되었고... 아스퍼거에 자폐 경증같은 증상이 있는거예요.(같이가서 진단받은 적은 없음) 내가 이상한가 싶어 주변에.. 부모님에.. 지인들에 물어보면 하나같이 좀 이상한거 같아 라고 하거든요. 시어머니도 아들이 좀 이상한데 뭔지 모르겠다 하시고... 사업체도 운영을 하긴하는데.. 빚은 계속 늘어나고 있고.. 돈개념도 없어요. 직원들이 사장님 좀 이상하다며 다들 퇴사를 하고 3개월 이상 근무한 직원이 없네요. 몇몇은 최대 6개월. 저는 점점 정신이 황폐해져가고 있고, 진지하거나 깊은 대화를 나누기 어렵고 .. 옆에서 보면 아... 좀 정상은 아니구나 하는게 보여요. 첨엔 그걸 똑똑해서 그런가 했거든요. 저도 아직은 한창 나이라 아이도 없고 이혼을 원하는데.. 남편은 저보고 나쁘고 이기적인 여자라며 화를냅니다. 저도 남편이란 사람에게 의지를 하고싶은데.. 제가 돌봐야 할 사람 말구요. 제가 이기적인걸까요? 누군가를 돌보고 하기엔 제가 마음이 넓지 못한거 같은데.. 하루하루 한숨만 늘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