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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 있어서 못잡는 건가 싶네요

밖에도 못찾으면서 아무곳에나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죠?

산업안전보건법 12시간 교육 듣는 건 아닌 것 같다.. 어제부터 해서 지금 아침인데 안 끝남 부모님 세대는 컴터 사용 하실 줄도 몰라서 자식들이 해줄텐데 자식들은 시간이 남아 도는줄 아나봐.. 진짜 배려들 없다.. 자고 싶다..

착한척 그만 강요해라 니는 당해도 쌌고 심리상담은 개별로였다 사정이 있고 자시고 니들 사정 때문에 나는 회복할 수 없을만큼 상처받았다

제가 못났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공감하시는 분들도 없잖아 있으실 것 같아요. 저는 아빠가 마시는 술 담배 때문에 고통 받은 게 많았어서 지금 아빠의 모습이 너무 통쾌해요. 하늘이 저 대신에 복수해주신 것 같아요. 제 기억이 시작된 순간부터 성인이 될 때까지 끝끝내 술 담배 안 끊더니 후두암 수술 탓에 목소리도 바뀌고, 고관절도 썩어가고 있다 하니까요. 제가 아무리 걱정하고 잔소리 해도 들은 체도 안 하고 오히려 짜증만 내던 사람이 이렇게 그 죗값을 받는 것 같아 너무 기분이 좋아요. 저는 성인이 되고 직장을 구해도 고관절 수술비 보태줄 생각이 없습니다. 자기가 선택해서 술 마시고 남들 괴롭혔으면 그 책임도 혼자서 져야 한다 생각하거든요. 그렇게 생각하니 너무 후련하고 통쾌해요. 그 고관절 평생 썩어갔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한참이 지나서야 수술비 모아 겨우 수술했으면 좋겠어요. :)

이젠 혼자 새벽에 서럽게 우는것도 지친다 누군가 나에게 달려와서 안아주며 마음껏 울어도 된다고 소리질러도 된다고 말해주는 누군가 왔으면 좋겟다.

세시반입니당 좀만 자고 다시 볼게용

그 말 하나가 어려워. 고작 말 뿐인데 정말 어려워. 남 앞에서 나 실은 많이 힘들다는 말. 도와달라고, 너무 아프다고.

제가 대화에 참여하면 분위기가 싸해지고 사람들이 싫어해요 도망가고 그래요 이유가 있을텐데 잘 모르겠어서 해결이 안됩니다

앉은 자리에 박힌듯이 몸을 일으킬 수가 없다 오늘 나 스스로 너무 오래되고 너무 많은 마음을 털어냈다 지난 두달동안 폭풍같은 열망이 있었다 실망하든 계속 이어지든 하나는 용기를 내어 일부러 확인했고, 두번째도 다음달에 확인할 예정이다 안그러면 내머리속 생각들에 내가 완전히 끝없이 잠식될것 같아서 빠져나올테면 빠져나올 결심으로 내 마음을 꺼내어 일부러 확인해보았다 그런데 좀 힘드네 사실은 실체를 정확히 보고 마음을 끊어내고자 하는 결심쪽이 컸던것 같은데 그래서 그런지 힘드네 될지 모르겠네

노래/가사 추천 2회차 "작은 꽃잎위에 맺힌 이슬처럼 해뜨면 사라지는 그런 나 되기 싫어요" 물고기자리 - 이안 댓글로 각자 좋아하는 노래 또는 가사 한구절씩 추천해주세요!

난 왜 태어나서 사람들에게 쓸데없이 피해를 줄까.

심리 상담의 주기는 어떤 게 좋을까요 대부분 일주일에 항법이면 좋다는 의견이 많던데 원하면 매일이나 이틀에 한 번씩 혹은 받고 싶을 때마다 받는 건 좀 그럴까요?

사실 나 좀 힘들어

정신 차려야 할 때는 더 정신을 놓는구나. 한심하기는. 나는 세상이 나를 괴롭힌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내가 못나서 그런 것만 같아 아니, 그런 거야. 지금 시험이 3일 아니 벌써 아무것도 못하고 새벽이 되서 이틀밖에 남지 않았는데 뭘 하고 있는거니? 근데 이렇게 아무것도 안 하고 폰만 보는데도 행복하진 않다.. 그럼 그냥 할 일이라도 하면 좋을텐데 침대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 해야 할 일들이 물밀듯이 밀려와서 더 하기 싫어지는 느낌이야. 오늘 학교에서 친구들이랑 있을 때 느꼈는데 나는 어쩌면 걔네들에겐 그냥 장난감이 아닐까 하고... 그냥 잠깐의 유흥인거지. 필요할 때만 찾는. 걔네에게 악의가 없어도 나는 싫을 때가 있어. 나도 나를 건드는 거 딱히 좋아하지 않아. 머리를 엉망으로 만드는 것도 좋아하지 않아. 아무 말이나 듣는 거 좋아하지 않아. 가끔 급식에서 맛있는 게 나오면 나도 먹고 싶어. 나도 간식 좋아해. 아재개그같은 거 재미없어. 공감같은 거 잘 못 해. 딱히 위로해주고 싶지도 않아. 위로해줘봐야 돌아오는 건 없는걸. 근데 나는 내가 싫어하는 걸 좋아하는 것마냥 하고 있어 이게 과연 옳은 걸까? 아니 옳고 그름은 상관없는 게 아닐까? 그래 왜냐하면 나는 평생 이렇게 살 운명인걸. 남의 기분에 맞추고 행동에 맞추고 사상에 맞추고 감정에 맞추며 살 운명인걸. 근데 정작 내가 불행하네... 뭐 이렇게 안 살아도 불행하겠지만. 나도 감정이란 게 있는 인간인데 다들 알고 있는걸까?

나 밤 새서 공부하고 있거든 몸도 지금은 괜찮은데 많이 오락가락해 이렇게 힘들 때 너가 안아줬던 게 진짜 많이 떠올랐거든 사실 포옹 하나 때문에 널 만났어 너가 나 되게 귀여워해주고 안아 주고 그런 게 좋았어 이제 그런 게 떠올라도.. 그냥 별로 안 좋아해도 만났을 때는 그렇게 행동할 수 있다는 걸 받아들이게 되더라. 사실 생각해보면 행동 진짜 일관적이긴 했지. 5-6시간에 한번씩 답장 오고 일주일에 한번씩만 봤잖아 이럴 때 이제 너 생각이 안 나.. 그러니까 음.. 그때 안겨 있었던 게 별로 안 그리워. 그냥 빨리 새 연애를 시작하고 싶을 뿐..ㅎㅏㅏㅏ 너는 연수생이라 이제 한달 좀 더 있으면 진짜 한국 가겠네 그리고 너가 학교 단톡방에서도 나가면 이제 진짜 연락할 수 있는 끈조차 없더라고. 그 사실이 한두달 전만 해도 무서웠는데,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들더라. 몸도 빨리 건강해지고 학기 잘 마무리하고 내 인생 잘 살아볼게. 그러다보면 너는 정말 잊을 것 같아. 첫사랑이란 말도 이제 무색하네. 너한테 내 첫사랑을 주는 건 많이 아까워. 앞으로 좀 힘들게 살아..^^ 좀 괴롭게 살면 좋겠다 과거의 내가 그랬듯이 나중에 반성하고 돌려 받으면 좋겠어. 그냥 지나고 보니까 나도 어느정도 돌려 받은 것 같더라. 그 과정이 참.. 많이 힘들었어.. 몸도 이렇게 아플 줄 몰랐지. 나도 이제 마음 정리가 되어 가나 봐. 안녕. 진짜 안녕

내 마음 다쳐가며 지키려고 했던 것들이 결국 다 손틈 사이로 바스라질 모래성 같은 거였다. 그걸 알아갈수록 그렇지 않음을 증명하고 싶어서 남은 마음들도 갉아내고 있다. 누구도 내 행복을 바라지 않는 세상, 나조차도.

에휴....

요즘 여기를 자주 못들어왔네요😢 제가 힘든게 쌓이다보니요....절 성폭행한 아는 오빠가 계속 "오빠한테 성폭행 너 드럽다" "죽어" "자살해" 이런식으로 지속적으로 보내서 아는 경찰관님께 상담해서 피해자지원센터두 알려주시구 상담받았어요 그래서 요 몇일 마음이 많이 힘들었는데.... 하루 빨리 괜찮아져서 꽃길만 걷구싶네요💐🌸🪷🏵🌹🌺🌻🌼🌷🪻⚘️

여기 온 너희들도 힘들겠지 아마 나보다 더한 애들도있겠지 그런데 나도 지금 끝자락에서 간당간당해 자해같은건 해본적없다 그거 해봐야 관심끌려고 하는 행동으로 밖에 안보여서 나는 자살 계획을 자세하게 세우는 것 말고는 자해같은 걸로 내 마음을 드러내본적없다 그만큼 진심이다 암으로 수술까지 다 받고 좋아졌는데 엄마때문에 다시 술 담배하다가 암이 다시 재발하고 전이되어서 죽은 아빠도 너무 불쌍하고 나름 재능도 있고 꿈도 있고 누가봐도 예쁘다 소리듣던 엄마는 결혼생활에서 자신의 꿈이 무너진 듯하다 그리고 엄마네 가족의 불화로도 무너졌다 그 불화 중 제일 큰 사건은 외할아버지가 내가 중1때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던 일이다 결국 엄마는 이렇게 저렇게 나약하게 살다가 쇼핑중독으로 몇천만원씩 탕진하고 다른 남자랑 바람나고 결국 아빠도 없는 지금에는 조현병에 걸려서 비참할정도로... 미친사람 그 이상도 아니고 그저 불쌍한 할머니처럼 그런 모습에 딱 그 배우 김교순씨처럼 그런 행색으로 살고있다 이젠 내가 무너질것같다 차라리 어디 도망가서 잘 살지 우리 버리고 어디가서 나쁜 사람으로 살면서 잘 살지 왜 이런 모습이 되어서 나를 괴롭히나 죽고싶다 아무도 싫다 내 자신도 지금 일어서기힘든데 나는 왜 아직 다 일어나지도않았는데 당신을 돌봐야하나 좋았던 기억들은 이젠 너무 슬픈 추억이되었고 두번다시 겪고싶지않은 기억들은 떠올리기만해도 고통스러워서 그런가 뇌가 일부러 구멍을 냈는지 드문드문하다 죽고싶다

내가 5년 넘게 좋아하는 남자가 있어 첫 만남때 첫 인상이 너무 좋았아서 잊혀지지가 않아 한장의 사진이 찍히듯 그 장면이 아직까지 잊혀지지가 않아 이제 그 사람은 외모도 스타일도 많이 변해서 이제 다시는 그 첫만남때의 모습을 볼수가 없는데 그 남자의 그 첫 인상이 미. 친듯이 그리워 그 이유 하나로 마음에 둔지 몇년이 지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