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중2 때 남자친구를 4일 사귀다가 남친 어머님한테 들켜서 헤어지고 12월달에 다시 사귀었다가 헤어진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충격?이 컸는지 그때 이후로 약간 마음 상하는 장난이나 부정적인 말 등등을 듣거나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보면 가슴이 막 쓰라리고 울거든요..? 근데 심하면 공황도 와요..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제가 중2 때 남자친구를 4일 사귀다가 남친 어머님한테 들켜서 헤어지고 12월달에 다시 사귀었다가 헤어진적이 있었는데요. 그때 충격?이 컸는지 그때 이후로 약간 마음 상하는 장난이나 부정적인 말 등등을 듣거나 카톡으로 대화하면서 보면 가슴이 막 쓰라리고 울거든요..? 근데 심하면 공황도 와요.. 그럴 땐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재능도 없고 의지력도 없고 게으르고 성격도 별로인 것 같아요. 들리는 말 하나하나가 부정적으로 해석되고 하루하루가 무서워요. 중간 기말 시험 봐야 되는데 방학동안 공부도 안 했고 학원 숙제도 끝까지 미루다가 다 못하고 가져가요. 하루하루가 후회되고 허무한데 막상 놀기만 하면서 아무것도 안 할 때는 마냥 재밌어요. 그러다가 숙제하라는 말이 들리면 짜증도 나고, 또 못 해갈까봐 무섭고, 놀기만 하는 제가 너무 싫어요. 숙제하고 공부도 하고 재밌게 살려고 노력해보는데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아요. 차라리 주변 사람들이 저를 없는 사람 취급해줬으면 좋겠어요. 잔소리도 안 듣고 싶고, 가족들도 나한테 말을 안 걸어주면 좋겠어요. 걱정끼치는 사람으로 살기 싫어서 엄마아빠 앞에서는 우는 모습을 보여주지도 않고 우울한 모습도 최대한 안 보여주려고 해요. 그래서 장난도 치고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빠는 저를 귀찮다는 듯이 대해요. 일하고 온 아빠도 이해되지만, 아빠 앞에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어서 그런 건데 저한테 화를 내니까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은 역시 없구나 싶고 너무 힘들고 외로워요. 과학고를 준비하고 있는데 '난 수과학에 재능이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주변의 관심과 기대가 너무 부담스러워요. 요즘엔 힘든 게 괜찮아진 줄 알았는데 아니었나 싶어요. 그냥 다 포기해버릴까요
요즘 들어 망상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자주 합니다 말도 안되는 소리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그런 생각들로 불안할 때가 많아요 예를 들어 제 방에 카메라가 달려있고 제 일거수일투족을 모두가 보고 있고 사람들이 제 생각을 듣고 있다 뭐 이런... 걱정되는데 그냥 유튜브에서 주워들은 걸로 이러고 있다는 생각도 들어서 뭐가 진짜일지 혼란스럽습니다. 요즘은 그런 생각들이 점점 심해져 배달 시킨 음식에 독이 있다는 생각까지도 들었어요 이런 제가 무섭습니다. 병원을 가보고는 싶은데 일정도 안 맞고 무엇보다 제가 미성년자여서 부모님이랑 가야하는데 부모님께 말을 하면 꼬치꼬치 캐물으려 하시고 그렇다고 막상 말했다가는 헛소리한다고 혼만 날 거 같아서 못하겠어요. 그리고 원래 다니던 병원이 있긴 했는데(지금은 안 간지 상당히 됬습니다.) 저는 그 병원이랑 맞지 않아서 옮기고 싶은데 부모님이 그러면 다시 다 처방받고 상담 받아야 한다, 소개 받아서 온건데 그러면 어떡하냐 등등 여러 말씀을 하셔서 그것대로 고민입니다... 조언이나 위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라투다정20 에드파정10 아빌리파이1 환인벤즈트로핀정 명인트라조돈염산염정25 인데놀정10 아빌리파이2 데파스정0.25 아침 자기전으로 먹는 약으로 일주일분인데 안죽을거같긴한데 위험할순있으까요
공부도 엄.. 어릴 때 그렇게 이해를 못했던 시간이 길었으니까.. 근데 요즘은 글을 읽으면 쏙쏙 들어오니.. 처음에는 좋았는데 그게 한달 지나니까 또 덤덤해지네요.. 좋은 것들은 금방금방 익숙해지나봐요 저 상태로 회독 몇번 돌리고 모고 풀면 점수 많이 오를 것 같아요 고딩 때 공부 잘 못했다고 그렇게 심하게 자책했는데.. 되는 건 진짜 한순간이네요 저 짱 기특하죠 그 이해하는 그런 게 엄청 나아졌어요 제가 봤을 때 adhd랑 뭐랑 이것저것 다 있었던 것 같은데 거의 정말 극복하고 공부하는 것 같아요 이거는 진짜 복복복 해줘도 됨 정말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었음.. 무릎도 조심하다보니까 조금 나아졌어요 그 저는 걸을 때 무릎이 무겁나를 보고 판단하는데 오늘 집에 오는 길에 덜 무겁더라고요 그래서 아 1년 정도는 이렇게 유지하면 더 나빠지진 않겠구나 그 생각을 했어요 잘 관리하면 많이 회복할 것 같아요 방학 지나면 손님들도 좀 덜 와요 사주풀이는 음.. 사실 요즘 정말 손을 못댜고 있어요 아니 강의는 듣고 공부는 하는데 그게 공부가 정말 진지해졌거든요 그리고 전처럼 연예인들 찾아볼 시간이 잘 없어요 그러다보니까 그 캐릭터에 맞춰서 글자를 해석하고 그런 것도 잘 못하고.. 그게 글 쓰려면 조사를 많이 해야돼요 지금 nct 재희랑 삼성 배찬승이 좀 눈에 띄어요 카리나도 눈에 띄고 장원영도 띄고.. 음 사실 남자가 잘 팔리긴 해요 그리고 진짜 논리적으로 글자를 보고 정확히 풀이하려니까 손을 더 못대고 있어요 공부하니까 오히려 더 안 보여요.. 아아악.. 걍 써놨던 걸로 하루에 2000원 정도만 버네요;; 가게에서 일한 걸로 그냥 조금씩 모으고 그래요 정말 뭐가 생기면 해결하는데 도가 텄어요 어릴 때만 음 무방비로 당해서.. 그것만 마음에 남고 크고 나서는 진짜 그런 게 잘 없는 것 같아요 그건 음.. 전보다는 진짜 엄청 나아지긴 했는데 어느정도는 계속 남을 것 같기도 하고.. 요즘은 그 배달일이 그렇게 생각이 많이 나요 한 10년 정도는 지나야 하나 그런 생각도 들고요 고등학생 때 일은 이제 진짜 안 떠올라요 중학교 때 일도 그렇고… 음 이것도 사실 글 읽던 분들이 보면 진짜 기특해하겠네요 공익도 3년 지나면 보내준다던데 저도 유효기간은 다 지난 거 아닌가 그런 생각도 들고요 이제 사골 끓이다 냄비에서 불 나겠어요 이 정도면 화재 사고 나겠어요 그만 괴로워해야 될텐데.. 이번 주 일요일은 쉬어서 아마 잠만 잘 것 같아요 정 쓰고 싶으면 그날 한두명 쓰려고요 좋은 일이 점점 더 많아지고는 있는데 나쁜 일들도 계속 있네요 내일도 몸조심하고.. 열공하거라.. 잘 살고 있다 아 나 또 양치기 소녀 됐네 그만 마카 들어오셈 또 살만해졌으면 덜 들어가라 음.. 그 생각도 하는 게 아마 붙어도 정말 1년 이상 못 다닐 것 같아요 몸이 그런 것도 있고… 삶이 쳇바퀴 도는 거에서 벗어나야 할 것 같아요 그 생각도 계속 하고는 있네요 그냥 하나의 관문이에요 시작을 했으니까 마무리를 하고 다음으로 넘어가야겠죠 제가 그래서 그 남자애를 더 싫어하나봐요 저는 뭐가 주어지면 편법을 잘 안 써요 근데 걘 뭘 제대로 한 게 없고 모든 부분에서 편법을 써서 넘어가요 그런 게 나이가 드니까.. 티는 안 내는데 보기가 싫어요 겪어야 될 것들은 겪어야 되는 것 같아요 어쨌든 그때는 좀 더 옛날 생각에서 자유로워지길.. 예전에는 100만큼이었으면 지금은 한 30 되는 것 같은데 더 가벼워지면 좋겠어요 그래야 좀 더 마음 편히 살죠
저는 어렸을 때부터 성인이 된 지금까지 항상 불안감과 두통을 안고 살았어요.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게 몸으로 나타나요. 성인이 된 이후에는 제가 직접 돈을 벌 수 있으니 아르바이트를 하며 학교생활을 하고 즐기기도 했어요. 그런데 작년 2학기 개강하고부터 원래도 무기력했는데 그게 더 심해졌어요. 올해 졸업 학년이라 취업 걱정 때문에 압박감이 있기도 했지만, 뭔가 망가진 것처럼 상태가 점점 나빠지는 게 느껴져요. 1학기에는 한 과목이 출석 문제로 F를 받았어요. 그때 아무것도 하기 싫고 '내가 왜 해야 하지?' 하는 생각밖에 안 들었어요. 갑자기 울기도 하고요. 원래는 아르바이트도 한 달 쉬고 금방 구했는데 올해는 3월까지 일하고 지금까지 아르바이트를 안 했어요. 왜 이런 건지 모르겠어요. 우울했다가 지금은 너무 태평해요. 무기력한 건 지금도 지속되고 있어요. 머리로 해야 할 일들이 떠오르는데 어느 순간 잊어버리고 머리가 그냥 멈춘 것 같아요. 저도 문제가 있는 건 인지하는데 정확히 어떤 상태인지 모르겠어서 심리 상담을 받아야 하는지 정신과 병원을 가야 하는지 판단이 안 서요. 병원을 가야 하나요? 상담을 받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중학생 여자입니다 현재 우울증,공황,사회공포 등으로 인해 병원을 이곳저곳 옮기며 다니다가 약에 과하게 의존하고 또 중독된것같아서 단약중입니다. 의존과 중독으로 판단하게된 이유 : 약이 없으면 잠을 못자고 밖에나가면 토할정도로 불안합니다. 사람과 대화할때 속도안좋고 눈마주치거나 얼굴을 응시하는것또한 버겁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때문에 의존과 중독으로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2살차이나는 남자친구가있어서 의존이야 할순있지만 너무 장난식이고 또 조금만 소홀해지면 제가 쉽게 불안해하고 자해하거나 울면서 밤을 샙니다.. 이런 저를 남자친구조차도 부담스러워할까 걱정입니다. *** 취급을 받고싶지않아서 단약중이지만 약을 먹지않아서 식욕 조절이안된다거나 사회,광장공포가 심해진다거나 그로인한 공황과 수면장애는 제가 감당하지 못할정도입니다. 죽지도 않고 잘 버틴다고 생각은하지만 버티다싶게 사는 삶이 이젠 지치고 힘듭니다. 부모님에게도 주변 사람들에게도 이젠 도저히 쓸모없는 존재가된것같습니다. 너무나도 부끄럽습니다. 제 자신을 저조차 혐오하는데 남은 어떨까 싶고, 평가 당하는것에대해 심한 강박은 더불어 모든 사회생활이 두려워지기시작했습니다. 이런 저이기에 살***용기를 주거나 위로또한 바라지않게 되었고, 응원도, 동정도 이젠 역겹고 헛구역질이 납니다. 자기자신을 사랑하는법도 남들에게 사랑받는법도 모두 까먹었습니다. 이런 저를 이해하기도 바라지않습니다. 이해가안돼는건 당연한 현상이니까요. 그냥 죽을용기라도 줬으면하는데 이런저에게 아무런 관심도 주지않고 또한 혐오의시선으로 바라보는 세상이 이젠 밉습니다. 정말 정말 이젠 더는무리인것같습니다. 감당할자신이 더는 없습니다 ..
하고 있는 일이 전부 잘되고 있고 객관적으로 부족함 없는 환경인데 주기적으로 자살 사고가 찾아오고 점점 심해져요 행복해야 하는데 모든 게 압박으로 느껴지고 그냥 다 끝내고 사라지고 싶어요 예전에 우울증으로 약을 1년 반 정도 먹었었어요
잘 웃고 행복하다는 기분도 느끼고 잘 지내는데, 아무런 예고도 없이 순식간에 우울감이 몰려와서.. 우울감이 몰려올 때마다 눈물도 나고 불안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해요. 최근 몇년간 청소년 우울증을 겪다가 작년부터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많이 나아졌거든요. 그런데도 하루하루 살다보면 갑자기 너무너무 우울해질 때가 있어서..너무 힘들어요. 급격한 우울감과 함께 불안과 걱정도 엄청 많아지고 심하면 죽고싶다는 생각도 들어요. 죽고싶은건 절대 아닌데, 막상 우울감이 찾아오면 무의식적으로 죽고싶다고해서.. 이런게 만성 우울이라는 걸까요? 심한 날에는 하루에도 몇 번씩 그래서 일상생활이 힘들 때도 있네요. 어떻게 하면 나아질까요?…간절해요..오랫동안 우울증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다시 그걸 반복하고싶지 않아요… 약은 복용한 적 없고, 정신과 상담도 한 적 없는데 정말 심리검사라도 받아야하는 걸까요.
저는 원래 말투가 조금 센 편이에요. 처음 만난 사람들에게는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조금 지내다 보면 “말투만 그렇지 생각보다 세심하다”, “사람들을 잘 챙긴다”는 말을 많이 듣는 편이고, 실제로 사람들과도 큰 문제 없이 잘 지내왔어요. 몇 년째 나가고 있는 운동모임에서도 그렇게 잘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1~2년 전쯤, 친하게 지내던 친구와 제 말투 때문에 크게 틀어진 적이 있습니다. 당시 그 친구가 저와 남편의 대화를 옆에서 듣다가 저에게 “오빠한테 좀 예쁘게 말해”라는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부부 사이의 대화에 갑자기 그런 말을 하는 친구에게 조금 당황하기도 하고 기분도 상해서 “너나 잘해”라고 받아쳤습니다. 그런데 그 말을 들은 친구가 크게 상처를 받았는지 엉엉 울면서 돌아갔고, 이후 저와 거리를 두었습니다. 저도 많이 당황했지만, 그때는 ‘내 의도가 어떻든 상대가 저렇게까지 상처를 받았다면 나도 내 말하는 방식을 돌아볼 필요가 있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후 서로 잘 화해했고, 그 친구가 힘들 때 나름대로 많이 챙겨주면서 오히려 전보다 더 가까워졌습니다. 당시 상황을 들은 주변 사람들은 제 말이 다소 셀 수는 있어도 그 친구의 반응 역시 많이 예민했던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제 입장에서 들은 이야기이니 제 편을 들어준 것일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1~2년을 별문제 없이 잘 지냈습니다. 최근에는 그 친구가 운동모임에는 뜸했지만 저와는 간간이 연락을 하고 있었어요. 마침 제가 그 친구에게 줄 것이 있어서 “모임에 오게 되면 연락해”라고 했고, 친구도 알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연락 없이 모임에 왔어요. 반갑기도 하고 조금 서운하기도 해서, 멀리서 걸어오는 친구에게 이름을 부르며 평소 제 말투대로 조금 큰 목소리로 “연락하고 오라니까~.” 라고 했습니다. 친구도 걸어오면서 “아, 맞다!”라고 대답했고, 저는 그 순간에는 서로 아무렇지 않은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다음 날 그 친구에게 다시 관계를 그만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람들 앞에서 자신에게 면박을 줬고, 제 목소리가 크고 언행이 좋지 않다는 이유였습니다. 첫 번째 일이 있었을 때는 ‘내가 부족했구나. 고쳐야겠다’는 마음이 컸는데, 두 번째에는 저도 많이 충격을 받았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우리 사이와 그 친구가 받아들이고 있던 우리 사이가 이렇게 달랐나 싶어 실망스럽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덜컥 겁이 났습니다. 가슴이 떨릴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고요. 이번에는 저도 이 관계를 내려놓는 게 맞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정작 문제는 그 이후부터 생겼습니다. 그 친구가 아닌 다른 사람들과 운동모임에서 평범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서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내가 방금 말을 잘못했나?’ ‘목소리가 너무 컸나?’ ‘저 사람도 기분 나빴던 건 아닐까?’ ‘나한테 말은 안 하지만 속으로 싫어하는 건 아닐까?’ 그 순간에는 괜찮다가도 집에 돌아오면 제가 했던 말과 목소리, 표정, 어투까지 하나하나 다시 떠올립니다. 별것 아닌 대화도 다음 날까지 복기하면서 혼자 이불킥을 할 때도 있고요. 사실 저는 누군가에게 나쁜 말을 하거나 비난하는 편은 아닙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많이 해주려고 하는 편이에요. 다만 원래 목소리와 어투가 강한 편이고, 친한 사람들과 장난칠 때 “왁!” 하는 식으로 말하거나 표현이 세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그냥 ‘이게 내 말투지’ 하고 지나갔던 것들이 이제는 하나하나 마음에 걸립니다. 심지어 내용 자체는 좋은 말을 했더라도 목소리가 조금 컸거나 어투가 셌던 것 같으면 집에 와서 다시 생각합니다. 물론 제 말투 때문에 누군가는 불편할 수도 있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고칠 부분이 있다면 고치고 싶고, 조금 더 부드럽게 표현하는 연습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제가 힘든 건 단순히 ‘말투를 고쳐야겠다’는 마음 때문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사람과 두 번 이런 일을 겪고 나니, 이제는 제 모습 자체를 믿지 못하게 된 것 같아서 속상합니다. ‘또 누군가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또 내가 모르는 사이 누군가에게 상처를 주고 있는 건 아닐까?’ ‘또 갑자기 관계를 끊겠다는 말을 들으면 어떡하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계속 상상하고, 사람들의 표정과 눈빛을 살피고, 제가 하는 말을 실시간으로 검열하게 됩니다. 정작 지금 함께 운동하는 사람들은 다 좋은 사람들이고, 저에게도 좋은 사람이라고 말해줍니다. 몇 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잘 지내온 사람들이기도 하고요. 그런데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계속 겁이 납니다. 저도 제 말투에서 고칠 부분은 고치고 싶습니다. 하지만 ‘조금 더 좋은 방식으로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노력하는 것’과 ‘또 누군가에게 거부당할까 봐 무서워서 나의 모든 말과 행동을 검열하는 것’은 다른 것 같은데, 지금의 저는 후자에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한 사람과의 관계에서 생긴 일이 다른 모든 인간관계까지 흔들어 놓게 하고 싶지는 않은데, 마음은 자꾸 그쪽으로 갑니다. 이미 지나간 대화를 계속 복기하고,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면서 스스로를 검열하는 이 마음에서 어떻게 빠져나오면 좋을까요? 제가 정말 고쳐야 할 부분과, 불안 때문에 지나치게 스스로를 검열하고 있는 부분을 어떻게 구분할 수 있을지도 궁금합니다. 비슷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다시 편안하게 사람들을 대할 수 있게 되었는지도 듣고 싶습니다.
오늘은 아침만 혼란스러운 마음이고 그 이후 마음이 평안합니다. 자격증 필기를 공부할 때 생각보다 문제가 중요해서 문제부터 풀려고요. 공부한 내용을 최대한 오래 붙들고싶어져요. 내일은 엄마랑 놀기로 했습니다. 내일의 도전 주제: 놀기 1. 자격증 공부 2. 영어공부 3. 운동
얼마전에 진짜 충동적으로 자해를 했는데, 헌 칼이라서 하루면 사라질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강하게 했나봐요 옛날에 헌 칼로 할 때는 하루면 다 사라졌는데 지금 일주일 정도가 지나는데도 사라지질 않네요.. 내일 개학인데 긴팔은 무조건 애들이 의심하고 밴드는 애들이 눈치채기 직전까지 갔었어서 이번에는 범위도 더 넓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이고 2월에 군전역 후 9월에 대학교 2학년 2학기 복학준비하는 남성입니다. 저는 고등학교때 조리에 관심이 생겨 대학교도 호텔관광경영학과에 외식서비스경영학과에 진학을 했지만 조리에 관심이 없어지고 다른 진로를 찾고있는데 제가 하고싶은게 뭐고 앞으로의 진로에 대해 걱정과 불안이 계속 되니까 너무 힘이 듭니다.. 가족은 기술을 배워야 안정적인 직업을 가질수 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관광,여행에 관심이 있지만 기획이나 이런쪽은 잘 못합니다..다른 사람들은 목표를 정하고 관련 자격증도 따고 준비하는데 저는 뭘 하고싶은지,뭘 해야하는지 아무것도 없으니까 인생이 너무 막막합니다..
3월에 고양이를 떠나보내던 시기에 공황발작이 와서 4월부터 불안 약 복용중인데 5개월이 되려던 찰나에 연달아 강아지를 떠나 보내게 되었어요.. 저에겐 강아지와 고양이가 하루를 버티게해준 숨구멍이자 안식처였어서 상실감이 치유되기전에 하나가 더 얹어지니까 이제 앞으로 돈을 왜 벌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 세상이 왜 나에게 1년에 두번이나 멀쩡했던 애를 둘다 일주일만에 데려가는건지 너무 가혹한거같고 무기력해졌어요.....3월엔 일 하느라 마지막을 못 지켜준게 지금도 계속 후회되고 지금은 퇴사해서 마지막은 지켜주었지만 퇴사하고 하루에 3,4번씩 신나게 산책 할 생각에 기뻤는데 못하게 되어 제가 꿈꾸던 미래까지 송두리째 앗아간거같은 마음이에요..쓰다듬고 싶고 안고싶고ㅠㅠ 펫로스 극복이 되긴 할까요??
최근에 공무원 필기시험을 잘 봐서 20대 후반에 첫 취업을 성공할 기회가 왔었습니다 첫 취업인만큼 면접도 처음이라 정말 동생과 하루에 4시간씩 잠도 줄이면서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늘 면접을 보고 왔는데 면접 보고 바로 나온 당시에는 그냥 허무함만 들고 별 감정이 없었습니다 근데 점심이 지나고부터 머릿속에서 자꾸 불안한 생각들이 떠오르고 제가 한 말이 얼마나 갖잖았을까, 이번에도 실패할 거 같아, 주어진 기회도 못 잡는 쓰레기 라는 생각이 들어서 가슴이 답답한 느낌이 들면서 이 세상에서 사라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계속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고 입맛도 없게 됩니다 면접을 준비하면서도 한달에 살이 3키로도 빠지고 이번 뿐만 아니라 필기시험 끝난 당시에도 혼자 욕실에서 울기도 하고 자기비하도 했지만 필기시험은 가채점을 할 수 있어서 불안한 마음이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버틸 수 있었는데 면접은 예측할 수 없어서 더욱 하루하루가 지옥 속에 있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이런 기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취업이 어려운 지금 계속 알바지원하고 떨어지고만 반복해야되는지 모르겠어요 떨어지는게 한두번도 아니고 공백이 짧았어도 초보라고 안 쓰다보니 답답하고 우울한날도 종종 있더라고요 이럴때 뭘하면서 지내는지 궁금해요
당신을 믿고 난 나의 상처들을 다 보여줬는데 당신은 지금 나의 가장 약하고 여린 부분을 약점으로 잡고, 협박하고 있네요. 분명 당신은 그때 나한테 상처를 줘서 미안하다고 사과까지 했는데, 또 다시 나에게 상처를 주고 같은 죄를 반복하고 있네요.
안녕하세요. 연애 시작한지 얼마 안된 24살 남성입니다. 현재 여자친구와 사귄지는 2주 정도 되었습니다. 여자친구는 2살 연상이고 거리도 가까운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평소에 바쁘거나 피곤할 때 말고는 연락도 잘 되고 오히려 전화도 먼저 걸어주었습니다. 그런데 3일 전부터 연락이 빈도가 좀 줄어들어서 일이 바빠서 피곤했겠구나 하고 넘기고 그랬지만 오늘 아침에 힘도 없고 상태도 안 좋다고 해서 일도 안 갔다고 해주었습니다. 제가 제일 걱정인 게 말 못할 사정이 있거나 안 좋은 일이 있을까봐 걱정입니다. 그렇다고 계속 무슨 일 있냐, 나한테 말해줄 수는 없냐 이런 식으로는 물어보기에는 조급해하기도 하고 일단 지금 연락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 날 만나기로 약속은 했는데 만날 수 있을지 없을지도 정확하지도 않고 제가 느끼는 이 불안감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제가 지금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뭘까요..
중3인데요 예전에 정신과를 다니고 약 복용했었다가 걍 병원가기 귀찮아서 한참 안다녔었는데요 정신과 가서 진료받고 약 처방받으려면 꼭 보호자 동의가 있어야하나요 보호자 모르게는 안되나요 그리고 금액이 얼마정도 나오죠
일하는것도..사람 상대하는것도...사람을 좋아하고싶은데 그러지 못하게 만드는 세상도...사람들도...실수투성이 나도..그냥 다 엉망진창..기분나쁜 시선도...손 더듬고 간 손님도...막무가내인 손님도...그냥 다...싫어진다. 정말 다.. 매일같이 아니 요즘은 덜했는데도 생각나는 죽고싶은생각도 매일같이 우울해지는것도 붕떴던 기분이 순식간에 정적으로 가라앉는것도... 그냥,가다가 차에 치어 즉사하면 안되나.. 그냥,가다가 심장이 멈추면 안되나.. 그런생각이나 하고 있는 나약해빠진 나 자신도. 다. 전부 다. 그냥. 다. 왜 살아가고 있나. 난. 아무짝에도 쓸모도 없고. 이상한곳에다가 신경쓰고...난. ***이야. 살고싶지않아. 아니. 모르겠다. 오늘도 그냥 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