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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직도 어린시절에 갇혀있는거 같아요.

지금 고등학교2학년입니다. 동생은 초3이구요. 벌써 고2나 됐는데, 아직도 부모님이 동생을 대하는걸 보면 억울합니다. 부모님들은 좋은 분들이셨습니다. 딱히 가정내 불화가 있던것도 아니고요. 하지만 과거 저와 지금의 동생을 대하는 부모님의 태도에 가끔 어이가 없어서 눈물이 나거나 욱하는 기분을 느낄때가 있습니다. 동생은 얼굴을 찌푸리거나 짜증을 내거나 화를 내도 참고 넘어가십니다. 심지어 아빠는 동생한테 오히려 먼저 다가가서 사근사근 장난도 치시고요. 물론 제가 엄마가 저를 달래준 기억을 못하는 걸 수 있겠습니다만, 저희 엄마는 저 어렸을때 제가 짜증내면 저한테 왜 짜증이냐고 늘 뭐라하셨습니다. 전 아직도 엄마가 저한테 소리쳤던 순간들이 생생하거든요. 동생은 짜증을 내건 뭘하건 걍 넘어가는 경향이 있더군요. 사과도 바로바로 하시고. 근데 전 아니었습니다. 늘 사과는 제가 먼저했고 부모님 화났나 눈치보는게 성격인 탓에 조마조마했거든요. 아빠랑 일이 생기면 늘 아빠가 삐진티를 내며 방문을 닫아버리는 탓에 그 문앞에 서성거리다가 들어가서 사과했던게 몇번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늘 그렇게 사과를 입에 달고 살았더니 자연스레 남 눈치도 많이 보게 되더라고요. 동생은 어리니까 다르게 대하는거지 라는 말 참 많이 듣는데, 솔직히 이해되지만 어린시절 저에겐 왜 안 그렇게 하셨는지 이해 안됩니다. 부모님 앞에서 동생은 할말 다 하는데 저는 못했거든요.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 바람에 남 눈치보여서 싫은말도 못하던게, 상담다니면서 좀 나아졌고 이젠 부모님께도 제 감정을 얘기하는 편입니다. 피하던 말싸움도 하고요. 솔직히 이제 어느정도 컸지만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억울하네요. 제가 어린걸까요.

#동생 #가정 #부모님 #고등학교2학년
란란루비루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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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연애고민 들어주실분?

안녕하세요 고1학생입니다 제 주위의 여사친이 생겼는데 얘가 제 머리 묶어주고, 음료챙겨주고, 연락처 받아가서 카톡 친추하고, 서로 때리며 놀았거든요? 그래서 걔가 날 좋아하나 싶은데 그 방법을 더 자세히 아는 방법 혹시 알고 계시는분? 아님 고백 타이밍이라던가?

#고1학생 #여사친 #관계 #연락처 #고백
우쥬최강뿡쟁이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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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제가 너무 뚱뚱해보여요.

안녕하세요. 초6입니다. 오늘은 좀 외모에 관해서 말하려고 해요. 요즘 점점 갈수록 살이 쪄가고 있거든요. 근데 운동을 하고 싶어도 시간이 없고. 놀고 싶어도 못 놀거든요. 그런데 제 몸무게가 예전보다 5kg이 는 거에요 . 제가 할 수 있는 한에서 다 해보았어요. 간식 다 끊고, 밥도 적게 먹고 그럈거든요? 그런데 주위에선 너 노력 안하지. 넌 왜 이렇게 살쪘니? 너 다이어트 해야겠단 말을 해요. 친구들도 자주 그렇기도 해서. 요즘은 이제 감정이 안 느껴진다고 했잖아요. 근데... 좀 그런 사람들을 보면. 없애버리고 싶다. 그냥 내가 없어지면 끝날까? 라는 생각도 들어요. 가끔 엄마께서 숟가락 젓가락 놔라 하시면. 제가 숟가락과 젓가락 포크 나이프가 섞여 있거든요. 거기서 숟가락을 집으려 핬는데 나이프가 나온거에요. 진짜... 이거면 나 없어지나? 라는 생각이 스쳐지나가요. 억지로 하지 않으려고 내려 놓긴한데. 가끔 눈을 뜨면 가위가 제 손에 쥐어져 있거나 책이 제 손에 쥐어져있어요.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도 이런 짓을 안하고 싶은데 자꾸 즉흥적으로 해요. 이거 제가 잘 못 한거 맞죠? 제가 요즘따라 잔인한 생각을 하곤 합니다. 정말 이런 일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감정 #고민 #외모 #다이어트 #스트레스
루애바라
·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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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사회복지사 행정 업무에서요

사무 업무 뭐 이런 거 볼 때 한글 프로그램 쓰잖아요? 그럼 대체 그걸로 뭐하나요???? 실무에서 어떤 일을 보는 지가 너무 궁금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것들이 실무에서도 쓰이지 않을 것 같아보여서 걱정돼서.. 누가 제발 좀 알려주세요 한글로 뭐하나요? 뭐 만들어요???

#한글 #프로그램 #실무 #업무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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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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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잘 살아봐야지

기왕 태어난거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봐야지. 나도 날 사랑하기 위해 노력해봐야겠다. 남들도 더 좋게 보려고 노력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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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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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이젠 감정이 안 느껴져가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초6입니다. 요즘 웃음도 거의 안나오고. 슬퍼도 눈물이랑 마음이 아프지도 않고. 화가 나지도 않아서. 뭐가 잘 못 됐나 싶어. 사연을 올려봐요. 제가 매일 학원과 학교를 다닌다고 했잖아요. 근데.. 어느날부터인지. 아무렇지 않게 짜증날 때가 있었는데 요즘은 또 시작이다.만 생각나고. 누군가가 말을 걸어도 자연스럽게 밝게 행동을 억지로 해요. 매일 주위를 돌면서 가족들이 슬퍼할때가 있는데요. 저만 안느껴지고. 그냥 억지로 눈물을 만들어서 울거나 연기로 때울때가 많아져요. 제 동생이 약을 올리거나 비웃어도 때리고 싶다. 화가 난다 라는 감정이 예전에 나왔다면 지금은 안나오고 그래라. 하며 냅둬요. 도대체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여러분들은 이런 감정 겪어보신 적 있나요? 매일 웃음가면과 화남 가면 슬픔가면을 계속 바꿔쓰다보니 이젠 저의 기분이 뭔지 도저히 알 수도 없고 모르겠어요. 이게 맞는걸까요?

#슬픔 #감정 #학교 #행동 #초6
루애바라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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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무가치한 삶이면 그냥 지금 엔딩나도 되지 않을까요

일에 재능도 없고 취미에도 재능이 없고 노력해도 보람도 실적도 결과도 없고 그 노력조차도 남들보다 더 했다라고 스스로 보장도 못하고 사랑도 없고 명예도 없고 재산도 없고 구태여 돌이켜보면 여태 살아오면서 다른 사람에게? 그래도 보여줄만한, 이것이 내가 살아온 발자취다라고 보여줄만한 것이 단 하나도 없는 그냥 없는 인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냥 이렇게 무가치한 없어도 되는 인간 1명의 삶이라면 그냥 일찍 엔딩을 쳐도 상관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고민하신 분들이 있으실까요? 어떻게 고민을 극복하셨나요 아니면 극복을 못하더라도 나름대로 앉고서 가시는 법은 터득하셨나요 그냥 궁금하네요

#인생 #재능 #무가치 #사랑 #노력
측면돌파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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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남편 분노조절

남편의 분노조절을 못해 폭언과 폭력이 있습니다 이혼전 마지막으로 해볼수 있는게 있을지 .. 개인상담은진행중이며 부부상담도 진행해보았는데 남편이 자기를 비난한다며 감정만 더 올라와 폭언 폭력이 나와 중단되었습니다 도식치료도 받고 했는데 저 개인적으로 외상에 큰도움을 받았지만 남편은 심상을 불러오는 이런 심리치료는 질색팔색 하는거 같아요 현타오는 느낌 속마음따뜻하고 육아나 가사일은 누구보다 성실히하며직장역시 15년장기근속중인데 왜곡된사고, 상호작용안됨,공감능력없음 (해당내용 평가이긴하나) 어떤전문가는 뇌문제보시며 게슈탈트,인지행동치료를 추천해주셨고 어떤분은 방어적인성격 과 기질에 문제라 보셨거든요 남편을 아무나 상담할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서 추천해주실만한 전문가가 있으실런지요? ex)남편은 아이들이 어린아이로서 자연스럽게 보이는 변수나 예측하기 어려운 행동을 상당히 큰 자극으로 경험하는 것 같다. 아이가 바로 따르지 않거나, 식사·목욕·취침이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으면 긴장과 스트레스가 빠르게 올라가고, 이를 아이의 “말을 안 듣는 행동”이나 “패턴이 망가진 것”으로 해석한다. 그 결과 아이에게 반복적으로 지적하거나 통제하려 하고, 자신의 불편감이 커지면서 분노가 배우자에게도 향한다. 또한 배우자가 다른 의견을 제시하면 이를의견 차이로 조율하기보다 자신의 결정권이 제한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모습이 있고, 그 과정에서 대화의 주제가 다른 사람의 잘못이나 태도를 지적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면서 상호작용이 어려워진다.

#가정폭력
나니aa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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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어머니께서 번아웃이 온 것 같다고 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상황먼저 말씀드리자면, 어머니께서 말이 없어지시고 대화를 하려하면 눈물을 흘리며 울분을 토하시곤 합니다. 본인도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시면서도 저와 제 동생에게 서운했던 것들을 말씀하십니다. 대부분의 이야기는 '내 마음을 몰라준다. 엄마에게 고마움을 느끼긴 했냐' 입니다. 저희 가정은 이혼가정입니다. 제가 9살, 동생은 4살 때 이혼하시고 아버지께서 저희를 키우시다 어머니께서 저희들을 데리고 오셨습니다. 어머니 홀로 키우시니 생활비가 빠듯하셨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현재 28살입니다. 회계사 자격증 시험을 5년 째 준비중이며 현재 1차 합격 후 2차 시험을 준비중입니다. 동생도 저와 같이 회계사 시험을 준비중이고요. 아직 저와 동생은 휴학생 신분이지만, 대학생활 때도 너무 안일하게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머니가 운영하시던 가게에서 4년 정도 홀 서빙 알바를 도와드린 것 말고는, 대부분 어머니께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지금도 그렇구요. 염치없지만 알바를 해본 경험이 없습니다. 어머니께서 화를 내시는 것도 이해합니다. "네 친구들은 취업에서 부모님께 용돈도 드리고 있고, 독립해서 제 앞가림하며 살고 있는데, 너는 뭐하냐. 엄마가 불쌍하다." 어쩌면 번아웃이나 우울증이 아닌 정말로 저희에게 쌓인 서운함과 울분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 생각이 드니, 우리가 '어머니의 마음을 이해하고, 하루빨리 알바를 하거나 취업을 하는게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는 건 아닐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는 어머니에게 상담이나 병원을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어떤 누군가는, 너 때문이니 너만이 해결할 수 있는 걸 병 탓으로 돌리지 말라, 라고 하실 수도 있습니다만, 그 말도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어머니께서 이렇게 울분을 토하시기 시작한건 대략 3~4일 전부터이십니다. 저희에게 말도 안 거시고, 먼저 대화를 청해도 대답하지 않다가 눈물을 흘리십니다. 그리고 울분을 토하십니다. 늘 이렇게 반복되고 있습니다. 어머니는 현재 가게 운영 중이시고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에 퇴근하십니다. 주말에는 혼자 일하시고요. 저는 주말엔 쉬셔라고 했지만, 돈은 누가 버냐 라며 화를 내십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저를 욕하셔도 좋고, 제 탓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객관적인프피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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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이빨

이빨이 뭣이중헌디 근데 중요하더라고요 썩어가면 더 이빨을 생으로 뽑아야하니까요 누룽지,생 라면 , 병아리콩 등 외 딱딱한거 먹으면 이빨이 해가가서 진동느껴지듯이 이빨 치아가 깨진다고 들엇고 썩어가는것도 잇대요 그래서조심하려합니다 안먹고 끊으려고요 먹을게없네요 이빨에 좋은건 안먹으려그러고 그냥스트레스와 자극적인걸 이맛에 먹으려하니 힘드네요

newangel
· 1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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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조언 부탁드려요.

제가 왕따는 아니고 그렇다고 절친들이 있는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런 와중에 학폭을 당해서 학폭위 갔고 우울증, 무기력증 별의별 증상들이 나타났고 정신과가서 우울증, 불안장애 판정받았습니다. 제가 고민인건 다름이 아니라 저는 너무도 무기력하고 교실밖어 나가면 그 가해자 애들을 볼까 두려워서 쉬는시간,점심시간에도 교실이나 도서관에서 공부나 책을 하며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은데, 중요한건 제가 원래 그러던 애가 아니라서...축구면 축구, 피구면 피구, 수다면 수다 애들과 그전까지는 학교에서 가장 활발한 애였습니다. 그렇기에 제가 반에서 조용히 공부를 하고 있으면 애들이 쟤 왜저래? 이러면서 속닥거리고 자꾸만 엄청 친하지도 않은 애들도 와서 말을 거는데..... 그럴때마다 제가 어떻게 받아줘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곧 있으면 졸업이지만 고등학교도 지역에 인문계가 하나라 웬만하면 다 거기로 가기 때문에 이 친구관계들을 함부로 자르기도 뭐하네요... 너무 괴롭고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도 무섭고 두렵습니다..... 차라리 원래부터 친구가 아예 없었으면 좋았을텐데.. 과거의 제가 너무 외로웠나봐요. 원치 않는 관계들도 웃으며 유지하려고 발악하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요약 원래 활발해서 얕은 친구들만 많고 진짜 엄청 친한 친구는 없음 --> 그와중에 학폭 당함 ---> 무기력하고 우울증때문에 애들과 어울리고 싶지 않아짐 --> 애들이 이상하게 보고 혼자있고 싶은데 자꾸만 말을 건다.-->그때마다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할지 고민이다 + 그 가해자 애 앞에서 괜찮은척 잘지내야하는가?(어른들은 보란듯이 잘지내야 한다고 조언 아닌 조언들을 하시는데 그게 어려워요)

#학교생활 #친구관계 #무기력증 #우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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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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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신뢰 깨진 사이 회복 가능해서 예전처럼 잘 만날 수 있을까요

남자친구랑 5년 정도 만났는데 지금까지 이성 문제나 연락 문제로 싸운 적은 한 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성인이 된 첫해에 개강 총회에서 술에 취해 연락이 두절된 적이 있었고 그 이후로는 엠티나 어디를 가게 되면 꼭 연락을 남기고 술도 조절해서 먹는 등 나름대로 많이 노력했고 1년도 지난 상황이기에 아무 감정 없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 학과가 여초과라 여자가 대부분인데 예전에 학과 여자 동기와 같이 게임을 하려고 서로 연락을 주고받은 일이 있었어요 제가 그걸 알게 돼서 여사친과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건 싫고 연락을 하게 되더라도 저한테 알려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남자친구도 알겠다고 했어요 이후에는 그 여자분과 연락하지 않았고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후 군대 동기에게 자기 초등학교 동창인 여자분을 소개해주려고 연락했다고 저에게 먼저 말한 적이 있어요 그래서 제가 대화가 끝난 건지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연락하는 건 아닌지 물어봤고 남자친구는 더 대화하는 건 없다고 했어요 저는 그 말을 믿고 있었는데 나중에 휴대폰을 보게 되면서 실제로는 그 여자분과 개인적인 연락을 계속 이어오고 있었던 걸 알게 됐어요 대화 내용 자체는 친구처럼 보였고 그 여자분도 “여자친구한테 가라”, “니 여자친구밖에 모르는 놈이잖아” 같은 식으로 말하고 있어서 특별한 분위기는 아니었어요 그런데 남자친구가 그 여자분에게 “놀아달라”는 식으로 말한 부분이 있어서 저는 그게 신경 쓰였고 결국 이 문제로 이야기를 하게 됐어요 남자친구는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고 자기가 신뢰를 깨뜨렸으니 다시 회복될 때까지 몇 년이 걸리더라도 노력하겠다고 했어요 그래서 저도 마지막 기회를 주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아직 많이 힘들어서 지난 2주 동안 거의 매일 이 이야기를 꺼냈어요 남자친구는 단 한 번도 짜증내지 않고 제 이야기를 다 받아줬고 오히려 더 투정 부려도 된다면서 자기 잘못이고 제가 힘든 것도 이해한다고 했어요 관계를 이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건 저도 느끼고 있어요 저도 결국 제가 지켜보면서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밖에 없다는 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도 자꾸 그 일이 생각나고 제가 과연 이 관계를 다시 회복할 수 있을지 계속 고민돼요 5년이라는 시간이 있고 남자친구도 지금은 노력하고 있는데 제가 계속 불안해하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이 정도로 신뢰가 깨졌다면 그냥 헤어지는 게 맞는 건지도 모르겠어요. 이런 상황이라면 다시 신뢰를 회복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게 가능할까요? 아니면 지금이라도 끝내는 게 맞을까요?

#관계 #이성문제 #소통 #남자친구 #신뢰
오킹킹킹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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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남편의 시달림

회사 부서내에 바로 윗상사의 비난 조롱 폭언으로 인해 넘 시달림을 받고있는 남편 의 상처로 옆에서 도움을 줄 방법이 없네요 상사의 시달림속에서도 가장의 무게로 견디며 회사에 다니는 남편이 너무 안타깝고 불쌍합니다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

#회사 #상사 #남편 #비난 #폭언
방풍나물이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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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진짜 어쩌죠.

아버지가 조현병 때문에 계속 괴로워 하시고 화장실에 왔다갔다가 그러시다가 갑자기 가만히 티비만 보시던 할머니를 노려보시더니 "집에서 살인 사건 나", "살인 사건 나 내가 분명히 살인 사건 나." 라고 제가 들은대로 바로 적어놨는데 어쩌죠. 그 전에 병원 가라해도 아버지가 자꾸 알아서 한다고 그러시고... 무슨 생각으로 그런 말을 하신건지 모르겠어요. 평소에도 혼잣말로 "머리 만지지마", 욕, 소리지르기 까지 해서 무서워요.

#부모 #조현병 #괴로움 #가족 #심리상담
붕붕붕봉
· 17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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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코스프레가 정신병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2년 전부터 코스프레에 관심이 있던 중2입니다. 저는 2년 전에도 코스프레 얘기를 자주 하였고 올해는 코스프레를 위해 다이어트 중일 정도로 코스프레를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저번주 내내 코스프레를 하고 싶다 설득 하고 ppt도 만들었죠. 근데 돌아오는건 안돼,이따가,나중에,싫어,미쳤어?,나한테 묻지 마,보여주지 마 이게 반복이여서 너무 답답합니다. 그래서 잘때 꿈도 코스프레 허락 받는 꿈..그런 걸 자꾸 꿔요. 틱톡,유튜브,트위터,네이버 등 다 뒤지면서 허락 받는 법을 찾고 있고 정말 간절한데 아무것도 바뀌는게 없어서 꿈에서라도 허락 받고 하고 싶은 마음에 자꾸 잠으로 도피합니다. 복싱이 끝나고 집 와서 씻으면 12시 50분 즉 1시쯤 되는데요. 저는 복싱을 공복인 상태로 하는데 1시에 자고 5-6시에 일어나서 밥도 안 먹고 먹어야 하는 약도 안 먹고 살고 있어요. 그리고 집에서 웃음이 많았는데 최근에는 웃지도 않고 못 하고 있어요. 어떡해야할까요? 허락 받는 법이 있을까요?

#다이어트 #허락 #꿈 #코스프레 #틱톡
하치와레가고구마를먹는다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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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취업하기 힘드네요..

면접을 봐도 솔직히 말씀드려도 금방 그만두겠지, 대충하겠지, 이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서 무뚝뚝하고 건성으로 대답해주시고 남들은 그랬다.라면서 아무 잘못도 안했는데 화를 내시는 경우가 있어요.. 다 그런건 아니지만 가끔가다가 있네요.. 알바도 지원자가 많아서 항상 대기 몇번이에요..이러고..ㅠㅠ

#면접 #마인드 #알바 #지원자 #건성대답
찌이jumi3834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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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자해 어떻게 끊죠..?

초등학교 6학년 학생입니다. 작년부터 겹치던 학업 스트레스와 대인관계 스트레스 때문에 올해 초 우울증이 왔습니다. 그게 학교 심리검사에서 나와버렸더라구요. 처음에는 머리 때리고 머리 잡아뜯고 벽 치고 등의 가벼운 것들이였는데 요즘에는 울기만 하면 무조건 제 손이 커터칼로 가더라구요.. 팔에는 흉터가 남을 정도로 자해를 많이 했고 하면 안된다는 걸 아는데도 끊는게 안되더라고요. 이미 자해 한거 들킨게 한 두번이 아니고 자살 생각도 거듭해서 들고 있습니다. 살아보자 하지만 제 손에는 어느새 커터칼이 들려있고 제 손은 제 목을 조르고 있더라고요. 최근 몇달 동안 괜찮아진 줄 알 정도로 울지도 않았고 자해도 안했었어요. 근데 또 힘든 일이 찾아오네요. 제 몸이 이제는 진짜 못 버틸정도로 제가 힘이 든것 같더라고요. 매일 자해하고 울고 자살 생각합니다. 이제는 밖도 무섭고 사람들 많은 곳 가면 괜히 눈물이 나고 숨이 가빠지고 다 나만 보는것 같고 내 욕하는것 같고.. 그냥 나가기가 너무 싫어요. 아무리 죽고 싶어도 자해는 끊어야 하지 않을까..? 하고 글 씁니다. 요즘 사실은 자해 없으면 생활이 불가할 정도에요. 힘들 때는 무조건 자해를 해야하는 사람이에요. 끊으면 자살로 이어질 것 같긴 하지만.. 그래도 끊는게 맞는거겠죠? 너무 죽고 싶은데 그러다가 자해하면 솔직히 너무 아파요. 아픈데 포기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래도 제가 커서 흉터가 남을까 싶어 길게 써보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울증 #자해 #학생 #자살
Ruelle
· 18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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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난 왜이렇게 더러운 사람인걸까

나 자신한테까지 나를 포장해보였네

세상이멸망하는그날까지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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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건강
학교에 갈수있을까..?

2두달째 몸이 회복 되지 않아서 누워서만 지냈어요 학교 다닐때도 힘들어서 매일 택시 탔구요 근데 내일 수강신청일이라서 일찍 일어나서 피씨방에 가야하는데 집 밖에 나가는것 자체가 힘든데 가능할지 모르겠어요 언제쯤 체력이 회복될지도 모르겠고 속도 안좋아서 죽만 먹는데 휴학 하기에는 이번 학기는 꼭 다녀야 하는데 3주안에 체력 회복 가능한걸까요? 가능하다면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도라에몽갖고싶다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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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우울한 게 점점 괜찮아지는 것 같은데 또 우울해질까 무서워요

중학교 2학년인데, 4~5월부터 조금 힘들었다가 6월에 힘든거, 우울한거, 참았던 거가 터져나와서 너무 우울했습니다. 현재는 점점 괜찮아지고 있긴 합니다만, 제가 우울했던 게 학교에서의 공부와 시험, 그리고 저한테만 왠지 모르게 세게 대하고 무시하는 남학생, 책임감 등등 때문인데, 개학하면 또 힘들고 우울해질까봐 무섭습니다. 게다가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 때 몸을 써서 풀려고 하는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화가 나는 일이 생기면 주먹으로 벽을 있는 힘껏 때리기도 하고, 벽이나 바닥을 아주 세게 차기도 합니다. 그렇게 하면 아프기도 하고, 알맞은 방법이 아니니까 하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해소하질 못하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은 팔이나 다리를 손톱으로 천천히 세게 긁기도 합니다. ..이게 자해는 아니죠?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학교 #공부 #우울 #스트레스 #두려움
비공개
· 19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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