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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불안  #스트레스  
현재 24살이구요 그림을 그려서 게임회사에 들어가고싶다는 생각으로 취직준비를 1년 좀 넘게 했습니다. 당시에는 꿈이 이쪽업계 최고가 되겠다 였습니다 하지만 열심히 하지는 않았던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가 하기싫고 힘든건 잘못해서 포기하고 도망가는 성격인데 그림은 버티면서 할만했고 애정도 좀 갔었습니다 버틴만큼 처음보다 훨씬 그림실력이 늘었구요 그렇게 그림을 공부하는 1년이 조금 넘는시간에 유튜버들이 부자들의 심리?,마인드,습관등 부자가 말해주는 부자되는법?을 알려주는 영상을 접하여 찾아보게 되었고 그때부터 업계 최고가 아닌 내가 게임을 만들고 내 회사를 세워서 중국의 미호요와 같이 연매출 몇조씩 버는회사를 차리는것으로 바뀌었습니다 그후 약1달전에 주식비슷한 지수거래?쪽에 관심이 생겨 돈을 빌려 시도를 했다가 돈을 잃었고 큰돈은 아니지만 600만원의 빚이 생겼습니다.. 금방 갚을수있으니 문제가 되진 않았지만 돈맛을 보니 사람이 달라지더군요 잘될땐 하루100만원씩 수익이 났었고 그때부터 23년까지 1억을 모으겠다는 100일노트도 쓰기 시작했고(부자들의 습관중 하나라고해서)지금도 쓰고있습니다. 하지만 이대로라면 23년에 1억은 모으지 못한다는걸 깨달았고 그걸 맞추기 위해서 3개월 안에 순수익 300만원을 못벌면 환불해주겠다는 온라인 쇼핑몰 부업? 강의를 구매하여 사업자등록에 통신판매업신고 스마트스토어와 쿠팡까지 개설한상태입니다. 이까지 잘 해냈는데 갑자기 현타가 오더라구요 내가 과연 쇼핑몰을 하는게 맞는가 이걸하면 게임회사 설립은 어캐할껀지 막막하더라구요... 결론은 제가 쇼핑몰을 계속 해나가서 성공하여 100일노트를 완벽하게 만드느냐 아니면 그래도 내가 좋아하는 그림을 그려서 취직한다음 스팩을 쌓고 내 회사를 만들고 100일 노트도 그에 맞춰 다시 시작 해야하느냐 어느쪽으로 가야할지 진로 고민이 엄청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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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망상  
단어 선택을 조절해서 작성할게요. 정신적 고민이에요.개인적인 공간에 글도 적어 보고, 형이상학적 책이나 고전 철학을 읽어 보아도 해결이 되지 않는 문제가 있어요. 우선 저는 불자에요. 종교로써의 불교가 아니라, 철학적 의미에서의 불교에 빠져서 불교를 믿게 됐어요. 고민은 여기서부터에요. 저는 저의 삶이 2% 모자란, 그것때문에 많은 것을 잃어버린 그런 삶이라 생각해요. 그 2% 메꾸려고, 저는 또 다른 자아를 만들어내 대화하기 시작했어요. 노래도 들어 보고, 명문구도 많이 읽어 보고, 독일 철학도 공부해 보고, 불교 철학도 공부를 해 봤어요. 하지만 그 모든 것들이 제 고민을 해결해 주지 못했기에, 저는 제가 만들어낸 자아에게 수많은 정성을 쏟아부으며 전할 말을 기록하기 시작했어요. 그것들 중에는 제가 공부한 것들도 많이 포함돼 있어요. 저를 공감해줄 수 있는 것은 그 자아 딱 한 명이라 생각해요. 어느 순간에는 제가 그 자아가 된 것 같더라고요. 언제인가, 불교에서 이 세상은 고통의 연속이라 그랬고, 쇼펜하우어의 비관론적 철학에서도 비슷한 문구를 본 기억이 났어요. 그 내용을 제 자아에게 전달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저마다의 고통이 있다는 것도 철학에서 배웠고요. 그렇지만 실천이 안 됩니다. 언제나 타인을 부러워하고, 제 자신은 모자란 것 같고, 저만 고통의 길을 걷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들었어요. '남의 떡이 더 크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온 것 같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저마다 고통의 총량이 존재하겠지만, 제 고통의 총량의 타인의 고통 총량보다 더 크다는 생각이 들어요. 어떻게 해야 타인에 대한 부러움을 없애고, 저 혼자서 제 인생에 정진할 수 있을까요. 하고 싶은 말은 많지만, 나름 물의를 일으킬 수도 있는 고민이라 언어를 절제했습니다. 이 글로도 제 고민을 충분히 전달할 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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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불안  #우울  #강박  #의욕없음  #자존감  #스트레스  #무기력  
대입준비 내내 우울증이 저를 괴롭혀요 그럼에도 공부를 해야해요..중학교땐 제가 정말 만족하는 시험성적을 받았고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해 공부하는거 자체가 재밌었어요 그래서 외고를 진학했는데 기숙사 생활과 성적이 생각보다 좋지 않게 나와 일반고로 전학을 결정했습니다 외고에서 기말고사를 본 이후로 부터는 계속 정신과 상담을 받고 약도 먹었구요. 그런데 일반고로 전학 간 이후에는 공부하는 것 자체가 너무 싫었어요 책상에 앉으면 숨이 막히는 느낌? 그래서 서서히 공부랑 멀어지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별 다를거 없이 1-2학년을 끝냈고 무기력한 상태를 이어갔어요 공부를 제대로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소위 말하는 인서울은 가능한 정도였어요 하지만 외고 친구들과도 계속 알고 지내다보니 무기력한 와중에도 저는 욕심만 많아서 그런지 대학에 대한 눈은 점점 높아졌어요 그래서 수능만을 바라봤고 고3 초에는 수능준비를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하기 싫어도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 먹으면서 억지로 했어요 좋은 대학에 가고싶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제가 원하는 수준이 아니니 정말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았어요 그리고는 정말 사라지고 싶어서 매일 잠만 잤어요 깨어있는시간보다 자고있는 시간이 많을정도로요. 일어나면 이세상이 아니기를 자기전에 항상 빌었어요 저는 누구보다 좋은 대학에 가서 성공하고싶었거든요 그렇게 고3을 보내고 결국 아쉬움과 망쳐버린 고3생활로 재수를 하는데 고3때랑 달라진게 없는 것 갘아요 열심히 하다가도 제가 원하는 수준이 되지 않으니 무기력한 상태만 계속됩니다 솔직히 이젠 그냥 제가 하기 싫은건데 우울증 탓을 하는것 같기도 해요 친구들 만나기 좋아하던 저는 재수하면서 친구들과 정말 모든 연락을 끊고 만나지도 않았어요 친구들을 잠깐이라도 만나면 재수생활이 모두 망가질 것 같았거든요 또 다들 자신의 결과에 만족해서 대학생활을 하는 친구들에 비해 제가 너무 초라했어요 그래서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 가까운 역에 갈때도 누구랑 마주치는게 겁나요 그런 와중에 공부또 잘 안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머리가 이 내용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느낌입니다 이제는 자기 전에 눈을 감는 시간조차도 너무 싫어요 그 시간이면 대입에 대한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저를 괴롭히거든요 그래서 잠들어 있는 시간이 좋아요 아무런 생각을 하지 않아도 되니까.. 그래서 그런지 잠도 정말 많이 잡니다.. 약을 먹어봤음에도, 병원을 여러번 바꾸어봐도 크게 달라지는 건 없었습니다 그런데 살은 되게 많이 찌더라구요 외형도 제가 원하는 상태를 훨씬 넘어 살이 찌니 더 남을 피하는 것 같아요 수능이 끝나고 제가 원하는 학교에 가면 다 해결 될 일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공부를 해야하는데 저런 생각들로 인한 무기력때문에 공부가 잘 안됩니다 이런 상태여도 공부를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그냥 공부를 할 의지라도 만들어졌으면 좋겠어요.. 부모님은 그냥 공부말고도 다른길이 있다고 말해주시고 부담갖지 말라고 하시지만 저는 그 말이 더 싫어요.. 내 길은 공부가 아니라는 것 같아서요.. 어느 말도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제가 너무 싫네요 그래서 그런지 되게 예민하고 짜증도 많아졌어요 일상에서 청소기 소리같은 큰 소리만 들으면 정말 화가나서 소리를 지르고 싶을 때도 종종 있습니다.. 이건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