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6입니다. 저는 매일 제 삶이 없는 것 같다고 느끼는데요. 방학이여서 좋지만, 웃는 일은 더 적어가고 이젠 제 웃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이 안가요. 학교 끝나면 학원을 가고 학원을 끝내면 숙제와 공부 더미가 남아요. 아무리 제가 일어나려해도 산 넘어 산인 것 같아져요. 남에게 이 말을 하면 너만 힘든거 아니고 남들도 그렇게 산다. 너만 그런거 아니냐? 다 똑같은 삶 산다. 라고 하며 넘겨요. 애써 억지로 난 괜찮다라고 하며 웃어넘기지만. 그 웃음이 오래가지 않아요. 가끔은 그만 살까?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생각에 머물러요. 그래놓고선 엄마 아빠께 말 안하고 내가 더 잘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입꼬리를 억지로 씩 올려요. 그리고. 궁금한게 제가 이렇게 사는것... 당연한가요? 여러분들도 이런 삶 사나요? 그냥 제가 참아야 하는걸까요? 도저히 버티질 못하겠어서. 한 번 사연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