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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매일 제 삶이 안 보이는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초6입니다. 저는 매일 제 삶이 없는 것 같다고 느끼는데요. 방학이여서 좋지만, 웃는 일은 더 적어가고 이젠 제 웃음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이 안가요. 학교 끝나면 학원을 가고 학원을 끝내면 숙제와 공부 더미가 남아요. 아무리 제가 일어나려해도 산 넘어 산인 것 같아져요. 남에게 이 말을 하면 너만 힘든거 아니고 남들도 그렇게 산다. 너만 그런거 아니냐? 다 똑같은 삶 산다. 라고 하며 넘겨요. 애써 억지로 난 괜찮다라고 하며 웃어넘기지만. 그 웃음이 오래가지 않아요. 가끔은 그만 살까? 아니면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다라는 생각에 머물러요. 그래놓고선 엄마 아빠께 말 안하고 내가 더 잘하면 되겠지? 라는 생각으로 입꼬리를 억지로 씩 올려요. 그리고. 궁금한게 제가 이렇게 사는것... 당연한가요? 여러분들도 이런 삶 사나요? 그냥 제가 참아야 하는걸까요? 도저히 버티질 못하겠어서. 한 번 사연 올려봅니다.

#웃음 #삶 #학원 #초6 #고민
루애바라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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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여기에

매일매일 고민을 일기 쓰듯이 적으니 나름대로 효과가 있어요. 다음날 출근해서 ***듯이 힘들면 다시 여기에 적은 일기와 조언을 잊을때도 있지만요. 직장에서 전에 제가 일을 못한다는 이유로 절 괴롭혔던 사람이 다시 돌아왔어요. 저를 트라우마가 생길 정도로 괴롭혔어요. 다른 동료들과 작당하면서까지 대놓고 저를 소외시켰어요. 이 트라우마가 묘하게 영향을 주는거 같더라고요. 이사람이 업무를 물어보겠다고 연락을 하면서 다시 새록새록 생기기 시작했어요. 잊고 잘 지내고 있었는데. 그렇지만 매일매일 단련하면서 뭐라고 하든지 신경 안쓰려고 노력하는 중입니다.

Jae23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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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진짜 너무 억울...

오늘 엄마랑 엄청 싸웠거든요. 제가 성적에 반쯤 *** 상태라 성적 얘기만 나오면 좀 예민해져요. 근데 그 이유도 결국 사랑 받고 싶어서거든요. 어릴 때부터 애정결핍이라 공부를 잘하면 모두가 좋아해주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잘 나오니까 부모님이 그냥 혼자 둬도 되겠다 하고 안심하셨는지 오히려 더 무관심해 졌어요. 그런데 그 밖의 다른 부면, 예체능, 여행 같은 건 진짜 많이 ***시거든요. 근데 저는 공부하기도 시간 없어서 매일 커피 마시고 밤 새는데, 그런데다 시간을 쓰자니 낭비 같은 거에요. 그래서 싸웠어요. 그랬더니 엄마가 하시는 말씀이 "그럴거면 낮에 해야지. 낮에는 폰만 보고." 이러시는 거에요. 근데 생각해보면 늘 무관심해서 제가 공부 할 때는 한번도 부모님이 그 모습 보신 적이 없어요. 그리고 폰도 절제하려고 저 스스로 잠금해놓고 그러는데 막상 그런 말 들으니까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 거에요. 그랬더니 아빠가 "별 것도 아닌 일로 운다. 니가 그러고도 중학생이냐? 그러니까 못 미더운거다." 이런 식으로 말씀하셔서 진짜 상처받았어요. 너무 억울해서 울면서 친구들한테 전화했는데 받는 애가 하나도 없고요, 막상 톡 보냈더니 읽는 애가 한명도 없어요. 진짜 제가 이때까지 무슨 인생을 산 건지 너무 억울해서 죽고 싶어요. 그래서 여기다 그냥 하소연 하듯이 글 쓴 거에요. 너무 길어서 읽기 힘드셨을텐데 죄송해요.. (진짜 하고 싶은 말은 많은데 할 곳이 여기밖에 없어서 슬프네요.)

#자살 #가족상담 #부모님 #독립 #무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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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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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가 경도 지능장애 같아요

이해안가는 행동 말이 몇천번 있어서 경도 지능장애인 같은데 또 고집은 쎄요 장애인인데 고집 쎈 경도 장애인도 있나요?

밍기적적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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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이 관계는 포기하는게 맞는걸까요?ㅜㅜ

저는 여고딩입니다. 제가 고등학교에 나름 잘 적응해서 처음에는 거의 제가 반의 중심이었어요. 그런데 고등학교 오기전부터 친했던 중학교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랑 전에는 다툰적이 진짜 한번도 없었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 친구 문제때문에 좀 자주 투닥거렸어요(서로 서운한 점들때문에) 그래도 전에는 다 되게 잘 풀었었는데 이번엔 그 친구가 저를 좀 피하는것 같아요.. 저는 반에서 제가 싸웠던 애가 있는데 언제부턴가 싸운 애랑 그 친구랑 둘이 자주 다니길래 저는 싸운 애랑 그 친구랑 같이 다니니까 그 친구도 내가 조금 불편해진건가?했는데 제가 싸운애랑 화해를 한 뒤에도 그 친구는 그대로고 근데 또 말 걸면 전처럼 받아주고 스토리에 하트도 눌러주고 해서 일주일전쯤에 제가 먼저 연락 해봤거든요.. 서운했던 일들을 기분 안 나쁘게 둥근 말투로 얘기했는데 걔는 "~이래서 이랬던거였다" 1개만 대충 해명한거에요 그래서 제가 "그건 오해해서 미안하다 그럼 다른것도 오해한거냐"고 물어봣는데 걔가 "~이래서 이랬던거다" 이러고 또 딱 해명만 한거에요.. 그러고 좀 애매하게 대화를 하다가 마지막에 제가 "알겠어 그럼 우리 사이에 대해서 생각해보고 연락줘" 이런식으로 하고 마무리된 상태에요.. 그리고 이런 제 상황을 알고 있는 애 1명이 "ㅈ된거다, 그정도면 니 성격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냐, 왜 굳이 연락 했냐, 걘 널 싫어하는거다"이래서 이미 안좋은 상황이라는걸 알고 있었는데도 그런 말을 들으니까 진짜 괜히 연락했나? 싶으면서 심적으로 더 힘들어진 것 같아요ㅜ 그 친구가 성격이 나쁜 편도 아니고 착한 앤데 그런 태도로 나오는거 보면 제가 그 친구한테 뭘 잘못한건가 싶어서 제가 친구들한테 뭐 잘못한거 있냐고 물어볼까? 했는데 친구들은 절대 하지마라하고.. 그리고 사실 그 친구 뿐만이 아니라 무리애들이랑도 전체적으로 약간씩 멀어진것같은데 이건 제가 지금 너무 예민해서 그렇게 느끼는건지 진짜인지 모르겠어요... 그 친구가 혹시나 다른 애들한테 말해서 다른 애들도 저를 싫어하게 될까봐 너무 겁이 나고, 그 친구랑 제가 싸웠었던 애랑 엄청 친해져서 요즘 진짜 거의 사귀다싶이 하는데 전 솔직히 이것도 너무 서운?하고... 저 진짜 어떻게 해야될까요?자존감도 바닥나고 인간관계에 대해서 고민하느라 밤에 누워있어도 잠이 잘 안와요.. 개학이 너무 걱정돼요..

#고등학교 #자존감 #친구 #갈등 #인간관계 #고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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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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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방법이 있을까요.....

요즘 우울한 감정도 많이 들고 관심 가는 취미도 점점 없어지는 거 같아요. 제가 미성년자인데도…. 이런 감정이 드는 게 맞나 싶고…. 성적 문제와 부모님과의 갈등 때문에 더욱 힘들어지고 머릿속이 복잡해지는 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솔직히 관심도 받고 싶고 이뻐 보이고 싶은데 제 마음대로 따라주지 않는 것도 답답합니다. 청소년 상담을 받는 게 맞을까요…? 이미 사춘기도 중2병도 시기가 지나가서 이런 감정이 드는 게 맞나 싶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불면 #우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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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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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23살 백수인데 아무것도 안하는사람 같아 현타와요

고졸 후 24년에는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현타가 와서 3개월 쉬고, 1년 동안 헬스를 다니며 알바 지원도 5, 6번 정도 했지만 떨어졌어요 25년에는 청년취업을 신청해 지원금을 받고 자격증 1개를 땄으며, 10번 내외로 지원했는데 떨어지고 26년인 지금도 3~5번 정도 알바를 지원했지만 계속 떨어지더라고요;;; 지역 특성상 회사가 있다고 해도 처음 들어보는 곳이 많고, 회사 자체가 별로 없어요 그래서 25년 12월쯤부터 유튜브를 시작하여 영상을 올리는데 제가 살집이 있다 보니 "관리를 안 하면 페미가 된다"는 댓글도 달리고 얼굴과 목소리도 안 나오는데 "관상은 과학이다", "백수니까 유튜브나 하는 거다"라는 악플을 3개나 받았어요 그러다 보니 '내가 잘못한 건가?', '어디서부터 꼬였지?' 싶고 우울해지더라고요 알바 지원 말고 회사라도 지원하라는 말도 솔직히 기분 나쁘고, 공고가 많다고 해도 떨어지기 일쑤인데 너무 의미 없는 조언이라 스트레스 받아요 너무 늦은건가 싶기도하고 원래 이렇게 사는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한숨만 나와요 저만 길 잃은거 같고 제자리걸음으로 사는거같아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취준 #스트레스 #현타 #우울
hyj1234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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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혹시 아무나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혹시 아무나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 기억을 찾고 호전성 경쟁성을 찾고싶어서 내가 지금 어딨는지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상처받아왔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누군가 날 알아준다면 원래대로 돌***거같은데 너무 세상으로부터 배신을 당해서 기대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과 만나도 뭔가 원래채로 관계가 형성이 안되네요 누군가 알아줬더라면 내 자신을 찾을듯한데 하 좀 많이 힘들어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입니다

sadf3b13c3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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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혹시 아무나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혹시 아무나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 기억을 찾고 호전성 경쟁성을 찾고싶어서 내가 지금 어딨는지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상처받아왔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누군가 날 알아준다면 원래대로 돌***거같은데 너무 세상으로부터 배신을 당해서 기대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과 만나도 뭔가 원래채로 관계가 형성이 안되네요 누군가 알아줬더라면 내 자신을 찾을듯한데 하 좀 많이 힘들어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입니다

sadf3b13c3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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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혹시 아무나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 기억을 찾고 호전성 경쟁성을 찾고싶어서 내가 지금 어딨는지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상처받아왔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누군가 날 알아준다면 원래대로 돌***거같은데 너무 세상으로부터 배신을 당해서 기대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과 만나도 뭔가 원래채로 관계가 형성이 안되네요 누군가 알아줬더라면 내 자신을 찾을듯한데 하 좀 많이 힘들어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입니다

sadf3b13c3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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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안녕하세ㅛ안녕하세요 제가 너무 외롭고 혼자 아무도 알아주지않아서 내 자신이 없어졌다는 느낌을 받는데요 혹시 아무나 저 좀 만나주실분있나요 제 기억을 찾고 호전성 경쟁성을 찾고싶어서 내가 지금 어딨는지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상처받아왔던 기간이 길어서 그런가 누군가 날 알아준다면 원래대로 돌***거같은데 너무 세상으로부터 배신을 당해서 기대하는게 없어서 그런가 사람들과 만나도 뭔가 원래채로 관계가 형성이 안되네요 누군가 알아줬더라면 내 자신을 찾을듯한데 하 좀 많이 힘들어요 카 톡 옵 챗 제 목 mullong입니다

sadf3b13c3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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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가족한테 지지받지 못해 힘들어요

어릴때부터 아빠나 엄마는 칭찬에 좀 인색하셨어요. 어릴때 공부방에서 단어를 다 외우고 왔다고 칭찬받기 위해 자랑할때부터 좀 느꼈던것 같은데 아빠는 표현자체를 거의 안해주셨던 분이고 엄마는 칭찬대신 힘빠지는 말만 해주시는 편이었거든요. 못하거나 의욕이 없으면 게으르고 의지가 없다. 상을 타오거나 뭘 잘했다고 자랑할때도 그거말고 ~~를 하지 그랬냐. 식으로 칭찬 한마디 제대로 받아본 기억이 잘 없어요. 예고에 합격해서 다니게 되었을때도 그랬고 상을 몇번이나 탔을때도 마찬가지였고 학생회장 당선, 지역의원활동, 연기최우수상, 그 어떤 성취가 있어도 그랬구요. 오히려 예체능에 특히 엄마가 반대하시는 편이라, 아는애도 예체능인데 대학 졸업하고 놀기만 한다더라, 넌 그 자체로 비전도 없는데 뭣하러 하냐. 잘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되기나 하겠냐. 라는 말만 들어서 번아웃시기에 우울까지 왔었어요. 그래도 대학을 가긴 했는데 기쁜마음에 합격사실을 알려주었더니 아빠는 늘 그렇듯 별다른 반응 없으셨구요. 엄마에겐 ~~대에 갔어야지(n수생도 붙기 최악으로 어려운 대학) 그렇게 시험봐놓고 대학을 한군데 붙었냐며 질책 당했네요. 금전적, 물질적 지원외에 가족에게 평생 정서적 지지받아본 기억이 없는데도 칭찬 한마디가 아쉬어 바라게 되는게 싫고 다른 애들은 가족이랑 화목하고 가족이 항상 응원해주는데 정작 힘들때도 힘이 필요할때 응원받지 못하니 슬프네요. 친구들이 칭찬해주고 다른 어른들에게 박수받아도 그렇게 응원받고 싶은 가족만 좋은 한마디 해주지 않아요. 가족때문에 항상 힘빠지고 가족관계로 타 가정과 비교하며 가지지못한것에 대한 열등감만 생기네요

#정서적지지 #부모관계 #칭찬 #열등감 #가족
개굴이가개굴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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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아빠가 많이 아프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내년되면 고등학교에 다닐 중3 학생입니다. 저희 가족은 6식구인데요, 그중에서도 저는 막내입니다. 저희 아빠는 현재 초고도비만이십니다. 약 140kg은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이것 때문에 건강이 매우 안 좋으십니다. 정확한 병명은 모르지만 찰나에 들린 전화내용이 들려서 꽤 많은 합병증들이 있고 이곳저곳 무게를 지탱하다 무리가 간 다리나 허리같은 곳이 아프시단건 알고있습니다. 병원을 가면 어느정도 약도 처방 받고 치료도 받겠지만, 저희 아빠는 병원에 가는걸 굉장히 싫어하세요. 싫어하다기 보단 거부한다고나 해야할까요. 예전에 이유를 물었을땐 지금 병원에 가면 집에 못가게 할 것 같다 라고 대답하셨었어요. 억지로 끌고가고 싶긴 한데 합병증 어쩌구.. 얘기가 나온걸 보면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으신 것 같긴 합니다. 근데 저희 부모님이 사이가 좀 안좋아요. 제가 중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됐을 쯔음에 일이 하나 벌어지고 난 후부터 갈등이 더욱 심해져서 어느 누구 한 명이 조금이라도 예민하다 싶은 날이 있으면 바로 제 앞에서 한숨 푹푹 쉬면서 그냥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 같은 과격한 말들을 내뱉으시기도 하고요. 보통은 엄마가 자주 그래요. 누워있는 아빠 보면서요. 그런 말 들으면서 저는 아무것도 못 하고 가만히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아빠께서 많이 아프시다는걸 알고 있기 때문에 오늘도 밥 먹으면서 엄마한테 이 사실을 말 해봤어요. 어느정도 심각하게 받아들이나 싶긴 했지만 역시나 돌아온건 아빠를 향한 욕설과 비난이 난무한 말들이었어요. 반대로 엄마는 정말 훌륭하신 분이세요. 마트에서 일하고 계시지만 주변 인간관계도 넓고 근처에 살고있는 동네사람 대부분이 엄마의 지인일 정도로 사교성도 좋으시고 능력도, 성격도 다 갖추신 슈퍼맘이십니다. 하지만 예전의 아빠께서 워낙에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탓에 엄마께서 많이 스트레스를 받으신 것 같아요. 그래도 제 입장으로선 아빠가 너무 불쌍한데 어떡해요. 몸은 아픈데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하고, 그렇다고 엄마의 비난을 듣고도 뭐라뭐라 한 마디도 못 하고. 엿들은 전화 내용은 합병증이 너무 많이 걸려서 살이 조금이라도 더 찌면 죽는다고 했다 정도였습니다. 그 후에 무언가 더 말씀하셨는데 일부러 더 안 들었어요. 제가 지금 당장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엄마한테 말 해봐도 무시하고 욕하기만 하는데, 아빠가 너무 위험해요. 그런거 있잖아요, 가끔 몇몇 가정 보면 아빠분들이 외로운 경우가 있는거, 저희 아빠도 그래요. 거의 유일하게 저랑 아빠랑 둘이서 대화하고 수다떨고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하면서도 유일하게 제 마음을 먼저 알나차리고 조용히 안아서 토닥여주신 분이 아빠거든요. 아빠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거지 라는 생각밖에 안 들고, 그냥 아빠는 어릴때 부터 제 세상의 영웅이었단 말이에요. 아빠도 충분히 노력하고 있는건데, 알아주는 사람이 나 밖에 없는건가 하고, 엄마고 언니고 다 미워요. 저는 아빠를 너무 사랑하는데, 아빠 없이 이 집안에서 지내는건 상상도 못 하겠는데 어떡해요? 너무 무섭고 불안해요

#비만 #건강 #가족 #합병증 #고등학생
예비고등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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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기분나쁘면 상대방에게 상처를 줘요

저에게 정말 소중한 사람에게도 제가 아주 작은 상처를 받으면 화를 못이기겠어요. 상대방이 들으면 가슴 아플 말들을 뱉고 항상 후회해요.. 화를 다스리고 싶어서 눈물이 나면 참자..참자 머릿속으로 참으려고 해도 돌아보면 후회하고있어요.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정말 있는걸까요?

#다스리는방법 #화 #후회 #상처 #소중한사람
룰루가짱이다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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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죽을까요? 삶이 너무 ***아요 자살시도 해보신 사람들 있으신가요? 죽으려면 어떤 식으로 죽는게 깔끔한가요? 역시 바다에서 익사하는게 좋겠죠? 그럼 깔끔하니까요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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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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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제가 잘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몸도 약하고 우울감도 심하긴하지만 일단 먹고 살아야하기도하고 집에만 있으면 진짜 아무것도 안될거같아서 주 2일 4시간씩 하는 알바 구했는데 (시간도 되게 적고 힘든 일도 아니긴 하지만 일단 제 몸상태가 감당 가능하고 그런거부터 생각하느라 그래요 별거 하지도 않으면서 유난 떤다고 하실까봐...) 정산 마감 고객 응대 이런것들 잘 할지 모르겠어요 오늘도 인수인계 받으면서 되게 열심히 듣고 질문도 모르는거 바로 하고 메모도 하고 그러긴 했는데 자꾸 잘 할수 있을까 겁나요 인수인계 받으면서도 이유없이 눈물 나오려는거 꾹 참고 안 흘리고 집 오는 버스에서 조금 터졌어요 저 진짜 폐급짓 안 하고 잘 할 수 있을까요 사실 사람이랑 있으면 에너지 엄청 빨리고 조금만 움직여도 온 몸에 힘 빠질 정도인데 실수 안 하겠죠...?

maijju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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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과거의 힘들었던 부분이 대부분 소거 된 삶

공부 그럭저럭 잘하고.. 사람 대할 때 큰 문제 없고 가족들이랑 잘 지내고 한달에 얼마 저축하는지는 모르겠네 어쨌든 돈 모으고 무릎도 그 황금 각도라 해야 되나;;;; 너도 어쨌든 참 질기다… 그걸 찾았어요 받침대는 잘 산 것 같아요 그리고 아플 때 어디를 마사지 해야 하는지도 알아요 계속 요령을 찾는 거예요 옛날 기억으로 덜 힘들고.. 인격적으로 성장했고.. 마이 컸네요 그냥 엄.. 그게 아마 상담하는 사람들은 그럴 것 같은데 제가 오래 정신적으로 아파보고 나니까 그 정신적으로 아픈 사람이 어떤지도 보여요 그냥 되돌아보면 과거에는 많이 아팠구나.. 그런 생각도 했어요 근데 또 음 행복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어떻게 보면 이해 받고 싶었던 것 같기도 하고 이 정도로 사람이 바뀐 거면 그냥 나쁜 사람은 아니였던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보면 이상한 사람이 아니였다는 걸 증명하고 싶기도 했나봐요 그렇다고 음 과거에 저를 알던 사람들이랑 기싸움 하고 싶지는 않아요 그게 살아가면서 제일 크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들어요 부당했다는 표현도 맞고.. 고민도 정말 치열하게 했던 것 같고.. 모두가 절 좋아할 수는 없는 거겠죠.. 그냥 대충 살긴 사는데..;; 그렇다고 행복하진 않은 것 같고.. 그냥 가끔.. 아 아무리 잘 되고 나아져도 (정말 몇십억씩 벌어도;;) 남아 있는 부분도 계속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또 그만큼 절 이해해주는 사람도 있겠죠.. 100프로 완벽한 편안함은 없는 걸까 내가 어떻게 보면 성숙해지고 싶었던 걸까 아님 살려고 성숙해진 걸까 그냥 가늠을 해보기도 해요 평생 순탄하고 아무 일 없고 그냥 평범하게 사는 거 vs 마음 고생 엄청 하고 나서 큰 성공을 거두고 성장하기 뭔가 전자가 더 편하지 않을까.. 나도 결론을 모르겠네.. 걍 무릎이나 더 안 아프게 조심해야지 공시 끝나고 나면 치아교정 하고.. 음 아마 쌍수하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그럼 얼굴이 되게 많이 바뀔 것 같아요 살도 한 39-40 여기까지는 빼려고요 그래야 얼굴이 바뀌어요 계속 조금씩 빼고 있어요 걍 돈이나 모아야지.. 유토피아란 없는 걸까.. 그냥 이렇게 살고 싶어서 이렇게 산 건 아니지 않나.. 살려고 살다 보니까 이렇게 된 것 같아서.. 그런 생각을 잠깐 했어요 하여간 정말 질겨요.. 그 질김이 보상을 받아야 할텐데.. 앞으로도 뛰어넘어야 될 게 많네요 제가 좋아서 그렇게 살았다기보단 저랑 비즈니스를 되게 오래한 것 같아요 지금도 비즈니스 중인 듯.. 제가 열심히 살고 싶어서 열심히 산 게 아니라 그냥 살려고 그러다보니까 이렇게 돼서 현타가 더 오는 것 같기도 하고.. 나아져도 그렇네요 몸 괜찮아지고 나면 좀 더 낫겠죠.. 아프면 원래 더 힘들어요 당분간은 몸에만 집중해야겠어요 이제 뭐 애들 볼 일도 없고.. 뭔가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성장하고 말이 안 되는 일을 해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기야 살겠지만.. 그냥 뭔가 그 삶이 정말 좋은 건지는 모르겠어요

bian1008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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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너무 지쳐요

제가 왜 살아야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몸도 여기저기 아프고 매번 여러과를 돌며 병원 다니는것고 이제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이렇게까지 하면서 살아야할까요 방학동안 너무 쳐지지 않으려고 일부터 봉사도 다니고있는데 이젠 그것마저 못하겠어요 오늘 또 한번 무너지고 나니 우울증 처음 왔을때처럼 매일 울고 어두운 사람이 될까봐 겁나기도해요 정말 잘 사는 사람, 기분좋은 사람인것처럼 잘 지내왔다고 느꼈는데 이제 정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개강을 앞두고 이런생각 하는게 참 미치겠네요

#불안장애 #우울증 #살아야하는이유 #병원 #개강 #공황장애
비공개
·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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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제가 ***거같아요

발목이 안좋아서 발목때문에 병원도 자주 다니고 최근에는 수술을 알아보러 다니면서 심적으로도 몸도 많이 지쳤습니다. 너무 지쳐서 그런지 그냥 발목을 잘라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냥 발하나 없이 살아도 될것같다는 생각. 진짜 ***거같죠

#우울증 #수술 #스트레스 #공황장애 #불안장애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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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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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정신과

작년 고3 11월 수능 치기 며칠 전에 스트레스로 바다에 ㅈㅅ시도하려고 했다가 나왔어요 구급차에서 체온올리고 경찰이 미성년자니까 부모님한테 연락해야 된다고 해서 하고 저는 파출소에 있다가 부모님이 옷 가지고 왔고 파출서에서 나오자마자 부모님 차에서 그 새벽에 해변에 놔두고 온 가방(안에 에어팟, 태블릿 등 고가의 전자제품 있었음)찾으러 제가 죽으려고 했던 바다에 다시가고 못 찾아서 집에 갔다가 따뜻한 물로 샤워하는데도 계속 들어와서 아빠가 할말있다고 기다린다고 빨리 씻으라고 세번을 들어오고 머리도 못 말리고 가서 왜 죽으려고 했냐고 해서 니들 때문에라고 못하니까 “수능 때문에” 라고 했다가 아빠한테 아령으로 맞을뻔하고(실제로 맞지는 않고 휘두르다가 멈춤) 저한테 되려 하기 싫으면 안하면 되는데. 이때까지 저랑 의사소통이 되는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면서 학교랑 학원 다 때려치라고 하고 방에서 꺼지라고 하고선 아빠가 집밖으로 나갔었거든요 그리고 악몽도 안 꾸고 전 아무생각없이 자고 일어나니 부모임이 바다가서 제가 놔두고 온 것들 다 찾아왔고 말리고 있었고 엄마가 저랑 얘기하면서 저한테 자살하려고 한 거에 대해 아빠한테 사과하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빡치기도 하고 그래서 울면서 ”엄마가 나 수능 올바르게 못쳐서 대학 올바른데 못가면 동네 창피하니까 시골로 내려가서 팔아버릴거라고 했잖아.“ 그랬더니 그게 당연히 장난이었고 진심으로 받아들인 제가 어린애라는 것처럼 말하면서 으이구~하듯이 바라보더라구요. 제가 그렇게까지 했는데. 그리고 몇시간 뒤 바로 학원가고 다음날 아무일없다는 듯 학교가고 아무것도 변하는 건 없었어요. 다행히 지금 대학생이고 제 대학에 대해 부모님은 아직도 마음에 안 들어하시지만 딱히 별일은 없었어요 그런 일이 있었고 지금 9개월정도 지났는데 정신과를 가봐야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중입니다 근데 전 딱히 심각한 것 같지도 않고 현재 죽고 싶은 마음은 있어도 실행할 마음 없는데 가봐야 하나요

#수능 #자살 #고3 #부모님 #정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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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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