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꿈이 있긴한데요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꿈은 시인이고 솔직히 말해서 돈도 잘 못 벌고 현재 제가 시를 잘 쓰는 편도 아니구요 소설작가라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이 크게 주목하는 분야도 아니다보니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가 꿈이 있긴한데요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제꿈은 시인이고 솔직히 말해서 돈도 잘 못 벌고 현재 제가 시를 잘 쓰는 편도 아니구요 소설작가라면 모를까 다른 사람들이 크게 주목하는 분야도 아니다보니 그냥 포기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말 그대로 대학 졸업하고 첫 취업을 유치원 영양사로 했습니다. 일한지는 3개월 좀 넘어가고 있어요. 영양사라는 직종이 산업체면 산업체경력을 병원이면 병원경력을 유치원같은 경우는 복지로 경력을 나누어 봅니다. 저는 제 주위 사람들이 하나 둘 취업을 하는 것을 보고 여러 곳에 지원하다 이렇게 취업이 되었어요. 처음엔 취업이 되어 좋았고 아이들을 좋아하는 마음에 유치원이 저에게 잘 맞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현재로써는 고민이 너무 많아졌습니다. 유치원 특성상 영양사 업무가 1순위이기 보단 유치원이 바빠지면 유치원 업무가 1순위가 되어 움직여야 했습니다 또, 영양사로써 성장하기가 어렵다는 생각과 식단표만 짜주면 되는 그런 사람처럼 느껴졌습니다. 아이들 등하원이 주로 이루어지고 정작 식단표는 집중이 흐려져 집에서 짜고 있어요. 또 식단표 또한 이전 영양사께서 했던걸 돌려 쓰고 있습니다. 이런 제가 여기서 배울게 있을지 현타고 오고 흥미가 떨어지는 것만 같아요.. 미래에 결혼도 생각하고 있어 결혼 한 뒤 자리잡을 지역엔 일자리가 더 줄어 걱정입니다. 이 경력이 나중에 저에게 큰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고 또 이렇게 고민하는게 고작 3개월 일을 다니고 남들처럼 힘든걸 제가 더 예민하게 받아들여 이런 혼란을 과하게 느끼는 것은 아닌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영양사 직종에서 일하시는 분들 말씀 들어보면 뭐가 됐든 1년은 버티고 나오라 하는데 저는 제가 끈기가 부족한 건지 자꾸만 퇴사관련된 생각만 하는 제가 너무 힘듭니다.
17살 고등학교 자퇴 19살 전문대 입학 후 자퇴 20살 4년제 지방대 입학 21살 4년제 지방대 자퇴 22~23살 전문대 입학 후 학위 취득 현재 24살, 편입으로 4년제 지방대 입학 지금 대학에 편입해서 겨우 두 학기째 다니고 있습니다. 여기에 모든 사정을 다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학교에서 사람 때문에 너무 힘든 일을 겪고 있습니다. 학교에 가는 것 자체가 너무 괴롭고 정말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더 이상 다니기가 싫고 버티기도 힘듭니다. 처음 고등학교를 자퇴했을 때 생각이 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전문대 2년을 다닐 때는 그래도 정말 열심히 다녔고 결국 졸업까지 했습니다. 그런데 다시 4년제에 편입하고 나니 경영학과 특성상 거의 모든 과목에 팀플이 있고 사람들과 계속 부딪히다 보니 정신적으로 너무 지치네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자퇴하고 이미 가지고 있는 전문대 졸업장으로 취업 준비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요. 그런데 자퇴한다고 해서 바로 취업할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습니다. 현실적으로 취업 준비에 최소 반년 정도는 걸릴 것 같고, 그렇게 되면 취업할 때쯤에는 25살 중반이 되거든요... 전문대를 졸업한 시점으로 따지면 약 1년 반 정도가 지나게 되는데 취업할 때 이 기간이 공백으로 보일까 봐 걱정됩니다. 중간에 4년제 대학에 편입해서 두 학기 정도 다닌 것이 있기는 하지만 결국 자퇴하게 된다면 회사에서는 이것도 좋지 않게 볼 것 같아 두렵습니다. 이미 입학과 자퇴를 여러 번 반복했고 이번에도 또 잘못된 선택을 하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계속 듭니다. 그동안 학교를 옮기고 다시 다니면서 학자금대출도 거의 1,000만 원 가까이 생겼습니다. 지나간 선택들이 너무 후회되고 이번 선택마저 나중에 후회하게 될까 봐 겁이 납니다. 몸도 원래 약한 편이라 아픈 곳도 많고 잘 다칩니다. 사람들에게도 쉽게 상처받는 편이라 여러 가지가 한꺼번에 겹치면 정말 견디기 힘들 때가 있습니다. 지금은 학교를 계속 다니는 게 맞는지, 아니면 여기서 그만두고 전문대 졸업장으로 취업을 준비하는 게 맞는지 판단이 잘 서지 않네요. 제가 실패자라는 생각이 들어요. 나는 왜 남들처럼 평범하게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교를 다니는 과정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했을까 하는 생각부터 시작해서 계속 제 자신을 자책하게 됩니다. 한편으로는 고등학교를 자퇴하거나 대학을 그만두고도 자기 길을 찾아 잘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은데 나는 왜 계속 이렇게 제자리에서 헤매고 있는 걸까 싶기도 합니다. 저도 나름대로 다시 시작해보려고 여러 번 노력했다고 생각하는데 결국 또 학교를 그만두고 싶어 하는 제 모습을 보면, 환경이나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제가 끈기가 없고 문제가 있는 사람인 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어서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제가 지금 또 도망치려고 하는 건지, 아니면 저를 위해 이제는 다른 길을 선택해도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 계시다면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어제 ADHD 약 부작용으로 조퇴했는데 회사에서 절 해고해 버렸습니다 요새 우울증이 악화됀 탓인지 감정조절도 힘들어졌고 일에 대한 부담감이 커져버려서 일이 갈수록 힘들어져 갔습니다 근데 그 와중에 일에 대한 회의감(일이 전문성이 아예 없는 단순노동이여서 내 미래가 살짝 불안하다)도 커져버리다보니 퇴사를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지금 현재 돈이 살짝 급한 상황이고 무슨 일을 시작할지 아직 제대로 선택도 못했다보니 계속 일을 참고 했었는데 갑자기 회사에서 저를 해고해버리니 살짝 당황스럽습니다 지금은 빨리 구직을 하고 있는데 구직이 쉽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됀거 차라리 이번달만은 정신과 치료에 집중하고 쉬는게 정답인지 아니면 빨리 직장을 구해서 경제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정답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그림을 좋아했는데 당시 Ai가 없었을 때 그림보다 디자이너하라고 해서 01년생 지잡대 4년제 산업디자인학과를 24년도에 졸업하고 26년 10월인 오늘까지 우울증과 무기력으로 인해 취업준비를 안했습니다. 저도 압니다 스스로가 정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존재입니다. 공백기에는 24년에는 국취제하다가 상담사가 컴활 따라고 해서 시험보다가 머리 나빠서 1년 낭비하고 25년 2월에 컴활2급을 합격했지만 상담사가 본인 실적을 위해 다른 직업을 은근 강요를 하고 또는 국비디자인 학원 퀄리티가 안좋다는 후기가 너무 많아서 훈련을 중단했습니다. 그래서 25년부터 디자인 공모전 20번을 출전하고 딱 한 번 상을 받았습니다.(포트폴리오에 작품 넣어도 되냐는 허락은 받지 못함) 나쁜 머리로 어도비 애프터이펙트를 꾸역꾸역 독학했지만 의지가 부족했습니다. 그러다 다시 우울증이 와서 26년인 오늘까지 또 시간낭비를 하였습니다. 스스로가 한심합니다. 제가 물류센터 주말알바하면서 나머지는 디자인 학원을 가겠다고 부모님께 말했는데 엄마는 디자인 학원 간다고 해서 합격할 보장이 있냐고 하셔서 제가 혼자하는 것보다는 낫지 않냐했지만 반대하셨습니다. "그 ○○언니는 패션디자이너 준비 때 혼자서 포트폴리오 만들어서 합격했다더라" 라고 하셨고 저는 그래픽디자이너랑 패션은 다르다. 그리고 나는 독학을 하면 게으르기 때문에 강제성있고 취업 정보를 알려주는 학원의 힘을 빌리는 게 낫지 않겠냐라고 했지만 그래도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또 친구분의 딸 ○○언니를 예를 들면서 "요즘 Ai 때문에 디자이너 어려워 그 언니도 패션 그만두고 국무원을 했다더라 디자인 회사 박봉에 밤도 자주 세고 회사 사람들 부딪히면 힘든데 너도 공무원이나 미술심리치료사나 아무거나 직업 빨리 골라서 바로 면접 보고 취업이나 해 왜 자꾸 알바를 하려고 해?"라고 화내셨습니다. 그냥 이 고집과 자아를 없애고 포기하고 공무원을 하는 게 나을까요? 이 애매한 재능에 너무 고통스럽고 우울합니다.
다 때려치고 싶다...
안녕하세요 저는 오랜시간 한가지 목표를 가지고 살아왔습니다 고3 그 목표에 처음 발을 디딜수 있던 순간, 필기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때도 무척 힘들었지만, 내년이란 기회가 있었고, 차선책으로 다른 대학을 갔습니다 사실 그당시에도 미련을 없애려 했습니다 그렇게 올해는 가변운 마음으로 접수했죠 이게 웬걸, 작년에 막혔던 1차 관문을 통과했습니다 그 순간, 작년에 있었던 고통과 슬픔에 보답 받는 느낌이었고, 그 목표를 위해 달려온 모든 청소년기가 보답받는 느낌 이었습니다 너무 성급했던걸까요 오늘 2차관문에서 면접, 실기 다 준비해서 갔는데 보여주기도 전에 신체검사에서 떨어졌네요... 제 전부를 보여주기도 전에, 그 수많은 생기부 내용을 보여주기도 전에, 허무했습니다 제 꿈은 조종사였습니다 오늘 떨어진건 공군사관학교구요 차라리 면접에서 떨어졌으면 작년과 같은 0.1프로의 희망이라도 가졌을겁니다 신체검사에서 떨어진 이상, 어떤 경로로든 조종사가 못될테니까요.. 그 허리 척추 때매 시험 전까지만 해도 미련 없이 보내주자 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문 나와서 어머니께 전화드리니 목소리가 떨리더라구요 가족들한텐 두번 상처를 드린거니까요 신체검사에서 떨어진거라 뭘 어찌 할 방도가 없어 무력한 제 자신이 너무 힘드네요
벌써 10월이고 두달뒤면 새해이고 그럼 벌써 20대마지막인데 돈도 벌어놓은거도 없고 마땅한 전공도 있다 하는것도 없고 빚만 천따리로 있고 모은거도 없고 일자리도 없고 그냥 그른거같습니다. 꼴에 연기는 하고 싶어서 연기학원 다니는 중인데 알바 구하는거도 너무 어려워서 지쳐가는 중입니다. 연기 접고 광명 찾는게 나으려나요 아니면 그냥 없이 살다가 되는대로 살아야 할까요 그나마 꿈은 연기자라서 연기 배우는중입니다. 나이도 나이인지라 늦은거도 같고 참 막막합니다. 친구도 다 흩어지고 혼자입니다 가족도 보기에 죄송해서 면목도 없은지 오래입니다. 이런것을 은둔 우울증이라 하는건가요? 저 이제 앞으로 어떡할까요
제가 단순 생산직으로 일하는데 최근에 전문적인 일에 도전하려고 용접학원에 실무반으로 등록했습니다 용접자격증은 이미 2개나 있는데 정작 자격증 취득후 제대로 써본적이 없어서 실무반으로 등록했습니다 제가 앞으로 훌륭한 용접사로써의 길을 걷기 위한 조언과 응원의 글을 부탁드립니다
솔직히 다녀왔다고 하기도 뭐 하네 한심하게도 취업 관련 제도만 보고 나와버려서 알아봤자 그 흔한 컴활 하나 토익 하나 없는 나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 때문에..내가 회사여도 나 같은 사람은 안 뽑을 텐데 어디에도 내 자리가 없을 것 같아 무섭다
아웃소싱을 통해 단순생산직으로 일한지 5개월 정도 됐는데 제 일에 슬슬 회의감이 옵니다 회사에는 아줌마들 투성이에 업무는 너무 단순하고 입사초에는 여러사람들과 갈등이 터지는 등 참 이런저런 문제가 많았습니다 그래도 어떻해든 참고 1년만 버텨보자 돈 나갈때 많고 일할곳이 부족하니까 참고 버티자 사회경력이라도 얻고 퇴사하자 라며 어떻해든 일하고 있는데 그게 한계가 온건지 당장 퇴사하고 싶어졌습니다 그래도 아무 생각 없이 퇴사 할 수는 없으니 용접학원을 알아보고 퇴근 후에 체력단련을 하면서 용접 일을 할 계획과 준비를 하고 있는데 좀 뭐랄까 머리가 많이 복잡합니다 표현하자면 성과가 나왔으면 좋겠는데 좀처럼 쉽지가 않고 좀 기다려야 하는데 기다리는게 힘들다 랄까 빨리 돈 모아서 전문적인 직업을 갖고 남초회사로 이직하고 싶습니다 근데 그게 잘 됄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2년전에 용접사로 일하다가 3개월만에 적성문제로 퇴사를 했었습니다 물론 그때는 자격증을 취득하고 1년만에 용접기를 잡아본 상태다 보니 감을 잃어서 일수도 있고 동시에 체력도 좋지 못했다 보니 어느정도 이유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그 일을 철저하게 준비를 했는데도 결과가 좋지 못할까봐 두렵습니다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취업 고민이 있습니다. 저는 수포자, 영포자 취준생입니다. 초등학생 이후로 영어는 놨어요. 대학 학점 우수, 대외활동 다수, 단기 인턴 경험은 있지만 영어랑 컴활만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바짝 하면 내년까지 취업 가능할까요. 26년간 외면해온 제가 밉고 멍청하고, 가족들과 연인, 주변 사람들한테 미안하고 괴로워요.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하려고 하는데, 매일 밤 가슴이 벌렁거리고 무서워요. 나이도 나이인데 이 나이에 정신 차린 제가 ***같고, 내년까지 3월까지 토익, 컴활 성공하고 싶어요.
통장에 200도 안되는 돈이 남아있는데, 한두달 뒤에 이사도 가야하고, 내년 하반기에 어학연수도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요. 이미 벌려놓은 일이라 취소도 안되는데 돈이 터무니없이 부족하고 너무 우울해요. 일을 그만두고 나서 아직 취직을 못했는데 일도 못해서 대출도 못 받을 것 같고 너무 걱정돼요. 막노동도 해보려했는데 몸이 망가지거나 아니면 제가 부족해서 잘리기도 했고 한동안 번아웃이 세게 왔어서 히키코모리처럼 집에만 있었더니 더 수습이 안돼요.. 이런 제가 너무 싫어요.
고민이에요 일자리알아보고 일해야하는데 힘이없어요 ... 집에만있으니 기운도없고 집자체가 방이있는구조도 아니라서 시끄럽구요 ...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 그저께도 남편생일이라서 밖에나가려고 집밖을 나왔는데 제가 이상해보이는지 ... 나이도한참어린고등학생쯤 보이는애들두명이 저를보고 비웃듯이 히히 그러니까 더 우울했어요 남편한테 말하니까 그건 나한테 한게아니라 둘이서 속닥거린거라고만 하는데 답답했어요 분명 두명이서 눈동자굴리면서 저를보는걸 봤는데 남편은 아니라고 우기고 정말 안좋았어요 요즘고등학생이나 20대같은애들은 정말 안좋아요 그나이되면 놀수도 있는나이인건 이해하지만 너무 선을 넘는애들도 있어서 너무 위험한거 같아요 세상이 썪어가고 있는걸까요 .?? 앞으로 어떻게 되려고 저러는걸까요..??
이제 3개월 되는데도 공고를 봐도 손도 잘 안가고 자격증 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거의 손을 놨어요.. 아침마다 7시에 일어나서 청소기돌리고 집안일은 하지만 왜 중요한 구직관련해서는 늘어지는건지.. 언제쯤 정신이 들까요..
안녕하세요! 반오십 나이의 알바쟁이입니다! 인생을 돌이켜보면 모든 분야에서 중후반을 손쉽게 이뤄낸 거 같아요. 그래서일까요...? 한 번도 꿈이란 게 없었어요. 그렇게 흐르는대로 살았더니 대학도 어찌저찌 2-3년제 졸업한 후 2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돈이나 학력에는 솔직히 큰 욕심도 없고 성실하고 행복하게 있는대로 살자라는 주의이기 때문에 가진 거나 이뤄낸 거에 비해서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높은 것 같은데요... 문제는, 현재 당장 하고 있는 알바를 이번에 그만 두게 되면서 오랜만에 제가 '결정'해야하는 갈림길에 서게 됐다는 겁니다!!! 말씀드렸다시피 정해진 길대로, 쉬워보이는대로... 노력하지 않아도 되는 선택대로... ㅠ 그렇게 25년동안 흘러가는대로 산 제 입장에서는 지금 약간 사방이 똑같은 사하라 사막에 갑자기 서게 된 느낌이랄까요... 기회가 생기니까 또 최선의 선택을 하고 싶은데 전공을 살릴까 생각도 되고 AGI 시대에 맞춰서 아예 새 분야에 꾸준히 도전해볼까... 아주 생각이 많습니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생각만!!! 생각만 많다는 거예요. 앞으로 어떻게 할지 알아볼 수 있었던 건 6개월 전 (어쩌면 대학교 졸업 직후...) 이었을텐데 지금 당장 눈 떠보니 2주 뒤면 퇴사입니다... 당장 다시 미래를 어떻게 할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정해야되는데... 제 진심은... 너무 쉬고 싶다는 거예요... 1년 6개월 내내 서비스직 - 그것도 하루 매출이 1억 정도 나오는... 다양한 인종이 오가는 매장에서 스케줄제로 - 일을 하니 인류애도 수직하락 하고 우울감은 수직상승하고 체력과 면역력, 규칙적인 생활 모두 챙긴 게 없는 방전 상태로 마지막날만 기다리는 시한부같은 느낌이랄까요... 부모님과 얘기하다가 부모님이 아직도 준비 안 하고 찾아*** 않고 뭐 했냐고 한심하게 보시는데 (어느정도 맞는말이라는 생각도 했지만) 제딴에는 정말 무기력하고 쉴틈없는 18개월이였습니다... 제가 퇴사를 한 후에 미래를 설계하려고 하니 완벽주의 성향 + 심리적 방전 상태 <<<라서 늦게 시작한다는 것같은 느낌을 받기 시작했어요... 역설적으로 내가 지금 온전한 상태라면 지금이라도 일을 병행하면서 하루에 10분이라도 미래를 설계해야한다는 거죠!!! 이 두 생각이 절 좀 힘들게 하네요... 완벽주의 성향이 고쳐야 하는 제 큰 단점 중 하나인데.... 제 단점이 스스로를 후진 미래로 빠뜨리는 걸 보는 기분입니다... 그런데 차마 막을 힘도 없는... 고민이라기보다는 조금 위로되는 말을 해주실 수 있나요... 괜찮으시다면 완벽주의 성향에서 조금이라도 발전할 수 있는 꿀팁도 감사하겠습니다... 조언도 물론 너무 감사할 거 같아요!!! 대신 제가 좀 강박적인 완벽주의 성향이라... 조금만 다그쳐주셔도 알아서 몇번이고 채찍질 하니까 현시점 매우 스트레스에 취약해진 F에게 배려 조금만 부탁드리겠습니다 ㅜ
평소 사회성, 친화력 모두 좋지 않은 19살 학생입니다. 학교에서도 친구가 별로 없고, 처음 일했던 뷔페에서도 제 친구를 제외하면 몇마디 하다가 말이 끊기는 어색한 사이였어요. 뷔페는 사람이 많아서 제가 느려도 어느정도 커버가 되고 많은 사람들 속에 묻혀가니 딱히 상관이 없었는데.. 이번에 구한 횟집 알바는 토요일을 제외하면 제 친구들과 겹칠 일도 없고 사장님이랑 이모3명과 같이 일해야해요. 아무래도 천천히 접시 치우던 뷔페와 달리 이곳은 빨리 테이블을 정리하고 주문받고 하다보니 해야하는 것이 너무 다르고 일도 많아져서 제가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 손이 너무 느리고 말귀를 못알아먹어요.. 정말 폐급짓만 합니다. 노력도 하고 유튜브로 빨리 치우는 법이나 손님 상대하는 법 같은 것도 찾아봤는데 쉽지 않네요. 일을 못하면 사람 기분이라도 좋게 해야랄텐데 그것마저도 못해서 10번 정도 출근하면서 대화도 별로 못했어요. 어쩌다 출근시간이 겹친 날이 있었는데 제 친구들은 이모랑 대화도 잘 하고 사장님이랑도 대화를 잘하더라고요. 저는 옆에서 구경만 하고 그냥 일만 했습니다. 서빙을 같이 하는 이모는 저를 안좋아하는거 같아요. 출근 3일차에 저보고 손이 느리다며 공주과냐 물어보시고 이런식으로 하면 아무도 안좋아한다고 하시고, 손님이 산초를 달라 하셔서 이게 산초냐 물어봤는데 쓰윽 보고 무시하시더라고요. 이모한테 잘보이고 싶어서 최대한 빨리빨리하려고 노력도 하고 퇴근하라해도 손님 가시는 타이밍이면 테이블을 마저 치우고 간단한 설거지도 하고 가는데 친화력이 없어서 잘보이기 쉽지 않네요. 사실 첫날에 힘들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리고 그만두려고 했는데 더 해보라하셔서 어쩌다보니 한달정도 일하게된거예요. 그런데 이제는 제가 신체적으로 힘든것보다도 괜히 남아서 다른 분들께 폐끼치는 것같아 힘들어요.
일자리가없네요ㅜㅜ 특히병원일자리도없고ㅜㅜ생산직도많이없고ㅜㅜ 제가운전만할수있다면하겠지만ㅜ운전도못하고ㅜㅜ저는왜사는지모르겠어요ㅜ
안녕하세요, 저는 중2 학생인데요. 저는 친구들과 함께 커미션을 열기도 하고, 영상 같은 것도 올리기로 약속하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A라는 친구가 그림 학원에 다니면서 원래도 제가 더 못 그렸는데 그 친구가 더 잘 그리게 되었어요. 원래는 친구는 기술적으로 잘해서, 채색이라도 제가 더 잘했는데 계속 슬럼프가 오다 보니까, 실력이 점점 줄어들고 있어서 유일하게 장점이라고 할 수 있던 채색까지 친구한테 져 버렸다는 생각에 지금이라도 그림을 매우 좋아하긴 하지만 공부 열심히 해서 다른 진로를 찾아볼지 생각하는데요. 저는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학원에 다닐 수 없는데, 그래서 집에서 독학으로 하고 있지만 별로 실력도 안 느는 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제가 그림 쪽으로 가는 게 맞을 까요?
업무도 내일부터 사수랑같이 할예정이고 1인 1업무라 아마 제가 적응되면 혼자할예정입니다. 하고싶은직무가 잘안되서 서비스직? 및 관리직? 비슷하게 하게되었는데 식대지원도없고.. 연차도마음대로못쓰고 밥도 개인이 알아서 먹어야하고요 하고싶지않은직무라 그런가봐요 퇴근후 눈물 날것같고.. 착잡하고 다른데 빨리 취직된다는 보장도없고... 고객님들 잘대할 수 있을까 싶고... 장기백수 끝에 된거라 너무... 너무슬프네요... 그래도 1달은 다녀볼까요?. . 사수님은 엄청 친절하고 인수인계파일 까지만들어 알려주신다고 하시는데요... 참고로 이회사 제가속한팀은 거진 10년 13년 9년 반년 다니는 사람들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