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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식  #불안  #무기력  #의욕없음  #의욕상실  #우울  #식욕없음  
가족
#불안  #트라우마  #콤플렉스  #강박  #충동_폭력  #우울  #조울  #스트레스  #불면  
가족과..가족과 분리하기로 마음먹고 개명신청도 하고 번호도 변경하려고 하는데 왜 자꾸 미련이 남는지 모르겠어요. 나에게 반항 한번 한 적없다고 착취하며 가스라이팅하며 절 감시하고 제 명의도 본인이 함부러 하는 언니에게 벗어나게 도와달라 해도 외면했 던 그들이고 엄마는 고스톱치느라 날 방임하고 도시락싸주지도 않아서 매일 천원주며 빵과 우유 사먹으래서 점심때 친구들과 도시락까먹을 수 없어. 친구와 어울릴 수없었고 친구들은 맨날 빵과 우율 먹는 날 한심하게 보며 왕따당하고 아빠도 착취와 여자놀이.. 왜 나 만 계속 미련이 남는건지.. 아님 나만 부채감과 죄책감이 드는건지.. 아님 진짜 가스라이팅을 해 유일한 친구와 단절하게 만들고 본인의 인형..지갑이 되게 한 언니 말 처럼 내가 피해망상이 있는 것지..아니다. 내가 맞고 그들은 틀렸고 내가 옳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나아가려 해도 웬지 모르게 남은 이 감정은 뭐지? 왜 이리 혼란스러을지 몰겠다. 나에 대해 자신이 없나? 내 인생 주인공은 나라고 날 위해 살자 했어도 가족의 연을 끊고 분리가 생각보다 길게 걸린다. 울적하기도.. 견뎌야하는데 어쩌지.. 다시 연이 될까 너무 걱정된다. 난 살인범이 되기 싫다. 계속 연을 이어가면 존속살인범이 될것같다 온전히 홀로서기하자. 어른답게. 인형이 아니다.
이별/이혼
#우울  
자유
[나의 오이디푸스 스토리텔링] 역동의 뿌리는 성충동의 억압과 동시에 동물세계에서 문명세계로 편입된다는 것에 있다. 언어가 장착되면서 언어에 통제받는 주체로 발달하게 된다. 장착된 언어가 한 최초의 통제는 "안돼"라는 금지이며 근친상간금지라는 터부를 심는 것 이었다.터부를 무의식에 저장하기 위해서는 공포라는 감정을 터부에 색칠하여야 했다. 그래서 "거세공포"의 공포를 터부에 색칠하여 금지선을 넘으면 죽음에 가까운 공포가 올라오게 하였다.성공적으로 터부가 만들어지면 금지를 받아들이고 다른 우회로를 찾게된다. 근친이 아닌 여인을 찾아나서면 되는것이었다.금지는 억압을 만들고 억압에 의해 압력과 농도가 짙어진 감정은 우회로를 찾는 방향으로 역동이 흐른다. 아들에 대한 금지는 아버지의 역할이다. 금지를 공포라는 감정을 색칠하여 아들의 무의식에 성공적으로 저장하면 터부가 된다. 아들이 아버지의 권위에 무릎을 꿇는것은 거세공포와 함께 아버지의 금지가 무의식에 저장되어 성공적으로 터부가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치받는다는 것은 성공적으로 터부가 만들어지지 않았기 때문이다.아버지가 만약에, 건강하고 성숙한 남성성이 없고 미성숙하고 나약하고 어머니에게 공격적이면, 아들에게는 어머니를 향한 구원자 욕망이 발생하게 된다. 구원자욕망은 아버지의 금지와 충돌하면서 아버지의 금지의 힘이 약해져서 공포의 크기도 작아진다.작아진 공포로 색칠해진 금지는 크기가 작아진 힘없는 터부가 되어, 아들이 아버지를 치받게 된다.이것이 나의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한 스토리텔링이다. 동물관계에서 문명의 관계로 발전하면서 아이는 동물적관계의 끈적함을 상실한 상실감이 만들어지게 된다. 소외감과 상실감은 아주 외래된 묵은감정이다. 아이의 소외감 옆에 외로움이 있고 상실감 옆에 슬픔이 있다. 어른이 되면 성숙함으로 소외감과 상실감은 표현되면서 연소되고, 농도가 옅어지며 사라져간다.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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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있습니다 제가 경계성 지능 장애 같아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다른 또래보다 한글이나 수학 배우는데 되게 큰 어려움을 격었어요 그래서 저희 엄마께선 학원 1:1 코칭을 해줘도 나아지는커녕 그대로였어요 그러다가 초등학교 2학년때쯤 장미반이라는 곳에서 한글이나, 수학을 배웠어요 많이 느렸죠 다른 또래들한테 놀림도 받고,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거기서 1:1로 자세하게 알려주시고, 한글을 읽고 쓰는거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동화책 읽는게 이렇게 행복하구나 매번 엄마가 읽어주시거나 했는데 제가 스스로 읽고 쓰는거 가능하구나 신기했던것 같아요 그런데 수학은 덧셈, 뺄셈, 곱하기 이런거 배웠는데 자꾸 실수를 하면 안되는데 실수하거나 자꾸 잘하는데 실수할까봐 그런 강박증도 생기고 더 잘해야지 하는데도 집중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래서 점점 사태가 나빠지는걸 저 스스로 느껴졌어요 뭔가 남들 비해서 배우는 속도가 느리고 다른것 같다고 인지하기 시작했던 것 같아요 중학교때도 특수반에 들어가서 배우는데도 나아지는커녕 여기서 못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반에서 있는것보단 특수반에서 뭔가를 배운다는게 참 재밌던것같아요 반에서 있으면 뭔가 불편하고, 답답했던 것 같습니다 가까스로 일반 고등학교에서 졸업까지 했는데 이제 저도 성인이 되니 돈도 벌고 싶어서 첫 술집알바도 했는데 정말 모든게 서툴어서 자꾸만 혼나고 결국 너무 힘들어서 울고 말았어요 바보처럼.. 왜 그랬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고요 결국 친구가 편의점 하고 있었는데 편의점 해볼래? 해서 최저임금은 다들 많이 안챙겨주더라고요.. 일만 할수있다면야 저는 좋았어요 거기서 한달정도 일했는데 처음 배우는 일이다 보니 자꾸 실수하고 전산시재도 안맞고 담배 못 찾는다고 욕도 진짜 많이 먹었어요 울보인데 ㅋㅋ 눈물이 안나오더라구요 주말가지곤 돈은 더 못 벌겠다 싶어서 거기서 그만두고 평일 5일 할수있는 편의점으로 찾아갔어요 면접도 보고 경력이 있다 강력하게 어필하고 면접을 봤어요 밤엔 바로 전화가 오셔서 담주에 교육 받으러 나오면 된다고 하셔서 거기서 거의 4년을 가까이 일을 했던 것 같아요.. ㅠㅠ 최저임금 못 미치는 돈으로 받긴 했지만 그래도 일만 할수있다면 좋았어요 4년 가까이 일을 하다보니 몸이나 정신적으로 많이 힘들었나봐요 공황장애 초기 증상도 있고 그래서 5월 말에 결국 그만뒀습니다 ㅠㅠ 이제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해요.. 저처럼 살고 계신 분 계실까요? ㅠㅠ 넘 우울하고 암담하네요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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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어내지 못하는 연애4살차이나는 남자친구를 작년 8월에 만나게 되었어요. 사업을 하는 그 사람은 너무너무 바빴지만 그래도 예쁘게 만났어요. 아이가 생기면 결혼을 하자던 그와 1월 혼전임신이 됐다는걸 알게되었어요. 하지만 그 사실을 알기 며칠 전 사실 그에게 5살, 7살의 아이가 둘있고, 결혼했던 적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문제가 되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기에 믿고 싶었어요. 몰래 핸드폰을 보다가 알게된거라 배신감도 컸지만 믿고 싶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그 후로도 그 여자와 관련된 거짓말을 몇 개 더 알게되어 신뢰가 많이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저희 부모님도 뵙고, 집도 알아보러다니고.. 혼인신고도 하자 얘기를 해서 믿고 기다렸는데 (재촉했던 부분도 있었지만요) 결국 바쁘다는 핑계로, 부모님을 한번도 뵙지 못하였고, 집도 구하지 않았고, 혼인신고도 하지 않았어요. 20주가 넘어서 부터 자신이 없다는 말을 꺼내왔고.. 결국 26주가 되어 아이를 지웠어요. 지금 이 사실을 아는건 엄마뿐이고 남자친구와도 연락을 하고있지만 마음이 너무 답답하고 아이에게도 미안하고 괜찮아지지가 않아요. 임신기간동안 학교를 휴학하고 몇 친구들에게 임신사실을 알리고 결혼을 하겠다고 말해놨었는데 이것도 정리가 안된상태이고 남자친구는 관계를 이어가자는데 그 여자와 관련해서 거짓말때문에 믿기 힘들고 자꾸 의심이 가요. 인스타그램에서 연애를 한다는 티를 내지도 않는사람이라 더 불안한거 같아요. 전에는 아이로라도 연결이 되어있었지만 이제는 연결된 무언가가 없으니 이 사람이 떠날 것이라는 불안함에 너무 힘듭니다.. 떠나야하는걸 아는데 지금 의지할 곳이 남자친구와 엄마밖에 없어서 그러기도 힘듭니다. 그렇다고 의지가 되는 것도 아니고 피폐해져만 가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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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가스라이팅직장에서 선배한테 업무 지적을 받고, 작은 잘못도 남들 앞에서 큰 소리로, 여러번혼이 났습니다 처음 하는 일이라 제가 못해서 혼나는 건 받아들일 수 있었어요 *** 멍청하다 손이 느리다 이런 말도요 그렇지만 사적으로 제 성격에 대한 비난을 받으니 멘탈이 무너지더라고요 넌 널 모른다, 그게 문제다 등의 말을 듣고 스스로 나는 못났고 고칠 점이 많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상사 마음에 들기 위해 늘 사과하고 눈치를 봤습니다 외모 비하, 제 가치관 성격에 대한 것까지 지적을 하니.. 못 참고 제가 한마디 대들었다가 아예 따돌림을 당하기도 했고요 본인 말이 맞고 본인 뜻대로 안하면 화를 내고 제 생활을 통제하려합니다 동시에 이것저것 잘 챙겨줘서 정말 혼란스러웠어요 지금은 이게 가스라이팅인 것도 알고 그 분이 본인은 모를지라도 저를 통해서 자신의 우월감이든 뭐든을 충족하고자 하는 구나하고 생각합니다 직장을 관둘 수는 없어서 그냥 헛소리라 생각하고 흘려듣고 있어요 그런데 오늘 또 터졌습니다 제가 본인 말에 대한 모순을 지적하면 그건 그렇다지고 이건 뭔데? 하면서 제 잘못을 언급하고 말늘 돌립니다 하.....진짜 다 관둬버리고 싶어요 직장내 업무 시프트를 바꿔서 그 사람이랑 멀어지면 좀 나을까요? 근데 시프트 바꾼다고하면 그것부터 아주 난리를 치고 비꼴 것이 뻔합니다 하 제 업무가 부족한 건 알지만 정말..제가 겪은 어떤 상사보다도 히스테리가 심하고 미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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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어요제가 제일 좋아하고 저를 비교적 예뻐해주시는 선생님이 한 분 계시는데 오늘 이 선생님한테 억울하게 혼났어요.. 혼난 건 이번이 처음인데 제가 잘못한 건 없었고 선생님이 뭘 잘못 오해하신 거라서 발생한 일이에요. 나중에 제게 오해로 인해 혼낸 것에 대해 미안하다며 사과를 하셔서 괜찮다고 말씀드리긴 했는데 혼났을때 순간적으로 제가 상처를 좀 크게 받고 좀 많이 서운해서 눈물이 왈칵 올라왔었어요.. 눈물을 흘리지는 않았는데 기분이 계속 나빠서 산책을 좀 다녀왔거든요 축제 준비때문에 아직 선생님이랑 같이 있어야 해서 다른애들이랑 떠들때 말고는 그냥 조용히 있는데 자꾸 오늘 겪었던 그 일이 떠올라서 선생님이랑은 눈도 안 마주치고 대화도 잘 안 하게 돼요. 갑자기 좀 서먹해졌어요.. 선생님이 제 감정을 이미 읽으신건지 아까 저한테 일상적인 말을 몇 번 짧게 건네시긴 했는데 제가 감정 다루는 게 아직 많이 서툴러서 의도치 않게 건성건성하게 대답만 했어요 근데 또 모순되는 게 선생님과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는 싶어요..물론 이건 일방적으로 제가 선생님을 피하는 것이긴 하지만요 전처럼 선뜻 다시 기분좋게 다가가지는 못하겠어요..선생님이 제가 지금 하는 행동때문에 혹시 상처 받으시진 않을까 걱정도 되구요.. 선생님이 혹시 저를 못된 사람이라고 생각 하실까요..? 원래는 엄청 상냥하고 배려심이 많은 분인데 내일 되면 사이가 더 어색해질까봐 불안해요.. 지금 이런 상황에선 어떻게 하는 게 가장 현명하고 좋은 방법일까요?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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