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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
#공황
#스트레스
#불안
눈을 쳐다보지 못해요
사람들과 대화하려고 눈을 쳐다보면 마치 추궁 당하는듯한 기분이 들면서 못보겠어요. 심할때는 상대방이 나를 공격할것같은 기분이 들어서 힘들어요. 나름 극복할려고 참고 눈을 보려고 노력하는데 잘 안되요ㅠ 잠깐 쳐다보고 눈돌리고 상대도 느끼는지 저랑 대화하기싫어하는 느낌 받을때 있어요. 공황장애인가요 시선공포증인가요? 극복방법이 있을까요?
자유
내가 과연 뭘 잘못했기에 남들에게 그렇게 욕을 먹을까? 이유가 뭘까? 나보고 ***년...? 미치겠다. 왜그러는거야나한테제발이러지마제발 왜항상나만욕먹는거야멍청한게죄냐? 아니면내가못생겨서 더욕먹는건가진짜모르겠다.내가어디가허접해서 욕먹는건지도모르겠고내또래남자애들이날왜경멸하는지도모르겠다.못생긴게죄라는게이때부터 생각이들었다*********제발그만해욕좀 그만먹고싶어 지금 내 청소년기 절반이다내욕과따돌림이였는데왜이러냐고***제발그만해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제발왜그렇게날못싫어해서 안달이냐무섭다....내가왜***년....사람들은무서워.자기보다못낫다싶으면무조건 경멸해지금도 위에서욕소리들리는데손이벌벌떨린다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워무서위나제발그만무시해공부못한다고무시하지마제발나그것때문에죽을만큼힘들었어***그만해제발....정신이상행동보여서 반에서도은따되고이제겨우멀쩡해지나싶었는데 사람들은 다 날 싫어해 진짜 나에게 문제가있나봐내가못생기고멍청하고숫기없어서일진들이날경멸하나봐진짜왜그래서러워 지금한발짜국도못움직이겠다손이벌벌떨려서모든사람들이다두려워무서워다날째려보는것같아눈마주치면너무무서워 읽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응원
전부를 잃는 올인은 위험해 마음을 여럿으로 분산시키자 사람만나는 모임도 다양하게 취미도 운동도 다양하게 업무와 쉼도 잘 나누어서 무리하게 애쓰지말고 20프로 30프로씩만 쓰자
대인관계
#불안
#트라우마
#우울
#자살
#의욕없음
죽고싶어요
중2입니다 삶을 포기하고싶어요 자살하고싶어요 어떻게 죽어야될까요?
연애
#자존감
#중독_집착
#불면
#짝사랑
#강박
#콤플렉스
#불안
짝사랑 포기하는법
제목처럼 짝사랑 포기하는법을 알고싶어서 올려봐요.. 거의 1년가까이 좋아하고있어요 정말 잊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네요.. 짝사랑 포기하는 법 별걸 진짜 다 했어요 그 사람 단점만 생각도 해보고 최대한 안 부딪치게 해보고 그냥 체념 하고 결국 고백도 했는데도 아직도 못 잊고 있어요 물론 차였고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기로 했지만 어딘가 속이 후려하다가도 눈물이 왈칵나고 그냥 없었던 일로 하고 평소처럼 지내는것처럼 하고 있는데 너무 마음이 아려오고 학원을 끊기도 뭐하는 상황이라 너무 힘드네요.. 차이고 난 뒤에 더 그 사람만 생각나서 미치겠어요... 모든거에 의미부여하고 아무사이가 아닌데도 다른 여자랑 있으면 질투하게 되고.. 자존감도 너무 낮아져요.. 다이어트를 빡세게 해보고 안 해본 화장도 해보고.... 짧디 짧은 숏컷머리도 거의 단발이 되어가고.. 점점 제 자신이 아닌거 같아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응원
MEMENTO MORI 시간은 정해져있다. 나는 죽을 것이고 내가 사랑하는 이들도 죽을 것이다. 이게 삶이다. 나는 참지 않고 슬퍼하고 피하지 않고 아플 것이다. 웃음으로 용기를 얻고 마음을 다해 사랑하며 살겠다. 도망치지 않겠다. 삶을 마주하고 온전히 살아내겠다. 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생각하며 살겠다. 그리고 이 다짐을 잊지 않겠다.
연애
권태기인 건가요
1년 10개월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1년 7개월 정도 같이 살다가 남자친구 직장 때문에 장거리가 되었습니다 주말마다 만나는데 이상하게 기다려지지가 않아요 하루하루가 외로워 미칠 것만 같았는데 이제 적응이 된 건지 아무렇지가 않아요 원래 혼자였던 거처럼 말이죠.. 이사람 없이도 잘 살 거 같고 그런데 너무 익숙해져서 제가 소중함을 모르는 걸까요.. 얘기를 해야할까요 말아야할까요 이게 권태긴가요..?
자유
정신적으로 너무 몰려있는데 도움을 청할데가 없어요
정신건강
#신체증상
#불면
#우울
#의욕없음
#강박
#스트레스
#불안
너무 무기력하고 스스로가 싫습니다
가족관계나 대인관계에는 큰 문제가 없고 오히려 겉으로 보기엔 잘 지내는 것처럼 보인다고 합니다 우울감을 수 년간 느껴 오다가 한동안은 괜찮아졌었는데 최근 취업 준비를 시작하고 나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없고 아무래도 나이든 경력이든 남들에 비해 뒤처지는 것 같고 제대로 해 온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 저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지만 모두가 당연히 이렇게 힘든 상황이니 힘들다는 말을 꺼내는 것도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무기력해서 공부에도 집중이 되지 않고 과수면과 불면, 폭식과 거식 증상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쉬고 싶다는 생각이나 어떤 생각이든 이제 그만 멈추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서 해요 모든 게 불안해서 자꾸 이것저것 몇 번씩이나 확인하는 습관도 생겼어요 주변에서 고민이 있으면 혼자 앓지 말고 털어 놓아 달라고 얘기하는데도 그러기가 무서워요... 혼자서 이겨내지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도 못하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어떻게 해야 무기력과 우울감을 극복하고 계속되는 자기혐오를 멈출 수 있을까요..
자유
버티고 견디다보면 좀 나아지기도 해 근데 그만 버텼으면 좋겠어
결혼/육아
#스트레스
#우울
#의욕없음
4년 만난 남자친구와 결혼이 고민입니다
내년초에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있습니다 4년을 만났고 양가집에 왕래하면 서로 가족들도 이제는 가족같이 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결혼날짜를 잡은후로 뮨제가 많이 생기는데요 남자친구가 구순열을 갖고 태어났는데 지금은 기능적으로수술을 다하고 미용 목적으로더 수술을 했지만 인중 한쪽으로 흉터와 윗입술이 많이 없어요. 저도 물론 처음에는 고민이들었는데 점점 만나다 보니 참 괜찮고 성실한 사람이에요 그래서 큰문제가 되지않으면 괜찮지 생각하고 결혼을 결심했고 이해할수있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냑속한건데요 근데 부모님이 요즘들어 한번 더 수술해보도록 저보고 같이 병원한번가보라고 계속 그런말씀을 해요 심지어는 인사왔을때 부모님께서 직접적으로 말씀도 했구요 저는 남자친구가 우리 부모님으로 인해서 상처받을게 걱정도되고 많이 미안한 상황이에요 근데 요즘 문제는 제 주변사람이나 누구한테 부끄럽지않고 당당히 소개할수있었는데 얼마전 가족행사가있어서 가적들 다 모인기념으로 남자친구를 인사시키려고 갔는데 막상 어른들을 소개하는 그자리에서 저도 모르게 어른들앞에서 마스크벗고인사해야지 할때 그상황을 피해버렸어요 저도 사실을 떳떳하지 못하고 부끄럽다고 생각하고있는건가 싶었어요 그렇지만 남자친구는 수술한다고 좋아질수는있지만 악화되는 상황이라면 버티기 힘들갓같다고 하고 수술은 안하겠다 라고 얘기했어요 저는 남자친구의 마음도 이해가가고 부모님마음도 이해가가는데 제마음을 잘모르겠어요 지금마음같아선 엄마아빠도 오빠도 없이 혼자 시간을 갖으러 따나버리거싶을정도에요 제가 중간역할을 못해서 님자친구가 받을 상처와 부모님과의 처신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런마음으로 결혼을 진행하는건 안되는거겠죠
자유
알바하는대 몇명을 만났는대 다 대학생이다 부럽다 나도 대학가고싶었는대 못갔다 몇년이 지났는대 아직도 생각에서 안지워졌다 억울하고 불안하기만 하다..
일반 고민
#섭식
너무 많이 먹어요
어느순간부터 제 속이 허한 느낌이 들어서 그걸 밥으로 막 채워넣었는데 그렇게 먹으니까 몸무게는 15kg 나 찌고 엄마는 무슨 여자애가 라면 두 개를 한 번에 다 먹냐 또 먹냐 또 먹냐 하세요 대학 합격한 후부터는 허한 느낌은 사라졌는데 배가 불러도 시간이 좀 지나면 막 먹고싶어요 그냥 습관된 걸까요? 살을 빼고 싶은데 먹고싶다는 충동을 이기기가 힘들어요
자유
사람을 새롭게 알아간다는것이 설렘이기도 하지만 불안과 긴장이기도 하다. 똑같은 아픔에 반복되고 아물지 않는 마음에 상처가 덧날까봐 상처위에 또다른 상처가 내려앉아 또 다시마음이 다치게 될까봐. 어느 글 감성열차중에서 ~ 똑같은 일이 반복 상처 받을까봐 새로운사람은 만나는것이 두려운게 맞는거 같다.
가족
잔소리 악마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의 잔소리의 고통받고 있습니다. 제 이야기를 들어 주세요 저의 부모님은 잔소리가 심합니다. 옷차림, 대화, 실수 하나하나 관섭하십니다. 부모님은 거짓말도 심하셔요. 굳이 없는 이야기까지 만들어서 동생들 다 보는 앞에서 허위사실로 저를 혼내 십니다. 그리고 모든 잘못을 다 제 탓을 합니다. 쓰레기통을 지나가는 길의 뒀는데 제가 피하다가 쓰레기를 흘렸는데 "야 너 또 실수해? 창피하지도 않아?" "피하다가.." "야 너 울어?" "저 안 울어요" "안 울긴 너 자신이 한심해서 우는구나" 동생들 다 보는 앞에서 도대체 뭐 하는 짓인지.. 부모님은 저에게 상처만 더 주셔요 "유민아 너 요즘 고민 있니?" "저 전학 보내 주세요" "네가 성격이 이상해서 친구가 없는 거야 ㅉㅉ" 혹은 "너 주말인데 심심하지?" "친구랑 놀기로 했는데 친구가 개인 사정으로 약속을 취소했어요" "어휴.. 주말인데 심심하고 친구는 없고" "저 친구 많아요" "친구는 많고 싶은데 현실에는 없고 진짜 저는 부모님 때문에 죽고 싶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죽기에는 너무 억울해서 자살을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여러분 저는 어떻게 할까요?
자유
엄마 있잖아 내가 여자를 좋아한다고 한다면 어떨 거 같아?
직장
#불안
#스트레스
일을 너무 못해서 퇴사했습니다..
저는 28살 남자입니다. 공기업 취준을 2년간 하다가 안되서 중소기업에 취직했습니다. 그래도 제 전공을 살려서 간거기때문에 실무를 1년정도 경험하고 다시 공기업에 도전해볼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제 업무능력이 너무 딸리더군요.. 입사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기본적인 일도 잘 못하고 업무속도도 느리고 몇번 해본일도 잘못하고 실수하고 그러다보니 맨날 혼납니다. 중소기업이다보니 상사들이 ***도 섞어가면서 뭐라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 주눅들어서 머리가 굳은 상태가 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니 자신감없는 말투가 나왔고,상사분들도 저를 믿지 못해서 제가 한 업무는 일일히 다 확인하고 그런 상황을 보며 저는 더 절망했습니다.. 이걸 해결해보고자 지시사항과 할일을 메모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계속 확인했고, 실수노트를 만들어 실수를 할때마다 기록하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잘 안고쳐지더군요.. 어느 부분을 실수해서 다음에 할땐 그 부분을 더 꼼꼼하게 보면 다른 부분에서 실수가 나오고.. 그런 상황의 연속이었어요.. 이렇게 4개월을 보내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더군요.. 집에서도 회사생각에 우울하게 있고 불면증도 생겼고,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갈 생각에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제 전공 관련 일인데도 이러니까 더 절망적이었고 자살생각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됐어요.. 공교롭게도 제가 퇴사를 결정하고 나니 백수였던 제 친구들 몇명이 입사 소식을 전해오더군요.. 그런 소식을 들으니 더 비참해지고 힘들었어요.. 전 이제 어떡해야할까요? 업무능력이 너무 딸리는데 그냥 평생 공장이나 단순노동같은거 하면서 사는게 답일까요? 제가 회사에서 겪은 제 문제점을 몇개 적을게요 1. 업무 속도가 느림. 업무제한시간을 못맞추는 경우가 많음. 2. 업무에 실수가 많음. 3. 상사가 혼을 내면 쉽게 주눅든다 4. 계속 업무에서 실수하고 못하다보니 자신감이 떨어져 상사앞에서 말을 자신있게 못함. 소리가 작고 떠는 목소리. 5. 집에서도 회사생각을 계속 하면서 우울해함. 제대로 못쉼. 6. 뇌가 굳은 느낌이 자주 듦. 그로 인해 상사가 하는 말을 잘 이해못하고, 업무가 조금만 응용되서 다르게 나오면 해결하지 못함.
자유
#스트레스
#우울증
#불면증
#회사생활
일을 너무 못해서 퇴사했습니다.. 공기업 취준을 2년간 하다가 안되서 중소기업에 취직했습니다. 그래도 제 전공을 살려서 간거기때문에 실무를 1년정도 경험하고 다시 공기업에 도전해볼 생각이었습니다. 근데 생각보다 제 업무능력이 너무 딸리더군요.. 입사한지 4개월이 지났는데 아직 기본적인 일도 잘 못하고 업무속도도 느리고 몇번 해본일도 잘못하고 실수하고 그러다보니 맨날 혼납니다. 중소기업이다보니 상사들이 ***도 섞어가면서 뭐라하더라구요.. 그럴수록 더 주눅들어서 머리가 굳은 상태가 되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저 자신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니 자신감없는 말투가 나왔고,상사분들도 저를 믿지 못해서 제가 한 업무는 일일히 다 확인하고 그런 상황을 보며 저는 더 절망했습니다.. 이걸 해결해보고자 지시사항과 할일을 메모하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계속 확인했고, 실수노트를 만들어 실수를 할때마다 기록하는 등의 노력을 했습니다. 그런데도 잘 안고쳐지더군요.. 어느 부분을 실수해서 다음에 할땐 그 부분을 더 꼼꼼하게 보면 다른 부분에서 실수가 나오고.. 그런 상황의 연속이었어요.. 이렇게 4개월을 보내고 나니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되더군요.. 집에서도 회사생각에 우울하게 있고 불면증도 생겼고, 아침에 일어나면 회사갈 생각에 한숨부터 나왔습니다.. 제 전공 관련 일인데도 이러니까 더 절망적이었고 자살생각까지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결국 부모님과 상의한 끝에 퇴사를 결정하게 됐어요.. 공교롭게도 제가 퇴사를 결정하고 나니 백수였던 제 친구들 몇명이 입사 소식을 전해오더군요.. 그런 소식을 들으니 더 비참해지고 힘들었어요.. 전 이제 어떡해야할까요? 업무능력이 너무 딸리는데 그냥 평생 공장이나 단순노동같은거 하면서 사는게 답일까요?
결혼/육아
#어지러움
#스트레스
#의욕없음
어느날 꼬치꼬치물어보는 남편의 질문에 답을 하다가 눈빛과 질문이 기분이 나빠서 "난 너의 그런 눈빛과 꼬치꼬치 물어보는 너의모습때문에 기분이 안좋아 기분나빠" 라고 전달했습니다 남편이 오히려 화를내요 "내의도는그게아닌데 내가 평소에 너하는거 응원해주고 하는데 어떻게 그렇게 생각할수가있어? " "나한테미안해해야하는거아니야? " ...이거 뭐죠? 참다참다 말하면 왜 참다터트리냐 바로말해라 하다가 바로 말했더니 전혀 풀어줄 의향이 없어보이는 . 자기가 더 상처받았다며 말도안하고 방으로 확 들어가버리는, 남상처는 받아들이지못하는 이런 모습 정말 이해가안되요 의도했든안했든 길가다가 어깨빵 쳤으면 손내밀며 일단 미안하다고 해야하잖아요 "내가 평소에 니 어깨 안쳤는데 왜 나한테화내? 내가더화나 " 라는 식은 가스라이팅의 한 부분아닌가 생각이듭니다 맞나요.? 문제는 이런게 한두번이아니라 이렇게 글을올려요 제가 ~~가 서운해 ~ 라고 말하면 핑계를 대면서 마음을 풀어준적이없습니다 그날부터3일째 말을안합니다 하아.. 서운한거 두번말하면 제가 답답해서 죽을것같아요 ..살려주세요 ㅠ
자유
내 인생 최대의 사치는 우리 집안의 빚을 갚기 위해 돈을 번 시간과 거기에 들어간 돈이다. 이게 사치인 이유는 간단하다. 단 한번도 이것은 행복으로 이어지지 않았고, 좌절과 죽음의 그림자만 짙어졌다. 안 좋은 것들을 얻기만하는 투자만한 사치는 이 세상 그 어디를 둘러봐도 다시 없을 거다. 나는 언제쯤 이 사치의 끝에 닿게 될까? 원망도 화도 내지 못하는 자신이 참...먹먹하다. 이 모든 게 원치 않는 길도 감내해왔던 대가다. 어린 내게 언제나 어른이란 작자들은 이런 말을 했다. 인내는 쓰지만 그 과실은 달다고. 어딜봐서 단가? 쓰디 쓰던 그것은 이제 먹지 못할 것이 되어버려서. 이 음식을 어떻게 되살려야 할까 머리가 아프다 못해 깨질 지경이다. 나라는 인간은 숨쉬는 것에 감사함을 아는 인간이다. 나라는 인간은 한 숟갈의 음식에도 감사함을 가지는 인간이다. 나라는 인간은 무언갈 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낄 줄 아는 인간이다. 거창한 거 필요없다. 나는 그저 거적때기 하나 걸치고 먹을 것을 먹으며 살 수 있으면 족한 인간이다. 돈 드는 건 그 정도면 사실 충분하다. 빚 없이 사회에 나올 수 있었다면. 나는 불행을 몰랐을 거다. 다른 이보다 바라는 것이 극히 적었으니까. 빚...정말 싫다. 갚아도 갚아도 끝이 없이 늘어나는 빚. 부모가 만들어놓은 이 감옥은 언제쯤 끝이 날까. 빚을 전부 없앨 기회가 내게 왔으면 좋겠다. 빚만 없어진다면, 무엇이든 할 수 있을 거 같다. 아버지가 다시 사고를 친다해도, 지금처럼 좌절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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