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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일까요

예전에 우울증에 수면장애 때문에 약도 먹은 적도 있습니다. 요즘 들어 다시 무기력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특히 갑자기 우울하고 무기력해질때면 남자친구가 뭘 물어도 모르겠습니다. 생각을 하려하면 생각을 왜 해야하는지도 생각을 하는 일련의 과정이 힘듭니다. 우울한 거보다는 무기력합니다. 그런데 또 반면에 신날 때는 신납니다. 그냥 이유 없이 갑자기 그럴 때가 종종 생깁니다.

제가 나빴을까요

고등학생때 부터 쭉 알고지낸 친구랑 손절했습니다 제가 워낙 낯도 많이 가리고 덤벙대기도 하고 할 말도 잘 못하는 그런 성격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알게 모르게 무시를 많이 당했었어요. 그 중에서 대놓고 절 무시했던 친구가 있었는데 예를 들어서 그 친구랑 저랑 셋이 학원에 가고 있었는데 일부러 저한테 그 친구 커피를 들라고 했다던가 제가 야외에서 기다리는거 뻔히 아는데도 일부러 늦게 나와서 절 기다리게 했다던가. 말로 꼽을 준다던가. 지금은 오래전 기억이라 더 생각나지 않고 지금 떠오르는 기억도 조금 각색되기도 했겠죠.... 그런 기억중에서 위의 사건들은 확실하게 떠오르는 사건 중 하나입니다. 중고등학교에서의 무리. 특히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무리는 정말 중요하잖아요? 그땐 혼자서 밥을 먹는건 힘든 일이었고 친구끼리 엮인 일도 많았기에 상황에 대면하기 보다는 그냥 묻고 지내는걸 선택했고, 성인이 되고 난 후에도 알고 지냈었습니다. 그 때처럼 절 무시하는 일은 제가 타지에 살게되어 몸이 멀어지면서 점점 줄어든것 같아요. 앞서서 쓴 글에서 그 친구가 절 무시하기만 했다고 느껴지게끔 쓰기도 했지만 둘이서 재밌었던 기억도 분명 있습니다. 그 친구도 나름대로 절 아껴주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얘가 날 친구로 생각하고 있다는것도 알고 저도 이 친구랑 대화하면 좋기는 합니다. 학생때 그 친구를 무서워했고, 힘들어했던 기억이 더 이상 그 친구에게 무시받지 않는 지금까지 사라지지 않고 은연중에 그런 감정이 떠올라서 괴롭습니다. 제가 그 친구에게 받았던 감정들에 대해서 저도 얘기한 적 없고, 그 친구도 저한테 사과한적 없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일을, 그때 너한테 느꼈던 감정들을 털어놓고 사과받을 용기가 없습니다. 긴 시간을 알고 지냈고 좋아했던 친구였지만 트러블이 생겼을때, 대놓고 얘기해야 할 때, 화내야할때 내지않고 그 친구한정으로 기준이 한없이 너그러워지는 제 모습을 보면서 그건 걔가 좋아서그런 것도 있겠지만 사실 아직도 무서워하고 있구나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한마디 말도 없이 손절했습니다. 그 기간이 2년이었고 다시 연락왔을 때 울면서 너 진짜 나쁘다고 얘기하는 걸 보면서 이 얘기를 다 털어놓지 못한 자신이 혐오스러울 때도 있었지만 그 친구에겐 그런 선택이 미안하진 않네요... 하지만 직면했다면 제 마음이 달라졌을지, 그 친구가 제게 사과했을까요.. 적어도 그 친구의 기억에 제가 배신한 친구로는 안 남을 수 있었을까요 그 일이 있고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아직도 떠올리면 자기혐오 때문에 괴롭습니다.. 제가 너무 밉네요 고등학생때부터 항상 바보같은 선택만 해온 것 같습니다.. 정말 도려내고 싶은 기억이 들 때, 그렇다고 직면이 어려울 땐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대인관계에서 너무 노력하지 않은 것 같아 후회되고 스트레스가 옵니다

지금까지 돌아보면서 사람들에게 먼저 손을 뻗거나, 힘든 친구 얘기를 꾸준히 들어주고, 먼저 연락한 적이 손에 꼽는 것 같아요. 늘 친구가 떠오를 땐 우울하거나 불안할 때 뿐이구요. 이런 제 모습을 바꾸고 싶은데 대인관계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한 적이 많이 없다보니 이제와서 노력해도 엇박이 나고 어색할까봐 걱정입니다. 제3자의 입장을 충분히 듣고, 기억하고, 그에 맞는 화법을 쓰는게 너무 힘드네요. 제가 사회성이 떨어지는 사람같아 두려워요.

요즘 내 인생 왜이렇게 되는 일이 없지

그냥 모든게 무기력하다

그냥 모든게 무기력하다 옛날까지는 열정이 있었는데 이제는 공부도 머리에안들어오고 아무리 달렸어도 별로 달라진게 없다 오늘도 일이있는데 번아웃이왔나? 요즘 무리했나 8시까지 잠만잤다 그것도 푹도 못자고 자다깨다 반복하다가 이것도 쓰는것도 무기력하다 그냥 아무것도하기싫다 죽지못해 사는것 같다 아무한테도 도움이 안되는것 같다 이럴꺼면 죽는게 좋지않을까? 근데 무섭다 무서워 아플까? 안아플까? 죽으면 난 어떻게 될까 죽고싶다 무섭다 죽지못해산다 오늘도 살아남았다 왜 일까...

여자들이 알려 주세요

배우소지섭, 배우 지수, 배우 김민석, 배우 최현욱 이 배우님들이랑 얼굴이 닮은 20대 남자가 모태솔로에 여사친도 없다라고 하면 여자들은 무슨 생각이 드시나요?

부디 진짜 절실해서 정말 아무것도 없어서ㅠㅠ정말 불안한 하고ㅠㅠ 졸업하고 바로 독립한건데 인력에 자리가 없어서 일 못하고 돈은 다 떨어져서 420원 정도 도와줄수있을까요.. 편의점 가장 싼 민생라면이 450이라서.. 오늘 생일인데 사실 태어나 한번도 누군가에게 생일 축하받은 기억없고 저에겐 생일 아무것도 아니지만 이틀넘게 먹은게 우울증 정신과약 빈속에 먹은거 뿐이고 계속 굶고 있습니다ㅠㅠ 지방에서 인력 저번주부터 새벽에 계속 갔는데 계속 기다리기만하고 자리없다고 일 못하게 되고 미뤄지다가 결국 어제부터 굶고있는 상황이라ㅠㅠ 어제 아침에 숙식제공일도 면접보려 지하철 타려다가 후불교통카드 미납되어서 되돌아오고ㅠ계속 굶다가 빈병이라도 주우려고 다녔는데 안보이고 비쏟아지고 하나뿐인 우산날아가서 망가지고 죽고싶습니다ㅠㅠ 월세내고 생활용품 전부 내 돈으로 사야해서 돈이다 떨어지고.. 처음부터 밥제공하는 곳으로 갔어야했는데.. 진짜 열심히 살게요.. 너무 배고프고 힘들어서 여기에 썼는데 절대로 잊지 않을게요... 정말 너무 굶어서 머리아프고 속아프고 뭔가 집중도 안되고 고통스럽고 얼굴 경련오고 어지럽고 속이 너무 아프고ㅠㅠ 정말 기운차리라고 한끼 구해주시면은 정말 은혜평생 잊지 않을게요ㅠㅠ 부산 2471 2037 0145 ㅊㅅㅇ

잠수탄 남자친구를 깨닫게 하고 싶어요

8개월 사겼는데 한달 반 마다 일주일씩 잠수를 탔어요 근데 제가 계속 먼저 연락해서 일주일이지 안 하고 있으니까 저번에는 12일동안 연락이 없어서 결국 또 제가 했네요 이번에 또 잠수를 탔는데 이제 더이상 연락 하기도 싫고 내가 그렇게 소중하지 않은가 싶은데 그럴때 말고는 다 너무 좋아서 아쉽기도 하고 꼭 잘하다가 잠수를 타더라고요 잠수가 잘못됐고 제가 소중한 사람이구나를 느끼고 변해서 돌아와서 잘 만나고 싶은데요 그러려면 지금 그냥 잠수이별이구나 하고 아예 연락을 안 하고 살아야 할지? 아니면 헤어지자고 보내고 마무리를 할지? 어떤 게 더 깨달음을 얻고 변화할 수 있을까요? 저를 살면서 가장 길게 만났어요 6개월이 최대였고 그전에 연애를 별로 안 해봤고 여자가 먼저 고백했다가항상 나쁘게해서 차였대요 저한테 처음으로 먼저 반해서 사귀고싶다 생각했고 결혼까지 진지하게 이야기했어요

이것도 학폭에 해당 되나요?해당 되면 증거자료를 어떻게 모으죠?

특성화고에 다니는 1학년 인데요.제가 저번주 금요일에 너무 피곤해서 책상에 엎드려 잤거든요.근데 남자애 두명이 책상을 일부러 치고 도망가고 따른 애 이름을 이용해서 고백편지도 제 책상에 올려 놓고 물건을 굳이 제 쪽으로 던져서 제 주변에 떨어지면 진짜 싫어하면서 소리질러요.그래서 제가 욕을 했는데 '뭐라고 했냐?'하면서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일진 애들이 하는 것처럼 그래요.그래서 쉬는시간인데도 잠도 못 자고 다음 수업을 듣게 됐어요.이때는 같은 반 애들이 쌤한테 신고를 해서 그냥 혼만나고 저한테 사과를 하더라고요.근데 진심으로 한거 같지가 않아요.17~19일에 2박 3일동안 수련회였거든요.그 때 아침에 밥을 먹으러 갔어요.그 애 두명이 제 앞에 앉게 됬어요.한명은 인사를 해서 받아 줬는데 다른 한명은 인사를 한 애가 가자마자 저를 쳐다보더라고요.그래서 뭐냐고 계속 물어보는데도 제 말은 씹고 계속 쳐다봤어요.진짜 소름 돋아요.2일차에 수영장에 갔는데 그 애들이 장난으로 물을 뿌렸어요.근데 물 뿌린건 기분 더러웠지만 그냥 넘어갈 수 있는거라 그냥 무시 할 수 있어요.근데 그 두명 친구들 무리가 딴 반에 있거든요.지들끼리 뭉쳐서 저를 타노스라고 계속 놀려요.제 성을 앞에 붙여서 ○노스라고도 해요.수영장에서는 '타노스가 출연했다.우리가 퇴치해야 하니까 준비해'라고 하면서 웃더라고요.뒤에 같은반 애들 무리가 오길래 그 애들한테 좀 놀리러 가더라고요.그 사이에 빨리 지나쳐 갔어요.타노스라고 부르는 걸 싫은 티를 내도 못 알아 먹고 계속 해대요.또 어제는 산 위에서 단체 사진을 찍는데 그 두명이 제옆에 온거에요.부담스러운 척 웃으면서 억지로 앉더라고요.그리고 어깨동무를 지들끼리 하면서 저에게 어깨동무를 하는거에요.따른 애들한테는 안그러면서.저는 싫어서 싫다고 애길 했는데 지들끼리 웃으면서 '싫대 싫대'하더라고요.그래서 상처받고 사진도 이상하고 어두워 보이게 나왔어요.스트레스는 쌓여가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맨탈도 맨날 깨져서 화장실에서 울고 진짜 살기도 싫고 학교 가는 것도 무서워요.제가 학교 이름만 들어도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너무 떨어요.수련회를 갔다오고 저녁에 자퇴를 하겠다고 부모님한테 말을 했는데.괴롭히는 수위가 너무 약하다고 그냥 다니래요.제가 입학을 하고 지금까지 친구 1명도 못 사겼거든요.근데 그걸 들먹이며 내가 이상한 년이고 맨탈이 너무 약해서 지금까지 날 도와주거나 같이 다닐 친구를 못 사귄거래요.그리고 다 내가 잘못 한게 있으니까 괴롭힘 당한거래요.그래서 편입이라도 하겠다니까 너가 공부를 언제 했냐고 못 믿겠대요.진짜 중딩 때 공부를 안해서 특성화를 갔거든요.고등학교 가서 공부를 해도 따른 애들이랑 격차가 많이 날거 같아서.솔직히 할 말은 없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고 살기도 싫을 정도면 자퇴는 안되도 편입이라도 할 수 있게 해줘야 하지 않아요? 그리고 일반고로 편입은 7~8월 까지 버티고 나서야 결정 할 수 있는 걸로 아는데 그때까지 어떻게든 버텨 보겠다고 까지 했어요.알아보니까 편입은 공부를 잘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아무튼 앞에 설명한 것 중에 남자애 두명이 한 것들은 학폭에 해당 되나요?핸드폰을 학교에서 거둬가서 증거 영상이나 녹음 같은걸 못 만드는데 어떻게 하죠?친구도 없어서 증인도 못 만들어요.같은 반 애들이나 쌤들은 모르는거 같아요.알아도 무시하는 느낌(?).

백종원의 골목식당

장사를하고 있는데 백종원의 골목식당 프로를 보고 장사방법?을 배우는 것 같네요 ㅋㅋ

선생님들이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면 너무 화가나요.

전 어릴때 언젠가부터 반 친구들이 한심스러운 모습을 보이거나 짜증나는 모습을 보여도 학생때는 원래 다 그렇지~ 하면서 지금까지도 남에게나 저에게나 무례해보이는 행동이 보여도 바로 개입하거나 펄펄뛰는것보단 그냥 무념무상으로 있어요. 물론 일정 선을 넘으면 할수 있는 만큼 개입하거나 대화나 진지한 말로 대처를 해요. 그래서 "어리니까"라는 말은 비성숙하다는 말로 묶어 말하다보니 성숙해야할 '위치'에 있는 '어른'에게 기대를 많이 하는 것 같아요. 특히 주변일 수록 더욱이죠. 그래서 초등학생때무터 현재 중3까지 선생님에 대한 기대가 엄청나요. 그래서 좋은 모습을 보일수록 존경심과 신뢰가 배로 늘어나요. 저도 그때문에 어릴때부터 성인이되면 모범이 되는 어른다운 어른이 하루빨리라도 되기 위해서 안좋은 습관도 바꾸고 취미도 건강하게 만들고 책도 읽고 화를 다스리는 법등 인간관계에서 최대한 배움을 얻으려 해요. 그렇기에 선생님이나 부모님이 매우 비합리적인 행동을 하거나 큰 실망을 주면 펄펄뛸정도로 하루에서 한달정도 분노를 해요. 학생들이 똑같은 짓을 하면 별 관심없이 어리니까 그렇지 하고 넘기는데 선생님이나 아빠가 그러면 아이에게 성숙해야하는 어른인데 얼마나 한심하면 감히 저런 말/행동 을 할 수 있지? 라고 하며 증오에 가깝듯이 ***을 퍼부으며 화를 내요. 마치 약간 인간들의 신격화한 사람이 꽤 어리숙한 모습을 보이면 바로 마녀사냥하듯이 화형시키거나 증오를 퍼붓는 것처럼요. 어떻게 보면 애들이나 한심해보이는 겉만 어른이라고 불리는 이들에게 쌓인 답답한 마음을 한꺼번에 붙여 내보내는 것 같아요. 너무 화가 나서 말만 꺼내도 화가 차올라서 얼굴이 벌개질 정도에요. 혈압이 빠르게 올라 현기증이 오거나 배가 너무 아파서 허리 피기어려워 방금은 복통약을 먹기도 했어요. 그래서 시간이 지나 조금씩 침착해지니 이런 모습이 조금 안좋아보이더군요. 화를 다스리려고도 해봤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잘되지 않았어요. 그래도 조금 나은건 어른 답지 않은 어른이 있다는 걸 분명히 알고있고 부당한 사회적 관계가 존재한다는 걸 인지하고 있고, 내가 존경하는 사람이 완벽한 상이 될 순 없고 실망할 수 있는 점이 있다는 걸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제가 평소엔 잘 화를 안내는데 그런거에만 민감하고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게 꽤 걱정스럽다고 하고 싶네요. 어릴때 기억때문인지 분노조절이 잘안돼서 한번 터지면 소리지르고 물건 부수는 등 폭력이나 자해를 해서 최근엔 많이 조절할려고 노력중이였고 훨씬 나아졌는데 이러니까 마음이 편치않네요... 솔직히 이렇게 조절할려고 노력한게 그거 앞에서 무너지는게.. 좀 지금까지 했던 노력들이 의미없어 보여서 슬프기도 하고요. 제가 존경하는 사람이나 믿는 사람이 실망한 모습을 보여도 화를 다스리는 방법이 있을까요? 제 모습에 실망을 그만하고 싶네요ㅠㅠ

엄마가 삶의 의욕을 잃었어요. 너무 억울하대요.

1. 가정 배경/분위기 평범한 가정의 20대 딸입니다. 부모님은 동갑내기 50대 부부고요. 아빠가 술을 좋아해서 평생 잔잔한 트러블은 있었지만, 두 분 모두 워낙 유쾌하고 낙천적인 성격이라 잘지내셨어요. 오히려 아기자기하고 사이좋은 부부로 소문이 날 정도였죠. 가정 형편이 기울어 10년 동안 빚을 갚아야 했을 때도 두 분은 이겨내셨고, 지금도 경제적으로는 힘들지만 서로 의지하며 잘 살고 계셨답니다. 2. 발단 (1) 그런데 며칠 전 엄마가 오해할 만한 상황을 목격했어요. 아빠가 동료들과 사무실에서 쉬고 있었는데, 엄마가 방문해서 보니 남녀 섞여서 화투를 치고 있더라는 거예요. 물론 아빠는 따로 테이블에 앉아 다른 아저씨와 쉬고있었고, 저 뒤에 화투치는 남녀들을 보고 엄마가 충격을 받은 거예요. 그 광경에 1차 충격, 아무도 엄마를 본 체 하지도 않고 히히덕거린 거에서 2차 충격(모욕감), 엄마를 사람들에게 소개하거나 상황 설명을 하지도 않고 "왜?"라고 시큰둥하게 반응한 아빠에 3차 충격(소외감)... 그렇게 사무실 문 밖에서 부모님의 언쟁이 있었고, 엄마가 아빠 동료들을 보고 "사람이 와도 본 체도 안하는 수준낮은 것들"이라고 말했다고 해요. 다들 들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런 말을 한 건 아쉬운 대처입니다만, 아빠는 상황을 무마하기에 급급해서 엄마 마음을 알아주지도 않고, 오히려 아빠를 의심하고 오해하는 억척스러운 사람 취급을 하고 있습니다. 3. 발단 (2) 상황이 더 커진 건 그날밤이었어요. 엄마는 낮에 트러블이 있었으니 퇴근 후에는 같이 대화하며 풀기를 바랐고, 아빠는 엄마의 오해에 화가 나서 술을 마시느라 새벽까지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엄마가 전화를 하니 이미 술이 취한 목소리임에도 일한다고 거짓말을 하거나, 전화기를 꺼버린다거나 그랬죠. 이따 다시 전화해보면 또 혀 꼬부라진 목소리로 전화를 받아 횡설수설하다 끊어버리고... 그래서 엄마가 데리러 갈 테니 어딘지 말해보라고 해도 말을 안하고, 30분 안에 안 오면 뛰어내린다고 극단적으로 말했는데...(엄마도 이런 말은 처음이었어요. 무슨 일이 있어도 이혼, 죽음 같은 독한 말은 하지 않는 게 두 분 철칙이었거든요.) 뛰어내릴 거라는 엄마에게 아빠가 "죽어라" 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이게 가장 큰 충격이었습니다. 엄마는 아직도 여기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계세요. 4. 현재 상황 저 날 이후 두 분이 큰소리로 두번 싸우고, 계속 냉전이에요. 엄마는 급기야 아빠한테 여자가 있는 것 같다고, 사람이 변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아빠는 매우 억울해하지만 그렇다고 속시원히 사과는 하지 않아요. 본인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대요. 제가 중간에서 서로의 생각을 전해봤지만 이번엔 안 먹히네요. 5. 두 분의 입장 - 엄마 입장 : '나 혼자 가게 운영하며 힘든 것, 완경으로 인한 상실감, 5년 넘게 지속되는 갱년기의 괴로움 등'에는 관심도 없으면서 "그 사람"들과는 뭐가 그리 재밌는지 새벽까지 술을 마시고, 집에 와서도 연락하냐며 소외감을 느끼는 상태. 내가 아무리 경제적, 체력적으로 힘들어도 참고 버틴 이유가 가족들이었고, 특히 남편에게만큼은 내가 1순위라는 굳건한 믿음이 있었는데 그게 모두 깨진 것 같다. 그동안 술먹고 늦게 들어와도, 일이 힘드니 마음 맞는 동료들과 함께 스트레스 푸는 거겠거니 하고 뒀는데, 남의 사무실에서 화투나 치고 인사도 안하는 그런 사람들이랑 지금까지 놀았다고 생각하니 화가 치민다. 같이 일하는 사람들 중에 여자도 있다는 걸 알긴 했지만, 같이 노는 사이인 줄은 몰랐다. 지금까지 참았던 시간이 너무 억울하다. - 아빠 입장 : 내가 바람을 핀 것도 아니고, 화투를 내가 친 것도 아닌데 도대체 왜 그렇게 난리냐. 미치고 환장하겠다. 요즘 대화할 시간 많이 없다고, 베란다 나가서 폰만 본다고 뭐라 하는데 정작 내가 보고 싶은 티비 프로그램 같이 봐준 적은 있냐? 나도 내 일이 있고, 상황이 있을 거 아니냐. 가게 일 안 도와준다고 뭐라 하는데, 내가 뭔 말하면 싸움나니까 그랬다. 내가 하라고 하는 건 전부 안하지 않나. - 딸 입장 : 기본적으로 아빠는 상대의 생각을 캐치하고, 마음을 표현하는 데 서투른 듯합니다. 엄마가 예민하고 올곧은 성격이긴 한데, 다루기 힘든 사람도 아니거든요? 아빠가 부드러운 말투로 엄마 오해를 풀어주고, 진심어린 사과만 하면 좋아질 문제 같은데 좀처럼 자존심을 굽히지 않아 답답합니다. 계속 "그래 내가 잘못했다치자", "미안하다 그랬잖아" 이런 말만 되풀이합니다. 제가 태어났을 즈음 아빠가 바람을 핀 적이 있어요. 그 뒤로는 가정에 충실했고, 여자 있는 술집은 안 간다고 결백했던 아빠였는데... 50대 부모님이 이런 문제로 또 갈등이 생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엄마 속상함이 풀릴 기미가 보이지 않고, 아빠는 문제의 근본을 이해 못하고 있습니다. 제가 장문의 카톡으로 아빠 마음에 공감도 해주고, 엄마 마음만 알아주면 해결될 일이라고 말해줬는데도 한숨만 푹푹 쉬네요. 엄마는 급기야 이혼까지 언급하셨고요. 6. 질문 - 아빠가 진짜로 외도했을 가능성이 보이나요? - 갱년기로 인한 엄마의 비약적 해석일까요? - 두 분 관계 회복을 위해 가장 시급한 게 무엇일까요?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피해의식도 약으로 조절이 되나요?

부모님의 피해의식이 높은 편이었고 저또한 그런 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대가 별 생각 없이 한 말일지라도 그냥 짓는 표정이라도 혹시 내가 만만해서 그런가 날 돌려서 까는건가 그런 생각이 들어요 평소에 조절을 잘 하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살***만 아예 모르는 남이 하는 새치기, 시선 하나에도 화나 날때가 있어요 그런거 아니라고 혼자 다독이지만 기분은 나빠지네요 이런 것도 약으로 조절할 수 있을까요? 스스로 때문에 너무 지치네요..

새애비 진심 별 것도 아닌 걸로 맨날 삐져 애냐 초딩도 그런 걸론 화도 안 낸다 진짜 매번 정뚝떨; 나이 어디로 먹은 거지 안 먹고 줏어다 묫자리 미리 파두려고 땅에 표식으로 남겼냐??? 저런 걸 새아빠라고 둔 우리 가족이 불쌍함... 천성 ***맞으면 좀 알아서 고치려고 노력이라도 하던가 정말 너무너무 *** 같아ㅜㅜ

정승준 김유하 개***련

词和词的关系(단어와 단어 사이의 관계) 同音词、同字词、逆序词 (1) 同音词 1. 单音节:式、是、事 双音节:占有——战友 变异——变异 2. 一个语素不同 调理——条理 3. 完全相同 后(王后)——后(后来) 生气(我生气了)——生气(生气勃勃) (2)同字词 1. 有些同音词可以成为同字词 后(王后)——后(后来) 2. 轻声、儿化 轻声:大意 儿化:前门 4. 发音不同 好(3성)_好(4성) 5. 两个语素的发音完全不同 大夫 ( dafu daifu) (2) 逆序词 역순 1. 轻声 喜欢——欢喜 力气——气力 2. 意义一样 相互——互相 3. 意义不一样 人生——圣人 过度 ——度过 4. 并列 同一——一同 入侵——侵入 5. 여러 구조 青年(偏正수식)——年青(주술) 乡下(偏正 定中)——下乡(述宾) 到达(并列)——达到(述补) 变质(述宾)——质变(主谓)

자존감이 떨어진것같아요

지금 현재 중2가 된 여학생입니다.요즘들어 자존감이 낮아진 것 같아 사연을 씁니다. 작년에는 괜찮았습니다.친구들과 잘 지내고, 외모에 딱히 관심이 없었습니다.그런데 사춘기가 시작된것인지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고 걱정도 많아졌습니다.작년보다 예쁜 친구들이 많아졌고 나만 너무 못생기고 비율도 안 좋은것같았습니다.제가 잘하는 것도 없는 것 같고요.친구관계에도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내가 이렇게 했을 때 친구가 나를 안 좋게 생각하게 되는것이 아닐지 나를 싫어하는 것이 아닐지 걱정이 되어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하고 있습니다.어떻게 해야 자존감을 높이고 친구를 사귈 수 있을지 고민입니다.

정신상태가안좋아졋어여

우뜩하면좋지요!????!?!?!?!? 전 말이 많고 산만한 편입니다 그래서 친한 척을 한다는 말을.듣기도 했아여 이건 ㅇㅋ 인정합니다. ㅜㅜ근데 같은 반 친구가 제 이런 면 때문에 뒷담을 깐 것 같아요 너무 불안해서 눈물이 막!!ㅜㅜ 나옵니다!! 아무것도 할 수가 없고 자퇴하고 싶습니다.... 어떡하면좋죠??????!!!!!?!?!?????? 제가 정신 건강이 안 좋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긴 하지만 너무힘듭니다!!!! 학교 인적성 검사 때마다 주기적인 상담을 받으라는 결과가 나오긴 했지만 다 오바떠는 줄 알았어요 근데 이젠 안 됩니다 큰일났습니다 날왜싫어하냐고~!~!~!~~!~!

엄마는

직장 다니면서도 사이버대에서 공부하고 장학금 받는데 현역인 나는... 왜 사냐...ㅎㅎ

왜 저에게 잘해주는걸까요?

저는 객관적으로 보나 주관적으로 보나 외적인 모습이 호감은 아닙니다.. 여러 이야기를 들어온결과,, 일단 저는 친구가 없습니다. 너무 내향적이라 절대로 먼저 말 못걸고 낯을 엄청 가리는 타입인데 이번에 알바하는곳에 새로 한분이 오셨어요 일적인 부분은 어쩔수없이 전달은 해야하니 용기내서 이런거저런거 알려주고 또 조용히 몇일 일했어요. 근데 어느 날 갑자기 저한테 먼저 말 걸면서 여러 얘기를 하는거에요 개인적인것들 위주로! 그래서 저는 최대한 대답만 했죠 물론 겹치는 타임이 얼마 안되지만 저 말고도 알바생분들이 여럿 있는데 저한테만 말걸고 자기는 처음봤을 때 괜찮은 사람이 아니면 말을 안건다 다른사람은 별로였는데 저는 괜찮다 고 하는거에요 저는 이런적은 태어나서 처음이라 혹시나 나쁜쪽으로 나한테 바라는게 있나? 사이비인가? 이런생각까지 했어요. 그 후로도 일하면서 이야기도 하고 잘지내고 있는데 저번에는 먼저 밥먹자고 해줘서 점심시간에 밥도 같이 먹고 커피도 마셨어요! 저는 이 친구가 너무너무 좋은거같거든요 나이도 동갑이고 성격도 좋은거같고 그래서 더 친해지고 싶고 오래 보고싶은데 그럴러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친구가 없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혹시나 저에게 무엇을 바라고 가까워지는건 아니겠죠ㅠㅠ?? 말을 잘 못해서 제가 뭐라고하는지 정리가 잘 안되는거같지만 최대한 생각나는대로 써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