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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답답해..

정신 상태가 이런저런 일들로 망가져 가니까 드는 생각들이 전부 아무것도 하기 싫고, 때려치고 싶고, 소리지르고 싶고, 서럽고, 도망치고 싶다 이런 생각들밖에 안 드니까 몸도 점점 지쳐서 감기도 약 먹으면 2~3일이면 나았는데 2주씩이나 지속되고 학교 지각도 작년 말에 처음 지각 했을 때에는 생기부를 망칠까 걱정돼서 심장이 엄청 빨리 뛰고 눈물도 났는데 이제는 너무 덤덤해졌다.. 기억력은 거의 금붕어 마냥 갑자기 내가 쓰던 칫솔조차 뭔지 기억도 안나고, 친구 얼굴이 기억이 안 나기도 했다 엄마에게 심리상담을 다시 받고 싶다해도 비용과 시간이 안된다 말하면서 나보곤 그럴 정도의 상태가 아니라 허락해주지도 않고.. 진짜 답없다

조금 지친거 갔아요..

고민을 털어 놓을때가 없어 여기다 적어요.. 아직 학생인데 학교에서 과호흡이 계속와요 저녁만 되면 한없이 우울해지기도 하고요 학교생활이 하기 힘들정도로 불안하고 과호흡이 와요 제 생각으로는 공항장애 같은데 무서워 병원을 가지 못하겠어요..

정신과를 한번 가봐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돼요.

중학교때 스트레스성 편두통으로 신경과에서 약을 주기적으로 처방받은 적이 있었고,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우울증이 왔던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정신과를 한번도 내원해 본 적 없기 때문에 우울증이라고 확신하지 못하지만 증상들이 우울증의 증상과 동일했어요. 3년 전쯤에는 과호흡과 난독, 심장이 뛰면서 죽을거 같은 공포, 이유없이 열이 나고 식은땀이 흐르는 등의 신체적인 경험이 자주 있었습니다. 환경이 상대적으로 나아지면서 저 경험들은 그 이후로 경험해 본적 없긴해요. 그런데 환경이 바뀐 이후로 평상시에는 괜찮다가도(사실 완전히 괜찮은 건 아니에요. 집중이 안돼고 공상에 오랫동안 빠지며, 제가 과거에 잘못했던 생각들이 자꾸 떠오르면서 심리적으로 괴로워요. 우울증이 굉장히 심했을 때 자살하고 싶다라는 말을 달고 살아서 그런지 지금도 마음이 힘들어지거나하면 때와 장소를 떠나 제 통제가 안되고 자살하고 싶다고 중얼거리는 편입니다) 스트레스가 극심해지는 시기에는 마음이 너무 괴로워요. 작년에는 생활소음이 굉장히 크게들리다가 어느 순간 누군가가 속삭이는 것처럼 들리는 것도 2번 정도 있었고요,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 같은 느낌이라든지, 등에서 소름끼치는 감각이 헤집는 듯한 감각도 1번 느꼈습니다. 시험 공부 중이었는데 사실 작년을 돌아보니 당연히 공부가 안됐구요. 문제는 지금은 또 괜찮은 상태라 정신과에 가봐야 할지 고민됩니다.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면 막상 정신과를 가야한다는 생각이 안들고 고민만하다 안가더라구요. 시간지나서 그때 갔어야 했는데 후회하고. 올해는 개인적으로 정말 중요한 시기라 작년처럼 보낼까봐 두렵습니다. 지금은 괜찮더라도 정신과에 가봐야 할까요. 지금 가면 의사 선생님이 왜 왔냐고 하지 않으실까요.

| 머리가 아프네 생각에 생각을하고 또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고 이렇게 생각하는중에도 시간이지나간다니 오늘내하루는 이제 안돌아올텐데 ..그래도 |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요

그냥 왜 사냐싶고..다들 그 이유를 찾는게 삶이라 말하지만 그런게 삶이라면 별로 살고 싶지 않네요. 매일 새벽에 일어나 영단어외우고 모의고사풀고 수학문제 오답하고 똑같은 하루에 숨이 막힙니다. 그렇다고 제가 뭐 열심히 사는 것도, 남들보다 뛰어난 것도 아닙니다. 성적불안이 너무 심하고 학원 선생님같은 분들이 조금만 뭐라해도 공황이 와요. 손톱은 스트레스때문에 항상엉망진창 이고..고쳐야 한다는거 알지만 제가 제 상황을 너무 잘 알고있어서 쉽지 않은것같아요. 다들 열심히사는데 나 혼자만 이러면 안될것같고 하루날잡고 쉬려고해도 맘편히 쉴수없습니다. 어느새 책상에 앉아있는 절 보게돼요. 숨이 안 쉬어져서 방에서 혼자 수백번 진정하자고 되뇌이다가 모든 걸 놓아버리고 싶어질때도 있었습니다. 제 문제는 항상 잘해야하고 완벽해야한다는 강박관념, 다른사람에게 비판적인말을 들을때 (꾸중,말다툼등) 눈앞이 일렁이고 제대로 말할수없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둘중하나라도 나아질수 있는팡법 있을까요?

나는 불행을 타고난 사람이다 이제 가족마저 나를 멸시한다 죽고싶다 더 이상 민폐끼치고 싶지 않고 난 쓰레기니까 죽고 싶다 정말 제발 좀 제발 내가 불쌍해 인간관계 단절 장기 무직 중증 우울증 자해 이 고통을 끝내고 싶어 미안해 엄마 나 말고 다른 누군가가 태어났다면 엄마 인생도 좀 더 행복했을텐데 왜 하필 나같은게 태어났을까 미안해 엄마 그래도 난 엄마 사랑해 엄마 주고 싶어서 꽃을 샀는데 주는게 맞는지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미안해 엄마

오늘 유난히 힘드네요

하루하루가 왜 이리 지치는지

여자가 살기 더 좋은 세상이라는 남친..

우선 얘기의 시작은 다음에 태어나면 남자냐 여자냐 이거였는데 남친이 여자래 이유를 물어보니 여자가 살기 더 좋은 세상이라서 그렇다네 예를 들어 여자들은 군대 안가도 되고 만약에 남초 회사에 여자가 들어오면 좋게만 생각하고 여초회사에 남자가 들어가면 일꾼으로 쓰인다며... 내가 그래서 출산은????이러니까 그 경우엔 선택이지만 군대는 필수지않냐고 하더라 나는 성별 떠나서 그냥 열심히 살아가는 존재라 생각하는 입장인데 그냥 그 말 들으니까 괜히 남친이 성별갈라치기 하는 입장에 서있는 사람같고 그냥 좀 오묘했어...ㅠㅠ

얼마 전 취업에 성공했지만 하루만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이유는 인수인계를 해 주는 사람이 없어 제가 뭘 하더라도 검토해주시는 분이 계시지 않았고 스스로 찾아해야하고 신입이지만 쏟아지는 업무량이 많은 상황이 버겁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제 생각도 중요했지만 주변 조언을 듣는 걸 선호하는 편이라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던 중 그래도 버텼어야지라는 말을 어느정도 듣게 되었습니다. 그 사람들의 의견도 틀리지않는 의견이라고 생각해 귀담아 들었지만 제가 한 선택에 후회하지 않으려고 하면 자꾸 그 사람들의 말이 떠오릅니다. 공무원 공부와 취준 기간을 합치면 많은 시간을 허비했다고 생각하기에 그 사람들의 말이 생각보다 아프게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회사를 들어가겠다고 생각한 제 자신이 회사를 보는 눈조차 없는 거같아 자책을 하게 되고 다음 취업을 준비하고 있지만 그 곳에서 제가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이런 제가 사회에서 살 수 있을까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말하기싫고 상대하기싫으면 잠수 차단

말하기 싫고 상대하기 싫거나 성가시다 귀찮다 생각하면 모른척하고 바빠서 못읽는 척 안읽씹 또는 차단하고 잠수 타거나 아예 연락처 다 차단하고 다시는 상대조차 안할듯이 행동하는 성격인 저 문제있는 건가요?? 친구만이 아니고 여친이나 아는 사람, 지인, 회사사람 등등 ㅇㅁㅇ...

괴로워요 누가 좀 도와주세요

잘못한거 없고 내 잘못이 아닌데도 내 잘못같고 내 잘못이라고 인정 받아야 마음이 아픈데도 편해지는 것 같고 조그만한 실수를 해도 계속 그 일을 생각하고 죄책감에 빠져들며 괴로워하고 누군가가 그딴 생각 하지 말라고 말해줘도 내가 과연 행복하게 살아도 될까? 라는 생각으로 더 괴롭고 난 이 생각 좀 그만하고 싶은데 나 좀 누가 여기서 꺼내주면 안 돼요?ㅠㅠ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져서

죽어달라고 말하면 죽어줄 수 있어! 꼭 방법 연구해올게!

분명 행복해야 하는데…

고2, 이제 고3 올라갑니다. 자랑 같이 들리실지는 모르겠지만, 전교 1, 2등 웃돌고, 집도 부유하고 나름 잘 사는 집안 입니다. 부모님도 저를 사랑해주시고… 정말 부족함 없이 자라온 거 같아요… 그런데 왜 이렇게 우울할까요. 과도한 경쟁, 과제, 버거운 기대까지 밀려옵니다. 잘해야하는데, 더 노력해야 하는데, 생각만큼 잘 따라주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밥을 통 못 먹고 잠도 이루기 어렵습니다… 내가 쉬고 있는 동안 다른 친구들에게 지금 자리를 내줄까 불안하고 초조합니다. 요즘엔 호흡이 계속 딸리고(숨 쉬는 법을 잊은듯이…) , 몸에 힘이 안들어가고, 발목이 약간 저립니다. 가슴은 두근거리고, 돌덩이를 얹은 듯 무겁고 단단히 뭉쳐있는 것 같네요… 가끔씩은 현실과 괴리감이 느껴진다고 할까요, 비현실감이 느껴집니다. 이제는 눈물 조차 잘 나오지 않고 나와도 몇방울 흘리고 마네요. 웃긴건 울지도 않으면서 목이 맨다는 거… 문제를 앞에 두고 자꾸만 멍해지고, 글자가 확확 안 들어오고 영 안 읽힙니다. 아무 의욕도, 살아갈 의지를 잃어 해서는 안되는 생각도 자꾸하고… 그냥, 이 상황이 그저 두렵고 불안합니다. 우울증일까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하루하루가 너무 버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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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에 옛 선생님을 찾아 뵙는데 선물이 되기 좋은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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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말했다 만약 아빠랑 자신이 죽는다면 바다에다가 같이 뿌려달라고.... 그렇게 미워하고 짜증나는 엄마인데 괜히 눈물이 나온다 나는 외동이라 같이있을사람도 없다 진짜로 둘다 돌아가시면 나는 어떡하지 나는 혼자가 되는건가 그렇게 원하던 자유가 됨에도 난 계속해서 외톨이가 되는건가?

무기력 우울 너무 지칩니다

올해 고2 학생인데요 정말 요즘 너무너무 힘듭니다 거의 하루종일 우울하고 무기력한데 숙제에 대한 압박 과거와 달라진 내 모습에 대한 비참함 후회 자책에 시달려 꾸역꾸역 책상에서 공부를 하고 정신이 나간 상태로 지친몸을 이끌고 학원에 갔다 오고 또 무기력과 우울에 빠지고. 친구들과 있으면 잡생각이 사라져서 집순이였던 제가 약속도 막 잡고 일주일 내내 놀고 그러다 집에 오면 공부에 대한 죄책감과 자책 우울 무기력이 또 한번에 확 몰아칩니다 갑자기 식욕도 늘어서 아무거나 집어서 먹고 살이 찐 내 모습에 또 우울해지고 늪에 빠지는 기분이 듭니다 몸은 점점 망가지고 정신은 점점 피폐하고 우울해지고 잠도 제대로 잔 기억이 없습니다 매일같이 생생하고 이상한 꿈을 꾸고 몸이 무겁고.. 살려주세요 어떻게 해결하나요 2주 정도 이렇게 살았습니다

무성애자인데 사랑과 우정을 어떻게 구분해야 할까요

흔히 친한 친구를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깊은 우정인지 헷갈리면 친구와 뽀뽀하는 상상을 해보라는 말이 있죠. 근데 저는 그 누구와도 키스하고 싶지 않은데.. 그래도 1년정도 마음에 걸리는 친구가 있어요. 그 친구와 성접 접촉을 하고셒다는 욕구는 없지만 손을 잡거나 포옹을 하는 정도의 스킨쉽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만약 나중에 우리가 잘 되서 친구가 원한다면 응할 의향도 있어요. 제가 회피성향이 강해서 먼저 연락은 자주 못하지만 늘 친구 생각을 하고 우울증이 심한 친구라 연락이 없으면 너무 걱정이 되고 만나고 싶고 가치관이나 취미 성격도 비슷해서 만나면 아무것도 안하고 같이만 있어도 좋고 친구를 위해서면 제 시간이나 금전적인 부분, 어쩌면 제 인생을 어느정도 희생하는 것도 아깝지 않다 생각하고 친구가 힘들어 하면 제가 좀 더 감정적으로 성숙하고 강한 사람이 되어 옆에서 위로해주고 싶어요. 친구는 해외 이주 예정인데 그게 친구를 위한 길인걸 알기에 응원해줘야한다고 생각하면서도 가지 말라고 잡고싶고 친구 집 근처로 이사가서 더 자주 보고싶어요. 가끔 친구랑 자연스러운 스킨쉽을 하게 되면 떨리기도 하고 좋기도 해요. 나쁜 생각이지만 그 친구한테 친구는 저밖에 없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요ㅠ 세상에서 저랑 제일 친하면 좋겠고 친구가 저랑 있을 때 너는 특별하다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요. 늘 언젠가 잘 맞는 사람을 만나서 친구처럼 오래 된 부부처럼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친구가 혹시 그런 사람일까 싶으면서도 혼란스러워요. 벌써 스물 아홉이고 로맨틱한 감정을 겪어본 적이 없어서 친구를 로맨틱한 감정으로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너무 잘맞고 친해서 찐한 우정을 사랑으로 착각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솔직히 현재 오랜 고민의 결론운 우정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만약 이런 사람에게 조차 사랑을 느끼지 못한다면 나는 앞으로 아무도 사랑할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 무서워요. 친구와 저는 동성이라 이게 사랑래도 마음을 전할 수는 없겠지만 그냥 사랑인지 깊은 우정 혹은 비뚫어진 소유욕인지 그것만이라도 알고싶어요ㅠ

잠이 안 와요

너무 피곤하고 자고 싶은데 2시간 동안 뒤척거리기만 하고 전혀 잠들지 못해요. 검색해 보니 여러 이유가 있었지만 그중 항우울제 부작용으로 잠이 안 올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어요. 물론 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아빠에게 전화했는데 깨 어게셨는데도 저에게 짜증을 냈어요. 제 잘못은 맞지만 자꾸 나는 남들에게 도움도 안 되고, 그렇다고 즐겁게 해주지도 못 한다는 생각에 더 서럽고 우울해져요.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저도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정확히는 해야 할 일을 해야 할 공부를 하지 않았다. 그대신 침대에 박혀 잠만 고팠던 몸을 이끌고는 그저 걸었다 아주 많이 걸었다 혼자서 노래방도 가고 붕어빵도 사먹고는 또 걸었다 플레이리스트에 노래가 바닥나 모르는 노래가 나올 때까지 걸었다 해가 저물기 시작할 때 나와 모든 가게 문이 거의 닫힐 때까지 걸었다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졌다 조금이라도 나아져서 다행인걸까 내일 아침이 오는 건 왜 여전히 두렵지

본다고 속으로 뭘 생각하는지 다는 알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