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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슨 문제가 있을까요

저는 고등학교 2학년 여학생인데 학교에서 볼 때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있고 인스타 상에서 좀 유명한 편입니다 남자애들한테 학교 탑 먹을 만큼 이쁘단 소리 자주 듣고 여자애들도 화장품 정보며 기초까지 하나하나 다 물어봐주는 애들 많고 이쁨 많이 받으면서 살고 있습니다 여자애들 한테는 눈도 잘 마주치고 오늘 나 이뻐? 이런식으로 장난도 많이 치는데 꼭!! 남자친구 눈을 못 바라보겠어요.., 제 얼굴을 똑바로 보여주면 실망할거같고 그 순간 만큼은 제가 정말 못생긴사람이 되어버리는거같아요 항상 손엔 거울을 들고 다니고 거울이 있을땐 얼굴은 못보지만 말은 많이 걸수있는데 거울이 없다면 당장 집에 가고싶어요..,.. 제가 생각해도 외모 강박증이 심한것같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학교 가려고 일어나는게 너무 힘들어요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무 이유없이 눈물이 나고 그냥 학교 끝나고 집갈때도 의미 없는 눈물이 나요 아무것도 하기싫고 인생이 너무 무기력하고 재미가 너무 없어요 전 평소에 아무생각없이 흘러가는대로 사는거 같아요 전 다른 사람들도 다 이런줄 알았는데 친구한테 얘기해보니 다른 사람들은 안그런다고 상담이나 그런거 받아보라 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우울증 무기력증 불면증 불안장애 외모강박증 adhd 다 가지고 있는거같아요 제일 심각한건 외모강박증입니다.. 다른 병은 그렇게 힘들진 않지만 외모강박증은 정말 일상 생활에 문제가 되는거같아요 극복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작년까지 생일선물 챙겨주던 친구가 이번에는 챙겨주지 않았다. 사실 선물까진 아니더라도 축하 메시지 정도는 받고싶었는데..🥹 문제가 있다면 이 친구 생일때쯤 되면 단톡방에 이게 갖고싶다고 올리기 시작한다는것이다. 그럼 나도 줘야하는건가...?

오늘 친구랑 미용실에 갔는데

친구한테 제가 언니냐고 묻는거예요 너무 기분 나빴어요 대체 이런 말들은 왜하나요? 나이나 관계관련 호칭은 고객한테 쓰지말라고 안배우나요? 전에 의사선생님은 "무슨 관계세요?"라고 묻던데 묻고 싶으면 그게 맞지 않나요?

괜찮아.. 지금 생각해보면 늦었다고 생각했을 때에도 아직 늦은게 아니였어. 지금도 마찬가지야. 지금도 마찬가지야. 나를 망치는 대신 기꺼이 좋은쪽으로 선택할 용기를 내면 돼. 별거 아니야. 우선 잠먼저 잘 자고. 건강이 조금씩 상하고 있으니 안색도 안좋잖아. 근데 괜찮아.. 더 나빠지게만 안하면 훌륭한거야. 습관이라도 피부에 손대지 않기. 자기관리가 가장 중요해. 괜찮아..다 잘될거야.. 걱정하지마..

오늘도 집주인은 무책임했고 말을 들어주지않았다

나는 왜 솔찍하지 못할까? 현실적으로 나는 솔찍하지 못한 사람이야~ 누가 뭐라고 얘기해주면 반갑게 얘기해주면 될것을~ 왜자꾸 멍하니 가만히 서있기만 해?~ 나중에야 어떻게 그런 이상한상황을 대처할수 있는지 생각이나~? 나는 왜 자꾸 답답하게도 표현을 못할까? 속터진다! 속터져! 나를 알고있는 사람들한테 내가 뭐라고 얘기해야만 할까?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그냥 아무것도 하기싫고 누가 살작 건들기만해도 짜증이나요 겉으로는 티 안 내고 있는데 툭하면 짜증나고 울고 싶어요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공허에 들어가서 편히 쉬고 싶은데 그걸 못하고 계속 가만히 있고싶어요😔

누군가에겐 별거 아닌 일이 누군가에겐 앞으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는 일. 이번 주도 다들 수고 많으셨어요. 주말에 쉬시는 분들 푹 쉬시길 바랄게요.

두통

내가 어제 1교시(9시)부터 머리가 아팠어.그래서 4교시(11시 45분)에 스클(스포츠 클럽)에서 쉬었어.근데 내가 학교 끝나고 학원끝나면 6시 20분에 끝났는데 끝나고 좀 쉬었어.근데 그때 밥을 좀 먹고 씻고 바로 레슨에 같는데 9시에 끝났어.근데 계속 아픈거야.그래서 내가 그냥 자면 나을거겠지?라 생각해서 잤는데 아침에 좀 아픈거야.그래서 난 보건실에 갔어.하는데 스트레스때문인건지 수면부족인건지 물어봤거든?모르겠어서 쌤한테 모르겠다고 했어.하고 혹시 모르니까 타이레놀을 준다고 해서 먹었는데 지금 좀 아파.근데 이게 진짜 스트레스때문인건지 아님 수면부족인건지 모르겠어

쓰레기집 청소중

20리터 봉지를 하루에 5~10개씩 채워가며 쓰레기장이 된 집을 치우고있어요 격려 부탁드립니다. 음식물 쓰레기도 처리해야하는데 엄두가 안나네요. 살 빠지면 입으려 했던 옷들, 중고로 팔면 2~3천 원 나오는 것들도 미련이 남아 냅뒀는데 그런 것들도 버리고 있습니다 ㅎㅎ 버리니까 바닥이 보여서 좋아요

예쁨

나도 짱 예쁘고 청순하고 하얬으면 좋겠다!!!!! ㅠㅠ

애정결핍

애정결핍입니다. 어떤이가 사회적관계로 친절을 보여도 다정하게 굴어도 애정을 갈구하는 제 모습에 정신이 혼미해지고 머리와 마음이 따로 놀아요 현타와서 제가 저로 서 있지를 못해요

30대 인생 망테크인가

30세 만29세 남자 장애등급 있는 장애인 직업 없음 사회경력 10년 알바- 중소기업 -서비스업 -사무행정 반복 하다보니 20살 부터 30살 까지 열심히 산거 같은데도 이렇다할 남는것도 없는데 10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마지막 일을 끝내고 집에있게된지도 어느덧 3개월 넘어 4개월차를 향해가고 있다 앞으로 뭘해야할지도 모르겠다 비장애인이라도 가기 힘든건 마찬가지인 길이지만 장애인으로 어디를 들어갈까 비장애인보다 선택의 폭이 좁고 한계가 한정적인 것은 부정할 수가 없는 것 같다 비장애인들과 같이 아무데나 알바든 편의점이든 무작정 지원해서 들어간다고 다가 아닌걸 다른 사람들은 모르는것 같다. 10년 만에 거의 자발적으로 백수된거나 마찬가지다 계약만료되서 갈 곳없다는 갈곳을 찾는다는 핑계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깐... 더이상 노력 같은거 안하게 되고 취업에 생각도 안든다 왜냐 어디로 가야할지도 모르겠고 밑도 끝도 없는 경쟁같은거 하고싶지가 않아져버렸다 내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내가 왜 사는지도 모르고 내가 무엇을 하고싶고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고 무엇으로 행복해하는지도 모르겠는데 무한 경쟁과 무한 노동세계에 다시 발을 들이고 싶지않다는 생각때문에 이러고 있는거 같다 이제 대체 어디로 가면 좋을까 이대로 망테크로 가버리면 어쩌지 하는 불안과 걱정만 계속 쌓이는데 뭐라도 해야할텐데 그래서 무언가를 하면 금방 다시 좌절하고 그러면서도 아무것도 안하게되는 반복. 해가 뜨는줄 알았는데 빠르게 다시 비오는 날만 반복되듯이 기회가 다가온 줄 알아서 잡으려했는데 내게 온 기회가 아니어서 좌절해버려야했지 다 도망가버리고 없고 잡지 못했던 것도 아쉽고도 후회스럽고 언제까지 이렇게 살게될까

피해망상에 동정심을받고싶은, 스스로를 비련의여주인공으로 만드는 쓰레기ㅜㅜ

피해망상에 동정심을받고싶은, 스스로를 비련의여주인공으로 만드는 쓰레기ㅜㅜ 제가하는일이 제일 어려운일이라고 믿고싶은것같아요 저만 힘든일하는것같고.ㅜㅜ 남들이 힘든거 알아주면 거기 매달려서 힘들다고 잡고 늘어지고.결국에는 같이 구덩에 끌고 들어가는걸 보겠다는듯이.. 그사람의 끝을 보고싶어해요 저는 진짜 머리도 안돌고. 조언해주는사람은 못견뎌해서 그사람 나쁜사람으로 몰아가고 뻘줌하게만들고ㅜㅜ 저도 제가 이상한거 아는데 안고쳐져요 주위사람들만이라도 안힘들게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입이라도 막고싶어요.근데 그게 잘 안되요ㅜㅜ

부정적인생각을 멈춰야하는데

이미 고장나버려서 고칠수가 없는것같아요 변화...좋지..하면 좋지.. 해야해 해야만해 그러다 의욕이 사라지고.... 그렇게 생각의 생각을 더하다가 또 과거로 넘어가 후회하고 괴롭고 무한반복 저 잘할수있을까요 그래도 일은 열심히 다니고있는데 그거면 된거아닌가싶고..뭘 더해야하지..잘 모르겠어요 이미 완성되버린 저인데 그걸 부수고 다시 새로 조립해야하는건가요..

그냥 정말 살기가싫어졌어요

고시2번떨어지고. 고시때문만이 아니고요 .. 그냥 인생이 너무 힘들어요. 왜 태어났을까 왜 이렇게 가정도 어려운집에 태어난걸까 그냥 죽고싶어요 진짜로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되는일마다 되는게없고 맨날 실패하고. 착하다는 이유로 착하다는 말만 들어와서 너무 싫구요. 그냥 죽고싶고 정말 미래가 안그려져요. 아무리 꿈이있다고해도 꿈을 가질 자격도 없는거같구요. 친구관계도 고시로 인해서 많이 멀어져서 주변에 사람도 없어요. 뭐부터 잘못된걸까요.. 집안사정도 안좋고. 매번 이렇게 살아가는게 맞나요.? 그냥 죽으면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가는게 좋지않을까요

이 세상에서 내가 사라지면 모두가 행복할 것 같은 그런 느낌. 초라해 견디기 힘들다 얼마나 더 아파야 할까 얼마나 더 괴로워야 할까 이젠 이런 나를 놓아주고 싶다

오빠가 제 인스타

제가 인스타 게시물을 하나 오리자마자 갑자기 저거 왜올리는데 라며 카톡을 하네요 절 감시하고 지켜보는건가요? 아님 남들에게 비춰질 절 걱정하는 마음이 있어설까요 기분이 나쁜데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는게 맞나요?

공시 후 허무해요

지난 주 토요일 국가직 공무원 시험을 보고 왔어요 필기 점수는 그간 합격컷을 봤을 때 합격할 것 같아요 시험이 끝나면 마냥 즐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가 않아요 그냥 심심하고 할 게 없어요

오늘 프랑스어 수업하는데 프랑스랑 한국의 문화차이를 실감했어요 너무 문화가 달라서 충격적으로 힘들 정도네요 오늘 제가 읽은 기사가 노키즈존에 대한 것이었는데 마지막에 제가 노키즈 존에 대해 반대한다고 하면서 아이들을 카페나 백화점 등 식당에서 보는게 좋고 힐링된다 걔들을 보는게 좋다 이랬는데 제가 남자라서 이상한 말로 받아들여진대요 여자는 괜찮은데 남자라서 이상한거래요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프랑스 문화는 제가 소아성애자처럼 비춰지는것 같아서 기분이 매우 좋지 않네요 +수업 끝나고 선생님이 개인적으로 불러서 얘기하셨어요 그냥 경고하는거라고 세상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고 특히 프랑스엔 그런 사람이 많으니, 남자가 아이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소아성애자라고 생각하거나 인종차별자나 한국을 싫어하거나 등등등... 말을 항상 조심하라고 자신은 어렸을적부터 들어왔다면서 저는 그렇지 않은 평화로운 한국에서 자라와서 부럽다면서, 그래서 내가 한국을 좋아하는거라면서 저를 다독여주셨어요 어쨌든 그건 그렇고 꽤 피곤하네요 내일 일찍은 못일어날것 같아요 집에가서 좀 쉴래요 프랑스어를 못하는게 죄라면 죄인데 아닌가 실력의 문제가 아니고 단어선택의 문제인데 아무튼 좀 지치네요 ㅎㅎ 어메이징 프라이데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