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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평범하게 살고싶네요

왜 정상인 장애인 그룹 어디에도 포함 안되면 대체 어디에 포함되는거죠 느린학습자 경계선지능은 왕따인건가 삶이 지옥이군요 대인관계 상호작용도 잘안되고요 미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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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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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감정적 교류 부족도 결핍이 될 수 있나요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이 사람이 나에게 주는 애정이나 날 위한 행동들 그리고 잘해주거나 표현을 해주면 뭔가 이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것 같아요 물론 이런 현상이 이상하다고 못 느끼실 수도 있지만 전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게 아니라 이 사람과의 감정적 교류에서 안정감을 느끼고 그 감정이 좋은 것인데 그 사람이 좋은 거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연애를 할 때도 길게 만나야 8-9개월이고 더 오래는 만나면 점점 흥미가 없어지거든요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 혼자 지내보려고 노력을 해봐도 너무 외롭고 공허하고 누구라도 연락을 하며 사랑받고 안정감을 느끼고 싶어요 이런 것도 결핍이겠죠?

#새로운사람 #감정적교류 #행동 #안정감 #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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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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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살고싶지 않아요

요즘들어 공황도 너무 자주오고 하루하루 이유없이 너무 불안하고 우울하고 무기력합니다. 시험기간인데 공부는 손에 안집히고 시험장에서는 공황이 와서 시험도 제대로 못보고 나와버렸고요. 이런 상황이 너무 화가 나서 자해를 해버렸습니다. 앞으로 남은 시험기간동안에도 시험장에서 공황이 올까 무섭습니다. 계속되는 공황과 우울을 버티면서까지 삶을 살아야 할 이유를 모르겠어요. 나아지기는 할까요? 그냥 내가 죽으면 주변 사람들이 나처럼 힘들어질까 싶은 마음에 살자 생각했었는데 요즘에는 그런 생각도 안드네요. 다 놔버리고 싶고 그냥 없어지고 싶어요. 죽고싶을 때 어떻게해야할까요 살려주세요

#불안 #공황 #우울 #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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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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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성격
성격이 변한게 느껴져요

남한테 맞추면서 살긴 싫은데 부딪히고 살고 싶지 않아서 어떻게든 맞추는데 더이상은 힘들어요 제가 느끼기에도 요즘 저는 예민하고 까칠해요 그리고 남한테 상처주는게 일상이 됐어요 절 보호하려고 남한테 계속 상처를 줘요 항상 느끼는건데 전 쓰레기예요 그런데 항상 상처를 줘놓고 깨달아요 그래서 주변사람만 힘들어져요 저 같은 사람은 더이상 필요하지 않을거예요 솔직히 죽어버리고싶어요 더이상 민폐끼치고 싶지 않아요 그런데 너무 무서워요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살아가는거도 죽는거도

0ptati0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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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오늘도

내가 원하던 하루는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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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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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뭘 할 줄 아는 게 있어야 살지

진짜 하나도 할 줄 아는 게 없다 스물네살이나 처먹고 빨래 하나 못 널고 아 세탁기 돌리는 법도 모른다 옷 정리도 못하고 맨날 쏟고 떨어트리고 부딪치고 망가뜨리고 실수하고 잊어버리고 잃어버리고 시간관리 못하고 과제도 맨날 마감 넘겨서 내고 요리도 못하고 말도 못하고 완전 몸치고 글도 못쓰고 무식하고 성격은 완전 소심에다가 불안장애 우울증 adhd 사회불안장애 발표불안 콜포비아 이런데 알바를 어떻게 하냐고 도대체 뭐 하나라도 할 수 있는 애로 태어났어야지 아무 능력치 없는데 세상에서 사회에서 어떻게 살아가냐고 엄마아빠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고 맨날 울고 애처럼 어리광부리고 다 못하겠다고 아무것도 안하고 불면증? 웃겨 폰 중독이어서 못자면서 불면증이라고 우기고 4년제 대학을 다니면 뭐해 경기도 대학에 학점 바닥에 동아리 대외활동 공모전 한 거 하나 없고 인턴 직무체험 있겠냐 인생 정말 완전 망했다고 죽고싶다고 ***다고 근데 또 꼴에 죽지도 못해요

24mirelle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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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죽고싶어..

죽으면 편할텐데.. 자꾸 살라고하니 짜증난다 니가 뭘안다고 살라고해? 짜증나 죽고싶은 사람 마음도 모르고.. 난 이제 지쳤는데 내일은 없었으면 좋겠어..

#자살
아름드리나무에서사과주마시고싶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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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별로다

그만하고 싶네 더이상 아무 소리도 듣기 싫고 아무것도 보기 싫다 촉감도 미각도 싫다 역겹다. 나의 상태는 지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데 해결방법이 멀고 그만큼 노력 할 의지도 없네

꿈빛마음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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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아니.진짜 너무해

아니.내가 알고 있는것도 아니고 스파링할때 쫌 아플수도 있지 엄살부리고 계속계속 다치고 머리끈 플러팅.한다고 맨날 빌리고 갑자기 기분 않좋음 삐지고 하 진짜 너무해 주짓수 3개월 다녔는데 아직 짝도 못찾았는데 맨날 바뀌고 짝돼면 싫어하는 티 엄청 내고 나도 싫다고!!!

다가123gh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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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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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게 너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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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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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인관계/따돌림
모든 관계가 힘들어요..

사무실 사람들과도 가족과도 연인과 친구 관계 모든 관계가 힘들어요.. 외향적이고 사교적이라서 처음에는 잘 친해지는데 깊고 긍정적인 관계를 오래 지속하는게 너무 힘들어요 어렸을 때 이혼가정이었어서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사는 것이 꿈인데요 지금까지 연애가 모두 6개월에서 1년 사이에 끝났고 모두 차이면서 헤어졌어요 친구가 많긴 하지만 알게 모르게 한두명씩 손절 당하기도 했고 사무실 사람들과도 불편하고 껄끄러운 사람들이 한두명있어요 다른 사람들은 잘만 사람들과 잘 지내고 행복한거 같은데 저만 이렇게 관계 긴장도가 높고 힘들까요 하지만 사람들과 함께 웃을 때가 제일 행복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혼가정 #행복 #관계 #사무실 #친구
Bingu1234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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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고민
6월18일

수고하셨습니다 내일은 좀 더 절제하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굿 나잇.

youngjuk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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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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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가는 길에 엄마랑 잠깐 통화했어요 졸업식이라는 말은 안 했는데 얘기하다 나왔거든요 안 갔다고 그러니까 엄마가 친한 애들 없어서 안 갔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맞다고 그런 얘기를 했어요 마카에 쓴 것처럼 뭐 그런 얘기들을 하다 왔어요 엄마가 그냥 별 말 안 하고 고생했다고 그러시더라고요 그냥 고생했어~ 그런 식으로 되게 따뜻하게 얘기해주셨어요 엄마도 제 학창시절을 대충 다 아시잖아요 음.. 어제랑 오늘 오후까지 그래도 담담했어요 근데 딱 엄마랑 통화하고 나니까 감정이 좀 올라왔어요 엄마가 그 얘기 하시더라고요 인생 1막이 이제 끝나서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고요 저도 강의를 얼추 다 듣고.. 엄마 아빠 설득을 해봐야죠 26살이니까 6-7년만 지나면 33-34이거든요 그때는 진짜 삶이 많이 달라져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대운은 이제 초년이 좋았다고는 하더라고요 그리고 30대 40대 50대는 시끄럽게 흘러간대요 시끄럽다는 게 제 주장도 엄청 강해지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이 생기고 뭐를 이루려고 해도 좀 더 흐름이 강해진다 하더라고요(더 삶이 빡세진다는 거죠..) 주변이랑도 많이 부딪친대요. 순탄하지가 않대요. 뭘 못 이루고 막 불행하고 그러진 않은데 삶 자체가 외롭고 빡세대요 저도 어떻게 될지를 모르겠네요.. 그냥 지금 할 수 있는 건 강의를 듣는 거죠.. 내일도 어디를 다녀올까 싶기도 하고요 저녁에 울려나.. 모르겠어요 근데 이게 막 울고 싶고 막 아쉽고 속상하고 이런 건 아니에요 그냥 씁쓸함도 있고 그 지긋지긋한 초년이 끝났다 그런 생각도 들고 이제 멕시코 조별과제 학교 애들 안 보니까 너무 속도 시원해요 그떄는 그럴 수밖에 없었어서 마음이 아프기도 하고요 제 마음 속에서 이제 초년의 기억들이 죽은 느낌이 들어요 딱 정리하면 정 다 떨어진 남편이랑 이혼한 느낌도 들고 어떻게 보면 가정폭력 당하다 이혼하는 것 같기도 해요 해방+씁쓸함 이 두개인 것 같아요 저녁 먹고 공부 좀 더 하다 잘게요

djsjha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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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2025년6월18일 수요일 제가 ㅂ ㅕㅇ신갔은 ㄴ ㅕㄴ일까요?

여러분 제가 ㅂㅕㅇ신갔은ㄴㅕㄴ인지 봐주세요 아니 오늘 대뜸 남의편놈한테 전화와서 저보고 ***갔은년아 포도나무에있는 점전 호스 건들지말라했지 왜건드냐고 그러는거에요 저는 포도나무 바닥에 비닐덥는다고 호스를 벌려놨더니 남의편놈이 저보고 개갛은년인가 거지갔은년이라고 하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ㅠ

ryu9376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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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진로
하루 하루가 힘들다면.

하루 하루가 힘들다면 지금 높은 곳을 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편안하고 쉬운 매일 매일이라면 골짜기로 향한 걸음이다. 때로 평지를 만나지만 평지를 오래 걷는 인생은 없다.   < 조정민, ‘사람이 선물이다’>

#극복 #노력 #인생
비빅빅빅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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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
외모

전 안경을 썼는데 거울 보기가 싫을정도로 못생겼어요. 그래서 안경을 벗고 거울을 봤더니 그나마 괜찮더라구요 근데 시력이 지인짜 안좋아서.. 그리고 렌즈는 엄마가 아직 끼지말래요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 짝남한테도 잘 보이고 싶고.. 그냥 내 편이 없어진 듯 허전해요..

#안경 #외모 #시력
완벽한사람은없어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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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상도 날 버리는거 같네

냥이공주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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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엄마를 보러 하늘나라에 가도 될까요?

저는 늦둥이 막내딸로 출생하였습니다. 출생을 한 때로부터 현재 이 글을 작성하는 순간까지 어떠한 문장이나 단어로 표현할 수 없는 사랑을 주셨던 엄마의 건강에 문제가 발생하여 동네병원에 입원하셨으나,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자세한 병명에 대하여 듣게 되었을 경우 많은 충격을 받고 아픔을 겪을 것이 분명하다고 생각한 가족들은 엄마의 병은 단순히 두통으로 인한 것임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엄마의 병이 더욱 악화되어 결국 동네병원에서 추천한 대학병원으로 가시게 되어 수술을 받으신 이후 잦은 항암치료로 인한 부작용으로 식사를 하지 못하시어 해골이 된 엄마를 마주할 수밖에 없었고, 추후 더욱 악화된 엄마의 병은 더 이상 고칠 수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되어 가족들은 미리 준비를 하셨지만 그마저도 저는 알지 못하였기에 혼란만 가득하게 되었고, 결국 미안하다는 엄마의 음성을 마지막으로 들은 이후 엄마는 하늘나라로 가시게 되어 마지막 순간에도 사랑을 주셨습니다. 시간이 흐른 이후 성인이 되었던 저는 엄마의 병원 사이트에 있는 증명서를 발급받게 되었고, 병명과 일지에 대하여 보게 되었습니다. 사망 당일 일지에는 속이 타는듯하여 편하게 죽고 싶다는 엄마의 말씀이 기재 되어 있었고, 그 일지를 본 이후 저는 우울증이 더욱 악화되어 현재 고통스러운 나날만 보내고 있습니다. 엄마가 너무 그립고 보고 싶은 마음에 점사를 보았으나, 신내림을 받지 아니하여 엄마는 벌전을 받은 것이고 저또한 제자운이 강하기에 이러한 신을 받지 아니할 것이라면 점사를 *** 말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 이부분에 대하여도 고통스럽습니다. 신.. 신.. 신병 저 너무나도 무섭습니다.

#막내딸 #우울증 #사망 #엄마 #병원
지쳤다아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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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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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 자신이 싫어 다들 자기자신을 사랑하라는데 그럴 자신도 없고 그딴거 하기도 싫어

냥이공주
·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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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혼
힘들게만 했던 전사람이 계속 생각나요

사귈때도, 헤어지고 나서도 이사람은 나한테 상처밖에 안 주는구나 생각했고, 지금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헤어진 지 두달이 됐는데 왜 아직도 계속 생각날까요 아핐던터라 얼른 잊고 싶은데 힘드네요 왜 이런걸까요

#잊고싶다 #상처 #힘듦 #생각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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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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