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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은 이기적이여도 괜찮을까요 ?

저는 배려심이 많은 아이입니다. 언제나 혼자 있는 사람을 도와주고 싶은 그런 사람입니다. 어릴적부터 저는 저보단 남들을 먼저 챙기곤 했습니다. 제가 얻는건 없더라도 하나라도 더 해주는 사람입니다. 아직까지도 내 사람들이라면 무엇이든 퍼주고싶습니다. 근데 점차 성장하면서 , 다른 감정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분명 내 사람들이라서 뭐든지 해주고싶은데 이들은 나를 ***로 보며 자기들도 *** 한명 잡았다고 말하곤 합니다. 저는 그들이 좋아 곁에 있지만 , 가끔은 정말 저를 빼고 다들 너무 잘지내는 걸 보니 제가 그만 배려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그런 감정이 극대화 돼면서 혼저 절벽앞에 서있는 기분이였습니다. 죽고싶은 감정이였습니다. 왜그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그저 그 감정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었나봅니다.. 저는 배려를 좀 줄이고 저를 위해 이기적이여야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조금씩 배려를 줄여가곤 하지만 , 이게 올바른지 모르겠습니다 ,,

관심 받고 싶다. 나는 왜 이리 사랑에 목 매는 걸까. 외로움 잘 타는 나 자신이 싫다. 사람들에게 이용당하기 딱이니 말이다. 그래서 오늘도 나는 내 자신을 감추고, 정신 건강한 척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가끔은 가면을 벗고 싶다. 나 여기에 있다고, 나 좀 봐달라고 소리치고 싶다. 원할때마다 도와달라고 외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나는 마음속에 숨겨둔 말이 너무나 많다. 가짜 생각을 말하고, 가짜 성격을 드러내고.. 지겹다. 나도 가면을 벗고 싶다. 솔직한 사람들이 나는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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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솔직한 감정과 생각을 알아차리고 조금씩 표현하는 연습부터 시작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작은 것부터 시작하여 점차 자신을 있는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찾아갈 수 있어요.

지나간 것은 과거로 남겨두기. 자주 돌아보면 넘어질 테니 시선을 정면에 두고 걷자. 남겨두는 것에 서글퍼 말고 그것들을 마음 한 켠에 고스란히 간직하자. 시간이 흘러 먼지가 쌓이더라도 이따금씩 열어볼 수 있는 상자 하나. 그 안에서 무언가를 만날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

피곤한 밤입니다 여러분..

과거의 일들이 잊혀지지 않고 선명해져요 살고싶지않아요

인생이 송두리째 변할만한 사건을 겪었어요 악마같은 인간들을 만나서요. 여전히 저를 괴롭혀요. 저의 공적인 영역과 사적인 영역에 모두 영향을 끼칠만한 일이었어요 연예인으로 치면 나락가는 일이요. 적어도 300명이상이 이 사건을 알것같아요. 그게더괴로워요 비밀이아니라는게. 그게 잊혀지지 않아요 저의 일상을 전부 흔들고있어요 잊으려하면할수록 오히려 선명해져요 머리가 크게 다쳐서 기억상실증에걸리고싶어요 죽으면 이 고통이 끝나나요? 과거의 일들. 악마같은 그들. 어떻게 잊죠? 잊는방법좀 알려주세요제발

분노 조절

아들둘 엄마입니다 첫째는 4살(34개월) 둘째는 100일도 안되었어요 첫째가 한번이야기해서 듣지않고 하지말라고 해도 계속해요 물론 말이 한번인거지 10번은 말해요(그냥 말을 안듣는듯한) 문제는 말을했을때 못들은거면 모르겠는데 물어봤을때 알고 있습니다 다 큰 성인도 말안듣는 경우가 있는데 아직 어린아이에게 너무 많은것을 요구하나 싶다가도 하면 되는 아이라고 생각하니깐 화가 나더라구요... 하지말라고 하는것은 하면 안된다는것을 인지하고 있는것같은데 계속해서하고.... 이시기때 남자애들은 보통이런걸까요 소리를 지르지않고 좋게 이야기하고싶은데 화부터 나버리니 순간 참지못했던게 미안하고 변하고싶습니다 화가날때 숨을 참고 다시 생각하고 이야기하면 괜찮다고하여 그렇게 지내다가 이제 소용이없어요 알려주세요....화내고싶지않아요

다들 열정갖고 일하는 거 보이는데 그 열정을 적혀있는 퇴근시간 이후에도 보여주고 싶으셨나요?

어떤 친구는 자신의 친구가 고민이나 부정적인 얘기를 하면 자신은 받아줄 힘이 없는데 무턱대고 와서 속사포로 말하니 힘들데요. 저도 공감되어 원래 속마음을 잘 말하지 않는 성격인데 저도 모르게 맞아. 나도 공감돼. 정말 듣다보면 죽고 싶어져. 죽을만큼. 근데 이 말때문에 그 친구가 부담스러워하진 않을까 싶었는데 그냥 제가 공감하는 말이라 그 친구도 정말 그렇다며 높은 곳을 보면 자살생각이 난다 말했어요. 그냥 그렇게 공감하면서 우리도 모르게 치유된 것 같아요. 그 이후로는 뛰어내리라는 강박같은 목소리가 천천히 사라졌어요. 그리고 신체화도 서서히 사라졌죠. 그것이 잠잠해진 거에요. 낫진 않았지만. 이상하게 그 친구랑 있으면 고민을 털어내고 싶지도, 도망치고 싶지도 않은데 만나면 너무 반갑지만 꼭 붙어 다닐만큼. 절친이라 할만큼. 자주 만나지도 않아요. 적당한 선을 유지하면서 서서히 서로도 모르게 거리가 가까워지는데 누가보면 마음을 털어내는 것처럼 자기도 모르게 서로 툭하고 고민을 털어내는데. 그곳인 듣는 사람, 말하는 사람이 존재하는 것 같지않아요. 그저 고민상담이라기 보단 둘다 일방적으로 털어내는 것도 아니고 그냥 흘러가는 물처럼 말하는 느낌이에요. 말한마디한마디 그렇게 수다스럽지도 무겁지도 않은 무미건조한 말투지만 재미있어요. ㅡㅡㅡㅡ 중학교 3학년이 되니 혼자의 시간을 즐기는 때가 느는 것 같아요. 혼자있을때 큰 만족감을 느끼는 것도 아니지만 제 수준보다 약근 어려운 책에 빠지거나 사소한 것부터 무거운 주제까지. 그것에 사색에 빠져 혼자 있을 때는 큰 바다가 제 마음을 가득채우는 듯이 퍼지는 행복감을 느껴요. 그리고 그로 인해 친구들과의 가치관이 달라져가는 걸 느끼는 것도 흥미롭고 대화를 나누며 서로의 가치관을 뚝딱뚝딱 열심하 고쳐가는 모습도 아름다워요. 그게 학생의 묘미아닐까요. 열심히 탑을 세우다가도 계속 배우며 고쳐나가는 것. 그걸 제일 잘하고 사회에서 권장해주는 최고의 세대. 저는 잠들기 전이 제일 아름다워요. 오늘 내가 하고 배운 일들을 차곡차곡 다시 드러내며 정리하고 재배열하는 그 7~8시간. 그게 너무 좋죠. 그때는 사회상호작용의 여러반응들이 이리 치이고 저리치며 정보가 제대로 맞는지 난 어떤 주장에 서야하는지 이런 것들에 고민하지 않아도 되고 친구들과의 자극적이더 할만큼 빠르게 오가는 상호작용속에서 내가 차려야 할 자세는 무엇인지 고민하지 않아도 되죠. 그 과정도 너무나 즐겁지만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수영장에 있는 물처럼 매우 느리게 흐르는 그 기분이 제일 즐거워요. 새로운 것은 없지만 깨달음을 주는 그 시간이 제일 좋아요.

친구랑 이해관계가 맞지 않는 것 같아요

저는 지금껏 독립적으로 살아왔고, 가족도 개인적으로 각자도생 느낌이라 남이 무엇을 하던지 잘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게 맞는 거라고 생각해왔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행동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무조건 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회피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감정에 따라 그게 태도가 되는 것을 엄청 싫어합니다. 환경의 영향도 있겠지만 제 성격도 애초에 남에게 신경을 잘 쓰지 않는 점도 있고요 하지만 제 친구는 하기 싫은 일이나 못하는 일이 있으면 어떻게든 회피하려 하고, 기분이 안좋거나 몸이 안좋을 때면 되게 예민해지더라고요 계속 저를 지적하려 하고, 아프다며 비관적인 말을 늘어놓기도 합니다. 저는 이해를 하지도 못하는데 말이죠. 저도 아팠던 적이 있었지만, 제가 해야 할 일은 했습니다. 적어도 아파서 기절하기 직전까지는 모든 것을 수행했습니다. 이해할 수도 없고, 비관적인 말을 들으니 힘만 빠지고 짜증이 제게도 옮겨지는 것 같고, 별로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불친절이 제게만 해당이 됩니다. 다른 친구들에게는 감정을 잘 조절할 줄 아는 것 같은데 유독 저에게만 사소한 것으로 트집을 잡고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습니다. 그래서 한 번은 저도 참지 못하고 똑같이 갑론을박을 따지다 결국에 지쳐서 그냥 "그래, 네 말이 다 맞네. 내가 틀렸어" 라고 대화를 끝맺음 지었습니다. 남들에게 하는 배려를 제게 안 하는 것이 화납니다. 그래서 저도 저와 마음이 맞는 친구를 만나면서 다니는데 또 그건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자신은 좋아하는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면서 제 친구들은 무시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쁘고, 자꾸 저와 친하지도 않은 친구들과 함께 끼어서 대화를 하게 되어 답답합니다. 어차피 소외되고 재미 없는 관계가 싫증나서 제 친구들을 만나러 가면 좋아하지 않고, 도데체 얼마나 더 이 친구를 이해해줘야 될까요? 이 친구는 도데체 무슨 심리로 이러는 것일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이 친구와 앞으로 반년에서 1년정도는 더 봐야해서 지금당장 손절은 어렵습니다.

내 시간을 방해하지 마

죽어주는게 답일까요

난 죽고싶지 않은데 세상은 저에게 죽으라고 소리치는것만 같아요. 정말 죽고싶지 않아요.. 전 아직 더 많은것들을 누려보고 싶어요 근데 제 상황은 그냥 저에게 죽으라고 하는거나 다름없어요. 자세히 말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냥 너무 힘들어요 너무 지쳐요 진짜 다 끝내면 편할 것만 같은데 아직 삶에 미련이 많아요. 전 정말 살아갈 가치없는 사람이에요 그건 정말 확신해요 저보다 가치없는 사람은 없을거에요 전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에요 너무너무 사랑받고싶지만 사랑받을 자격조차 없는 사람이에요. 이 모든 상황이 제 잘못은 아니란걸 알지만 그래도 모든 사람들이 저때문에 피해보는 것 같아요. 저만 사라지면 모두가 편해질 것 같아요. 근데 죽기가 싫어요 전 아직 많이 어려요 이제 고작 고등학생인데 왜 나만 이런 상황에 놓여있는걸까요 그냥 죽어주는게 답일까요

증거없는 성희롱과 성추행....

사수로 부터 수년간 성희롱을 당했어요 그 수법이 너무나 교묘해서 퇴사후에나 알아차렸어요.... 정말 ***같아요.. 지금 걔는 아들 하나 낳고 잘살고있더라구요 하루하루 너무고통이에요 ..죽이고싶어요.... 어떻게 그 사수를 조질수 있는지...모르겠어요 증거가 제 기억밖에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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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정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얼마나 화가 나고, 억울하고,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어요. 복잡한 감정을 다루려면 자기 감정을 인정하면서, 그 감정이 자신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 이해하는 시간이 필요해요. 그 사람에게서 느끼는 분노를 건강하게 표현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는 데 중점을 두는 것이 좋겠어요.

출산할때 고통스럽고 괴롭다는데 아이가 더 있어야한다는 둥, 사랑해줘야한다는 둥 싫다 나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어

모든게 다 내 문제긴 한데 조금 억울하다

공황

공황이라고 생각만했지정말공황일지는 모르겠지만 숨이 너무 막히고 내가 숨을쉬고 있는건지 확인을 해야 쉬고있는것같고 너무 답답해요… 괜찮다가 나도 모르게 이런 증상이오고… 일하는내내 너무답답하고… 심하면 손에 힘도 없고 저리고…이게 공황일까요… 이런증상이 생긴지 엄청오래되었는데.. 또 이럴까봐. 불안하기도하고….. 병원을가보는게좋을까요….? ㅜ

여러분은 절 웃기다고 보실 것 입니다 월레 좋아하는게 이런 것 인가요?

저는 아직 초.6 밖에 되지 않은 어린얘 입니다 근데 제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는데.. 진짜 너무 좋아하는데..작년에 같운 반 이기도하고.. 근데 제가 용기가 살짝 부족했었나봐요 에전엔 인사 한번 못해보고 이제와서 후회라뇨..그레서 한번 용기내서 선물도 한번 챙겨줘봤고 요번에 한번 전번 물어봤는데 전화번호를 까먹었담니다 이게 맞나요? 요정도면 괜찮은데...제가 이상한건지 매일 제가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면서 눈물도나고 가슴도 아프고 잠도 안 옵니다 이런지 한 7달은 된것 같습니다..제가 문제인것 이겠죠?

친구 사귀기가 너무 힘들어요

저는 항상 초등학교 때부터 먼저 다가가지 않고 항상 간택?만 당해왔는데 제 친구는 엄청 활발한 성격과 달리 저는 좀?조용하고 소심해서 중학교 갈 때는 친구는 이미 많은 친구를 사겨서 무리를 만들었고 전 그 무리에 끼고 싶은데 무리에 있는 애들하고 친하지가 않아요 지금 다가가기에는 너무 늦었나요?어떻게 다가가면 좋을까요?ㅜㅠㅠ

오늘 집 근처에사 강아지 산책 시키다가 학교폭력 가해자 놈과 그 xx 여친이랑 딱 마주쳐 버렸네. 그 xx 날 보곤 실실 쪼개면서 가는데, 얼마나 역겹던지... 여친은 알까, 자기 남자친구가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걸. 기분이 아주 더러웠는데, 그래서 그 이상의 감정은 느끼지 않았네. 작년 같았으면 불안감과 우울감, 부정적인 생각에 잠도 제대로 못 잤을테니까. 진짜 단단해졌네? 정말 잘했어, 나 자신아. 저런 쓰레기같은 놈한테 신경 써봤자 나만 손해니까, 계속 신경쓰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나 자신을 사랑하면서 살자! 어차피 2년 뒤면 학교폭력 가해자들이 가득한 이 동네를 떠나 다른 곳으로 이사가니까.

첫 짝사랑

초딩 때는 이성에 별로 관심이 없었고 중학교는 여중을 나왔습니다. 올해 고등학교를 올라오면서 공학을 가게되었는데 아무래도 좋아하는 사람이 생긴 것 같아요. 가벼운 호감으로만 끝났던 여태까지의 이성관계를 재치고 이 사람이랑 사귀고 싶다! 라는 느낌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만 한 번 자각하고 나니 아무것도 집중이 안되고, 가슴이 답답한 느낌입니다. 코흘리개식 일주일 사귀고 헤어지기도 안해본 저에게 어떻게 친해질조차도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저한테 관심도 없고, 그나마 제가 말을 좀 걸어서 여사친1로써는 살아가고 있습니다.....제가 표현을 잘 못하는 성격이고 짝사랑도 잘 안 할 것 같길래 절 좋아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게 될 줄 알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제가 그 연애를 쟁취해야하는 사람이 되었고...연락 할 말도 없고 관계가 진전되면 그건 그것대로 죽을 것 같을 것 같아 스토커마냥 힐끔힐끔 쳐다보고만 있습니다. 일상에 집중이 안됩니다. 시험 공부도 안잡히고 제 세상 속에 빠지는 것도 잘 안되서 그냥 사랑 찾아 헥헥 되는 강아지가 된 느낌입니다....ㅠ

한심하다고 느끼는 것

부족할것없는 가정에서 자랐고, 학교도 잘 다녔었다. 그저 부모님들의 불화가 컸던것과, 동생과 많이 싸웠다는것, 약간의 왕따를 당했었다는것 빼곤, 지극히 평범했다. 초6에서 중1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처음으로 내가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다. 남들도 다 나처럼, 어쩌면 나보다 많이 공부하는데, 왜 난 고작 이거가지고 힘들지? 라는 생각. 늦은 사춘기같은 것이었다면 괜찮았을것이다. 하지만 난 현재까지도 내가 한심하다 느낀다. 내가 힘들어할 자격이나 있는지. 뭐가 그리 힘들어서 울고불고 난리인지. 나보다 힘든 사람들과, 절벽끝에서 겨우겨우 버티는 사람들이 있을것인데, 왜 난 고작 이거가지고 힘든지. 그런 내가 한심해서 죽고싶을뿐이다. 항상 옥상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게 문제지만, ...1년전에 정말 마음먹고 뛰어내렸었다. ..물론 응급실로 실려가서 이렇게 멀쩡히 살아있지만 말이다. ...더 이상 아무것도 하기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