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기분이다. 기본적인 청소, 씻기, 정리하기도 버거운 요즘이다. 남들에겐 기본적인 일상이 .. 나에겐 버티는 것인게 가끔은 억울하기도 하다. 누가 알아주리. 가까운 지인도 점점 멀어져 가는 것 같다. 주변에 사람이 없어지는 것이 두렵다기 보단 마음 나눌 사람이 없다는 고립감이 더 두렵다. 그냥... 누군가는 이 소리없는 메아리를 보고 공감해줄지도 모르겠다. 오늘 그래도 자기전에 샤워도 하고 집도 조금 정리했다. 사회적으로 봤을 때 멀쩡한 직장, 밝아 보이는 성격이라 아무도 내 이 깊은 내면을 몰라줄거같다. 나라도 좀더 알아줘야지. 고생했다 오늘하루도 이글을 읽어주는 당신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