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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하고 싶어요

새벽에 일어나 출근하는 생산직 직장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대학생활 때 실습 나갔던 곳에서, 지금의 상사분들이 저를 좋게 봐주셔서 면접 없이 바로 1월 달부터 일하게 됐습니다. 집에선 거리가 좀 있어서 첫 자취를 시작하고 첫 직장을 다니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에는 하루하루가 설렘으로 심장이 두근거리고 재밌게 느껴졌는데, 시간이 지나도 제 몸 과 머리가 성장하지 못하니 점점 두려움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처음이니까 그럴 수 있지, 라는 생각이 한 두달이지...4개월이나 되었는데도 아직 무엇을 먼저 해야하고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지, 그런 일머리가 하나도 없어 매일 같이 " 더 성장해야하는데, 좋은 모습을 보여야하는데, 더 빨라야 하는데, " 같은 조급한 마음에 더 실수가 잦은 거 같아 심호흡도 하고 진정을 해보았는데도 실망을 안겨드린 거 같다는 생각에 떨림이 멈추지 않습니다. 저를 좋게 봐주셔서 연락을 주신 상사분께 정말 죄송스럽고, 제가 실수할 때 나오는 한숨과 제 이름이 식은땀을 나게 만듭니다. 속된 말로 낙하산으로 들어왔는데, 계속 제자리 걸음이니 좋게 보시지 않은 거 같습니다. 매일 실수하는 사람을 어떻게 좋게 보겠어요... 자꾸 너 이렇게 하면 다른 곳으로 보내버린다? 같은 말을 하시는데 그 말이 진심인 거 같아 심장이 철렁입니다. 퇴근 후나 쉬는 날엔 생산적인 일을 하고 싶지 않아 그저 이불 속에서 누워있기만 합니다. 그러다보니 점점 부정적인 생각에 물들고 있습니다. 이젠 차라리 직장에 갈 바에야 사고를 당하는 게 좋을 것 같다라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만둔다 말하기엔 연락주신 상사분께 좋지 못한 말을 하는 거 같아서 말도 꺼내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람에게 정이 안가요

.. 저는 항상 모든 사람들에게 잘해줍니다 그만큼 만만하게 보는 친구들이 있어 상처받았지만 요즘엔 무뎌졌어요 그래서 그런가 사람에게 정이 안가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친했던 친구들에게도 정이 쌓이지 않다못해 깎이고 있어요ㅋㅋ..ㅠ 다가오는 친구들이 많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제 주위에 친구가 많지만 저는 혼자가 좋은걸요…..

공부를 해야하는데 마음이 아파서 그런지 글이 머릿속으로 들어오지가 않아..

정신병일까

어렸을 때부터 시험 부담이 컸고 완벽주의도 심했어. 그리고 적응도 잘 못하는 편이야. 어느 정도냐면, 중학생 때부터 시험기간이나 학기초 되면 입맛이 없어서 5키로씩 빠지고, 헛구역질 하고, 진짜 힘들 때 아니면 잠도 못 자고, 불안해서 안절부절하지 못하고, 어쩔 땐 나도 모르게 울고 있고, 숨쉬기 불편할 때도 있어. 시험의 경중에 상관없이, 모든 시험기간엔 이래 왔어. 집에서 그 누구도 부담을 주지 않았는데도 그래. 대학교 와서 공부보다는 다양한 걸 해보면서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여보려고 했는데, 정신차려보니까 학점 생각해서 하고 싶은 것들을 다 포기하고 있더라. 그래서 잘 했냐고? 아니. 시험 3주 전쯤에 집에서 학업이랑, 시험이랑, 학교 생각하다가 과호흡 와서 응급실도 갔고, 그 후로 계속 몸이 안 좋아서 공부는 커녕 잘 먹고 잘 자고 쉬는 걸 목표로 살았어. 근데 이게 시험기간이나, 학기 초에만 이러는 거니까 정신병인지 헷갈리네. 그리고 고등학교 때까지는 이런 불안 덕분ㅇㅔ? 항상 계획적으로, 열심히 살고 과정이 어떻든 결과도 나쁘지 않았어서 그냥 넘어갔는데 지금은 불안 때문에 아무것도 못 하겠고 무기력해져서 고민이야. 과호흡 있었던 이후로 엄마가 힘들면 정신과 상담 가도 된다고 했는데, 정신과 갈 정도인가 싶으면서도 그 이후로 불안할 때마다 약을 먹으면 괜찮아질까 생각하고 그래 이거 정신병일까?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질것 같아요...

제가 친한 친구가 2명이 있거든요. a랑 b라고 부를게요. 일단 a랑은 저번에 친구들과 진실게임할때 a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얘기해서 삐졌었거든요. 그래서 a가 저랑 절교할 수도 있다고 막 그랬었어요. 근데 얘기한건 c라는 친구랑 같이 말한건데 c가 제가 말했다고 그래서 a는 저를 더 싫어하는것 같아요. a랑 c는 지금 다시 친해졌고요...그리고 두번째는 저번에 진실게임에서 b가 d랑 사귀거든요? 근데 b랑 d가 마스크 쓰고 뽀뽀했다고 제가 말해버렸어요. 그래서 b가 저를 의심하는데 일단 저는 아니라고 했거든요..a랑도 지금 멀어졌는데 b랑도 멀어지면 친구가 없고 나중에 엄청 어색할 것 같아서 일단 뭐라도 변명을 해야할것 같은데....제가 6월쯤에 캐나다로 가거든요?빨리 시간이 지나면 좋겠어요ㅠㅠ다들 사실대로 얘기하는게 좋다고 말씀하시는데 사실대로 얘기하면 제가 완전 입 가벼운 나쁜 애라고 소문 날 것 같고 a랑 b가 재 뒷담을 할 것 같아서..b랑과의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말씀드리자면 저는 원래 b랑 d가 마스크 쓰고 뽀뽀한 걸 몰랐고 뽀뽀하는걸 본 적도 없거든요. 그때 같이 놀때 c라는 친구가 저에게 말해줘서 알게 됐는데 제가 일단은 이렇게 말을 했거든요. 근데 c는 또 저에게 덮어씌울것 같고 다른친구들에게 물어보면 전부 제가 말했다고 할 것 같아서 걱정돼요. 어떻게 변명하면 좋을까요? 변명거리를 추천해주세요. 아까 말했듯이 사실대로 말하는건 옛날에 싸웠을때 해봤는데 사이가 더 나빠져서..변명거리 추천좀요ㅠㅠ

나는 왜 자꾸 아무것도 할수 없을까? 내문제일까? 이 세상이 내게 준 문제일까?

남들이 정해주는 행복말고 저는 저의 행복을 찾고 선택하고 만들고 싶어요 내가 좋으면 된거잖아요 하지만 남들의 시선이 두려워 망설여지기도 하죠 그래도 한번 용기내서 나는 무엇으로 행복해하는지 탐구해보고 싶어요

...

그냥 안 살고싶어요 ㅎ 다 귀찮고 다.. 싫어요 사람도 싫고 돈도 싫고 술도 싫고 일도 싫고 어뜨카죠?

괜찮다고해쥬세요...

우리 힘들어하지 맙시다 그런일로 그런말때문에 힘들기엔 너무 아까워요 우리의 시간이 우리의 마음이

사랑한단 말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제가 지금 썸타는 상대가 있는데.. 저는 누굴 좋아하는마음이 처음이라 표현을 많이 하진 않아요.. 근데 상대는 표현을 많이 하고.. 저는 상대한테 아직 그렇게 깊은 감정도 없는데.. 갑자기 사랑한다 말해줘서 마음이 좀 뒤숭숭해요ㅠ 저한텐 사랑한단 말이 좀 무거운 표현인데 상대에겐 그렇지 않은 걸까요..? 제가 너무 신경쓰는걸까요..??ㅜ

화피형 부모

특히 엄마랑 제대로 대화가 안통해요. 문제가 생겼을때 대화라도 해봐야하는데 자꾸 말이 샙니다. 일방적으로 스트레스는 쌓여가고 말을 해도 듣지를 않고 대화를 피하려고 하니 미쳐버릴거같아요. 부모님인데 저보다 어린것같고 사람이 불안정해보여요. 본인은 문제의식을 전혀 못느끼고 있는것같고요. 이런 회피형 부모님은 어떻게 대해야하죠? 제가 죽어버릴거같습니다. 엄마가 증오스러워요

나는 혼자를 좋아하는 사람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것도 어렵고 그 사람들에게 마음을 여는건 더 어렵다. 대학와서 사귄 친구들.. 나포함 5명인데 주로 내가 혼자가 된다. 이건 솔직히 오히려 좋다. 근데 나머지 4명은 뭔가 서로 연락도 잘하고 말도 편하게 하는 느낌..인데 나는 뭔가 이 아이들이 아직 불편하다. 앞으로 4년.. 대학생활도 걱정인데 인간관계, 친구관계가 제일 걱정이다. 아무리 신경 안쓰고 그냥 나 하고픈데로 살고싶은데.. 피해의식이 있나 계속 이 아이들이 날 싫어하면 어쩌지 뒤에서 내 얘기하고있으면 어쩌지.. 걱정한다고 달라지는거 하나없는데 이런 생각들이 날 괴롭힌다. 내일 시험끝나고 저녁에 만나 술마시기로 했는데 시험보다 술약속이 더 걱정이고 스트레스다. 말이 원래 없는편인데 이게 문제인걸까.. 근데 그렇다고 이런 나를 바꾸고싶진 않아.. 그냥 나대로 살다보면 마음맞는 친구들이 내 곁에 남겠지..? 그랬으면 좋겠다..

특정단어, 친구의 불안장애에 대해 제가 더 힘든것 같은데 고치고 싶어요

거의 4년전쯤부터 주변에 공황장애를 가진 분이 늘었는데 제가 어쩌다보니 그 사람들을 상담?이라기보단 이야기를 들아주면서 동화가 된듯했어요. 그래서 점차 그사람들과 만남을 줄여갔고 한 분은 같은 직장사람인데 어느 순간 그분은 뭔가 공황을 즐기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직장에서도 뭐만하면 공황이 와서 라는 말을 많이하시더라구요. 최근에서야 제가 그이야기 그만해달라 그말을 들으면 제가 공황올거같다 라는 말까지 말씀드렸구요. 또 최근에는 친구가 과호흡이오면서 불안증세를 보였고(구급차를 불러야하나 할정도로 심각) 제가 거의 두세시간을 케어하면서 나아졌는데 그 이후로 그 친구를 보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그 친구가 자기가 나아졌고 요즘엔 즐겁게 잘 놀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보이는데 그것도 제가 감정이 예민해져서인지 보고싶지않은느낌?이 그냥 들어요. 근데 저는 그친구가 제일 친한친구여서 볼때마다 힘들기도 싫고 공황이라는 단어를 들을때마다 좀 감정이 이상하게 올라오고 예민해지는게 싫더라구요. 어떻게해야좋을까요?

내게는 특별히 왜 그랬냐는 이유는 없다.

여자들이 제발 좀 알려 주세요

서로 인스타그램 맞팔 되어 있는 상황인데 이 여자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제가 못 보도록 해 놓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여자와 맞팔이 되지 않은 저의 다른 계정으로 들어가보니 그 여자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놓은 것을 알게 되었어요 본인은 정작 제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못 보도록 해 놓았으면서 매일같이 제 스토리를 염탐하는 이유는 뭘까요? 그렇게 제가 싫었으면 차라리 팔로우를 끊고 제 스토리를 보지도 않으면 되지 않나요? 참고로 이 여자랑은 일적으로 몇번 만났던게 전부이고 가끔 잘 지내는지 안부 연락 몇번 나눈게 다예요 도대체 이 여자 정체가 뭘까요? 저한테 왜 이러는거죠? 무슨 심리죠?

웃긴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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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자 심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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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자 도대체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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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만 나며 누워있어요 게으른건가요?

중2 학생입니다 학교가 끝나고 학원 가기 전에 시간이 남아 눕고 학원이 끝나고 씻기 전 시간이 남아 눕고 주말에는 밥 먹고 눕고 밥 먹고 눕고를 반복합니다 고치려 했지만 시간이 남을때면 항상 눕고 싶다 라는 생각을 떨치기 어려워요 시험도 얼마 남지 않아 공부해야지 공부해야지 하는데 침대에만 누워있어요 이건 다들 그렇다고 하지만 전 정도를 넘은 거 같아요 옛날엔 학원이 아무리 가기 싫어도 온힘을 내 학원에 갔다 다시 누웠지먼 요새는 학원이 너무 힘들고 학교가 너무 힘들어 가기 싫어지면 아프다,힘들다 핑계를 대 학교,학원을 빠지고 하루종일 누워있습니다 침대에만 눕는 것도 아니고 방바닥에서도 쇼파에서도 누워있어요 학교에서은 책상에 엎드려 있기도 합니다 그렇게 있을때에만 느낄 수 있는 편안함? 안정감? 이 있고 침대만이 제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유독 힘든 날에는 너 눕고 싶어져요 제가 게으르고 남들도 다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