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길고 재벌2세도 아녀서 돈은 벌어야하는데ㅠ 지인 도움으로 일반 회사직무에서 영업관리랑 영업지원 업무해봤고 영어학원강사해봤는데 다 좋은 평이없었던거같아요 재능을 찾는 좋은방법있을까요? 하고싶은것과 잘하는것 둘다없네요 고학벌 집안에서 자라서 공부만 잘시킬려고했는데 어느 선까지만 잘했던거같아요 공부잘하는 머리가 아닌데.공부잘해야했어서 고생을 많이했네요 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표절은 아니지만 그런종류 글쓰기를 잘하는거같아요 과제하기귀찮아서 위키백과에 있는 글을 풀어썼더니 박수받았던 경험이 ㅋㅋ 광대한범위의 공부하는것을 좋아하지않고 수학 산수 공포증이있습니다 취미는 수용형이여서. 보고 듣는걸 좋아해요
사실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을지도
남자친구가 절 좋아하는 것보다 제가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제도 약간 다른 일오 말다툼할때 ‘만약 내가 널 좋아하는 만큼 네가 날 좋나하진 않아도 난 널 이해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려는데 얘가 제 말을 끊고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그 말에 증거가 있냐고 하는데 무슨 심리일까요?
다 좋다면서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술을 그렇게 쳐 마시는데 제발 적당히 좀 마셔 엄마 술 마실 때마다 이게 뭔 난리야 제발 걱정안하고 잠 좀 잤으면 좋겠다 ***..
난 이상하게 사랑받을 자격 없는 존재로 어느새 자리했는데 엄마 입에서 사랑이랑 행복이라는 단어를 말하니 이상하잖아 그걸 입에 담을 수 있던 사람이었어 ? 그걸 느낄 줄 아는 사람이었어? 난 있잖아 다 어긋나버린 .. 다 .. 뒤틀린채.. 억지로 미소 짓는 사람이 된 거 같아 악에 받칠 때도 있거든 엄마아빠가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이나 둘이 싸웠던 선 넘는 모든 것들이 다 머릿속과 마음 속에 새겨져서 사실 삶에 희망이 없었어
저는 학생때 공부를 잘했고 인서울에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과에 공대이고요. 대학 다닐때와 졸업 직후에는 제 적성에 맞든 맞지않든 어떻게든 전공을 살려 연구직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겪은 번아웃과 우울증이 재발해서 도저히 취업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반 히키코모리로 2년을 보냈죠. 그런데 이렇게 놀기만 할 수가 없어서 이번 연도 초부터 알바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푼도 못벌고 공부에만 매진하는건 너무 괴로웠는데, 월 50만원정도라도 알바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여기저기 놀러다니니까 그게 너무 좋았어요. 분명 취업을 성공한것도 아니고 겨우 푼돈이나 버는건데, 인생에서 제일 자유로운 시간이라고 느껴졌어요. 돈에서 오는 여유와 행복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공부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래서 그냥 굳이 대학, 전공 안 살리고 머리안써도 되는 공장(대체인력이 적은 직무)이나 단순알바(매니저를 다는 등)로 먹고살아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월 180만원정도만 벌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요. 그리고 이걸 주변 사람에게 말했죠. 친구들도 가족들도 나보고 미쳤다고 했어요. 여태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인서울 대학까지 갔는데, 고작 공장이나 단순 알바를 하냐고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하니 정말 제가 너무 눈을 낮춘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마음잡고 좋은 곳으로 취업준비를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요. 과연 어떤게 맞는걸까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아빠랑 엄마가 이제 50대 넘어가시면서 아픈 곳이 군데군데 있어요 아빠는 허리가 안좋고 엄마는 하지정맥류랑 갑상선이 조금 안좋은 편이에요 아빠는 그래도 시간날 때마다 걷기하러 나가는데 엄마는 회사다녀오면 또 집안일 하시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야식을 드세요 닭발, 과자, 라면깡...이런 걸 한 번에 많이 드세요. 제가 좀 건강생각해서 먹으라고 하면 스트레스를 이런 걸로라도 풀어야 된다면서 그래요.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걱정이돼요. 그리고 하지정맥류 시술을 받고나서 종아리에 하는 타이즈를 꾸준히 착용해야하는데 그것도 다리 아프다고 안하고요... 회사 다녀오셔서 집안일이라도 줄이시면 좋을텐데 아직 동생이 고등학생이라 아침에도 더 일찍 일어나고 밥도 준비하고 빨래하고... 저도 잔소리하기 싫은데 자꾸 신경쓰이게 해요. 그냥 저는 제 건강과 진로만 신경쓰면 되는걸까요? 정말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ㅠㅠ
친구 b와 저는 서로 반이 달라요. 그리고 같은반 친구a에게 저는 감정이 상해서 거리두기 하는 중이에요. 그 친구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지만 저에게 주로 도움을 청하고 받아내면서도 무리에서 저를 외면해서 화가났어요. 나빠지기 전에 관계를 서서히 멀리하기로 했죠. 그런데 다른 반에 있는 제 친구 b가 제 얘기를 다 알면서도 친구 a랑 친해지고 있어서 얘기를 옮기는 것이 걱정돼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솔직히 b에게 황당함을 느낍니다. 친구 a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아내는 것이 어려웠다고 b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그 둘이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했거든요. 말해놓고 후회했지만 b라면 괜찮다고 안심도 했어요. 같은 학교지만 안전 이별하고 싶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 멍 때리고 싶다 망상이나 하고 싶다 누구에게 속박된 삶이 아닌 나만의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다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아무 것도 안 하면 안되나? 아무 것도 하기 싫다
너무 많아요.. 하하하ㅏ하하ㅏ 虚词까지는 다 봤어요.. 短语 한 주만 더 보면 끝나요 아무리 양이 많아도 멍한 상태로 보는 건 의미가 없어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볼게요~ 밤 새는 거 안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체력이 안 좋아서 밤 새는 건 의미가 없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수험생 수준의 양은 아닌 것 같고.. 근데 엄청 많긴 해요 그 많은 양들을 하면서 내가 어떤 공부 스타일이 맞는지 맛보기로 알아가는 것 같아요 고시나 공시 준비하면 더 다르겠죠.. 맛보기로 지금 보는 것 같어요 음 머리 말릴 때 공부한 내용들 한번 쭉 보는 것도 좋네요 지금은 전처럼 토씨 하나 안 빠지고 외우는 게 아니라 까먹는 것도 있거든요 한번씩 큰 그림 그려주면서 리뷰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어렵습니다 웃음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 보일까요
몇 시에 만날 거냐고 물어보면 모른대 당장 내일인데 뭘 자꾸 몰라 몇 시에 만나자고 물어보면 그냥 씹어버리고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냐고 뭔 만날 때마다 이래 물어보는 사람 따로 있고 모른다고 하는 사람 따로 있고 내가 다시 말하면 이모티콘 하나 띡. 저 이모티콘 없애버리든가 해야지 아 너무 스트레스받아 즐거울려고 만나는 약속인데 왜 이래 자기들 늦게 만나고 싶어서 늦게 만나는 거면서 나 일찍 가야 한다니까 온갖 짜증 다 내고 안 가면 안돼냐고 곤란하게 만들고 진짜 정 떨어진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 자신은 한심해 미치겠고, 공부는 날 계속 억압하고, 어른들은 우울한감정 금방 지나간다 말하는데, ..왜. ...난 대체 왜, ..점점 지쳐가는걸까.
습관적으로 손톱을 뜯는데 고치고 싶어요. 저도 모르게 손톱을 뜯곤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주변에서 여러가지 해결 방법을 주는데도 고치는게 어렵더라구요 ㅜㅜ
왜 날 낳은걸까 이렇게 살게 할 꺼면 싸이코인가 내 고통을 즐기는거 같아 부모가 너무 고통스러워 날 자살하게 만들어 부모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가
24살 올 2월에 졸업한 여학생이에요. 서류는 넣고 면접 보기 전, 보는 것 그 과정의 반복에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우울감도 널뛰고 음식을 하루종일 뭔가 채우려고 밀어넣고 있어요 숨도 쉬기 힘들 만큼요 체중도 불게 되고 자괴감에 빠져요 아예 안 먹으면 안 먹지 적당량을 못 맞추겠어요. 감정기복이 왜이럴까요 너무 나약한 거 같아요. 왜 삶을 살아야하는지 나름 이유를 찾고 싶다가 이전에 사이비에 빠질 뻔하고 사이비인 줄 모르고 허비한 제 시간들도 버린 거 같고 거기에 속은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긴 했나보다 싶어요. 그냥 자유롭고 싶어요 몸이나 미래 이런 거에 신경쓰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고장난 사람으로 자라나서 좀 허탈해요. 술 마시고 털어버리고 싶은데, 술 마시니 다음 날에 더 불안하고 허탈하더라고요
알바해도 잘리고 회사도 키워주기도 전에 속도랑 효율 안나온다고 자르고 외주하는 사람은 엄청 바쁘게 살고 직장인이 되도 잘릴거 걱정해야하고 참 이럴거면 전 사는 이유가 뭔가요 누가 절 필요로할까요
왜 항상 잃고 후회할까 왜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는걸까
저는 꿈도 없고 계획도 없고 목표도 없습니다. 엄마는 그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와 사이가 안 좋을때가 많아요 엄마는 저의 공부에 목숨을 거셨는지 제가 엄마가 원하는 길로 가지않으면 포기한다며 협박하십니다. 그래서 엄마 때문에 저는 꿈을 꿔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저에게 왜 목표가 없냐 하셨으면서 그냥 저의 목표를 엄마 마음대로 정합니다. 너의 목표는 전교1등 모든 공부에서 우수한 아이. 저는 그걸 이룰마음도 없고 힘듭니다. 엄마는 주위 공부 잘하는 아이와 비교를 하시고 이쯤 됐음 니 실력이 아니여야한다며 꾸짖습니다. 엄마가 원하는 중학교 시절과 너무나 다르다고 하시고... 그리고 저는 잊을수 없는 엄마의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너 그럴거면 왜 살아? 저의 꿈은 무시하시고 꿈은 꿀수 있다며 저의 꿈을 응원해 준적이 없어서의 이유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엄마에게 최고의 복수를 하기위해서 죽기로 결심했고 그 자리에 섰을때 막상 눈물이 너무 많이 흘렀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내가 왜 죽어야 하지? 왜 엄마 때문에 이 고통을 겪어야 하지? 나는 왜 행복하지 않지? 저는 엄마가 너무 밉고 같이 대화도 하기 싫어요. 아마 우울증 증상이 있다고 말해도 제 탓으로 돌릴게 뻔합니다. 너가 밥을 잘 안먹어서 니가 이상한 거라 제가 정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는 누구보다 사랑하고 의지 하는 엄마에게 왜 태어났냐 정상이 아니다 후회한다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이 집에서 쫓겨난다 이런 소리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엄마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역시 제가 죽는게 엄마의 최고의 고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