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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인데 잘하는게 뭔지 아직도모르겠어요

인생은 길고 재벌2세도 아녀서 돈은 벌어야하는데ㅠ 지인 도움으로 일반 회사직무에서 영업관리랑 영업지원 업무해봤고 영어학원강사해봤는데 다 좋은 평이없었던거같아요 재능을 찾는 좋은방법있을까요? 하고싶은것과 잘하는것 둘다없네요 고학벌 집안에서 자라서 공부만 잘시킬려고했는데 어느 선까지만 잘했던거같아요 공부잘하는 머리가 아닌데.공부잘해야했어서 고생을 많이했네요 문과 대학원을 졸업했는데 표절은 아니지만 그런종류 글쓰기를 잘하는거같아요 과제하기귀찮아서 위키백과에 있는 글을 풀어썼더니 박수받았던 경험이 ㅋㅋ 광대한범위의 공부하는것을 좋아하지않고 수학 산수 공포증이있습니다 취미는 수용형이여서. 보고 듣는걸 좋아해요

전문가 썸네일
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제가 커리어 코치로서 다양한 분들을 만나보면,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을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 분들을 가장 많이 만나는 것 같아요. 우리는 자라면서 좋아하는 일을 해라, 잘하는 일을 해라 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듣기에 반드시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야 하는 강박이 생기는 것 같아요. 일반적으로 좋아하고 잘하는 일을 하면 행복감을 느끼기 쉽고 일에서 성과를 달성하고, 개인적 성장을 도모하기 효과적이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이 분명한 사람들도 있지만, 딱히 그것들이 명확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싫어하지 않으면 큰 불만 없이 지속하실 수 있는 강점이 있더라구요. 열정적으로 목표만을 향해 달려가지 않고, 적정한 선에서 경제적인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소소한 행복들에 집중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었던 것 같아요. 일을 하면서 큰 성취는 없지만 적당한 만족을 가져가며 삶을 풍성하게 만드실 수도 있어요. 70억 인구의 인생이 어디 한 방향만 옳은 것은 아니니깐요. 나는 나에게 맞는 방법과 과정이 있겠지요. 그래도 조금이라도 내가 하는 일에 더 만족하고 근로조건 등에 개선을 원하신다면, 지금까지 일 혹은 활동 중에서 내가 편하게 했던 것, 좋은 평을 얻진 않았더라도 나쁜 평을 얻지 않았던 일들을 해보면서 그 주변의 영역으로 일을 확장해나가시길 추천드려요. 그 일들을 해보고 그나마 마카님에게 맞는 것을 선택해서 진행하신다면 지금보다는 편안하시지 않을까요?

사실은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었을지도

남자친구 심리

남자친구가 절 좋아하는 것보다 제가 남자친구를 더 좋아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어제도 약간 다른 일오 말다툼할때 ‘만약 내가 널 좋아하는 만큼 네가 날 좋나하진 않아도 난 널 이해한다’ 이런식으로 말하려는데 얘가 제 말을 끊고 도대체 왜 그렇게 생각하냐는 식으로 말을 하면서 그 말에 증거가 있냐고 하는데 무슨 심리일까요?

다 좋다면서 도대체 뭐가 문제길래 술을 그렇게 쳐 마시는데 제발 적당히 좀 마셔 엄마 술 마실 때마다 이게 뭔 난리야 제발 걱정안하고 잠 좀 잤으면 좋겠다 ***..

난 우리 엄마 입에서 행복하니까 지금껏 살아왔지라는 말이 나올 줄 몰랐어

난 이상하게 사랑받을 자격 없는 존재로 어느새 자리했는데 엄마 입에서 사랑이랑 행복이라는 단어를 말하니 이상하잖아 그걸 입에 담을 수 있던 사람이었어 ? 그걸 느낄 줄 아는 사람이었어? 난 있잖아 다 어긋나버린 .. 다 .. 뒤틀린채.. 억지로 미소 짓는 사람이 된 거 같아 악에 받칠 때도 있거든 엄마아빠가 어렸을 때 했던 말들이나 둘이 싸웠던 선 넘는 모든 것들이 다 머릿속과 마음 속에 새겨져서 사실 삶에 희망이 없었어

제가 잘못된 생각을 하는걸까요?

저는 학생때 공부를 잘했고 인서울에 중상위권 대학을 졸업했습니다. 이과에 공대이고요. 대학 다닐때와 졸업 직후에는 제 적성에 맞든 맞지않든 어떻게든 전공을 살려 연구직공무원이나 공기업에 들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오랫동안 겪은 번아웃과 우울증이 재발해서 도저히 취업공부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되었어요. 그렇게 반 히키코모리로 2년을 보냈죠. 그런데 이렇게 놀기만 할 수가 없어서 이번 연도 초부터 알바를 구했습니다. 그런데 그게 적성에 맞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한푼도 못벌고 공부에만 매진하는건 너무 괴로웠는데, 월 50만원정도라도 알바로 돈을 벌고 그 돈으로 여기저기 놀러다니니까 그게 너무 좋았어요. 분명 취업을 성공한것도 아니고 겨우 푼돈이나 버는건데, 인생에서 제일 자유로운 시간이라고 느껴졌어요. 돈에서 오는 여유와 행복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냥 공부에 대한 압박이 없어서 그런걸까요?? 이유는 모르겠지만 너무 좋았습니다. 아무튼 저는 그래서 그냥 굳이 대학, 전공 안 살리고 머리안써도 되는 공장(대체인력이 적은 직무)이나 단순알바(매니저를 다는 등)로 먹고살아도 상관없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월 180만원정도만 벌어도 충분히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하고요. 그리고 이걸 주변 사람에게 말했죠. 친구들도 가족들도 나보고 미쳤다고 했어요. 여태까지 열심히 공부해서 좋은 인서울 대학까지 갔는데, 고작 공장이나 단순 알바를 하냐고 말도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주변에서 그런 말들을 하니 정말 제가 너무 눈을 낮춘건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시 마음잡고 좋은 곳으로 취업준비를 해야하나 걱정도 되고요. 과연 어떤게 맞는걸까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제가 커리어 코치로서 취업 준비하시는 분들을 만나보면, 본인의 흥미와 적성, 그리고 현실과의 조율 속에서 많이 고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었어요. 자신의 능력보다 더 많은 것을 요구하는 것인가? 자신의 능력을 너무 과소평가하는 것은 아닌가? 이 일이 길게 할 수 있는 일인가? 나랑 맞는 일인가? 등등 많은 분들이 마카님과 같이 정말 다양한 고민을 하고 계세요. 우선 마카님께서 알바에서 자유로움과 성취감, 만족감을 느끼셨다니 너무 축하드려요. 방 밖으로 나와 내 스스로 선택하고 활동하기로 결정하신 것은 정말 대단한 일이거든요. 심지어 자유로움, 성취감까지 느끼셨다는 것은 마카님은 더 나은 나, 더 나은 삶을 향해 큰 걸음을 내디딘 거예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그럼 이제 나의 만족감에 대해서 한 번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마카님의 깊은 이야기가 아닌 간략하게 적은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것이기에 정확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지금 마카님꼐서 알바를 통해 얻은 감정은 자기 효능감, 자율성, 독립성과 연결될 수 있는 것 같아요. 그럼 그 감정을 한 번 더 들여다봐서 돈을 벌고 경제적으로 일부 자립을 할 수 있어서 오는 것인지 그 일을 하는 직무 자체에서 오는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 일(직무)을 하는 행위 자체에서 오는 만족감이 크다면 그 일이 나와 잘 맞을 수 있어요. 그러나 일을 통해 얻은 경제적 효능감에 의한 만족감이 더 크다면 다른 일을 통해서도 충분히 얻으실 수 있습니다. 마카님은 어떠신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을 통한 성장, 경험을 통한 성장을 추구합니다. 내가 선택하고 행하고 있는 일로서 내가 커가고 있다는 느낌은 정말 큰 만족감을 제공합니다. 마카님도 일을 통해서 더 나은 나로서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일을 선택할 때 이 일을 함으로 인해 경제적인 목적도 달성하며, 개인적을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일인가는 중요합니다. 내가 반복적인 일에서 만족감을 얻었다면, 반복적인 일을 어떻게 하면 확장해서 나를 성장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점과 점을 연결하면 선이 되고, 선을 연결하면 면, 면이 모여 입체가 되어요. 마카님의 삶이 의미있는 연결로 인해 입체적이고 풍성해지기를 바래요.
부모님이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는 것 같아서 힘들어요.

아빠랑 엄마가 이제 50대 넘어가시면서 아픈 곳이 군데군데 있어요 아빠는 허리가 안좋고 엄마는 하지정맥류랑 갑상선이 조금 안좋은 편이에요 아빠는 그래도 시간날 때마다 걷기하러 나가는데 엄마는 회사다녀오면 또 집안일 하시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야식을 드세요 닭발, 과자, 라면깡...이런 걸 한 번에 많이 드세요. 제가 좀 건강생각해서 먹으라고 하면 스트레스를 이런 걸로라도 풀어야 된다면서 그래요. 그럴 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걱정이돼요. 그리고 하지정맥류 시술을 받고나서 종아리에 하는 타이즈를 꾸준히 착용해야하는데 그것도 다리 아프다고 안하고요... 회사 다녀오셔서 집안일이라도 줄이시면 좋을텐데 아직 동생이 고등학생이라 아침에도 더 일찍 일어나고 밥도 준비하고 빨래하고... 저도 잔소리하기 싫은데 자꾸 신경쓰이게 해요. 그냥 저는 제 건강과 진로만 신경쓰면 되는걸까요? 정말 너무 답답하고 속상해요. ㅠㅠ

제 친구가 저 말고 다른 친구랑 놀아요

친구 b와 저는 서로 반이 달라요. 그리고 같은반 친구a에게 저는 감정이 상해서 거리두기 하는 중이에요. 그 친구는 충분히 좋은 사람이지만 저에게 주로 도움을 청하고 받아내면서도 무리에서 저를 외면해서 화가났어요. 나빠지기 전에 관계를 서서히 멀리하기로 했죠. 그런데 다른 반에 있는 제 친구 b가 제 얘기를 다 알면서도 친구 a랑 친해지고 있어서 얘기를 옮기는 것이 걱정돼요. 제가 어떻게 하는 것이 최선일까요? 솔직히 b에게 황당함을 느낍니다. 친구 a에게 돈을 빌려주고 받아내는 것이 어려웠다고 b에게 이야기를 했어요. 저는 그 둘이 가까워지지 않았으면 했거든요. 말해놓고 후회했지만 b라면 괜찮다고 안심도 했어요. 같은 학교지만 안전 이별하고 싶어요.

아무것도 하기 싫다 멍 때리고 싶다 망상이나 하고 싶다 누구에게 속박된 삶이 아닌 나만의 세상에서 자유롭고 싶다 아무 것도 하기 싫다 아무 것도 안 하면 안되나? 아무 것도 하기 싫다

너무 많아요.. 하하하ㅏ하하ㅏ 虚词까지는 다 봤어요.. 短语 한 주만 더 보면 끝나요 아무리 양이 많아도 멍한 상태로 보는 건 의미가 없어요 자고 일어나서 다시 볼게요~ 밤 새는 거 안 좋은 것 같아요 저는 체력이 안 좋아서 밤 새는 건 의미가 없구나 하고 알게 됐어요 수험생 수준의 양은 아닌 것 같고.. 근데 엄청 많긴 해요 그 많은 양들을 하면서 내가 어떤 공부 스타일이 맞는지 맛보기로 알아가는 것 같아요 고시나 공시 준비하면 더 다르겠죠.. 맛보기로 지금 보는 것 같어요 음 머리 말릴 때 공부한 내용들 한번 쭉 보는 것도 좋네요 지금은 전처럼 토씨 하나 안 빠지고 외우는 게 아니라 까먹는 것도 있거든요 한번씩 큰 그림 그려주면서 리뷰하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항상 웃으려고 노력합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웃으려고 노력하지만 어렵습니다 웃음이 부자연스럽습니다 어떻게 해야 행복해 보일까요

아 답답해

몇 시에 만날 거냐고 물어보면 모른대 당장 내일인데 뭘 자꾸 몰라 몇 시에 만나자고 물어보면 그냥 씹어버리고 나보고 뭘 어쩌라는 거냐고 뭔 만날 때마다 이래 물어보는 사람 따로 있고 모른다고 하는 사람 따로 있고 내가 다시 말하면 이모티콘 하나 띡. 저 이모티콘 없애버리든가 해야지 아 너무 스트레스받아 즐거울려고 만나는 약속인데 왜 이래 자기들 늦게 만나고 싶어서 늦게 만나는 거면서 나 일찍 가야 한다니까 온갖 짜증 다 내고 안 가면 안돼냐고 곤란하게 만들고 진짜 정 떨어진다

아무것도.. 모르겠다.

하루하루 지쳐가네요.

내 자신은 한심해 미치겠고, 공부는 날 계속 억압하고, 어른들은 우울한감정 금방 지나간다 말하는데, ..왜. ...난 대체 왜, ..점점 지쳐가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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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현재 마카님의 글에서 마카님의 나이를 알수는 없지만 학생이리라 짐작이 됩니다. 공부를 하는 과정은 온전히 한 인간으로서의 성장과 성숙을 이루어 내는 전인적인 교육의 과정입니다. 공부를 즐거워서 하기는 대단히 어렵긴 하겠지만 긴 시간 억압을 느끼시며 버티는 느낌으로 겨우 해나가야 하는 것은 번아웃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전문가와 함께 마카님의 욕구와 감정들을 다루어 보고 마카님을 지치게 하는 심층적인 원인 분석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카님에게 지지가 될 수 있는 친구, 가족, 선생님, 취미생활과 같은 긍정적인 자원들을 찾아보고 마카님에게 공부 외에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들을 함께 살펴보며 전문가의 적극적 지지 아래 마카님의 욕구와 감정들을 표현 하는 과정이 필요해 보입니다. 또한 일상 속에서 작은 성취를 찾아보고 그것을 기념하는 게 자신감을 조금씩 끌어올릴 수 있는 방법이에요. 또한, 꾸준히 자신이 좋아하는 활동이나 취미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마음의 평안을 찾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습관

습관적으로 손톱을 뜯는데 고치고 싶어요. 저도 모르게 손톱을 뜯곤하는데 어떻게 고쳐야 할까요? 주변에서 여러가지 해결 방법을 주는데도 고치는게 어렵더라구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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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손톱을 뜯는 습관을 인식하는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아요. 습관을 대체할 수 있는 다른 활동을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거예요. 예를 들어, 스트레스 볼을 사용하거나 손을 바쁘게 할 수 있는 작은 장난감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겠네요. 혹은 젤네일을 주기적으로 받으면서 손톱관리를 위한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에요. 내담자님의 손톱 뜯는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특정 상황에서 안정감을 주거나 긴장을 해소하는 일시적 보상으로 작용할 수 있어요. 이러한 보상이 습관을 지속하게 만드는 원인일 수 있습니다. 손톱을 뜯는 행동 뒤에 숨겨진 감정이나 상황을 파악하고, 이를 대체할 긍정적인 보상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할 수 있어요. 행동을 바꾸려면 자각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니까요. 내담자님의 노력과 인내가 함께한다면 분명히 개선될 수 있을 거예요.
살기싫다

왜 날 낳은걸까 이렇게 살게 할 꺼면 싸이코인가 내 고통을 즐기는거 같아 부모가 너무 고통스러워 날 자살하게 만들어 부모가 다른 사람도 아니고 부모가

계속 입에 음식을 밀어넣어요

24살 올 2월에 졸업한 여학생이에요. 서류는 넣고 면접 보기 전, 보는 것 그 과정의 반복에 스트레스를 받나봐요 우울감도 널뛰고 음식을 하루종일 뭔가 채우려고 밀어넣고 있어요 숨도 쉬기 힘들 만큼요 체중도 불게 되고 자괴감에 빠져요 아예 안 먹으면 안 먹지 적당량을 못 맞추겠어요. 감정기복이 왜이럴까요 너무 나약한 거 같아요. 왜 삶을 살아야하는지 나름 이유를 찾고 싶다가 이전에 사이비에 빠질 뻔하고 사이비인 줄 모르고 허비한 제 시간들도 버린 거 같고 거기에 속은 저도 제정신이 아니었긴 했나보다 싶어요. 그냥 자유롭고 싶어요 몸이나 미래 이런 거에 신경쓰지 않고 얽매이지 않고 고장난 사람으로 자라나서 좀 허탈해요. 술 마시고 털어버리고 싶은데, 술 마시니 다음 날에 더 불안하고 허탈하더라고요

취업문이 너무 좁아서 죽고싶어요

알바해도 잘리고 회사도 키워주기도 전에 속도랑 효율 안나온다고 자르고 외주하는 사람은 엄청 바쁘게 살고 직장인이 되도 잘릴거 걱정해야하고 참 이럴거면 전 사는 이유가 뭔가요 누가 절 필요로할까요

전문가 썸네일
이윤선 코치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현재의 어려움이 오래 지속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하지만 이 과정들을 통해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더 잘할 수 있는지, 어떤 일이 자신과 맞는지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는 과정일 수 있어요. 자신을 필요로 하는 곳은 분명히 있으며, 때로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독특한 경험과 능력으로 본인만의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에서, 본인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은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요. 사회나 기업도 나를 선택할 수 있지만, 나도 너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맞짱' 정신을 한 번 장착하고 배짱 있게 도전해보세요. 조직이 나를 정리했다면, 나도 너(조직)를 정리하마. 내가 더 멋진 모습으로 후회하게 해주마. 너도 나를 선택하지만, 나도 너를 선택할 수 있다는 '맞짱' 정신이 있으면 조금 덜 지치면서 취준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취업을 한다는 것은 직무적합성과 조직적합성 두 가지 측면에서 결정됩니다. 개인 측면에서는 내가 해당 직무를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가, 저 조직에 일원이 되어 함께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조직 측면에서는 저 사람이 이 일에서 얼마만큼의 성과를 달성할 것인가, 조직에 가져오는 효익은 무엇인가? 함께 일하는 조직의 구성원으로 얼마 만큼의 기여를 할 수 있는가를 판단합니다. 이 과정은 한 쪽만의 승락으로는 성립하지 않습니다. 양쪽이 모두 승락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과정은 지난 할 수 있고, 그 과정에서 상처받고 멘탈이 흔들릴 수 있어요. 이것은 당연합니다. 마카님이 '맞짱' 정신으로 취준에 임하되, 내가 잘 할 수 있고 조직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생각하고 정리해보세요. 그 과정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사이트를 만들어 가시면 마카님도 성장하시고 취업도 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왜 항상 잃고 후회할까 왜 있을땐 소중함을 모르는걸까

살려주세요

저는 꿈도 없고 계획도 없고 목표도 없습니다. 엄마는 그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와 사이가 안 좋을때가 많아요 엄마는 저의 공부에 목숨을 거셨는지 제가 엄마가 원하는 길로 가지않으면 포기한다며 협박하십니다. 그래서 엄마 때문에 저는 꿈을 꿔 본적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저에게 왜 목표가 없냐 하셨으면서 그냥 저의 목표를 엄마 마음대로 정합니다. 너의 목표는 전교1등 모든 공부에서 우수한 아이. 저는 그걸 이룰마음도 없고 힘듭니다. 엄마는 주위 공부 잘하는 아이와 비교를 하시고 이쯤 됐음 니 실력이 아니여야한다며 꾸짖습니다. 엄마가 원하는 중학교 시절과 너무나 다르다고 하시고... 그리고 저는 잊을수 없는 엄마의 말 한마디가 있습니다. 너 그럴거면 왜 살아? 저의 꿈은 무시하시고 꿈은 꿀수 있다며 저의 꿈을 응원해 준적이 없어서의 이유도 존재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엄마에게 최고의 복수를 하기위해서 죽기로 결심했고 그 자리에 섰을때 막상 눈물이 너무 많이 흘렀고 그 자리에 주저앉았습니다. 내가 왜 죽어야 하지? 왜 엄마 때문에 이 고통을 겪어야 하지? 나는 왜 행복하지 않지? 저는 엄마가 너무 밉고 같이 대화도 하기 싫어요. 아마 우울증 증상이 있다고 말해도 제 탓으로 돌릴게 뻔합니다. 너가 밥을 잘 안먹어서 니가 이상한 거라 제가 정상이 아니라고 말합니다. 저는 누구보다 사랑하고 의지 하는 엄마에게 왜 태어났냐 정상이 아니다 후회한다 너가 그렇게 행동하면 이 집에서 쫓겨난다 이런 소리를 듣고 또 들었습니다. 저는 제가 엄마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복수를 하고 싶습니다. 역시 제가 죽는게 엄마의 최고의 고통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