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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의 수업 방식이 이해가 되지 않아요

1~5학년 때까지만 해도 수업 방식이 같아 공부를 하는데에 큰 어려움은 없었어요. 근데 6학년이 된 지금 선생님의 새로운 수업 방식에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예시로 분수의 나눗셈이라 들게요. 분수의 나눗셈 단원을 끝내면 분수의 나눗셈 원리들을 다 본인이 직접 알아오고 선생님에게 검사를 맡는건데, 아무리 검사를 맡아도 2학기 때 배우는 거라면서 "ㅇㅇ아 왜이래?" 이런 식으로 말하십니다. 그리고 2단원 넘어가기 전에 1단원 검사를 통과하면 2단원으로 넘어갈 때까지 수학시간은 쉬는 시간이 되는 그런 방식인데 저는 공부를 하고 있는데 통과 받은 얘들이 떠들고 씨끄러워 집중이 안됐어요. 그치만 선생님은 단원 2개 통과 못하면 쉬는 시간 없애고 3개 통과 못하면 점심시간까지 뺏어버린다니까 너무 무서웠어요. 그리고 다른 과목 진도가 다 끝나면 수학, 전담선생님이 아파서 영어,체육,과학 등 전담선생님 분들이 아프셔서 못하는 수업을 모두 수학으로 채우시고, 수업 시간에 너무 얘들이 집중을 안하면 수학을 시키셔요. 그 외 선생님은 수업을 하실 때 수학을 제외하고 다 수업이랑 상관 없는 얘기를 하세요. 40분 수업을 기준으로 20분 수업 20분 딴소리를 하시는 거 같아요. 저번에 미술시간 이였는데 선생님이 학교 규칙에 대해 안내하신다고 한 10분? 정도 안내 하신 거 같았어요. 아 이제 미술시간을 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은 남은 30분 동안 상관 없는 얘기를 하셔서 미술시간이 통째로 날라갔고요. 또 저번주에는 상관 없는 얘기를 듣느라 쉬는 시간 5분이 날라갔습니다. 저의 주변에는 아무도 그 선생님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입장이고 중학교 1학년인 언니가 그렇게 수업을 선생님의 사담으로 채우면 그 수업 진도를 못채워 방학 때 한다고 하는데 너무 두렵습니다. 왜냐하면 전 더이상 그 선생님과 마주치기 싫거든요. 전 마음에 상처를 너무 많이 받았습니다. 매일 협박같은 말을 들으면서 수학만 시키는 게 너무 속상했어요. 매일 수학공부만 하자니 제 몸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나 봅니다. 아무리 많이 먹어도 체중은 줄고 있었고 밤마다 울고 학교만 가면 기운이 없고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였어요. 아무리 그래도 유리멘탈인데 그럴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얘들은 그냥 이해하라고 하는데 전 이해가 도저히 안되네요. 제가 이해해야 되는 건가요?

힘들다 병들어 죽을것같다 계속 이렇게 살아야하는게

그 동안 고생했겠다. 힘들었겠네. 그래도 잘 해내왔구나. 앞으로의 너를 응원할게. 넌 할 수 있어. 이런 댓글 부탁드려도 될까요? 폐가 된다면 죄송합니다.

친구

항상 제가 먼저 연락하고 톡하는 20년지기 오랜친구... 그래서 이번에 안하고 있는데 몇개월째 연락이 끊겼네요?? 서로 다른지역에서 살아서 그런걸까요? 아니면 친구가 제가 싫어진걸까요..?? 다시 제가 보내봐야할까요? 아니면 더 기다려볼까요? 마카님들은 어떻게 하실꺼예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가족같은 5월의 달 즐겁게 보내요~^^

외롭지 않고 사람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행복해 졌으면 좋겠다

징징거리는거 고치는 방법이 있을까요?

정신병(경계선 인격장애)을 제외하고서라도 어느순간부터인가 제가 사람들에게 엄청 징징거린다는걸 깨닫게 됐어요. 사실 항상 징징거리는 사람과 지내는건 굉장히 피곤한 일이잖아요? 그러니까 주변 사람들이 저를 더 떠난게 아닐까 싶어요. 나이값도 못해보이기도 하고요. 열심히 고치고, 또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시작해야 좋을지 모르겠어서요. 조언 좀 구할 수 있을까요?

죽으면 편할 텐데 여기서 뛰어내리면 죽겠지? 엄청 고통스러워도 반드시 죽을거야 근데 가진 것도 별로 없는데 죽을 수가 없어 참 사는거 어렵다

나는 너무 억울함.....내가 같은 말 반복하는 스타일이긴 한데 *** 억울함. 맨날 불평 불만 얘기하는 사람한테 같은 얘기한다고 한 소리 들으면 *** 억울함. 주제 바뀌니까 해도 된다는 식인 인간한테 이런 얘기 들으니까 *** 억울함. *** 지가 불평하는건 주제가 바뀌니까 괜찮고 난 주제가 맨날 그거니까 닥쳐야되냐 너도 똑같애. 네가 불평 많은 사람이니까 나 같은 사람 새끼가 붙는 건데 ***은 ㅉ 너나 잘해 너나 자기 객관화 하나도 안 되는 주제에 가르치려드는 것도 짜증나. 넌 하나도 나한테 억울할 거 없어. 정말.

빨리 상담 일자가 왔으면 좋겠다ㅜㅜㅜ

외로움, 의존적인건 슬픈일이야

자고 일어나면 감정이 좀 작아져있을줄알았는데 혼자 눈을 떠 속상한감정, 스트레스, 불안을 느끼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호흡이 가쁜데 내가 할수있는 일은 없었어 내가 생각할수있는, 움직일수있는 힘도 하나도 없었어 내가 정말 대단하고 멋있는걸 아는데 나를 잘아는건 자신뿐이고, 혼자 있는 시간을 견디지못하고 즐길줄모르고 힘들때 의지할수있는 사람이 없는건 슬픈일이야 짐이 되기싫어서 인생 처음으로 자살을 생각해봤어 근데 인생을 포기할 힘도 없더라 제발 도와줘 나도 그런적있다고 너가 느끼는 감정이 뭔지 너무 잘안다고 말해줘

사람이 무서워요

남녀노소 누구건 만나기만 하면 피가 말리는 기분입니다. 그 사람들과의 대인관계가 안 풀리는 상상에 스스로가 진이 빠지구요. 유일하게 속 터놓을 수 있는 가족에게는 계속 응석 부리고 있고.. 한심하다는 생각만 하느라 몸도 마음도 계속 낭비만 합니다. 이럴라고 20대 중반이 된 건 아닐텐데.. 혼자 산다는 게 외로워 미칠 지경입니다만, 무턱대고 아는 사람 붙잡는 것도 무리겠죠. 어떻게든 자연스럽게만 만나고 싶어하는 모습이 알량하기도 하고요. 그동안 손을 벌려준 사람들 놓친 것만 세느라 대학 공부도 망가진 상태입니다. 위로는 됐습니다, 그냥 저 살려주세요.

상대가 내 말에 반박하면 기분 나쁜 이유?

상담 중독

돈도 없는데 마카앱 상담사분들과 대화하는 순간 안도감을 느끼니까 자꾸 찾게 돼요~ 좋은데 점점 의존하게 되어서 또 맘이 그래요 좀 편하지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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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욱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지만, 상담 의존이라는 생각이 들면 그로부터 탈피하기 위해 '상담 의존' 자체를 상담의 주제로 다룰 필요가 있답니다. 마카님께서 이러한 주제를 꺼내는 것이 힘들 수도 있어요. 그러나 이러한 이야기가 다 허용된 공간이 상담이랍니다. 상담 중 갈등을 겪고 나서야 라포가 얼마나 굳건하게 형성되었는지를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요.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라고 했는데 세상은 속도까지 빠르게 변화해버려서는 각각의 인생까지도 방향보다 속도라는 틀을 만들어 버리는 것 같다 바른길이 아니라 빠른길만 찾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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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인생은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고 하지만, 때론 속도를 내지 않으면 안 되는 시기도 있어요. 하지만, 방향 없이 빨리 달린다면 결국 길을 잃고 헤매게 됩니다. 세상의 속도에 휩쓸리다 보면 엉뚱한 곳에 도착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따라서 매월 주기적으로'내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필요해요. 또한, 내가 과속하고 있다면, 지치지 않도록 중간 중간 쉬어가는 것도 중요해요. 번아웃 예방에도 도움이 되고요. 올바른 길을 올바른 방식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가 무엇을 원하는지, 어디로 가고 싶은지 명확하게 하는 정의할 필요가 있어요. 잃어버리면 안 되는 가치가 무엇이며, 어떤 목표를 향해, 어디까지 가고자 하는지, 목표를 달성 후 보상도 때때로 선물하면서 인생의 항로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그려보면 때때로 찾아오는 어려움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목표까지 순항할 수 있을 거예요.

안녕하세요 현제 고2인 학생 입니다. 제가 음악 입시를 하고 있는데 번아웃이 온 것 같아요. 이유 없이 우울하고 음악이 하기 싫어져서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휴식 기간에도 이유없을 우울함이 있고 휴식기간이 끝나면 완전히 음악을 놔버릴것 같아서 불안해요 이럴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꿈을 위해서 매일 입에서 피가 나도 계속해서 노력했어도 결국에는 안좋은 결과니까 그냥 포기하는게 낫겠죠?

언어폭력에 대하여..

언어폭력, 욕이나 폭언들을 들었었고 헤어지면 죽겠다는 말도 한 적 있습니다. 근데 이 언어폭력이 자주 있었던 게 아니라 어쩌다한번 있었고 사과를 너무 잘 해서 제가 계속 사겼습니다. 그리고 고치겠다고하고 지금은 폭언을 반년정도 안한 것 같습니다. 이사람을 사랑하지만 한편으로는 언젠가 다시 욕하던 그때로 이 사람이 돌아가버릴까 불안하고 걱정은 됩니다. 이미 고쳤다고 하는 현재.. 믿고 사겨도 괜찮을까요.. 삼년정도 사겼고 지금 군대갔습니다. 군대에서는 폭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도와주세요..

졸업사진 찍을때 원피스

졸업사진 찍을때 원피스 어떨까요? 어떤 원피스가 좋을까요?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셨잖아요. 뭐든 좋으니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좀 나쁜 짓이어도 눈감아준다며 웃으셨잖아요. 정말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요? 다른 모든 것들 신경 쓰지 않고 그저 지금 하고 싶은 대로 해도 돼요? 그 순간이 와도 그게 무슨 일이어도 정말로 눈감아줄 수 있나요? 그게 무엇이라도 괜찮다고 한 번만 더 말해줄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