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 No.1 온라인 익명 심리상담 플랫폼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손절한애랑 친구랑 같은반

제가 중3때 지금까지 본 애들중에서 제일 별로였던 애가 있어서 고등학생 되자마자 바로 손절했거든요? 근데 걔가 제 5~6년지기 친구랑 같은반인데 제 친구한테 그 애가 이상하단걸 말해도 될까요? 솔직히 말해서 제 친구한테 그 애가 이상하니 조심하라는 말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중3때 학교애들이 다 얘를 싫어했는데 고딩때 이미지 세탁하고 잘 지내는게 너무 꼴보기 싫어서 그런 마음이 더 커요 진짜 최악이였거든요 제가 웬만해선 손절 잘 안 치는데 얘는 정신병이 있나 싶을정도로 이상해서 제 인생 첫 손절대상이였어요

.

다들 흑역사 생각나면 어떻게 하시나요.. 으악 나처럼 륵역사가 많은 사람은 없을거야

남은 하루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은 날씨가 좋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난 날 좀 덜 애틋하게 바라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어떤 기준을 들이대더라도 나는 낙제점일 것 같아서. 그렇지 않다는 근거를 만들고 찾아야하는데 그러지도 않아서. 아 또 자기연민하네. 나 진짜 별로다.

혼잣말을 자제할 수 없어요.

혼잣말로 난못해 바보야 같은 자기비하나 욕을 장소 상관 없이 해버려요. 원래도 잡다한 생각이 많아서 정리하려는 생각을 두서 없이 말하거나 어떤 행동 할 때 추임새를 넣는건 했었는데 공공장소에서는 자제 할 줄 알았는데 요즘은 이제 막 하게 된 알바장소에서도 무의식적으로 중얼거리면서 하고 있더라고요. 자기비하 내용도 같이 말이죠. 일끝나고 가는길도 그렇고요. 혼자가는데 입만 뻐끔 거리면서 작게 말하거나 그러면서 가고. 집에서는 가족밖에 없으니까 혼자 아 우울해..그낭 크게 말해버리고. 혼자서 나아질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부모님의 우울

제 어머니가 요새 갑자기 무언가 불안하다고 하셨어요 ㅠㅜ 아무래도 얕은 마음의 병이 오신거같은데 어떤식으로 도와드리면 좋을까요 운동도 권하고 싶지만 허리가 안좋으시기도 하고 평소 운동을 전혀 안하셔서 운동하러 가자고 해도 귀찮다고 싫어하셔요 취미 생활이 전혀 없으신데 어떻게 하면 취미를 찾아드릴 수 있을까요 경치 좋은 카페를 가자고 해도 그닥 좋아하진 않으세요 갑상선이 안좋으셔서 자주 피곤해하시거든요 술을 매일 조금씩 마시구요 술은 정신건강에 도움이 될까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운동은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작하는 게 좋아요. 예를 들어, 가벼운 산책이나 수영과 같이 허리에 부담이 적은 활동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정기적인 가벼운 운동은 불안을 줄이고 전반적인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돼요. 어머님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취미를 찾아보세요. 독서, 그림 그리기, 요리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활동이나, 공예나 꽃꽂이 같은 클래스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친구들과의 만남이나 지역 커뮤니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해보세요. 사회적 상호작용은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답니다. 술은 일시적으로 불안을 완화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정신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줄 수 있어요. 가능하다면 술 대신 다른 방법으로 이완을 찾는 게 좋아요. 차분한 음악을 듣거나 함께 가볍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될 거예요. 지속적인 불안이나 다른 정신건강 문제가 있다면, 전문가에게 상담을 받는 게 좋아요.전문가는 어머니의 상황을 평가하고 적절한 지원을 제공할 수 있어요. 이런 접근 방법을 통해 어머님이 불안감을 관리하고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지원해주세요.
우울증이 생긴것 같아요

평소에도 성과를 내지 못하면 부정적이고 우울한 기분을 많이 느껴요. 이번에도 시험을 받는데 예상보다 너무 못 보니까 지금도 우울한 상태에 빠져있어요. 생각할때마다 눈물이 나오고 그냥 제가 한심하게 느껴져요. 어떨때는 옥상 올라가서 안 좋은 생각도 하고••제가 시험을 못보니 부모님도 절 투명인간 취급하더라고요. 그냥 자존감 올리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저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고 싶은데 안되더라고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 푸는 방법이 있나요? 자세하게 적어주세요. 지금까지 하는 방법들로는 나중에 가면 더 이상 삶을 봇 버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문가 썸네일
김민지 코치님의 전문답변
일반적으로는 운동, 명상, 요가, 음악 감상, 독서, 그림 그리기, 악기 연주 등 내가 몰입할 수 있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고, 멍 때리기 (불멍,물멍 등)도 좋아요. 라벤더, 카모마일 등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에센셜 오일을 사용하는 아로마테라피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산책, 등산, 캠핑 등 자연 속에서 즐길 수 있는 활동도 좋고, 반려 동물, 반려 식물 등 애착을 느낄 수 있는 관계를 맺는 것도 좋아요. 나를 좋아하는 사람들과의 만나는 것도 도움이 되죠. 때론, 여행을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저는 요가와 인디 음악 듣기, 산책 등이 좋더라고요. 내 편이 되어주는 사람들과의 티타임도 좋고요. 가끔은 영화나, 뮤지컬 , 콘서트 등 좋아하는 문화생활을 즐기는 것도 좋고, 최근에는 탁구도 처음 해봤는데, 몸을 움직이면서 공에 집중하니까,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활력도 생기더라고요. 마카님도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법을 직접 하나씩 경험해 보면서 나에게 딱 맞는 스트레스 방법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제가 엄청 소심해서 다가가는걸 못하니깐 혼자 다니는걸 택했단 말이예요? 최근에 같이 다니는 사람 두명 다 휴학하고 난 다음부터 더욱더 사람에 대해서 믿음이 깨지고 잘하는 거라도 있으면 좋은데 잘하는것도 없고 민폐만 끼치는거 같아요 공부도 해야하는데 정서적으로 심적으로 불안하다보니깐 공부도 하기싫고 다 하기싫네요 그렇다고 나이 때문에 도망도 못가고...

위로 받고 싶어도 위로 받기 싫다.. 가족이랑 싸우면 친구한테 위로 받고 싶어도 울었다는걸 말하기 싫고... 친구랑 싸우면 가족한테 위로 받고 싶어도 다 내 잘못이라만 하고.. 초4는 다 컸다고 못 울게 하고..

잘하는게 없는 아이

나는 잘하는거 아무것도 없는데, 게임이라도 잘해야 할거 아니야.. 그치? 근데 나는 왜케 못할까,,? 난 무언가 잘하는게 있어도, 나는 계속 안해서 못하는거로 만드는걸.. 하,, 옥상에서 뛰어내리면 아무도 신경 안쓰겠지..? 그리고 애들한테 자해한다 말하면 애들이 놀릴거 같단 말야.. 안놀아줄거 같고.. 그냥 나는 맨날 “밝은 척”해야 한다는 강박? 압박? 생각? 쨋든 “밝은 척”을 매일 해야한다는 느낌이 들어 “밝은 척”만 하고 있는데.. 내가 우울하단걸 보여주면 우리반 아이들의 먹잇감이 될것같아.. 그냥 나는 애들한테 내가 속이는 “밝은 척”이 아니라.. 내가 속이고 있지 않은 “우울한 것, 힘든 것”을 보여주고 싶어. 애들도 내 자존감 깍아내리는데.. 뭐..ㅎ 아,, 옥상 가보고 싶다ㅎ 옥상은 공기가 좀 편하려나..? 3~4층에서 뛰어내리면 죽으려나? 뛰어보고 싶은데.. 근데 솔직히 내가 힘든거 말할데도 없어. 부모님도 못 믿겠고, 친구들은 더더욱 못 믿겠고.. 그냥 쌤들도 싫고. 내가 나이 많은 사람들한테 상처 받은게 너무 많아서 다 무섭고 싫다.. 14년 인생.. ㄱ 처참하네.. 지나가다가 나 사고나면 좋겠다..ㅎ

엄마, 동생이 잘하는걸 나한테 강요하지 말아요. 그냥 동생이 잘해주는 걸 받으면 충분하잖아?? 뭐 동생이 엄마한테 보낸 카톡과 내가 엄마한테 보낸 카톡을 굳이 비교할 필요까지가 있나요?ㅋㅋ 그나마 우리 착하고도 똑똑하고 언니한테도 잘하는 동생이가 나는 밉지 않은데, 엄마가 굳이 비교해서 이간질하려는게 너무 어이가 없네요ㅋㅋㅋ 물론 엄마의 의도는 이간질 하려는게 아니라 '니 동생이 이만큼 엄마인 나에게 신경써주니 너도 본받아라.'겠지만, 나는 나고 동생은 동생이예요. 내가 엄마한테 잘하려 해봤자 똑똑하고 눈치 빠르고 능력있는 동생만큼 해줄 수가 없다고요. 나는 아무리 엄마한테 잘하려고 해도 엄마 기준에는 모자랐잖아. 그런면에서 엄마가 나한테 카톡을 비교해서 보내는건 동생과 나를 이간질하려는 뜻으로 밖에 안보여요ㅋㅋ 내 평생 내가 하는 것엔 딴지만 걸고, 빼앗고, 방해하고, 동생은 가만 놔두었으면서 이제와서 나한테 뭘 바라는거야...ㅋㅋㅋ 나도 진작 동생처럼 키우지 그랬어요 그럼...ㅠㅠ

불안은 습관 처럼 다가온다 후회도 아침 처럼 찾아온다 이젠 약으로도 잘 사라지지 않는다 약을 더 먹어야 할까 그냥 잠을 자야 할까 내 탓을 자책하며 나를 원망하고 나를 증오하고 이렇게 잊고 싶은 하루가 또 지나간다 남은 1년 버틸 수 있을까

돈을 쓰면 쓸 수록 늘어난다 이 말 진짜일까요

우울한 사람이 힘들다고 말 못하는 이유

위로같은거 받아도 하나도 나아지는게 없는데 나아진척 해줘야함 피곤하고 에너지 들어서

중간고사 2문제를 실수해서 틀렸어요..죽고싶어요.

아이디 재가입

이젠 지겹다 그만하고 싶다 내가 만든 아이디지만 진실로 마음에 안들어... 또 재가입하고 가족이나 주변사람들 처럼 아이디 잘만들고 잘 쓰고 싶다 나도 차라리 보통사람처럼 태어나면 좋았을텐데...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오늘 만든 아이디도 없애고 싶어

들켰다..

어제 수련회 가서 씻고 머리 말릴때 실수로 팔토시(팔에만 끼는거) 안껴서 애들이 내가 한 자해 다 봤겠지..? 아 씻지말걸.. 어떡하지? 애들이 또 놀리는거 아니겠지..? 나랑 안 놀아주는거 아니겠지? 소문 다 도는거 아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