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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절 직전인 친구 생일 챙겨야될까요...

남사친이고 어쩌다보니 조금 사이가 멀어졌는데 그 친구는 이번년도 제 생일을 챙겼고 오늘 그 친구 생일인데 굳이 안볼거면 안볼거 같은 사이인데 그 친구가 챙겨줬으니까 저도 챙겨줘야될까요 나중에 볼 수도 있을까봐 좀 고민돠네요 생일을 안챙겨주면 좀 철없는 면이 잇어서 아예 손절로 받아들일거 같아서요

기쁨과 슬픔이 반복됩니다.

안녕하세요. 제 사연을 말해보려 이 글을 씁니다. 저는 학생입니다. 요즘에 공허함과 기쁨이 반복됩니다. 하루에 6~7번씩 반복됩니다. 그래서 머리가 혼란스럽기도 하구요. 기쁠땐 정말 활기차게 놀고 집에 돌아오면 우울하고 공허한 기분이 유지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떻게해야 내가 나아질지 모르겠습니다. 전문가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제 고민을 들어주시겠어요?

유튜브 중독

몇분만 유튜브 보려고하면 계속 자연스럽게 보게되서 눈 나빠질까봐 그만 보고싶은데 계속 보게되서 점점 눈 나빠지는것 같아요 유튜브 보다가 눈 시력 안좋아질것 같아요 언니가 유튜브 30분만 보라고 했는데 30분을 넘어요 ㅠㅠ.. 원래 제 눈 시력이 1.0 인데 0.5 정도 될것 같아요.....이러다 완전 나이 많아질때까지 유튜브 중독 돼기싫은데..어떻게 해야할까요???..?! 저처럼 유튜브 중독인 분들 있으신가요?

전문가 썸네일
강지선님의 전문답변
첫째로, 유튜브 시청 시간을 관리하기 위해 타이머를 설정하거나 특정 앱을 사용해 시청시간을 제한해 보세요. ‘넌 얼마나 쓰니’와 같은 스마트폰 사용관리 및 중독을 예방하는 앱 잠금어플을 사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또한 시청 중간중간에는 짧은 휴식을 가지며 눈 운동을 하거나 멀리 있는 물체를 바라보아 눈의 피로를 줄여주세요. 둘째로, 주변인들에게 도움을 받아보세요. 예를 들어 하루에 30분을 설정해 둔 뒤, 휴대폰이 잠기면 부모님이나 친구 혹은 친한 지인의 도움으로 휴대폰과 마카님의 신체를 공간적으로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어머니 이 휴대폰 이제 내일 아침까지 제가 가지지 못하게 어머니가 보관해주세요’와 같이 실질적으로 공간을 분리하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뜻을 같이하는 친구들이나 온라인 상에 모임을 만들어 서로의 시간을 체크해주고 지지해 줍니다. 함께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시간 동안 공부는 얼마를 했는지, 운동은 하루에 얼마나 추가로 할 것인지 세부 계획을 세워 서로 공유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동시에 합니다. 중독 정도가 심한 분들은 각종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집단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영상 시청 외의 활동으로 시간을 분배하는 것도 유튜브 시청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아무 생각 없이 살고 싶어요

쓸쓸해 미치겠어요 살고 싶지가 않네요...

우울증도 가족력이 있을까

우리 할머니부터 어머니 그리고 나까지 이어지는걸 보면 부정할 수도 없는 거 같다.. 우리 동생은 행복 해야하는데

직장생활한지 1년반...

연장근무를 너무 많이 해서 그런 건지, 교대근무를 하다보니 생활 리듬이 무너져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요즘 들어 잠을 많이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쉬는 날에는 힘들어서 아무 것도 못하고 있어요. 작년 초가 연장근무를 제일 많이 할 시기였는데 저 같은 경우는 1달 연장근무 시간이 88시간까지 갔을 정도로 굉장히 무리를 했어요. 그래도 그때만 해도 일한 시간만큼 돈을 받으니까(연장수당은 1.5배) 굉장히 만족하면서 다녔는데, 요즘 들어서는 피로가 쌓여서 한계치에 도달했는지 피곤하다는 생각밖에 안들고, 잠을 자도 개운하지가 않고, 쉬는 날에는 아무것도 못하고 있네요...이렇게 직장생활을 쭉 이어가도 되는 걸까 싶고 요즘은 퇴사를 고민하고 있어요...번아웃인지 뭔지 모르겠지만 쉬고 싶네요...ㅎㅎ...이번에도 그냥 주저리주저리 써봤어요

그냥 뭘 해야하는지 모르겟어요

제가 커서 뭘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겟고 직업 이런것도 꿈이 있으면 뭐하겠습니까 어차피 대부분이 회사원이 되는데요. 희망주고 짓밟는것도 아니고 굳이 되지도 못할 이루지도 못할 꿈을 가져야하는건가요 관심사는 만화입니다 싸움만화 그냥 양키가 되고 싶어요 시대 잘못탄 느낌? 그런거 잇어요 1990년때 일본에서 태어낫으면 양키 쌉가능이었는데 뭐 저 뭐해먹고살죠 카페알바할까요 아님 디저트가게할까요 요리는 못하지만 먹는거 좋아합니다 근데 그렇다고 미식가는 못해요 표현을 잘 못하거든요 운동 좀 합니다 근데 움직이는거 싫어해요 누워잇는거 폰하는거 좋아합니당 근데 잘 질려해요 가끔은 일어나야하는 특이사항 있어요 꿈이 있긴해요 소설작가 되고싶습니다 근데 글을 잘 못써요 글머리가 없어서 .ㅜ 돈도 제대로 못벌고 책 안팔리면 어떡하나요 ㅜㅜㅜ 블로거 할까요 근데 또 인터넷 커뮤 이런거 잘 모릅니다 으악 !!!!!!!!! 그냥 망햇네용 진짜 가상세계로 들어가는 거 생겼으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들어가서 제가 좋아하는 블루록 이사기 요이치랑 연애나 하고싶습니다

시간

걍 일주일만 숲속에서 산책하며 디톡스 좀 하고 싶다..

죽을까 그냥.. 나에겐 아무것도 남지 않았는데 앞으로도 희망이 없는데

회사 직원들이랑 지내는게 힘들어요..

글로 제 기분을 다 표현 할수있을지 모르겠지만.. 답답한 마음에 남겨요 결혼후 새직장으로 이직을 했어요 직급도 대리에서 과장으로 승진해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있었지만 잘 할수있다고 스스로 다짐하고 잘 다니고 있었는데 지난3월 잦은 야근때문에 피곤해서 모닝콜 소리를 못듣고... 전화기 진동소리에 깼는데.. 실장님 한테 전화오는 진동소리에 깨버렸어요.. 너무 당황스러워서 후다닥 준비하고 출근을 했어요 다른 직원들도 다같이 잦은 야근 때문에 힘든상황인데.. 처음으로 제스스로가 창피했어요 실장님이 단둘이 점심을 같이 먹자고 하셔서.. 직감으로 알수있었어요.. 아..한소리 듣겠다 역시나 아쉬운 소리를 들었어요 이때다 싶었는지 그동안 부족했던 저의 업무 지적하고.. 과장이면 이정도는 당연히 할수있는데 왜 못하냐 다른사람들도 다 피곤하고 힘든데 뭐가 문제냐 휴.. 그래서 다시 잘 해보겠다고 말해서 상황은 마무리 됬지만.. 그런말 들어본거 처음이라 너무너무 자존심이 상했어요.. 그치만 늦은건 잘못 한거니까 한소리 들은거 너무 마음에 안 담으려고 했는데 .. 그다음 날 정상 출근해서 자리에서 업무 시작하려고 하는데 사무장님 호출해서 방에 들어가보니 저보고 회사 몇시까지 출근 하는거냐고 물어보더라구요 목소리 억양이 좀 화난듯한 느낌이여서 조금 무섭고 당황스러웠어요;; 그래서 제가 9시까지 출근 아니예요?라고 말했더니 지금 몇시인데? 이러시길래 저 9시까지 출근했는데요.. 했더니 화난감정 억누르고 아..내가 오해 했나보네 가서 일보세요 라고 말해서 와...그순간 억울한 감정이 들더라구요 사무장 실장 부부예요.. 둘이서 제얘기를 어떻게 했으면... 제가 별생각이 다 들더라구요 아침에 모닝콜 들을때마다 그때상황이 떠올라요.. 그뒤로 기분좋게 회사 다니는게 점점 힘들게 느껴졌어요.. 처음보다 기운없이 회사를 다니고 웃음기가 사라지고 무표정으로 일하게 되더라구요.. 그때문인지 같이 일하는 여자대리가 저한테 오해아닌 오해를 하는 기분이 들었어요 여자대리는 저보다 연상이예요 제가 무표정으로 얘기하는게 본인을 무시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인지 남자대리가 저한테 질문했는데 제가 듣기론 앞뒤 다 짜르고 질문한거라 잘 모르겠다고 얘기를 했는데 때마침 사무장님이 저희 사이로 지나가서 대신 답해줬는데 답변을 듣고보니 제가 알려줄수있는 내용이였어요 그래서 제가 남자대리한테 앞뒤다 짜르고 얘기하니까 제가 몰랐다고 얘기했는데 여자대리가 남자대리가 앞뒤 다 얘기했는데 못들으셨어요? 나만들었나? 말투가 틱틱거리는 말투였어요.. 그말에 제마음이 답답해졌어요 휴.. 그래서 한숨을 쉬고 일했는데 그때문에 여자대리가 기분이 안좋았나봐요 퇴근할때 다른직원들 한테는 웃으면서 하고 저한테는 시큰둥하게 하고 가더라구요.. 그게 마음에 걸려서 그다음날 음료사주고 애써 웃으면서 친한척 했더니 잘 받아주더라구요ㅎ.. 사회생활 이렇게 힘이드는건 처음이예요.. 제스스로가 남한테 인정받고싶고 잘하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서 스트레스를 받는것같아요.. 그렇다고 스트레스 푸는법도 잘 모르겠고.. 눈물만 나오네요.. 이런생각이 든다고 남편한테 얘기했는데 참지말고 실장님 한테 얘기해보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가 실장님한테 실망 시킬것같아서 조금 겁나요.. 과장님은 일도 못하면서 직원들이 랑도잘 못지낸다고 생각할까봐.. 어떻게 하는게 좋은걸까요..?ㅠㅠ

소개팅 쉽지 않네요

처음 카페에서 30분이 넘어가면 급피곤하고 기가 빨려요 ㅠ 보통 이게 정상인가요?

친구들이 저빼고 생일파티했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 저는 저포함 4명인 무리가 있습니다 어제 친구 생일이었는데 그 친구가 원래 생일파티를 안하는 친구여서 이번에도 역시 생일파티 안할 줄 알고 생일파티하냐고 안물어봤어요. 근데 오늘 스토리를 보니깐 3명이서 시내에 가서 놀더라고요.. 물론 제가 학원에 가는걸 알아서 부담스러워 할 수 있으니 안물어봤던 거일수도 있어요. 하지만 저희 부모님이 친구생일파티를 한다면 학원 빠져도 된다고 허락해주셨는데 제가 안할 줄 알고 그냥 학원에 간다고 했거든요. 친구들이랑 말다툼이 생길까봐 서운하다고 하지는 못하겠어요. 며칠 전에 동탄가서 놀 때, 한명을 빼고 갔었거든요.. 이것때문에 그애가 서운했다고 하면서 예전일도 나오고 생각보다 크게 싸웠었어요. 제가 말꺼내면 너무 쪼잔해보이고 그래서 그냥 말 안하고 지나가려는데 속상해서 글 올려보네요🥹

너무 힘들어 다 놓고 싶어

내가 거인이되는게 소원

내가 거인이되는게 소원인데 그 이유는 여기 너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해서....어쩔때 글 하나씩 읽어보면 나두 눈물나오게되는데....😢 내가 엄청 큰 거인이된다면 힘들어하는사람들 내 손바닥 에 올라오라고해서 푹신푹신한 구름☁️위에 좀 올려주고 쉬게하고싶어 그리고 이 한마디 해주고 싶어 "이 구름 위에서 아무생각없이 좀 푹자고 아니면 쉬라고"

그냥 아무것도 하기 싫어요.

안녕하세요. 어느 한 학생입니다. 요즘에 재밌던것도 재미가 없고 아예 무언가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사람들은 상담 한번 받아보라지만 전 그리 심각하다고 느끼지 않습니다. 그저 아무것도 하기 싫을뿐 우울하지 않거든요. 자세히 얘기해보자면, 요즘에 기쁨보단 공허함이 더 많아졌습니다. 수업시간에 집중도 잘 안되구요. 친구들의 말도 못들은 적이 많고, 잠도 잘 못잡니다. 전문가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전문가 썸네일
권태호 코치님의 전문답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때로 하루종일 잠만 자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매우 중요한 활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주변 상황이나 사람에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스스로 당당하고, 자신있고,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면 충분합니다. 응원합니다!!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좋다고 해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어쩌다 한번씩 지나가다보면 아줌마나 할머니가 저를 부를때 "이모~"이러는데 왜그러는거에요?

자아성찰과 번아웃,병원

안녕하세요 저는중1때부터 새로운 환경과 사람들의 영향인지 긴장을 많이 하게되서 과민성대장군이 생기고 그거에 의해서 스트레스를 받고 계속 저 스스로 깍아내렸습니다. 결국 중학교 2학년때부터 고2때까지 상담을 계속 받았었습니다. 그러면서 정신과 진료도 계속 받게되다가 어떤글을 보고 병원을 끊고 정신과약을 안 먹게되었습니다. 그 글의 내용 중에 그 글을 쓴 사람의 의견이였는데요. 그 사람도 정신과를 다니다가 정신과는 자신을 계속 약으로 깍아내려서 사회의 보통의 사람과 잘 맞게 만든다는 글이었습니다. 대충 정신과는 정신을 치료를 해주는게 아니라 사회에 보편적이게 만든다는 글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글을보고 어? 그런가 하고 병원과 약을 끊었습니다. 글을 보기 몇일 전에 집 주방에 과도를 들고 제 방 침대 옆에 두고 극단적인 선택을 하고 싶을때 할려고 몇일 방치해두기도 했습니다. 작년에도 그랬던 적이 있었습니다. 근데 저 혼자서 상처를 내기에는 너무 무서웠습니다. 온갖 극단적인 방법을 다찾고도 남는 사람들이 피해(벌금 등)를 받으니깐 하기가 싫은 마음도 들면서 왜 살아야지 싶고 이제 내년이면 성인인데 성적도 그렇고 건강도 안좋아서 학교에서 자퇴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그냥 그때 병원을 계속 갔었으면 지금보단 제가 달랐졌을까요? 이번년도 부터는 좋아하는것도 없어지고 인생의 낙인 먹는것도 요즘 잘 맛을 못 느끼고 예전부터 재미있어서 계속 하던 게임도 요즘은 의무적으로 하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학교도 등교할려고 아침에 일어나도 밥은 다먹으면서 집에 나갈때 시계보고 원래 나가는 시간보다 10분 늦었다고 그냥 잠옷으로 갈아입고 침대에 그냥 누워있습니다. 그래서 고3은 병결,무단결석 등의 모든결석은 40일 정도를 넘으면 안되는데 벌써 24일이나 넘었어요.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싶어요. 주변 상담쌤한테 이야기를 드리면 공부나 그런 어떤 활동들을 계속 달려오다가 의욕이 없어지는 번아웃같다고 하시더라고요. 근데 저는 그렇게 까지 열심히 한거는 진로 쪽과 자아성찰 같은 저를 객관적으로 볼려고 거의 맨날 생각한거 밖에 없는거 같아요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싶어요

자살을 해서 ‘내가 죽었다’ 이게 아니라 그냥 ‘응? 000? 그게 누구야?’ 처럼 그냥 세상에 내가 존재하지 않았던 걸로 모두가 날 기억 못 한채로 사라지고 싶다 죽고는 싶은데 남은 사람들이, 날 좋아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도 아주 몇명일지라도 그 사람들이 힘든거 싫으니까 그냥 사라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