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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없는 외로움은 언제 끝나는지 어른이 되고 싶었는데 막상 어른 되기가 두려워 내가 나를 사랑해야 다른 이들도 나를 사랑한다는데 난 도저히 그게 안...

발표할 때 자꾸 떨려요

저는 고1 학생입니다. 학교에서 수행평가나 공부를 할 때 발표 하는 일 생기잖아요. 그럴 때마다 목소리가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도 떨려요. 앉아서 말하면 그래도 괜찮은데 일어서서 밖에 나가 발표를 하거나 하면 심할땐 눈물도 나올려 하더라고요. 참고로 전 발표를 싫어하지 않아요. 좋아하는 편에 더 가까워요. 그런데 앞에만 나가면 제 이야기를 마음껏 가고 싶은데 그게 잘 안돼요. 잘 되던 것도 앞에만 나가면 이러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요. 사실 제가 예전에 친구들 사이에도 못 끼고 그런 성격이었어요. 이런 행동들이 예전에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거나 선생님께 질문할 때 나오던 행동이었거든요.(목소리가 떨릴려고 하던지, 두근거리던지.) 친구들이 나쁜건 아니었는데 좀 많이 불편하고 떨리고 했어요. 그래도 중3 올라오고 나서는 진짜 많이 바껴서 이젠 나아졌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지금까지도 이렇게 예전 제 모습이 나올때마다 너무 싫어요. 떨리고 싶지 않은데 자꾸 떨려져요. 특히 발표할 때 그래요. 나아질 방법이 없을까요? 바보같은 모습 보이고 싶지 않습니다. 부탁드려요.

어라 제목 칸이 안 보이네요? 것보다도.. 과연 발이 삔 것이 움츠린 거라면...더 멀리 높이 뛰어 봄을 맞이할 수나 있을까요...

이게 지금 다 보여지니까 자꾸 판단해보는거지 감시만 없었으면 어떻게 대충 살던 다 상관없는 문제였어~

어떻게 하면 좋을가

나는 못할것 같으면 시도는 하지만 제대로 하지 않는다. 난 공부를 정말 못하는데 하고픈 마음이 있어도 어차피 안될것 같아 하기가 망설이고 그에 대해 실망하고 좌절할까봐 무섭다.

오늘도 오늘이 행복한 하루가 아니였어도 돼. 오늘이 지치고 힘들었던 하루였어도 돼. 오늘이 슬프고 괴로웠던 하루였어도 돼. 그저 오늘까지 버텨내고 온 것만으로도 충분히 멋진 하루였을거야. :)

직장에서 막말하는 상사

안녕하세요 직장에서 막말하는 상사때문에 고민입니다 이 사람이 처음에는 제 대학 전공을 가지고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어요. (약 3년정도 일하면서 지켜보니 질투더라구요. 본인이 졸업하고 싶은 학과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웃고 잘 도와주니 만만하게보고, 제 외모, 상황 등에 대해 막말하고 함부로 말합니다 웃긴게 본인한테 안친절한 사람들한테는 또 엄청 상냥하고 잘해주는데 본인을 잘 도와주고 잘 대해준 저에게는 막말하고 함부로 대해요 제가 성격이 정색을 타거나 바로 맞받아치는 것을 잘 못해서 차라리 이럴때에는 당신이 ~~말을해서 나는 상처를 받았으니 앞으로 저에게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라고 정리해서 말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직장을 계속 다녀야하니 그냥 거리를 두는게 나을까요 현명하신 직장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전문가 썸네일
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당신이 ~~말을해서 나는 상처를 받았으니 ~ 그냥 거리를 두는게 나을까요>라는 마카님 말씀을 보면 이미 해결 방향을 잘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1.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의사 표현하기 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상사에게 직접적으로 자기표현 하는 것입니다 이때 감정적으로 대응하기보다는 차분하고 단호하게 자신의 입장을 전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경계 설정(거리 두기) 상사가 사적으로 침범할 수 없도록 경계를 설정하는 것입니다 즉, 업무 시간에 업무와 관련된 접촉 및 대화만 하면서 그 상사와는 사적 대화 나누기 및 시간 갖기 등을 하지 않습니다 3.지원 체계 활용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인사팀이나 상사의 상사와 면담을 고려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가능한 1, 2, 3번 순으로 실행을 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버텼어, 어제 벛꽃 정말 이쁘더라, 아름다웠어 벛꽃잎을 잡아보았는데 겨우 잡아서 소원빌었어 무슨 소원 빌었냐고? 그야..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졌으면 좋다고 빌었지, 내 꿈 말고는 그게 제일 바라는 거라., 한번의 소원만 들어줄지도 몰라서 먼저 빌었어 그게 한편으론 제일 소중한 소망이잖아. 안그래? 소원 빌어서 좋았어, 꽃잎은 간직하기에 넘 이뻐서 그냥 바닥에 흘겨 떨어지게 하늘로 날렸어. 또 있잖아, 곧 있으면 더 날씨가 따뜻해지니까 비도 많이 올 건가봐, 오랜만에 또 보네.. 다시 보게되면 작게 인사라도 해야겠어, 어떻게 인사하냐고? 그냥 밖에 나가서 우산들고 세상이란거 다 잊고 비라는것만 보면 돼. 오직 비라는것에만 집중하고 존재한다고 생각해봐. 그러면 더 익숙해지고 비에 닿을거야 오랜만에 보려하니 벌써부터 어색하다, 하늘이 점점 흐려지는걸 오늘 보니까 느꼈어 화창한 날에도 종종 예기치 않게 만나게 될거야.. 비가 올땐 참 습하고 공기가 다른 느낌이야.. 언제 올지 몰라 살아가다 불쑥 나타나면, 정말 당황스럽기도 하고 생각이 번쩍 들어. 지금은 밤이네.?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보니. 지금 올 하루 어땠어? 라고 물어보면 글의 첫소절로, 다시 되돌아갈 만큼 자꾸만 오늘일이 생각나. 하루 빨리 가줬으면 좋겠다 하니까 빨리가니 무안하다.. 그렇지 않아? 밤하늘을 보니 더 그런것 같고.. 오늘은 하늘이 완전 새까맣고 별이 두세개 보이네, 내 창문에선 달이 하늘 가운데 있어서 안보여..ㅠ 혹시 오늘 무슨 달인지 대신 확인해줄래? 지금은 다들 자고있어서 혼나거든,, 조용히 해야되고. 알려주고 나면 내가 더 재밌는 이야길 들려줄게.ㅎ 침대에 누우면 하늘은 못보지만 창문으로 고요한 냉기 머금은 바람을 몸으로 느껴. 같이 누워서 늦게까지 예기 나누자! 기분도 좋아져, 그러다 졸려지면 내가 노랫소리를 들려줄게. 불도 꺼줄게.ㅎ 오늘의 시간을 여유롭게 보내주자, 오늘은 마음 편히 잠잘수 있을거야. 나와 함께 말이야 잠자는 시간은 하루를 의미있게 해주는 시간이래. 매일 그럴순 없지만.. 나는 포근하게 잠들고 싶어, 오늘 있었던 일이 안좋기도 하면 기억이 남으니까., 그게 마음이 원치 않아도 지금은 조금 해보자, 마음을 털어내리고 가볍게 하고 난뒤에 자는거야! 하루가 두렵긴 해도 희망이 가득찰 마음으로. 있는 힘껏 행복하게 자보자, 나랑 해보는거야. 할수있어, 잠시 쉬어가도 좋으니 언제든 그리하자. 지금에 당장 안해도 괜찮아, 기다려줄게 오늘도 잘자! 너랑 예기하니까 참 좋다, 고마워. 작은친구가 하나 생긴것 같아!ㅎ 아참, 소원 못빌었다면 내일 가볼래? 한가지 소원만큼은 이루어질거야, 이거.. 배게 밑에 두고 자! [ 🍀 ]"

심인성 어지럼증

심인성 어지럼증이 꼭 불안장애와 공황장애가 동반되어서 나타나나요..? 어렸을때부터 어지럼증에 시달리다가 나이 좀 먹고나서 괜찮아지는가 싶거니 다시 어지러워지기 시작해서 인터넷에 서치해보니 심인성 어지럼증.. 제 증상이랑 똑같더군요 인터넷에선 우울증 관련 약을 복용하면 좀 나아진다고 하는데 전 어렸을때부터 쭉 그랬던거라 … 뭐가뭔지 모르겠네요

짝사랑 상대를 어떻게 끊어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작성하는 여자입니다. 현재 오랜 친구(여자)를 좋아하게 됐는데 그 친구가 제게 별로 좋은 사람이 아니어서 힘들어요. 일종에 성격 차일 수도 있지만 그 친구의 의도치 않은 말에 툭하면 상처받고 별 의미 없는 사소한 행동 하나하나에도 불편함을 느껴요. 이런 점 때문에 친구로서의 관계를 정리할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고민만 하고 정리하지 못한 이유가 알고 보니 그 친구를 친구 이상으로 생각하고 있었더라고요. 자각 이후에도 그 친구는 여자를 좋아하고 관심을 가지긴 하지만 연애라는 것 자체를 긍정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친구라 (짝사랑과 같은 연애 관련된 경험이 전혀 없지만 자신의 주변 친구들이 연애로 고생하는 걸 보고 연애를 비관적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잘 된 거란 생각은 들지 않아서 더 다가가기보단 평소처럼 친구로 지내며 점점 멀어지려고 하고 있는데 그게 잘 안돼요. 제 성격상 관계를 확 정리하지 못하고 상대가 자각하지 못하게 천천히 끊어내는데 좋아하는 상대라 그러지 못하더라고요. 정말 눈 딱 감고 차단하는 식으로 딱 잘라 관계를 끊어내야 할까요? 아니면 이런 지금처럼 애매한 상태로 천천히 멀어지려 해야 할까요? 오랜 친구인데다 그 친구도 절 친구로서 많이 좋아하고, 또 절 너무 좋은 사람으로 생각해주고 있어 그 친구에게 나쁜 사람으로 기억될까 상처를 줄까 겁이 납니다.

강요되는 종교가 너무 힘들고 그만두고 싶어요.

20대 초반 학생입니다. 저희 부모님은 신천지예요. 신천지긴 한데 막 맹신이라 집안 돈 갖다바치고 직장때려치고 신앙생활에만 몰두하고 길거리에서도 막 전도하고 그런 건 아니고 그냥 교회 다니듯이, 직장 다니시면서 주일에만 가서 예배를 드립니다. 타인에게 본인들이 신천지인건 숨기고 있고 전도도 하지 않아요. 제가 태어났을 때부터, 저희 부모님 두분 다 기독교이셨고 신천지에 다니고 있으셨어서 저에게는 종교의 선택권 따위는 없었어요. 밥 먹기 전에 기도를 했고, 힘든 일이 있을때도 중요한 일이 있을 때도 기도를 하라고 했어요. 어릴 때는 마냥 아무 생각 없이 부모님 말을 잘 들었죠. 가끔 성전에 데려갈 때도 있었는데 그럴 때도 군말없이 따라갔습니다. 그런데 점점 고등학생, 대학생이 되고 나니 신앙생활을 하는 것에 대해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어요. 말씀을 들어도 이게 맞나 싶고, 영생을 할 수 있다고 하는 것도 믿기지 않았어요. 상식적으로 말이 안 된다고 생각이 드니까 그 이후에는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군요. 공부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짬내서 교회 가라고 하는것도 짜증나고 힘들었고, 왜 마음도 없는데 계속 다녀야 하지 싶었습니다. 대학생이 되니 종교에 대한 회의감은 더 심해졌어요. 타지로 대학을 갔는데도 불구하고, 과제도 산더민데 시시때로 줌을 켜서 말씀을 들으라고 하고, 말씀시험을 보라고 하고, 교회 사람이 계속 전화가 오고 직접 만나자고 합니다. 저는 친구들한테 들킬까봐 노심초사였고, 이런거 부담스럽고 어렵다고 의사를 밝혔지만 하나님과 너를 위해서라며 오히려 제가 다니는 지역 근처 성전으로 나와서 예배를 드리라고 하는 모습에 완전히 마음이 없어져 버렸습니다. 어머니한테 이에 대해 말해 보니 네 안에 말씀이 부족해서 그렇다, 사탄이 꼬드기는 거다, 영이 죽었다, 지옥가고 싶냐 너 그러면 안되는거다 하나님이 다 듣고 계신다, 같이 가스라이팅처럼 저를 매도합니다. 너무 화를 내셔서 항상 알았어, 그냥 들으면 되잖아로 언제나 제가 져주고 끝나는게 반복되고 있어요. 너무 답답하고 다 그만두고 싶습니다. 말이 전혀 통하질 않아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윗집인지 윗옆집인지 아랫집인지.. 2시간 넘게 개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린다 심지어 쉬지도 않고 짖고 있음.. 너무 신경쓰임. 심지어 쿵쿵거리는 소리도 남. 근데 사람 소리는 전혀 안 나...

인생의 주인공은 뭘까

여느때 처럼 제정신으로 자기 힘들어 술을 마시고 누워 유튜브 를 보던중 한 영상에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라더라 그걸 보고 영화 내부자들에 나온 대사가 떠올랐다 "어차피 인생의 주인공은 다 정해져 있는 거란다" 살면서 주인공은 정해져 있는것이 맞다고 생각 하며 지내왔는데 내 인생의 주인공이 나라는게 어떻해야 할수 있는건지 그게 뭔지 알수가 없다 난 학창시절에도 빛나지 않았고 직장에서도 연애를 할때도 조연과 스쳐 지나가는 엑스트라만 한거 같은데 주인공이 뭐지? 나에겐 언제 오는거지? 한번만 할수있다면 정말 행복할것 같은데.. 누군가는 가만히만 있어도 안부 전화, 카톡과 만나고 싶어서 찾아오는데 나는 내가 먼저하지 않으면 오질 않고 내가 만나러 가야한다 즉 내가 다가가지 않으면 아무도 오질않는다 나만 이런건가? 이런 사람도 많이 있을까? 미운짓을 하면 여지껏 잘한것과 노력한건 허사가 되고 미운털만 박히는 나는 조연인가 보다 슬슬 내 감정, 스트레스 쓰레기통에 쓰레기들이 썩지도 않고 비워지지않아서 위태로운 탑쌓기 중이다 태워버리면 후련할텐데 태우자니 태우면서 나는 연기가 너무 독하고 다른데 비우려니 쓰레기통이 없고 새 쓰레기통을 만들자니 새로 만들 힘이 없다 오늘도 괴로움을 잊기위해 술을 퍼마시고 누가 볼까 마음속 깊이 숨겨둔 진짜 나 자신을 꺼내어 미친척 허공에 대화를 하며 우울의 늪에 빠져 허우적 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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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요즘 하루하루가 행복한데도, 몇 번씩 너무 행복해서 내가 이래도 되나 싶을 때가 많네요 과분한 행복을 누리는 것 같아서 이게 신기루처럼 사라질까 두렵습니다

너무 괴롭다.. 죽지도 살지도 못 하겠어 그냥 좀 쉬고싶다

제가 방송을 작게 하고있는데 또 차단당했어요

제가 어떤 앱에서 방송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몇칠 전부터 농구를 하다 엄지손가락을 다쳐서 보호대를 차기 시작했어요 아직 아프고 움직이기 힘들어서 방송을 하지않고 다른사람 방송을 보면서 시간을 때우는데 제가 엄지가 아닌 검지로 채팅을 치다보니 오타도 많고 반말로 보내지는 경우도 많았어요 근데 어느 방송을 보면서 채팅으로 대화하는데 제가 반말을 한다고 차단을 하겠다고 하는거에요 저는 바로 제가 손가락이 불편해서요 죄송합니다라고 보냈는데 무시하고 차단하더라고요 제가 미움 받는걸 되게 무서워하는 타입이라 심장이 터질듯이 뛰고 머리는 새하얘지더라고요 또 차단 당할까봐 방송도 방송을 보는것도 못하겠어요 제가 잘못한것도 알고 무엇보다 제 잘못으로 손가락이 다쳐서 생긴 일이라 그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못하겠어요 어떡하죠?

힘들어

힘든거 누가 알아주고 위로해줬음하는데 누가 내 아픔을 아는게 싫어 너무 외롭다.. 너무 힘들고 왜 맨날 시험기간만 되면이러는걸까

제목 짓기 어렵다. 마음건강문제는 결국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일인가요.

공부하기 싫고 학교에 있으면 외롭고 늘 우울감을 얕게 지니고 살았는데 어머니한테 말씀드리면 결국 스스로 해결해야 할 몫이라는 말을 듣고는 했습니다. 그때마다 무기력하고 나한테 관심가지기 싫고 귀찮다고 여겨지는 기분에 떼쓰는 아이처럼 엉엉 울고는 했어요. 정말 그런건가요. 저는 정말 스스로 해결해야만 하는 일을 남에게 떠넘긴 건가요. 사실 듣고 싶은 답은 정해져있지만..... 그냥 이런 생각이 들때마다 스스로에게 너무 실망스럽고 왜 태어나서 이렇게 감정을 낭비하면서 사나 싶어서 그냥...음 적당한 수식어가 없네요. 사는 게 저랑 안 맞는 것 같아요 남한테 말하면 남은 또 힘들다고 그러구요.... 사는데 재능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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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연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고통을 남에게 터놓고 이야기하는 것은 문제를 남에게 떠넘기는 것이 아니에요. 어려움을 인정하고 솔직히 표현하는 것도 매우 용기 있는 행동이고, 자신을 이해하고 성장하는 과정의 한 부분일 수 있습니다. 마음속 어려움을 나누면서 공감받고 위로를 받으며 조금씩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가는 것도 중요한 치유 과정이에요. 어머니처럼 주변 사람들 중에서 어려움을 나누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마카님이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잘못된 것은 아니에요. 그래서 사연글을 읽고 마카님의 마음이 이해가 되고 잘못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나 좀 치고 가주세요 ..

내가 왜 이렇게 까지 해야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