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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를 진심으로 사랑해보고 싶어요 누군가가 나를 진심으로 사랑해줬으면 좋겠어요

마카 오프라인점이 지방에까지 오면 좋겠네여잉

왜 살아야 하지? .

이게 기분나쁠 일인가요? (읽고 꼭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엄마와 다투게되어 고민상담을 위해 글을 작성합니다. 제가 7시 20분경 집으로 들어가기 위해 공동현관 연락을 3번 가까이 했습니다. 공동현관 비밀번호를 몰라서(집주인도 모른다함) 집에서 먼저 열어주지 않으면 스스로 문을 열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다시 독서실로 돌아가 시간을 보내다 너무 배고파서 7시 40분경 '그냥 밖에서 밥 먹고올까' 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그러고도 답이 없어 하는수 없이 혼자 밥먹을 먹으러 갔지요. 그러고 8시 30분 밥을 다 먹고 집으로 다시 돌아가는 도중 엄마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지금 어디냐, 밥을 밖에서 왜 먹냐, 힘들게 장보러 다녀왔는데 왜 내가 따로 말도 안했는데 밖에서 밥을 먹냐' 이렇게 계속 물어봐서 저도 '연락도 안되고 자고 있을거라 생각해서 그냥 밖에서 먹었다, 왜 계속 연락을 안받았냐' 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왜 돈 아까운줄 모르냐(저는 평소에 밥 먹는거빼면 진짜 돈 거의 안씁니다 기껏해봐야 친구들이랑 코노가는게 다입니다) , 휴대폰은 괜히 가져갔다가 떨어뜨릴수 있으니까 안가져갔다, 그냥 경비실에 열어달라 하면 되는거 아니냐, 내일 친구랑 만나러 나가지도 마라 괜히 나가면 쓸데없이 돈쓴다(걔네 집에서 놀기로 했기에 만원이상 쓸 일도 없고 아예 지출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지출없는 날 같은것도 정해서 돈 안쓴다던데 왜 돈 아까운줄 모르냐, 너가 먹은 밥값 벌어올때까지 집에 들어오지도 마라' 라며 강하게 저를 압박하였고 (평소 제가 불만을 제기하면 '그렇게 불만이 있으면 그냥 집에서 나가서 혼자 살아라' 라며 마치 상사라도 되는양 말하곤 합니다) 저도 화가나서 '밖에서 밥 좀 먹을수도 있지 왜 그러냐, 나 평일에 점심 먹을때 5천원도 안나온다, 또 토요일 점심도 맨날 귀찮으니까 나가서 먹던가 말던가 알아서 하라 해놓고 돈이 그렇게 아까우면 왜 맨날 나가서 먹으라 했냐' 라고 했고요. 제가 이렇게 나오니 화가 난건지 어쩐건지 '5천원이 아니라 5백원이 나오게 해라, 그러면 아예 그냥 토요일도 굶어라, 대학에서 나오는 아침밥 천원짜리 먹고 점심 안먹으면 되는거 아니냐, 그냥 저녁 한끼만 먹어라 요즘 일부로 한끼만 먹는 사람들도 있는데(참고로 저는 저체중입니다) 왜 그러냐' 같이 진짜 말도 안되는 헛소리만 하길래 진짜 너무 화가 나서 전화끊고 차단했습니다. 현재 연락 차단한지 40분 넘어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밖에서 밥 먹은게 이렇게까지 할 일인지 잘 모르겠고요. 진짜 객관적으로 제가 이렇게 화를 내는게 정상적인 반응인지 또 엄마가 저런 태도로 나오는게 정상적인 것인지 여쭤보기 위해 작성했습니다. 제발 읽고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두려워요

안녕하세요 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저는 1학년때 한 친구, 그 친구의 오빠, 저희오빠와 함께 놀았습니다. (그때는 전 다른지역으로 전학을 간 상태였고 그친구가 있는 지역으로 와서 그친구와 논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 친구의 오빠와 저희오빠는 단순한 다툼이 싸움으로 변했고 그 친구의 오빠는 저희오빠를 때리고 험한 말을 내뱉었습니다. 그것이 그 친구와 저, 그아이의 어머니와 저희 어머니의 싸움으로도 변질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학교에 저와 저희 오빠에 대한 헛소문을 퍼뜨려 그친구들의 반애들은 현재까지도 저를 싫어하고 뒷담도 조금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오해를 풀 노력은 했냐구요? 당연히 했습니다 제가 너무 억울해서 그 친구들에게 한 두번도 아니고 여러번 믿어달라했습니다. 근데 그친구들은 안믿어주더라고요. 현재 저는 그 친구가 있던 지역으로 다시 전학을 온 상태이고 내년에는 이제 중학교에 올라가는데 저희 지역은 여자중학교가 하나밖에 없어서 그친구를 다시 볼까봐 두렵습니다. 그 아이 생각을 너무 많이 해서 불면증도 와봤고 만약 학교폭력을 당한다면 전 어떡하죠? 그아이의 얼굴만 봐도 너무 무섭고 두렵습니다 그 애들 무리가 저의 대한 헛소문을 퍼트리고 절 괴롭히면 어떡하죠?

항상나는피해잔대 가해자 가해자들은피해자인척

인간은사람들은 사는게다힘들고힘힘하는대 그중저나여러분들처럼사는게많이힘들고 죽고픈분들도있써서글을씀니다 안녕하세요 저는5섯살때아토피한포진우울증 고혈압축농증 우울증뼈약함이생기고 현재치료를받고있는25세직장인임니다 보통 ᆢᆢ다른집은잘모르갰지만 저는외동인것도있고 몸이아픈것도있고해서 저의엄마랑엄마친구분들이외식갈때도나만빼고만가고수다도나만빼고하고선물받을때면저는남는거를주더라고요 그리고저를 저의엄마랑 엄마친구분들이 가스라이팅을하시더라고요 저의엄마랑 엄마친구분들 이많이하셨써요 너는왜친구가적냐 너는왜남자가없냐 너는왜 공부를잘못하냐 너는왜 멍때리냐 너는왜 유치원이랑학교생활을힘들게하냐 가스라이팅때문에 안그래도힘들고지치고 더운 무서운 유치원 학교생활이더더힘들어지고 괴로웠써요 더더덥고 나의물건들은게속 폰검사하고 폰은진동으로안해놓으면 고장내노코빌려라 다른물건들은 게속고장내고 저가뭐라고하면 이건 학대가아니래요 괴롭히는게아니래요 저의생각에는 저의엄마랑엄마친구분들이학대랑 혼내는거를구별을못하는듯해요저는가스라이팅이학대라고 생각하거든요 괴롭히는거라고 그리고저의엄마랑엄마친구분들은 저가원하는순간늘지각을하였써요 저는이것도학대라고괴롭히는거라고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저의엄마도 엄마친구분들도아프다힘들다하면서 안아픈사람처럼굴고 안힘든사람처럼굴었써요 전부다힘들고 괴로운대 재일괴로운건 몸아픈거 그리고 저의엄마가저를위해서 자주자주 핸드폰을사주셨써요 그런대 폰검사를자주자주하고 폰을진동으로안해노면폰을자주자주고장내노코는 빌리라고하더라고요 그래서저는선물이라는단어가나오면좋으면서도 신나면서도트라우마가생기더라고요 뭐가원인이고 뭐가문재일까요 살고싶프면서도죽고파요 불행중다행은 몸아픈거는전부다다스트래스성이라 생명에는지장이위험이없고 수술도안받아되고 받을일도없는대 게속좋아젔다나빠젔다 저한태적은친구들이지금까도 미래에도저랑친할검니다 독립은하고픈대 저의엄마가반대 ᆢ ᆢ

회사에서 말실수한거 생각나서 공부가 안되ㅜ

그냥 퇴사 할까? 돈벌면서 공부해야 되는데ㅜ 미치겟네 이미지는 이미 다 망햇고 말대답이라도 해야 되는데 실어증인가 자폐증인가? 네라는 말도 하기 어려워요ㅜ 갑자기 나타난 증상이라 당황스러운데 어디로 가서 치료 받아야 되요?

다른 사람이랑 있는 걸 보면 좋은데 저랑만 있으면 잘 모르겠어요

평소에도 금사빠 경향이 있어서 만난지 얼마 되지 않아 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썸남은 다른 사람들에게도 친절한 타입이라 다른 친구들도 제 썸남을 좋게 봅니다. 처음에는 저한테도 잘해주길래 호감이 생겼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도 제가 마음에 들었는지 서로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데이트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남들에게 친절하고 학교에서 친절하던 모습은 마냥 좋았는데 둘이 있을 때 애교 부리고 하는 걸 보면 약간 부담스러울 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불편하다가 다시 학교에서 다른 여자애들이랑 있는 걸 보면 질투가 나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제가 이 친구를 좋아하는 게 맞을까요? 이 친구랑 연애를 해도 되는걸까요?

병원치료 받아야하는 증상인가요?

저는 매일 부모님의 싸움과 압박감이 심한 곳에서 지내왔어요. 부모님은 하루도 빠짐없이 싸우시고, 욕설도 하셔요. 저는 그러면 감정적으로 동화되고 너무 힘들어서, 죽고싶은 생각도 들어요. 심리적으로 아주 오랜 기간 압박을 받아서인지, 요즘 일상생활 하는데도 계속 머릿속이 보글보글 진동하고 어지러운 느낌이에요. 며칠전에는 거리를 걷다가 어지럽고 갑자기 시야에 보이는 모든 것이 흐려지고, 토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한참 주저 앉았어요. 이건 치료 받아야하는 증상인가요?

부모님이 전자기기를 모두 방밖으로 꺼내놓으라고 합니다

이게 시작된건 아마 제가 초5때부터 였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제가 뭣 모르고 그저 휴대폰 게임이 재밌어서 게임시간이 끝나도 숨어서 게임하고 들켰다가 뺏김을 반복하다 제방이 생기고 2달정도 새벽까지 휴대폰을 하는걸 들키다 보니 부모님이 모든 전자기기 휴대폰 노트북, 그리고 최근에 생긴 아이패드까지 전부 밖으로 내 놓으라고 합니다. 솔직히 숨어서 하다가 뺏긴지도 현재 중3 4년이상이 지났는데도 그때 부모님께서 협박식으로 '너 이거 너손에 있으면 통제 안돼 알아?알지?대답해 알잖아 대답!' 이런식으로 대답을 강요하며 억지로 방에 전자기기 자체를 들고가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다 최근 용돈 식으로 돈을 받기 시작했는데 그때 일을 잡아늘어지고는 용돈도 줄어 1주일에 3만원씩 받고 공부때문에 어쩔수없이 들고가도 화내고 고함지르고 물건 던지는걸 보면 제가 저를 위해서 공부하는것도 아닌데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까지 공부를 해야하나 현타오고 그냥 끝내고 싶은 마음이 항상 듭니다. 그리고 용돈이 부족해 제가 두기기를 함께 사용해서 돈을 아주조금씩 벌수 있는 법을 찾아 이렇게라도 혼자 돈을 벌어 생활비로 쓰기위해서 아이패드를 충전하려고 하면 침대에 둬야하는데 침대는 뒤척이면서 떨어질것 같아 배개 밑에 두면 과열이 일어나 충전이 안되는 바람에 배개 위에 수건 밑에 두고 충전하며 잤습니다. 그러고는 부모님이 그걸 보고는 '니가 초5때 그런것처럼 또 새벽내내 아이패드하지? 이럴줄 알았어 다시 이모한테 아이패드 보낼까?' 이러면서 협박을 하며 혼자 오해하고는 도로 가져가 버립니다. 그 오래전 일을 아직까지 무기삼아 저를 휘두르고 부족한 생활비 무슨일이 있어도 더이상 주지않은 부모때문에 1주일에 1000원씩이라도 벌어서 쓰려고 가져가도 이렇게 반응을 하는데 제가 도대체 왜 이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까지 공부하고 생활하는지도 모르겠고 참.. 그냥 인생의 의미가 없는것같습니다. 어떻게 말해야 부모님을 설득할수 있고 이 지긋지긋한 생활을 끝낼수 있을까요..?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동생이 자해를 하는데, 위로를 못 해주겠어요.

동생이 자해를 해요. 제가 알게된지는 이제 두달? 정도 지난 것 같아요. 동생의 방에는 커터칼이 셀수없을 만큼 굴러다니고, 데일밴드도 모자란지 병원에서 파는 엄청 큰 반창고를 사서 붙이고 다니더라구요. 처음에는 손목에 하다가 너무 뻔히 보인다 싶었는지 어깨에 상처를 내는데, 슬쩍슬쩍 상처가 보이거든요? 근데 엄청 깊고 많이 그은 것 같더라구요. 딱 보면 알아요. 사실 저도 그랬으니까요. 저는 어릴 때 학대를 당했고 큰 사건들을 자주 겪었어요. 어릴 때는 잘 몰랐고 커가면서 심각성을 깨달았는데, 그 기억들 때문에 ptsd가 심하게 와서 힘들었어요. 매일매일이 괴로웠고 죽고싶었어요. 그때 찾은 해소 방법이 자해였어요. 처음에는 호기심이었어요. 우울하면 자해를 하니까. 마냥 이런 생각 때문에요. (14살이었어요. 이해 부탁해요 ㅎㅎ) 처음에는 너무 무서워서 종이에 베인 것만도 못하게 상처를 냈는데 나중에 가서는 과감해지더라구요. 손목 발목 어깨 허벅지 하다못해 손가락 손등 목 까지 상처를 내지 않은 곳을 찾기도 힘들었어요. 성격이 주변 시선을 엄청 신경쓰고 사서 고생하는 타입이라 학교 인간관계에서도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거든요. 그래서 점심시간에 점심 안 먹고 친구들이 아무도 없을 때 교실에서 피투성이가 되기도 했어요.. 사춘기가 겹쳐서 더 이랬던 거기도 하고요. 고등학교에 올라가서는 자해는 안하고 우울증이 깊어갔어요. 솔직히 말하면 중학생 때는 우울보다는 '우울한 나'에 심취해 있던 것 같아요. 그때 느꼈던 감정은 가족에 대한 원망이랑, ptsd 즉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더 컸거든요. 공황도 심했고요. 고등학교 가서는 우울한 감정을 많이 느꼈어요. 그러다가 룸메랑 친해지게 되면서 가족사 얘기를 하게됐는데요. 서로 비슷하더라구요. 부모님이 싸우고, 맞고, 피투성이의 과거들이요. 친구도 자해를 한다고. 우울하다고요. 그날 이후 그 친구가 자해를 했는데 피가 너무 난다고 혼란스러워할 때 제가 도와주기도 했고요. 저도, 다시 자해를 하게되었어요. 그냥 오랜만에..스트레스가 풀리는 것 같았고 중학생 때 교실에서 됐던 피투성이를 고등학생이 되서 다시 하였어요. 어른이 된 지금은 칼은 손에도 안대구요. 어릴 때 느낀 원망과 우울함도 잊은지 오래예요 ㅎㅎ 근데 왜 동생을 위로 못하겠냐구요? 제 곁에 아무도 없었으니까요. 왜 자해를 하는지, 왜 괴로*** 궁금해 하는 사람도, 치료를 해주던 사람도 하다못해 자해를 막은 사람도 없었으니까요. 저는 모르겠어요. 저는 제 스스로 나아갔어요. 스스로 우울함을 극복했고, 자해를 멈췄고. 지금은 흉터투성이인 몸을 후회하고있어요. 그러니까 동생도 스스로 할 수 있겠지. 시간이 약이겠지 이런 생각만 들어요. 이거말곤 방법이 없는 것 같고요. 제가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평소처럼 대하는 게 맞지 않을까요? 근데, 동생의 늘어가는 자해 흉터를 보고싶지는 않아요. 분명 나중에 후회해요. 소매가 짧은 반팔은 입지도 못하고, 남들이 이게 무슨 흉터냐고 묻는 그 시선이 처음엔 견디기 힘드니까요. 물론 동생이 자해만 하는 건 아니고 사춘기도 같이 와서 우울함을 느끼는 것 같더라구요.. 도와주세요. 혹시 조언을 해주실 수 있다면..

나는 바보였어. 이제부터라도 똑바로 살자. 애매하게 굴지 말고 할 거면 제대로 하자.

멘탈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지금 시험 5일 앞두고있는데 자꾸 멘탈이 나가네요ㅋㅋ이럼 안되는데 멘탈나가면 그냥 멍해요 공부 집중 하나도 안돼구요 살짝 나가면 심장이 좀 답답하고 불안하긴하지만 공부는돼요 근데 잘은 안돼죠 아진짜 이러면안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공부안해서 불안해서그러나..?

내일이 시험인데

4시부터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하고 놀다가 화상영어 있는거까지 늦고.. 겁나 한심하네요 시험 이렇게 해도 한달전부터 해서 이미 다 알긴하는데 시험이 가까워지면 자꾸 아무것도 안해요 왜 그럴까요 뭘 더 해야할지 모르겠고..

피좀 나게하는법 있나요

커터칼로 그었는데 녹슬었는지 힘이 약한건지 피가 안나더라고요 피가 좀 철철 났으면 좋겠는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저는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까요

시험을 봤는데 한과목이 엄청 망했어요.. 정말 망해서 지금까지 쌓아왔던 것들 다 무너지고 준비하던 학교 원서조차 써볼 수 없네요 엄마가 이렇게까지 펑펑 우시는거 처음봤어요 엄마는 저 하나만 보고 살아오셔서 제 인생뿐만 아니라 엄마 인생도 무너지셨다네요 엄마한테 너무 미안해요 말로 표현이 안될정도로요 지나간거 다시 돌릴수없다는거 아는데 정말 인생을 통째로 다 날려버려서 너무나도..너무나 말로 형용할수없는 죄책감이 들어요 가족들한테 너무나 미안해요 앞으로 얼굴을 차마 볼 용기가 안날 것 같아요 하나뿐인 자식 정말 희생해서 길러주셨는데 저는 도대체 왜 항상 이러기만 하는걸까요 저는 이제 뭘 보고 살아가야하나요 저는 이제 뭘 위해 살아가야하는걸까요. 가족들한테 너무 미안해서 죽지도 못하겠어요 정말. 정말 너무 미안해요 저는 이제 정말 어떻게 살아가야하는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혐오스럽고 징그러운 가족들에게서 탈출하고 싶은데 그럴 수 없어요.

자기애성 성격장애인 아빠의 폭언이나 폭력적인 행동 아프다는 말로 사람 조종하는 것에서 부터 조금만 화가나면 모멸감을 느끼게 할먼한 말들이라던지 엄마 임신때부터 ***랑 자고 엄마 그 뒤로 돌아서 조현병 앓고 있는데 아빠랑 이혼 뒤 계속 집안에 끌어들이는 엄마도 솔직히 혐오스럽네요. 그냥 돈 많이 벌고 제가 하고싶은거 얼른 이뤄서 좀 나가고 싶은데 그냥 나가면 더 힘들걸 아니까 집안에 갇혀있어야 하는 이 상황이 너무너무 답답해요. 25년간 썩혀온 이 감정때문에 살인 충동도 벌써 샐 수 없이 많았고 그저 무시하며 방에 틀어박혀있는데도 발자국소리 밥 쩝쩝대는 소리 한숨소리 질타하는소리 서로 대화하는 소리 씻는 소리 웃는 소리 뭐 보느라 틀어놓는 전자매체소리 등등 저 인간이 살아있는 소리 전부 다 혐오스럽고 찢어 죽여버리고싶어요. 그냥 다 무시하고 저는 제 할일만 하면 되는데 이것들이 모두 거슬리고 그냥 아침에 일찍 나가서 저녁에 들어오고싶은데 저 인간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쓰러져서 머리를 다쳐서 쉬고있는데 더 답답해요. 좀 그만 제 인생에서 그만 손절 의절 그냥 박박 좀 없어졌으면 좋겠어요 제발 그냥 혐오스러운 감정때문에 제 일상생활이 안되요. 그냥 전부 거슬려요 전부. 어떻게 해야 제 맘 좀 진정을 시킬까요? 너무 거슬려서 하루종일 해코지하는 상상에만 집중하다 끝나는것같아요.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요 편안한 밤 보내세요^^ 내일도 날씨가 좋다고 해요 일교차만 조심하세요 오늘도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못생긴거 같아요

중 1 여학생입니다 얼태기 같은거 아니고요 그냥 개못생겼어요 제 언니는 사실 따지고 보면 이쁜 편이거든요.. 근데 저만 못생겼어요 제 동생도 평균은 치는데 저만 그래요 요즘 주변에 친구들 보면 엄청 예쁘고 다들 잘생겼는데요 제가 눈이 낮은건 절대 아니고요… 진짜로 요즘에 이쁘고 잘생긴 얘들이 너무 많아요 요즘 인터넷 같은거 보면 엄청 못생겼다고 밑밥깔고 얼공했는데 엄청 예쁘고 그런 경우 많은데요 그런 사람들 볼때마다 진짜 짜증이 나요.. ㅋㅋ질투겠죠? 전 몸매가 이쁜것도 아니고요 그니까 제 얼굴이 어떤식이냐면 얼굴이 엄청 탔어요.. 그냥 햇빛 잠시만 봐도 얼굴이 엄청 타는 피부에요 그래서 일단 피부 엄청 어둡고 또 그렇다고 피부가 깨끗한 것도 아니에요 여드름도 많고 피부도 어둡고 키도 작고 몸매도.. 제가 뭐 체육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성격이 긍정적인 것도 아니고 특별하게 잘하는게 있는것도 아니에요 그냥 그러니까 너무 힘들어요 어른들이 보기엔 아무것도 아니라 느끼겠지만 제 입장에선 너무 힘들고 아직도 모쏠이에요 짝사랑도 한번 해본게 다고 어장밖에 당해본 적 없어요 어장 당하면서도 좋다고 실실 쪼개고 진짜 바보 같아요 ㅋㅋㅋ.. 성형해도 어차피 안될 얼굴이잖아요..? 그래서 네이버에 검색 해봤더니 선크림 많이 바르면 얼굴이 더 밝아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최근엔 정신차리고 선크림도 많이 바르고 있어요 근데 아침에 선크림 바르고 있는데 언니가 오더라고요 ‘그렇게 바르면 뭐가 바뀌냐?’ 이 한마디가 뭐가 그리 대수였는지.. 언니가 그렇게 한마디 한거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어요 그 뒤로는 항상 학교에선 잠만 자고 학원에서도 대충 시간만 때우고 친구들 연락도 다 안받고 등.하교도 혼자 다 하고 있네요 너무 힘들어요 어른들은 다 자기 눈엔 이쁘다는데 진짜 짜증나네요 구라 까기는 에휴.. 그냥 짜증나요 내가 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것도 아닌데 *** 진짜……..

저에게 오는 동물이 전부 무섭습니다.

어릴 때 부터 저에게 오는 동물은 종류 안 가리고 다 무서워했었습니다. 그렇다고 동물을 싫어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저에게 다가오는 동물을 무서워합니다. 트라우마가 있는 것도 아닌데 왜 그럴까요? 다람쥐같은 잘 물지 않는 동물들도 그냥 무섭습니다. 강아지 고양이는 당연하고요. 같은 공간에 있는 것만으로도 무서워합니다. 동물원 같은 곳은 저에게 올 수 없으니 무서워하진 않아요. 동영상이나 사진 또한 저에게 올 수 없으니 귀여워하며 봅니다. 그 동물이 절 해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고 이 공포가 쓸데 없다는 것 또한 알면서도 계속 두려워합니다. 왜 이런지 알려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강지선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두려움은 어떤 특정 상황 또는 경험에 의해 형성되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감정적인 반응은 여전히 유효합니다. 동물과의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점진적으로 늘려 가면서, 멀리서부터 천천히 가까워지는 연습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자신의 감정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것도 중요하며, 이는 두려움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상담 장면에서 내담자님의 동물에 대한 두려움을 분석할 때, 내담자님의 뇌가 동물과 관련된 정보를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상세한 질문 과정을 통해 살펴보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됩니다. 이를 통해 과거의 경험, 학습된 반응, 또는 인지적 왜곡 등이 두려움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는지 파악하면 추후 동물에 대한 공포증이 훨씬 줄어 들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