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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날 보는 것만 같다

혼자 어딘가 들어가있고싶어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11일차인데 힘듬이 더더더 심해지는것 같아요,, 솔직히 만날때 몰랐던 것들을 헤어지고 너무 많이 알게 되어서 너무 미안하고 또 좋아하는 마음이 자꾸 커져요. 상대방은 다른여자 만나고 싶다고 까지했는데 막 배려 안 하고싶고.. 안 되는걸 알면서 막 직장에 찾아가서 매달리고 싶고 카톡 막 장문으로 보내고 싶고 일상생활이 그냥 엉망이에요 뭘 해도 무기력하고 하고싶지도 않고 그냥 울어요 제가 힘든 이별이 태어나서 처음인데 어떻게 극복해야하나요?

사는게 귀찮다 왜살까 대체……

감정이 주체가 안되네요

갑자기 눈물이 차오르는데 자제가 안되고 금방 그치지도 않아요.. 일하다가 화장실 뛰어가서 울다가 왔어요... 가끔이러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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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갑자기 눈물이 날 때는 잠깐 자리를 이동해 조용한 곳에서 깊게 숨을 쉬며 마음을 진정시키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이런 순간들을 일기에 적으면서 무엇이 눈물을 유발하는지 스스로 파악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만약 감정이 너무 커서 혼자서 다루기 어렵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전문가는 마타님 감정의 근원을 찾고 어떻게 대처할 수 있을지 도움을 줄 거예요. 스트레스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 명상 같은 활동을 규칙적으로 해보세요. 이런 활동들은 마음을 편안하게 해줄 거예요. 감정 일기를 쓰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정기적으로 기록하며 자신의 감정 패턴을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어요. 친구나 가족과 솔직하게 마음을 나누는 것도 중요해요. 이런 대화는 감정적 부담을 줄여주고, 감정을 표현하는 연습이 될 수 있어요. 그리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며 정서적으로 안정을 찾도록 해보세요. 이런 방법들로 감정이 넘쳐흐를 때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면서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취업못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계속 집에만 있는 기간이 길어지고 나이는 들고 공백기는 길어지고 점점 자존감 자신감은 떨어지고 친구들은 직장 다니며 돈벌고 경력도 쌓는데.. 엄마아빠 보기도 죄송스럽고 나 또한 왜 살고 있는지 모르겠다. 불안하고 초조하고 그러다가 갑자기 낙관적이었다가 또 다시 불안이 덮쳐서 그냥 다 손에서 놓아버리고 싶은 기분. 계속 문을 두드리며 다녔던 면접도 이제 그만하고 싶다. 지친다. 면접 갔다오면 자존감 깎이고 자책하고.. 세상에 나설 힘이 오히려 사라지는 것 같다. 딱히 해놓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없고 뭘해야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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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현재의 상황이 정말 힘들어 보여요. 안타깝고 답답한 마음이 크실 것 같아요. 주변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하면서 더욱 힘들어지는 감정이 드는 건 너무나도 당연한 일이에요. 마카님의 불안과 초조함, 그리고 나설 힘을 잃어버린 것처럼 느껴질 때, 조금씩 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중요해요. 마카님, 하루에 아주 작고 실천가능한 목표를 세우시고 그것을 달성했을 때 스스로를 칭찬해주는 건 어떨까요? 이렇게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면접시도를 멈추지 않는 자신을 격려하는 것처럼요. 그 외에 소소한 취미나 관심사를 찾아 조금씩 시간을 할애해보는 것도 마음에 작은 활력을 줄 수 있어요. 주변과 비교하기 보다는 자신만의 속도로 조금씩 앞으로 나아가려는 노력을 인정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아무하고도 이야기하고 싶지않다 어차피 다들 자기자신만 생각하기때문에 나같은건 안중에도 없으니까 그래도 남들과 잘어울리며 평범하게 사는사람들은 참 부럽네…

외국에서 공부하는게 두려워요 한국으로 편입 하고싶어요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 와서 고생이란 고생은 다 했어요.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데 영어로 말하는 것 자체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공부를 하기도 무섭고 수업을 가면 불안장애가 와서 성적은 안나오고 이런 상황이에요. 아예 한국대학교로 편입을 하려는데 뼈 빠지게 일해서 모은 알바비 다 탕진해서 학원다니고 자소서 쓰고 학점은행제까지 해야하는데 너무 벅차고 힘들어요.. 죽고싶을만큼 모든게 두렵고 버거워요. 이렇게 돈 시간 노력 다 쏟아부어서 원서 넣었는데 결국 떨어져서 다시 미국학교 다녀야하는 생각하면 죽고 싶을 정도로 무섭고 그럼 그동안 뭐한거지 싶을 것 같네요.

다음 생에는 엄마가

누구의 아내도 엄마도 아닌 그냥 한 사람으로 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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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고민은 자신의 정체성을 더 깊게 탐색하고 싶어 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 같아요. 이를 위해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취미나 관심사에 집중하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이는 자신을 재충전하고 자유롭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요.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솔직한 대화를 통해 마카님의 욕구와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런 대화는 이해와 지지를 얻고, 역할에 대한 압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필요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마카님 자신의 삶에서 개인적인 성취와 만족을 찾는 것은 자신을 한 사람으로서 자유롭게 표현하는 데 중요해요. 가족 내에서의 역할을 점검하고, 필요하다면 역할 분담을 조정하여 개인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어요. 자신의 욕구와 감정에 집중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시도해 보세요.

남자인 지인이 나보고 남사친 많냐고 물어봐서 0명이라고, 여사친도 0명에 수렴한다고 했더니 의외라고 하면서 놀라더라. 그러면서 컨셉이냐고 묻더라. 전혀 친구 없어보이지 않는다더라! 그 말에 내심 기분 좋아졌다. ㅎㅎ

멍청한 게 노력도 안 하고

철도 없고 쓸데없이 예민하고 사람 싫어하고 잘 하는 일도 하고 싶은 일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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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현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자신의 감정과 상태를 알아가는 것이 이미 중요한 첫걸음이에요. 자신의 관심사와 취미를 찾아보고, 새로운 활동에 도전해보세요. 작은 성취를 경험하면서 자신에게 자신감과 만족감을 주는 것이 중요해요. 자기를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새로운 취미나 재능을 발견할 수 있어요. 또한, 자존감과 사회적 관계에 대한 문제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고려해보세요. 전문가는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가족이나 친구, 동료와의 긍정적인 관계도 정서적 안정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되니까요. 자신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자신의 강점과 성취를 인정하고,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습관을 길러보세요. 또한, 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건강한 식습관, 적절한 운동도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되니까요. 이러한 접근을 통해 조금씩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삶에 대한 만족과 흥미를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자신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시도하는 것이 중요하니까,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나같은 사람 있음?

나는 원래 중학교때까진 여럿 두루두루 잘 지낸 편임 친구들이랑도 학교 끝나면 무조건 놀거나 친구 집 가서 자거나 했던 편 그렇게 고등학교 가면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면서 원래 친했던 중학교 친구들과도 잘 지내보려 했어야 했음 근데 난 그게 어느 순간부터 부질 없다고 느꼈음 가정 환경 때문도 있지만 나라는 사람 자체가 비관적이었음 친구한테 연락 와도 안 받고 다 끊고 지내다가 히키코모리 마냥 살았음 그렇게 친구들이랑 연락 일 절 안하고 고등학교는 졸업 할때까지 같이 다닐 친구가 있었기 때문에 졸업만 바라 보고 있었음 (물론 이때 같이 다닌 친구도 전학 왔던 친군데 나는 원래 잘 지내던 편인데 얘가 전학와서 나한테 관심을 보이더니 친해지긴 했는데 나중에 하는 말이 자긴 친구 없어서 너한테 친해지자 한거 였다 했어서 이 친구한테도 굳이 마음을 두지 않았음) 그렇게 졸업 후 이 친구 연락 마저도 차단 그렇게 1년을 한량처럼 살았음 이제 겨우 알바도 해보고 세상 밖을 나가 보려고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중학교 때 친구들은 내가 이런 성격인거 아니까 혼자 있음 꺼내주고 연락 잠수 타면 가끔 생일에 축하한다고 연락도 해주고 그랬었음 그래서 현재는 이게 많이 후회스럽다는거임 나한테 잘해줬던 친구들을 처음 한 번의 잠수로 나라는 사람 자체는 갱생 불가라 생각했기 때문에 미안해서 더 이상 친하게 지내긴 어렵다 생각했던 거 << 이게 다 나 혼자만의 생각이었단 거 친구들은 늘 나한테 다가와줬고 근데 나는 그걸 늘 내쳤고 이젠 진짜 아무도 안 남았다는거

바다에 둥둥떠다니면좋겠다 아픔도고통도 없어지게 외로움이없어지게

자만심..

지금 학과 나쁘지 않은데 교수님 한 분은 본인은 등단도 했고 너무 잘 났고 너희들 중에는 문학을 제대로 해석하는 사람이 없다..라는 표현을 매 수업 시간마다 드러내는 분이 계셔서 너무 힘들다... 수업 전부터 숨 막힘...작가 개인이 원하는 방향이 당연히 있을거고 교수님의 해석도 있겠지만 문학의 해석은 솔직히 자유라고 보는데..

사람들이 비뚤어지는 이유는 아마, 그렇게 사는 게 편하다는 걸 알아서 그럴 거야. 마음이 여린 사람은 비뚤어지기 쉬우니까. 사람들이 점점 4가지없어지는 이유도 아마... 그렇게 사는 게 편하다는 걸 알아서일 테고. 4가지 없는 사람이 살기 편한 강약약강 세상이니까.

외로움이 날 삼킨다 눈물이 안날때 그렁그렁맺힌다 외로움을 날때는 약점이될까봐 마음에서 알아봐달라고 외로움을 말한다 얼마나 외로웠으면 카톡도없이 눈물이날까 무서운꿈들을 꿀때도 누군가잇어주면 좋겠다생각을한다. 아무도없고 엄마아빠는 이제 바쁘고 나를 신경써줄 여유도 걱정도내려놓고 무덤덤히 지내신다 나도 여자이고사람인데 너무외로워 그누구도 날 모르니까 말을안하면모르지 비염때문에 큰목소리를 낼수없어서 아프다 너무아파서 눈물이 흐른다 얼마나슬프고 아픈지 차디찬 바닥을 걷는기분이랄까 혼자남겨지고 강쥐는 잠만자고 냥이는 내외로움을 알아줬어 같이함께하고 울고웃고 그랬는데 강쥐는 다르잖아

한 번 끊어졌던 썸은 이어붙일 수 없다. 시든 꽃에 물을 주는 격이다. 의미가 없다는 뜻이다.

요즘 들어 주변에서 유치원 선생님같다는 말을 너무 많이 듣는다. 내가 잘 받아주는 성격이고 리액션도 좋고 말투도 친절해서 애기들 가르칠 것 같은 이미지라는 말을 많이 듣곤 한다.

의심이 들어요

남자친구와 1년 연애하면서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2번 들킨적이 있습니다. 그것 때문인지 가끔 폰을 숨기려하는거 같거나 그러면 의심이 들기 시작합니다. 사생활을 존중해주고싶지만 다른 여자들이랑 다정하게 연락하고있을 것 같고 거짓말을 더 많이 했는데 내가 2번만 발견한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너의 거짓말 때문에 내가 의심이 들어서 그렇다고 설명을 해도 다음부터는 미리미리 연락했던 거 지울 것 같고 답이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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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할 때 자꾸 안좋은 기억이 떠오른다 .. 나 자신 화이팅

누가 너한테 진심으로 너가 죽었음 좋겠어라고 말하면 어떨거 같아?

제목 내용 그대로야 어떨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