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경험했던 첫 직장을 그만두고 새로운 업종을 알아보고 있는 취준생이에요. 꼭 일해보고 싶은 기업이 생겼습니다! 전공이 완벽히 들어맞지 않아 뽑힐 수 있을지는 미지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 해왔던 작업물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자기소개서를 열심히 써서 제출했어요. 연락이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해보고 싶은 것이 생겨 다행이라는 기분도 들고요. 이번이 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관련 분야를 공부할 힘이 나기를 바랍니다. 앞이 막막한 것은 사실입니다. 당장 1년 뒤, 그리고 앞으로 10년 뒤에는 무슨 일을 하며 살게 될지 알 수 없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도 듭니다. 하고 싶은 것의 현실도 모르고 매달렸다가 후회하면 어떡하지, 하는 걱정도 한켠에 남아있어요. 누군가가 너 잘 살고 있어, 크게 걱정하지 마, 라고 확언해주면 참 좋을텐데. 그러한 생각을 하며 불안을 견딥니다. 저와 비슷하신 분들이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그런 모든 사람들을 응원합니다. 분명 괜찮아질 것이고, 분명 자신이 행복한 삶의 방식이 있을 거에요. 내일도 생존하시길 기원합니다.
저는 막 고2가 되는 학생입니다 저한테는 어떻게 보면 의무적으로 해야 할 미대입학이 있어요 제가 보통 알기론 학교를 자퇴하면 무조건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을 갈수있다고 알고있는데 저는 검정고시를 칠 수가 없어요 그런데 미대입학은 하고싶고 고등학교 자퇴가 간절해요 왜 검정고시를 칠 수 없냐면은 남들보다 학습속도가 느리고 이미 1:1 과외나 여러 전문교사들의 지시에 따라 하루 여덟시간 공부를 했지만 막상 중학교 3년성적은 40점 아래였어요 이런 경험때문에 검정고시를 치는것도 힘들겠다 싶었고 검정고시 학원비도 비싼데 어차피 검정고시를 쳐봤자 성적이 낮을거같은 생각때문에 굳이 돈 낭비하면서 검정고시를 쳐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고등학교 자퇴는 애초에 제가 원하지도 않았고, 거의 강제로 입학한거고, 게다가 학교에 있는게 괴롭고 매 전공시간마다 몰래 울었어요 학교에 별로 친한애들도 없고, 이 학교에 대해 기억도 좋지 않아요 그리고 제 학교가 특성화고인데 전공수업이 저랑 너무 맞지않아서 거부감이 생겨요 그 전공수업 할 시간에 자기계발하고 따고싶은 자격증따는게 더 이득일거같은 생각이 들어요 아까 내일있을 개학을 앞두고 울어버렸는데.. 부모님은 자퇴하라고 하십니다 근데 제가 자퇴하면 막상 미대를 못가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예요.
24살에 취업했던 사회초년생입니다... 고민인건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너무 못한다 보고만 있으면 너무 답답하다는 말을 듣기도하고 뒷담도 엄청 당하면서 몇달만에 해고 당한게 벌써 2번째 입니다... 보통 여자들 많은 사무직 쪽이고요... 업무적인 부분은 그럭저럭 괜찮다는 것 같은데 회사 내부 직원들과 연계라던가 친밀하게 관계 유지를 해야하는데 제가 소심해서 대화를 너무 안해서 선배들도 가르치기 싫어하고 저때문에 회사분위기가 어떻다라는 이야기도 들어본적있어요... 정말 들어보면 아예 없는 이야기는 아닌데 실수한 부분에 대해서 교묘하게 피해를 부풀린다거나 저만의 잘못도 아니고 같은실수를 반복한것도 아닌데 뒷말이 엄청나게 나옵니다... 성격이나 저의 분위기 자체 , 그리고 사소한 언행이 맘에 안든다 는것 같아요 그것때문에 또 일못하는 사람으로 보인다 그런것도 있고요 그런데 그러면서 취업은 또 해야하고 돈은 벌어야 먹고살텐데 계속 회사생각만 하면 속이 벌렁거리고... 아예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아예 관계를 안맺는 직업으로 지금이라도 방향을 틀어서 가야하는건지, 알바부터라도 시작해봐야 하는건지 어떤분은 제 성향상 남초회사를 알아보는게 더 좋을것같다라는 조언을 들어보기도 하고 어느정도 규모가 있고 사수가 제대로 있어서 케어를 잘받을 수 있는곳이라면 안그럴꺼다 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솔직히 비슷한이유로 2번이나 해고당해서 제 성격이 너무 원망스럽고 저에게 하자가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벌써부터 인생이 꼬인 것같고... 그냥 다시 첨부터 다시 태어나고 싶다는 생각도 해본적있어요... 요즘은 제자신에 대한 혐오감도 가끔들어서 밤만되면 펑펑울기도 해요... 어떻게 하면 사회생활을 잘하는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사회생활 훈련이나 사교성 키우는 훈련이라도 있으면 들어보고싶네요오...
5000원짜리 첫알바 문자로 대화 주고받았는 데. 연락이 없어요. ㅜㅜ 어떤 카페,주방,편의점 알바도 안뽑혀서 어떤 경력같은 게 좀 필요하다 싶어서 신청했는 데 계속 돈없는 백수로 지낼수도 없고 외모가 그닥이여서 현타오네요.. ..
플라잉카 만드는게 꿈인데 경계선 지능인이라 긴장되네요. 스물다섯입니다.스파오 다녀요. 30대에 대학교 갈건데 정신병동에 아침이 오나요 땜에 긴장됩니다. 왜 이런소리했는지 물론 쉽게 이루긴 힘든거 알지만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업학교 7개월 있다가 스파오 옷 가게에 취업했습니다. 대학교 가기 빡세나요? 훈련센터때 철도 관심있었는데 요즘은 생명공학 플라잉카입니다
작심3일인 저는 오늘도 계획표를 쓰지만 실행을 한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늘 그랬듯이 길어봤자 3일 정도는 열심히 하지만 이내 울면서 안해, 때려쳐 하면서 그만둔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다이어트는 다이어트대로, 공부는 공부대로 실패했습니다. 올해는 졸업반인데, 이번년도 똑같이 나태한 태도가 발생한다면 너무 슬프고 자괴감이 들 것 같아요. 운동도안하고 맨날 놀고 빈둥거리기만해서 심신적으로 약해진 상태입니다. 올해는 공부를 열심히 해서 자격증을 딴 다음 스스로 독립해서 편하게 돈을 벌 수 있으면 좋겠어요. 불안한 저의마음을 달래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올해에 고등학생 1학년이 되는 학생입니다 중2 때 우울증이 있어서 심리 상담을 받았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그때 당시 하루하루가 무기력하고 자기 비하에 자해할 때가 많았습니다 처음 상담 갔었을 땐 내가 치료가 될까? 생각했지만 상담 선생님의 조언으로 제가 마음을 열면서 좋아졌어요 경제적 문제로 지금은 치료를 그만뒀지만 상담 선생님의 따뜻한 그 모습에 저도 언젠간 그분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가끔 우울해질 때가 있고 제가 누군가에게 조언을 잘 해줄지 걱정이어서 그 꿈을 포기해야 될까 고민이에요
저는 지금24살이고 21살때 미용일을 시작했습니다 21살 당시 첫직장이였고 사람만 10명이 넘는 대형샵이였습니다 첫직장이고 제가 부족한걸 알기에 열심히 했고 동기들 중 실적은 가장 좋았지만 그와 별개로 정치질 험담이 엄청났습니다 열심히했더니 돈 밝힌다 어려서 피부관리안한다 시술 잘 못한다 거짓말한다 재랑 말하지 말아라 어는날은 신발 끌고다니지 말라고 한분이 제가 걸을때마다 눈치를 주더라구요 한분이 눈치를 계속주니 다른분들도 눈치를 주어서 결국 신발을 바꿨습니다 또 코로나 걸려서 애기했더니 거짓말하지마라 그곳에서 배우고 싶어서 왕복4시간 거리를 다녔는데 너무 먼 거리에서 오는 절 배려해서 상사분이 오픈조에 넣어주셨는데 그것도 얇밉다고 못하게 하더군요 가장 어린 나이에 나머지는 26살~31살 같은 날 들어온 동기였고 경력또한 같았지만 관심이 있어서 애기하는 거라면서 본인은 이런 애기해주는 선배가 없었다합니다 덕분에 늘은 거라고 하는데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이죠 사실 당시에는 제가 잘못한건가 헷갈릴때도 있었는데 그곳을 나오고 나니 명확하게 말도 안되는 곳이다라고 느껴지라구요 그곳에서 7개월일하고 원장없이 직원 둘이 일하는 샵에서 프리랜서로 계속 일하다가 사정상 그곳을 나와 다른 곳에 취업해야합니다 지금은 3년차로 어느정도 경력도 생겼지만 그때 그 경험때문인지 새로운 곳에 취직하고 면접을 봐야하는게 두렵습니다
얼마전 직장에서 해고당했습니다..어느 직장 다녀도 한달이내 못버티고 부모님도 다 내 잘못마냥 얘기하고 세월이며 나이며 먹고 우수한 사원들만 원하는데 저는 점점 무력해지고 자신감이 없어 죽고 싶어 자살시도까지 했습니다..더이상 살기 싫고 부모님은 상담은 불필요까지 생각해 더이상 살 의미가 없다고 생각이 듭니다..
사람 자체에 확 질려서 누구에게 마음을 주기가 어려워요. 아빠는 키운값달라고 매달 돈을 가져가면서 공부도못한다고 정신적으로 학대를 합니다. 꿈에서도 아빠가 나오고 저는 매일을 울면서 지냅니다. 사람자체가 싫어졌어요. 결혼의 의미도 모르겠고 혼자살고는 싶은데 외로움이 동시에 공존하네요. 하루하루 살아갈때마다 웃을 일은 없네요. 대학교 진로때도 미대진학때문에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다 결국 시험은 시험대로망치고 제가 원하지도 않는 학문을 공부해야되다보니 성적은 성적대로 떨어지고 졸업반은 다 되었는데 취업하고 오갈데가 없습니다. 그와중에 공무원이나 하라고 문제집을 5권씩 사다주고 너는 은혜도 모르는 이딴 소리를 들을때마다 진짜 화가나서 아무것도 하기가 싫습니다. 제 진로와 꿈을 모조리 망쳐놓으신 것도 모자라 통장에서 매달 돈을 빼가셔서 결국 알바도 그만두었습니다. 돈을 모으는 의미도 없어서요. 집안에 저를 도와줄 사람도 없습니다. 그나마 살아계시는 90세의 할아버지는 부모에게 대들면 안된다면서 아빠의 편을 들어주시고 방도 같이 쓰게 합니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죽어버릴거같아요.도와주세요.
하고 싶은게 없다며 뭘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아무것도 안하는 건 정말 핑계 같긴 헤요.. 이제 곧 개강하기도 하고 졸업도 얼마 안남았고 취업도 생각해야 하니까.. 뭐라도 해야할텐데.. 어렸을 때 언어 쪽으로 배우는 걸 좋아하고 잘하기도 했으니까 영어랑 일본어나 중국어를 배워볼까요? 그림이랑 심리학 관심이 그나마 있어서 심리학 책도 읽고 그림도 열심히 연습해보면 괜찮을 것 같죠..? 근데 이런 걸로 뭘 하면서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어떤 걸 도전하기 전에 자꾸 의심이 들어요 내가 이걸 잘할 수 있을까? 괜히 시간이랑 노력만 들이고 헛한 짓 하는 거 아닐까? 하면서.. 저는 늘 자신감이 없고 의지가 부족하고 자존감이 낮은 것 같아요.. 그냥 뭐라도 시도해보고 도전해보고 좀 뭔가 진득히 꾸준히 해보고 내 길인지 아닌지 그 때 결정해도 될텐데 이놈의 지긋지긋한 게으른 완벽주의 때문에 뭘 시작조차 못해요.. 저도 제 이 고질병을 고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ㅠㅠ
내가 평소에 막연히 부족하다고 생각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더군요.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 다른사람들은 힘들어도 어떻게 노력을 하면 미래에 대한 계획이 되어서 어떻게든 살아지는데, 저는 그게 어렸을때부터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자발적으로 계획하고 실행하며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것.. 물론 여기서 몇줄의 말로 전달할 수는 없겠지만 저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벌써 30대 중반입니다.
6번째 면접인데 떨어지고 왔어요 저는 자신감도 없고 말도 잘 못하고 제가 봐도 저같은 사람은 안뽑을 것 같아요 그렇게 취업이 어려운 직종도 아닌데 뭐가 불안해서 그까짓 말 하나도 잘 못하고 나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다들 회사랑 잘 안맞아서 그런걸꺼라고 위로해주는데 그냥 제가 폐급으로 제 생각을 전달하지 못하는 것 같아요 왜 이런 모습으로 태어나서 힘들게 살아야 하는걸까요
저는 예비 고1 입니다. 중3 부터 너무 불안해요. 저는 원래 밝고 감수성 많은 평범한 학생이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이유모를 불안감이 생겨요. 제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딱히 무슨 꿈이 있는것도 아니고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어요. 저는 아직 꿈이 없는데 벌써 고1인게 너무 불안해요. 어른들은 고1부터 성적 들어가서 빡세게 해야한다고 했어요. 근데 지금의 저는 공부를 못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왜 우는지도 모르겠는데 너무 답답해요. 적가 무엇을 해야하나요? 정해진게 아무것도 없어요. 사실 이런 문제로 중3 방학 때 정신과에 상담하러 갔었고요, 미술치료? 같은 걸 받았었어요. 근데 치료 끝내고 난 뒤에도 드문드문 불안하고 눈물부터 나와요.저는 학원을 7개 정도 다니고요 아빠는 제 공부에 관심 없으시고 엄마가 좀 관심이 있으세요. 저는 취미가 많아서 악기도 치고 운동도 하는데 엄마는 계속 옆에서 악기는 취미로만, 수학이랑 과학이 제일 중요하다, 고등학교 들어가면 정신 바짝 차리고 공부해야한다 등등 이런 소리를 많이 하세요. 솔직히 엄마가 저를 중학교 때까지는 학원만 다니게 하고 공부는 안시키셨어요. 제가 부담을 느끼는 걸까요? 그냥 너무 불안해요 제발요 엄마한테 이런 고민 말씀드린적이 있는데 넌 건강하기만 하면 된다면서 예비 고1 되니까 갑자기 저런 소리 하시고 솔직히 엄마가 이중인격처럼 느껴져요 저런 부분만 아니면 진짜 좋은 엄마신데... 제가 엄마한테 지금 뭘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불안하다고 했더니 그럼 공부를 하라고 너는 답을 알고있는데 안하는거 아니야? 라고 하시고 너무 서운해요. 이런 고민 들 때 마다 확 차에 치여서 죽는게 낫다는 생각을 해요. 스스로 죽고싶진 않고 사고로 죽고싶어요. 전 제대로 상담받고 싶은데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너무 답답해요. 솔직히 무슨 목표가 있어서 사나 싶기도 해요. 현실이 너무 버거운 것 같기도 하고 이런 생각 들 때마다 밑도끝도 없이 우울해져서 자꾸 울어요.
하위 지거국 4년제 분캠 영어학과 다니다가 자퇴후 반수, 삼수 해서 전문대 간*** 입시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근데 전문대 간호에 신입학하는게 맞을지 4년제 영어학과에 재입학하는게 맞을지 몇날 며칠 고민됩니다. 과거에 하도 후회를 많이해서 이젠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고싶은데 늘 선택이 어렵네요. 간호를가면 편입시 지원대학에 제한이 걸리지만 편입을 성공할 보장도없고 한학기 비지도 않으니 안정적이라는 장점이있고요, 영어학과를가면 4년제다보니 복수전공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고 편입지원시 걱정없이 지원 가능하지만 2학기때 재입학이다보니 한학기 빈다는것, 그때 공백을 채우는거에 대한 부모님의 저에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라는것, 2학기 재입학 불가시 강제 사수라는것. 매우고민됩니다.. 아무나 조언부탁드려요 ㅠㅠ
학교폭력을 많이 당하고 트라우마로 정신과약 10년 넘게 복용하고 있는데요 대인관계가 어려워서 전문대 중퇴하고 서울에 있는 사이버대 졸업했는데 학력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딸리는 것 같아서요 ㅠㅠ
음... 가끔 울고싶을때가 있네요 쫌. 길위의 행선지를 놓친듯 갑갑함이 밀려옵니다. 아직도 찾아내고 알아보며 고뇌에 빠진 일상도 이젠, 지쳐만갑니다. 30대 후반에 접어들고 현재 시대와 일자리 구조적인 변화로 더욱 불안해진것이 한 몫을 하구요... 이와 더불어 틀이 강해서인지, 뭔가 사회에서 굵고 탄탄한 전문직 분야와 공직에 종사해야만이 뚜렷한 내 직업으로 각인이 되고 동시에 인정 받는 사회인으로 전부 인 줄 아는것인지. 기성세대의 부모님 밑에서 성장을 해왔던지라 무조건 고정적이고 일정한 급여를 지급 받아야 만이 제대로 일을 하는것으로 여기는 고질적 기준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휴...(한숨이😮💨) 그러한 분야에 기준을 잡는 강박관념을 내려놓고 내안에 이러한 정해진 기준의 틀을 과감히 부셔버릴수만 있다면, 흥미로웠던 나의 전공을 살려 비슷한 길을 나가되 적당히 자리를 잡기전까진 한동안 수익이 충분하지는 못하더래도 그만큼의 인내와 노력을 갖고 지금부터 시작을 하는것이 내 길인가 싶은 생각도 드네요.....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우선 저는 경기도 외곽에 살고있어요 그렇다보니 일자리도 없거나 멀어요 스펙은 자격증 1개있고 경력은 크게 없고 지금 회사에 6년째 다니고있어요 여기 다니면서 방송대 졸업을 했어요 방송대 졸업을 대졸로 인정해줄지도 모르겠고 이직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제일 무섭고 힘든건 새로운곳을가서 적응해야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학창시절 잦은 전학으로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고 학창시절 학교폭력의 기억에 단체생활이 참 적응하기 힘들거든요 대인기피증은 아닌데 그냥 새로이 친해지는게 두렵달까요 자신감이 부족한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게 용기를 주세요 할 수 있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이직준비하면서 너무도 작아보이는 제가 싫어서 우울해지네요ㅠ
퇴사 후 재취업은 너무 힘들었어서 이직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들어요 저는 서울에서도 거리가 있는 경기도 외곽에 살고있어요 그렇다보니 일자리도 없거나 멀어요 스펙은 자격증 1개있고 경력은 크게 없고 지금 회사에 6년째 다니고있어요 여기 다니면서 방송대 졸업을 했어요 방송대 졸업을 대졸로 인정해줄지도 모르겠고 이직하기가 힘드네요 사실 또 새로운곳을가서 적응해야하는게 제일 힘든거 같아요 학창시절 잦은 전학으로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었거든요 이런거 저런거 다 따지면 결국 자신감이 부족한 제가 제일 문제같아요 용기를 주세요 할 수 있다고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이직준비하면서 너무도 작아보이는 제가 싫어서 우울해지네요ㅠ
정말 미치겠습니다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해요….. 당장 먹고 살 길이 막막해요 백수된지는 몇달됐어요 마지막 직장에서 좀 안 좋게 끝나서 상처받고 인생 최고의 우울감에 빠져서 한달은 정말 아무생각없이 잠만 잤어요 너무 힘들었어요 구직활동도 하지않고요 이젠 그냥 그만 살고싶다생각해서.. 그런데 그러기 어디 쉽나요.. 사는것보다 죽는게 더 힘든거네요.. 늦게 나마 정신차리고 일을 구해도 출근날이 다가오면 눈물이 나고 우울해지고 몸도 아파요 아무리 다짐을 해도 결국 못간다고 취소해버려요 그러면 또 언제그랬냐는듯이 긴장이 풀려요 그러다가 반나절도 안되서 후회하고 다시 일구하고 면접보고 안가고.. 이렇게 반복해요 책임감이 없어서 죄책감들어요.. 진짜 생활이 막막한 지경까지 왔어요 집밖으로 나가기 힘드네요 사람 만나는게 두려워요 누구나 일하고 돈벌고 하는건 똑같은데 왜 저는 그게 부끄러운건지.. 월세며 각종 요금도 몇달 밀렸어요 쓰레기 버리러 나가는것, 청소하는것도 미루고 집안꼴은 엉망이고 씻는것도 자주 미뤄요 원래 깔끔한 성격에 꾸미기도 좋아했는데 어느순간부터 다 귀찮고 청결감도 잃었어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왜 이러는거죠 이루고픈 꿈도 없어서 무슨 일을 하던지간에 얼마 못가서 현타가 와요 이렇게 살다가 끝나는걸까싶어서.. 사람들이랑도 잘 지내다가도 어느순간 꼭 마음 상할 일이 생기면 더는 보기싫으니까 연락끊고그래왔어요 그래서 친구도 하나없고 일도 없네요 제가 왜 이럴까요 자꾸.. 진짜 미친거같아요 자리잡고 싶은데 언제쯤 가능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