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15만원 때문에 이혼위기입니다.

지난 화요일 신랑 송년회 모임이있어서 따라가 지인들과 술을마셨습니다. 둘다 술을마신터라 날씨도춥고 대리를 불러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신랑에게 얘기를하고 지갑에서 대리비2만원을 꺼내주고 아이들과 집으로 들어가 옷을갈아입히고 다같이 잠이들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밝았고 평상시와 같은 일상이였습니다. 근데 퇴근해서 온 신랑 기분이 썩 좋지않아보여서 무슨일있나하고 저는 아이들을 재우고있었는데.혼자 술을마시더라구요!! 차갑기 그지없었습니다. 그주 금요일 친정에가기로해서 아이들과 갔는데! 톡으로 자기지갑에 손댔어? 하고 묻길래 대리비 꺼냈잖아 하고 얘기하니까 저보고 ***하고있네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도둑년하고 못산다고하더라구요~ 아니라는 제말은 믿으려고하지않았어요~ 일요일 집에가서 청소하고 아이들과 놀고있는데! 교육다녀온뒤 옷갈아입고나가면서 아이들앞에서 싸우기싫으니 애들놔두고 집을 나가라고하더라구요~ 너무 어의가없어서 내가 왜 나가냐고하니까! 애들 도둑년한테 못키운다고 나가라는거예여~ 아이들앞에서 싸우기싫어서 잠깐나갔다오려는데 아이들이 따라간다고 나서는거예여~ 그래서 큰아이 친구집에가서 있는데! 아이들을 찾기시작하는거예여~ 하룻밤을 친구집에서 자고 학교를보내야해서 집으로갔더니 비밀번호를바꿔버려서 집으로 들어갈수없었고 톡도차단하고 연락도받지않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몰래가있다가 밤에는 모텔을 전전하면서 2틀을 밖에서 보내게되었구 결국 갈곳이없어서 서울 작은아버지 댁으로가서 크리스마스 2부까지 지내게되었어요~ 그사이 시댁과 친정에 도둑년이 애들 데리고 집나갔다고 발칵뒤집어놓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더라구요~ 경찰관에게 아이들 안전 확인시키고 실종신고 해제시킨후 지내는데.갑자기 문자로 25일 3시까지안오면 제 짐을 다 빼서 버려버리겠다고 협박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당일에 택***러서 집으로갔더니 제 짐은 난장판이되어있었고..아이들을 데리고 눈사람만들러 데리고 나가버리더라구요..그사이 저는 친오빠 화물차에 짐을싣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을 볼수도없구 잠도잘수없고 먹을수도없습니다. 보고싶어요~ 빨리 이혼서류 작성하자고 닥달하네요ㅠㅠ 참고로 저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생활비20~30만원받고 국민카드 하나 사용합니다. 한도 50 이요 ~ 너무 억울합니다. 갖고가기라도했으면 덜억울할텐데요ㅠㅠ

아침에 눈뜨기 싫어요…

아빠가 돌아가신지 5년인데 괜찮은 줄 알았는데 동생이랑 살다가 혼자살기 시작한지 3개월.. 점점 우울해진다. 아침이 눈뜰때마다 아.. 또 아침이 왔구나.. 나를 챙겨서 밖으로 나가는데 오늘 하루는 또 어떻게 버티지라는 생각뿐이다. 매일 이렇게 살아야하나 나 어떡하지.. 하루를 생활하고 집에와서 미친 듯이 울고나면 괜찮아졌다가 자고 일어나면 또 다시 반복.. 이제 못 일어설 거 같은데.. 그냥 다 놓고 싶다

오늘 하루도 잘 버텼다..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났고 아빠생각이 너무 많이 났지만 그래도 잘 버텼어. 아빠도 칭찬해줄거야 아빠가 그렇게 사랑하는 딸인데 아빠딸이니까 다 할 수 있을거라고 이름보다 우리딸 우리딸 하면서 불렀던 우리 아빠 이름도 나 태어나기 전부터 지어놓고 태어나자마자 다음날 바로 출생신고 했던 우리아빠 다음생에도 내 아빠 해줘 사랑해 다음에는 우리 더 오래오래 같이 있자 이번 생은 너무 짧았다..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아빠 나 내일도 열심히 살게 하루하루 소중하게 아빠가 준 삶이니까 잘 지키면서 끝까지 예쁘게 살다 아빠 만나러 갈게 만나면 우리 딸 잘 살았다고 잘 버텼다고 장하다고 두팔 벌려 꼭 안아줘 진짜 아빠 품에서 펑펑 울어보고 싶어.. 사랑해

괜찮아지나요?

사고로 아빠를 잃었습니다 전화로 아버지가 실종되었다는 연락을 들었고 급히 내려가 도착하자마자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5년이 지난 아직도 너무 보고 싶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신 후 엄마도 잃을까 불안에 2년동안 매일 전화했었고 1년 혼자 살다가 결국 동생과 함께 살기위해 혼자 사는 걸 정리하고 동생이 있는 곳으로 내려왔습니다. 그렇게 안정감을 찾았고 명절, 아빠기일 같은 날에 울기는 했지만 괜찮아진 줄 알았습니다. 그렇게 지금 다시 혼자 살게 된지 3개월, 매일 아빠가 보고싶고 너무 그리워서 밤마다 다시 울고 한없이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해야한다는 걸 알지만 의욕이 안생기고 우울하기만 합니다 저 아직도 안 괜찮은건가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아버지에 대하여 마음으로 이 세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고, 마카님의 마음 안에 존재하는 대상으로 전환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과정을 '애도' 과정이라고 하는데, 이제 마카님이 아버지가 원하는 데로 혼자서도 잘 살아 가는 과정입니다. > 아버지를 의존하는 부분에서 그립고, 아버지의 고마움을 가지고 살아가는 보다 독립적인 존재로 변화하는 것입니다. : 아버지가 마음 속에서 마카님과 함께 한다는 것을 받아 들이고 살아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To. 우리아빠❤️

아빠 오늘 크리스마스다! 하늘에서 나 잘 보고 있지? 지금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있는데 명절, 연말, 아빠생일, 내생일, 엄마생일, 동생생일이 있을 때마다 생각나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 왜 나는 아직도 5년 전에 머물러 있는 느낌일까… 아빠만 돌아오면 다 괜찮아질 거 같은데 그거 이제 안되잖아. 단 하루도 안 보고 싶었던 날이 없었던 우리아빠 내 꿈에 한 번만 나타나서 꽉 안아줘 그러면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왜 나는 아직도 아빠만 생각하면 아직도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인 걸까… 아빠를 품에 안고 펑펑 울고 싶다 왜 그렇게 빨리 갔냐고 맨날 바쁘다고 시간없다고 하더니 이렇게 빨리가려고 그렇게 바쁘게 살았냐고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지 사랑하는 우리아빠 하늘에서 잘 지켜봐요 열심히 살다가 내 삶 아주 꽉꽉 채워서 예쁘게 나중에 우리 구름 위에서 다시 만나.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갈게 사랑해

괜찮은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좋았던 기억들에 상대방에겐 그렇지 않았다는게 힘들어요. 애둘러 부담스럽다고한 말에 집착하게 되고, 그 사람 앞에 서면 입이 열어지지 않고 긴장이되서 심장이 떨리고 말도 못 하겠어요. 그렇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달라고 말하고싶어요. 그런데 이 말이 미련이란걸 알아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상대방에게 또 어떨지 생각하게되서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어요.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괜찮아졌다 싶으니 아무렇지 않다는 듯 보낸 그 사람의 연락 한 번에 또 무너지고, 반가운 인사조차 받아주지 못해서 온 몸에 힘이 풀려요. 분명 거절하는 것도, 저의 행동들에 느꼈을 부담도, 고민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라는 마음인데, 하지만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고,어떤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들어 나온 행동들이, 오히려 그 사람을 더 곤란하게 만든다니 또 슬퍼져요.

이별 후 감정

헤어진지 한달반정도 됐어요. 이쯤되면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너무 빨리 괜찮아지려는 것도 욕심일까요. 9개월정도 만났는데 전화로 상대방이 헤어지자고 했어요. 제가 불안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 같고 본인의 바쁜 일과조차도 감당하기 버겁다고, 서로 안좋은 영향을 계속 끼치는 것 같아서 그만하자고 하더군요. 저도 동의해서 그만 정리하기로했어요. 현재 그리움같은 마음보다는 공허하고 우울하고 서러운 마음이 가장 큰 것 같아요. 그 감정을 바라보고 해소하려고 할 수록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헤어지기 전에 두달정도 제가 서운하거나 서러운 일이 생겨도 말을 못하고 쌓아두고있었거든요. 처음에는 사소한것들이라 그냥 내가 요즘 기분이 안좋은가보다 했는데 그 감정이 점점 커지더라구요. 상대방이 계속 바빠서 대화도 별로 못하고 말을 잘 못하다가 혼자서 밤에 울다 잠든적도 많고 상대방이 조금씩 변해가는걸 보면서 점점 더 불안해지고 자주 만나지도 못해서 만나서 조금만 서운한일 생겨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 바쁜일 마무리되면 대화 많이 하자고했는데 바쁜일 마무리될때쯤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그렇게 쌓인 서운한 감정들때문에 요즘 괴로워요. 자려고 누워있다가 눈물이 나기도 하고 그냥 일상생활 하다가 갑자기 서러워서 눈물이 나기도하고 그 감정들이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제 감정을 들여다보며 일기도 쓰고 다른 사람들한테 이야기도 하고 운동도 하고 하다보면 감정이 해소가 될줄알았는데 점점 더 자주 눈물이 나는 것 같아요. 이 서러운 감정을 들어주고 달래줄 수 있는 그 사람이 더 이상 없는데 이 감정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지던 날 상대방은 본인이 할 말을 지난 며칠동안 정리해서 전화로 말하는데 전 전혀 준비하지 못해서 못다한말들이 너무 많아서 또 하고싶은말 생기면 어떡하냐구 물어봤더니 카톡 차단 안할테니까 하고싶은말 생기면 카톡으로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날을 마지막으로 그 후에 연락한적은 없어요. 대화내용도 다 지웠고 차단도 했는데 카톡방에서 나가진 않아서 카톡방 대화 목록에 상대방 이름이 계속 떠있어요. 꽤 많이 내려갔지만 가끔씩 대화들을 정리하거나 옛날에 대화했던 사람을 찾다가 문득 그 이름을 보게되는데 그럴때마다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카톡방을 나가고싶은데 제가 먼저 하고싶은말 생기면 카톡으로 하겠다고 하기도 했고 카톡방에 제가 나갔다는게 뜬걸 보면 상대방이 마음아파할까봐 마음 약해져서 못나가고있기도 해요. 어쩌면 나중에 하고싶은 말이 생겼을 때 카톡으로라도 하고싶어질까봐 못나가는것 같기도 하구요. 다른 흔적이나 연락수단은 다 지웠는데 카톡도 단호하게 나가버리는게 맞겠죠? 자꾸 마음이 약해져서 못나가고있네요..

아빠는 저에게 마지막으로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요?

갑자기 불안이 올라오면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눈물만 나고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5년전 아버지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갑자기 전화로 아버지가 실종되셨다는 연락을 받고 버스를 타고 내려갔는데 도착하자 아버지를 찾았지만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고 바로 장례식장으로 갔습니다. 그 때는 대학교 마지막 학기였고 고시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나는 괜찮다는 최면을 걸면서 생활했던거 같습니다. 괜찮다라며 생활하면 서울에서 1년을 살다가 혼자 살면서 너무 불안해져서 결국 동생이 있는 광주로 내려갔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 이후 불안감이 너무 많아져서 2년동안 매일 엄마에게 전화했었고 엄마가 전화를 안받으시면 저 혼자만의 상상으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었지만 지금은 괜찮아진 상태입니다. 그런데 3년 정도 무기력하게 공부하는 척만 하다가 다시 서울로 올라와서 혼자 살기 시작했는데 다시 불안이 시작되고 시험에 대한 압박감인지 아직도 불안이 고쳐지지 않은건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마음이 너무 힘들어 아빠가 너무 보고 싶습니디. 그냥 아빠가 너무 보고 싶습니다. 이제 20대 후반인데 나는 왜 아직도 공부한다고 이러고 있고 엄마는 저렇게 고생해야하는지 죄책감도 듭니다. 그냥 인생이 다 뜻대로 된다는 건 아니지만 모든게 다 틀어진 느낌입니다. 언제쯤 마음의 평안이 다시 찾아올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까지는 안정적이고 편안했는데 돌아가신 이후 모든 것에 예민해지고 이런 쟤가 저도 감당하기 힘이 듭니디 평생 이러고 살아야하나요? 아빠와의 사별은 어떻게 이겨내고 살아가나요? 모르겠습니다

틈만 나면 싸우는 관계

연예 8년 결혼 8년 총 16년을 함께 했습니다. 처음에 저는 남편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그렇게 사랑한다고 느끼진 못한채로 어쩌다 장기연예를 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그냥 저냥 서로 사랑하는것 같진 않고 대충 살아가고 있고 서로에 대해 잘 알고 이런저런 실수 할때마다 니가 이렇지, 니가 할수 있는게 뭐냐, 너한텐 어려운 부탁 안하는 이유가 너는 복잡한걸 못하기 때문이야, 너 이래서 사회생활 하겟냐 등등의 말을 자주 하는데 할때마다 너무 기분나쁩니다. 이혼 이야기도 몇번 나왔고 이미 각방으로 지낸지는 2년 정도 되어갑니다. 아들 앞에서 싸우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고요. 우리 커플 헤어지는게 맞는걸까요? 용기가 없어 헤어지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제 옆에서 제가 실수 할때마다, 무슨일이 잘못될때마다 저런식으로 가스라이팅을 하고 저를 위로해 준적은 없는데요.. 정말 끝내고 싶습니다. 정말 끝내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네요

제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저는 15살 중학생인데 이번년도 3월에 엄마랑 같이 집을 나가서 빌라같은데에서 살았어요 아빠가 저희한테 못살게 굴었거든요 그래서 처음엔 거짓말치면서 거리두다가 결국엔 집을 나갔다는걸 들켰는데 엄마아빠가 이혼소송을 하고있는데 내년6월전쯤..?끝나는거 같던데 엄마랑 같이 살면서 제 집이 어디다 말하지도 못하고 계속 구라치고 빌라 공기가 안좋아서 다른동에 원룸으로 옮겼는데 엄마있으면 친구들이랑 전화하면서 게임도 못하고 영통으로 집도 못보여주고..그런것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고 많이 싸웠는데 결국엔 제가 지금까지 슬프든 행복하든 옆에 있어준 사람이 엄마였어요 하지만 엄마는 성격적인 부분에서 정말 못난곳이 없지만 돈이 없어요..그냥 별로 넓지않은 아파트에서 살아도 좋을텐데 하지만 아빠는 돈이 많아요..근데 아빠는 성격적인 부분에서 좋은점이 하나도 없어요..그리고 동성이 아니다보니까 더 불편한거 같아요 엄마랑 집문제로 너무많이싸워서 전에 살던 집에 다시왔는데 나간이후로 이웃들이 눈치채서 이상한소문퍼트리고 그래서 이웃 만나면 어떻게해야하지 그러면서 2층으로 후다닥가서 엘레베이터타고..아빠가 저희 집나간이후로 가까***역에 갔다가 제가 카톡으로 맨날 죽고싶다 이래서 온건데 막상 오니까 너무 혼란스러워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아직 같이산지 하루인데 돈은 많아도 다른부분은..하.. 어떻게해야하죠 제발 한분 어느분이라도 좋으니까 무슨말좀 해주실수 있으실까요.. 주변어른분들한테도 말했었는데 딸은 원래 엄마옆에 있어야좋다고 그랬는데 그말을 믿을걸 그랬나봐요 아빠한테 떠봤는데 너가 여기로오면 같이산다길래 인테리어까지하고 온건데 너가 갑자기가고싶다고하니까 좀 배신감이 든다고 이부분은 제가 잘못한게 맞는데 계속 엄마생각을 하니까 눈물만 나와요 정신병걸릴거같아요 오늘 저도 모르게 계속 눈물이 나오고 5번정도 울었나..우는거 정말싫은데 저는 어떻게해야할까요 이혼판결이 나면 엄마가 돈..?? 그런거 얻을수있다는데 아빠말로는 1,2억이라고 했나..근데 아직 너무 멀어요 정말 어떡하죠

썸타다가깨졌는데생각

썸타다가 어떻게하다 오해로 깨졌는데 자꾸생각나요 그사람에게 연락도해봤지만 읽고 씹어요 가슴이아파요 내마음 어떻게해야하죠 다른사람만나도 생각나고… ㅎㅎ그사람은 제생각안하겠죠 사랑어렵네요 극복하거싶고 내옆에 누군가 있음좋갯오요 외로워요너무 죽응거갘아요 그사람을 의심한 나의 오해죄 자꾸 누군가 있다생각했어요…나는 두번째이구나라는 생각 깊어졌나여

기분이상합니다

왜자꾸 오해를하는지 지칩니다.. 그냥 남이라고 이렇게 막대하나요 여기 글올리는것도 자꾸 편해지려하면 긴장되네요.. 도대체진정이 안됩니다..

오해해서 서운합니다

꼭 뭘 먹어야 연애고 뭘주고받아야한다는 생각을 할줄 몰랐습니다.. 그냥 어떻게지내는지 힘들면 힘들고 아프면 아프고 이런걸 지켜보거나 말이라도 건네주는거 하나만으로도 괜찮은데..

문의합니다

요즘은 괜찮을꺼야하면서 사는데... 좀힘드네...살다살다 처음으로 욕먹는기분처음봤고.. 날이용한것처럼 날욕하고다닌겠지.... ㅁㅊㄴ ***ㄴ이라고...... 그래도빨리 그만하자는게더나알듯.사랑하지않으면 구지억지로할필요없고... 겁나네.....처읍엔 착한척하더니...사과한마디없고..이런경우처음봄 ..하......힘들어....

아빠가 돌아가신지 5년째…

24살 갑작스럽게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소식을 듣자마자 버스를 타고 내려가면서 5시간을 울었던 기억이 아직도 잊혀지지않습니디.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고 대학교 마지막 학기만 남겨두고 있는 상황에서 휴학도 생각했지만 1년을 이미 휴학한 후 복학한 해라서 그냥 학교를 다녔습니다. 차라리 일상을 유지하면 더 괜찮아질 줄 알았는데 그 때 제대로 슬퍼하지 못한게 오히려 지금 독이 된 거 같습니다. 돌아가신 시기가 취업시기라 저는 회계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나는 괜찮다 괜찮다 하며 몰아붙였던 거 같아요. 그러다 괜찮은 줄 알았는데 안 괜찮을 때마다 매번 무너졌습니다. 그런데 지금도 아빠가 너무 보고 싶네요. 앞으로 평생 이렇게 살아야하는건가요? 행복하지 않습니다. 아빠랑 사이는 너무 좋았습니다. 대학생이 되서도 아빠랑 외출하는게 좋았고 엄마가 약속있다고 하면 둘이 나가서 외식도 하고 아빠가 산책가고 싶으면 아이스크림 사줄테니까 나가자고 꼬셔서 손잡고 돌아다녔습니다. 전화도 하루에 한번씩 전화할 정도 너무 잘 지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더 힘든 거겠죠?..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에는 2년동안 불안해서 엄마에게 매일 전화했고 혹시나 무슨 일이 생길까 불안했고 전화를 받지 않으면 받을 때까지 기다리기도 했습니다. 현재는 괜찮아졌지만 일상생활에서 오는 불안도가 높아지면서 두려움과 걱정이 많아졌어요. 제 인생이라는 퍼즐에서 아빠라는 퍼즐이 빠진 순간부터 완벽해지지 못하는 행복이라는 느낌이 듭니다. 취업해서 부모님이랑 여행가고 용돈 드리고 일상적인 행복이 무너지니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어차피 사람은 죽는데 왜 열심히 사나 하는 생각으로 지냈어요 지금은 그래도 돈은 벌어야 살지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아버지 살아계실 때는 엄청 부지런하고 열심히 살았는데 지금 이렇게 사는 제가 너무 한심하기도 하고 다시 예전처럼 씩씩하고 열심히 살고 싶은데 그게 안됩니다. 저 어디부터 해야하는걸까요.

이별 후 한번씩 훅 떨어지는 자존감 어떻게 회복하죠?

이별한지 두달됐어요.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생각보다 상처를 많이 받았었나봐요. 실망스럽다, 이해가 안된다며 비난하는 말도 듣고 제 단점만 보고 있는 상대에게 상처받고 그로 인해 자존감도 좀 떨어진 것 같아요. 심리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상대가 단점을 확대해서 봐서 그렇지 단점도 아니며 장점이 많은 사람이라며 위로도 받고 저 스스로도 그렇게 다독이고 있긴해요. 하지만 하루를 정리하거나 할 때 한번씩 훅 떨어진 자존감과 상처받은 제 마음을 마주할 때면 계속 서럽게 눈물이 나서 떨어진 자존감과 상처받은 제 마음을 어떻게 회복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헤어지면 무조건 차단한다는 남자 심리좀 알려주세요(이별내용)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그동안의 반복적인 싸움으로 남자친구를 지치게 만들었고 남자친구는 서서히 혼자 이별을 준비했던 것 같아요 제가 마지막에 막말로 헤어지자고 했더니 그래라 그럼이라는 카톡과 함께 헤어졌어요 제가 마지막에 막말도 하고 욕도했구요.. 그렇게 급발진에 헤어지고 난 후 남자친구는 저를 올차단 했고 사과할 방법도 없었어요.. 근데 남친이 갤럭시라서 문자나 전화를 보내면 메세지가 가긴 간다고 해서 3주동안 3통의 문자와 전화 4번 정도 했구요..그리고 3주만에 연락와서는 차단을 이제서야 풀어서 문자를 봤다고 해요 근데 3주만에 연락온 것도 심란한데 붙잡으려니 자기가 더는 못버틸거 같다고 힘들어서 놓은거라고 미안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서로 마무리 잘하고 헤어졌어요 근데 제가 다음날 이건 아닌거 같아서 전화한통만 하자고 하니까 하더라구요 다시 붙잡는 식으로 말하니까 자기는 지금 모르겠다고 반복되는 게 무섭다고 우선 자기일이 바쁘고 일도 많이 생겨서 자기 일이 우선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생각좀 해볼게라고 하는데... 저는 그냥 나한테 마음없는 말을 하는 느낌이여서 그냥 안사랑해서 그런거 아니냐고 했더니 짜증을 내면서 이러는게 또 반복될까봐 싫은거라고 말하길래... 좀 비참하더라고요 결국 연애는 같이하는건데 다 제 죄책감으로 몰아 넣는 제가 잘못 안했다는 건 아니구요 그래서 알겠다고 그러면 그냥 끝내자고 하니까 또 그래 응응 이러길래 후회 안하냐니까 자기는 알다시피 누구랑 헤어지고 나서 한 번도 연락해본적도 없고 다 차단하는 사람이라고 너도 알지 않냐고 하더라구요 저도 그걸 알구요 근데 처음으로 차단 풀어 보는 거라고(전화, 문자) 자기는 나한테 그만큼 진심이었다고.. 근데 자기는 한 번 내린 결정은 번복하지 않고 후회도 자기 몫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런 심리가 뭔지 모르겠어요 그렇게 일주일이 지나고 문자보내고 전화했는데 여전리 차단은 안해놨더라구요...깔끔하게 끝냈으면 문자나 전화 차단해야하는거 아닌가요...기다려야 할지 말아야할지 전화할때도 생각해볼게라는 여지는 주는데 그마저도 통화로 확실하게 말하기보다 좀 흐지부지 끝났어요 물론 어제 한 문자랑 전화에 대한 답은 없었구요 이 남자 심리가 뭔지 알수 있을까요?

한달정도 썸 타던 사람과 헤어졌어요

정말 잘 맞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썸 기간 동안 예민해질 상황들이 많이 생겼어서 그 사람에게도 신경질적으로 대한 게 좀 있었어요. 아마 이 부분에서 지친 것 같아요 썸 끊자는 연락이 왔을 당시에 아직 저에게 마음이 있다고 하긴했는데 자기가 좀 휴식이 필요하다고 했었거든요 근데 일주일 이상 연락이 없어요... 그냥 끝난 연이라 생각하고 놓아주어야 할까요? 저도 제 인생 살아보려고 다른 일을 잡고 있긴 한데 생각날때마다 너무 힘들어요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잡아봐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30살 여자입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후 친구로 지내자고 했습니다. 연락할 수 있는 문은 열려있지만 저의 마음은 예전과 같아요.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에게 마음을 전해야할까요? 저의 말과 행동이 이기적이게 보일까..... 여러 생각이 들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친구로 지내는 게 맞다' '차라리 말하고 안 보는게 낫다' 어느 것도 정답이다라고 할 수 없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모든 잘못이 저에게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연락해서 제 맘을 말하는 게...... 앞서는 마음을 두려움이 막아요. 만나는 동안 이기적으로 제 감정대로 행동했어요. 기분 나쁘면 무뚝뚝하게 말하고 그사람은 그럴때마다 속상해했습니다. 다시 만나는 게 안된다면...... 정말 슬프겠지만 저의 미안한 마음과 부끄러운 마음, 정말 사과를 하고 싶어요. 그래도 될까요. 사과도.... 결국 저의 감정만 생각한 행동일까봐 글을 남깁니다.....

문의합니다

아니..헤어지면.삭제하는게맞는데..좋아요를삭제안한이유는뭐죠... 어이없다... 하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