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도 잘 버텼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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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잘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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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달 전
시도때도 없이 눈물이 났고 아빠생각이 너무 많이 났지만 그래도 잘 버텼어. 아빠도 칭찬해줄거야 아빠가 그렇게 사랑하는 딸인데 아빠딸이니까 다 할 수 있을거라고 이름보다 우리딸 우리딸 하면서 불렀던 우리 아빠 이름도 나 태어나기 전부터 지어놓고 태어나자마자 다음날 바로 출생신고 했던 우리아빠 다음생에도 내 아빠 해줘 사랑해 다음에는 우리 더 오래오래 같이 있자 이번 생은 너무 짧았다.. 너무 보고 싶은 우리 아빠 나 내일도 열심히 살게 하루하루 소중하게 아빠가 준 삶이니까 잘 지키면서 끝까지 예쁘게 살다 아빠 만나러 갈게 만나면 우리 딸 잘 살았다고 잘 버텼다고 장하다고 두팔 벌려 꼭 안아줘 진짜 아빠 품에서 펑펑 울어보고 싶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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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니까힘내라는0
· 4달 전
아빠가 너무밉지만 살아있는 제상항에서는 선생님을 응원할자격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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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JE
· 4달 전
고생많았어요. 너무 자랑스러운 사람. 내일은 꼭 웃음짓는 일이 생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