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은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고민|집착]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괜찮은 줄 알았는데 너무 힘들어요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달 전
좋았던 기억들에 상대방에겐 그렇지 않았다는게 힘들어요. 애둘러 부담스럽다고한 말에 집착하게 되고, 그 사람 앞에 서면 입이 열어지지 않고 긴장이되서 심장이 떨리고 말도 못 하겠어요. 그렇지만 좋은 기억으로 남아달라고 말하고싶어요. 그런데 이 말이 미련이란걸 알아서, 그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게 상대방에게 또 어떨지 생각하게되서 말하고 싶어도 말할 수 없어요. 미친듯이 힘들었는데, 괜찮아졌다 싶으니 아무렇지 않다는 듯 보낸 그 사람의 연락 한 번에 또 무너지고, 반가운 인사조차 받아주지 못해서 온 몸에 힘이 풀려요. 분명 거절하는 것도, 저의 행동들에 느꼈을 부담도, 고민도 ”많이 힘들었겠구나“, “그러지 않았음 좋겠다”라는 마음인데, 하지만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은 것 같고,어떤 말이라도 하고 싶은데 몸이 말을 안들어 나온 행동들이, 오히려 그 사람을 더 곤란하게 만든다니 또 슬퍼져요.
짝사랑이별재회우울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