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만원 때문에 이혼위기입니다.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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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때문에 이혼위기입니다.
커피콩_레벨_아이콘두공주mom486
·4달 전
지난 화요일 신랑 송년회 모임이있어서 따라가 지인들과 술을마셨습니다. 둘다 술을마신터라 날씨도춥고 대리를 불러서 아이들을 데리고 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신랑에게 얘기를하고 지갑에서 대리비2만원을 꺼내주고 아이들과 집으로 들어가 옷을갈아입히고 다같이 잠이들었습니다. 그렇게 다음날이 밝았고 평상시와 같은 일상이였습니다. 근데 퇴근해서 온 신랑 기분이 썩 좋지않아보여서 무슨일있나하고 저는 아이들을 재우고있었는데.혼자 술을마시더라구요!! 차갑기 그지없었습니다. 그주 금요일 친정에가기로해서 아이들과 갔는데! 톡으로 자기지갑에 손댔어? 하고 묻길래 대리비 꺼냈잖아 하고 얘기하니까 저보고 ***하고있네 이러더라구요!! 그러더니도둑년하고 못산다고하더라구요~ 아니라는 제말은 믿으려고하지않았어요~ 일요일 집에가서 청소하고 아이들과 놀고있는데! 교육다녀온뒤 옷갈아입고나가면서 아이들앞에서 싸우기싫으니 애들놔두고 집을 나가라고하더라구요~ 너무 어의가없어서 내가 왜 나가냐고하니까! 애들 도둑년한테 못키운다고 나가라는거예여~ 아이들앞에서 싸우기싫어서 잠깐나갔다오려는데 아이들이 따라간다고 나서는거예여~ 그래서 큰아이 친구집에가서 있는데! 아이들을 찾기시작하는거예여~ 하룻밤을 친구집에서 자고 학교를보내야해서 집으로갔더니 비밀번호를바꿔버려서 집으로 들어갈수없었고 톡도차단하고 연락도받지않자~ 아이들을 데리고 친정에 몰래가있다가 밤에는 모텔을 전전하면서 2틀을 밖에서 보내게되었구 결국 갈곳이없어서 서울 작은아버지 댁으로가서 크리스마스 2부까지 지내게되었어요~ 그사이 시댁과 친정에 도둑년이 애들 데리고 집나갔다고 발칵뒤집어놓고 경찰에 실종신고를 했더라구요~ 경찰관에게 아이들 안전 확인시키고 실종신고 해제시킨후 지내는데.갑자기 문자로 25일 3시까지안오면 제 짐을 다 빼서 버려버리겠다고 협박하더라구요~ 크리스마스 당일에 택***러서 집으로갔더니 제 짐은 난장판이되어있었고..아이들을 데리고 눈사람만들러 데리고 나가버리더라구요..그사이 저는 친오빠 화물차에 짐을싣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을 볼수도없구 잠도잘수없고 먹을수도없습니다. 보고싶어요~ 빨리 이혼서류 작성하자고 닥달하네요ㅠㅠ 참고로 저는 결혼해서 지금까지 생활비20~30만원받고 국민카드 하나 사용합니다. 한도 50 이요 ~ 너무 억울합니다. 갖고가기라도했으면 덜억울할텐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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