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우리아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black-line
To. 우리아빠❤️
비공개_커피콩_아이콘비공개
·4달 전
아빠 오늘 크리스마스다! 하늘에서 나 잘 보고 있지? 지금 무기력하게 침대에 누워있는데 명절, 연말, 아빠생일, 내생일, 엄마생일, 동생생일이 있을 때마다 생각나 벌써 5년이나 지났는데 왜 나는 아직도 5년 전에 머물러 있는 느낌일까… 아빠만 돌아오면 다 괜찮아질 거 같은데 그거 이제 안되잖아. 단 하루도 안 보고 싶었던 날이 없었던 우리아빠 내 꿈에 한 번만 나타나서 꽉 안아줘 그러면 버틸 수 있을 거 같아. 왜 나는 아직도 아빠만 생각하면 아직도 어린아이로 돌아간 기분인 걸까… 아빠를 품에 안고 펑펑 울고 싶다 왜 그렇게 빨리 갔냐고 맨날 바쁘다고 시간없다고 하더니 이렇게 빨리가려고 그렇게 바쁘게 살았냐고 오래오래 옆에 있어주지 사랑하는 우리아빠 하늘에서 잘 지켜봐요 열심히 살다가 내 삶 아주 꽉꽉 채워서 예쁘게 나중에 우리 구름 위에서 다시 만나. 다시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살아갈게 사랑해
지금 앱으로 가입하면
첫 구매 20% 할인
선물상자 이미지
따옴표

당신이 적은 댓글 하나가
큰 힘이 될 수 있어요.
댓글을 한 번 남겨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