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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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하고 보고싶어..

3년이나 지났지만 나를 다정히 위로해주고 자존심 버리고 잡아주던 너를 그렇게 모질게 차버린걸 뼈저리게 후회해 그때의 나는 연인과 행복한 일만 나눴으면 했어서 힘들었던 시기에 너와 함께 하는게 죄를 짓는거 같았어 그런데 1년 정도가 지나니까 내가 정말 너한테 잘못했다는걸 깨달았어 그때는 내가 학교도 자퇴하고 사람이 아니였어 핑계고 변명이라는거 알아 첫연애였던 너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지만 지금에야 널 다시 잡으려 하는건 과한 욕심인거 같아 잘지내

남친 카톡 속 외딴 여자와의 내용 무슨 뜻일까요

2년째 연애중인 남친 프사 정리해주다가 우연히 어떤 여자한테 온 카톡을 보게되었어요.. 작년에 남친이랑 잘 안된게 본인 직장문제인 듯 싶어 급하게 취업했다며 연락이 온 그녀는 야근하는 남친 회사를 찾아가겠다하자 남친은 바쁘다며 거절을 했더라구요. 그러니 그녀는 그럼 마치고 본인 집에 들렸다가는건 어떠냐는 말에 남친은 읽씹을 했구요.. 당시 술에 취해서였는지 다음날 미안하다는 카톡에 남친은 “이제 연락 안하는게 좋겠네, 잘지내~” 라고 답하자 그녀는 “나 좋아하는 마음 남아 있으면 그런 말 다신 하지 마 나도 오빠 피곤하게 안할게 근데 진심이면 한 번 더 해 나만 놓으면 되는 관계고 오빠가 그걸 원하면 놔줄게” 라는 글을 보냈더라구요.. 제 남친이 바람을 핀거일까요… 진심이면 한 번 더 하자는건 뭘 한번 더 하자는 걸까요.. 대체 이게 무슨 상황인지 잠이 안오네요ㅜㅜㅜㅜㅜ

트라우마 극복이 힘들어요

예전 연애할때 거짓말로 인한 배신감으로 집착과 의심이 시작되었어요. 그 문제로 많이 싸우고 헤어졌었어요. 그런데 지금 다른 사람과 새로운 연애를 하고 있는데 자존감도 떨어지고 죄책감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또 집착과 의심하는 행동이 시작됐어요. 현재 그 사람은 거짓말도 하지 않았고 약간의 질투나는 말이나 행동을 하긴 했지만 큰 일은 아니에요. 제가 생각해도 별거 아닌데 의심하고 연락을 안하거나 회피하면 집착하게되는것 같아요. 해결하고 싶고 나아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불안해하지 않는 날이 올까요?

겉으로 보기에 저는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고 있습니다! 모두가 부러워하는 직장에 졸업하자마자 취업을 했고, 밝고 긍정적인 성격으로 주변에 사람이 늘 끊이지 않고, 유복해 보이는 가정에서 자랐어요. 부모님 사이도 현재 매우 좋습니다. 친한 친구들에게만 고백했던 이야기지만 사실 저는 평생을 불안 속에 살아왔어요. 돈은 잘 벌어왔지만 외도를 하고 폭력적인 아빠 때문에 엄마는 지금까지도 공황발작/공황장애를 앓고 계시고, 어릴 적 엄마는 저와 동생을 버리고 여러번 집을 나갔습니다. 이제와서 알게 된 사실인데, 아버지도 본인의 원가족과의 상처와 해결되지 않은 갈등으로 성중독을 겪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지금 부모님과 독립해 살고 있습니다. 밝고 긍정적이고,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고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자존감도 높습니다. 근데, 연애 문제에 관련해서는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고 멀어질 때마다 늘 지옥을 경험합니다. 매번 비슷한 패턴이 반복되어요. 바람기가 있는 사람을 사랑하고, 사귀기도 전에 혼자 집착하고 좋아하다가 버림받는 것 같습니다. 나름 다양한 방법으로 잠자리도 미뤄보고, 연락을 하는 빈도수도 조절하며 상대방이 좋아지는 마음의 속도를 늦춰보려고도 했지만 늘 끝이 좋지 않네요… 생각해보면, 어릴적은 “불안”과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몰랐던 것 뿐이지 평생이 불안하고 외로웠어요.. 제게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고 즐거울 때도 있어요. 그럴때 조차도 저는 남자를 찾습니다. 그러다 남자가 생기면, 상대의 마음보다 내 마음이 커질까 늘 노심초사 불안해하고 결과적으로는 끝이 좋지 않으면 혼자 그 안에서 헤어나오기 위해 애를 씁니다. 일이 손에 잘 잡히지 않네요. 벌써 20대 중반인데, 나이를 먹으면 괜찮아질까.. 했는데도 쉽지 않아요. 순간순간 가슴이 너무 답답해서 크게 한숨을 쉬지 않으면 숨이 잘 쉬어지지 않아요. 저녁 늦게, 이른 아침이 제일 힘이 듭니다. 남자 때문에 다른 모든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이러는 제 자신이 한심하네요.. 상담도 꾸준히 받았지만, 남자와 만나고 헤어질때마다 (심지어 그냥 썸)일때 조차도 무너지는 제 자신이 너무 실망스러워요. 불안해하지 않는 인생을 사는 순간이 올까요?

전문가 썸네일
송현구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의 고민에 근원적으로 필요한 건 안정적인 관계경험이 반복되고 쌓여서, '사람들은 나를 쉽게 떠나지 않는다'는 명제를 경험으로 체득하는겁니다. 하지만 이 과정은 오래 지속되어야 할 뿐더러, 혼자서 실행하기 어려운 방법입니다. 그래서 우선 마카님께 관계에서 반복되는 패턴을 알아차리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마카님이 이미 자신의 패턴에 대해 어느정도 통찰이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한가지 추가한다면, 나에게 반복되는 행동의 기능이 어떤 건지 찾아보는겁니다. 여기서의 행동은 꼭 몸으로 나타나는 것 뿐만 아니라 자주 하는 말, 자주하는 생각, 자주하는 대처 등 포괄적입니다. 이 행동을 하고 나면 나에게 어떤 결과가 찾아오는지 생각해보세요. 나에게 좋은 것이 추가되나요, 아니면 내가 안 좋은 것에 회피하나요. 행동이 반복된다는 건 그 행동에 나름의 기능이 있다는 거고, 기능은 우리가 욕구에 접촉하거나 두려움에 회피하기 위해 나타납니다. 내 행동이 어떤 기능인지 분석한다면, 내가 사람들에게 갖고 있는 주요한 욕구와 두려움을 알 수 있겠지요.
오피, -마사지샵..

믿었던 사람인데 오피, 마사지 최근에 엄청 다닌 사실을 알아버렸는데 배신감더 배신감이고 상처도 상처지만 이런 걸 하는 남자의 심리가 너무 궁금하다..

저도 좋아했는데 헤어지고나니 후련하면서도 눈물이 나요

90일동안 사귀던 여친이랑 며칠전에 헤어졌습니다.7년만에 처음 사귄 사람인데 갈수록 저도 마음이 깊어지지도 마음이 커지지도 더이상 갈 길이 안보이고 자꾸 상대방 서운하게 만들고 현실적으로도 안맞는 부분 가치관, 스타일이나 연애 방향 서로 원하는거 못맞출 거 같아서 사귀는데도 계속 미안해지기만 하고 한편으론 좋아했는데 그림이랑 여행 좋아하고 취미도 비슷해서 좋아했고 사귀었는데 이렇게 사귀었는데... 어떤 면에선 안맞고 여친도 저 좋아했긴했는데 여친과 안맞고 자꾸 틀어지는 부분도 있었고 제가 자꾸 기다리게 만들기도 했지만 저 매일 만나려고 하는거 같고 약속 시간 마음대로 다 정하고 그게 참 뭐라고 나란 대체 사람 지쳐버리고 저도 사랑 계속 줄려고했는데 자꾸 서로 틀어지기만 한 감정으로 나아가다가 결국 서로 안보이게 도망이라도 가듯 탈출이라도 하듯 헤어지게됐네요 여친도 사귈때도 이러려면 헤어져야 하는거냐는 식으로 헤어짐을 말 몇번 반복하고 마지막에 먼저 훌쩍 가버리더니 집가서는 매달리길래 걍 저도 같이 헤어지잔 말하고는 둘이 서로를 차고 찼네요 ... 자꾸 자기 뜻대로 안되면 훌쩍 가버리고 그때 이후로 그 일이 신경쓰이고 사과받고 화해했는데도 용서가 안되고... 7년만에 처음 사귄게 이렇게 더 이상 나갈 수 없을거같고 자신도 없고 참 허무하게 끝났네요 힘들고 불안하고 아팠었다면 상대방에게도 미안함 만들고 아파하게 만들었다면 짧게 갈 수 밖에 없는 인연아닌 인연이라면 연애하고 같이 있으려 하기보다 차라리 헤어지는 그게 맞는데... 후련하게 내가 하고싶은거 다 할 수 있고 자유인데 ... 근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고 힘든지 모르겠어요 

너무 요즘 우울해

내가 너무 너무 좋아하는 애가있는데 자꾸 아른거리고 다시는 못본다는 마음에 맨날 울고 근데 걔는 나를 너무 싫어하는데 포기도 안돼 너무 보고싶고 너무 사랑하고 너무 좋아하는데 마음처럼 포기가 안돼 어찌해야해? 다시는 못보고 그렇다고 이게 인연이라고 확정을 어찌 지어? 나는 걔랑 좋게지내고싶은데... 울면서 글쓰는데 걔가 너무 보고싶어.

3년만에 연락 시도해도 괜찮은걸까요?

저는 학창시절에 고3 오빠를 만났습니다 장거리였고 20년도 1~2월부터 사겼는데 사귄 직후에 코로나가 터졌어요 상대가 고3이였기에 코로나 걸리면 안 되었고 저도 코로나도 있고 더 어렸어서 혼자 타지로 이동하는게 힘들어서 거의 만나지 못했어요 그래도 서로 같이 의지하였고 서운한것도 조곤히 말하고 수긍하고 노력하는 사이여서 한번도 싸운적 없었어요 그렇게 이쁘게 만나고 있었는데 저의 우울증이 굉장히 심해져서 제가 걔 손에 망가진 인형이라 생각되서 헤어지자 했어요 그래도 걔는 저한테 연락을 늦게 봐도 좋고 안 챙겨줘도 좋고 제가 이렇게 못났어도 좋으니까 헤어지잔 말만 하지 말아달라 해서 나도 더 노력하겠다 하고 다시 만났어요 2개월 정도 더 만나다가 1주년 전쯤에 제가 우울증이 극에 달해서 다시 한번 차고 그렇게 서로 잘지내라 하면서 헤어졌어요 저는 그 이후에 학교도 자퇴하고 반년을 폐인으로 살아서 엄마가 제발 집 밖에 좀 나가라고 하고 저의 유일한 외출은 분리수거 하러 나가는게 다인 시기였어요 그러다가 저도 시간이 더 지나서 대학교도 오니까 걔는 사범대를 가고 싶어했지 걔는 어떻게 지낼까 궁금했어요 그리고 카톡 추천친구에 걔가 있는걸 봤구요 저는 폰이 망가져서 전번이 없었고 카톡 계정도 바꼈는데 그 친구는 계속 전번을 갖고 있었나봐요 염치없이 먼저 연락하기는 그래서 지켜보기만 했어요 그런데 작년 봄에 찍은 여자 사진이랑 카톡 날짜수세기가 있더라구요 그전까진 없었던 프사인데 날짜수세기는 원래 있엇는지 모르지만 저랑 정확히 헤어진날부터 설정된거더라구요.. 겹지인도 없고 sns도 몰라서 이게 제가 환승당한건지 아님 헤어질때 하던 말처럼 나는 계속 널 기다리겠다는건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걔가 궁금해요 대학생활은 어땠는지 물어보고 미자일땐 못 했지만 술이라도 한잔 하고 싶어요

제가 한 3일전에 연애를 시작했는데요 저는 걔를 한 1년 8개월?정도 좋아하고 있었는데 걔가 친구한테 제가 걜 좋아한다고 들었나봐요 근데 걔도 한 2주전부터 호감이 있었어서 저랑 사귀자고 했는데 걔가 비밀연애 하자고 해서 저는 마냥 좋아서 알겠다고 했죠 근데 솔직히 개학하고 좀 보니까 섣부른 판단일수도 있겠지만 학교에선 인사만 하는게 끝이란 말이에요?반도 다른층에 있어서 얼굴 보기도 힘들고 솔직히 저는 상관 없는건지도 모르겠고 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그냥 지금 기분은 랜선연애 하고있는 기분인데 다른점은 그냥 서로 얼굴을 알고 학교에서 보는정도? 솔직히 제가 걔랑 사귀게 될줄은 몰랐거든요 이걸 비밀연애를 계속 해도 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걔가 절 좋아하는게 맞는지도 모르겠어요 애초에 썸 자체도 없었고 단둘이 영화보러 갔다가 그냥 걔가 노빠꾸로 나 너 좋아하는데 넌 나 어떠냐?이렇게 말해버려서 고백 한거긴 하거든요(만나서 했어요) 솔직히 저도 제 얼굴이 그렇게 맘에 들진 않는데..ㅋㅋ 진짜 걔가 절 좋아하는건 맞을까요 애들 말로는 걔가 절 좋아하지 않으면 고백하라고 눈치도 안줬을거고 단둘히 영화보러 가자했을때도 안갔을거라는데 지금 마음도 싱숭생숭하고 진짜 모르겠고 힘들진 않은데 걔가 이런걸 원한게 맞나?라는 마음도 들고 내가 지금 당장은 아무렇지도 않지만 만약에 1달이든 3달이든 시간이 지난 후에 좀 질릴수도 있을것 같단 말이죠 또 힘들다고 헤어지자고 하기엔 쟤가 걜 포기할수도 없을거 같고.. 솔직히 짝사랑 끝 연애 시작!이 아니라 짝사랑 진행중 인거같아서 <--- 이게 진짜 문제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 마음도 솔직히 모르겠고 아직 좋아하고있는거만큼은 확실한데 연예인 덕질하다가 갑자기 사귀는 기분이랄까?뭔가 믿겨지지도 않고 솔직히 이걸 어떻해야 할지도 모르겠어서 물어봅니당.. 참고로 저 고1에 남자에요 그리고 걔 첫사랑인데 그냥 제가 모쏠이여서 이런건가요

불편한게 정상인가요?

첫 진지한 연애를 하는 여성입니다. 제 남자친구는 경쟁 치열한 과의 전문의인 의료인 입니다. 그런 남자친구가 두어번 제 대변을 손가락으로 찍어서 맛을 보며 맛있다고 했고 제가 화장실에 가면 문을 열고 들어와 앞에 앉아있고 토이를 사용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고 … 등등 그래요. 도데체 제 기준에서는 납득이 잘 안되는데…제 남자친구의 설명은 저의 모든 것을 공유하고 싶다고 하네요. 제가 불편한게 정상인가요? 아니면 흔한 현상이지만 제가 연애 경험이 없어서 불편하게 느껴지는 걸까요? 저와는 경험치나 기준이 너무나도 다르다는 얘기를 남자친구와 해보았지만 크게 아랑곳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만남을 이어가도 행복할까요?

외모

친구들이 내 남친 증명사진이나 인생네컷 사진보면 못생겼다고 하는데 실물보면 다들 존잘이라고 해요 뭐가 맞는걸까요..?

질투심 다스리는 방법

지금 연애중인데 제가 질투가 너무 심해요 여사친이랑 같이 노는 것도 너무 질투나고 사소한 거 하나하나 다 질투나요 티를 안 내려고 해도 조절이 안 돼요 어제도 질투나는 일이 있었는데 제가 계속 힘들게 할 것 같아서 늦은 시간이라 그냥 연락에 답장 안 하고 혼자 생각했거든요.. 그래도 안 풀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짝사랑

여태껏 많은 연애를 해봤지만 단 한번도 내가 먼저 좋아해서 사귄적은 없었다. 그런데 이상형과도 정 반대인 네가 왜 좋은지 모르겠다. 차이고도 정신을 못차린것같다. 나 왜이래.

내짝사랑..💔

내가 좋아한는사람들은 날사랑하지않나봐 내가고백하면 무시 그리고나서 바로다음날 내친구와 사귀고.. 사랑이란건 어렵다

헤어졌어요

친한친구로 5년을 지내고 연인으로 1년을 지낸 남자친구와 조금 전에 헤어졌습니다 제가 해야할 일이 너무 많고 너무 안 좋은 상황 속에서 남자친구에게 사랑도 더 못 줄 것 같고 자꾸 상처만 주는 것 같아서 단호하게 그만 만나자고 했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첫사랑이라고 했고 5년동안 저를 짝사랑했어요 너무 갑작스럽기도 하고 도저히 못 놓겠다고 하며 잘못한 것도 없는 본인을 계속 자책하길래 어르고 달래면서 정말 단호하게 끊어내기까지 저도 너무 힘들었어요 이별이 처음이라 너무 힘들지만 제 앞길을 위해서 어쩔 수 없었고 남자친구가 그래도 정리할 시간을 달라고 내일 원래 약속이였던 영화도 보러가자고 하는데 생각할 수록 제가 너무 이기적인 사람인 것 같고 너무 미안하고 나쁜 사람 같네요 더는 사랑 못 줄 것 같고 상처주기 싫어서 정말 단호히 끊어낸 건데 너무 힘들어요 시간이 약인 건 알고 있지만 그래도 당장은 너무 힘드네요 위로 한 마디라도 해주세요

과거 연애중 가스라이팅 트라우마를 극복하지 못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10년도 더 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막 대학에 들어가서 처음 이성을 사귀였을때, ... 그떄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제가 먼저 이성에게 다가가는 용기가 없었을 풋풋한 20대 시절 그녀가 저에게 다가오고 연애를 시작 했습니다, 연애 도중 그녀는 콘돔에 구멍을 뚫고, 피임약을 복용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임신을 하였습니다. 또 임신후, 저에게 콘돔의 구멍을 뚫은 사실, 피임약을 복용한다고 거짓말을 했던 사실을 고백하고 제 죄책감을 이용해 결혼을 하였습니다. 당시 꽤나 좋은 대학에 다니고 유능했던 저는, 대학 3학년쯤 이미 졸업후 취직처가 확정이 되어있었고 성공 가도를 달릴수 있을꺼라 예상했습니다. 다만, 그녀는 결혼후 저의 죄책감을 이용해서 대학을 다니지 못하게 하였으며, 친구도 만나지 못하게 하였고, 제 자신이 그 무엇도 결정을 할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확정되었던 취직처는 무산되었고 저는 아이와 부인을 먹여살리기 위해서 일을 하다가 결국 망가졌습니다. 내가 너를 위해 친구도 가족도 버리고 여기로 와서 결혼을 해주고 아이까지 낳아줬는데, 너는 나를 위해 이것도 못해? 그녀는 일도 하지 않았고, 집안일도 하지 않았으며, 아이를 키우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돈을 벌러 출장을 갔을때, 아이 밥을 해주기 싫다고 해서, 배달음식이 흔하지도 않을 당시 배달음식을 시키거나, 제 여동생이나 친구한태 부탁을해서 음식은 바쳤습니다 다만 이런 관계는 오래 가지 않았고 4년후 제가 완전하게 망가지면서 상대가 저를 버리며 너와 같이 있지 못하겠다며 이혼을 요구하였고 양육권을 뺏은후 6개월후 아이는 키우기 싫다며 아이를 버리고 유럽으로 도망갔습니다. 그리고 버려진 아이를 혼자 키*** 6년이 지난후 홀연 돌아오며, 양육권은 자기에게 있다며 소송을 걸어 승소를 하여 아이를 뺏어가며, 양육비를 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공황장애가 와서 전화밸이 울리면 구토를 하는 문제가 시작 되었습니다. 지금도 아이에게 연락은 꾸준하게 하고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아이를 뺏긴 저는 공허함을 처음에는 이기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 차차 자신을 찾아가며, 없어졌던 자존감도 생기며 아이를 키우면서 포기했던 친구도 만들어보면서 친구랑 즐겁게 놀아도 보고 천천히 회복을 하면서 지금은 주위에 좋은 영향력을 많이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자존감도 굉장하게 높고, 봉사활동도 많이하며, 주위 사람들이 제게 상담을 하러 많이오고 상대의 문제점도 잘해결해주고 제 자신도 이 삶에 만족을 하고 행복한 삶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도 사람이라 외롭습니다. 저는 평생 여사친이 남사친보다 많았고, 위트있고, 얼굴도 괜찮고 .. 인기는 많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첫번째 여자친구가 이렇게된 이후 저한태 연애 목적으로 다가오는 여성분들이 너무 무섭습니다. 그래서 여사친으로 그사람을 오래 알기전에는 연인으로 받아드리기 너무 무섭습니다 그리고 몇없는 여사친이 애인으로 발전했을시 바뀐 저는 없어지고, 가스라이팅 당할 당시 제 자신으로 돌아옵니다. 타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상황판단 능력이 객관적으로 높다라고 제 자신을 평가하는데 사랑을 하게 되면, 제 자신의 상황 판단 능력, 감 그무엇도 제 자신이 믿을수없고 이성적으로90% 이게 맞고 10% 확신이 없다면 그 10% 불확실함이 15% 20% 30% 50% 이런식으로 커져나가서 불안증 증상이 심해지며, 강박증 증세도 보이게 되는거 같습니다. 결국 제가 평생 이렇게 사랑을 해봤나? 생각할 정도록 사랑했던 사람이랑 좋은 관계를 맺고있었으나 제 의존증 증상이 점점 심해지면서 이 관계가 좋은 관계가 될수 없다라고 생각한 상대방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고 저는 이성적으로 상대의 판단이 정확하고 제가 지금 사랑을 하거나 받을수 없는 상태라고 판단했으면서도, 감정을 주체 하지 못하고 400개 넘는 문자를 보내고, 뭐든 할게 .. 라는 식으로 의존하게 됩니다. 이렇게 문자를 보내는거 자체가 상대에게 마이너스 감정만 품게 할꺼라는걸 머리로는 이해를 해도 행동을 조절할수 없습니다. 친구로 있었을때 믿음직한 저는 없어지고, 진짜 ***만 남게 됩니다. 저또한 이러고 싶어서 이러는게 아닌데 말이죠.. 결국 최근 이문제로 해어지고 슬픔에 잠겨, 내가 왜 이런 행동을 한거지? 왜 나는 이렇게 연애만 하면 불안하지? 연애를 안하고 있으면 불안이라는걸 느끼지도 못하는데..? 라고 정말 깊게 생각을 해본결과, 역시 앞서 말한 제 첫 여자친구의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솔직하게 말해서 결혼 생활 4년중 거이 대부분이 기억이 안납니다. 너무 큰 트라우마라 기억에서 사라진거 같습니다. 좋았던 기억은 하나도 없고 나쁜 기억도 하나도 없습니다. 정말 공백처럼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저는 이제 30대후반에 안정된 직장, 개인 소유 집도 있고, 주위에게 인정 받으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사랑 받을 준비가 그리고 사랑할 준비가된 성숙한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화도 잘 내지않고 주위를 도와주며 키도 얼굴도 괜찮아서 진짜 객관적으로 나정도면 괜찮지 ..? 라고 생각을 해서 이번에 정말 사랑하는 사람에게 다가갔으나.. 연애만, 정확하게 제가 사랑에 빠지기만 하면 성숙했던 제 자신은 없어지고 진짜 제가 제자신을 돌아봐도 너무 찌질하고 쓰레기같은 사람만 존재합니다. 이걸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도 사랑하고 사랑 받고싶습니다. 그러나 사랑하고 사랑 받는 방법을 너무 잘못 배운거 같습니다..

여자친구 통화 및 개인시간 문제

여자친구가 통화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퇴근 후 퇴근길서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통화를 매일 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제 개인시간이 전혀 존재하지 않는 느낌이고 여자친구가 보는 유튜브를 항상 같이 봐줘야ㅠ해서 저는 하고 싶은일을 전혀 하지 못하는 상황 입니다. 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도 ‘왜 싫은데?’ 라는 말에 할말을 잃어버렸고 모르겠어요… 싫다해도 이유를 전혀 들어주질 읺습니다. 저도 애인과의 한두시간 통화정도는 괜찮습니다. 이사람과의 연락이 싫은건 아니에요, 하지만 너무너므 개인적인 시간이 존재하질 않고 이에 대한 불만을 이야기헤도 이해를 바랄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너무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개인 시간을 가지고 싶다고 말을 해도 결국 큰 다툼으로 이어지게 되어 저도 자꾸만 지치고 이 관계에 있어 회의감을 느끼게 됩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자들은 어때요?

아는 20대 남자 얼굴이 배우지수랑 똑같이 생겼는데 모태솔로라고 하면 무슨 생각 드세요?

이상한여자

인스타로 협찬때문에 남녀가 만났어요 1시간도 안걸리는 촬영에 페이는 10만원이하고요 뭐 일종의 꿀알바 같은셈입니다~~ 다음번에 한번만 피팅때 만나면 더 이상 볼 사이도 아니구요. 그런데 여자가 남자한테 번호를 교환하쟤요 참고로 계약상 남자가 갑이고 을인 여자한테예요 협찬비 입금해 줘야되는 위치라서요 인스타로 여태 그래왔듯이 여자랑 남자가 인스타로 연락 하면 될것을 굳이 남자한테 첫 미팅시에 번호 교환하자는건 여자가 이 남자를 미끼로 물어서 돈줄로 생각하고 그런건가요? 미팅후 몇일후 사정상 촬영을 못하게 되었는데 그럼 본인 교통비라도 달라고 하길래 줬거든요 뭐 지역상 버스타면 왕복 4~5천원 택시 타더라도 왕복 기껏해야 3만원인데 교통비로 5~6만원을 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여자가 이 남자를 미끼로 물어서 돈줄로 생각하고 그런거 맞죠?

이상한 남자 만난거 같아요

20대후반이고 몇번의 연애경험이 있어요 스킨십이나 진도도 더 빠르게 진행하게됐는데 이번에 만난 남자는 관계할때 콘돔도 안끼고 밖에싸면 괜찮다고 억지로 그냥 하더라구요 나 책임질꺼냐고 항의하니까 혹시라도 임신하면 자기는 직업 능력되고 충분히 키울수있다 자기 애니까 낳아서 자기 달라는 그런 이상한 말을 했어요 ***같애서 그냥 헤어지자했는데 *** 만났다 생각하고 빨리 잊는게 답이죠?.. 너무 황당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