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관계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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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력합니다

오늘은 좀 무기력하네요 어제는 1인 가구 실태 조사를 한다고 전화가 왔어요. 여러가지 물어봐서 대답해줬어요. 방문하고 찾아오는건 아닌지 불쾌합니다. 오늘은 정말 무기력합니다. 방청소도 하고 장점을 찾아야 할텐데요.

마음의 위로를 받고자 한 공간에서, 신경쓰이는 일이 계속 반복되요.

내가 너무 다른 사람의 말을 신경쓰고 있는 건 아닌지 걱정되고, 과거에 있었던 일로 한동안 정신과치료를 받고 있었는데, 그 일은 잘 해결하고 자존감을 높이고자 노력한 공간에서, 위로가 아닌 볼멘소리가 들려왔고, 그와 더불어 내 소중한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유독 한사람이 신경쓰이는데, 계속해서 봐야하는 상태이고, 내가 그 공간을 피하자니 그 사람 좋은 일만 시키는거 같네요. 이전에는 상황을 피했는데, 과거 큰 사건은 어떻게 하다보니 피하지않고 그냥 흘러가게 나두게 되었어요. 오히려 상처 준 사람이 떠나게 되었지만, 그동안 동정이든 부정이든 내 이름이 오르락내리락 하는게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러다 찾은곳이 이 공간이였는데, 나는 편하게 이야기했는데, 부정당했어요. 그 사람과 있으면 감정이 요동치고, 결국은 눈물이네요. 그 사람이 나쁜의도는 아닌건 아는데, 제 상처가 아직 안 아물어서 고깝게 듣는걸까요? 아니면 그냥 손절이 맞는걸까요?

인간관계

성격이 낯을 많이 가리고 내성적인데 이사도 많이 다녀서 학생때는 거의 은따였고 졸업하고 친구도 별로 없었는데 그마저도 다 이런 저런 이유로 안좋게 손절했어요. 9년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어요. 올해 진지하게 결혼얘기를 하다가 저랑 결혼할 생각이 안든다고 결혼하면 안 맞을거같대서 어쩔수없이 반 강제로 헤어졌어요. 처음엔 힘들고 재회하고 싶었는데 지금은 진짜 이 사람하고 다시 만나고싶은건지 다른 사람을 만나기가 두려워서 그냥 재회하고싶은건지 제 마음을 모르겠어요. 제가 하는 일도 사람이 자주 바뀌는 편인데 마음주고 의지 하면 나가고 하니까 이제 어차피 끝날 인연인데 뭐하러 대화를 해야되지 이런생각이고 그냥 모든게 의미가 없는거 같아요. 다 부질 없는거 같아요. 그렇다고 해결방안을 달라는건 아니고 다시 살수도 없는건데 그냥 어떻게든 살아야죠. 그냥 혼자인게 익숙해져야만 하는 상황에서 머리로는 어떻게든 혼자여도 괜찮다고 하는데 마음이 자꾸 안돼요. 사람이 싫고 마음주고 싶지않은데 자꾸 마음을 주게 되고 상처받는 제가 싫어요. 혼자이고 싶은데 정말 혼자인건 두렵기도하고 , 이 마음을 얘기할 곳이 없어요.

그냥 다 불편함

고2인데도 고등학교 애들이 그냥 다 불편함 완벽하게 편한애가 없는거 같음…뭔가 난 이도저도 아니게 억지로 무리에 낀 느낌도 들고…그래서 가끔 너무 외롭고 동네친구들이 너무 그리움

내 상식에서 벗어난 생각인데 아무도 뭐라고 안함

그냥 뇌 빼놓고 들으면 흘릴 수 있는 드립들과 말들인데 가끔 정신이 있는 상태면 엥?하는 생각이 날 정도로 정말 이게 맞나 싶은 말들을 친구들이 많이 함 근데 아무도 거기에 대해서 뭐라고 하지도 않고..그렇다고 내가 뭐라고 하면 날 설득시킬려고 하기만 하고…미쳐버리겠음 그냥 성인되면 싹 다 연 끊고 싶은 생각도 많이 들어서 더 미치겠음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관계가 이상한건지 모르겠어요

현재 고3이고 고1때 새로 사귄 친구랑 지금까지 인연을 이어오고있어요. 근데 뭐랄까 친구가 약간 집착이 있는 느낌? 올해있었던 일들 중에 기억에 남는 일이 있는데요. 우선 고1때 사귄 친구를 A라고 두고 중2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를 B라고 할게요. B는 제가 A에게 고1때 소개시겨준 친구인데 현재 A랑 B는 같은 반이고 전 다른 반입니다. B는 방학동안 여행을 꽤 다녀서 인스타에 스토리가 자주 올라왔었는데 그 중에 동네 근처에서 찍은 사진을 올린 스토리가 있었거든요. 그걸 보고 오늘 저한테 밖에 나간적있는지 B를 만났었는지 물어보더라구요.(전 인스타 계정만 만들어 놓고 잘 안 들어가서 누가 인스타에 뭘 올리는지 잘 몰라요.) 그래서 해명(?) 비슷하게 나가긴했었는데 학원갔었고 B는 안 만났다고 했어요. 방학에는 어쩌다보니 B랑 교류가 많았는데 A는 이 사실을 굉장히 신경쓰는듯 했고 "넌 B랑 너무 친한것같아", "너 B랑 뭐했더라"이런 말을 굉장히 자주했습니다. (이런 말들은 1월에 시작해서 3월 초까지 들었고 그때마다 A의 기분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 "B보단 너랑 더 친하지", "B보단 너가 더 편해"같은 말들을 해줘야했어요.) 그리고 A는 서로가 서로에게 가장 친한 친구로 지내길 바라는 듯하고 자기가 저런 집착(?)같은걸 하고나면 자기도 뭐가 이상하다는걸 느끼고 "다른 친구랑 더 친할 수도 있지", "평생 가장 친한 친구로 남을 순 없지"같은 말들을 합니다. 그런데 2~3주 전엔 야자하고 집가는 길에 너무 피곤해서 카톡을 이모티콘 2개만 보냈더니 A로부터 전화가 오길래 받았는데 받자마자 A가"나랑 연락하기 싫어?"라고 물어보기도 했습니다.(서로 이모티콘을 많이 쓰고 평소에도 이모티콘으로 대화하기도합니다. 평소처럼 카톡했어요.) 솔직히 피곤해서 끊고싶었는데 평소에 "우리 조금 있다가 연락하자"이런식으로 이야기하면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 이야기해야되고 A가 납득하지 못하면 A가 납득할때까지 이야기해야돼서 끊지도 못 했어요. 뭔가 쌓인게 많아서 서론이 길어졌는데요.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건 2일전에 있었던 일 때문이에요. 제가 국어시간이 이동수업이라 A,B랑 같이 수업을 듣는데 쉬는 시간에 B가 저한테 사탕을 줘서 저는 공부하다가 먹으려고 가져왔던 초콜릿 2개중 1개를 줬어요. A도 그 당시에 있었고요. 그날 저녁에 A한테서 "나는 초콜릿도 안 주고" 이렇게 카톡이 왔는데 A가 또 서운했나보다싶어서 "B가 사탕을 줘서 공부하다가 먹으려고 챙긴 초콜릿 2개 중 1개를 줬고 너만 안 준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안 줬어"라고 이야기하니까 A는 기분이 더 상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어차피 내가 모르는 애들한테 안 준거겠지"라고 해서 1학년때 A랑 제가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 2명이름이랑 A이름을 나열하면서(이 친구 2명도 저랑 A랑 다른 반인데 영어가 이동수업이라 영어시간에 만나요.)안 줬다고했어요. 제가 봤을때 더 이상 기분나쁘게 할만한 말은 안 한것같은데 "걔네랑 친해?"라면서 A가 아까보다 더 기분나빠했어요. 이러다간 끝이 안 날것같아서 어느부분이 기분나쁜건지 물어봤는데 제가 너만 안 준게 아니라 다른 친구들도 안 줬다고 말한게 기분나쁘다고하네요. 지난번에 1월1일날 중학교때부터 친하게 지내면서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들에게 지금까지 저랑 잘 지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카페 음료수 기프티콘 준걸 A가 알곤 저한테 서운하다고 했었는데 그때 "고등학교에서 사귄 친구들은 안 줬고 중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들만 준거니까 너만 안 준게 아니다"라고 말하니까 납득하길래 이번에도 저렇게 이야기했던건데 기분이 나쁘고 오히려 자기가 오해할만한 말이라고 합니다. 진짜 이게 반복되니까 지친것도 있고 어차피 국어수업이 겹쳐서 계속 마주칠거고 저는 오랫동안 인연을 이어온 사이라면 그 사람한테는 마음이 약해지기도해서 제가 먼저 미안하다고 이야기했어요. 이쯤되니까 제가 성격이 이상한건지 관계가 이상한건지 모르겠네요. 고1땐 지금보다 더 심했어서 손절하려다가 계속 인연을 이어오고있거든요. 안그래도 고3이라 이것저것 할게 많은데 성격이 너무 다른것+집착(?)까지 신경써야돼서 더 피곤한것같아요. 도대체 어디가 잘못 된걸까요? 만약 제가 잘못한거면 그 부분은 고칠생각이라 어떻게 해야될지 알려주세요.

열길 물속은 알아도 사람속은...

대인관계에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초등학생때부터"너는 다 괜찮은데 입만 닫아줬으면 좋겠어"라거나 부모님과 말하다가도"너는 대화를 길게하다보면 사람을 화나게 만들어" 라거나 군대에서조차 사회성 부족으로 관심병사였습니다. 현재 군대를 마치고 대학교에복학해서까지도 대인관계에 마찰을 겪고 있네요 '눈치가 없다', '말투가 거슬린다' 등등 제가 아무런 생각이나 악의없이 뱉은 말들이 문제가 되어 돌아오는데 저로서는 자각이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그 이외에도 '넌 너무 자기 하고싶은소리만 한다', '낄끼빠빠해라'등등의 지적을 들으며 딱히 제가 의도한것도, 큰 사고를 친것도 아니나 점점 사람들과의 관계가 어색하다못해 기피되는것처럼까지 느껴집니다. 해결방법도 모르고 안다고해도 실천하고 지금 틀어진 관계를 회복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현재는 오래전부터 사귀어 제 특징을 어느정도 이해해주는 친구들 말고는 친구가 없으며, 그 친구들마저도 대학교가 갈리고 취업준비로 바빠 잘 어울리고있지 못합니다. 겉도는느낌과 기피되는 느낌에 군대에서 앓았던 우울증마저 다시 생길지경입니다.

모두가 각자의 배역이 있는데, 나홀로 아무 능력 없이 무대 뒷편에서 그 공연을 즐겁게 구경한다.. 그 속에 있는 것 마냥 웃고, 즐거워하는 내 처지가 너무 처량하고 안타깝고, 괜히 한심하게 느껴진 나머지.. 배역조차 없어 가만히 있던 나에게 엄청난 야유를 퍼부었다. 나는 연극을 한적도, 내 연극을 본 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오직 혼자 자문자답 하는 공연을 펼쳐왔다. 절대, 그 누구에게도 보여주고 싶지 않은 쇼이다.

학교 인간관계

현재 고등학교 2학년이고, 내향적인 성격이에요. 솔직히 친구가 꼭 있어야 할까요? 잘 알지 못할 때는 아무 생각 없어서 괜찮은데, 가까워지면 불편함을 느껴요. 인간관계에 스트레스 받고 싶지 않고, 혼자 있을 때가 차라리 편해요.

친구와 여행후손절 대인기피증 회피성 사람과깊게못사귀겠어요

고등학교 친구3명과친구의친구와 해외여행 을 갔는데, 한명이랑 여행전 트러블도있어 조금 어색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비행기표 예매를 무를 수 없어서갔는데 즐겁지도 않고 무슨 얘기를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빨리 한국으로 가고싶단 생각이 들었고.. 저빼곤 다른 친구랑은 말 잘하는데 저는 계속걷는것도 피곤하고 원하는 여행지도 다른곳 간다고 못간다 그러고 내 의견은 씹고 ..가고싶은곳 5분거리라 혼차 가겠다고 하다가 길잃었는데 친구들 화내고.. 점점 기운없고 우울해져서..그래서 한국 돌아오는길에 아무말도 못하고왔다가 잘가 라고하고 제가 단톡방나가고, 손절당했네요..제가 먼저 불편해서 거리둔것도있고 갠히 일본여행 뒤늦게 간다고해서 저 때문에 망친것같고 우울하기도하고 손절 잘 한것같다 싶다가도 혼차가 된 것같은 기분이 들어 슬프고, 여행다니면서 친구들앞에서 잘 이야기도 못하고 저만 취준생라그런지 자신감 이 없어서그런지.. 우울감이 컷었나봐요.. 슬퍼져요 나는항상왜이럴까 자괴감도빠지고 살기가 지쳐집니다..

나쁜 말 무시하는방법

제가 워낙 유리멘탈이라 그냥 사소한 말에도 상처를 잘 받는 타입이거든요.. 그런데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사람들이 말이 거칠어져서 저한테 의도적으로 하지 않았더라도 욕설을 많이 사용하게 됐어요 어떨때는 ***없는 ㅅㄲ 이말에도 상처받아서 울고 한번 욕먹고 나선 계속 그 말이 떠올라서 잠도 잘 못자기도 해요 이정도로 유리멘탈인데 사회에 나가서 잘 적응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많이 걱정이 돼요 다른 사람 이 하는 나쁜 말들을 무시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남들이 내 얘기하면

남들이 내 험담이나 뒷담같은걸 하는걸 들으면 갑자기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핑핑 도는 느낌이 들어요 언제쯤 적응할 수 있을 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나도 강한 멘탈로 살고 싶다

짝사랑 너무 힘들어요

1년동안 짝사랑하면서 들이대고 막 아것저것 다 했는데도 쉽게 안잊혀지고 너무 힘든데 첫사랑 빨리 포기하는 법 좀..

같이 일하는 사람이 저를 싫어하는것 같아요

저랑 같이 일하는사람이 저를 싫어하는것 같아 무서워요 저는 사회생활을 처음하고 있는데요 모든것이 새롭고 다 처음하는경험들이라 제가 감당하기에 너무 버겁네요. 평소에도 예민한 성격이라 작은 자극에도 쉽게 예민해지고 신경을 곤두세우는거 같아요. 예전에 학교폭력을 당한적이 있는데요 그때 그 친구가 저를 싫어했기때문에 괴롭혔다고 저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는 바람에 그 뒤로 누군가가 저를 싫어하면 무서워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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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구님의 전문답변
누군가가 나를 싫어하는 것 처럼 느껴질 때, 긴장하고 곤두서는 상태를 먼저 다스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몸의 긴장상태를 이완시킬 필요가 있는데, 이 방법들 중 가장 쉽게 시도할 수 있는 방법으로 호흡이완이 있습니다. 이는 호흡을 조절하여 우리 몸을 강제로 긴장과 반대되는 이완상태에 빠지도록 하는 방법입니다. 호흡이완을 위해서는, 코로 숨을 들이쉬고 입으로 천천히 깊게 숨을 내뱉는 과정을 반복해보세요. 여기서 들이쉴때 보다 내뱉을 때 숨을 천천히 뱉는게 중요합니다. 숨을 쉴 때 천천히 숫자를 세보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 들이 쉴 때 3초까지 숨을 쉬다가 내뱉을 때 5초간 천천히 숫자를 세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나를 싫어하는 것 처럼 느껴지는 사람들의 반응 대신에 주변 환경의 중립적인 자극에 촛점을 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를 그라운딩 기법이라 합니다. 나를 싫어하는 듯한 사람들의 반응이 가득 찬 것 처럼 느껴질 때, 아래의 방법을 시도해보세요. - 잠시 주변을 둘러보며 내 눈에 보이는 것들을 하나하나 눈에 담아보세요. 주변의 다양한 사물들을 보며 그 색감과 질감, 움직임 까지도 눈에 담습니다. - 그리고 내 피부에 느껴지는 감각과 느낌들을 느껴보세요. 땅에 맞닿아 있는 발의 감각, 몸에 스치는 옷의 감촉 등등. 내가 느끼지 못했던 감각이 있다면 어떤 감각인지 한번 관찰해보세요. - 마지막으로 내 주변에 들리는 소리에 집중해보세요. 내가 자동적으로 놓치고 있었던 소리들이 무엇이었나 하나하나 귀에 담아보세요.
직장 상사

스트레스 받아요 ▪︎▪︎▪︎▪︎▪︎

갑작스런 대학 동기 생일 축하 답장을 해야할까요

졸업하고 2년 지나고 대학 동기한테 생일 축하(안부)와 카톡 선물이 왔습니다. 아직 읽지 않고 답장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졸업하고 2년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고 취업도 하지 못해서 취준한다는 그 상황을 조금이나마 얘기해야 한다는게 싫기 때문입니다. 대학교 시절 조금 친해서 답장해야 할지 말지 고민되네요. 앞으로 연락을 계속할 인연은 아닐거 같아서 답장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크네요... 자존감이 많이 낮아져서 이런 고민을 하는게 괴롭고 쪽팔리네요..

말을 잘 못하겠어요

개인적인 대화 난~를 했었어 경험이라던가 다툼이 일어났을 때 말을 못해요 온 몸이 굳어요 말 해야되는 건 알지만 내가 말을 해도 되나? 말 하면 상황이 안 좋아질 것 같은데 계속 이런 생각 때문에 답을 못하고 상황이 더 안 좋아집니다… 정제하고 정제한 제 생각은 잘 말하는 편이고요 일반적인 사회생활은 괜찮은 편입니다 굉장히 사적이거나 공적인 대화에서 사적이게 되었을 때 도드라져요 원래 싸우는 걸 잘 안 좋아해서 피하는 편이지만 그렇다고 씨움이 아예 일어나지 않는 건 아니니까요ㅠㅠㅠ 이럴 때 자꾸 말이 안나와요 이유가 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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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찬 코치님의 전문답변
일반적으로 말을 신중하게 하고, 내가 지금 하는 이 말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미리 생각해 보는 것은 대인관계에서 좋은 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므로 마카님이 현재 가지고 있는 이런 태도를 기본적으로 완전히 바꾸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 신중한 생각이 지나쳐서 마땅히 해야할 말도 잘 하지 못하는 것이라면, 그것을 조금 고쳐나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서 먼저 마카님 마음에 올라오는 두려움과 걱정이 실재 이상으로 과하게 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고, 다음으로는 서로가 부담없는 소재부터서 마카님이 하고 싶은 얘기를 해 보는 연습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날씨 이야기, 여행 이야기, 취미 또는 기호에 관한 이야기 등이 부담없이 다룰 수 있는 대화소재가 될 것입니다. 말도 자주 연습할 수록 잘 할 수 있으므로 조금씩 입을 여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ㅈㅂㅈㅂ 조언좀 해주세요 모르겠어요 하나도

저 1학년때인가 다른반친구랑 저랑 같은반친구랑 3명홀수무리로 다녔었는데 수련회 가는날 버스내려서 휴게소에서 제가 소외되서 제가 너무 그때 미성숙해서 같은반친구한테 다른반친구랑 멀어지라고 했었던거같은 기억이 나거든요 근데 중3이 되서 같은반이 됬는데 은근 같은무리인데 제가 같이다니는친구가 그 친구랑 친해지고싶어하고 특히 스포츠시간에 똑같은건데 그쪽 친구무리에 저 때문에 못끼는거같아서 눈치가 엄청 보이는데 어떡해야하죠..너무 서먹해서 말도 못걸겠고 그렇다고 갑자기 다가가서 그때 미안했어 다시 잘 지낼수 있을까 이러지도 못하겠고 저러지도 못하겠고 하 제발 해결책좀 알려주세요..다른반친구라는애는 심지어 초등학교도 같은데 나와서 초등학교때 엄청 친하게 지내다가 멀어졌는데 같은반됬고 같은반이었다는 친구는 2학년때 절교하고 다른반 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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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승님의 전문답변
마카님도 지금 분명히 그 친구와 관계를 회복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 거잖아요. 그 마음이 가장 중요합니다. 먼저 용기 내서 과거의 일들을 솔직하게 털어 놓고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서로에 대한 오해나 앙금 없이 새로운 마음으로 접근한다면 충분히 관계가 다시 좋아질 수 있을 거예요. 얼렁뚱땅(?)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다가가거나 이런 어정쩡한 상태로 시간이 흐르게 하는 것보다는, '그 때는 내가 어렸던 것 같다, 이후에 후회 많이 했고 지금 같은 반이 되어 사과할 기회가 생기니 오히려 좋았다, 앞으로 잘 지내자'는 메시지를 있는 그대로 전달해 보세요. 이런 진심 어린 말을 싫어하는 친구는 아무도 없을 겁니다. 그 친구도 마카님 못지 않게 어색하고 서먹할 거예요. 먼저 다가와 주는 마카님이 고마울 수도 있을 겁니다. 용기 내어 보세요~
유아용품 물려준것을 다시 돌려받았다 그런데.

고등학생때부터 친구였던 사람에게 유아용품을 물려주었었다. (이 친구를 신도시친구라고 말할게요) 우리 아이외 한살터울이어서 물려준 것들이 꽤 많았다. 베이비브레짜, 리틀타익스액티비티, 돗투돗 다량의 제품, 프롬유샤워핸들, 두어번입고 못입은 거의 새것과 같은 의류들(블루독, 돗투돗, 베베드피노, 로토토베베 등) 신도시친구 아이개월수에 맞춰서 물려준 교구와 책들. 정말이지 난 다 퍼줘도 괜찮은 친구라 생각했었다 문제는 그 친구가 신도시로 이사간 후로부터 이상해졌다 갑자기 남편자랑을 하며 철없는 내남편의 벌이와 비교를 한다던지. 내가 둘째 계획이 있다고 말하니 본인도 둘째 계획이 있다던지. sns에 내 아이 사진을 올리면 비스무리한 컨셉으로 찍은 사진을 올리는데 더 비싼 브랜드 옷을 입혀 찍은 사진 올린다던지. 대놓고 묻진 않았지만 대화도중에도 은근슬쩍 많이 피어나왔다. (그걸 느낀후로 스토리에 아이 사진을 아주 가끔 올리고 sns활동도 거의 잠적상태에 신도시친구 인스타알림도 꺼놨다-이유는 싸우고싶지않아서) 그런데 며칠전부터 내가 물려준 육아용품은 다시 돌려준다며 이사짐박스로 4박스나 된다고 사진까지 찍어보냈다. 난 정말 당혹스러웠다. 물음표도 가득했고. 나도 일정이 있어 미루고 미루다 오늘 우리집 집들이할겸 돌려줄 육아용품 짐들을 가져왔다. 그래 뭐 나도 추가 자녀 계획이 있으니 돌려준다치자. 그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문제는 짐이 있으니 가지러 내려오길 바라는 뉘앙스로 아 너 지금 남편은 출근했고 아이를 두고 나올수없으니 내가 짐을 올려줘야하네? 라고 말이다. 그말에 내가 아이에게 혼자있을수있겠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같이 온 친구중 동네친구가 내아이와 같이 있겠다며 다녀오라고 말했다 암튼 신도시친구를 따라내려가서 짐을 실은후 하는말이 이제 가보겠다며 나 혼자서 알아서 짐을 올리라고 하더이다. 이상한점은 내가 외동인 친구에게 호의를 베풀어 물려준 육아용품들을 ㅎㄱ마냥 내가 다 돌려받는것까지 감사함의 표시도 못받고 이렇게 해야하는것인지 또, 돌려받은 육아용품들을 확인하니 여기저기 곰팡이에 눌러붙은 먼지떼들.. 그와중에 비싼고가제품들은 하나도 돌려주지 않았다는 점.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랐지만 꾹 눌러 참고 차분하게 이성적으로 다시 생각하려 이글을 끄적인다. 끄적이면서 결론이 낫다. 난 그친구가 모든 좋은 운은 다 피해가고 모든 악운은 정빵으로 들이박아 저스스로 고꾸라쳤으면 좋겠다 그리고 오늘 이후로 손절한다. 정말 정이 싹 다 떨어졌다 고가의 육아용품들 안돌려받아도 그만인것 이참에 인간관계정리되었다고 생각하련다. 그래도 열받는건 열받는것. 이제는 ㅎㄱ마냥 받아주며 살지 않으리라 어쩌면 세상은 나쁜ㄴ위주로 돌아가기에 난 그냥 오늘부터 나쁜ㄴ으로 ㅆㄱㅈ없는ㄴ으로 사리라 오늘 또 한번 다짐한다 호의가 계속 되면 ㅎㄱ된다 아무리 오래된 친구여도 전부 퍼주지말고 전부 말하지말고 전부 보이지말자.

친구

친구한테 계속 연락 오는데 그 친구한테 계속 우울한 얘기만 하면 남들이 보기엔 귀찮고 지친다고들 하잖아? 그래서 내가 우울한 얘기를 안 하려고 해도 그럴 자신이 없어서 연락하지 말자고 했는데 그다지 잘한 선택도 아니고 그냥 나쁜 놈만 되는 건데 오히려 그게 나은 건데 왜 이렇게 슽프냐 나한테 짜증 나고 기분 나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