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말 그대로 전 비관주의자입니다 저도 비관주의적인 생각을 버리고 싶어요 근데 딱 그 느낌 이랄까요? 불안? 자기도 그만하고 싶은데 뇌에 지배당한 느낌.. 저도 제 성격도 고치고 싶고 해결하고 싶어요 근데 자꾸만 저를 끌어내리고 해결할 수 없는 늪에 저는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는 심정입니다 긍정적이게 받아들일래도 늘 부정적입니다 세상에 부정적인 필터가 씐 같고 그 무엇도 희망이 안 보입니다 저도 나름대로 긍정적이게 생각하고 보이려고 노력한다고 노력했는데 몇몇은 제 생각을 읽는 듯이 저의 부정적인 면이 느껴지나 봐요 다들 저를 피하는게 느껴져요 가족들은 이미 지친 것 같고요 저를 답답해하기도 하고요 사실 저도 다른 사람들도 제 성격 때문에 지치고 힘든거 압니다 근데 이기적인 저는 남들도 답답해하는 성격 저는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저도 낙관주의와 비관주의를 두고 보았을 때 서로를 이해 못 하잖아요 저는 지금 모든 사람이 다 이해가 안 가요 남들도 저를 이해 못 하듯이요 전 이 비관주의적인 성격을 어떻게 고치나요?
요즘이 계속 사소한 일이어도 짜증나고 그짜증이 오래가서 답답해요. 또 혹시 돼면 화를 좀 추수릴수 있는 방법 같은 것을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제 인생에 쳇바퀴 도는 문제를, 그 실타래를 어디서부터 풀어야할지 막막해서 도움을 요청드립니다.. 저는 10여년의 피나는 노력끝에,, 원하는 꿈을 이뤄내고 앞으로도 계속 노력하며 달려가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던 중 제 인생에서 많은 다른 인생들을 만나게 되었는데요,, 어느 순간보니 제가 꼭 폭발하게 되는 포인트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제 나름 이유가 무엇일지, 왜 이 문제가 해결이 안되는지, 사람이 바뀌고 상황이 바뀌며 계속 저를 건드리는데 포인트는 같은 부분인거 같아 너무 답답합니다. 몇가지 구체적인 사례입니다 상황1 멀쩡히 다른 일을 하다가 저와 같은 직업을 갖게 되었다며 일적인 부분으로나 여러방면으로 저와 인간관계를 가져나가길 바라는 지인 (이름만 알고 잘 알지는 못하는 사이입니다. 저는 사실 인정하고 싶지않고 화가납니다. 너 하던거나 잘하면서 살면되지, 갑자기 지금와서? 나는 이자리까지 이렇게 힘들게 왔는데, 너가 무슨 노력을 얼마나 했니?) 이게 화가나는 주요 포인트 입니다. 상황2 제가 도움을 줄수 있는 위치에 있다보니 주위에 친하지 않은 분들( 친척, 교회 지인들) 필요할때마다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합니다. 제 부모님은 당연히 돕는게 맞다고 저가 너무 인색하고 이상하다고 비난하시는데, 저는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지않고 아는 사람이라는 이유로 혜택을 보려하는게 화가납니다. 이 외의 모든 화나는 상황들이 제 기준의 공정과 정당한 노력, 지불댓가 이런것에 맞지 않기때문인대요.. 제 기준과 상대방의 기준이 다르다는것은 알고 있습니다. 독불장군처럼 제 기준만 들이밀수는 없겠죠. 제가 살면서 알게모르게 댓가없이 받아온것들도 많을테고요.. 근데 꼭 이런 상황들만 오면 너무 화가납니다. 이 현상들의 깊은 뿌리가 어디서부터 시작된것인지, 그 응어리의 중심에 뭐가 있는지 정말 너무 알고 싶습니다. 그래야 꽝꽝얽힌 실타래를 조금이라도 풀어볼수 있지 않을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객관적인 눈으로 저의 문제가 무엇인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평소에 사람들한테 솔직하게 이야기 못하고 참고 쌓아두는 편인데 그런생활이 지속되면서 어느순간부터 누군가 한마디하면 돌변하듯이 화가 엄청올라오고 그렇게 화내고나면 뒤에서 후회하고 사람들이랑 관계도 계속 틀어지는게 밤복되면서 너무 힘든게 많이 올라오고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그리고 사람들을 못믿겠고 제자신도 더이상 믿지 못하겠는것도 많이 오고 이런 이야기를하면 주변에서 실망이라는 이야기를 들으니깐 솔직하게 힘든 심정을 털어놓지도 못하겠고 답답한것만 쌓여가는것 같습니다.
내가 행복할 수 있다는 믿음.
결국은 모든것은 나 자신이 열쇠이고 나자신이 해답이고 나 자신이 문제이며 나 자신이 버리고 비워내야만 하는 것들인데 그게 가장 힘들어서 그게 가장 어려워서 아니 어쩌면 지금도 하고 있을지 모르나 인간이라 후회와 공허함 외로움은 언제나 밀린 숙제처럼 가득 쌓여만 잇는거 같아.
저는 떠나는 사람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아요 웃긴 건 사람을 떠나도 상처를 받는단거예요 정말 일시적인 관계 중고거래 할때조차도 웬만하면 먼저 나가기를 못하고, 상대방에게 대답이 없으면 상처를 받아요 이렇게 타인이 보는 나에 집착하는데 정작 너무 힘들고 무기력하면 다 때려치고 싶어져서 다 때려치고 남한테 잘 보이든 말든 싶은 게 본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이혼하시고 어릴 때부터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살았어요 동생한테는 하지 못하는 화풀이를 저한테하고 조그마한 실수를 견디지 못해서 매번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 왕따 당한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제게 니가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친구가 없지라고 하면서 차차 자존감을 낮췄습니다 엄마의 부정적인 면이 저한테로 옮겨져 어렸을 땐 부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것도 제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괴로워요 울면서도 제3자의 시선에서 보는 저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죄책감이 들고 나는 가식적으로 살고 있는건가 그래서 남들보다 에너지를 배를 써서 쉽게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지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전 어렸을 때부터 누가 제것을 따라하는 것을 극도로 싫어했고, 친구와 혹은 형제에게 제 것을 빌려준다 를 너무 싫어하고 이해하지 못하겠었어요. 그런 행위 자체가 너무 손해인 것만 같게 느껴지거든요. 사실 지금도 그래요. 이런 문제에 항상 날이 서게 되고, 극도로 예민해져요. 남들은 좀 쓰면 어때. 좀 쓸 수도 있지 하고 말하며 절 속 좁은 이상한 사람처럼 취급하는데 전 너무 싫거든요. 학교에 보면 오지랍이 넓다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본인 것을 남과 매번 나누고 더 주고 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런 성향과 마음의 넓이가 부럽다 싶다가도 저러면 손해인데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싶어요. 누가 내것을 따라해서 혹은 내것을 나눠서 좋았던 경험이 단 하나도 없어서 일까요? 항상 부정적인 결과만 따라왔던 것 같아요. 전 제것을 남과 나눠쓰는 것이 싫기에 제가 남것을 빌리지 않기위해 노력하기도 하는 사람이에요.
자꾸 사람들이 저의 말에 반응을 안해주거나 절 좀 어색하게 대하면 제 행동 하나 하나를 가지고 저를 욕하고 뒷담할거/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랑 친한 사람들하고 있을때보다 친하지 않은 사람이랑 있을때 그런 생각이 드는데요,안친한 사람들은 저를 항상 불편한 존재라고 여길거 같아서 더 그러는거 같기도 해요이러다보니 남 눈치도 많이보고 말조심하게 됐는데 정신병일까요?
하고싶은걸 해도 재미가 없네 하루종일 무기력하구나 나 너무 한심하다 대체 뭘 원하는걸까
나는 관심을 받는게 싫어서 피하는데 왜이리 슬프까 왜 자꾸 보게되는걸까 왜 집착하게 되는걸까 너무 감정이 불안정해
상대가 거절하면 그냥좀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정말 사소한 일에도 눈물이 나고 화가 나요 남들이 보기엔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에도 화가 나서 물건을 집어 던진다거나 머리카락을 막 뽑는 다거나 화가 주체가 안되서 울기도 해요 그러다 좀 가라앉으면 그날은 하루종일 기분이 안 좋아요 말도 하기 싫고 웃기도 싫어요 그러다가 다음 날이 되면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기분이 괜찮아 지고 어제 하루를 망쳤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일이 많다 보니 감정소모가 너무 커서 스스로 너무 힘들어 자해를 하기도 하고 정말 내 성격이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정말 아무것도 아닌 말 한마디에 상처를 정말 잘 받고 그 말 한마디에 집착이 심해서 계속 생각을 하고 또 혼자 상처를 받아서 자기혐오가 심해지고 제가 너무 싫어요 감정을 주체를 못하고 항상 감정에 휩쓸려서 해야 될 일을 놓치거나 좋은 기회를 놓친 적도 많고 그냥 스스로 너무 힘들어요 어떡해야 하죠?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생기면 당장 누군가한테 말해야만 감정이 풀려요. 친구던 가족이던 직장동료던 말할 사람을 찾고 꼭 1-2명에게 같은 얘기를 반복해야 감정이 해소되는거같아요. 주제에 따라서 이런것 까진 얘기안하고 싶어서 스스로 다스려보려고 노력하지만 그렇게 되면 감정이 계속 힘들고 생각들이 마구 떠올라서 잠이안와요.... 내가 이렇게까지 의존적인 성향인가..스스로 작은 스트레스 하나 풀 수 없는 미성숙한 사람인가 자책하게 될 때도 있고... 이야기를 매번 들어주는 사람들에게도 너무 미안해서.. 혼자서 해결하고 싶은데.. 저같은 사람 혹시 또 있나요.. 또는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아도 스트레스를 잘 해결하시는 분들이 있다면.. 어떻게 해결하시는지도 궁금해요
예를 들면 친구들과 엄청 재밌게 놀다가도 집에 오면 급격히 우울해지고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가질 않고 맴돌다가도 갑자기 그 상황이 아무것도 아니였다는 마냥 아무 생각이 안 들어요 내가 왜 그랬지..? 이러면서요 이게 한두번이면 고민이 아닐텐데 한 5년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우울했다가 아무생각이 안 드는 것이요 그래서 초등학생 때 친구들이랑 싸워도 다음날이 되면 내가 왜 그랬지...? 그게 그렇게 큰 일이였나 한 적이 많아요 지금 생각해도 큰 일 맞다고 생각합니다 사소한걸로 그런게 아니라 정말 심각하다고 느끼는 상황도 갑자기 아무일도 아닌 것마냥 살다가 다시한번 무너지고 다시 아무생각이 안 들고를 반복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때문에 감정기복이 너무 심해서 고민입니다
저는 괜찮은 사람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나봐요. 그냥 어렸을때 못난 내가 다시 되어가는 기분입니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했는데 내 자체가 아니라 그냥 내가 이뤘다고 생각하는 것에 자부심만 있었나봐요. 내가 너무 사랑한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나를 떠난 후로 우울함이 떠나지 않아요. 나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누군가와 가정을 이루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삼십대 중반이 넘어가는데 스무살의 나보다 나아진게 한개도 없네요.. 너무 괴로워요.
진짜 죽을 거 같아요 작년 내내 엄마아빠 짜증 다 받아내면서도 공부도 열심히 하고 학교생활도 열심히 하고 정말 슬픔과 분노를 정말 많이 참았어요 작년 내내 그리고 올해도요 혼자 울었고 화가 나면 혼자 풀지도 않았어요 그냥 가만히 있었어요 근데 어제 가족들 다 있는데 정말 못참고 소리지르고 욕하고 정말 처음으로 그 난리를 쳤어요… 이렇게나 표출했는데 정말 나아질줄 알았는데요 무섭게도 뭐 하나 해결된게 없어요 나는 우리 가족 구성원 중에서 가장 쓸모없는 존재에요 내가 아무리 울고 우울해도 신경을 하나도 쓰지 않아요 진짜 죽고싶습니다 병원 가서 약을 받고 싶어요
19살에 취업하고 20살에 이제야 막 정직원되서 버티면서 하루하루 회사 다니고 있는데, ((정직원된지는 한달차에요)) 업무를 몇일부터 몇일까지 마무리해주세요 라고 메일이 오면 그 기간내에 못할까봐 실수할까봐 너무 불안하고 걱정이 되요 그러다보니 건강에도 이상이 생기고 장염도 걸리고 번아웃도 수시로 오고 정신과도 다녀와볼까 생각도 해봤는데 몸이 무기력 해져서 누구도 만나기 싫더라구요..그리고 불안증세도 심해지고 공항증세도 가끔 찾아와요 어떻게하면 아직 오지 않은 일에 대한 걱정과 불안이 없어질까요?
저는 수학에 대한 울렁증이 있습니다 어느정도냐면 단순 덧셈뺄셈에서도 심장이뛰고 멘탈이 붕괴됩니다. 혼자 계산하는 건 잘하는데 막상 사람들 앞에서 계산할려고하면 심장이 뛰고 정신을 못차려요 알바를 하면서 단순 거스름돈을 줄때도 침착하지못하고 내가 주는게 맞나? 계속 의심해요 저의 두뇌회전이 느린건 알고잇지만 수에 대한 울렁증은 없었는데 알바를 하면서 잘못거슬러준 경험이 있는데 저를 너무 한심하게 생각했고 멍청하다는 생각을 했어요 남들은 잘도하는 쉬운일인데 이거마저 못하면 앞으로 어떻게 살지... 같이 있던 직원이 저를 뭐라고 평가할지도 너무 무서웠어요 이런 생각들이 꼬리에꼬리를 물어요 그 일이어느순간 트라우마처럼 되어버렸어요 다른건 착각해도 그럴수있지하는데 유일하게 ‘수’에 너무 집착하고 겁을 먹어요 ... 하...초딩도 아니고 너무 제 자신이 부끄러워요
제목 그대로 울 상황이 아닌데 눈물부터 나와서 항상 난감합니다. 화가 나서 내 생각을 전달해야할때도, 서운함을 표현하려할때도, 서로에게 쌓인 오해를 푸려할때도 항상 한두마디 하려하면 목소리가 떨려옵니다. 하려는 이야기가 부정적인 경우에 항상 그래요. 그리고 눈물이 계속 나와요. 그래서 하고 싶은 얘기를 끝까지 못할때도 많고 저조차도 당황스러운 상황이 연출되곤합니다. 왜 그런걸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울지 않고 소통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