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식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왕따|집착|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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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식적으로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커피콩_레벨_아이콘엘도래그
·3달 전
저는 떠나는 사람에 상처를 정말 많이 받아요 웃긴 건 사람을 떠나도 상처를 받는단거예요 정말 일시적인 관계 중고거래 할때조차도 웬만하면 먼저 나가기를 못하고, 상대방에게 대답이 없으면 상처를 받아요 이렇게 타인이 보는 나에 집착하는데 정작 너무 힘들고 무기력하면 다 때려치고 싶어져서 다 때려치고 남한테 잘 보이든 말든 싶은 게 본성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이혼하시고 어릴 때부터 엄마의 부정적인 감정을 느끼고 살았어요 동생한테는 하지 못하는 화풀이를 저한테하고 조그마한 실수를 견디지 못해서 매번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 왕따 당한적이 있었는데 엄마가 제게 니가 그러니까 왕따를 당하지 친구가 없지라고 하면서 차차 자존감을 낮췄습니다 엄마의 부정적인 면이 저한테로 옮겨져 어렸을 땐 부정적이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고치려고 노력해서 지금은 웬만하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데 이것도 제 진짜 모습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괴로워요 울면서도 제3자의 시선에서 보는 저를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죄책감이 들고 나는 가식적으로 살고 있는건가 그래서 남들보다 에너지를 배를 써서 쉽게 무기력해지고 예민해지는건가라는 생각을 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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