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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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나잇 후회

어플에서 친구로 만나서 이런저런 고민상담도하고 통화하다보니 나름 괜찮은 사람 같아서 실제로 만났는데 어쩌다보니 잠까지 자버렸습니다... 그리고 제가 사는 집까지 데리고 가서 잤는데 나쁜 사람은 아닌거 같다는 느낌과는 별개로 혹시나 제가 화장실간 사이에 카메라를 달았거나 초소형카메라로 관계 장면을 찍진 않았을까 하는 걱정도 생기고.. 헤어지고나서 성병불안감때문에 상대방이 그럼 성병검사하고 결과 보내준다고는 해서 그부분은 그나마 불안감이 약간 해소됐지만 ...

성생활이 바르지 못한거 같아요

제가 대책없이 문란한 거 같아서 걱정됩니다. 막 사는 듯

이제 18인데 성병에 걸렸어요

안녕하세요 18살인데 성병 콘딜로마에 걸렸어요... 질염인줄알고 잇엇는데 의사쌤이 성병이래요... 저 이제 어떡게하죠... 너무외로워서 인스타로 연락오는사람들이랑 몇번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 걸렷나봐요... 인생망한거겟죠......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고 죽고싶어요 18인데 관계가진남자가 10명이 넘으면 ***인가요??? 진짜 자살하규싶어요 어떡게하면될까여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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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마카님이 성관계를 한 것은 잘못이 아닙니다 성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로 적절하게 충족되는 것이 필요합니다 다만, 심리적으로 너무 외로운 것을 성을 통해 충족하고 싶은 마카님의 상태로 인해 지금처럼 질병을 얻거나 혹은 성에 중독되거나, 심한 자기비하의 수렁에 빠지지 않을까 염려됩니다. 사람은 실수를 통해서도 배우며 그 과정을 통해 성장하고 성숙하기도 합니다 마카님의 이 번 경험을 그런 계기로 삼아 보는 것은 어떨까요 <너무 외롭다>는 것은 어쩌면, 마음속에 친밀함에 대한 욕구가 조금은 지나치게 크게 있다는 의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면 마음 치유가 필요한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만약, 마카님도 그렇게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만약, 마음 치유가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다면 외로움을 채울 수 있는 다른 방법 - 예를 들면, 안정적인 관계로 이성 사귀기, 미래 필요한 역량 갖추기에 몰입 등-을 찾고 실행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임심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가 남친이랑 2월2일날에 관계를 했는데 원래 생리 예정일인데 생리안하길래 콘돔을 끼고했는데 빼다가빠진건지 언제 어떻게 빠진건지 모르겠는데 콘돔을 뺄라고 보니까 빠져있었어요 안에하면 흐른다는데 흐르고 그런것도 없었고 둘다 술먹고 일단 정신이 없어서 콘돔안에 정액이 있는지 보지도 못하고 버렸어요 그러고 4시간정도뒤에 둘이 밥먹고있는데 갑자기 배아프고 흐르는느낌이 나서 화장실가보니까 생리가 터졌더라구요 제 생각엔 안에 싼고같진않은데 확실히 모르니까 불안하네요 했다하더라도 몇시간뒤에 생리시작했는데 그럼 임신이 아닌가요?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겼는데 직장 동료와 S를 한 것 같아요.

술을 마시다 필름이 끊겼는데 직장 동료와 S를 한 것 같아요. 저는 완전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안 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옷 입고 상대를 깨웠는데 상대도 필름이 끊겨서 기억이 안 난대요. 저는 중간에 행위하는 느낌이 한 두번 났는데 꿈인줄만 알았어요. 둘 다 한 것 같다는 말은 안 하고 평소처럼 헤어졌는데 상대가 벗은 상태에서 깨어났고 바닥에 제 속옷 하나가 널부러져 있었는데 상대도 눈치챘을까요? 눈치챘으면 상대도 뭐라 말을 하거나 티를 냈을 것 같은데 전혀 그런게 없어서... 그냥 술김에 벗어던지고 잤나? 생각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침대도 뽀송했고 흔적은 없었는데 한 침대에서 둘이 같이 잔건 알거예요. 별로 친하지도 않았고 상대는 애인도 있어서 지금 굉장히 혼란스럽습니다. 심지어 저는 처음이었어요.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도 모르겠고... 차라리 기억이라도 있으면 모르겠는데 진짜 기억이 하나도 안 나서 속은 기분? 아침짹? 난 아무것도 기억이 안 나는데 내 처음이 사라졌고 일이 벌어졌다고? 싶어요. 둘 다 성인이고 실수니 이렇게 기억 못 하는 없었던 일로 하고 묻어야겠죠. 나중에 그 사람이 말해서 뒷말 나오면 어쩌죠? 어떻게든 말을 해야 할까요? 그 사람이 억지로 한건지 나도 하자고 덤볐는지도 모르겠어요. 평소 전혀 그런 사이가 아니라 갑자기 불이 붙었을리도 없고ㅠ

성병..? 질염..?

현 남친이랑 관계하고 처음으로 소변볼 때 통증이 있고 질쪽이 넘 가려워요ㅠㅠ 소변볼 때 통증은 뭔가 날카롭게 아픈거 같은데 좀 고ㅑㄴ찮아졌구요 질쪽이 넘 가려운데 막 딱히 냉이 늘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질염일까요..,? 첨엔 소변통증만 있다가 좀 완화되면서 질 쪽이 가려워졌어요ㅠㅠㅠ

올해 결혼을 앞두고 있는 23 여자입니다. 남편이 일 끝나고 저녁까지 먹고 들어와서 저는 거의 혼자 저녁을 먹고 남편을 기다리다가 맞이하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집에 들어오면 씻고나서 티비보다가 거의 조는데 그러다가 1시간 채도 안되서 불 끄고 제 옆으로 와서 바로 자는게 일상이 되어 가는거 같아요. 저는 남편이랑 같이 놀고 싶은데.. 놀자고하면 일 하고 오느라 힘들다고 할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겠고, 그러다 보니 마음 저 한 구석은 외롭더라구요..ㅠ 그래서 그런지 요즘은 남편한테 저의 속마음 표현도 잘 안하는거 같고 남편이 와도 기대를 잘 안하는거 같아요.. 저는 쌓아두는 타입이다 보니 어떻게 풀어야 할지 잘 모르겠어욤..ㅠㅗ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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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남편분과 솔직하게 대화를 하는 것이 우선일 것 같습니다 마카님이 느끼는 외로움과 놀고 싶은 마음에 대해 힘들더라도 솔직하게 대화를 나눠보시고 서로 조율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그리고 신체적으로 성적 욕구가 적은 경우라면 남성 성욕촉진제 복용 등에 대한 고려도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남편분의 상태에 따라 처치 방법이 달라져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 부분까지 진솔하게 대화를 나눠보고 필요하다는 해당 분야 전문가에게 상담이 필요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저 이상한가요?

저는 여성인데요 꼭 남성이 여자를 박아야 하나요? 여자는 그럼 당하는 역이여 하나요? 전 누구를 직접 하고 내가 박거나 그런 역활이 되는 성적취향인데 꼭 여성이 박혀 있어야 하나..싶어요 여자이지만.. 여자가 탑이고 남자가 바텀인 건 안되나요? 아예 안되는 걸까요?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도와주세요..

혼자살고있는데 너무너무 외로워서 어플을 통해 사람을 만났었어요 정상적이 않다는것도 알고 있지만 외로운게 너무크고 평소에 사람을 어떻게 만나야될지 모르겠어서 어플을통해서 만났었습니다 2명을 만났었는데 둘다 관계를 했었습니다. 다들 한번 하고나면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더라구요 한명은 안만나고 폰으로 한적도 있습니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기니까 너무 불안하고 힘들어요... 폰으로 한적있는사람은 끝나니까 연락을 끊어버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어플로 사람은 만나는건 이제 안해야겠다 하면서도 너무 외로워서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사람만나면 또 연락 끊길까봐 무섭고 그 사람들이 제 얼굴을 알고있으니까 어떻게 소문날까봐 무서워요.. 너무 불안해서 미칠꺼같아요 도와주세요...

아픈데 모텔데리고간 남친

관계후에 밑에가 찢어졌거든요.. 그래도 모텔을 데리고 가더라고요 어차피 관계는 못하고 그러니까 다른것들을 시켰거든요 야동에 나올법한ㅠㅠ 야한말 해달라, 거기 빨아달라, 입에 싸도 되냐.. 남친이 좀 성욕이 강한것같은데 아픈날 무리한 요구를 하니까 힘들었어요. 저는 남친 사랑하는데 저를 아껴주지 않는것같아 그날의 기억이 안좋게 남아있어요. 또 오늘 만나는 날인데 아직 병이 다 안나았는데 모텔가려고 하네요.. 저는 가기싫네요ㅠㅠ 그리고 예전에 노콘시도한적도 있었구요ㅠㅠ 그리고 바빠서 연락이 잘안되는것도 서운해요 제가 사랑에 빠져서 사람 구분을 잘 못하고 있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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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두 분의 나이나 상황 등을 충분히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제언 드리는 내용이라 조심스럽게도 합니다.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남자친구의 지나친 요구는 마카님을 사랑하는 행동이 아닙니다 물론 각자 성적 환상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실행해 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하지만 파트너가 그것을 원하지 않을 때 강제 혹은 억지로 실행하는 것은 폭력입니다. 마카님이 하기 싫은 것에 대해서는 특히 성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남자친구에게 단호하게 하기 싫다고 말씀하는 것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성적인 부분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와 관련된 부분이라 그 부분에 대해서 자기결정권을 주장하지 못하면 다른 부분에도 심각하게 침해를 받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거부하면 혹시라도 남자친구가 떠나지 않을까 두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말하는 것이 힘들고 두려울 수 있습니다만 그래서 떠나는 남자친구라면 진정으로 마카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일 가능성 높습니다 그런 사람과 계속 만나고, 성적 관계를 갖는 것이 마카님께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지 생각해 보신다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나는 미성년자고 그 사람은 성인인데

말하기 편하게 반말로 할게요 ㅠㅠ 불편하시면 넘겨주세요 자퇴하고 많이 외로워서 내 진로랑 관련된 오픈채팅 방에 들어가서 사람들하고 수다도 떨고 진로 준비도 하면서 친해진 오빠가 있었는데 자기일을 잘하는 모습이 멋져보여서 그 오빠한테 내가 먼저 치근덕 댔어 그 오빠도 나를 싫어하는것 같진 않은 눈치여서 좀 더 적극적으로 다가갔지 서로 좋아하는 사이가 됐는데 이 사람이 나한테 성적인 요구를 하더라 처음에는 나도 그 사람이 좋고 그래서 그 요구 즉, 몸을 보여달라는 요구를 받아들였어 근데 점점 죄책감이 드는거야 그래서 다음부턴 그런 요구 하지말아달라니깐 본색을 드러내더라고 사실 나는 너를 성적으로만 봤고 만날 여자가 없어서 널 만난다 라고 하더라 나한테 성적인 요구 하고 난 뒤로부턴 나도 마음이 별로 없었는데 내 진로랑 관련된 사람이고 하니까 그냥 관계 유지하고 싶어서 연락은 계속했어.. 지금은 연락 아예 안하고 그런 일도 있었어 그사람이 곧 군대를 가거든 군대 가기 전에 만나서 나랑 성관계를 하고 싶다고 하는거야ㅋㅋ.. 또 나랑 그런 사이가 아니었을 때 나랑 전화하면서 성적인 행위를 혼자 했다나 뭐라나.. 근데 웃긴건 이런 사람이란걸 알면서도 이 사람하고 연락을 끊어낸게 가끔 후회될 때가 있어 자퇴하고 정말 너무 외로웠거든 중학교 때 왕따 당하고 너무 사람이 고팠거든.. 그냥 핑계 아닌 핑계야.. 긴 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섹스리스부부입니다

자존감은 낮고 자존심은 쎄서 먼저 하자고 안하니 15년결혼생활중 10년도 넘었고 15년 중 횟수는 결혼후 총 13회로 기억합니다 남편은 자기위로로 해결하는듯합니다 비아그라 반정도 먹은거보면 밖에서 해결하기도 하는것같고 저는 이혼생각은 없지만 아예 포기하고 살아야하나요? 자괴감에 빠져삽니다 저의고민은 포기하고 사느냐 남편과 똑같이 밖에서 해결하느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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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기본적인 욕구를 포기하는 것은 어마어마한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 필요하고 남편과 똑같이 밖에서 해결하는 것은 결혼 생활을 유지하고자 하는 마카님의 상태로 볼 때 마음속에서 아주 큰 불편감(죄의식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조심스럽지만, 마카님의 말씀 <남편은 자기위로로 해결하는듯합니다>와 같은 방법에 대해서는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성 97%가 경험했고 거의 65%는 성관계보다 오히려 선호한다고 합니다. <참고 :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0392>
제가 게임에서 이상한 말을 했는데

저 괞찮을까요 유튜브 실시간 방송에서도 이상한 말 하고 욕도 하고 했는데 저 어떡해요 유튜브 정지만 먹나요?

초경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1년생입니다 정말 부끄러운 일 이지만 그저께 칫솔로 자신을 위로하다가 어제 보니 속옷에 피가 있었습니다 초경이라고 하기에는 냉도 나온적이 없고 냉이 생김새도 모릅니다 주로 주르륵 내린다고 하는데 저는 진짜 피가 있다 정도 입니다 생리를 시작할 나이가 되었으나 정말 생리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두렵고 무섭습니다 부모님께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위로로 의해 생긴 일 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제 속옷에 피가 있는걸 확인하고 오늘도 피가 있었습니다 정말 눈물이 나올정도로 무서운데 어떡하면 좋을까요..

꽈추형이 잠자는 남자들을 깨우네요 그분하고연관도 안되고

제가 아는남자분 얘기 나이가 불혹 지금 거기를확대해서 몰 어쩌자는건 지 제가괜찬다는데 호르몬수치떨어졋다고 주사맞고 그러네요 애를 날 일은없는데 바람의징조아닐까요 비아냥 태클사양

걱정이 너무 많아요 걱정을 줄이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23살 남성입니다. 저는 잘생겼다는 말도 자주 듣고 운동도 매우 좋아하여 몸도 건강합니다. 평소 성격도 매우 밝도 긍정적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처음으로 제가 너무 좋아하나는 여자친구를 만나 사귀게 되었습니다. 근데 진짜 너무 좋아해서 잘보이고 싶고 잘해주고 싶고 제 진심이 이 친구에게도 전달이 됐는지 이 친구도 저를 많이 좋아해줍니다. 그런데 어느 날과 같이 전화를 하던중에 성관계 이야기를 하다가 제가 사정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는데 아.. 지루면 조금 그런데 이런말을 듣고 그때부터 걱정이 걱정을 낳아 지금은 심인성 발기부전까지 왔습니다. 아침에 발기도 안되고 자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 전까지는 정말 20대 답게 매우 건겅한 상태였는데요. 그래서 병원도 가서 약도 받아 먹고 그런데 이 걱정이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원래 아침에 일어나면 발기를 잘했고, 자위도 잘했는데 지금은 아침에도 발기를 전혀 하지 못하고 자위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를 받고 이 스트레스 때문에 발기부전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잠에서 깨서 잘 때까지 계속 걱정을 합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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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머더 컴플렉스라면 여친이 엄마로 보이는 동기나 이유를 찾아보시고, 이런 증상으로 감정이 전이되는 것을 이해하시면 단 번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과거 대상에 대한 두려움이라면 어떻게 과거의 대상이 두려움을 주게 되었는지 무의식적인 측면을 분석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성폭행 피해자가 성폭행을 당하려고 인스타로 모르는사람을 만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곧 고2가 되는 여학생입니다... 제가 어렷을때 중1때 옾챗으로 모르는오빠를 만나서 성폭행을 당했어요... 그때 너무 힘들어서 여름방학때 집밖에안나가고 집에서 자해도하고 막 그랬엇어요... 생리도 두달넘게 밀려서 혼자서 임신생각에 힘들엇었는데... 고1때 너무외롭고 힘들어서 그래서 또 다른 남자를 인스타로 만낫는데 그때도 그사람한테 반강제적으로 안조은일을 당햇는데 이상하게 기분이 좋앗어요 일부러 그오빠가 가자는곳을 그오빠가 그런짓할껄알면서도 제가 따라간거같아요... 그렇게 그오빠랑 몇번만나다가 헤어졋는데 그때 이후로 제가 미친건지 저도 잘 모르겠는데 일부러 모르는척하면서 당하려고 다른사람을 두명정도 더 만낫어요... 진짜 제가 미친것도 아는데 이번주에도 모르는사람 만나기로햇눈데 진짜 ***인걸 아니까 가기싫은데도 또 가고싶어요 왜이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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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소림님의 전문답변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친밀한 관계에서도 성관계는 성병의 위험, 육아, 낙태 아니면 입양을 보내게 될 가능성에 직면할 수 있습니다. 하물며 모르는 사람과의 관계이자 아직 성적으로 미성숙한 나이에서의 성관계는 이보다 더 큰 잠재적인 위험을 안고 있음을 아셔야 합니다. 마카님이 이제 고2 올라가는 학생이라면, 성관계보다 중요한 학업, 친구관계, 자기 정체성에 대한 고민, 부모님에게서 심리적인 독립, 자신의 신체변화에 적응 등이 중요 발달과제입니다. 특히 마지막 신체변화에 적응하는 것에는 성적인 충동을 잘 다루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과거 성폭행의 트라우마로 인해 마카님이 자연스럽게 익히고 배울 수 있는 것에 문제가 생긴 만큼, 꼭 꼭 주위에 믿을만한 분에게 도움을 청하고 치료를 받으시기를 권합니다. 치료받으시면 분명히 스스로 생각해도 좋은 관계를 맺으실 수 있게 될거에요.
성욕을 조절하기 어려워요

올해 고3 올라가는 여학생입니다. 그저께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영화를 봤는데요·· 예전부터 보고 싶었던 영화라 정말 재밌게 봤습니다. 장면 하나 하나가 인상 깊어서 시간이 어떻게 가는 지도 모르고 봤습니다. 그런데 영화가 너무 재밌었는지 다음날 아침에도 생각나서 또 보고 그 날 귀가해서 다시 보고 하는 바람에 이젠 남주인공 눈빛밖에 떠오르지 않습니다.... 베드씬 자체가 별로 야하다고 느껴지진 않았지만 배우들의 감정선이 너무 자극적이었나 봅니다. 원래도 성욕이 좀 많은 편이라 하루에 한 번은 위로 행위를 하곤 했는데, 방학이라 시간이 많아져서 더 하는 것 같습니다. 종일 방에 박혀있다고 해서 딱히 뭐라고 하는 사람이 없으니 시간 조절하기가 어렵고 플레이 하고싶은 마음을 도저히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ㅠㅠ 미성년자라 누굴 만나서 성욕을 푸는 것도 거의 불가능한 일이고요,, 답답합니다. 정리하자면, 1. 성욕을 풀기 위해 플레이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어서 답답하고 애만 닳습니다 2. 영화를 보고 나서 작품이 자꾸 생각나서 다른 일을 할 시간을 내기 어렵습니다. 일상생활에 지장을 줍니다.. 고민을 해결하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일단 어디에라도 풀고 싶어서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과거 성폭력피해자로써 예비신랑과 성관계

과거 남자친구로부터 성폭력을 당했어요. 트라우마가 생겨서 성관계하는 것이 마냥 좋지 않아요. 그래도 결혼을 앞두고 극복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예비신랑과 관계를 맺을 때 문득문득 성폭력을 당했던 기억이 떠올라요. 그렇지만 극복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예비신랑도 과거에 제가 성폭력을 당했다는 사실을 알고 같이 극복해보자고 했어요. 그런데 너무 힘드네요. 안하자니 예비신랑도 힘들다고 싸우고, 하자니 제가 힘들고. 그래도 한달에 적어도3일, 많으면5일은 해요. 하루에 많이 할때는 3번을 할때도있어요. 할때마냥좋지는않아요. 좋은생각만하려고많이애를써야하고, 성폭력당했을때처럼비슷한자세나비슷한느낌을피하려고하기도하구요. 저는 나름 노력을많이하고있다고생각해요. 그런데 안하면싸우고, 하면대충하는것같다고싸우고. 대충안했는데도.... 그래서오늘은가위로가슴이랑아랫부분을훼손시키고싶다는충동이들더라고요. 제몸이필요가없어졌어요. 어떡하죠....

원나잇을 하고 만날까봐 너무 불안해요

제가 원나잇한 남자들이 총 여섯 명인데 그 남자들을 혹여나 길거리에서 만날까봐 너무 불안해요 맨날 불안해서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나가는 일이 생기면 맨날 주위를 둘러보면서 그 사람들이 있나없나 확인하게 돼요 너무 죽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