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생활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남편이 부부관계 중에 저를

연애1년, 결혼10년동안 저를 단 한번도 자기라고 부른 적이 없던 남편이, 며칠 전 부부관계 중에 저를 몇번이나 자기야 라고 불렀어요 방금 나를 자기라고 부른것 알아? 나 너무 놀랐어 라고하니 다짜고짜 자기를 이상한 사람 만든다며 화를 너무 냈어요 남편은 차분하고 진지한 대화를 극도로 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이고 회피형의 사람이라, 제가 너무 놀랄 수 밖에 없었다는 걸 이야기하는 와중에도 계속 화만 내고 대화를 피하려 했어요 대화가 길어지면 남편 언성이 계속 높아 질 것 같고, 말이 통하지않아서 그냥 중간에 흐지부지 일단락이 되었고, 더 이상 서로 감정 상해있는 것이 싫어서 제가 먼저 내가 예민했나보다고 사과하고 잘 넘어갔어요 그런데 이게 며칠이 지나도 계속 문득문득 생각이 나고, 너무 마음이 꺼림칙한 느낌이에요 이건 제가 예민한걸 까요? 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성관계가 나쁜건가요?

20살 성인입니다 한 번 남친이랑 성관계를 했다가 엄마한테 들켰는데 그때 엄청 크게 혼이 났어요... 그래서 그 뒤로 안해야지 했는데 이게 본능이다 보니... 자꾸 하게 되더라구요 근데 당연히 콘돔 잘 끼고 조심해서 하고는 있는데 관계를 할 때마다 제가 잘못하는 기분이 들어요.... 그냥 제가 범죄를 저지르는거 같고...... 내가 쓰레기년이 된거 같고...... 근데 사실 전 관계에 대해 안좋게 생각하진 않거든요... 사랑하는 사람끼리의 관계는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입장인데 제 생각이 잘못된건가 싶고....... 나 혼자 합리화 하는건가 싶고......... ㅠㅠㅠㅠ 이게 맞나요....

전문가 썸네일
서영근님의 전문답변
성욕은 식욕처럼 가장 기본적인 인간의 욕구입니다 건강하게 해소하고 푸는 것은 오히려 신체적, 심리적, 정신적으로 건강과 안정을 촉진합니다 <그 뒤로 안해야지 했는데 이게 본능이다 보니... 자꾸 하게 되더라구요>말씀처럼 어머니에게 혼나고 난 이후 이성적으로는 하지 않아야지 하면서도 본능적으로는 자꾸 하고 싶은 마음의 충돌로 죄책감이 발생하는 것 아닐까 생각됩니다. 어머니가 혼을 낸 것은 혹시라도 임신 등의 염려 때문일 수 있습니다 마카님께서 그런 부분에 유의하시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마카님이 원하실 때 즐기시는 것이 오히려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관계 횟수 적당한가요...?

제가 연애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은 꼭 만나서 관계를 하거든요... 그러면 한 달에 4번은 만나서 관계를 한다는 소리인데 이게 적당한가요...?ㅠㅠㅠ 남친 말로는 남자는 일주일에 두 세 번은 하는게 정상이라고 하는데 이 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어요.... 사실 전 되게 많이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19살 학생입니다.. 남자친구가 평소에도 성에 관심이 많고 단 둘이 있으면 하고 싶어하는 티를 내는데요.. 전 아직 두렵고 혹시나 생명이 생길까봐 거절합니다 제 거절에도 남자친구가 너무나 원할 때면.. 아주 가끔 관계를 했습니다 그 후 몇 달 동안은 학업에 집중하느라 만나지 못했습니다. 그러다 조금 여유가 생겼는데 남자친구가 본인 집으로 오라고 하길래 혹시 관계를 하고 싶냐고 했더니 그렇다더군요 그래서 거절하다가 너무나도 원하는 모습에 고민해보겠다고 하고 남자친구는 원하지 않는다면 안해도 된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집으로 가니까.. 남자친구가 너무 원하더라구요.그래서 하게 됐습니다. 꽤 시간이 흘렀고 헤어져야 할 시간이였어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아직 여유가 있다면서 씻고 가라고 했습니다.그래서 씻고 있었는데..씻는 소리에 묻혀서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오시는 소리를 못 들었어요. 서로 눈 마주친 채 그대로 굳어버렸습니다. 부모님은 화장실 앞까지 오셨고 문을 두드리며 누가 있는거냐고 물으셨어요.너무 놀라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어요 좀 시간이 흐른 뒤 남자친구는 정신을 차리고 밖으로 나갔습니다.전 너무 멘붕이라 그대로 굳어있었어요. 조금 뒤 부모님의 한숨 소리와 남자친구의 죄송하단 말이 들렸어요.부모님은 아직 친구가 있냐고 물었고 아직 있다는 말에 옷부터 입으라고 하셨어요.서로 옷을 입고..남자친구가 화장실에 와서 나오라고 하더군요..나가보니..남자친구는 무릎을 꿇었고 부모님께서는 저에게 짐 챙겨서 가라고 하셨어요..너무 죄송해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고 조용히 나갔습니다.제가 중간에 말렸어야 했는데..부모님이 오실 수 있다고 가야겠다고 했어야 했는데..제가 더 완강히 거절했으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았겠죠..남자친구에게도 부모님에게도 너무 미안하고 죄송해서..진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남자친구 부모님의 마음을 차마 짐작할 수가 없어요..혹시 제가 여기서 할 수 있는 게 있을까요,,,,,,,,,,,,,,,? -23.4.16-

남편이 저랑 관계는 안하면서 야동이랑 성인 사이트 접속해요.

애를 힘들게 가져서 출산하고 육아하면서 남편과 거의 3년 정도 섹스 리스로 살아왔어요. 제가 관계를 하자고 해도 피곤하다고 하고 매일 소파에 누워있다 잠들더라구요. 알고 봤더니 남편은 그 동안 야동을 보면서 해결해왔던 것 같은데 그것까진 충분히 이해해요. 모든 남자들이 다 보는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얼마전에 성인 사이트에서 다른 일반인 여자들의 벗은 몸매를 보고 감탄하는 댓글이라던지 야한 썰 있는 게시판에 '아내분 제 스타일이네요' 라는 댓글들을 다는데 저희집 남편만 그러는건지 그 심리가 너무 궁금해요. 최근에 관계 회복을 해보려고 제가 졸라서 한번 관계를 가졌네요. 그래도 여전히 성인 사이트는 매일 출석 하는것 같구요. 야동도 계속 본것 같아요. 저는 이미 기분이 너무 나쁜데 사실대로 제 기분을 얘기하는게 맞나요. 아니면 이 정도는 눈감아줘야하나요.

아무것도하기 싫은데해야 하고 너무힘들고감기 때문에아픈데 다리까지또 아프고

힘들고아픕니다 재발도와주세요

첫경험 대비

21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와는 4년을 넘게 아주 친한 친구로 지내다가 올해부터 사귀게 되었구요 서로 많이 아껴주고싶어하고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머지않아 첫경험이 찾아올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남자친구는 경험이 있지만 저는 없어서 좀 많이 두려운데 그래도 하고싶긴 해서 좀 고민이에요 피임약 제외하고 콘돔착용과 질외사정 등으로 피임이 완벽하게 가능할까요? 요즘은 청소년들도 많이 한다고 그러고 제 주변 친구들도 다 경험이 있고 원나잇이며 술 먹고 하는 실수며 다들 어느정도 쉽게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 건가 싶어서요 피임이 정말 중요한 거고 책임도 따르는 거니까 조심스러운 게 당연한 건데 정말 올바른 콘돔착용만으로도 피임이 잘 되는 건지... 복잡하네요 머릿속이

전남친이 제 소문냈어요

안녕하세요 중국인 남자와 6개월 사귀고 헤어진지 4개월쯤 된 스무살 여자입니다. 사귈때 관계를 가졌었는데요 그걸 중국인 친구들에게 소문을 내고 다녔더라고요 전 아니라고 발뺌했고 어떻게 복수하면 좋을지 고민중인데요 진짜 제가 죽던가 그 새끼를 죽여버리고 싶어요 그 새끼가 사진이나 채팅기록도 가지고 있을까봐 무섭고요 전 정말로 절 좋아해줬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원하는게 많았고 금방 질려서 헤어지려고 계획했다는 얘길 했다는걸 다른 친구를 통해 들었고, 그러면서 이런 소문을 냈다는것도 알게 됐어요. 관계를 가졌다는 것도 지금 너무 후회되고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어요 일단 제 친구들한테는 관계를 갖지 않았다 그 새끼가 거짓말하는거다 라고 얘기를 해놨는데 진짜로 관계를 맺었다는걸 알게될까봐 너무 무서워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

원나잇 중독된 것 같아요..

25살 여자이고 연애는 한번도 안해봤어요. 근데 원나잇으로 첫경험을 하고 나서 계속 원나잇을 해요. 그만 하고 싶은데 의지가 너무 약해서 그런지 아님 노력을 안 해서 그런지 안 고쳐지고 계속 정신적으로 힘드네요.. 자꾸 제가 더럽다는 생각이 들고 나쁜 사람 같애요.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을까요?

자위 중독

학업 스트레스가 많고 내 모습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비참해질 때마다 밤에 부모님 몰래 제 방에서 자기 전에 맨날 자위나 하다가 잡니다 하고나면 허탈해지고 자괴감들고 이딴 거 왜하고있는걸까 싶지만서도 하는동안에는 정말 아무 생각 없이 기분이 좋아져서 계속 하게 됩니다. 안 그래도 공부하느라 힘든데 자위까지 하느라 더 힘들고 몸도 여기저기 뭉칩니다 부모님 얼굴 보는 것도 너무 미안해져요. 중독된 것 같은데 어떻게 하면 덜 할 수 있을까요. 할 수 만 있다면 완전 끊어버리고 싶습니다.

학교에서나 밖에서의 나의 행동

제가 학생인데 지금이 새학기 잖아요 그러다보니 지금은 아직 친구 사귀기 단계이긴 한데.. 그래도 전 빨리 친해지곤 싶은데 말을 못 걸겠고.. 또 제가 내성적인 성격이라서 다가가는 것도 못하겠네요.. 이대로 계속 못 친해지면 어떡하죠?? 그리고 저는 눈치를 너무 많이 봐요 집에선 눈치 하나도 안 보는데 밖에서나 다른 집이 아닌 곳에선 눈치를 쫌 많이봐서 계속 저도 안 보고 싶은데 저를 볼 때마다 계속 눈치를 보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눈치를 예를 들자면 친구들이 내 행동 이런거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런거?? 이런 생각도 많이 들고 뭐 별에별 생각도 많이 들긴 한데 가장 많이 드는건 친구들이 내가 이렇게 해서 나를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런거? 그리고 친구랑 그 친구가 같이 대화를 하고 있는데 제가 갑자기 와서 말 걸면 같이 그 친구랑 대화했던 친구가 싫어하면 어떡하지..? 이렇게 생각을 자꾸만 해서 못 다가가겠어요.. 정말 이대로 한학기가 가버리면 어떡하죠 정말 친해지고 싶은데..ㅠㅠ 지금까지 제 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해용!!

과거 때문에 너무 두려워요

그저 외로움에 남자들하고 원나잇하고 다녔던 제 과거가 너무 부끄러워요. 현재 남자친구한테도 부끄럽고 데이트 하려고 길거리를 돌아다닐 때마다 원나잇했던 남자들을 만나진 않을까 무서워요...

제가 조루가 아닐까 걱정됩니다.

저는 자위를 합니다. 2일정도마다 한번씩요 저는 순애파인데 글을 빨리 읽는거만 연습하다보니 망가도 너무 빨리 읽어버려요. 그래서 일반 망가로는 2에서 3편을 봅니다만 좋은데? 하면서 예열을 하다가 ntr적 요소같은게 나오면 바로 식습니다. 너무 자주 그러니까 비비기 시작하면 싸서 식는게 아닐까? 하는 걱정이 생겼습니다. 물론 이성적으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제 마음까지 이성적이지 못해서 자꾸 의심이 갑니다. 너무 자위를 자주해서일까요? 자위 생각을 그만둘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운동이 모자란걸까요?

부부관계 동상이몽

7년동안 아무 내색도 없다가 제작년에 한번 부부관계이야기가 나왔어요. 제 입장에서 우선 글을 씁니다. 신혼초에 잦은 국내외출장, 술마시고 연락두절 및 새벽 5-6시 귀가, 퇴근 후 집에 오면 밥먹는 것도 뒷전이고, 게임만 했어요. 술마시는 건 뭐라 안하는데, 결혼도 했고 12시전 귀가 하면 안되냐고 했다가 이혼 이야기 들었어요. 결혼은 했지만 사는건 프리하게 하고 싶었나봐요. 주변상황에 떠밀리 듯 한 결혼이긴 하지만 결혼하고 1년 동안 전 정말 힘들었어요. 제 선택이고 제가 좋아서 한 결혼이니 유지하고 싶었죠. 그냥 내가 포기하면 문제 없어서 어느 순간부터는 술도 게임도 터치는 안했고, 감정의 소통이 무너지는 게 두려워 하루에 한시간만 옆에서 이야기하자 했지만 무시.. 그래도 어찌어찌 살고 있다가 허리디스크로 아파서 결혼 3년차에 회사를 그만뒀어요. 저의 경제활동이 끊기니 자존감 바닥으로 떨어지더라구요. 친정어머니는 이때가 기회다 하시면 아이 말씀을 하셨어요. 하늘을 봐야 별을 딴다고, 출장도 많고 술도 게임도 한 몫 했죠. 저희는 생기면 낳고 아니면 말고..^^’ 친정엄마의 성화로 결국 병원에서 인공 3차실패, 시험관 1차에 임신을 했어요.. 임신하고도 출장이 잦았고 임신과 출산기간에 몸도 마음도 힘들었어요. 아이는 새벽에 자주 깨서 1시간 이상 자본적이 없었어요. 물론 신랑 일하고 힘드니 깨서 울면 다른방 가서 얼르고 달래고 했죠. 한두달 집에 일찍 오긴 했지만 그 이후 집에 오면 아이봐야하고 집안일 도와줘야하는게 싫었는지, 없는 야근(외벌이라 야근비로 용돈을..)을 하고 술약속도 잦았어요. 그러다 첫째 돌잔치 전날에 둘째 임신을 알고 이야기 했더니 1초의 망설임 없이 ‘떼!’ 하더라구요. 흠… 말을 이쁘게 하는 스타일인건 알지만 정말 정이 뚝 떨어지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나는 못 하겠으니 병원 알아봐서 이야기 해달랬죠. 다음날 ‘아이 지우고 평생 우울해 할거면 낳으라고‘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둘이 되었고, 주변도움 받을 수 없는 상황이라 힘겨운 시간을 보내며 키웠어요. 첫째 땐 기저귀도 안갈더니 둘이 되니 가끔 기저귀는 갈아주더라구요. 고맙고 미안했지만 저도 제왕절개로 5일, 조리원 열흘있다가 나와서 두살터울 아이들 키우면서 산후 우울증이 왔는지., 여기서(5층) 뛰어내리면 이곳을 벗어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몸도 마음도 망가지고 있었죠. 신랑도 회사에서 힘들게 하는 상사가 있었는데, 매일 집에 와서 너무 짜증나고 힘들어서 회사 그만두고 싶다고 했는데, 집에 와서도 아이들 육아에 쉴 시간 없다보니 이렇게는 못 살겠다고 두번째로 이혼이야기를 꺼내더라구요. 아이들은 어떻게 할건지 물었더니, 고아원보내면 된대요. 하………. 제가 “아이 둘 키우는 게 많이 힘들어~“ 했더니 신랑이 말하길 ‘내가 집안일 하고 애들 키울테니 내가 버는만큼 벌어와’하더라구요. 경력단절 5-6년 만에 남편이 버는만큼 벌려면 몸을 팔아야 하나? 생각을 했어요. 기가 막혔어요. 갓난쟁이랑 3살아이.. 선택의 여지가 없어서, 아이 목욕에 집안일, 육아.. 제가 거의 맡아서 했죠. 신랑은 주말에도 늦잠을 자고 휴대폰만 잡고 있어도 잔소리 일절 안했어요. 그래도 힘든 시간 지나 그냥저냥 또 살게됐어요. 여자들 가끔 하소연하면 그냥 들어주고 ‘그랬어~ ‘한마디면 좋을텐데, 1도 없었죠. 결혼 1년차에 결혼기념 한번, 생일 한번 챙겨주고 이제껏 아무것도 없었어요. 처음에 기대하다 화나기도 하긴했는데, 나만 괜찮음 문제없으니 그것도 pass.. 그래서 내 생일 안챙겨도 되니 친정엄마 생일만 좀 챙겨달라 했더니, 제 생일 안챙겨도 되는 것만 입력을 하더라구요. 자신이 듣고 싶은 말만 들었겠죠? 친정어머니는 여전히 신랑 생일때 용돈, 설날에 복돈으 주셔요. 그런데 한번도 장모님 용돈은 챙긴 적 없어요. 아.. 원래 이런 사람인데., 연애 4년 난 왜 몰랐을까? 하는 생각만 들었어요. 어찌어찌 부부관계없이 7년이란 시간이 흘러 제작년 5월.. 어느날 제 허벅지를 쓰윽 만지는데, 깜짝놀라 저도 모르게 손을 뿌리쳤어요. 네, 저 스킨쉽 그닥 좋아하는 편 아니예요. ㅜㅜ 딸아이가 쓰윽 만져도 뿌리쳐요. 신랑도 알고 있는 부분이고요. 마음이 닫히니 그동안 스킨쉽도 싫은 티를 많이 냈었나봐요. 연애때는 입안의 혀처럼 너무 저한테 잘 해주고 배려해주고 나름 참 괜찮구나 했죠. 신랑이 저보다 어렸지만 어른스럽다 느낄 때도 있었구요. 둘다 좋을 때라 그 땐 상관없었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마음도 몰라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 없고 하고 싶은대로 살다가 저도 저 나름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지 오래고, 그냥 이렇게 사나보다 싶었는데.. 이제껏 말 한마디 없다가? 남편 당연히 상처받았죠. 알아요 저도 그러면 안됐느데, 몸이 먼저 반응을 해버리니., 자., 신랑에게서 3번째 이혼이야기가 나와요. 못 살겠대요. 저도 마음의 상처를 입다보니 부부관계가 쉽지않았고 그냥 좋은 엄마, 아빠 이것만 하면 되지라는 생각이 자리잡았고, 아이한테만 잘하면 나한테는 아무래도 상관없다 생각했어요. 딱히 이부분에 대해 남편도 뭐라 말이 없이 지나왔었구요. 그런데, 신랑은 그동안 참고 기다린거래요. 그래서 그동안 제가 서운했던 거랑 왜 이런 상황이 됐는지 이야기를 했어요. 10년 살면서 처음이였어요. 제 이야기를 1시간 넘게 들어주고 같이 이야기 한게., 내가 마음이 아파서 그렇다고, 조금씩 노력해보자고.. 그렇게 또 1년이 지나고 그 1년간 신랑의 노력도 보이고 저도 마음이 조금씩 열리고 있었죠. 근데 엊그제 갑자기 1년 지났는데 그대로다., 본인이 아이들 키울테니 이혼하자 하더라구요. 지난 1년간 스킨쉽 노력은 손 몇번 잡고 출근할 때 포옹이 전부였지만 저는 나아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부부관계 중요해요. 몸도 따라줘야 하는데, 제가 자주 아파요.출산 후 몸도 많이 망가졌죠. 몇년 전부터 갱년기인지, 컨디션 좋았던 적이 하루도 못 꼽을 정도예요. ㅜㅜ 항상 혼자 생각하고 결정해버립니다. 의논, 상의따윈 없어요. 모 아니면 도. 결혼 아니면 이혼 뿐.. 작년에는 제게 아이들이랑 저랑 같이 평생 살거다라고 해놓고 4번째 이혼을 이야기 합니다. 근데, 갑자기 드는 생각이 나는 평생 남편의 결정에 따라야 산다는 거죠. 제가 경제활동이 없는 주부라 더 그렇겠죠? 솔직히 애들이랑 친정엄마 아니면 저도 공감 1도 없고 소통도 안되는 사람과 살 이유가 없죠. 근데, 저도 포기하고, 기대않고, 참고 살아왔는데 이런 제 노력을 한순간에 물거품을 만들어 버리네요. 이젠 부부관계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과연 남은 삶을 이사람과 살 수 있을까란 근본적인 불신이 생겨버린 거예요. 아이들과 떨어져 사는 건 생각만으로도 끔찍한데, 아이들을 위해서 전 또다시 다친마음 혼자서 꽁꽁 싸매고 결혼생활을 유지해야 할까요? 아이들 있를 때 엉덩이나 가슴 만지는거 교육상으로 안좋으니,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몇 번을 말했는데도, 본인이 하고 싶은데로 합니다. 저는 성추행 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ㅠㅠ 같이 살 부대끼면 살았는데, 제가 현재 이런 상태라, 과연 부부관계가 가능한지, 싫은데 억지로 해야 하는지 혼란스러워요. 연애까지 15년 넘는 시간동안의 마음은 뒷전이고 현재 부부관계를 최우선으로두는게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예민한 성격에 스킨십 좋아하지 않는데, 노력한다고 나아질까요? 저의 마음가짐을 먼저 고쳐보려고 지역 심리상담센터에서 10회 상담도 하면서 제 마음의 상처를 직시하고, 관련 책의 도움도 받았어요 작은 변화가 있긴 했지만 여전히 답을 낼 수가 없어요. 부부관계(성생활)가 너무 어렵네요. ㅠ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제발 성적인 생각 성적인 행동 그만 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전남에 사는 19살 남자입니다 저는 친한 사람만 아는 비밀이 있어요 그건 제가 성에 대한걸 너무 집착 한다는 거에요 이 문제 때문에 2학년 때 여자 애들 몸 사진을 유포 도용을 해서 학교에서 징계를 받았는데도 정신을 못 차리겠고 학교에서도 가끔 성적인 행동을 하고 제 생각이 다른 사람은 이해하기 좀 힘든 약간 사패를 닮고 싶어 해요 저는 왜냐하면 사패가 되면 이런 고민도 안할거고 상대방 공감도 못하고 그럴테니깐요 전 가끔 내가 왜 살지 다른 사람들이 너 왜 살아? 이러면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그냥 전 차라리 감정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성관계에 대해 잘 알고 있는 지 모르겠어요.

저는 20세 여자입니다. 당연히 관계도 해봤어요. 항상 콘돔을 사용하고 질내사정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어요. 임신경험도 없고요. 하지만 애무하고 처음 넣을 때는 콘돔 없이 하기도 해요. 그게 기분이 더 좋다고 알고있어서 맨 처음엔 노콘으로 좀 하다가 나중에 콘돔을 쓰는 편 입니다. 혹시 사정 후엔 콘돔을 무조건 사용 합니다. 이렇게 해도 되나요

저는소변을참는게부족한아인데노력해도않돼요어떻하죠

소변참는게노력을해봐도읺돼요

불안감 증폭 때문에 무언가를 못해요

저는 27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는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어요. 지금 27살의 나이로는 이제 곧 결혼도 해야 할 미래의 일을 생각하기 시작해야한다는 걸 부모님께 들었어요. 저랑 남자친구는 성관계를 하루에 2회? 많으면 3회, 일주일에 2번 정도를 하고 있는데 아무리 ㅋㄷ피임을 한다고해서 잘 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나중에 사정을 할 때엔 저의 안에서 빼고 난 후에 ㅋㄷ안에다가 사정을 합니다. 그래서 마음이 조금 놓이기에 있었지만 저번주 토요일에 이 친구가 장난겸 ㅋㄷ이 아프다는둥 해서 안 끼고 했는데 사정을 자기말로는 안했다고 하지만 사람일은 모르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요.. 저는 임신을 원치 않아요, 아무리 남자친구가 좋다고 하지만 항상 조심히 하던 남자친구가 이번에 이렇게 행동을 해버려서 믿음이 깨지려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전문가 썸네일
정광희님의 전문답변
어느 날 부주의로 인해 덜컥 아이를 가지게 될 수도 있지만, 임신이라는 것이 꼭 그리 쉽게 되는 것은 아닙니다. 가임기간에 맞춰 임신을 시도한다 하더라도, 임신 확률이 20~30%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피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피임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무조건 임신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찌 됐든, 마카님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빠른 시일 내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마카님의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가의 의견을 듣는 것이 가장 빠르고 안전한 방법으로 보입니다. 또한, 체외사정(질외사정)은 실패율이 20~40%에 이르는 절대로 해서는 안 될 피임 방법 중에 하나라고 산부인과 선생님들께서 입을 모아 얘기하곤 합니다. 남자친구가 어떤 마음으로 제대로 된 피임을 하지 않고 관계를 하고자 하셨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호기심에서 나온 행동일 수도 있고, 피임 정보에 대한 무지에서 비롯된 행동일 수도 있고, 혹은 자기 자신만 피임해야 한다는 불만감으로 인해 나온 행동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이유가 되었든, 제대로 피임하지 않는 건 마카님에게 유익한 행동은 아니죠. 연인 간의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기 전에, 마카님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며 남자친구와 진솔한 이야기를 나눠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솔직하게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대로 연인 관계를 유지해야 할지 아니면 여기서 연인 관계를 끝낼지 스스로 결정이 설 수 있을 거예요. 남자친구의 진심을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피임과 임신에 대한 생각은 서로 간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합의를 하는 부분이 필요해요. 이 부분에 대한 합의와 소통 없이 성관계가 이뤄진다면, 행복한 감정이 아니라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가지게 될 거예요. 이는 너무 안타까운 일일 것입니다. 이러한 감정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카님의 솔직한 마음을 전달하면서 남자친구와 충분히 소통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여자친구가 생리를 했지만 계속 불안해요

전 올해 19살되는 남자입니다. 예전에 호기심으로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피임도구 사용해서 성관계를 가졌고(합의하에 생리중에 관계함) 한달후 생리를 했습니다. 그러나 임테기를 하기전, 생리가 터지기 전까지 예상못한 스스로 컨트롤이 되지않는, 태어나서 느껴본적도 없고 앞으로도 느끼지 못할 정도의 미칠듯한 불안이 이어졌고 청소년인 전 성관계를 한 후회와 자책 그리고 울기 말곤 할수 있는게 없었습니다. 그리고 임테기 비임신 결과를 듣고, 생리를 했구요. (생리중이나 생리후엔 성행위 한적없음) 근데 여기서 불안이 멈춰야하는게 정상인데 너무나 큰 불안을 겪었어서 트라우마 때문인지 그 생리가 있기 하루전 ,일주일전에 제 쿠퍼액이 묻은손가락(다 건조됨)으로 여자친구에게 합의하에 유사성행위를 한거도 생리가 터졌고 그런 행위로는 임신가능성이 없음에도 미칠듯이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테기를 두개를 사서 유사성행위를 한 날짜 기준 17일 뒤에 비임신 판정을 받았구요. 근데도 불안이 나아지긴했지만 계속 해서 불안하고 가끔은 미칠정도로 불안하고 눈물도 나고 하는데요. 솔직히 해결방법을 모르겠고 성지식은 있겠지만 경험으로 습득한게 아니라 너무 무섭고 두려워요 정신적으로나 성지식쪽으로나 조언부탁드릴게요 피임했지만 성관계 한거 후회하고 있으니 욕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키크는약먹을지고민입니다

키크는약먹을지고민입니다그리고문신할까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