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집착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알림
심리케어센터
마인드카페 EAP
회사소개
sns 중독?

sns에 직접 업로드는 하지 않아요. 그런데 sns랑 커뮤니티에 올라오는 글들을 계속 무의식적으로 보게되요. 글이나 사진들을 읽으면서 내 처지와 비교하고, 내 자신이 가라앉거나 상대방을 비난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러면서 스트레스를 알게 모르게 계속 받게 되네요.. 그래서 sns를 끊으려고 해보았는데.. sns끊으면 또 이상하게 생활 중에 텅빈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오히려 더 스트레스에요. 텅 빈 시간을 운동을 하려고 채워보기도 했고, 책을 읽어보려고도 했으나.. 운동이나 책안 쉬는 느낌이 아니라.. 결국 누워서 다시 sns를 키게 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까 행복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행복하지 못할 듯

저를 망치는 생활습관을 고치고, 취업준비를 제대로 하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취업 준비중인 쵸코비비입니다. 대학을 다니며 중간에 휴학도 하고 군대도 다녀오고보니 남들보다 많이 늦게 취업을 준비하게 됐습니다. 그러다보니 스스로도 자신감이 떨어져있고, 가족들이나 애인에게 눈치도 많이 보여 얼른 취업을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자꾸만 스마트 기기에 중독이 되어서 해야 할 공부를 못하게 되고 생활이 망가져 고민입니다. 현재 고정 일정이 없이 혼자 공부하고 있는데, 아침에 눈을 뜨면 잠들기 전 보던 웹툰이 생각나고, 그래서 보다보면 공부하려는 의욕도 낮아지고 뒹굴거리게 됩니다. 그렇게 하루가 망가져 공부를 못하는 날도 생기고 원하는 분량보다 훨씬 적게하게 되는 날이 많아집니다. 특히나 자기 전에 패턴처럼 중독이 된건지 스마트 기기를 안하면 찜찜한 느낌이 들어서 항상 하게되고, 그러다 늦게자고. 늦게 일어나게 됩니다. 그럼 또 늦게 일어나 생활이 망가지고.. 이런 모습들이 반복되면서 통제되지 않는 스스로가 답답하고 고치고싶어 습관에 대해 공부해 실천을 해보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감옥에 넣기도 했는데. 결국 제자리로 돌아와서 지금은 습관을 고칠 의지력도 스마트폰을 절제할 의지력도 조금은 떨어져버린 것 같습니다. 돌이켜보면 예전부터 할 일을 미루고 웹툰이나 영화 같은 걸 봤던 것 같습니다. 이런 습관이 고쳐지지 않으면 앞으로의 발전이 없을 것 같다 느껴지고, 회사생활 할 때도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 되서 아침에 못 일어날 까봐, 지각하고 신뢰를 잃을까봐 벌써부터 자신이 없고 걱정이 됩니다. 생활습관을 고쳐서 얼른 취업도 하고싶고, 취업 후에도 성실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며 살고 싶은데.. 쉽게 고치지 못하고 자꾸만 반복적으로 망가지고 정신을 못차리는 제 하루들이 답답합니다. 어떻게하면 저의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까요?

친구를 사귀는게 무섭다

친구를 사귀게 되면 그 친구가 나를 친구로 대해주면 이상하게 집착이가고 다른친구랑 그 친구가 놀고있으면 나도모르게 배신감이 들고 친구를 못사귄지 2년째에 첫 친구가 생겼는데 집착하다가 결국 마음속에서 믿지못하고 선을 긋게되어서 친구로 여기지 않게된다.

시간이 가는게 너무 싫어요

지금이 너무 행복해요 반 친구들도 모두 날 이해해주고 언니들도 너무 좋고 지금 이 상태가 좋아요 근데 좀만 지나면 아끼는 언니들도 다 졸업할거고 지금 친구들이랑도 다 떨어질거고 혹시 작년 그 년들이랑 같은 반 될까봐도 두려워요 그냥 계속 올해에 머물고싶어요 어른이 되는게 싫어요

이식증 어떻게 치료하나요?

성인 여성입니다. 증상은 아주 어렸을 때부터 시작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유치원 입학 전부터 손톱, 거스러미같은 것들로 시작하여 종이, 작은 블록 같은 것들을 씹어먹었습니다. 이후 머리를 기르게 되자 입에 닿는 머리카락을 씹기 시작했고 심해지며 머리를 뽑거나 끊어 먹게 되어 두피에 염증이 생기고 머리에 빈 곳이 생기기도 하였습니다. 얼음과 음식을 먹고 남은 뼈 등을 씹는 습관 등도 함께 유치원 때부터 시작하였고,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는 혈액도 그 범위에 포함된 결과 자해하여 혈액을 섭취하기 시작했습니다. 증상은 전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철분 부족이 그런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하여 혈액검사를 진행하였지만 혈색소 수치는 조금 낮은 정도로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이는 정신적인 이유로 설명할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으나 전문가 분들 또는 비슷한 경험 가지신 분들의 이야기 듣고 싶어 글 작성해 보았습니다.

스마트폰과의존

10대 고등학교 시절 교우관계가 힘들어 자퇴 염두 할 정도로 도서실 외에는 아무도 대화 하지 않았던 시절에 유일하게 책과 폰으로 의지 하며 부모님과 선생님 도움 으로 무사히 졸업하고 20대에는 홧병과 공황장애 불면증 등 병고과 경제고 인간고 로 신앙생활로 버티다가 최근 물갈이 되면서 인스타를 하며 사진 기록 집착에 심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안전불감증과 공허함에 sns 빠져 들어 상대적박탈감이 우울증으로 되고 앱을 삭제 해도 절제가 안돼 악순환이 반복 되는 등 깨닫게 되어 감사합니다, 새로운 변화에 민감하고 두려운 마음도 있어 심란 하던 상황에도 엄마의 기원과 주변 지인들의 도움으로 마음을 다스리고 용기내 도서관 개관 하면 다시 독서랑 운동 명상을 통해 성장 하도록 노력 하겠다,

이것 좀 그만하고 싶어요

제가 요즘 유튜브에 빠졌는데 재밌어서 시작했는데 하루에 5번 확인하고 안되면 짜증내고 화내고 10분에 한번씩은 확인해야 할것 같고 일일이 체크하고 그런게 안하고 싶은데 자꾸 하게 되요 그리고 핸드폰이랑 잠시 떨어져 있으면 뭔가 자꾸 망상이 되요 그리고 꿈이 계속 바뀌고 이래도 괜찮은지 모르겠고 중독 같은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어요

저 그냥 마조히스트 아니고 자해중독 아닌가요?

제가 일단은 자해에 중독이 되긴 했는데요. 칼로 베는 컷팅 자해 대신 다른 것도 많이 해요. 일단 저는 제 뺨을 때리고 온몸을 주먹으로 세게 때려요. 이명이 들리도록 얼굴을 때린 적도 있어요. 화장실에서 스스로 목을 조르고 6분 동안 정신을 잃은 것 같은 느낌에 사로잡혔고요. 혁대와 회조리를 가져오는데, 혹여나 멍이 보이면 멈출까 봐 불 끄고 10분 동안 쉬지 않고 왼팔을 때렸습니다. 중간엔 목소리가 나지 않게 스펀지공을 휴지로 묶어서 입에 문 채로 자해를 했어요. 사람이 없을 때 매번 가던 돌담길 벽을 하루에 5번 이상 치고 지나갔어요. 손에 금이 가지는 않았고요. 조금 뜨거운 물체를 손등에 대었다가 떼어내는 형식으로 자해를 해서 피부가 결국 벗겨졌어요. 저는 제 상처를 기록하거나 찍는 편인데, 다른 곳에는 올리지 않고 그냥 혼자서만 봐요. 내가 나를 때릴 때 표정이 궁금해서 영상을 찍었는데 그냥 무표정이더라고요. 근데 제 심리상담 선생님은 이걸 어떻게 보아야 할지 많이 고민하시더라고요. 순수한 자해인지, 아니면 쾌락형으로 자기를 계속 괴롭히는 것으로 욕구를 분출하는 것인지. 전 후자를 부인할 수 없어 다른 이유지만 입원치료 중이고 사실대로 다 말했고, 면담 때 심리상담 선생님의 말씀도 다 털어놓으려 하는데 도대체 무엇인가요? 이걸 멈추면 안 될 것 같은 느낌과 동시에 자해가 매우 중요하게 느껴져요. 성격이나 태도는 항상 온순하고 착하고 담담하다는 내용을 듣고, 남을 항상 생각하긴 하지만... 이건 제 생각이고 또, 나의 이런 모습이 죄스럽게 느껴져요. 그래도 저는 자해중독자이니 이 점만 고치면 해결될 문제일까요?

죽음공포와 이별공포가 번갈아 생깁니다

제가 여자친구를 사귀었는데, 말하면 반드시 헤어질 줄 알았던 제 정신병이나 과거들을 숨기고 있다는 생각에 이 여자를 속이고 있다, 기만하고 있다는 죄악감에 괴로워서 1주 가까이 밥도 먹지 못했습니다. 저는 학교폭력으로 인한 강박증을 초6때부터 앓고 있어 원하지 않는 생각과 강박 + 자해행위로 인해 죄책감과 불안에 시달리는게 일상이였고, 이를 잊기 위해 죄책감을 버리고 마구잡이로 살거나 성적으로 방탕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헤어질 각오를 결심하고 여자친구에게 과거를 말했더니 괜찮다, 난 사랑한다는 말을 듣고 너무 고마워서 울었고 마음이 편해졌습니다. 제 바램이지만 이 여자랑 노인이 될때까지 같이 쭉 있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당장 1년후도 어케 될지 모르는일인데 너무 앞서간 느낌이였지만 그때는 그랬습니다. 이 여자를 위해 너무 자책하지 안되 지금처럼 앞으로 좋은 방향으로 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한번도 느껴보지 못한 불안함이 강박적으로 몰려와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지경에 다다렀습니다. 증세는 크게 3가지입니다 1. 이별에 대한 공포 여자친구가 갑자기 마음이 바뀌어 이별을 통보할까봐 불안합니다. 카톡이 툭툭 끊어지거나 별거아닌 반응을 볼때마다 갑자기 가슴이 콱 막히거나, 하루종일 불안에 떨어서 미칠것 같습니다. 이 여자가 나를 버린다면 나는 ***라고 평생 혼자 자책을 하며 살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시달립니다. 그리고 스스로 여친을 속이고 있는게 아닌지, 상처주고 있는게 아닌지, 내가 정말 여자친구를 사랑하는게 맞는지? 그냥 고마움을 느끼는건지? 끊임없이 점검합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같이 있는 순간을 즐길때도 많지만 저런 강박 때문에 힘이 듭니다. 2. 죽음에 대한 공포 1번이 좀 가라앉고 여친과의 연애가 행복하다고 느끼는 순간, 소중한 사람들 사이에서 행복한 저의 모습이 상상되는 순간, 결국 시간이 지나면 그 모든것이 사라진다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깁니다. 제가 지금 아무리 행복해도 결국 다 죽는다는 사실이 상기됩니다. 물론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합니다. 그치만 아직 살아있는데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밥을 한 끼도 못 먹을 정도까진 아니잖습니까? 죽음에 초연하거나 받아들이고, 별 신경 안 쓰고 일상을 사는 사람들을 '정신승리' '방어기제'에 빠진 사람들이라 생각하며 스스로 죽음은 무조건 직시해야한다고 더욱 집착하지만, 그럴수록 괴로워지는건 저뿐입니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가족을 꾸리는 상상을 하면 너무나 행복하지만, 동시에 그것을 결국 늙으면 잃어버리는 상상이 들어버리니 너무 괴롭고 공포스럽습니다. 여자친구와 평생 오래오래 살고싶지만 불가능해보입니다. 둘 중에 누가 먼저 떠날지, 죽고 나면 정말 다 컴퓨터 꺼지듯이 나 자신조차 까먹고 사라져버릴지. 그런걸 상상하면 일도 안되고 밥도 안 넘어갑니다. 죽음에 대한 생각이 강박적으로 듭니다. 3. 이외의 이유없는 불안 아침마다 눈을 뜨면 불안이 몰려와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듭니다. 무엇을 할 기력이 안 들고 온갖 미래에 대한 불안한 생각에 시달립니다. 그러다 몇시간쯤 지나면 겨우 일어나서 샤워를 하고 산책을 합니다. 그러면 불안이 조금 누그러지지만 마음이 편하진 않습니다. 이런 3가지 불안은 아침에 가장 심하고, 저녁~밤이 될때쯤엔 많이 누그러집니다. 그러다가 아침이 되면 언제 그랬냐는듯 다시 불안이 몰려옵니다. 평생 이렇게 살다가 심장마비로 죽을까봐 무섭습니다. 밤마다 심장이 아픈 느낌이 들어서 갑자기 젊은 나이에 쓰러질까봐 무섭습니다. 제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우울증인지 강박증인지 불안장애인지. 아니면 제가 회피형 성격이 있어서, 연애 자체를 두려워서 이런 불안을 만들어내는건가?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그냥 소중함이 무서우니까 일부로 도망치고 싶어서 이런 증세를 뇌가 선택하는걸까요? 왜냐면 여자친구를 만나기 이전에는 죽음을 전혀 두려워하지 않았고 강박증이나 불안도 거의 없었기 때문입니다. 행복한건 분명 지금이 행복한데 그만큼 정신적 고통이 오고 있습니다. 물론 혼자만의 생각이고 검사나 심리상담을 안 받아봤으니 사실인지는 모릅니다. 다른 분들의 생각을 듣고 싶습니다. 그리고 지금 돈이 없어서 약이나 상담은 못 받는데 운동이나 명상, 규칙적인 아르바이트가 도움이 될까요?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회피성 스마트폰 중독

스스로한테 화나거나, 후회되거나, 걱정되거나, 해야 할 일이 많을 때 습관적으로 전자기기 사용을 해요. 그냥 의미없는 유튜브 시청, 커뮤니티 눈팅, 온라인 아이쇼핑, 킬링타임용 게임 등등....물론 이런것들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아요 그냥 아무생각없이 보다보면 머릿속을 맴도는 생각들이 잊어지니까 하게되는 거예요. 화면 넘어가는 거 계속 보면 어지럽고 스트레스받고 그만하고 싶은데 그게 잘 안 돼서 전자기기 붙잡고 몇 시간 보내고 몇 년 동안 이런 생활을 반복하고 있어요 회피성인 것 같은데 이러면 또 할 거 못하고 자책감 들고 실수 많아지는 등등의 악순환이 반복되니까 미치겠어요 이러는 제가 너무 싫고 앞으로가 너무 걱정돼요.

집착 수준으로 최악의 상황을 생각합니다 건강 등등이요

감기만 걸려도 폐암인 거 같다고 네이버에 찾아보다가 혼자 스트레스 받아하고 병원에 갑니다. 처음엔 작은 것에서 시작 되다가 이젠 매일매일 건강과 다른 불안한 것에 집착하느라 스트레스가 받습니다. 눈이 갑자기 실명 되면 어떡하지 하면서 ..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잖아요..? 전 항상 최악의 상황을 생각하는데 다른 사람들은 아닌가봅니다. 저도 예전에는 어떻게든 되겠지 란 마인드였는데 네이버로 인해 온갖 병명, 증상 들이 제 뇌에 꽂힌 이후부터 전처럼 돌아가질 못하겠습니다 . 그만 여러 걱정에 그만 집착하고 최악의 상황을 그만 찾고 싶어요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도박중독

고등학교1학년때부터 꾸준히 3년간 현제 고3시점으로 도박중독을 치료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치료받고 도박을 끊고싶습니다 살려주세요.

전문가 썸네일
권경혜님의 전문답변
도박은 전문적인 치료기관을통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1.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도박중독치료의 전문 프로그램을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을 동반하는 치료 또한 효과적이며, 마카님의 보호자분 또한 도박중독에 대한 이해를 통해 마카님이 도박중독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돕는것이 필요합니다. 서울 외의 지역이시라면 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를 검색하시어 계신 곳과 가까운 곳에서 치료받으시기 바랍니다. 1336번으로 연락해보시기 바랍니다. 2. 약물치료 뇌의 중독회로가 형성되어 호르몬 문제가 동반되기 때문에항우울제의 일종인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 갈망억제제(날트렉손, 아캄프로세이트) 등을 주로 사용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갈망억제제 : 도박 자체의 욕구를 줄여주는 효과) 그러나 마카님의 상태에 따라 양상에 따른 적합한 약물치료가 필요할 것 입니다.
청소년 여자인데 성적인 고민을 해결하고 싶어요

어릴때부터 사회성부족, 가정불화, 부성애 결핍이라서 불안정 애착인 채로 자랐는데 청소년이 되면서 이성이랑 친밀한 관계로 있어본적이 없어서인지 성적인 교감을 하는 상대를 갖고 싶다는 환상이 생겨서 성에만 집착하게 됐어요...자위행위를 해도 성적 극치감 느낌을 한번도 못느껴 봤고 이젠 성욕이 들 때마다 못 풀 걸 알아서 한참동안 울기만 해요..남들이 연애나 성 이런얘기를 하고 있을때마다 상대적 박탈감과 우울감에 빠지고요...부모님한테 직접 고민을 말하긴 부끄럽고 우울증 때문에 다니기 시작한 정신의학과에 고민을 말하고 성욕 줄어드는 약을 같이 처방받았는데 효과도 없었어요...운동을 해봐도 욕구가 줄지 않고요..이걸 누구한테 도움받고 어떻게 도움받아야 할까요.? 또 원인은 무엇일까요?

관심에 대해

관심받는 걸 좋아합니다 그러나 관심을 잘 못받습니다 관심 때문에 휴대폰을 계속확인합니다 인스타에 스토리를 올리면 누가 보고 좋아요를 눌러줄까 계속 신경쓰입니다 누가 답장을 해줄까 궁금합니다 친구가 없는 편은 아닙니다 학교 반 애들 뿐만아니라 다른반애들과도 잘지냅니다 관심받고싶어서 여러 앱과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영상과 글을 올립니다 결국 관심은 못받습니다 관심받고싶어 미칠것같습니다 나를 알아줬으면좋겠습니다 이런 제가 싫습니다 아..

외모강박증이 넘 심한거같아요

중학교땐 까진 남의 말에 연연치 않고 스스로 예쁘다생각하고 자존감이 높았는데 어렸을때 주변에서 간혹가다 못생겼단 말을듣고 , 전 남자친구랑도 비교당한적이 있었어 가지고 남친이 더 아깝다는둥 .. 성인되고나니 번돈으로 얼굴 고칠생각밖에 안합니다 .. 이미 건드릴껀 다 건드렸는데 계속 안이뻐보이고 부족해보입니다..남자친구한테 하루라도 예쁜단말을 안들으면 삐지고 그럽니다 남자친구는 매일같이 예쁘다 예쁘다 해주는데 저에겐 왜 이말이 다 거짓처럼 들리고 왜그러는걸까요 어떻게 하면 자존감을 높일수있을까요?

호기심을 죽이는 법은 뭘까요?

제가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인줄 몰랐는데 최근에 알았네요. 자꾸 궁금하고 찾아 보니까 고통스러워요. 호기심을 죽이는 방법엔 뭐가 있을까요? 세상에는 네가 몰라도 될 이야기도 있다고 세뇌하는 중이긴 한데 잘 될지 모르겠어요. 자꾸 호기심에 눈먼 이야기처럼 되는데 왜 계속 그러는지... 어차피 잊을 거 굳이 찾아 봐서 고통받냐고 스스로 다그치는 중이에요. 괴롭다.

자제력을 기르고 싶어요.

자제력이 없는데 막 남에게 피해주는 자제력 없음은 아니구요. 스스로에게 상처를 줍니다. 그러니까 예를 들면 이런 거예요. 무서운 이야기를 흔히 괴담이라고 하죠? 저는 겁이 많은 편이라 보통 그런 건 잘 안 읽는데 가끔 호기심에 읽을 때가 있어요. 그때부터 고통이 시작되요. 그걸 자꾸자꾸 보거든요. 마치 뇌리에 세기려는 것마냥... 다행히 시간 지나고 잊혀지면 괜찮아지긴 하는데 이 행동때문에 항상 고통받아요. 일단 괴담으로 예를 들긴 했지만 부정적인 모든 것들이 이에 해당되요. 인터넷같은 곳에 글같은 게 남아있으면 더 심하죠. 별로 보고 싶지 않은데 계속 보게 되요. 안 보고 싶으면 안 보면 되는데... 저는 그게 어려워요. 사실 긍정적인 것들도 이러는데 이건 고통 안 받죠. 오히려 행복해요. 좀 자제력이 없는 게 문제긴 하지만요. 다시 봤는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거나, 기억이 왜곡되어 남는 걸 걱정해서 그러는 이유도 있는 거 같아요. 근데 결국 고통받는다는 건 변하지 않아서 문제죠... 자주 이러니까 제가 스트레스 받으면 입맛이 없어지고 잠을 잘 못 잔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물론 심하지 않고 먹기도 하고 자기도 합니다. 둘 다 질이 떨어져서 그렇죠. 말이 길어졌네요. 간략하게 말하자면, 싫어하는 걸 계속 보게 되는 심리가 뭘까요? 뭔가 문제가 있는 걸까요? 해결 방법을 알고 싶어요.

투자중독 엄마랑 관계를 어떻게 유지해야 할까요

보험회사에 다니면서 가족 명의로 보험을 가입하는 것부터 시작이었던 거 같아요. 보험을 들테니 무조건 전화오면 받아서 가입진행될 수 있게 하라고 했고 가족 신분증을 늘 복사해서 들고 다녔어요 그러다가 다단계와 부동산, 땅, 코인까지 가족의 명의로 몰래하고 들키고 반복이었고 거짓말에 너무 익숙해져서 스스로도 속이는 거 같아요. 아빠는 장애인이라 인지능력이 떨어져서 엄마가 시키는 대로 은행에 같이가서 대출도 받고, 언니가 어릴 땐 은행가서 대출받게 사인하라고 해서 그 대출금이 아직도 있는데 갚지 않으면 없어진다는 희안한 논리로 돈을 갚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언니 모두 신용불량자인 상황이고, 언니는 해외거주자라 다행히 큰 영향을 안 받는데 엄마는 대출때문에 거주지도 변경해 놓은 상황입니다. 언니와 동생은 맘약해져서 해달라는 대로 해주다가 이젠 같이 살지 않다보니까 엄마가 원하는 걸 얼마 전부턴 거의 안해줘서 그나마 다행인데.. 여전히 전기세와 카드비가 밀리는데도 저한테 대출받아서 이거 투자하면 좋겠다고 하고, 아빠 명의로 땅도 사고, 그러다가 돈이 없어서 보험회사 때 가입해둔 보험통해 약관대출 받고 그러다가 갚을 능력이 없어 해약하고.. 반복입니다. 남들에게 밑보이기 싫고 투자를 하는거란 생각에 사로잡혀있으며, 우리들은 그걸 모른다는 식의 논리를 펼치며 가족들을 속인지 이십 년이 다 되어갑니다. 아빠는 장애인이고 엄마 몸도 건강치않은데 노후에 정말 어쩌려고 이러는지 답답하고 막막합니다. 명의도용으로 경찰에 신고하겠다 난리도 치고 중독치료 받고 카드도 다 엄마거 아니니 없애라고 안그러면 내가 죽어버리겠다고 했었는데요. 중독인 사실을 인정하고 정신을 조금 차리는 건가 싶었는데 행동으로 실천은 하나도 안한거 같고.. 또 다시 투자를 하려다 사기를 당하고 왔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건 뭐가 있을까요? 더이상 기대도 안되고 지칩니다. 엄마가 아빠의 명의를 못 쓰게 할 방법이 있는지, 강제로라도 치료를 받게할 수 있는지, 가족의 명의를 도용해서 벌린 일들은 취소하게 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죽는 게 무서워졌으면 해

진심으로 내가 다치거나 힘든 걸 내가 피하게 됐으면 좋겠어 살아가는 데에 어떤 이유가 있나 그럼 살고싶지 않은 이유도 없다 결국 아무것도 모른다 죽어도 괜찮다 상관없다 누구나 나도 비록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