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이혼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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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얼마전에 남자를 만나 3개월 을 만나 결혼을 하지만

자살 유가족의 감정

몇 주 전에 아버지의 자살을 어머니와 같이 목격한 후 제가 직접 신고하여 장례까지 다 마무리하였습니다. 첫 주에는 충격으로 어안이 벙벙한 상태와 고인에 대한 원망+장례식 준비 때문에 정신이 없어 슬픔을 느낄 새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태생이 감정기복이 심한 편은 아니어서 그런가 격한 슬픔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약간의 먹먹함 정도만 느껴질 뿐 통곡할 만큼의 슬픔이 느껴지지가 않아요. 가끔 아버지의 발견 당시의 상황이 계속 생각나지만, 그냥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자세하게 되짚어 보게 됩니다. 그 때 아버지의 얼굴 표정, 체온, 목 주변의 자국, 어머니의 절규, 비명소리 등 당시의 상황을 하나 씩 생각해보며 그 때 그랬었지라고 생각하고 그냥 넘기게 됩니다. 이게 당연한 과정인건지 아니면 갑자기 가장이 되고 옆에 계신 어머니를 불안하게 하지 않도록 제가 가면을 쓰고 생활하고 있는 건지 분간이 되지가 않아요. 또한 당시의 상황을 피하지 않고 마주하고 있는게 저에게 좋은 영향을 줄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집은 매우 화목한 가정이라고 생각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버지의 죽음이 엄청 슬프게 느껴지지가 않아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두서 없이 적었지만, 그래도 이해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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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근님의 전문답변
당시 상황을 계속 마주하는 것은 마카님이 현재 슬픔과 복잡한 감정들(원망, 아쉬움 등)을 대하는 방식 같으며 어머니를 불안하지 않게 노력하는 면도 함께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마카님 자신의 방식으로 슬픔과 복잡한 감정을 마주하고 잘 정리해 갈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남자친구랑 헤어진지 한달 되었는데 아직 너무 힘들어요

200일 넘게 사귀었다가 구월 마지막주 쯤에 헤어졌는데 아직 너무 힘들어요 사귈때 남친이 엄청 잘해주기도 했었고 우울증도 옆에서 같이 극복해줬었어요 근데 팔월쯤 되니깐 조금씩 변하더라고요 힘들고 지치대요 그래서 한달내내 싸우다 구월초쯤 걔가 먼저 헤어지자해서 헤어졌다 이주동안 계속 연락하다가 다시 사귀었는데 며칠 못가고 마지막 이별은 제가 헤어지자 했어요 처음엔 남친이 엄청 잡았다가 마지막엔 알겠더고 하더라고요 헤어지고 저만 후회하고 보고싶고 걔는 엄청 잘지내고 저한테 마음 정리 다했다네요 지금도 저는 너무 힘들고 마음이 찢어질거 같은데 걔는 저를 안좋아해요 어떡해요 너무 아픈데 아직 중2인데 너무 힘들어요 마음이 아직 여리고 정도 많아서 너무 힘들어요 가슴이 아파요 죽을거 같아요 걔가 다시 절 좋아하게 할 순 없나요 집착과 미련 버리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되네요 도와주세요

파혼할 용기가 없어요

내년결혼 이미 신혼집 동거중이에요 작년말주터 시작된 바람 끝낸갈 들켰고 처음엔 빌더니 제가 매일이야기하자 이제 폭력을 써요 그리고 바람을 자랑으로 친구들에게 떠벌린것도 알았죠 오늘 이집에 들어간 돈 가전비용 제가 더 많아요 머리로는 파혼이 맞다고 생각해요 근데 너무 쪽팔리고 전 친구도 아무도 없거든요..ㅎ 울엄마아빠 마음도 약하고 힘든일 이제 극복했는데 고백해도 됢까요? 일단 동거부터ㅜ멈춰야하는데 나가겠다하면 감금할까 또 무섭습니다

좋아해

너도 나 좋다며.. 어쩌다 우린 이렇게 된 걸까? 내가 계속 노력하면 다시 마음 바뀔 수 있겠지 너도? 기다릴게 난 진심으로 너가 좋아

후회

너에게 어떤 말이라도 더 해줄 걸 그랬다. 예쁘다는 말 보다 더 어여쁜 말을 찾아 네 귓가에 속삭여줄 걸 그랬다. 너로 인해 내 인생 끝물이 참 달콤했노라 말해줄 걸 그랬다. 혹여나 놓칠까 처절히 달려들던 그 손을 꼭 잡아줄 걸 그랬다. 울며 안아달라 매달리던 널 꽉 안아줄 걸 그랬다. 너의 얘기를 한 문장, 한 마디라도 더 들어줄 걸 그랬다. 내가 널 이토록 사랑하지 말 걸 그랬다. 이런 사람인 주제에 네가 날 사랑하게 만들지 말 걸 그랬다.

남자친구 바람

계속 반복되는 바람에 헤어져야하는 걸 알고 저만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내일 헤어지려고 합니다. 상대는 제가 바람핀 사실을 아는지 모르고 계속 잘해주고 있는 상태고요. 처음에는 제가 능력적으로 남자친구에 비해 많이 부족해서 결혼하기에 망설여지고 다른 사람이 눈에 들어올 수도 있다고 이해하기에 제가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 계속 노력을 했는데 그냥 현타오고 다 필요없고 이제 생각하기도 싫고 다 그만하고 싶네요 너무 피곤하고.. 당연히 헤어질건데 문제는 헤어지고 나서 너무 힘들걸 알아서 그때를 어떻게 견뎌야할지 무섭네요. 그때 못견디고 제가 한 번 다시 잡았었거든요. 그 미칠것같고 내가 내가 아닌 기간인 헤어진 직후 딱 2주만 버텨도 괜찮을텐데 이때가 너무 힘들걸 알아서 잠깐 정신과를 가볼까 생각중이에요. 이렇게 힘들거 미리 생각해서 정신과 예약하고 가도 괜찮을까요? 보통 정신과는 이유없이 힘들때 (우울증)일때 가지 이유가 있어서 힘든거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문제라면 약 안먹고 그냥 버티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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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님의 전문답변
마음 속에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크고 자기 자신에 대한 돌봄과 사랑이 충분하지 못한 경우 단시간 내에 그것을 줄이기는 힘들지만 서서히 줄여나갈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연애 관계 외에도 내가 마음 깊이 의지하고 믿을 사람을 찾고 늘려가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자신을 스스로가 가장 잘 돌봐야하는데 이를 위해서 의식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 하루에 한번씩 자신의 힘든 감정을 돌아보고 스스로를 자책하는 것이 아니라 위로하고 공감해줘야합니다. 정서적인 부분 외에도 내가 더 행복해지기 위해 하루에 하나씩은 의식적인 행동(즐거운 보상)들을 연습해가야 합니다. 제가 이렇게 적은 부분은 장기적으로 차차 관계에서의 두려움을 줄여나가기 위한 방법이고 현재 당장의 헤어짐에 대해서는 단기적인 해결책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먼저, 혼자서 헤어질 결심을 하시기 보다는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하셔야 합니다. 외도에 대한 정황을 어느정도 수준인지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상대방의 태도나 생각을 들어봐야 합니다. 이런 과정 속에서 헤어지는 것이 단지 그냥 두려운 일이 아니라, 어쩔 수 없이 해야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 수 있고 그러면 오히려 마음이 편해질 수 있습니다. 또는, 상대방과의 대화를 통해 내 생각보다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는 것이 확인된다면 다시 이 관계를 회복해보겠다는 방향으로 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헤어질 결심을 혼자서 내리시기 전에 충분한 대화를 하시길 바랍니다. 만약, 상대가 이 문제로 대화를 피한다면 그건 마카님을 존중하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면 나는 헤어지는 선택을 내릴 수밖에 없다'고 나의 마음을 전달하고 마음의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겠죠. 그리고 만약 외도에 대해 상황을 파악하고 이별을 하기로 결정이 되셨다면 상대방에게 내가 상대의 외도로 얼마나 상처받았고 고통스러운지에 대해 잘 전달하시기 바랍니다. 이런 부분이 잘 전달되지 않으면 이별 후에 두고두고 고통스럽고 트라우마로 남게 됩니다.
힘드네요

저는 이혼한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저한테는 제 목숨보다 더 소중한 보물... 8살 아들 하나 있습니다. 요즘 저는 경제적으로도 너무 힘들고 어떻게든 살기 위해 일하느라 제대로 돌보지 못하는 아들만 보면 하루에도 몇번씩 무너집니다. 아들이 아니였다면 진작 세상을 등졌겠지만 요즘은 그냥.... 아들과 함께 영원히 잠들고 싶습니다...

이 연애를 지속해야할까요...? #연애 #이별 #결혼 #폭력 #고민

저는 36세의 여성입니다.. 29세때 부터 남자친구와 첫연애로 7년째 사귀었어요 .. 전 늘 불안함에 항상 대비하고 걱정하고 계획해야하는 성향... 어려서부터 엄마의 영향이 컸어요.. 남자친구와 3년전 카페를 같이 하다가 경제적이유로 결국 운영이 어려워 전 원래 하던 일을 계속 해서 취직을 했고 남친은 결국 실직자가 되었습니다... 앞으로 무엇을 할거야 라는 질문에 인터넷으로 물건를 찬매해보겠다며 대리구매를 생각하고 있더군요.. 그걸 하면서 수입이 안날수도 있으니 미리 아르바이트라도 하면하면서 경제적 불안을 조금 대비 했으면 했어요.. 너는 날 왜 못믿냐면서 결국 다투었다가 제가 물러서면서 일단락 되었고, 남친이 기분좋게 술을 엄청 많이 먹었던날이였어요.. 술먹고 욱하면 부모님도 못알아볼정도로 인사불성이 되고 친형과 술먹고 싸워 경찰서, 응급실까지 실려갔고,, 그날 이후 형과는 모르는 원수처럼 지냈어요 그 일 이후 남친은 5년 만에 술을 먹고는 돈 문제로 저와 이야기 하던중 싸움이 났고 결국 집에 모든 물건을 던지고 깨부수고 티비를 주먹으로 깨고, 의자에 앉아있던 저를 의자를 빼서 저를 다치게 하고도 모자라 그 흥분이 가라 앉지 않아 저의 목을 졸랐어요... 전.. 무엇보다 폭력은 절대 있어서는 안됀다 생각하는데.. 다른거 빠지지 않고 진짜 친절하고 세심하고 요리도 하고 다 좋는 남친 이였는데.. 술먹고 저에게한 폭력.. 전 그날이 잊햐 지지 않아요.. 7년동안 정말 처음본 남친 모습이였어요.. 사업이 망하고 자괴감이 빠져있을 때 돈 문제로 일어난 싸움이 폭력까지... 결혼 전제로 동거도 했는데.. 폭력은 계속 될거라는 생각 때문에 이남자와 결혼을 그리기에는 결국 같은 결말 일거란 생각에.. 강한 마음 먹고 처음이자 마지막으오 이별을 고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떠나며 제 삶 곳곳에 남겨둔 세심한 흔적들에 매일같이 눈물 흘리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이사람이 정말 싫고 미운게 아닌데.. 이사람을 잊기가 너무 힘든데.. 이 폭력은 감당할 수가 없을 것 같고.. 다시 없으리란 보장도 없고... 헤어지는게 맞는지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얼마전 저는 경미한 우울증 진단도 받았는데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너무 많이 힘들어서 하루하루 견디기가 힘들어요... 전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별이후에 오랜시간이 지나고 재회가 가능한건가요?

여자친구와 40일 정도만나고 헤어졌습니다. 그녀와는 서울에서 하는 취업준비캠프를 참가하면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저는 고시원을 얻었고 그녀는 대학교 긱사에서 살아서 캠프기간동안 자주 만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캠프가 종료되고 그녀는 이별을 통보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금방 잊을수 있다 생각하고 받아들였어요 하지만 쉽지 않더군요 마지막으로 전화를 하니 제 목소리를 듣자마자 펑펑 울더군요 저를 너무나도 사랑했는데 취업도 준비해야되고 거리도 멀어지고 개인적으로 병원을 다니는 부분이 있어서 저에게 신경쓰지 못할것 같아 미리 헤어진거라고 하네요 저는 장거리연애를 할 마음이 당연히 있었지만 그녀는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그녀는 제가 지금까지 만나왔던 여자와는 완벽한 저의 이상형입니다. 개인적으로 병원을 다니는 것도 치료가 된다면 다시는 이런여자 어디서 만날까 싶을정도입니다 그녀와 통화하면서 마지막으로 밥먹자고 했지만 거절했습니다. 본다고 하더라도 지금 다시 연애할 것도 아니고 눈물만 나올게 뻔해서요 꼭 서로 취업해서 안정적인 수익과 자리를 잡고 그녀의 병원치료도 완료가 된다면, 그때도 마음이 같으면 다시 다가가도 되나고 물으니 자기도 저와 같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아마 앞에 말한 과정은 길게 몇년이 걸릴지도 모릅니다 저 정말 기다려도 될까요?

관상어 사별..

1년넘게 키우던 물고기들이 백점병 외부유입에 당해서 치료 시도했으나 이미 심각해진 감염때문에 모두 떠나보냈습니다 너무 속상하네요.. 슬픔때문에 학원가기도 괜히 싫어집니다 ㅋㅋ.. 가족여행때문에 안그래도 저번주에도 출석을 못했는데.. 서러운 마음이 계속 올라와서 눈물이 안그치네요 ㅋㅋㅋㅋ 이제 학원갈 준비도 해야하는데..

파혼 당했을 때

파혼 당했을 때, 어떻게 해야 상처가 빨리 아물까요? 저녁만 되면 울어서 너무 힘드네요 해결책 좀 부탁드려요

일찍 별이 된 내 사랑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연락해봤는데 잠수 타는거에요. 그리고 학교도 아프다고 안나오고 남친이 자주 아파서 이틀뒤면 나올줄 알았는데..손편지도 보내고 다 해봤어요 그래도 잠수타더라고요. 그리고 금요일 학교 종례시간에 제 남자친구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대요. 교통사고로..전 처음에 안믿겼어요. 아니야 아닐거야..살아있어 살아있을거야..부정했어요. 꿈일거라고 생각했어요 걔 친구들이 소리치면서 울더라고요 그때 알았어요 진짜구나..저도 엄청 울었어요 안 좋은 생각까지 하고 나도 데려가지..웃는게 이쁜 내 남친인데 이제 못본다니까 너무 슬퍼요 친구들 인스타 메모에 다 제 남친 추모하는 글 올라오는데 너무 힘들어요 너무 보고싶고..더 잘해줄걸 왜 헤어지자고 했지 너무 후회돼요 아무말이여도 좋으니 위로 해주세요 자기야 거기서는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살아 다음생에도 꼭 나랑 다시 만나줘 내가 나중에 따라갈게 우리 다음에 만나자 사랑해 여보야❤️

일주일 전에 1년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했고 그토록 쌓였던 서운함을 견디지 못하겠어서, 앞으로 바뀌지 않을 것 같아서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사귀는동안 거의 매일을 함께 붙어있으면서 지냈다보니 빈자리가 너무 크게 느껴지고 계속 생각납니다. 이별한지 얼마 되지 않아 힘들 수 있는거는 알겠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질거도 알지만 지금 너무 견디기 힘들고 먼저 연락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상대가 저를 정리하기 전에 먼저 연락해도 될까요..?

제 맘을 모르겠어요.

남편의 알콜중독으로 집을 나와있어요.. 남편은 알콜성으로 간이식을 하고도 폭음을 하는 상태라 도저히 힘들어 아이와 무작정 방을 얻어 나와있습니다..남편이 입원해서 술과 격리시키려 애썼지만 시댁에선 불쌍하다 치료해도 가망없다는 식으로 저만 참고 살라는 식입니다. 정말 이건 아닌것 같아 나왔는데도 제가 맘을 잡지 못하고 불안하여 무척 힘이드네요... 현재 이혼도 안해주는 상태고 무작정 나와 시댁에선 저만 아픈사람 안돌보고 나왔다는 식으로 저를 신고하겠다는 둥 비난만 하고 계시다네요.. 남편도 술땜에 이렇게 된거라 인정안하고 제가 시부모님 병들게 만들고 집안을 풍지박산 만들었다 비난합니다. 제가 모질지 못한 성격이라 자꾸 끌려 다니는넉 같아 괴롭고 아이에게 못 할 짓을 한건가 괴롭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걱정 등이 몹시 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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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님의 전문답변
> 남편의 아픈 몸보다 더 힘들게 하는 것은 알콜 중독이라고 생각합니다. : 가정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정을 생각하는 마음이 필요하지만, 남편은 알콜에 의지해서 가정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 시댁에서는 감당하지 못할 책임을 마카님에게 스스로 지라고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가정을 이루는 것은 두 분, 부부가 하는 것이지 부모가 대신 해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 아이에 대한 미래도 마카님이 10년후 정도를 그리면서 현재의 선택과 준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10년후의 마칸미의 미래를 상상해 보시면 현재 마카님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바보입니다.

헤어진 지 4주 정도 된 상태입니다. 상대는 04년생이고 제가 고등학교 2학년 때 만나게 되었습니다. 재결합도 많이 했었고 제가 헤어지자 하였습니다. 전 생각이 깊었지만 결정을 성급하게 한 적이 많았습니다. 이번에 헤어진 이유는 상대의 연락을 기다리며 제 할 일도 못하고 어느순간부터 제 자신을 잃은 느낌과 망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빠를 정리하겠다고 얘기를 하며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헤어지고 나서 여러사람과 연락도 많이 했습니다. 다른사람과 연락을 하며 가치관과 마인드셋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제가 세상을 너무 좁게 보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고 하지만 요즘 혼자 너무 벅찰 때가 있습니다. 친구에게 얘기를 해도 의미가 없습니다. 저에게 잘해주고 늘 제 편이여서 그런건지 그 사람이 너무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별통보를 했고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또 다시 헤어진다는 것을 확실하게 알고 있습니다. 이제 그 사람을 놔줘야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연락을 너무 하고싶고 목소리도 듣고싶다가도 제 이런 생각이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면서 슬픕니다. 제 주변에 아무도 없다고 생각이 들고 어떻게 생각해야할지 정확한 답이 뭔지도 모르겠고 구별도 전혀 안됩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말안듣는 집사람들

가족이랑 집에 외부인이 있는데 낯선 사람이 저희집에서 합숙 숙박을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누군가 제가 외출했을때 도둑질 염탐 다이어리 훔쳐보기 포카 훔쳐가기 카다로그 폼롤러 카세트 테이프 등 무단으로 훔쳐가서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누군가 쓰레기통을 뒤적여서 위생용품에 냄새탄 cg를 넣어서 ㅇㄸ 냄새라고 거짓말을 하고 제가 집에 없을때 누군가 집안에 먼지를 두고 벌레를 두고 방문 손잡이를 열고 방문을 부숴서 싫습니다 하지못하게 하고 싶은데 남동생이랑 동네아줌마를 멀리하고 손절할까요? 도둑질한 물건을 돌려받아야 됩니다 도둑질은 절도이고 범죄 입니다

결제 도움 요청입니다…

제가 전남편과 현남친문제로 임어진 상담사님과 5분채팅을 하고 결제를 하려는데 제가 해외에 있어서 ***이체밖에 할수 있는게 없어서.. 헤매다가 못하고 여기다 적어요… 어떻게 도움을 받을수 있나요..? 도와주세요., 나중에 여기에 사연도 적어볼게요.. 감사합니다…

아빠가 세상을 떠나고

요즘 나는 지친다. 일이 바빠서도 이직준비도 있겠지만 미래에 대한 불안..혼자 남은 느낌 해야 할 일이 많은데 부족한 에너지 10일 중 1일만 기쁘고 나머지는 같다. 슬픔과 우울이 집인 것처럼, 원래의 내 자리였던 것처럼 익숙하고 편하다. 아빠도 그랬을까 아빠가 떠난 것이 이제는 믿어지는 단계이고 이제 세상에 없다는 것도 인정이 되는데 없어져버린 에너지는 도무지 돌아오지 않는다. 하루는 희망과 긍정으로 기운을 내보지만 다음 날은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진다. 나는 원래 별 대단하지 않았을 사람이였을 것 같다. 엄마, 아빠도 별 대단하지 않은, 오히려 부족한 상태로 나를 떠나갔으니까. 나에게 일어난 모든 좋았던 일들이 그저 내 것이 아닌 운이였을지 모른다는 느낌. 우울은 무섭다. 한 끗 차이로 세계관이 달라진다.

헤어진 애인같던 친구***와 관계를 완전히 끊고 싶은데..

제가 계속 못놓고 있어요.. 지금 그 남자는 여자친구라고 데려온 여자랑 동거중이고 환승이별 같은 상황이었는데.. 또 계속 만나기도 하다가.. 지금은 지긋지긋한 사이가 되어있음에도..... 계속 한번씩 제가 톡이나... 문자나... 전화를 하고 있네요.. 안하고 싶은데.... 보고싶다거나 한건아닌데.. 3년넘게 만낫고 그 여자 데려온 후로도.. 벌써 1년반이나 지낫는데 이러고 잇어요... 걔는 맨날 연락하지말라고 하고 그런데 또 전 연락을 하네요.. 그***가 잘살고 평안한게 너무 싫고 그여자가 너무 싫거든요 그런마음 조차 버리고 싶고 생각조차 안하고 싶은데 자꾸 들여다 보게되고 연락하고 있는 내가 한심하고 그래요 ..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