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신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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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이 안생겨요

항암5차 진행중이고 6차후 표적항암제 진행예정입니다 난소암4기 장기전이는 없고 림프등 절제후 보이는세포는없다고하네요 5년후 2년후 1년후 재발위험이 높아지는 암 내 삶이 억울해요 하고싶은게없고 여행도 어딜가야할지 모르겠어요

기억을 잃어가는것 같아요

저는 지금현재 경계성 인격장애 편집증 우울증으로 5년째 약을 먹고있습니다 어력을때부터 내가 뭐를 하려고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는 경우가 있었는데 금방 다시 생각나서 그냥 내가 깜박깜박하는거라고 단수한게 생각했습니다 근데 반년? 반년전쯤부터 내가 물건을 어디다가 뒀는기 기억이 안나 찾아다니기 일수였고 눈앞에 있는데도 못찾는다거나 그런일도 있었고 뭐를 말했는지 뭐를 말할려고 했는지 뭐를 하려고 했는지도 전혀 기억이 안날때가 많고 어제 무슨일이있었고 그일때문에 어땠는지 그런거 조차도 기억이 안나고 내가 방금 뭐를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나서 같은일을 반복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배탈 때문에 죽을뻔했다

통학 버스 안에서의 시간은 지옥이다

몸의 지병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5년 정도 발작을 일으켜왔어요 초반에는 거의 매일이었는데 다행히 호전이 되서 요즘은 몇달 간격으로 보여지고 있어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으로 한곳에서 꾸준히 일을 못하고 챗바퀴 돌듯 업종을 꾸준히 바꿔야해요 삶을 유지하기 위해 돈은 벌어야하는데 계속해서 맥이 끊겨 나이 42에 고민을 얘기해보네요 어떻게 해쳐 나가야 할까요?

손 무는 것을 고치고 싶어요

엄마가 어릴 때 부터 자기 마음에 안 들면 자기 손은 물론이고 남의 손도 물었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세살 버릇 여든 간다고 21살인 지금까지도 마음에 들지 않거나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면 손을 물어버려요. 그래서 제 손등은 문 자국들이 많이 있어요. 저는 칼로 긋거나 하는게 아니라 자해가 아니라고 생각 했었는데 자기 신체를 해치는 것 자체가 자해라고 하더라구요, 큰 문제도 아니고 다른 힘든 사람들에 비해 별 일 아닌 것 같아 꽁꽁 숨기다가 도움을 받고 싶어서 적어봤어요.

아파서 학교를 못 가는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올해에 들어서 계속 두통이 심해서 학교를 자주 빠지게 되었어요. 처음에는 너무 아프니까 하루이틀정도는 괜찮겠지 싶었는데 점점 두통이 심해지고 매일 아프다보니 결석 빈도 수가 갑자기 늘었어요. 그러다보니 수업도 계속 못 듣고 담임선생님께 못 간다고 말씀드리는 횟수도 늘어나는데 이럴때마다 선생님께 너무 죄송하고 얼굴 보기 어렵다고 얘기하는 친구에게도 미안하고 두통을 못 견디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져요. 저도 갈수록 병결 빈도가 늘어나니까 혹시 학교 가기 싫어서 아픈건가 싶었는데 그런건 또 아니고 병원에서는 부비동염 때문에 두통이 생긴 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또 견뎌보자 하고 학교가면 아파서 혼자 눈물 흘리다 조퇴하게 되고...그럴때마다 제 자신이 너무너무 싫고 어떨 때는 차라리 자퇴하는게 낫겠다 싶어요. 두통도 너무 심하고 이제는 반 학생들이 안 좋은 애로 생각할까봐 학교 가는 것도 점점 두려워지네요. 살아가는 것도 너무 힘들고 그냥 다 포기하고 잠시 잊혀지고 싶어요. 매일 아프다고 누워있는데 그마저도 힘드네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두렵고 짜증나는 마음을 없앨 수 있을까요?

6개월째 복통을 겪고있습니다....

25살 남성이고 6개월째 원인을 알 수 없는 복통을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이 복통을 시달리게 된 이유는 9월달 초반에 코로나를 걸렸습니다. 그때는 열이 좀 있었고요 속이 좀 안 좋았습니다. 그 후로 잠잠해지다가 중반에 배는 아프진 않았는데, 그냥 설사를 했었고 그때 10월초에 윗배가 쓰리기 시작했습니다. 정확히는 양쪽 갈비뼈 밑에가 쓰렸고 가운데는 아프진않았습니다 심하게 아픈건 아닌데 종종 계속 아프니까 그래서인지 혹시나 몰라서 조기 암일까 싶어서 인터넷에서 검색을 했었고 검색하고 나니까 "내가 암을 걸린것같다" 라고 생각이 들었는지 불안감을 느껴서 아침에 내과에 가서 진찰을 했는데 의사께서 복통이다 라고 판정을 내려주셨고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이후에도 약을 먹어도 증상이 낫질 않았는지 계속 여러병원을 돌아다녔지만 계속 고생일 뿐이고 올해 2월달에 머리도 살짝 아프기 시작했습니다..... 뭐라도 유산소 운동이나 무산소 운동을 해봤자 아무런 효과가 없었습니다. 너무나 괴로워서인지 초음파나 엑스레이 위내시경 소변검사를 했는데 위염은 좀 있었고 거의 다 아무 이상이 없었고요 아직까지는 대장 내시경이나 CT촬영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검사를 했는데도 건강염려증이 찾아오고 지금까지 계속 통증이 살짝 아픕니다... 사실 제가 예민한 성격인 편이고요 원래는 정말로 작년만해도 몸이 아프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저에게 이렇게 원인을 알수없는 아픔이 찾아오니까 불안감과 여민함이 더 찾아오고 너무나 괴롭습니다....ㅜㅜ 원래는 술을 잘 안먹는 편이고 담배는 거의 안합니다 체중은 50 안되는 편이고 운동은 시간이 안돼서 잘 안하는 편이고요 집에갈때 거의 걷기운동을 삼아서 자주했었는데 최근에 운전을 해서인지 전에 비해서 잘 안하는 편이예요... 군것질은 너무 배가고파서 매일 먹어었는데 햄버거는 일주일 한번은 제외하고는 배달음식은 잘 안먹는 편입니다 그래도 너무나 후회스럽고 시간을 되돌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작년에 저희 친척두분이 간암으로 세상을 떠나셨는데 저도 언젠간 간암이나 췌장암, 아니면 대장암을 판정을 받고 죽을까봐 생각이 들어서 너무나 두렵습니다... 부모님을 돌봐야 하는 나이인데 제 자신을 아픔을 못 이기고 있습니다.....

가슴이 눌리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검사해 봤는데 특별히 이상은 없대요. 하지만 돌을 올려놓은 것처럼 무거운 느낌은 쭉 있습니다. 대략 4~5년 정도 됐어요. 누우면 좀 더 심해집니다. 또 이유는 모르겠는데 제가 호흡을 가끔씩 이상하게 합니다. 숨을 급하게 들이쉰다고 해야 하나? 운동한 것도 아닌데 그렇습니다. 병원 측에서는 호흡기 이상은 없다는데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전문가 썸네일
이재규님의 전문답변
증상으로 보아 우울한 감정과 화가 일으키는 화병 형태로 보여집니다. 4-5년 전에 겪은 힘든 일이 심리적 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고 오래 기간 동안 감정을 참고 견디는 과정에서 감정이 해소되지 않고 남아서 증상을 일어키는 것으로 보입니다. 신체적으로 답답함이 느껴질 때의 감정이 무엇인지, 그리고 현재 겪고 있는 증상이 시작된 시작점과 원인을 파악하시면 해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순간순간 느껴지는 감정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감정을 적어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정은 자각하고 수용하면 해결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감정에 대한 인식이 가장 중요한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정신병동

입원치료중입니다.. 3일동안은 응급치료로 해당하여 병원비를 받지않는다하여 그것만생각하고 입원하시는분이 많은데 정말.....사람 살곳이 못되요 더 미쳐가고 있고 이상해져요 먼저 병원에대해 이렇다저렇다 말할순없지만 질문하시면 그에해당하여 자세히 답변 드릴게요 지금 입원중인데 나중에 결혼하게되어 그시부모님이 안좋다고 하여 요양원을 가신다고해도 전 말릴거예요... 모든질문 다 받아요....

중2가 되었는데도 혼자 자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중2가 막 된 여학생 입니다. 저는 어릴 때부터 동생을 낳기 4년정도는 부모님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자는 것도 다 같이 잤구요) 자라왔고 동생이 생기고 11년간도(출장이 아닌 이상 매일 아빠와 자며) 장녀 등 여러가지 이유로 사랑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성별에 상관 없이 저희 부모님은 저에게 두루두루 잘 해주셔서 주로 아빠와 자긴 했지만 특별한 이유가 없는 이상은 떨어져 본 적이 없어요. 그런데 파자마파티가 있어서 친구, 가족이 아닌 사람과 잔다던가, 혼자 자면 너무 무섭고 외로운 기분이 들어요. 매우 감정기복이 심하고(아마도 사춘기 인 것 같아요) 혼자 자려고 어릴 때부터 시도해 봤는데도 1주일을 거의 넘기지 못하고 항상 실패했어요. 이제 공부량도 많아지고 슬슬 부모님도 방으로 들어가라고 재촉하시는데 혼자 잘때면 항상 잡생각이 매우매우 많아져요. 제 방이 벽 하나만 넘으면 바로 외부(도로)여서 오토바이 소리나, 차 소리가 매우 많이 들려요. 가끔씩은 사람들의 대화소리가 들리기도 하구요.(14층인데 진짜 들리더라구요) 그리고 제 방에서 들리는 화장실 물 흐르는 소리(?)나 시계소리 등을 자꾸 의식하게 됩니다. 순수한건지 멍청한건지, 되도않는 귀신 생각이나, 몇년전에 일어났던 큼직큼직한 사건들 같은데 제 잠자리를 자꾸 괴롭혀요. 가끔은 식은땀도 나고.. 제가 망상증인걸까요? (+ 저는 3살 때부터 사용하던 애착 담요와 8~9살 무렵부터 사용하던 애착 인형이 있어요. 이 냄새를 맡으면 마음이 편안해집니다.(일시적으로) 하지만 냄새로 마음이 편안해지기 때문에 냄새가 달라지면 어떡하나 싶어요..) (++ 제가 어떤 테스트를 해봤는데 불안증세가 좀 높게 나왔어요.. 그닥 신빙성있지는 않았지만 평소에도 부모님에게 걱정이 많다는 소리를 들어요.) 제가 이번에 학교에서 2박 3일로 수련회를 가거든요.. 과연 제가 친구들와 완전 모르는 장소에서 잘 잘 수 있을까요? 간절하니 답변 부탁드려요..

남동생이 말을 안들음

동생이 다 큰애가 회사도 안가고 집에 있으면서 저를 괴롭힙니다 집에 물건을 훔치고 안그랬다고 거짓말을 하고 성희롱 성폭행을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도 거짓말을 하고 반성도 없습니다 일기장이나 글귀를 훔쳐서 빼돌리고 악용하고 남용하고 나쁜행동을 하고 방해를 해서 못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남동생이 말을 안들음

동생이 다 큰애가 회사도 안가고 집에 있으면서 저를 괴롭힙니다 집에 물건을 훔치고 안그랬다고 거짓말을 하고 경찰에 신고를 해도 거짓말을 하고 반성도 없습니다 일기장이나 글귀를 훔쳐서 빼돌리고 악용하고 남용하고 나쁜행동을 하고 방해를 해서 못하게 하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죽고 싶어요

번개탄에 죽는 거 많이 아플까요

꿈만 꾸면 기분이 안 좋아요.

제가 평소에 꿈을 많이 꾸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한번 꿈을 꿨다 하면 가슴이 꾹 눌리는 것처럼 긴장이 됩니다. 꿈속에서 뺨을 맞을 뻔하거나, 살인을 계획중인 사람을 잡지 못하고 놓쳤어요. 꿈속에서 작성한 글에 악의적인 댓글이 달린 걸 봐서 꿈 깨고 난 후에 사실인지 확인하기도 했구요. 그냥 꿈인 건 아는데 한동안 기분이 가라앉더라고요. 아무래도 제가 과민반응을 하나 봐요. 즐거운 꿈이나 그냥 그런 꿈은 거의 없고 대부분 일어나고 나면 긴장되고 강렬한 꿈이 대부분이에요. 이런 꿈을 안 꾸는 방법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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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님의 전문답변
꿈속에서 뺨을 맞을 뻔하거나, 살인을 계획중인 사람을 잡지 못하고 놓치기도 하고요. 꿈속에서 작성한 글에 악의적인 댓글이 달린 걸 봐서 꿈 깨고 난 후에 사실인지 확인하기도 합니다. 이 꿈들은 이어서 꾼 꿈이신가요? 시간간격을 두고 꾼 꿈들인가요. 우선 꿈을 꾸고 나서 그 감정을 가만히 떠올려 보면 현실의 생활중에서 경험했던 감정이 재연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내용은 다르지만 현실에서의 해결되지 않고 지나갔던 불편한 감정들이 상징적으로 꿈에서 나타납니다. 떄문에 반복해서 꾸게 되는 꿈도 있습니다. 계속해서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에게 메세지를 준다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현실에서 느꼈던 그 감정을 되살려 자각하고 어루만져주는 작업을 하고 나면 꿈의 내용으 조금씩 변형되거나 성장하고 편안해 지기도 합니다. 꿈은 굉장히 신비하고 재미있는 상담의 도구가 됩니다.
틱이있는데 어떡해 하죠..?

안녕하세요 초등학생 여자 학생입니다. 저의 꿈은 아이돌입니다, 하지만 2,3 학년쯤에 틱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습관인줄 알고 노력을해 몇가지를 고쳤습니다. 그런데 하나를 고치면 또 하나가 생기고 반복을하여 지금 틱은 머리 흔들기, 몸 떨기(흔들기),음음 거리기, 똑같은말 반복? 등 입니다. 정말 고차고 싶고 지금은 초등학교 친구들이 착해서 별 문제없지만 중학교로 올라가면 친구들이 놀리거나 할까봐 두렵고 저의 꿈에 폐를 끼칠까봐 두렵습니다 어떠카죵ㅇ..ㅠ

고자라서 슬프다 내가 고자라니

뇌전증 약 자체가 우울증을 유발하게 하나요???

암에 걸려서 투병하는 시간이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요

항암치료로 투병생활을하다보니 주변사람들을 만나는게 꺼려지다가 혼자서 힘듬을 감수하자니 그렇다고 힘들다고 얘기하자니 그것도 다른사람이 별로 안좋아 할것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자기파괴적인 생각이 듭니다 ..ㅠㅠ 지금 주변 인관관계도 막 그리 좋은거야 아닌거 같아요 그래서 뒤죽박죽인 상황이라 어떻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잘모르겠어요.. 진짜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이제 3개월즘 되니 제가 왜 암에걸렸나 억울하면서 왜 이렇게 살아야되나 ? 라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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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님의 전문답변
먼저, 마카님의 힘듦을 누군가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위로와 지지를 받는 경험이 필요해 보입니다. 마카님께서는 누군가에게 내 투병 사실을 이야기하면 좋아하지 않을 거라고 하셨지요? 분명, 암에 걸린 사실은 비극이기에 기쁜 소식은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마카님께서 염려하시는 것처럼 싫어하는 사람도 많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이야기하지 않고 끙끙 앓다가, 나중에 돼서야 주위 사람들에게 이야기하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이 서운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지요. 마카님께서 현재의 상황을 오픈하는 순간, 마카님의 염려와는 반대로 자신에게 얘기해줘서 고맙다고 할 수도 있어요. 어떤 마음으로 인해 마카님이 이야기하기 어려운지 아래와 같은 질문을 통해 스스로 자문자답하며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카님이 주변 사람들에게 자신의 상황을 얘기하지 않는 데는 어떤 마음이 있어서인가요? 만약, 얘기를 한다면 다른 사람들이 마카님을 어떻게 여길 것 같기에, 두려움을 느끼시는 걸까요? 그리고, 마카님이 염려한 대로 정말 사람들이 싫어한다면, 그게 마카님에게 어떻게 다가오실 것 같으신가요? 그리고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주변 사람들에게 이야기하는 게 너무 두렵게 느껴진다면, 암 환자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여 도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리고 싶어요. 커뮤니티 사이트는 실질적으로 치료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줄 뿐만 아니라,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기도 합니다. 나 이외에도 많은 사람이 나와 같은 질병으로 힘들어하고 있고, 열심히 극복하고 있는 모습들을 보다 보면, 그것만으로도 마카님께 큰 도움이 되실 수 있을 거예요.
너무 아픈데 말을 못하겠어요

안녕하세요, 전 2021년 7월 9일에 할머니와 오이팩을 하다가 갑자기 머리가 핑 돌며 현실세계가 아닌 것 처럼 묘한 어지러움이 있었습니다. 전 그 상황에서 오이팩을 그만하고, 잠을 잤습니다. 그 이후 한~두달뒤 또 그 느낌이 났습니다. 약간 도수가 맞지않고 높은 안경을 낀 느낌과 조금 비슷했습니다. 그 이후에 부모님께 말을 했더니 부모님은 피곤해서 그런 걸 거라고 밀하셨습니다. 그 이후부터 2023년 3월 지금까지 계속 니런 일상입니다. 부모님 요즘 스트레스 많이 받도 계시고 제가 지금까지 이랬다는 걸 아시면 너무 충격을 받으실 것 같고 현실적으로 지금 갑자기 말하기도 저에게 너무 큰 부담입니다. 다른 건강한 애들을 보면 걔가 누구든 걔처럼 건강해지고만 싶습니다. 내가 이러다가 고등학생까지 살 수는 있을까라는 부정적인 생각도 가끔 듭니다. 이 어지러운 증상만 딱 일상생활에서 없어져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어린 저에겐 이미 트라우마가 되었고, 예전처럼 건강해지지 못할 것 같고.. 항상 정신이 불안정한 상태입니다. 이걸 털어놓아도 응원도 못받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그저 예전처럼 건강해지고만 싶습니다. 그리고 절대 오이팩때문에 이런증상이 일어난 것 같진 않습니다. 평소에 오이도 좋아했습니다.

그냥 애들이 조금 놀려도 반박하려할 때 눈물나오고 그냥 체육시간에

체육시간에 얼굴에 공을 살짝 맞았는ㄴ데도 눈물나와서 숨기고.. 눈물 안나오게 할 수 없울까요 시도때도 없이 툭하면 눈물이 나오려해요 근데 아직 학교에서 눈물이 차오른것만 숨겼지 펑펑 울아본적은 없어요 그럴때마다 울까봐 불안해요 왜 그런건지 내 자신이 초라하고 다른 애들과 비교가 돼요.. 살려주세요 내가 날 잘 몰라요 아무리 참으려해도 눈물이 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