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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 거식증 치료

저는 중학교 3학년이고 현재 거식증을 가지고 있어요 177에 45키로이고 더 마르고싶고 살찌는게 무서워요 근데 슬슬 너무 어지럽고 움직이기 힘들어서 치료하고싶어요 병원은 무섭고.. 저 스스로 무슨 노력을 해야할까요

저 자신이 너무 싫어요

현재 중3인 학생입니다, 부정적 생각이 머리를 메워서 산다는 느낌이 안듭니다.아토피 때문에 잠도 못자고, 학교에서도 졸려서 내용이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고, 머릿 속에서 무언가를 부순다던가,소리를 지르고 싶다던가 하는 충동이 떠나지를 않습니다. 고민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싶어도 나 자신이 나약하다는 대답을 들을 것 같아 주저하게 됩니다. 간혹가다 사소한 비판을 들으면 하루 종일 우울하고 무기력해져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열심히 살고 있는데 나 자시만 이러고 있다는 생각이 들때면, 나 자신이 너무 싫어집니다 어떡해야 할까요

몸에 힘빠지는 증상이 심해진다...

이젠 뭘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고 계속 힘빠지다가는 대소변도 다 새어나올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렇게 수치스럽게 사느니 그냥.. 죽자 힘들다 이제는 되돌아갈 수도 없고 다 내 잘못이니까 다 내 업보니까 누굴 원망하겠니.. 이렇게 몸관리한 나를 원망해야지 이제까지 잘 버텨왔고 다 끝내자 너무 힘들다 진짜 살고싶은데... 죽을 수 밖에 없었다라는 변명을 신이 수긍할까..이해해줄까...? 그냥 다 죄송합니다 그리고 미안해.. 아빠 이정도면 이해해줄 수 있지?.. 나 잘 버텼지?...한번만 안아줬으면 좋겠어

자살하고 싶어요

휴직중인 30대 애 둘맘 입니다 정신과 우울증 치료 중이고요 미래가 한없이 막막해서 죽고 싶어요 가장 고통없이 죽는 방법 뭐가 있을까요??

제 자신이 너무 밉습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몸이 많이 아픈편이었고 약해서 매일 누워서 지내야 할 정도 였던 사람입니다. 학교 다닐때도 체육시간마다 항상 학생들이 뛰어 노는거 보고 많이 부러워 하기도 했어요. 성인이 되자 병이 생기기 시작했고 취업은 꿈도 못 꾸는 상황이에요. 치료비는 한달에 100만원 이상이 들면서 부모님 등골 휘게 생겼더라구요. 부모님도 많이 편찮으신데 꿋꿋이 일하러 가시는거 보고 진짜 마음이 찢어질듯 아픕니다. 피눈물 날거 같더라구요.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도 너무 힘들어요. '너만 아니면 가족 행복할 텐데..', '네가 잘못한거야.', '아픈게 죄지..' 친척들이나 부모님 마저도 저안테 이런 말들을 하기 시작했어요. 그럴수록 저는 무너져 내립니다. 울고 또 울어도 자해를 해도, 자살 시도 까지 가도..해결되지 않는다는걸 알고있으니 더이상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게 되더라구요. 제가 약하게 태어난거 때문에 부모님께서 마음고생 몸 고생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만 없어진다면 편할텐데요. 하지만 죽을 용기는 없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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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희님의 전문답변
마카님께서는 현재 과도한 죄책감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죄책감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마카님을 향해 책임을 돌리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멀어질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여요. 아픈 사람을 향해 “너만 아니면 가족이 행복할 텐데”와 같은 말을 하는 사람들은 결코 성숙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없겠습니다. 누가 이런 말을 마카님께 하는 걸까요? 친척들이 하는 건가요? 이런 말을 하는 사람과는 거리를 둘 필요가 있겠으며, 마카님께서 그와 같은 말을 무시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마음에 담아 둘 필요가 전혀 없고, 그런 말은 걸러 들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마카님께서는 잘못한 게 없습니다. 죄스러움을 느낄 이유가 없어요. 마카님이 약하게 태어난 건 마카님의 선택이 아니지요. 몸이 불편한 마카님의 치료비를 감당하기 위해 고생하시는 부모님을 보며 안쓰러운 마음이 드는 것은 충분히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그러나 스스로를 죄인이라 생각하며, 부적절한 죄책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럽지 못한 감정이며, 마카님을 갉아먹는 부적절한 감정입니다. 지금 느끼는 죄책감이 비정상적임을 인식하시고, 죄책감을 유발하는 마음을 잘 들여다보시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한, 적절한 스트레스 해소가 중요합니다. 마카님과 같은 질병을 겪고 있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마음의 위안과 지지를 얻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가능하다면 직접 만나는 것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면 온라인 커뮤니티를 찾아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나와 상황이 비슷한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정보를 교류하고,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고, 듣고, 경험하게 되면 지금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다소 완화될 수 있을 거예요. 만약 현재 경험하는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으로부터 도저히 견디기 어려울 것 같다는 마음이 든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기를 제안해 드리고 싶어요. 지금의 어려움을 혼자서 이겨낼 필요는 없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20대중반입니다

저는 20대초반부터 알수없는 가슴통증있었습니다. 그냥 단순히 스트레스인가 보다 넘겼는데 더 심해지더라고요... 어느날은 호흡곤란과 같이 오고 어제는 답답하면서 어깨까지 아팠어요.. 부모님께 말해봤자 똑같은 소리만 해서.. 찾아왔어요

이거 신체화인가요...?

특정하긴 어렵지만 가만히 있는데도 자꾸 몸이 떨리고 심장박동이 자꾸 의식됩니다. 불안하다는 감정이 그다지 크게 인식되지는 않는데 이게 몸으로 옮겨간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시작되는데, 학교 가서는 그나마 덜 느껴집니다만 다시 강의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면 그때부터 바로 다시 시작됩니다. 거슬려요....

피부를 쥐어뜯고 싶다는 충동이 자꾸 느껴져요

어렷을 때부터 앓던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몸 속에 기계를 넣는 수술을 했는데 그 기계를 몸 위에서 아래로 연결하기 위해 줄도 넣었거든요. 근데 그게 목에 핏대처럼 보이는데 원래 있던 것이 아니다 보니 그 부분만 유독 피부가 연하게 보여요. 여린 피부처럼. 그게 자꾸 보일 때마다 쥐어 뜯고싶다는 충동이 듭니다. 몸이 커가면서 당연하겠지만 줄이 점점 더 잘 보여서 충동이 들 때가 많아지고 목이 보이지 않는 티셔츠만 입고 어깨를 움츠리고 다니면 보이지 않아서 계속 움츠리고만 다녀요. 당연히 몸에도 이상이 생겼어요. 충동이 들 때마다 계속 그 부분을 손톱으로 긁어요. 빨개질 때까지. 뜯을 수 있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면 계속 손이 덜덜 떨립니다. 그럴 때마다 억지로 잠을 청하고는 하는데 일시적일 뿐이니 어찌해야할지 잘 모르겠어요. 좀 도와주세요

건강염려증? 공황장애?뭘까요

저는 약 5년째 당뇨를 앓고있는 20대 후반 여성이에요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제2형 당뇨가 와서 지금은 혈당 관리하면서 정상 수치로 돌아가려고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문제는 당뇨라는 특수 질환 때문에 어디가 아프거나 손발이 차거나 몸이 둔하거나 감각이 안느껴지거나 몸이 저리거나 등등 이럴때마다 무슨 합병증이 온건 아닐까 불안해요. 건강염려증 있어요 한번 불안해버리면 심장이 막 미친듯이 뛰는게 느껴지고 근육통같은게 오고 뭐랄까 정신이나 사고가 제대로 잘 안돌아가요 그리고 너무 너무 불안해서 심하면 잠도 못자겠어요 진짜 죽겠다..싶은ㅠㅠ 직장에서도 이런 적 있고 시험 칠 때도 이랬어요... 혹시나싶어 혈당을 재보면 아주 정상이에요.. 사실 제가 2~3년전 손발 감각이 사라지고 혈당이 300 넘게 오른적이 딱 한번 있어요. 그때 정말 너무 무서웠거든요. 그때의 트라우마 때문에 몸에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너무 무섭고 불안하고 싫어요.. 요즘 괜찮아졌다 싶었는데 갑자기 또 그러네요..주로 뭔가 당분을 많이 섭취했다고 느낀 날에 이런 불안증이 생겨요. 혈당은 정상인데도 불안해요 이런거 공황장애 라고도 한다는데 발작은 한번도 없었거든요 단순 건강염려증 일까요 아니면 공황장애 일까요 아님 그냥 불안장애 일까요...............

심각한 고민입니다

안녕하세요 14살 여자입니다 재가 4학년때부터 뭔가 호흡곤란이 느껴졌고 그때부터 시작되었어요 재가 4,5학년땐가? 그때 병원가서 진료를 받았은데 그때 그냥 별말 없었던걸로 기억나요 근데 최근들어 이 증상이 꽤 심해졌어요 심장 두근거림과 호흡곤란 어지러움 가슴통증(가끔) ,숨참 진짜 심해요 집에 있을때가 가장 심해요 아빠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긴하는데 원인을 잘 모르겠어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 집) 진짜 병원은 못가요 가더라도 지금은 못가요 이거 무슨 증상인가요? 혹시 완치되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ㅜㅜㅜㅜ 너무 힘들어요

이거 어떤증상인강ㅅ

명치밑가운데배가 새벽마다 아픈데 왜그렇고 어떻게하면 안아플수있을까요

교통사고로 인한 휴우증으로 에스컬레이터 타기가 겁이 납니다

에스컬레이터 올라가는건 어떻게 타는데 내려가는건 너무 겁이납니다 그나마 한줄이나 줄이 짧은건 어찌해서 타는데 긴거는 현기증이 나서 겁이나서 못타겠어요 엘리베이터있으면 다행이지만 없는곳은 낭패입니다 약도 꾸준히 먹는데 아직도 겁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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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옥님의 전문답변
짧은 구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해서 괜찮음을 이딕하는 것이 먼저 필요할듯합니다.에스컬레이터 이용할때 살짝 측면으로 해보시고 그 순간 좋은 기억을 떠오려 보는것도 도움이 될 수있습니다 .밑이 내려다보이는 상황이 불편한것일 수도 있기에 안전에 주의하되 샤리를 잡은 후 측면 광고를 본다거나 집중거리를 찾아봐도 좋을것 같습니다
배가너무아파요

1시쯤에 일어나서 친구랑노는데 컵라면먹고 4시까지놀고 집들어와서 거실에 누워서 있는데 6시쯤에 짜장면을 먹고 그다음 거의 먹은게 없는데 배고픈건 아닌것같아서.. 밥을 조금 먹는데 밥을먹고 싶다 생각안들고 계속 화장실만 가게돼고 지금 화장실 3번은 갔다와서 침대에 누워있어요.... 괜찬다 괜찬다 생각하면서 버티고 있는데 너무 아파서 이걸해보아요...ㅜ(살려주세요...)

배가너무아프고 설사가 계속나와..

배가너어무 아프고 화장실을 3번정도 가도 계속 아프고 배고픈건지 해서 밥을 먹으려해도 밥이잘안넘어가요... 살려줘요...

뇌전증이 생명에 영향을 줄수 있나요??? 그리고 뇌전증이 운동신경에 영향을 주나여???

시험 망했더니 잠이 안 와요..

(IT대 대학생입니다) 2년 쉬다 복학해서..몸이 안 좋으니까 주변에서도 스스로도 무리하지 않도록 괜찮다, 괜찮다..했는데. 시험 성적 안 좋아도 별 수 없다. 다음을 생각해서 포기만 말자, 그렇게 생각해도 잠이 안 와요.. 바로 옆엔 느긋하게 들어주는 이도 없고.. 고독하고 눈은 아프고.. ㅎㅎ..자살 충동이든 뭐든 의욕이 항상 2% 결여되어 있으니까 무념무상이긴 합니다만 딴 건 몰라도 잠은 자고 싶네요..ㅠ

움직일때마다 갈비뼈가 아픈데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자기전에 더 아파요......그리고 뇌전증 약하고 관련이 있는건가요????

희망이 안보여요

저는 최근 건강이 안좋아져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입이 안벌어지고 턱에서 소리가 나고 이명도 생겨 어떻게든 해결해보려고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했습니다 그러나 나아지기는 커녕 걷잡을 수 없이 나빠지고 있고 더이상 뭘 더 어떻게 해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삶을 원하지 않았고 정말 한순간에 갑자기 이렇게 된거같아 너무 힘듭니다 남들은 행복한데 저만 이렇게 불행한거같아요 몸이 안좋으니까 계속 여기에만 집중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가 없어요

제발 읽어주세요

재가 3년동안 숨이 잘 안쉬어지고 , 마음 한구석에 불안?이 있는거같은데 재가 팝스 1등급을 맞았어요 달리기도 2등급이고 50m 달리기도 1등급 인데 심장이나 폐에 문제가 없으니까 이런 등급을 받을수있던거겠죠? 심장에 문제있을까버ㅏ 불안해요 ㅜ

몸의 통증을 어떻게 받아 들여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36살 직장인입니다 저는 수년동안 이어지는 등통증 때문에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물론 복합통증증후군이나 대상포진 환우분들처럼 막고통 스러워서 직장생활을 도저히 영위해나가지 못해서 경제활동을 이어나지 못하는 건 아닌데 이 통증이 아팟다 괜찮다 아픔의 조짐이 있네 식으로 변덕스러운 편입니다 어떻게든 경제 활동을 하여가지고 6개월만 지나몃 3년차에 접어듭니다 몇년전에 카이로프래틱 치료도 받아보았지만 효과도 없고 지금 이렇게 글 작성중에도 등통증도 있고 이게 최악인경우는 예상치 못한 두통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병원검사해도 별이상은 없다고 하고 아 이건 마음의 문제겄니 싶어서 수영을 취미로 삼아보고 정신과약도 복용하는데 드라마틱하게 좋아지는 느낌은 없고 답답합니다 통증은 곧 마음의 척도라고 하는데 지금 이렇게 올린 글만으로 최적의 대답이 나올지는 미지수고 여하튼 정신과관점에서 통증을 어떻게 바라봐야하는것이며 통증과 관련된 심리적 원인을 찾기위한 질문사항을 보내주시면 성실한 답변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답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