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병/신체 - 익명 심리상담 커뮤니티 | 마인드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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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갈생각하면 심장이 너무 빨리뛰고 불안해요 혼자서 쉬고싶어요

방학이 곧 끝나서 그런지 너무 불안하고 떨려요 심장은 빨리뛰고 잠도 잘 안와요 ㅜㅜ아침에 등산까지 하고왔는데도요 발표하기전에도 너무 불안하고 떨리고 자살하고싶고 먼저 나서다가 실수할까봐 너무 떨려요 부모님께도 말씀드려봤는데 걍 자래요 학교가서 고민될게 뭐가있냐면요 제가 화가 좀 많아서 친구랑 싸웠거든요 하 지금도 너무 불안해요 살려주세요 방금도 심장이 빨리뛰고 몸이 바들바들 떨리면수 손톱 물어뜯고있고요 ㅜㅜ 그전날에 할머니집갔는데 걱정거리도 딱히 생각안났고 그래도 심장이 빨리뛰고 잠은 1도 안오고 고모핸드폰으로 시간보니 10시쯤에 잘준비하고 새벽 2시까지 이러고있었더라구요 남들은 그냥 눈 감아라 양 세봐라 이러는데 초3학넌 2학기때부터 친구랑 싸우기 시작하고 게임에 미쳐살았거든요 핸드폰없으면 울정도로 그리고나서 지금은 질렸는데 그때 우울증 검사를 좀 받아볼것그랬어요 4학년땐 몰랐지만 심장도 아프고 모리도 아프고 걍 참으면서 살아왔는데 지금 찾아보니 심장아픈거랑 두통은 스트레스와 관련있다고 하더라구요.. 제가 6학년때 부모님거ㅏ 싸움도 심해지고 욕도 많이하고 화조절도 잘 안되서 결국 병원갔는데우울증이래요 너무 늦게안것같아서 후회되기도하고 약은 먹었다가 안먹었다가 조금 햤던거같아요 어렸을때 제가 첫째,두살차이나는 여동생이있었는데 제가 잘못한것도 있겠지만 유독 저만 많이 혼났고 가족 관계도 좀 그랬거든요 완전 대판 싸워두고 다음날 되면 없던일 처럼 구는거?사과도 없이 그래서 지금까지도 저는 사과하는게 어색하고 또 한편으로 안받아주고 뻘쭘될까봐 너무 뷸안해요 6학년때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피부도 안좋아져서. 자존감도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래서 공부도 쉬어서 지금 공부도 진짜 못하고 지금도 스트레스 받는상황이 많기때문에 피부는 예전보단 괜찮아 졌지만 스트레스때문에 관리해놔도 뭐가 계속 올라와서 너무 스트레스받아요 고모도 저보고 상담받아라 자기가 도와주겠다 이랫는데 제가 안받았거든오 학교도 너무 우울해서 가기도싫고 또 학교는 부모님이 무족건 억지로 보내는타입이거든요 이거때문에 또 친구들한테 화내지않을까 걱정되기도하고 발표 뽑기하거나 걸리면 미친듯이 긴장되고 손떨리고 심장 빨리뛰고 그 흥분한 느낌알죠 딱 그 기분이라 정말 미칠것같아요 남탓이라 하기엔 좀 그런데 좀 많이 맞고살알거든요 그것때문에 그런것같기더하고.. 아빠 교육방식은 완전 군대방식 어렸을때 손바닥으로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도 맞았던 기억이나고 완전 자기말이 틀려도 내가 너희 부모니까 들어라 이런식으로 억지부르는 스타일이고 엄마 교육방식은 자기가 화나면 욕이랑 상처주는말에 폭력도쓰지만전 나중가서 친한척하는게 너무 짜증났어요 벆이서도 저랑 덩생이랑 비교하고 저보고 집나가라고 쫒아오지 말라고도 햤고요 남들 다 보는데 창피해서 도망가고 싶었어요 이런부모밑에서 커서 제가 성격도 좀 이상해지고 대인관계도 좀 안좋아진것같은데 제 자신에게 만족하는것도 별로없고 좀 많아 휴식을 가지고싶은데 벌써 이번주에 방학끝나기도하고 ㅜㅜ 제 성격도 그렇고 너무 불안한것때문에 학교도 가기도 싫고 옛날에는 제 성격이 이상한지 잘 몰랐지만 지금 다시 생각해보니 그친구가 저를 먼저 기분나쁘게했다고 저는 참을성이 없어서 2배로 더 기분나쁜말을 했더라구요 하...지금 생각하니 너무 후회돠요 지금은 화를 잘 못참지만 어렸을땐 참을수 있었거든요.다른사람들은 화를 취미생활이나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해서 스트레스를 풀라는데 저는 스트레스 풀 방법이없어요 저도 다른친구들처럼 열심히 살라보고싶어서 학원도 꾸준히 다녀볼려고 노력했고 화장품도 저의 피부에 맞는것도. 사보고 관리하고 근데 여기서 제잘못도있는게 집안사정이 그리 좋은편은 아닌데 너무 많이담았어요 30만원 이상정도?(한번에 말고 다쓰고나면 꾸준히,또는 있어도 내게 좋아보이는건 바로 담았늠)이렇게 열정적으로 저에게 맞는것도 찾아보고 자기거ㅏㄴ리하는것도 찾아보고 엄마한테 보여줘도 그지다 빼라 걍 니가 커서 돈벌어서 사라 또는 저번에 많이 사줬잖아 돈없다 기다려라(다쓴거여도)이럴수록 할 의욕이 사라져요 자살시도도 해본적도있고 (이불로 목쪼르다가 까슬까슬항 부분에 긁혀서 조금 피난적있어요)창문보면서 눈물흘리고 근데 눈물만 나오지 펑펑 울고싶어도 1분동안 울다가 갑자기 눈물이 확 그쳐버려요 제가 학교를 얼마나 싫어하고 불면증도 얼마나 심했냐면 핸드폰 없이 눈만 감아도 2시간 이상은 있어야해요 6학년때 10시쯤에 일어나서 급하게 학교로 간족도잌ㅅ구요 저는 압박감이 드는 느낌을 굉장히 싫어하기도하고 억지로하는것고 싫어하고 남앞에 나서면 미친듯이 떨려서 6학년때 학교를 많아 쉬었어요 저는 못할것같으면 피하는 느낌이랄까 하..스트레스 받아요 학교갈생각에 너무 압박감 들어요 특히 제가 학교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말해도 주변에서 어쩔수없다 니 미래다 의무교육이더 아러는데 더 압박감들고 차라리 집을 나가서 굶어죽고싶어요 전 딱히 살고싶음 마음은 없거든요 고통스럽게 죽지 않을수있다면 전 바로 자살했어요 지금도 죽구싶은마음 최근따라 자주 하루에 1번이상은 하고있는데 미쳐 겁나서 못하겠어요 그래서 유튜브로 자살사건 영상도 찾아보고 가출팸 다큐멘터리보면서 가출하면 어떤짓을 겪는걸 알고았으면서도 걍 하고싶어요 아무도 저를 이해해주지 않은것같아요 저희 엄마랑 저랑 사이가 좋았다 나빴다 왔다갔다 하거든요..나쁠땐 저도 잘못한점이 엄마한테 장기팧아버리겠다 왜그러고살아?나 왜태어나게했냐 왜 거지냐 이런식으로 말도해보고 폭력도 사용한적이있어요(꼬집기나 물건던지기,손으로 때리기)근데 여기서 엄마도 잘못한점이 계속 저랑 잘살기위해 서로 약속한걸 자기가 먼저 어겨요 용돈 미루는거나 ...아무튼 어렸을때도 엄마 아빠 동생때문에 상처받은적 많았는데 여기서 점점 가족들이 저를 이해를 잘 안해주니 저도 점점 남을 이해 안하게 되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학교에서도 외면받고 가족에섣 외면받고 지금도 울먹거리고있는데 저한테 위로해주고나 같이 옆에 있어줄 사람이 없어서 맨나ㅏㄹ 게임으로 스트레스 풀면서 살았어요 학교갈생각하면 너무 심장이 빨리뛰고 너무 가기싫고 하..학교생각만해도 스트레스받아요 공부도 안해서 잘 모르고 발표도 어렸을때부터 싫어ㅑㅆ는데 억지로 해여하고 방학 첫날엔 아 개학아직 멀었어~~이러면서 여유감이 있었는데 지금 개학이 코앞이니까 하... ㅠㅠㅠ그나마 줄인거긴한데 너무 길어서 좌송해요 저도 최대한 줄일려규 노력한겅에오 ㅜㅜ

자도 자도 졸립니다.

최근 약 한달이내부터 생각이 많아진 계기도 있었겠지만 새벽 3시에서 4시쯤 에서야 항상 잠이 오는데 그때 자면 11시 ~12시 쯤에 일어나고 배가 고픈걸 느끼지 못하지만 억지로 조금이라도 먹은 후 쉬다 보면 또 잠이 와서 오후 2시~3시 부터 약 저녘 6시 까지 또 잠이 오더라구요. 잠을 자고 일어나서도 개운함이 아닌 피곤함이 들어서 늦게 잠에서 일어나서도 1~2시간은 멍 하게 있어야 정신을 차릴 수 있습니다. 또한 잠을 자도 자도 졸린날이 있다면 아무리 해도 잠이 오질 않아서 하루이틀은 밤새는것도 늘어난거 같아요.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이상한 남동생

남동생이 지나가거나 식사할때 성추행 성폭행을 합니다 언어폭력을 하는데 가정을 괴롭히고 분위기를 망치는데 이상한것 같습니다 성격도 안좋아진것 같고 남동생이 홀트가 된것 같은데 맞나요? 아주 멀리할까요?

야한거 덜보는법 알려주세요.

중3여자입니다. 야한거 덜보는법 알려주세요. 방학이라 야툰 야썰 이런거 많이봐요.

안좋은 일이 한달에 몇번 일어나야 더 이상 안 일어날까요

진짜 피싱당한거, 일자리 황당하고 난감하게 하루만에 짤린거, 잘못된 정보로 고생한거, 아픈데 약구하기 어려워서 잠도 못잔거, 짜잘하게 생겨서 계속 쌓인 일들....그리고 어제 안좋은 일 생겼는데 갑자기 오늘 또 결핵이라네요.... 제 인생은 왜이렇게 힘들죠...신기하고 기이해서 누구에게도 말 못할 정도로 불행한 일이 계속 일어나네요....진짜 신이 있다면 제 인생 이따구로 만들어놓은거 욕하고싶을 정도에요. 한달도 안지났고 20일 내에 계속 저따구로 살게 하니깐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긍정적이지 못하겠더라구요....

지금 새벽에 아파서 잠을 못자는데

진짜로 우리나라가 의료 서비스가 좋다지만, 종합병원은 응급진료만 받는다고 하고, 옛날에 이빨빠져서 아파했을때도 90분 넘게 기다렸었는데 암것도 안해줬었고....지금도 침샘 부어서 약만 있으면 되는데 약국은 닫았고, 병원 진료는 할 수가 없고....진짜로 새벽에 아픈 일도 많을텐데 이런상황은 응급 상황이 아니면 아침까지 참아야 하는건가 진짜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남동생 말안들음

홀트 남동생이 말을 듣지않습니다 지나가는데 다른사람을 성추행하고 성폭행을 합니다 손도 성범죄자라서 징그럽습니다 30대 나이에 안맞게 다른 사람한테 돼지 라고 하고 ㅇㄸ라고 하는데 걔가 미친것 같습니다 걔가 이상한건데 멀리 해야 할까요?

살 때문에 친구들에게 놀림 받습니다

전 초4 남자 입니다. 저는 살 때문에 따돌림을 당했어요. 그것 때문에 노력 해서 3kg을 감량 했지만.. 여전히 제노력을 알아주는것은 부모님이네요.. 친구들에게 말해봤지만 알빠냐고 무시 하더군요 이뗀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리고 세상이 너무너무 싫어, 삶에 의욕이 없읍니다... 저는 진짜 노력하고 있고 체중 때문에 제가 아무리 노력을해도 친구들이 없어요... 나름 노력해서 운동을 하고 있고... 진짜 열심히 살고 십은데...

뭔가 제가 저주가 걸린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너무 적은 확률의 나쁜 사건이 계속 반복되어 이제는 몸이 많이 안좋아져서 정신적으로 어떻게 나를 다잡고 이런 문제들을 해결해야하는지 전문가의 조언을 듣고자 합니다. 처음 시작은 간단한 도수치료를 2번 받다가 몸에 이상한 증상이 생겼는데 저는 단순히 목디스크정도를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더 악화되어 이제는 대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 된거 같아요. 간단히 목의 뻐근함을 풀러갔다가 대수술을 해야하는 이 상황이 잘 받아드려지지 않아서 1년간 무척 괴로와 했습니다. 그러다 결석이 생겨 체외쇄석술을 하는데, 의사들은 경험하지 못한 부작용(?)같은 것들이 생겨서 몸의 여러 부분이 망가졌고, 다시 건강을 회복하기가 어려울 거 같습니다. 저번 도수치료같은 문제를 다시는 일으키지 않기 위해 정말 꼼꼼하게 의사선생님들에게 자문을 구하면서 치료에 임했으나, 결국은 때를 놓치게 되었습니다. 몸의 문제가 생겼을 때, 의사에게 의견을 구했지만, 모르겠다, 그런 부작용은 본 적이 없다하며 그냥 시간이 지나다가 결국 젊은 나이에 건강을 잃게 되었네요. 이 모든 일들이 거의 2년만에 발생을 했습니다. 제가 의사 선생님들께 문의를 드려보면 각각의 상황이 발생하는 게 극히 드물다고 본 적이 없다고 하지만, 제 입장에서는 로또에 2번 당첨되는 일들이 계속 발생하는 거 같아 제가 뭔가 저주를 받았나 히는 생각에 요즘 너무 괴롭네요.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이런 문제들을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을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소문이 나서 길가다보면 사람들이 저를 욕해요.

저는 50대에 접어든 여성인데요. 조현병을 앓은지 22년 째에요. 그런데 7년 전에 조현병이 있다고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서 지금껏 *** 또는 ***, 재수없다. 이런 욕을 들으며 회사에서도 쫓겨나기도 했어요. 소문을 해결할 방법이 있을까요? 특히 20-30대 여성들이 특히 욕을 많이하고 비웃고 그럽니다. 그리고 제 사고가 강제적으로 읽힌다며 정말 오만가지 생각을 한다고 욕하고 잘난척 한다고 욕하는 내용도 가지가지입니다. 환청이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사람들이 제 생각을 안다고 저에게 자꾸 제 생각을 말하고 실시간으로 환청이 들려서 힘들어요. 약을 먹고 있는데도 상황이 이래서 정말 사고가 전파되는지 궁금해서 글 올립니다.

사실

재가 유학을 가는데 그거 때문일까요..ㅠㅠ 스트레스 계속 받는것같고 소화도 안되고 또 쓸데없는 걱정 같은게 많이 되네요..낮은 괜찬은데 밤만 되면 ‘아 진짜 내가 유학가서 간강할수 있을까..’ ‘아프면 어떻게..’ ‘사람은 아프고 또 아프고 죽는 행복한 날이 없을까 리는 생각하게 되네요.. 사실 제가 유학가는게 기회가 있아서 가는것 이기도 한데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해서 가는 것도 있거든요..힘들어요 이제 겨우 중학교 들어기는데 잘 될까 싶어요ㅠㅠ 스트래스나 걱정 이겨내는 방법 없을까요..

폭식증을 고치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3인 19살 여자입니다. 저는 초등학교까지 제가 통통한지 모르고 살았어요 그냥 잘 먹는 모습이 예쁘다는 주변 반응 때문에 더 많이 먹으려고 하고 잘 먹었던것 같아요 초등학교까지는 밥을 잘 먹고 군것질을 잘 하지 않아서 그렇게 살이 심각하게 찌진 않았는데 중학교에 가고 매점이 있다 보니 아침에 가고 점심먹고 가고 학교 끝나고 가고 이런식으로 엄청 가니 16kg이 1년동안 찌게 됐어요 솔직히 저는 살이 찌든 말든 먹는게 더 좋고 행복했기에 신경쓰지 않았는데 언제부턴가 주변에서 “너무 뚱뚱하다” “살 좀 빼야겠다” 등 이런 말을 듣게 되었어요 그러던중 중2때 사겼던 남자친구가 이별을 통보했고 “살 한 20kg 빼고 오면 다시 사겨줄게”이런 말을 듣게 되어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다시 사귀기 위해 시작한 것이 아닌 달라진 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다이어트를 결심하고 처음으로 몸무게를 잰뒤 충격에 빠졌습니다. 태어나서 다이어트를 한 번도 해본적이 없기에 무작정 굶기 시작했고 음식을 마구잡이로 제한을 하며 다이어트를 하다 이건 아니라고 생각해 저는 제 몸에 맞다고 생각하며 굶지는 않았지만 주입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떡볶이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아니야 나는 떡볶이를 가장 싫어하는 음식이야 나는 과자도 싫어해 나는 샐러드나 과일 일반식만 좋아해 이런식으로 주입식하여 다이어트를 하였고 14kg을 감령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행복하지 않았어요 음식을 제한하다 보니 살 찌는 음식 살 안 찌는 음식 이런식으로 음식을 가리고 먹지 않게 되었습니다. 내가 원하는 음식이 무엇인지 내 몸에게 물어보지 않고 그냥 살이 안 찌기 위해 식단 조절을 하며 1년을 유지했습니다 그러던중 입이 터져버렸고 저는 요요가 찾아 왔습니다. 정말 그동안 못먹었던 음식을 마구잡이로 먹었어요 일반식을 먹은뒤 디저트는 필수가 되었고 아이스크림은 5~6개 과자는 3~4봉지 이런식으로 먹은뒤 “괜찮아 어차피 운동으로 빼면돼” 이런 마인드가 강하게 잡혔습니다. 이러한 폭식증으로 저는 절식-폭식을 이어갔고 몸이 망가질대로 망가졌습니다. 제가 정말 행복하게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게아니라 저를 학대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폭식증 굴레에서 정말 벗어나고 정신과 몸이 건강한 저로 돌아가고 싶어요 하지만 아직도 살이 찌는것에 공포감이 있어 너무 힘들어요

계속 잠만 와요

안녕하세요:) 최근들어 우울한 건지 무기력한 건지 계속 잠만 오고 의지가 안 생겨서 고민이에요. 하루종일 먹는 거 아니면 폰보고 잠만 자요. 원래도 만성피로처럼 12시간 넘게자도 피곤해서 일상에 영향을 많이 받았는데 지금은 피곤한 게 아니라 그냥 잠만 오네요. 11년 전 우울증이 시작돼서 많이 심각해졌고 약 6년 전쯤부터 이겨내지는 못 하겠고 제 인생은 살아야해서 감정을 억누르고 억압했었는데요(가까운 주변사람들이 한심하게 보거나 사회나가면 우울증도 니 잘못이라는 말을 듣고 상처받아서 이러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인지 기억력도 집중력도 심하게 저하되고 감수성도 사라지고 감정이입이나 역지사지를 못 하게 되는 등 힘든 점들이 생겨서, 최근 감정을 억압하지 않고 풀어내려고 계속 노력했었어요. 다른 사람한테 외모강박때문에 대인기피증이 도져서 잘 못 나간다는 설명도 하고, 연인한테 예전 일들을 말하며 진심으로 울기도 하고 노력하는 와중에 갑자기 이런 증상이 찾아왔어요. 문득 이유가 이것때문인가 싶어 궁금해서 글을 씁니다

섭식장애 고민

20대 여자 성인입니다. 중학생 때 학폭트라우마로 폭식하는 버릇이 생겼는데요. 고등학생 때부터는 강박때문에 먹토하는 버릇도 생겨서 3년간 하루에 기본 두 번 이상 토하다 보니까 요즘은 목이 너무 아파서 못 먹고 있어요... 병원에서는 약만 처방해주는 식이에요. 중요한 시험 앞두고 영양 관리하는 법은 잘 모르겠고 음식을 먹으려 해도 안 넘어가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전문가 썸네일
정은옥님의 전문답변
마음왜 이완을 하면 좋겠어요. 강박행동이 나타날 때 사고로 조절해 보는거에요~그리고 나를 알아주는 감정으로 격려를 해 주세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으로 마카님이 좋아하는 것이나 해보고 싶은거 부담감이 없는것으로부터 시작해 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건강염려증안하는법

제가 어릴때부터 건강염려를 많이 하는데 예를 들어 심장이 두근거리고 답답해서 동네병원갔다 몰라 대학병원가도 몰라서 지금은 뭐 괜찮겠지 이러면서 계속 가지고가고있고요 또 어지러운거에요 어느날부터 그래서 뇌졸중인것같아서 동네병원갔다 대학병원가서 아니란 말듣고 안심되서 그뒤론 덜하고 가끔 그래요 그리고 그외 언니가 배찔러서 장기터질까봐 걱정하고 코에물들어갔는데 아메바 걸릴까 걱정하고 그런게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엔 왼쪽자궁이 찔르는거에요. 근데 갑자기 망상을해서 뭔가가 들어간거아닌가 라는생각을해서 대학병원에가서 초음파를 했는데 이상이 없는데 또 망상발동되서 터질까봐 걱정하는데 그게 두달째 진행되서 생각하면 답답하고 숨안셔지고 눈물나고 공부하고싶은데 방해되고 그래서 방법을 찾아야겠다 싶어서 이렇게 적어요 방법을 알려주시면 잘따르도록하겠습니다.ㅠ,,ㅠ

이상한 남동생

남동생 성격이 이상합니다 지나가는데 허락도 없이 허가없이 불법으로 다른 사람 입속을 엿듣고 화를 내고 성추행 성폭행을 합니다 남동생 성격이 이상해서 지 방문을 꼭 닫았으면 좋겠습니다 십계명에 간음하지말라 도둑질 하지마라 1 2번을 남동생이 어겼는데 보기싫어서 같이 지내기 싫습니다 말도 안듣고 남동생이 홀트 같은데 이혼 혹은 손절해야 되나요? 방에서 일하거나 청소할때 잠긴 방문을 열고 고추를 툭칩니다 홀트같고 짜증납니다

단 음식을 자꾸 먹어요

제가 설탕 알레르기가 있다는걸 최근에 알았습니다. 심하진 않지만 단 음식을 먹으면 목이 불편하고 많이 먹으면 따갑고 식도가 약간 붓기도 합니다. 근데 어릴 때부터 단 음식을 좋아해서 그런지 단 음식을 계속 먹습니다. 아까도 아이스크림 먹고 목이 조금 불편한 상황이예요. 원래 단 음식을 먹으면 다 이런줄 알고 그냥 먹었는데 최근에 알레르기라는 것을 알고 절제하려고 했지만 그게 마음대로 되지를 않네요. 집에 알레르기 약도 없어서 피하는 수밖에 없는데 알면서도 계속 먹으니까 고민이예요. 원래 절제력이 좀 없는 편이긴 하지만 이건 아무래도 저의 건강이 달린 문제다보니 더 고민되네요.

섭식장애인가요?

안녕하세요 여중생입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통통한 몸매때문에 왕따랑 따돌림도 당했고 심지어 가족들도 저에 몸매를 비난하는 말들을 많이 했어요..그래서 어릴때 별명이 돼지랑 빵점이였는데 초 5때부터 이런 괴롭힘에 못참고 밥을 계속 굶거나 먹더라도 1~2숟가락 먹고 끝냈어요 그러다보니 점점 몸무게 집착이 강해져서 하루에 한번이상은 꼭 체중게로 제 몸무게를 측정했어요 그러던 어느날 순간 음식을 입에 넣었는데 토를 한거에요. 전 순간 아무것도 아니겠지했는데 그 증상이 반복돼고 병원에 가도 원인이 없어서 저는 일주일을 굶게됩니다 그리고 다시 위에 상황을 반복했죠...게다가 전 태어났을때부터 먹을걸 좋아하고 스트레스를 받아도 먹을걸로 풀었는데..하..이게 또 문제가 돼더라고요 어느순간 한입을 먹으면 거기 있는 음식은 꼭 다 먹어야 직성이 풀립니다..게다가 그러다가 또 체해요.. 제 이런것때문에 지금 저는 마른 몸매를 가졌어요 근데 전혀 행복하지 않아요..위에 상황들이 아직도 반복돼니 건강도 잃는 느낌이더라고요..이거 섭식 장애 맞나요? 맞다면 어떡해 해야하나여ㅠ?

전문가 썸네일
김숙자님의 전문답변
마카님, 오늘은 식사를 좀 하셨나요? 건강을 해칠 정도로 굶는 것은 오히려 폭식에 대한 갈망을 더 크게 만들어요. 그래서 폭식하고 토하고 굶는 패턴은 계속 반복하게 됩니다. 무엇보다 마카님의 신체와 마음 건강이 중요해요. 스스로를 괴롭히지 말고 전문적인 도움을 받아 자신을 수용하고 돌보는 방법을 배워나가시면 좋겠어요. 시간이 걸려도 마카님이 포기하지 않으면 할 수 있습니다. 지금처럼 행복하지 않고 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 마카님께서 행동으로 옮길 좋은 기회가 됩니다. 초등학교 시절의 괴롭힘과 따돌림, 가족의 비난으로 날씬해지고 싶은 생각이 들었을 수 있어요. 하지만 중요한 건 타인의 평가가 아니라 마카님 자신이 스스로를 사랑하고 아끼는 것입니다. 마카님만의 장점과 개성이 있어요.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를 받지 말고 자신에게 집중해보세요.
무슨 병일까요?

안녕 난 20대 중반 여성이야.. 나는 요즘 가만히 있어도 답답하고 특히 심장이 크게 두근두근거리며 가슴 답답할때 숨이 너무 차서 미칠것같아오.. 무슨 병일까요? 병원을 가야할까요? 그러명 어디 병원으로

목을 쥐어뜯고 싶은 충동이 자꾸 들어요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몸 안에 배와 머리쪽에 기계를 심고 줄로 이어지도록 하는 수술을 했습니다. 제 신장은 163, 줄은 넉넉잡아 180을 넣었다고 하셨어요. 6살의 나이에 한 수술이기에 성장기를 고려하셨다구요. 근데 원래 목에 아무런 줄이 없었거든요 근데 그 줄을 심고 커갈수록 점점 목에 나타나더니 선명하게 보일 정도로 튀어나왔습니다. 근데 그게 자꾸 당기는 느낌이 들고 불편하고 다른 사람들은 없는데 저만 있으니까 어린마음에 어깨를 계속 움츠리고 다녔었거든요. 그게 성장기때도 계속되니 지금은 어깨를 잠깐동안 펴기만해도 너무 댕겨요. 너무 선명하고 그 불편한 느낌이 계속 들고 왠지 이러다가 피부가 점점 얇아지면서 피부가 찢어져 줄이 튀어나올 것 같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고 충동적으로 그 줄을 잡아 뜯고 싶다는 생각이 들면서 그 부분을 손톱으로 계속 긁게 되더라구요 생각만 해도 눈에 눈물이 핑 돌고 손이 덜덜 떨려요. 근데 평생 어깨를 안쪽으로 굽히고 살 순 없잖아요 근데 그 느킴이 너무 싫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덕분에 척추측만증도 오고 척추도 휘고 몸이 진짜 만신창이 입니다